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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태현 "웨딩에 돈 들이지 마"…박시은도 "하객보다 둘을 위한 결혼식 할 것"('작은 테레비')

    진태현 "웨딩에 돈 들이지 마"…박시은도 "하객보다 둘을 위한 결혼식 할 것"('작은 테레비')

    박시은, 진태현이 스몰웨딩을 추천했다.3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들려주는 진짜 리얼 입양 이야기 그 첫번째 : 하지만 갑분 웨딩 비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두 사람은 결혼식날 새벽에 예배를 드린 후 아침 식사를 했다고 한다. 진태현은 "한 번밖에 없는 결혼을 좁은 교회에서 하면 여성분들이 싫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아니다. 직접 하나하나 준비하니 의미가 남달랐다"며 "결혼 비용도 정말 적게 들었다"고 밝혔다.박시은은 "얼마든지 스몰로 예쁘게 (할 수 있다). 결혼식에 돈을 들이기보다 두분이 살아가는 삶에 돈을 들이시라고 말하고 싶다. 결혼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하객들을 위한 결혼식을 할 것이냐, 우리 둘을 위한 결혼식을 할 거냐 결정해서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고 '결혼 선배'로서 조언했다.진태현 역시 "웨딩에 돈을 들이지 말아라. 삶에 돈을 들여라. 그게 남는 장사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시은이 "깜짝 놀라실 텐데 저희가 금액을 공개하고 싶지만"이라고 하자 진태현은 "안 된다. 그러면 저 매장 당한다"라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시은♥진태현 "결혼식날 아침 메뉴는 대창, 돈 안 받으시더라"('작은 테레비')

    박시은♥진태현 "결혼식날 아침 메뉴는 대창, 돈 안 받으시더라"('작은 테레비')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식 날 아침 대창을 먹었다고 밝혔다.3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들려주는 진짜 리얼 입양 이야기 그 첫번째 : 하지만 갑분 웨딩 비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진태현은 "저는 아직도 그 결혼식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요즘은 스몰웨딩을 많이 하지 않나. 그때까지는 많지 않았나. 그날도 저희가 교회에서 새벽예배 드리고 둘이 가서 아침 먹었다. 저희 아침에 고기도 대창도 잘 먹는 거 아시지 않나"며 "저희가 아침에 거기 가서 대창을 구워먹었다. 거기 가서 밥 먹었더니 너무 축하한다며 일하시는 분이 축의금이라고 돈을 안 받았다"면서 고마워했다.박시은은 "아침에 축하를 받고 다시 교회에 와서 의자를 세팅했다. 차에서 액자 가서 와서 1층 세팅도 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이 "나름 연예인이라고 경호원도 왔지 않나"라고 하자 박시은은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보내주셨다"고 부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대학생 딸 공개 입양' 박시은 "원래 입양 생각 전혀 없었다('작은 테레비')

    '대학생 딸 공개 입양' 박시은 "원래 입양 생각 전혀 없었다('작은 테레비')

    박시은이 원래는 입양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3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들려주는 진짜 리얼 입양 이야기 그 첫번째 : 하지만 갑분 웨딩 비용!!'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진태현은 "시은 씨는 연애할 때 우리가 결혼하면, 정말 남이지 않나. 혈연이 아닌 남을 내 가족으로 삼아봐야지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봉사 다니고 하는 건 했지만 내가 결혼해서,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지만 결혼해서 나와 전혀 상관 없는 누군가를 입양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초반부터 태현 씨가 입양하고 싶다는 얘길 했다. 근데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같이 들리긴 했다"며 "5년 동안 틈틈이 저한테 꾸준히 얘기했던 것 같다. 입양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엄마가 더 준비돼야 하는 거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했다. 내가 아이를 먼저 낳아서 내가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길러보지 않고는 입양할 자신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저희가 입양하며 다문화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많았다. 혼혈인 친구들. 태현 씨가 어느 날 방송국에서 우연히 그런 친구를 만났는데 '저런 아이가 '엄마'라고 하는 거야'라더라. 사실 그때는 조금 와닿지 않았다. 제가 준비가 안 돼 있던 거다"고 전했다.진태현은 "왜 진태현 씨는 입양하자고 했을까 궁금해하실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교회다니다 보면 교회 어른들이 '하나님' 막 이러지 않나. 찬양 홀리하게 부르고. 그런데 좋은 일을 하

  • '진태현♥' 박시은, 아침부터 냉장고 털기…요말못이 만든 모닝빵 조합

    '진태현♥' 박시은, 아침부터 냉장고 털기…요말못이 만든 모닝빵 조합

    배우 박시은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시은은 2일 "#아침 모닝빵이 있길래~ 양파도 있고 고기가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먹고 남은 감자튀김까지~ㅎㅎ 발사믹 소스 허니 케첩으로 마무리"라고 덧붙였다.박시은은 "#냉장고털기 #요알못 #레시피봇 #근데왜맛있죠 #오늘도화이팅♥"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이 직접 만든 아침 식사가 담겼다. 그는 플레이팅도 예쁘게 한 뒤 사진으로 기록했다.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시은 "♥진태현, 나와 다른 사람…인정하기 쉽지 않아"

    [종합] 박시은 "♥진태현, 나와 다른 사람…인정하기 쉽지 않아"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서로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살아가는 이유 (feat.사랑 결혼)'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서로의 결혼관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우린 결혼을 왜 한 건가"라고 물어봤고, 박시은은 "사랑하니까"라며 간결하게 대답했다.또 박시은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며 "결혼을 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포기도 해야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진태현에 대해서는 "나는 이 사람은 이런 성향의 사람이구나 생각을 많이 하려고 한다. 이해는 할 수 없다. 어떻게 저렇게 행동하지 그런 게 있지 않나. 나랑 다르면 이해할 수 없다. 인정을 하는 게 쉽다"라고 언급했다.연애부터 결혼까지 총 13년을 함께한 두 사람.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나 지겹지 않나"라고 물었고 박시은은 "내가 지겹나"라며 "지겨우면 못 살았다"라고 말했다.진태현은 "거의 붙어 있는다. 서로의 일 말곤 남는 시간에 거의 붙어 있는다"라며 "개인적인 취미 생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역시 아내 바라기…진태현, ♥박시은과 전시회 나들이 "즐거운 외출"

    역시 아내 바라기…진태현, ♥박시은과 전시회 나들이 "즐거운 외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미술관 나들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28일 "아내와 미술관 나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외출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극장 전시여서 음악이 굉장합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전시 다녀오세요.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거예요. 오늘도 힘!! 냅시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진태현이 직접 찍어준 것이다. 함께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일상 회복' 박시은, 예상 밖의 고충 "바로 퍼지는 느낌, 너무해"

    '일상 회복' 박시은, 예상 밖의 고충 "바로 퍼지는 느낌, 너무해"

    박시은이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시은은 27일 "오운완. 운동하면 라인이 정리되는 듯하다가 쉬면 바로 퍼지는 느낌? 너무하네요. 오늘 쫌 불태웠으니~ #맛저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박시은은 필라테스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모습. 운동 후에도 청초하고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몸에 붙는 운동복에도 군살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진태현은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피플] '유산 아픔 극복' 박시은♥진태현, 임신 위해 다시 달린다 "포기 NO"

    [TEN피플] '유산 아픔 극복' 박시은♥진태현, 임신 위해 다시 달린다 "포기 NO"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후회될 것 같아요. 여기서 그냥 놓는 것도 아쉬워요.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아요."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말이다. 두 사람은 지난 9개월 간 잉태했던 딸 태은이를 떠나보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달리기로 했다.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그러던 중 2022년 박시은에게 축복이 찾아왔다. 하늘은 무심했다. 박시은은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딸과 이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SNS 활동도 중단하고, 제주도로 향했다.그렇게 약 6개월 간 박시은과 진태현은 회복에 힘썼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복귀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고, SNS 활동 재개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예전처럼 다시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것.많은 사람이 박시은, 진태현 부부에게 궁금했을 것이다.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는 못했던 그 질문.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직접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임신 계획을 밝혔다.박시은은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뭐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박시은은 "그런데 일단 내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너무 후회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그냥 놓는 건 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해서 저희는 아이를 다시 가져보기로 그래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했다.또한 박시은은 "한약과 함께 저희가 임신 준

  • [종합] 박시은, ♥진태현과 유산 아픔 극복 "임신 준비 중, 포기하지 않아"('작은 테레비')

    [종합] 박시은, ♥진태현과 유산 아픔 극복 "임신 준비 중, 포기하지 않아"('작은 테레비')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2세를 준비한다.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그래서 박시은 진태현 두 사람 다음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ft.임신준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진태현은 "요즘 제가 그 질문을 엄청 많이 받는다. 많은 분들한테 두 분이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 2세 계획이 있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고, 많은 분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 아이를 3주 남겨두고 떠나보냈다"며 "저희가 잘 이겨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잘 지내고 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더라"고 말했다.박시은은 "사실 제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어서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그 힘들었던 6개월 동안 응원을 정말 많이 보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저는 그런 것 같다. 괜찮지만 괜찮지 않고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물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고 하지만 또 문득 문득 밀려오는 그런 울컥함들이 있다. 그것도 어느 순간 이제 좀 견딜만 해진 그런 하루 하루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시은은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뭐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박시은은 "그런데 일단 내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너무 후회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그냥 놓는 건 좀

  • 박시은, ♥진태현과 2세 준비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작은 테레비')

    박시은, ♥진태현과 2세 준비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작은 테레비')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임신 계획을 발표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그래서 박시은 진태현 두 사람 다음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ft.임신준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박시은은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뭐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일단 내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너무 후회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그냥 놓는 건 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해서 저희는 아이를 다시 가져보기로 그래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 유산 그 후 "문득 밀려오는 울컥함…이제 견딜만 해"('작은 테레비')

    '진태현♥' 박시은, 유산 그 후 "문득 밀려오는 울컥함…이제 견딜만 해"('작은 테레비')

    배우 박시은이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딸 태은이를 떠난 보낸 뒤 요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그래서 박시은 진태현 두 사람 다음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ft.임신준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진태현은 "드디어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두 번째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별로 안 됐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태현은 "두 번째 시간인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시간이다. 궁금해 하는 그 시간이 왔다. 박시은 진태현은 임신을 계획 하는가"라고 말했다.진태현은 "요즘 제가 그 질문을 엄청 많이 받는다. 많은 분들한테 두 분이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 2세 계획이 있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고, 많은 분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 아이를 3주 남겨두고 떠나보냈다"며 "저희가 잘 이겨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잘 지내고 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더라"고 말했다.박시은은 "사실 제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어서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그 힘들었던 6개월 동안 응원을 정말 많이 보내주셨다.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 글도 남겨주셨다.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한테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했다.또한 박시은은 "저는 그런 것 같다. 괜찮지만 괜찮지 않고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물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고 하지만 또 문득 문득 밀려오는 그런 울컥함들이 있다. 그것도 어느 순간 이제 좀 견딜만 해진 그런 하루 하루인 것 같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

  •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배우 진태현이 기부 러닝을 시작했다.19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에는 '진태현 기부 마라톤 러닝 25km 인증 소감 (2월 16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기부러닝 시작한다. 저희 집이고 이제부터 25km를 뛰는 마라톤 시작한다"며 "오늘도 모두 파이팅"이라고 운을 띄웠다.진태현은 5km 지점을 뛰며 "뛰면서 좋다. 날씨가 흐리고 집에서 출발하고 2~3km 지점 쯤에서 비같은 눈이 살짝 와서 시원하게 왔다. 우리 아이 치료비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또 10km 지점을 지날 때는 "저희 집 구리 토평에서 시작해서 광진구 지나서 뚝섬 왔다. 기부 마라톤 하고 있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뜻깊은 날인 것 같다. 이런 마라톤 많이 할테니까 기부 문화를 많이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의 작은 소망이다"면서 "저의 조그마한 유명세 아닌 유명세로 아픈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으니 앞으로도 함께해달라"라고 밝혔다.15km를 돌파할 때는 "뚝섬에서 한바퀴 돌아서 종합운동장 앞이다. 잠실한강공원인데 좀 쉬면서 뭐 좀 마셔야 하는데 편의점들이 다 문을 닫았다"라고 했다. 이어 20km에서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잠실철교를 넘어서 천호대교 밑으로 왔다. 5km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파이팅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마지막으로 25km에서는 "지친다. 기부 마라톤 함께 모금해주셔서 이번 마라톤도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다. 다음에도 기부할 기회가 있으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 커피 한 잔 아끼면 장애 아동들 도울 수 있으니 우리가 함께 3월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모두 고생하셨다&qu

  • '진태현♥' 박시은, 보육원 조카들 응원 "잔소리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진태현♥' 박시은, 보육원 조카들 응원 "잔소리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배우 박시은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시은은 7일 "#떡국♡ 3박 4일의 마지막 식사~ 퇴소하고 자립을 준비하며 잠시 들러 가게 된 조카 이모 삼촌 잔소리로 꽉 찬 3박 4일. 듣기 힘들었을 텐데 잔소리가 필요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는 모든 조카들아~ 앞으로 직접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거야. 우리는 결정을 앞두고 많은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이걸 기억했으면 해"라고 덧붙였다.박시은은 "결국 결정하고 그걸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나라는 거. 그 어떤 조언자도 그 결정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거 그러니 늘 책임감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건 이모가 19살에 데뷔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거라 얘기해주고 싶었어~ 이제 너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걸 축하하고 축복해~ 화이팅~#자립준비청년 #20대청년 #청춘들화이팅♥"이라고 전했다.진태현 역시 "고생했어 보육원 조카들이 맘과 몸이 다 건강하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처음 겪는 일…위로 주고 싶었는데, 또 위로 받아"

    '박시은♥' 진태현 "처음 겪는 일…위로 주고 싶었는데, 또 위로 받아"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출연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소식을 알렸다.진태현은 3일 "여러분 오늘 금요일 밤 11:20 지난 월요일 방송 되었던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이 다시 방송합니다. 편집 없이 본방 그대로 방송합니다"고 밝혔다.이어 "케이블 채널이 아니고 SBS 본 채널이랍니다 주말에 재방하는 경우는 있어도 같은 주에 방송 2번 하는 건 처음 겪는 일이라 아내와 방송을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지난번 방송을 못 보셨던 분들도 TV 앞으로 모이세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함께 걱정하며 노력해준 우리 명하 피디랑 왕 작가 미경 누나랑 나현 작가랑 선희 작가 보연 작가 현장 피디님들 스태프들 너무 고생했어요. 언젠가 또 기회 되면 웃으며 만나요"라고 말했다.또한 "저희는 여러분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또 위로받았습니다. 이젠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누가 뭐라 해도 ♥박시은 손 잡고 직진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

    진태현, 누가 뭐라 해도 ♥박시은 손 잡고 직진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31일 "누가 뭐라 해도 우린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함께 해야 한다고 배웠다. 어떠한 사물 생각 감정 등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아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아내가 아프다. 그래서 우린 아팠다.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도 좋아진다. 그래서 우린 또 나아간다"고 했다.또한 "감사하다. 사랑이 많다.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고 다짐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