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실제로 돌직구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서현의 10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현은 촬영 현장에서 캐주얼한 청바지부터 롱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현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지난 3년 동안 다섯 개의 작품을 연달아서 했다. 특히 작년에는 소녀시대 15주년 앨범 활동도 하면서 아주 알차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간 좀 쉬기는 했느냐는 질문에 서현은 "가장 최근 촬영이 3주 전에 끝났다. 그 시간 동안 조금 쉬었다. 부모님, 그리고 반려견 뽀뽀와 함께 가평에 국내 여행을 갔다. 반려견 펜션, 반려견 카페, 반려견 식당을 도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답했다. '바른 생활 막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입장에서 '모럴센스' 정지우, '사생활' 차주은 등 반전을 주는 역할을 맡아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서현은 "딱히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서현은 "실제로 돌직구 스타일을 선호해서, 한 번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성격에도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서현은 이날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독립운동가 남희신으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은 자신이 맡은 역할인 남희신에 대해 "삶의 무게가 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서현은 "쉽지 않은 선택을 무릅쓰는 인물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이 올 거라는 믿음을 안고, 자신의 사명감과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인간 서현과 남희신의 공통점을 묻자 서현은 "고집이 세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현은
배우 남궁민이 주로 금토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드라마 '연인'의 주연 남궁민, 안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을 통해 탄탄하고도 섬세한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최고 시청률 12.2%까지 달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궁민, 안은진은 한복을 입고 '연인' 속 장현과 길채로 분해 극 중만큼이나 애절하면서도 색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무엇보다 황진영 작가님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캐릭터의 매력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낭자의 종이 될 테요", "정말 밉군" 등과 같은 장현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았다. 안은진은 "장현을 보며 혼자 왈칵했던 적이 많다. '남궁찡'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무척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주체적이고 솔직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두 캐릭터는 기존 사극에의 전형성을 탈피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안은진은 "사극이라는 틀에 맞춰 연기하기 보다는 그 안의 흐름을 잘 타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 길채가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차 변화하는 부분이 와 닿았다"라고 설명했다. 성황리에 파트 1을 마무리한 데에 대해 남궁민은 "주로 금토 드라마를 하다 보니 '오늘 밤 치킨에 맥주 사놓고 드라마 봐야지' 하는 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다. 좋은 작품을 보고 나면 그 다음 날 하루가 마치 리셋된 것처럼 다시 살아지는 감정을 안다. 그런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궁민,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영국 유명 매거진 어나더(AnOther) 커버를 장식했다.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어나더 커버를 장식한 로운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속 로운은 시크한 눈빛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로운의 피지컬이 돋보이는 재킷, 민소매, 데님 등으로 남성미까지 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성장 과정, 가치관 등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로운은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제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고,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낄 때도 있다. 무너지지 않고 걸어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조금은 가혹하게 굴려고 한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로운은 현재 방영중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분(비영어권)에서 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다. 로운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선호가 'ELLE MAN SINGAPORE(엘르맨 싱가포르)'의 커버 스타로 선정됐다. 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2023년 05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크함과 밝은 미소가 공존한 표정 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인상적인 사진을 완성하는가 하면 마지막 사진에서는 앞서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베스트, 재킷, 구두까지 포멀하게 갖춰 촬영한 쓰리피스 슈트와 달리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저의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얼마 전에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다.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다짐을 드러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주역 한효주가 독일 매거진 아이콘(ICON)과의 화보에서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독일 매거진 아이콘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이미현으로 분해 안기부 요원에서부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비롯해 공개되는 화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한효주는 편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현장에서도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에서 한효주는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고혹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효주의 그윽한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한효주가 출연하는 '무빙'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2023년 34주차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15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5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 커버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우먼센스는 하원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원미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그녀만의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 소화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필라테스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만큼 필라테스 의상을 입고 프로페셔널하게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원미는 미국 학교에서 야구선수로 맹활약 중인 두 아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추신수와 꼭 닮은 두 아들과 하원미가 화보 촬영장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화목한 모습은 현장의 모든 스태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인터뷰에서 하원미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에 대해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와 남편, 그리고 세 아이 모두 친구처럼 지내요. 일정한 룰 안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죠. 야구를 하는 두 아들에게는 아빠와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스스로 먼저 즐겨야 한다고 말해줘요." 이어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렇게 얻은 답이 필라테스'라며 운동선수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임을 말했다. 세 아이를 낳아 기르며 몸매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필라테스 덕분이었다고. "매를 관리하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었어요. 세 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 체력이 좋아야 했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운동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몸매 관리도 할 수 있게 됐죠." 또한 세 아이가 자랄수록 조금씩 늘고 있는 자신의 시간에 보다 집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다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퇴원을 자청,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윤석화는 우먼센스와의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배경에 대해 병원에서도 "특별히 조치해 준 것이 없었고,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랍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외출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라며 초연함을 보였다.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 연극과 뮤지컬의 대표작들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M송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족적을 남기며,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외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강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8일 매거진 엘르 측은 강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순둥순둥한 모습과 달리 이번 화보는 그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선한 얼굴부터 날 선 얼굴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주해 온 강훈의 강인하고 낯선 매력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훈은 이달 처음 방송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관해 "형님들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계속 챙겨주고, 어떠냐고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원래 형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이라 저는 재밌기만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을 웃기지 못하면 잠을 못 잔다(웃음). 행복하면 좋지 않나. 고민이나 힘든 감정을 속에 오래 두지 않는 편이다. 주변 사람에게도 늘 밝기만 한 사람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는 늘 "새로운 얼굴을 끌어낼 캐릭터에 끌린다"라고 밝힌 강훈. 그는 "연기하다 보면 내게 없던 능력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 같다. 갈수록 재미와 욕심이 커진다. 특히 대본을 보며 계획하거나 상상했던 것이 아닌,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는 액션이나 에너지가 표출될 때 쾌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캐릭터를 연구하고, 구체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 그때 나는 가장 치열하고 뜨겁다.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고 하기도. 오는 9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998년으로 이동한 준희(전여빈 역)를 짝사랑하는 인규 역으로 돌아오는 강훈은 "지금까지 운 좋게도 좋은 작품들을 만났지만, 인규는
배우 서강준이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5일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9월호의 주인공으로 서강준을 선택, 서강준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주얼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 눈동자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독특한 앵글에 담긴 사진은 오직 서강준만이 해낼 수 있는 컨셉이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카리스마를 더한 서강준은 남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대담한 앵글로 진행되는 촬영 내내 포즈나 주얼리의 구도를 제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서강준은 인터뷰에서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밝혔다. 그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후배에게도 열등감을 느낀다. '나는 왜 저만큼 못 할까'하는 마음이 들어 더욱 연기에 매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도록 노력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돌아보면 어느 정도는 걸어와있다. 미미할지라도 좁은 보폭이지만 한 걸음 성장한 걸 보면 다음 한 걸음을 내딛을 힘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유미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의 새 얼굴 이유미의 가을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핫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미인 만큼,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엘르 화보 속 이유미는 말린 장미 컬러의 우아한 가을 메이크업부터 고혹적인 분위기의 버건디 립, 생기 넘치는 화사한 레드립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유미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반전되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색다른 매력으로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에미상에서 여우 게스트상을 수상, 이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넥스트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충무로 샛별을 넘어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유미는 올 하반기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강남순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9월호 별책을 통해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티파니 주얼리를 소화해 내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어요.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해요.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해요.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라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말했다. 김무열은 "티파니 웨딩 링을 왼손에 끼고, 누워서 촬영할 땐 프러포즈할 때, 결혼 준비할 때, 결혼할 때 느낌이 되살아나더라고요. 준비했던 반지도 생각나고,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했다. 결혼 당시 윤승아는 티파니의 대표적인 웨딩 링인 티파니 인게이지먼트 링을 착용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소속사 대표로서 가장 신경쓰는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팜트리아일랜드 소속인 김준수, 정선아, 서경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이 속한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두 번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에게 '데스노트'를 떠나보내는 소감에 관해 물었다. 김준수는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아요. 100회가 훌쩍 넘는 공연을 탈 없이 잘 끝낸 것 같아 시원하고요, 기약 없는 헤어짐이 섭섭해요"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두 번째 갈라 콘서트에 대해 "작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넘버로 구성했고, 또 1년 사이에 새로운 배우들이 영입됐기 때문에 그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무대가 추가돼 더 풍성해졌죠"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과 90% 이상 다른 무대를 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팜트리의 대표로서 가장 신경 쓰는 지점에 대해서는 "배우들끼리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작품 얘기나 서로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려고 해요. 그리고 소속 배우들이 공연하면 좀 더 책임감 있게 가보려고 하죠"라며 뮤지컬 배우인 동시에 팜트리 대표로서 가지는 사명감에 관해 얘기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품이 새드 엔딩이에요. 죽거나 죽이거나 죽이고 죽거나. 그래서 '킹키부츠'나 '위키드'처럼 기분 좋게 끝나는 뮤지컬도 해보고 싶더라고요.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을 하려면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 해요. '위키드'의 엘파바나 (정선아) 누나가 했던 글린다 역할을 해보고 싶거든요"라며 웃었다. 김준수는 단독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에 대해서도 언
배우 한효주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 와이어 액션에 관해 이야기했다. 1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조인성, 한효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한효주에 대해 "이번에 나이와 경력이 쌓인 상태에서 작품으로 만나고 난 뒤 한효주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다. 사진이나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비과학적 느낌이란 게 있다. 한효주의 눈빛을 보고 저 친구가 대단한 배우구나 실감했다. 빈말이 아니라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조인성에 대해 "이번에 동료 배우로 만나서 정말 세심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츤데레라고 하나? 주변을 엄청 배려하고 생각이 깊은데 티 내는 걸 정말 싫어한다. 주인공으로 작품을 끌고 가는 책임감도 강해 의지도 많이 되더라. 고마운 순간이 참 많았다"라고 화답했다. '한국형 히어로물'이라는 '무빙'의 새로운 장르에 대해 조인성은 "마블에는 부자인 히어로도 많지 않나. 치킨집이나 돈가스집 하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을 담고 있다는 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원래 신비감은 미지에서 나오는 법이다. 이 작품은 신비롭진 않지만 신통한 능력을 갖춘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다. '포레스트 검프'처럼 시대상을 훑어보는 재미도 있을 거다. 한국의 굵직한 사건들이 극 중 이야기와 맞물려서 전개된다"라고 설명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 장면에 대해 한효주는 "와이어 액션을 해야 하는 배우들이 정말 고생했다. 가공하기 전 촬영이 그렇게 멋진 모습은 아니라 서로 웃음을 참기도 했다. 마블도 다 이렇게 찍는 거냐는 농담도 나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새로운 무영으로 합류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재의 화보가 공개됐다. 14일 매거진 Y 측은 영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영재는 화려한 패턴의 포인트가 가미된 팬츠부터 모던한 느낌의 레더 재킷, 무채색 계열의 캐주얼한 룩까지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전문 모델 못지않은 패셔너블한 포즈와 제스처로 매 착장마다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진 영상 인터뷰를 통해 빼곡한 메모가 가득한 뮤지컬 '그날들'의 대본을 보여주며 남다른 열의로 참여하고 있는 '그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의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의 시간차를 두고 묘하게 닮아있는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작품. 2013년 초연과 동시에 故김광석의 음악에 촘촘한 서사의 스토리가 더해지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이번 시즌 10주년을 맞아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이 함께 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그날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NCT 태용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엘르 측은 9월호 커버를 장식한 태용의 화보를 공개했다. 로에베의 글로벌 앰배서더 호명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패션 매거진 촬영인 만큼 태용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6월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SHALALA' 활동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냐는 질문에 태용은 "덕분에 앞으로 예정된 활동을 더 잘 해낼 수 있는 경험치가 쌓였다. 앨범을 통해 내 이야기를 꺼내 놓음으로써 과거에 얽매였던 부분들이 사라진 기분도 든다. 후련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발매될 NCT 정규 4집 'Golden Age' 활동 및 단체 콘서트에 관해서는 "이번 앨범 자체가 NCT라는 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빨리 공연 준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 등을 통해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는 경험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내가 생각하는 음악의 폭 또한 많이 넓어졌다.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라고 답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