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민낯 미모에 감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러닝 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진태현과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박시은과 함께 뛰는 진태현이 촬영했다. 진태현은 "작은 테레비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손을 흔들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도"라고 덧붙이며 러닝에 집중했다. 진태현은 "메이크업을 하나도 안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미인일 수가 있나"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박시은은 "멀리 떨어지세요"라고 했다. 진태현은 "오늘도 열심히 러닝하시는군요. 아름답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허니의 리커버리 러닝을 따라서 하지만 저에게는 러닝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카메라가 흔들리니까 여기까지만 하고 우리 젤리(구독자 애칭)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젤리들 우리 함께 뛰어요"라며 웃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사랑꾼 모멘트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30일 "내 눈에 세계에서 가장 예쁜 러너. 내 눈에 가장에서 가장 멋진 러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아내의 열정은 정말 어메이징. 열심히 달려 손잡고 10k 대회 나가자♡ 다시 시작 5k 완료 멋쟁이 러너♥♡ 주로에 나가면 빛이 날 듯. 열심히 하면 앞으로 나가는 러닝화 또 사줄게 #용돈탕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진태현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러닝에 나서 시선을 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위한 스위트한 사랑꾼 모멘트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11일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 저희는 한결 같음으로 살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으로 책임지는 삶을 살아 내보아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화이팅 모두 힘이 있으니 언제나 아내를 위해 또 살아냅니다. 가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태현은 "#아직도 #연애중 #생얼미녀 #♡"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여행을 많이 다닌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4일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임신 준비 실전편-여행'을 업로드했다. 이날 박시은은 "우리가 임신 준비할 때 진짜 여행을 소소하게 많이 다녔다. 1박 2일로도 다녔다"라며 "임신 준비에 너무 집중하는 것도 사실은 마음이 좀 힘들다. 그래서 그냥 좋은 풍경 보고 좋은 곳 여행하면서 즐겁게 지내자는 마음이 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맞다. 그래서 우리가 진짜 여행을 많이 다녔다. 그게 결혼 생활하면서 되게 좋은 거 같다. 여행이 힐링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다"며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 조급해지지 않는다. 그게 진짜 좋다"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그게 여행이 주는 힘인 거 같다. 당일치기 여행이라고 해도 좋은 거 같다"며 "우리가 마라톤 때문에 이번에 괌으로 여행을 오게 됐다. 근데 사실은 괌이 임신하신 분들이 태교 여행으로 많이 온다고 한다. 패키지 상품도 많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근데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다. 너무 섭섭하다. 이십몇 년 전에 어떤 남자랑 괌에 왔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시은이 얼짱으로 유명했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함께 했다. 이날 허영만은 두 사람에게 원앙과 전통 혼례 인형을 선물했다. 그는 "둘이 하도 붙어다녀서 집에 많이 있을 텐데"라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박시은은 "결혼하고 이런 건 처음 받아본다.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허영만은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처음 고백한 건 진태현이라고. 박시은은 "(진태현이) 헷갈리게 했다. '선배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하면서 챙겨줬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밑작업이라고 한다"고 웃었다. 이어 박시은은 "어느날 진태현이 '진짜 모르냐'고 물어보더라. '모른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그게 저라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두 사람이 사귀냐는 질문도 올라왔었다고. 진태현은 "제가 야구 오랜 팬이니 팬들이 지켜준다고 '두 사람은 그냥 친구 사이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 하느냐'라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시은은 이효리와 동창이다. 허영만은 "학교 다닐 때 두 얼짱으로 유명했겠다. 남학생들 굉장했겠다"고 예상했다. 박시은은 "따라다니는 친구들이 있긴 있었다"면서 "다 한두 명쯤은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고등학교 때 인기가 좀 많으셨다. 괜찮다. 저도 경기고 제임스딘이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비주얼 부부'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2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와 함께 설렘 가득한 봄맞이 남양주 밥상을 찾아 떠난다. 결혼 8년 차지만 여전히 달달한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일일 식객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남달랐다며 서로 경쟁(?)을 벌였다. 얼짱 출신인 박시은은 “따라다니던 친구들은 누구나 한 명쯤은 있지 않냐”며 당돌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에 진태현은 질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소싯적 별명이 외국 유명 배우 ‘제임스 딘’이었다고 한 마디를 던졌다. 하지만 이내 “아내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열심히 공들인 작업 기술(?)이 필요했다”며 당시 그녀의 인기를 수긍하는 태도로 현장을 폭로케 했다. 야구장 비밀 데이트를 하던 연애 시절부터 결혼한 지금까지 애틋하기로 소문난 이들도 갈등이 일어날 뻔한 디스전이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사랑꾼 남편이라 알려졌지만, 내 요리에는 가감 없이 솔직한 혹평을 일격한다”며 남편의 실제 모습을 폭로해 식객 허영만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세 사람은 인심 넉넉한 보리밥 정식집을 방문한다. 부쩍 오른 물가에도 단돈 1만 원으로 27가지 찬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갓(GOD)성비’ 맛집으로, 푸짐함에 절로 옆 테이블 밥상을 보게 만든다. 이곳 단골들이 푹 빠졌다는 주인장의 솜씨는 보리밥 정식과 푸르른 텃밭을 통으로 담은 건강한 비빔밥에서 엿볼 수 있다. 진태현은 이곳에서 식객을 위해 ‘특별 비빔밥 제조 기술’을 선보이며 그 맛을 더했다. 남양주 유일의 24시 해장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8일 "저는 괌에 와 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감사와 미래 그리고 또 다른 인생의 3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참 인생 어렵습니다. 생각지 못한 일들이 사방에서 하나둘씩 터지고 또 조급함과 떨림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아낄 줄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더 경험하고 더 깊게 생각해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지금 아내와 손잡고 큰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손잡이를 돌려야 하는데 잠시 뒤를 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이 여행을 마치면 그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인생의 3막이 기대됩니다"라고 했다.또한 "여러분 힘드시죠? 힘내세요. 앞으로 우리는 3막 4막 .. 5막... 가야 할 길이 참 깁니다. 연극에도 인터미션이 있듯이 잠시 저희같이 다음 막장을 열기 전에 쉬세요. 누가 뭐라 안 합니다. 쉼이 주는 안식과 평안을 누리세요. 고생했습니다. 저도요"라고 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풍광이 아름다운 해외에서 여행하며 힐링 중이다.진태현은 15일 "아내와 그리고 션형님 조카들 또 우리 지인들과 마라톤 대회 및 전지훈련. 푹 쉬다 모든 거 정리하고 다시 시작 하자!! 레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밝은 미소의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2015년 결혼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공개 입양한 딸을 뒀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다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임신을 위한 식단을 추천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13일 이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밥은 먹고 다니니? 임신준비 실전편 : 집밥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박시은은 인스턴트의 마법사다"라며 박시은의 인스턴트 사랑을 말했다. 이에 박시은은 이를 인정하며 "제가 떡볶이랑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밀가루가 안 받는 몸이다. 결혼하기 전에도 한의원에서 트러블이 나니까 밀가루를 끊는 게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밀가루를 끊으니까 먹을 게 없더라"는 박시은은 "그래도 임신을 준비하다 보니 몸을 좀 리프레시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좋은 걸 끊을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며 "떡볶이를 먹어도 쌀떡만 먹고, 치킨도 구운 치킨을 먹으려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진태현은 부부는 맵고 짠 음식과 외식, 배달음식 등을 끊을 수는 없더라도 줄인다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박시은은 또 바나나와 계란을 섞은 밀가루 없는 디저트를 소개했다. 그는 "바나나 한 개에 계란을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치면 팬케이크처럼 되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그는 임신을 준비할 당시 샤브샤브를 많이 먹었다며 "저는 고기를 좋아하고 샐러드를 안 좋아하는데 야채를 먹기 위해 샤브샤브를 먹었다"며 "하얀 국물로 된 걸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을 준비할 때 야채와 단백질, 탄수화물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샤브샤브가 좋다"고 덧붙였다. 또, 임신을 준비하는 추천 식단에 대해 "가장 쉬운 건 된장
배우 진태현이 딸을 임신하게 위해 야채를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박시은과 진태현은 13일 이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밥은 먹고 다니니? 임신준비 실전편 : 집밥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시은은 임신을 준비할 당시 샤브샤브를 많이 먹었다며 "저는 고기를 좋아하고 샐러드를 안 좋아하는데 야채를 먹기 위해 샤브샤브를 먹었다"며 "하얀 국물로 된 걸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을 준비할 때 야채와 단백질, 탄수화물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샤브샤브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태현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인이 '딸 낳으려면 야채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야채를 진짜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고기를 좋아하는데 다 저에게 양보하고 야채만 먹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부부는 "그래서 저희에게 예쁜 딸이 왔었나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진태현은 "박시은은 인스턴트의 마법사다"라며 박시은의 인스턴트 사랑을 말했다. 이에 박시은은 이를 인정하며 "제가 떡볶이랑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밀가루가 안 받는 몸이다. 결혼하기 전에도 한의원에서 트러블이 나니까 밀가루를 끊는 게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밀가루를 끊으니까 먹을 게 없더라"는 박시은은 "그래도 임신을 준비하다 보니 몸을 좀 리프레시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좋은 걸 끊을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며 "떡볶이를 먹어도 쌀떡만 먹고, 치킨도 구운 치킨을 먹으려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임신을 준
배우 박시은이 임신 준비를 위한 팁을 공유했다.박시은과 진태현은 13일 이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밥은 먹고 다니니? 임신준비 실전편 : 집밥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박시은은 인스턴트의 마법사다"라며 박시은의 인스턴트 사랑을 말했다. 이에 박시은은 이를 인정하며 "제가 떡볶이랑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밀가루가 안 받는 몸이다. 결혼하기 전에도 한의원에서 트러블이 나니까 밀가루를 끊는 게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밀가루를 끊으니까 먹을 게 없더라"는 박시은은 "그래도 임신을 준비하다 보니 몸을 좀 리프레시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좋은 걸 끊을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며 "떡볶이를 먹어도 쌀떡만 먹고, 치킨도 구운 치킨을 먹으려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임신을 준비하는 식단에 대해 "가장 쉬운 건 된장찌개다"라며 "단백질인 두부도 들어있고, 그렇게 드시면 건강에 좋다"고 추천했다. 한편,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이들 부부는 다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오늘도 박시은의 손을 다시 잡는다고 밝혔다.진태현은 11일 "모두 평안하시죠? 저는 삶의 감사로 아내의 사랑으로 살아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함께 가는 길이 너무 행복하지만, 험하고 힘들 때가 갑자기 찾아오는 아픔이 있지만, 그 아픔 너머의 또 다른 길을 찾습니다"고 했다.이어 "다행히도 두 사람이 가는 길은 행복만 찾는 길이 아니고 아파야 하고 슬퍼야 하고 힘들어야 할 길이기에 감사함으로 오늘도 두 사람이 하나 되게 해주신 분께 기도하고 웃어 보이며 괜찮다고 하늘을 한번 쳐다봅니다"로 덧붙였다.진태현은 "매일 매일이 숙제고 과제고 살아내야 하는 삶이 참 버겁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피하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지 않고 책임져야 하는 나의 말과 행동이 있었기에 다시금 신발 끈도 묶어보고 가방도 챙겨 봅니다. 그리고 한손에 사랑하는 아내의 손도 다시 잡습니다"고 했다.또한 "미세 먼지도 있고 바람도 심하고 비도 오고 지나면 아주 잠시 화창한 선물이 있으니 오늘도 잠시의 기쁨과 희망을 위해 달려 나갑니다"라면서 "모두 응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책임은 우리가 집시다. #화이팅 다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응원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3일 "다들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많이 회복하고 러닝도 열심히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너무 잘 뛰어서 곧 10k 대회는 델꼬 나가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요즘의 우리는 얻어가는 것들 보단 잊고 잃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그래도 손잡고 가는 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하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아감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의 오늘 얻고 잃고 갖고 사라지는 것들에 집중하지 말고 함께하는 사랑을 깊게 생각하는 하루가 됩시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모든 수입을 맡긴다고 밝혔다. 30일 박시은과 진태현은 유튜브채널 '작은 테레비'를 통해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박시은 여사- (ft.부부 경제관 돈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신혼 부부의 경제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경제 관리는 박시은이 맡고 있다며 "둘 중 돈을 좀 덜 쓰는 사람이 맡으면 좋다"고 설명했다.진태현은 "출연료가 입금이 되면 1원까지 집어넣는다. 제가 뭐 갖고 싶은 거, 원하는 거 있으면 사도 되는지 물어보고 용돈을 받아서 쓴다"며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박시은이 돈을 가지고 뻘 짓을 안 한다. 부부 중 한 분 뻘 짓을 덜하는 분들이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사치하거나 술, 담배에 돈을 쓰는 사람은 경제 관리자로 적합하지 않다면서 "저는 재방송료가 들어오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은 돈이다. 그래도 금액이 쌓이고 쌓이면 후달려서 준다. 막 쓸까봐"고 설명했다. 특히, 진태현은 둘 중 한 사람이 경제 관리를 하게 됐으면 믿어주고 사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만약에 경제적으로 손실이 생겼을 때 남 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사랑해서 줬으면 그걸로 믿어야 한다. 부부는 한 몸이다. 개인적으로 인생 선배로서 맡기고 그리고 그냥 사랑하면 된다. 비밀 없이 오픈하고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햇다. 그는 또 "저는 제 주제를 잘 알기 때문에 자진상납을 하고 있다. 여왕님한테 조공을 바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그렇다고 제가 저를 위해서 쓰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의 호칭에 발끈해 웃음을 줬다.30일 박시은과 진태현은 유튜브채널 '작은 테레비'를 통해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박시은 여사- (ft.부부 경제관 돈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신혼 부부의 경제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은은 "오늘 중요한 거다. 바로 돈에 관한 것"이라며 "둘이 하나가 돼도 내 돈을 얘한테 맡겨도 되나 싶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태현은 "얘라니? 지난 번엔 저한테 '이거'라고 했나?"라며 "제가 연하인 건 맞는데 제가 무시당하고 이런 거 너무 슬픕니다. 여러분 박시은의 본 모습 아셔야 합니다. 선하고 차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소를 터트린 박시은은 손사래를 치며 "무슨 말 할지 까먹을 뻔 했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저희는 어렵지 않았다. 저희는 먼저 말씀 드리면 돈 관리는 제가 한다. 한 사람이 관리를 해야 새는 돈이 없는 거 같다. 둘이 하면 빈틈이 많이 생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사람이 지출, 생활비, 써야할 것들을 정리하면 새는 돈이 훨씬 줄어든다. 그런데 그럼 누가 할거냐 이게 문제다. 가위바위보 할 수도 없다"며 관리자 정하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비밀이 없는 게 중요하다. 저희는 비밀이 하나도 없다. 결혼을 했으니까 우리는 하나다. 한 세트트라고 생각한다. '너랑 나'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없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