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이 드라마 '치얼업'으로 받은 팀워크 상에 대해 언급했다.13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는 배인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인혁은 지난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슈룹', '치얼업', 영화 '동감'까지 바쁘게 활동했다.배인혁은 첫 주연 작품이자 응원단 단장을 연기했던 '치얼업'에 대해 "치어리딩을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드라마를 위해 춤을 추는 건지, 춤을 추기 위해 드라마를 하는 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고 준비했던 과정을 밝혔다.또한 "신인상보다 팀워크 상을 수상했을 때 훨씬 기분이 좋았다. 다들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 함께 땀 흘리며 고생했던 게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공중파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높아진 인기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배인혁은 "부담이 되긴 하지만 부정적으로 느껴지거나 감당 못할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저에게 기대하시는 만큼 그에 걸맞게 나의 행동과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고 답했다.약 2년 만에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배인혁에게 요즘 무엇을 하냐고 묻자 "캠핑을 좋아한다. 가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운전대를 잡고 강원도 속초로 간다. 일출을 보고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온다"며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성철과 김유정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시대 배경을 떠나 모던한 매력을 자랑했다.30일 매거진 얼루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성철, 김유정의 화보를 공개했다.두 사람이 출연하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김성철 역)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김유정 역)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던하고 고혹적인 커플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성철과 김유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먼저 김성철은 "셰익스피어의 극은 했지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줄은 몰랐어요. 우리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고증을 꽤 잘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많이 읽었어요. 누구나 감탄하는 업적을 쌓은 인물이기도 하잖아요.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을 재해석해 탄생한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죠. 무엇보다 비올라 드 레셉스라는 인물이 매력적이기도 했고요"라고 전했다.한편 김성철, 김유정이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디든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즈 장인’ 스타 1위에 올랐다.지민이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에서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진행한 “어디든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즈 장인’ 스타는?” 투표 결과 총 7,099표 중 5,162표 획득해 72.7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지민의 매력 순위로는 ‘눈부시다’가 7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고 ‘매혹적’, ‘빛나는’, ‘멋있다’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 이미지는 ‘퍼포먼스가엔지넘치는’, ‘인현인’, ‘넘사벽인’, ‘차원이다른’, ‘마성인’, ‘큰화제를불러일으키는’, ‘천재적인’ 등으로 나타났다.지민은 평소 타고난 비율과 기품이 넘치면서도 춤동작 같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걸음걸이로 ‘지민이 걷는 길이 곧 런웨이’라는 말을 실감케하며 어디에서든 찍기만 하면 화보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표정 연기와 살아 숨쉬는 디테일 등으로 쉴 새 없는 동선 이동의 안무중에도 마치 포즈를 취한 화보 촬영인듯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이 생성되기도 한다.최근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지민은 본연의 신비롭고 우아한 비주얼에 스마트한 콘셉트 이해력과 탁월한 표현력을 더해 ‘포즈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지민을 커버로한 매거진은 이례적인 6종 발매로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 세계 온라인 서점가를 강타, 패션 필름과 인터뷰 내용까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 럭셔리 브랜드 글로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 유명 셀럽들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대한 열혈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유명 배우 '아우디 마리사'(Audi Marissa)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맹방 해변'을 방문해 정국의 '버터(Butter)' 앨범 재킷 화보를 커버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해당 사진 속 '아우디 마리사'는 정국과 같이 소품에 몸을 살짝 기댄 채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또 '아우디 마리사'는 정국의 표정, 분위기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하며 감각적인 센스를 뽐냈다.이와 함께 필리핀 유명 배우 '아르시 무뇨스'(Arci Muñoz) 는 청양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특히 그녀는 여러 장의 사진 중 정국의 굿즈를 착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르시 무뇨스'는 정국이 직접 디자인한 BT21의 '쿠키'(COOKY)가 그려진 후드 집업을 인증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아르시 무뇨스'는 인스타그램에 정국의 '쿠키' 인형을 가방에 달고, 안고 찍은 사진들도 다수 게시했다. 또한 강원도 삼척 '맹방 해변'에 방문해 쿠키 인형을 안고 행복함에 한껏 취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아우디 마리사'와 '아르시 무뇨스'는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어 남다른 팬심을 느끼게 했다.이를 접한 전세계 팬들은 "최애가 정국인가봐" "한국 방문은 나의 평생 소원! 정국이 가본 곳을 모두 가보고 싶어" "한국에 가본 것은 정말 행운이야" "정국이랑 같은 공기를 마시는 한국에 살고 싶어" "쿠키 재킷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단독 커버를 장식한 패션 매거진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지난 6일 2023년 Volume 2 커버 주인공으로 지민을 소개하고 화보와 영상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화보에서 지민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디올(Dior)의 여름 시즌 컬렉션을 착용하고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고혹적인 분위기로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또다른 매력을 담아내 찬사를 모으며 예약판매 시작 후 온라인 서점가를 점령했다.이후 셀피 콘셉트로 자유롭게 촬영한 2장의 화보와 색채 가득한 꽃더미 속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무드를 발산하는 패션 필름을 공개, 지민의 사진을 현상하는 암실 영상과 함께 무려 50쪽 분량의 심층 인터뷰 및 화보를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특히 더블유 코리아는 지민이 피처링과 작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ve)' 발매를 기념해 그동안 지민이 선보인 듀엣곡을 집중 조명, 특히 '바이브'에서 ''지민은 'Look at the stars / 밝게 빛나는 달 / All through the night / 우릴 비춰주고 있잖아'라고 노래하는데 몽환적이고 영롱한 보이스와 기막히게 어울린다''고 극찬했다.또 "노래가 시작되고 3초. 지민에게 빠져들기에, 그거면 충분하다"라며 '지민만 가능한 도입부'라고 평가한 '피땀눈물'에 이어 음소거를 하고 안무를 보더라도 그 정서가 느껴지는 'Save ME'와 'Best of Me', 'Home', '작은것 들을 위한 시', 'ON'까지 소개, ''지민의 유니크한 보컬에 대해서 ‘유일무이’라는 표현이 이견
배우 이준호가 남성적인 매력을 자랑했다.19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이준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호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의 새로운 앰버서더로서의 시작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이번 화보를 통해 광활하면서도 신비로운 대지 위 강렬하고 상쾌한 매력과 함께 대담하고 남성적인 감성을 표현했다.이준호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제훈이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이제훈은 강인하고 남성적인 얼굴 옆선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가운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이제훈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2'를 촬영하고 있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대상을 받은 가운데,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17일 매거진 엘르는 김남길의 화보를 공개했다. 친근한 얼굴부터 빛과 어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김남길 그만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얼굴들을 포착했다. 김남길은 스태프들과 다정히 대화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집중도를 높이며, 멋진 화보 컷을 완성해냈다.김남길은 지난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받은 소감을 다시금 전했다. 그는 "접근이 용이한 소재가 아니어서 신중하게 임한 드라마였다. 대중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만들자 했는데 그런 선택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 작품의 힘으로 받은 것이라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반인반요 반을 연기한 그는 원래부터 동명의 원작 만화의 팬이었다고. 만화 덕후로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너무 사랑하는 작품을 내 손으로 망치고 싶지 않아 거절했었다. 하지만 '왜 해보지도 않고 망가질 거라고 생각하냐, 그런 마음으로 잘 만들면 되지 않냐?'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맵고 짜고 빨갛기만 한 콘텐츠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 바람을 밝힌 김남길. 그는 "배우로서 나와 인연 맺고 작품을 함께한 사람들을 창피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 작품이 저마다의 꿈을 좇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일본 여행을 즐겼다.권유리는 9일 "#tokyo"라고 적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일본 여행 중인 권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권유리는 일본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무엇보다 권유리는 크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도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부러움을 유발한다.한편 권유리는 지난해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했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했다.10일 매거진 엘르는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송혜교의 화보를 공개했다.송혜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의 브랜드 앰버서더다. 그는 현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펜디의 SS23 컬렉션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넘어선 명불허전 시대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사진 속의 송혜교는 흐르는 듯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새틴 드레스 또는 그와 대비를 이루는 뉴트럴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니트웨어 룩을 착용했다. 이를 통해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녀 고유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포즈가 돋보인다.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B1A4 멤버이자 배우 공찬이 '비도의적 연애담'으로 호흡을 맞춘 차서원에 대해 언급했다.6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비의도적 연애담' 촬영을 마친 공찬의 화보를 공개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피비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차서원(윤태준 역), 공찬(지원영 역) 두 남자의 이야기.공찬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서원에 대해 "촬영장에 가는 날은 형(차서원)을 만나러 가는 날이라 늘 즐겁고 행복했다"며 "항상 나를 많이 아껴주고 좋아해 주는 게 느껴져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원영이가 실존했다면, 윤태준이 실존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까 싶다"고 귀띔했다.공찬은 "예상해 본 스코어는 없지만, 당연히 무조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며 "하지만 BL이라는 장르에 생소하신 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비의도적 연애담' 촬영 전, 영감을 주거나 챙겨본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 공찬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도 보고, '시맨틱 에러',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도 챙겨봤다"고 답했다."웹툰 '비의도적 연애담'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는 공찬은 "성별을 떠나 누군가를 좋아하고 다가가고, 마음을 열어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남다른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 공찬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팬들과 소통하는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라며 "팬들에게 일상을
'환승연애2' 이나연, 남희두 커플이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이나연은 "놀랍게도 이게 제 생에 첫 럽스타?????? 내 피드에 들어온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나연은 남자친구 남희두와 함께 커플 화보를 찍는 모습. 두 사람은 섹시하고도 고혹적인 눈빛을 뽐내고 있다.'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재회해 공개열애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 Class 1'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22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박지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 화보 속 박지훈은 치명적인 눈빛을 자랑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붉은 조명을 받아 더욱 강렬해진 표정 연기와 함께 날이 선 감성을 선보였다.박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작품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다"면서도 "완벽에 가까울 수는 있어도 100% 완벽할 수는 없다. 시청자의 가슴속에 뭔가를 더 심어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지훈은 "'약한영웅 Class 1'을 준비하면서 세운 목표는 딱 하나였다. 작품의 성패를 떠나 박지훈에게는 지금까지와 또 다른 이미지가 있고, 이 역시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준비 과정부터 사활을 걸었다"고 했다.작품을 막 끝낸 소감으로는 "더 불붙을 게 없을 정도로 이미 뜨겁게 불타고 있는 상태"라며 "제가 욕심이 좀 많다. 새해에도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승윤이 '싱어게인' 우승 이후에도 자신을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1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이승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승윤은 고급스러운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룩, 매니시한 착장까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이승윤은 지난 1일, 1년 만의 신곡 '웃어주었어'를 발표하며 은유적인 가사와 독특한 창법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승윤은 화보와 인터뷰에서도 놀라운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승윤은 "'웃어주었어'를 비롯한 세 노래는 1월 말쯤 공개할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들이에요. 요즘은 앨범 작업에 한창이고요"라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새 정규 앨범의 힌트로 "'현타와 분노, 하지만 어쩌겠나 결국 살아가야 한다'라는 거?"라는 말로 기대감을 자아냈다.또한 이승윤은 "음악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요"라며 뮤지션으로서 추구하는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승윤은 "선공개한 곡 중 직접 쓴 '말로장생'의 가사를 특별히 좋아한다고 했다.이승윤은 "'무언갈 잃어야만 어른이 된다면 식어가는 말을 잃어버릴래'라는 가사가 있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책임감이 커지고, 포기해야 할 게 많아지니까 무언가를 잃어야 한다면 뜨겁거나 유행처럼 사라질 말들을 잃고 싶은 거죠"라고 설명했다.'싱어게인' 우승 이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지금도 여전히 이승윤은 자신을 방구석 음악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제 음악의 근원이 방구석이라 생각하거든요. 큰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거실 음악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방구석 음악인이라는
배우 이재욱이 고윤정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밝혔다.19일 매거진 엘르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두 주인공 이재욱(장욱 역)과 고윤정(진부연 역)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극 중 두 사람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보 촬영 내내 이재욱과 고윤정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현장에서 탄성을 끌어냈다.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사이인 만큼 기대했던 점이 있었는지를 묻는 말에 고윤정은 "재욱이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본 재욱이는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처음에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다면, 나중에는 애교도 많고 귀여운 면모에 한 번 더 놀랐다"며 칭찬했다.이재욱은 "나조차 3년이 시간이 흐른 새로운 극 중 설정에 맞춰 장욱 캐릭터를 맞추는 게 쉽지 않았는데, 고윤정 누나는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대본을 맞춰 보자고 누나가 먼저 연락하더라. 그 열정에 감탄했다"고 화답했다.무협과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가 섞인 독특한 장르인 만큼, 이재욱과 고윤정은 가장 힘들면서도 뿌듯한 장면으로 액션 신을 공통으로 꼽는 등 높은 공감대를 공유하기도 했다.고윤정은 "둘이 함께하는 장면이 워낙 많고, 서로의 상황이 비슷하다 보니 아무래도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내가 아닌 다른 출연자와 찍는 장면이 있는 날은 괜히 잘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재욱은 "유대감이 정말 쌓인다. 어떨 때는 질투가 날 때도 있다. 나와 촬영한 장면이 극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애절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