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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식 "벌써 데뷔 12년 차? 뻔하지만 달라진 게 진짜 없어"[화보]

    최우식 "벌써 데뷔 12년 차? 뻔하지만 달라진 게 진짜 없어"[화보]

    배우 최우식이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최우식과 아미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컷,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최우식은 지난 6월 파리에서 열린 컬렉션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에서 최우식은 다양한 색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레더 재킷, 셔츠 등 아미 컬렉션을 여유롭고 남다르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식은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영화제 때와는 기분이 달랐다. 영화제 때는 영화 뒤에 조금 숨어서 가는 느낌이라면, 패션쇼 때는 정말 최우식을 먼저 앞세우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에서 느껴지는 현장감에 심장이 뛰었다. 런웨이에 뱅상 카셀이 나온 뒤로는 너무 멋지고 놀라 생각이 안 나는 게 많다"라며 웃어 보였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을 선택,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최우식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다. 그런데 오늘 화보 찍으면서 보니 얼굴에 시간이 좀 배어 가고 있구나 느꼈다. 오늘 촬영이 무척 좋았다"라고 말하며 "생각보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시 빨리 달려야 할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생각하기에 일할 때가 가장 내 모습 같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불편하면 연기를 못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늘 동네 강아지처럼 여기저기 누비며 분위기를 푸는 편"이라고 덧붙이며 "일터에 있는 최우식이 내겐 가장 자연스럽다"라고 밝혔다. 영화 '거인', '기생충',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 굵직굵직한 필모그래피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서진이네'로 대중

  • 이유비, '7인의 탈출' 한모네 연상시키는 강렬한 에너지 [화보]

    이유비, '7인의 탈출' 한모네 연상시키는 강렬한 에너지 [화보]

    배우 이유비의 'GQ GOLF(지큐 골프)'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유비는 장난기 묻어나는 무빙과 유니크한 스타일이 더해져 무한한 팔레트를 지닌 배우임을 드러냈다. 틀에 박히지 않은 표정과 포즈로 화보의 한 컷 한 컷에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더불어 어떤 착장이든 찰떡같이 소화한 것은 물론, 현장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로 존재감을 뿜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비는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 계기에 "'펜트하우스' 시즌 3에 특별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장에 갔는데 그렇게 에너제틱한 촬영 현장은 처음 본 것 같다. 촬영이 끝나고 감독님이 '잘해주어서 고마워요. 다음에 연락드릴 일이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셨다. 그렇게 '펜트하우스' 끝나자마자 연락을 주셨다"라며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순간을 추억했다.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이유비는 "20대 때는 나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활동을 하면서 제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차에 한모네라는 캐릭터를 만났고, 나를 완전히 버리고 해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 보자. 그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라고 답하며, 완벽한 연기 변신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타인의 말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멘탈이 강한 편이지만, 저도 약해질 때는 어쩔 도리 없이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게 된다. 그럼에도 무엇을 하든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게 1번이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나는 나 하나니까"라며 단단한 내공을 드러냈다. 한편, 이유비가 주연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

  • '백종원♥' 소유진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 밸런스 유지하려 노력"[화보]

    '백종원♥' 소유진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 밸런스 유지하려 노력"[화보]

    워킹맘으로 활동 중인 배우 소유진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26일 매거진 '우먼센스' 측은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배우로 돌아온 소유진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감독과의 인연으로 극 중 소용 조씨 역할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 소유진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면서도 세 아이의 엄마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 역시 오랜만의 '본캐'가 반갑다. SNS를 통해 항상 긍정적이고 웃는 얼굴로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던 소유진이지만, '우먼센스' 화보를 통해 드레스, 셋업 슈트,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결혼 후 단정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고집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소유진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미술이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아동 미술을 시작했는데, 어린이 미술사 에듀케이터 자격증을 따고 현대미술까지 공부하게 됐다. 유명한 작가의 대형 전시부터 크고 작은 갤러리에서 열리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까지 모든 전시를 찾아보고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큰 취미이자 힐링이다. "신진 작가님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남다른 에너지를 통해 위로와 힘을 받아요. 가족 모두 집에 걸린 그림을 보며 한마디씩 하다 보면 그렇게 대화가 시작되고,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도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 셋을 케어하며 자기 일까지 열심히 해내는 워킹맘으로서는 어떠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너무 힘들거나 우울할 때, 또는 너무 에너지가 넘칠 때도 평행을 잘 유지

  • '바른 생활 막내' 서현 "저 돌직구 스타일 선호해요"[화보]

    '바른 생활 막내' 서현 "저 돌직구 스타일 선호해요"[화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실제로 돌직구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서현의 10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현은 촬영 현장에서 캐주얼한 청바지부터 롱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현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지난 3년 동안 다섯 개의 작품을 연달아서 했다. 특히 작년에는 소녀시대 15주년 앨범 활동도 하면서 아주 알차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간 좀 쉬기는 했느냐는 질문에 서현은 "가장 최근 촬영이 3주 전에 끝났다. 그 시간 동안 조금 쉬었다. 부모님, 그리고 반려견 뽀뽀와 함께 가평에 국내 여행을 갔다. 반려견 펜션, 반려견 카페, 반려견 식당을 도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답했다. '바른 생활 막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입장에서 '모럴센스' 정지우, '사생활' 차주은 등 반전을 주는 역할을 맡아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서현은 "딱히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서현은 "실제로 돌직구 스타일을 선호해서, 한 번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성격에도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서현은 이날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독립운동가 남희신으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은 자신이 맡은 역할인 남희신에 대해 "삶의 무게가 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서현은 "쉽지 않은 선택을 무릅쓰는 인물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이 올 거라는 믿음을 안고, 자신의 사명감과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인간 서현과 남희신의 공통점을 묻자 서현은 "고집이 세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현은

  •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배우 남궁민이 주로 금토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드라마 '연인'의 주연 남궁민, 안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을 통해 탄탄하고도 섬세한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최고 시청률 12.2%까지 달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궁민, 안은진은 한복을 입고 '연인' 속 장현과 길채로 분해 극 중만큼이나 애절하면서도 색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무엇보다 황진영 작가님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캐릭터의 매력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낭자의 종이 될 테요", "정말 밉군" 등과 같은 장현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았다. 안은진은 "장현을 보며 혼자 왈칵했던 적이 많다. '남궁찡'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무척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주체적이고 솔직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두 캐릭터는 기존 사극에의 전형성을 탈피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안은진은 "사극이라는 틀에 맞춰 연기하기 보다는 그 안의 흐름을 잘 타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 길채가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차 변화하는 부분이 와 닿았다"라고 설명했다. 성황리에 파트 1을 마무리한 데에 대해 남궁민은 "주로 금토 드라마를 하다 보니 '오늘 밤 치킨에 맥주 사놓고 드라마 봐야지' 하는 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다. 좋은 작품을 보고 나면 그 다음 날 하루가 마치 리셋된 것처럼 다시 살아지는 감정을 안다. 그런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궁민,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 로운 "불확실함 느끼는 나, 스스로 가혹하게 굴려고 해요"[화보]

    로운 "불확실함 느끼는 나, 스스로 가혹하게 굴려고 해요"[화보]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영국 유명 매거진 어나더(AnOther) 커버를 장식했다.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어나더 커버를 장식한 로운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속 로운은 시크한 눈빛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로운의 피지컬이 돋보이는 재킷, 민소매, 데님 등으로 남성미까지 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성장 과정, 가치관 등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로운은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제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고,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낄 때도 있다. 무너지지 않고 걸어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조금은 가혹하게 굴려고 한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로운은 현재 방영중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분(비영어권)에서 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다. 로운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선호 "스스로 멈춰 있는 듯 반성했죠…다시 열심히 하는 중"[화보]

    김선호 "스스로 멈춰 있는 듯 반성했죠…다시 열심히 하는 중"[화보]

    배우 김선호가 'ELLE MAN SINGAPORE(엘르맨 싱가포르)'의 커버 스타로 선정됐다. 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2023년 05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크함과 밝은 미소가 공존한 표정 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인상적인 사진을 완성하는가 하면 마지막 사진에서는 앞서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베스트, 재킷, 구두까지 포멀하게 갖춰 촬영한 쓰리피스 슈트와 달리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저의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얼마 전에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다.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다짐을 드러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빙' 봉석이 엄마 맞아? 한효주의 변신[화보]

    '무빙' 봉석이 엄마 맞아? 한효주의 변신[화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주역 한효주가 독일 매거진 아이콘(ICON)과의 화보에서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독일 매거진 아이콘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이미현으로 분해 안기부 요원에서부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비롯해 공개되는 화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한효주는 편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현장에서도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에서 한효주는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고혹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효주의 그윽한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한효주가 출연하는 '무빙'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2023년 34주차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15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5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원미 "다시 태어나도 ♥추신수와 결혼…'집' 같은 엄마 되고파"[화보]

    하원미 "다시 태어나도 ♥추신수와 결혼…'집' 같은 엄마 되고파"[화보]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 커버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우먼센스는 하원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원미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그녀만의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 소화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필라테스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만큼 필라테스 의상을 입고 프로페셔널하게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원미는 미국 학교에서 야구선수로 맹활약 중인 두 아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추신수와 꼭 닮은 두 아들과 하원미가 화보 촬영장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화목한 모습은 현장의 모든 스태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인터뷰에서 하원미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에 대해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와 남편, 그리고 세 아이 모두 친구처럼 지내요. 일정한 룰 안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죠. 야구를 하는 두 아들에게는 아빠와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스스로 먼저 즐겨야 한다고 말해줘요." 이어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렇게 얻은 답이 필라테스'라며 운동선수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임을 말했다. 세 아이를 낳아 기르며 몸매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필라테스 덕분이었다고. "매를 관리하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었어요. 세 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 체력이 좋아야 했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운동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몸매 관리도 할 수 있게 됐죠." 또한 세 아이가 자랄수록 조금씩 늘고 있는 자신의 시간에 보다 집

  • 윤석화, 뇌종양 투병 고백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화보]

    윤석화, 뇌종양 투병 고백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화보]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다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퇴원을 자청,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윤석화는 우먼센스와의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배경에 대해 병원에서도 "특별히 조치해 준 것이 없었고,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랍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외출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라며 초연함을 보였다.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 연극과 뮤지컬의 대표작들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M송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족적을 남기며,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외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훈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어떻게든 내가 해야겠다는 열망"[화보]

    강훈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어떻게든 내가 해야겠다는 열망"[화보]

    배우 강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8일 매거진 엘르 측은 강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순둥순둥한 모습과 달리 이번 화보는 그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선한 얼굴부터 날 선 얼굴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주해 온 강훈의 강인하고 낯선 매력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훈은 이달 처음 방송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관해 "형님들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계속 챙겨주고, 어떠냐고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원래 형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이라 저는 재밌기만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을 웃기지 못하면 잠을 못 잔다(웃음). 행복하면 좋지 않나. 고민이나 힘든 감정을 속에 오래 두지 않는 편이다. 주변 사람에게도 늘 밝기만 한 사람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는 늘 "새로운 얼굴을 끌어낼 캐릭터에 끌린다"라고 밝힌 강훈. 그는 "연기하다 보면 내게 없던 능력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 같다. 갈수록 재미와 욕심이 커진다. 특히 대본을 보며 계획하거나 상상했던 것이 아닌,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는 액션이나 에너지가 표출될 때 쾌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캐릭터를 연구하고, 구체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 그때 나는 가장 치열하고 뜨겁다.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고 하기도. 오는 9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998년으로 이동한 준희(전여빈 역)를 짝사랑하는 인규 역으로 돌아오는 강훈은 "지금까지 운 좋게도 좋은 작품들을 만났지만, 인규는

  • 서강준 "후배에게도 느끼는 열등감,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화보]

    서강준 "후배에게도 느끼는 열등감,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화보]

    배우 서강준이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5일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9월호의 주인공으로 서강준을 선택, 서강준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주얼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 눈동자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독특한 앵글에 담긴 사진은 오직 서강준만이 해낼 수 있는 컨셉이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카리스마를 더한 서강준은 남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대담한 앵글로 진행되는 촬영 내내 포즈나 주얼리의 구도를 제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서강준은 인터뷰에서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밝혔다. 그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후배에게도 열등감을 느낀다. '나는 왜 저만큼 못 할까'하는 마음이 들어 더욱 연기에 매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도록 노력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돌아보면 어느 정도는 걸어와있다. 미미할지라도 좁은 보폭이지만 한 걸음 성장한 걸 보면 다음 한 걸음을 내딛을 힘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유미, 모던x시크의 정석…가을 분위기 물씬[화보]

    이유미, 모던x시크의 정석…가을 분위기 물씬[화보]

    배우 이유미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의 새 얼굴 이유미의 가을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핫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미인 만큼,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엘르 화보 속 이유미는 말린 장미 컬러의 우아한 가을 메이크업부터 고혹적인 분위기의 버건디 립, 생기 넘치는 화사한 레드립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유미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반전되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색다른 매력으로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에미상에서 여우 게스트상을 수상, 이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넥스트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충무로 샛별을 넘어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유미는 올 하반기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강남순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아빠 된 김무열 "♥윤승아와 촬영,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 다시 떠올라"[화보]

    아빠 된 김무열 "♥윤승아와 촬영,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 다시 떠올라"[화보]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9월호 별책을 통해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티파니 주얼리를 소화해 내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어요.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해요.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해요.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라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말했다. 김무열은 "티파니 웨딩 링을 왼손에 끼고, 누워서 촬영할 땐 프러포즈할 때, 결혼 준비할 때, 결혼할 때 느낌이 되살아나더라고요. 준비했던 반지도 생각나고,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했다. 결혼 당시 윤승아는 티파니의 대표적인 웨딩 링인 티파니 인게이지먼트 링을 착용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속사 대표' 김준수의 사명감 "좋은 영향 주고 받을 수 있도록"[화보]

    '소속사 대표' 김준수의 사명감 "좋은 영향 주고 받을 수 있도록"[화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소속사 대표로서 가장 신경쓰는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팜트리아일랜드 소속인 김준수, 정선아, 서경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이 속한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두 번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에게 '데스노트'를 떠나보내는 소감에 관해 물었다. 김준수는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아요. 100회가 훌쩍 넘는 공연을 탈 없이 잘 끝낸 것 같아 시원하고요, 기약 없는 헤어짐이 섭섭해요"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두 번째 갈라 콘서트에 대해 "작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넘버로 구성했고, 또 1년 사이에 새로운 배우들이 영입됐기 때문에 그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무대가 추가돼 더 풍성해졌죠"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과 90% 이상 다른 무대를 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팜트리의 대표로서 가장 신경 쓰는 지점에 대해서는 "배우들끼리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작품 얘기나 서로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려고 해요. 그리고 소속 배우들이 공연하면 좀 더 책임감 있게 가보려고 하죠"라며 뮤지컬 배우인 동시에 팜트리 대표로서 가지는 사명감에 관해 얘기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품이 새드 엔딩이에요. 죽거나 죽이거나 죽이고 죽거나. 그래서 '킹키부츠'나 '위키드'처럼 기분 좋게 끝나는 뮤지컬도 해보고 싶더라고요.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을 하려면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 해요. '위키드'의 엘파바나 (정선아) 누나가 했던 글린다 역할을 해보고 싶거든요"라며 웃었다. 김준수는 단독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에 대해서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