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배우 진태현이 기부 러닝을 시작했다.19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에는 '진태현 기부 마라톤 러닝 25km 인증 소감 (2월 16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기부러닝 시작한다. 저희 집이고 이제부터 25km를 뛰는 마라톤 시작한다"며 "오늘도 모두 파이팅"이라고 운을 띄웠다.진태현은 5km 지점을 뛰며 "뛰면서 좋다. 날씨가 흐리고 집에서 출발하고 2~3km 지점 쯤에서 비같은 눈이 살짝 와서 시원하게 왔다. 우리 아이 치료비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또 10km 지점을 지날 때는 "저희 집 구리 토평에서 시작해서 광진구 지나서 뚝섬 왔다. 기부 마라톤 하고 있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뜻깊은 날인 것 같다. 이런 마라톤 많이 할테니까 기부 문화를 많이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의 작은 소망이다"면서 "저의 조그마한 유명세 아닌 유명세로 아픈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으니 앞으로도 함께해달라"라고 밝혔다.15km를 돌파할 때는 "뚝섬에서 한바퀴 돌아서 종합운동장 앞이다. 잠실한강공원인데 좀 쉬면서 뭐 좀 마셔야 하는데 편의점들이 다 문을 닫았다"라고 했다. 이어 20km에서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잠실철교를 넘어서 천호대교 밑으로 왔다. 5km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파이팅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마지막으로 25km에서는 "지친다. 기부 마라톤 함께 모금해주셔서 이번 마라톤도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다. 다음에도 기부할 기회가 있으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 커피 한 잔 아끼면 장애 아동들 도울 수 있으니 우리가 함께 3월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모두 고생하셨다&qu

  • '진태현♥' 박시은, 보육원 조카들 응원 "잔소리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진태현♥' 박시은, 보육원 조카들 응원 "잔소리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배우 박시은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시은은 7일 "#떡국♡ 3박 4일의 마지막 식사~ 퇴소하고 자립을 준비하며 잠시 들러 가게 된 조카 이모 삼촌 잔소리로 꽉 찬 3박 4일. 듣기 힘들었을 텐데 잔소리가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는 모든 조카들아~ 앞으로 직접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거야. 우리는 결정을 앞두고 많은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이걸 기억했으면 해"라고 덧붙였다.박시은은 "결국 결정하고 그걸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나라는 거. 그 어떤 조언자도 그 결정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거 그러니 늘 책임감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건 이모가 19살에 데뷔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거라 얘기해주고 싶었어~ 이제 너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걸 축하하고 축복해~ 화이팅~#자립준비청년 #20대청년 #청춘들화이팅♥"이라고 전했다.진태현 역시 "고생했어 보육원 조카들이 맘과 몸이 다 건강하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처음 겪는 일…위로 주고 싶었는데, 또 위로 받아"

    '박시은♥' 진태현 "처음 겪는 일…위로 주고 싶었는데, 또 위로 받아"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출연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소식을 알렸다.진태현은 3일 "여러분 오늘 금요일 밤 11:20 지난 월요일 방송 되었던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이 다시 방송합니다. 편집 없이 본방 그대로 방송합니다"고 밝혔다.이어 "케이블 채널이 아니고 SBS 본 채널이랍니다 주말에 재방하는 경우는 있어도 같은 주에 방송 2번 하는 건 처음 겪는 일이라 아내와 방송을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지난번 방송을 못 보셨던 분들도 TV 앞으로 모이세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함께 걱정하며 노력해준 우리 명하 피디랑 왕 작가 미경 누나랑 나현 작가랑 선희 작가 보연 작가 현장 피디님들 스태프들 너무 고생했어요. 언젠가 또 기회 되면 웃으며 만나요"라고 말했다.또한 "저희는 여러분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또 위로받았습니다. 이젠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누가 뭐라 해도 ♥박시은 손 잡고 직진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

    진태현, 누가 뭐라 해도 ♥박시은 손 잡고 직진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31일 "누가 뭐라 해도 우린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함께 해야 한다고 배웠다. 어떠한 사물 생각 감정 등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아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아내가 아프다. 그래서 우린 아팠다.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도 좋아진다. 그래서 우린 또 나아간다"고 했다.또한 "감사하다. 사랑이 많다.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고 다짐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유산 후 잇몸 다 내려 앉아" 박시은, 건강 악화 →♥진태현 "이영표가 거금 보내" ('동상이몽2')

    [종합] "유산 후 잇몸 다 내려 앉아" 박시은, 건강 악화 →♥진태현 "이영표가 거금 보내"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에 대해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5개월 만에 돌아왔다.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 박시은은 "우여곡절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라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려 하고 있다"고 했다. 힘겹게 당시를 떠올린 박시은은 "9개월하고 열흘을 함께 했다. 언제 나와도 괜찮겠다 할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아이도 너무 건강했는데 정기검진을 갔더니 아이의 심장이 멈춰있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보내주게 됐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진태현 역시 "예능인데 이거 방송이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박시은은 "이유도 알 수 없다 하더라. 저희는 늘 임신 초기에 유산을 했었다. 그래서 막달에는 당연히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며 "자연분만은 제가 자신이 없었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보냈다. 수술 시간을 기다리면서 입원실에서 사진으로 우리 셋 사진을 남겼다"라 전했다.진태현은 "출산 전 마지막 정기 검진을 갔는데 평소보다 오래 걸리는 거다. 저보고 들어오라 해서 갔는데 아내가 저를 보면서 울고 있더라.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 미안할 건 없는데... 아내와 아이를 수술실로 보낸 후 엘리베이터에서 병실까지 기어갔다. 울면서 기어 들어가면서 한 편으로는 '나라도 정신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 아내가 회복을 해야 하고, 집에는 딸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초인적인 힘이 생기더라"라 회상했다.그러면

  • 박시은, ♥진태현과 '동상이몽2' 컴백 "오랜만에 안부, 함께 해주시길"

    박시은, ♥진태현과 '동상이몽2' 컴백 "오랜만에 안부, 함께 해주시길"

    배우 박시은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박시은은 30일 "안녕하세요~♥ 오늘 동상이몽 하는 날이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오늘은 저희 부부가 동상이몽에 나온다죠~ㅎ 그동안 많이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안부 물어주셔서 동상이몽 통해 오랜만에 안부 인사드리려고요~"라고 덧붙였다.박시은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하루 마무리하며 오늘 밤에 만나요~#동상이몽 #허니하니부부 #pm11:10분 #본방사수"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과 그의 남편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두 사람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인사할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

    [종합] '박시은♥' 진태현, "그냥 계속 참고 있다" 딸 태은 떠나보낸 심경('동상이몽')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2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는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영상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제주도 바다를 찾았다. 비 오는 바다, 박시은은 "다시 왔네, 다시 왔어"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그렇게 9개월 열흘을 아주 기쁘게 소중한 아기를 품게 됐고, 아이를 보내고. 그래서 제주도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그때 왜 비행기를 보면서 인사했는지 알아? 인사하면 하늘을 보게 된다고"라며 "우리 딸래미가 저기 있을 거 같아서 인사했지"라고도 했다. 진태현은 "저는 사실 계속 참고 있는 거다. 그냥 참고"라고 했고, 박시은은 "참고 살아나가는 거지"라며 "뭘 선택해서 어떤 기억을 갖고 살아갈지는 오롯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힘들었지만, 이 행복이 그 시간을 덮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박시은은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결혼한 박시은-진태현은 지난해 두 번의 유산 끝,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제주살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 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서 찾은 보육원에서 만난 다비다 양을 입양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가 배우 윤택과 절을 찾았다. 서하얀은 자꾸 사업을 구상하고 벌리는 임창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스님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108배를 하고 시작하라"는 솔루션을 줬다. 같은 시간, 108배를 하던 임창정은 몇 번 했는

  • 진태현, 아침부터 ♥박시은과 함께 운동…파이팅 넘치는 부부

    진태현, 아침부터 ♥박시은과 함께 운동…파이팅 넘치는 부부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9일 "오늘도 화이팅 힘차게"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태현이 러닝 머신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또한 진태현은 "아내와 함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추가로 사진 한 장을 더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과 여행 떠났다…태양보다 찬란한 부부

    진태현, ♥박시은과 여행 떠났다…태양보다 찬란한 부부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여행을 떠났다.진태현은 12일 "찬란하자♡ #부부 #여행 #miss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딸 다비다 노래에 웃음 "올해는 많이 웃을게요"

    박시은, ♥진태현·딸 다비다 노래에 웃음 "올해는 많이 웃을게요"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 딸의 생일 축하 노래에 아름다운 미소로 화답했다. 진태현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케이크와 축하 노래를 듣고 웃는 박시은의 영상을 올렸다. 진태현과 딸 다비다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박시은은 행복한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은 박시은도 본인의 계정에 올렸는데 "올해는 많이 웃을게요~함께 웃으시라고 올려봤어요~폭죽은 어찌되었을까요~?"라고 적었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과 오늘도 전한 응원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 것"

    진태현, ♥박시은과 오늘도 전한 응원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 것"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네요. 저희는 오늘 진주에 내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영화 '돌려차기' 촬영차 진주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20년 만에 내려가네요. 저희가 모델로 촬영했던 모델 하우스 방문차 내려갑니다 ^^ 다 잘되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희 부부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게요. 모두 앞을 보고 나아갑시다. 다 잘될 거예요"라고 응원했다.또한 "안되면 뭐 또다시 나아가면 되죠. 불안해하지 맙시다. 두려워 말아요 모두. 서로 응원합시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았는데…"좋은 남편·사람 되고파"

    진태현, ♥박시은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았는데…"좋은 남편·사람 되고파"

    배우 진태현이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태현은 28일 "평안하시죠? 모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삶에서 힘든 일들은 없는지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전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이 성공하고 싶고 남들이 가는 크고 넓은 길이 저의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저에게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고 저에게 가장 훌륭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그 작은 능력도 주심에 감사하고 제가 속해있는 연예계에서도 무언가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 더는 제가 갈 수 없는 허상을 좇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했다.또한 "하지만 앞으로 항상 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공연할 거고 최선을 다해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좋은 사람으로 남을 거라 믿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여러분도 현재 속해있는 그 어떤 곳에서도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분의 그곳에서 크기와 상관없이 아름답게 멋있게 빛을 내세요. 열심히 살아냅시다.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우리가 가는 길이 당당하고 후회가 없으니 최선을 다합시다. 지치지 마세요 버팁시다"고 응원했다.마지막으로 "오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운동합시다. 뛰고 걷고 하늘과 바람을 느낍시다. 모두에게 살아있음을 선물 할 겁니다. running=gift"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

  • 진태현, ♥박시은과 한국 복귀 신고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아"

    진태현, ♥박시은과 한국 복귀 신고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아"

    배우 진태현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진태현은 25일 "좋은 시간이었다.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 #화이팅 #여러분도화이팅 #복귀완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백팩을 메고 서 있다. 최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여행 후 한국으로 복귀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국 간 진태현, ♥박시은과 일주일 만에 한국行 "아내 모든 것이 최우선"

    미국 간 진태현, ♥박시은과 일주일 만에 한국行 "아내 모든 것이 최우선"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3일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고 알렸다.이어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고 했다.또한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 겁니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이겨 내보아요"라고 응원했다.진태현은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 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문] '박시은♥' 진태현 "3개월 전 하늘나라 먼저 간 딸 짝사랑 중" 애틋

    [전문] '박시은♥' 진태현 "3개월 전 하늘나라 먼저 간 딸 짝사랑 중" 애틋

    배우 진태현이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 태은이를 짝사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진태현은 16일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던 기쁨과 사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사랑할 생각입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그냥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적당히 할 때가 있을까요? 글쎄요. 언젠가 그만할 때는 있을 겁니다"고 했다.또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쁨과 사랑과 좋은 일이 넘치시길 저의 좋아지는 마음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여유 되시는 구석의 마음이 있다면 오늘은 좀 나누고 내어주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은 진태현이 쓴 글 전문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