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네요. 저희는 오늘 진주에 내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영화 '돌려차기' 촬영차 진주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20년 만에 내려가네요. 저희가 모델로 촬영했던 모델 하우스 방문차 내려갑니다 ^^ 다 잘되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희 부부 하나하나 차근차근 열심히 나아갈게요. 모두 앞을 보고 나아갑시다. 다 잘될 거예요"라고 응원했다.또한 "안되면 뭐 또다시 나아가면 되죠. 불안해하지 맙시다. 두려워 말아요 모두. 서로 응원합시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태현은 28일 "평안하시죠? 모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삶에서 힘든 일들은 없는지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전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남들과 똑같이 성공하고 싶고 남들이 가는 크고 넓은 길이 저의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저에게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고 저에게 가장 훌륭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그 작은 능력도 주심에 감사하고 제가 속해있는 연예계에서도 무언가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 더는 제가 갈 수 없는 허상을 좇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했다.또한 "하지만 앞으로 항상 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공연할 거고 최선을 다해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좋은 사람으로 남을 거라 믿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진태현은 "여러분도 현재 속해있는 그 어떤 곳에서도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분의 그곳에서 크기와 상관없이 아름답게 멋있게 빛을 내세요. 열심히 살아냅시다.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우리가 가는 길이 당당하고 후회가 없으니 최선을 다합시다. 지치지 마세요 버팁시다"고 응원했다.마지막으로 "오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운동합시다. 뛰고 걷고 하늘과 바람을 느낍시다. 모두에게 살아있음을 선물 할 겁니다. running=gift"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
배우 진태현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진태현은 25일 "좋은 시간이었다.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 #화이팅 #여러분도화이팅 #복귀완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백팩을 메고 서 있다. 최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여행 후 한국으로 복귀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3일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고 알렸다.이어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고 했다.또한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 겁니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이겨 내보아요"라고 응원했다.진태현은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 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 태은이를 짝사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진태현은 16일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던 기쁨과 사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사랑할 생각입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그냥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적당히 할 때가 있을까요? 글쎄요. 언젠가 그만할 때는 있을 겁니다"고 했다.또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쁨과 사랑과 좋은 일이 넘치시길 저의 좋아지는 마음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여유 되시는 구석의 마음이 있다면 오늘은 좀 나누고 내어주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은 진태현이 쓴 글 전문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 입니다.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진태현은 11일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 건강합시다"라며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 거 먹고 화이팅.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이라고 전했다.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다정하게 팔짱 낀 모습.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다정다감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6일 "모두 멋진 휴일 보내시나요? 전 오늘 마라톤 완주를 멋지게 끝냈습니다. 먼저 떠난 우리 딸 태은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약속을 지켰습니다"고 적었다.이어 "모든 훈련도 혼자 했고 4주라는 시간 안에 훈련이 될까 고민도 많았지만 결국은 시간 안에 잘 들어왔고 생각보다 너무 잘 달려서 마지막에 쿨다운 좀 시켰습니다. 경치 구경도 좀 하고"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사실 태은이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두고 뛰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부부는 완주라는 목표를 두고 태은이와 10달 동안 마라톤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우리의 뜻과 다르게 거의 다와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저는 우리 아내에게 실제 42.195km 마라톤을 뛰고 소망과 존경과 완주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저희 부부는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소망을 목표를 두고 살아갑니다. 명예와 부보다는 하나님과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저희 직업에서도 그저 열심히 하나씩 나아갈 뿐입니다"고 했다.진태현은 "앞으로도 저희 더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저희는 또 나아갑니다. 소망을 가지고. 박시은 남편 진태현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박시은이 가자고 하면 갈 겁니다. 전 그 운전대가 제 삶의 목표입니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도전을 응원했다.박시은은 6일 "첫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허니~살짝 긴장한 모습과 설레하는 모습에 왠지 내가 더 떨리네"라고 적었다.이어 "가족을 위해 완주하겠다는 허니~내가 기다리고 있을게~무조건 안전하게만 화이팅♥박시은은 "오늘 달리시는 모든 분들 오래 준비하신 만큼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길 응원할게요♥ #자신과의싸움 #기록보다완주 #사고없이완주 #화이팅입니다"라며 응원했다.박시은은은 진태현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4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 챙기고 있어요. 더 잘 지낼게요.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라고 했다.또한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시은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시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이제 두 달이 지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 #촬영 #한걸음씩 #일상으로복귀 #감사합니다 #한주도화이팅해봐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진태현은 "멋있다 예쁘다"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오랜만에 광고 촬영하러 일터로 갑니다. 즐겁고 설렙니다. 아내와 즐겁게 촬영하고 올게요. 나중에 기회 되면 현장 사진도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일터로 가시죠? 똑같은 일상 환경이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하자고요. 전 가끔 촬영장에 조명의 환한 불빛을 보고 카메라의 빨간 레코딩 불빛을 보면 20년 넘게 본 그 빛이 이젠 참 감사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고 반성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관계가 힘들다면 나를 있게 해준 시간과 환경에 감사하자고요. 힘내요. 한 주가 우리를 또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광고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박시은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빠로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 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 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고 했다. 이어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달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라톤을 뛰기 위해 준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진태현은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제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후 서울로 돌아온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다비다 토르 미르 엄마로 훨 훨 날아다니길 응원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아내 박시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제주도 바다를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듯 보인다.이어 "자기가 하라는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 넣어뒀어. 가끔 꺼내 내 모든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줄게"라며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어. 사랑하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기쁨과 희망을 주었어"라고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글을 본 박시은은 "고맙고 감사해 내사랑"라며 답했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4주가 다 되어갑니다. 아내와 천천히 웃고 있습니다. 이제 곧 올라갑니다. 저희의 집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모든 걸 내려놓고 받아드리기가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해야 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조금은 힘들어도 회복하기로 우리 두 사람은 또 이겨내자고 약속했고 많이 덜어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모두 여러분의 응원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처음 일이 있고 어떻게 아셨는지 우리 회사로 연락이 와서 제가 직접 글을 쓰고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부부의 큰 슬픔에 단 몇 줄의 사실로만 알려드리기엔 제 아내와 떠난 사랑하는 내 딸에게 너무 미안하고 무책임하다 생각이 들어 제 감정과 솔직한 심정을 숨기지 않고 글로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로 인해 많은 분이 아픔과 슬픔을 함께해주셨고 지금까지 같이 걸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응원 많이 해주시고 같이 걸어주세요. 저희도 같이 걷겠습니다.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 할 수 있는 기회나 예능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찾아오면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진태현은 "산과 바다와 바람과 하늘이 우리 부부를 아주 적당히 치유해주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일의 치유는 저희가 눈 감는 날까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큰 산은 넘었고 이젠 평지로 들어섰으니 우리 부부의 경험으로 삶으로 즐거이 웃으며 받아들이겠습니다"고 했다.마지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근황을 알렸다.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있습니다. 조금씩 비워내고 찾아내고 웃으면서 아내와 회복과 치유를 즐기는 중"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적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아이 유산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출산 예정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출산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를 떠나보냈다.이후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에서 마음을 치유 중이다.그러면서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저도 챙기고 쉬라고 응원 많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는 아내를 돌보는게 쉬는 거다. 그리고 새벽 러닝으로 충분히 쉬고 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