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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kg 벌크업한 이준혁 "'범죄도시3' 주성철, 가장 당당한 빌런"[화보]

    20kg 벌크업한 이준혁 "'범죄도시3' 주성철, 가장 당당한 빌런"[화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빌런 투톱 중 한 명인 이준혁이 가장 당당한 빌런이라고 밝혔다. 23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범죄도시3'의 투톱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극 중 자신이 연기한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일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아요.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준혁은 마동석으로부터 직접 '범죄도시3'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위해 20kg이나 증량했다. 그는 벌크업 기간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을 비롯해 주성철을 연기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숙제,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온 빌런 역할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첫 출연 제안을 받을 때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줬다. 그는 "고민하지 않았어요.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마동석 배우도 전부터 알고 있었고요.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2012년에는 차승원 배우와 연극 무대를 한 적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합니다.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자신이 몸담아온 연극 무대나 극장에서 배우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상황 가운데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말해주기도. 그는 "'관객은 큰 화면에서 봐주실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저희도 묵묵히 연기에 임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작품을 봤지만, '이건 역시 큰 화면으로 작품을 보고 싶다' 이런 마

  • MIDNATT(미드낫), 미스테리+몽환 ‘Ego Paradox’ 담은 화보 공개

    MIDNATT(미드낫), 미스테리+몽환 ‘Ego Paradox’ 담은 화보 공개

    MIDNATT(미드낫)의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이 화보는 아티스트로서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향과 과거에 대한 그리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MIDNATT(미드낫)의 두 자아를 표현했다. 우리말로 '자정'(midmatt·스웨덴어)이라는 뜻처럼 하루의 끝과 또 다른 하루의 시작, 그 경계의 찰나에서 새로운 삶을 일깨운 그의 의지가 엿보인다. 실제로 MIDNATT(미드낫)의 오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흔들림과 그림자를 이용해 한 프레임 속에 두 자아를 합성한 듯한 연출, 다양한 색깔과 빛을 이용한 톤앤매너가 MIDNATT(미드낫)의 야망과 희망을 상징하는 듯하다. MIDNATT(미드낫)은 인터뷰를 통해 “같은 일을 10년 넘게 하다 보면 성장하거나 변화하는 기회를 갖기가 어렵다. 이현으로 앨범을 냈다면 하지 않았을 시도가 MIDNATT(미드낫)의 앨범에는 담겨 있다. 중심에서 조금 비켜나 경계에 있는 음악을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가수로서 변화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MIDNATT(미드낫)이란 이름에 담긴 뜻 중 하나가 자정인데, 어두운 한밤의 시간을 말하는 동시에 다시 밝아지기를 희망하는 마음도 들어 있다. 또 MIDNATT(미드낫)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려우면서 동시에 설렌다. 이런 모든 모순적인 마음을 사랑 이야기로 치환해 ‘Masquerade’에 넣었다”라며 신곡을 준비하는 과정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했다. MIDNATT(미드낫)은 가수 이현의 '또 다른 자아'로,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IM이 합작한 '프로젝트L'의 주인공이다. 음악에 한계를 두지 않고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음악 팬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 리한나, '세미 누드' 만삭 화보…해변가서 드러낸 '육체美'[TEN할리우드]

    리한나, '세미 누드' 만삭 화보…해변가서 드러낸 '육체美'[TEN할리우드]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가 만삭 세미누드 화보를 찍었다. 리한나는 18일(현지시간) "나의 첫 임신을 기념하며"라고 밝히며 "아기 RZA(르자 애설스턴 메이어스), 아들은 자기 엄마가 얼마나 바보인지, 또 얼마나 자기에게 집착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가를 배경 삼아 세미누드 화보 촬영 중인 리한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첫째 출산 직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2012년 래퍼 에이셉 라키와 친분을 유지하다 2020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리한나는 본인의 임신 소식을 최근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류승범의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모든 의상을 패션 모델처럼 소화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아빠가 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나의 세상에 어른만 있었다면 지금은 정확히 반대다. '무빙'을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예전에는 남자와 여자, 인간의 고뇌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제는 가족 이야기, 부모의 심정 같은 게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는 이제 고작 세 살이지만 나에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가 꼭 그만큼 확장됐다"라고 말했다. 류승범이 류승범이라서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변하지 않는 부분과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변하지 않는 건 나의 확고함이다. 아빠의 역할 안에서는 타협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일단 나는 하고 싶으면 해야 하고, 확신으로 움직인다.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분은 나의 순수성이다. 나의 순수성을 세상에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완전하게 순수한 존재인 아이와 있다 보면 유난히 그 점을 실감하곤 한다. 더이상은 타협하고 싶지 않다. 지금껏 남아있는 순수성을 잘 지켜가고 싶다"라고 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류승범은 "올해 초부터 내 안의 무언가 달라졌다. 연기가 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울에서 열심히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나라는 사람은 전략이나 콘셉트를 정하고

  • 韓 더빙판 '인어공주' 뉴진스 다니엘 "여전히 배울 게 많아요"[화보]

    韓 더빙판 '인어공주' 뉴진스 다니엘 "여전히 배울 게 많아요"[화보]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여전히 배울 게 많다고 밝혔다. 16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뉴진스 다니엘과 버버리의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19세기부터 터를 다져온 영국의 레거시 버버리와 21세기 가장 현재를 만드는 뉴진스의 다니엘이 만나서 만드는 시너지는 무한히도 새로웠다. 서울 근교의 한 파릇파릇한 숲속 집에서 만난 다니엘은 버버리 하우스의 심볼인 빈티지 체크로 가득한 컬렉션과 여름을 맞이하여 론칭한 섬머 캡슐 컬렉션을 입고 청량한 초여름날을 연출했다. "어릴 때 언니랑 엄마와 할머니 옷장을 열어 어른 옷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놀이를 했어요. 그때 제가 가장 좋아했던 옷이 우리 할머니의 버버리 코트였어요." 청아한 목소리로 다채로운 노래를 소화하는 다니엘은 최근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판의 주인공 에리얼 역할을 맡게 됐다. 그는 "부모님께서 어려서부터 음악, 노래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셨어요. 여전히 배울 게 많다고 느껴서 여러 무대도 찾아보고 선배님들의 노래도 들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끊임없이 탐구 중이에요"라고 말했다. 뉴진스 내에서 엉뚱한 상상력을 여과 없이 뿜어내는 다니엘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빛을 볼 참이기도 하다. 그는 "무대에서 저희는 인이어를 착용하거든요. 언젠가 재밌는 인이어 모양이 떠올라서 직접 그려서 보여드렸는데, 그게 실제 인이어로 만들어져 나올 것 같아요"라고 했다. 미세한 몸의 시그널도 기억해 돌볼 만큼 건강 챙기기에 진심인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들 각자를 영양소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혜인이는 특유의 상큼함 때문에 비타민C에요. 민지 언니는 어딘가 단단하고 늘 우

  • '데뷔 20주년' 김준수 "과거의 나에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라고"[화보]

    '데뷔 20주년' 김준수 "과거의 나에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라고"[화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데뷔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매거진 시어터플러스는 5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준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준수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올화이트 셋업부터 애나멜 소재의 강렬한 레드 셋업, 스팽글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진, 앵글 부츠를 믹스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레드 조명을 이용한 클로즈업 샷에서 김준수는 절제된 카리스마 속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현장에서도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초연부터 빠짐없이 함께 하는 '데스노트'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데스노트'에 대해서는 "예술에서 완벽이라는 말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와 제작사까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이 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맞으며 과거 김준수에게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괜찮고,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라는 뭉클한 한 마디를 전하기도. 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이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을 그려낸 작품. 오는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브 장원영, '비주얼 甲' 봄 여신 강림 [화보]

    아이브 장원영, '비주얼 甲' 봄 여신 강림 [화보]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rue Korea) 커버를 장식했다.얼루어 코리아는 24일 장원영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싱그러우면서도 강력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장원영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화보 속 장원영은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초록색 크롭 투피스 의상을 입고 파릇파릇한 에너지를, 오렌지빛  화사한 룩으로는 상큼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또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순백의 여신 자태를 뽐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장원영은 지난 2021년부터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원영은 "이니스프리는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브랜드다. 촬영을 하다 보면 덩달아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든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장원영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고 투명한 피부, 감각적인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제품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완벽한 화보가 탄생해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장원영의 더 많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원영의 모습을 담은 무드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 엠(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

  • '글로벌 루키' 변우석 "재밌는 배우란 직업,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화보]

    '글로벌 루키' 변우석 "재밌는 배우란 직업,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화보]

    배우 변우석이 일본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24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이날 발매된 일본 패션지 뎀 매거진(Them Magazine)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옷차림한 채 카메라를 응시, 몽환적인 분위기 속 부드러운 카리스마 뽐내며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다. 이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더욱 빛나게 하는 변우석의 비주얼적인 매력이 돋보인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배우는 너무 재밌는 직업인 거 같아요. 하면 할수록 연기하는 순간들이 더 재밌어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판타지나 한국형 누아르 장르도 해보고 싶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연기도 하고 싶고, 지금은 어떤 역할이라도 다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라고 밝혔다.또한 "모델도 항상 카메라 앞에 서지만 배우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카메라 동선과 프레임 등 신경 쓸 게 많아 연기 초반엔 감정 표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모델의 세계도 어떻게 보면 치열한 경쟁 사회잖아요. 그 세계에서 열심히 모델 일을 해왔기 때문에 연기에서도 저 자신을 믿고 계속 도전했어요"라고 말했다.변우석은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올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 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앞서 홍콩 패션지 보그 맨 홍콩 4월 호, 이번 일본 패션지

  • 더보이즈 선우, 첫 단독 화보 공개...펑키+반항적 무드 '반전 매력'[화보]

    더보이즈 선우, 첫 단독 화보 공개...펑키+반항적 무드 '반전 매력'[화보]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선우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우와 함께한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선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선우는 시크하면서도 절제미 가득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가 하면, 펑키하고 반항적인 무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선우는 첫 단독 화보임에도 능숙하고 유려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더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우는 화보 콘셉트에 대해 "나의 정체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억지로 만들어낼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래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선우는 영감의 원천과 원동력으로 더보이즈 멤버들과 팬들을 꼽아 훈훈함을 더했다. "더비(공식 팬덤)와 더보이즈가 함께 겪는 행복과 슬픔에 대한 곡을 작업한다. 연차가 쌓이면서 자연스레 아픈 감정에 이입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데 이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원동력이다. 내가 자신 없다면 무언가를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선우가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2월 20일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와 타이틀곡 '로어(ROAR)'를 발매, 국내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2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음방,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싹쓸이, 국내외를 아우

  •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엑소 세훈 "평소의 나와 확실히 달랐다"[화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엑소 세훈 "평소의 나와 확실히 달랐다"[화보]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오세훈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현장에서 동생들을 챙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3년 5월 호를 통해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연 배우 오세훈과 조준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5월 5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절친 관계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오세훈과 조준영은 화보 속에서도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캐주얼룩은 물론 슈트 셋업의 클래식한 룩까지 센스 있게 소화하며 각자의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오세훈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출연 선택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3회까지 읽었을 때 정말 재밌었고, 그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함께한 동생들을 챙기려고 노력했다. 원래 그런 성향이 아닌데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촬영하는 내내 행동, 말투, 사고 모든 것이 평소의 저와 확실히 좀 달랐다"라고 덧붙였다.조준영은 선배인 오세훈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함께 촬영하면서 형과 함께한 순간을 지금도 하나하나 다 기억한다. (오세훈은) 저에게는 최고의 이름이었다. 함께 작품 하면서 배운 게 너무 많다. 제가 진짜 사랑하고 존경하게 됐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피릿 핑거스'에서 모델 기정 역할을 맡게 됐다. 감사한 마음이 크고, 행운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

  • '3년만 복귀' 안재현 "내일 아직 오지 않았으니 오늘에 충실히 잘"[화보]

    '3년만 복귀' 안재현 "내일 아직 오지 않았으니 오늘에 충실히 잘"[화보]

    배우 안재현이 3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24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안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모델 출신답게 화보를 통해 트렌치코트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9일 연속 '진짜가 나타났다!'를 촬영하고 왔다"라며 "하지만 딱히 힘들다는 생각은 안 든다. 봄비 내리는 날씨와 화보 촬영 현장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좋은 무드를 이룬 덕분"이라고 말했다.앞서 안재현은 나영석 PD와 함께 웹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에 출연해 인생 처음으로 다양한 장르의 운동에 도전했다. '외모만 보면 다들 운동을 잘하는 줄 알았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안재현은 "학창 시절부터 그랬지만, 나는 굉장히 정적인 사람"이라며 "첫인상만 봐서는 '체육을 정말 잘하겠다'고 다들 경계했는데, 오히려 승부욕이 없는 모습이 반전을 줘 학교 다닐 때도 친구들에게 웃음을 많이 줬다"라고 했다.안재현은 운동에서 느끼는 승부욕과 달리 일에 대한 승부욕은 확실하다고. 그는 "가끔은 자책할 정도로 과하게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내가 하는 게 노력인지 무리인지 따져 보려고 한다. 노력과 무리는 그 의미부터 다르다. 노력이 말 그대로 한 계단 더 나아가는 거라면, 무리는 열차가 탈선한다는 의미다. 지칠 때면 노력과 무리를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안재현은 책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쓰기도 했다.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여전히 존재하고, 안재현이

  • 방탄소년단 정국, 티셔츠·청바지로 완성한 나른 섹시美[화보]

    방탄소년단 정국, 티셔츠·청바지로 완성한 나른 섹시美[화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화보가 공개됐다.19일 캘빈클라인은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 글로벌 앰버서더인 정국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탠더드 로고와 독특한 모노그램이 특징인 캘빈클라인 히어로 티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는 편안한 스타일들을 소화한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캘빈클라인에 따르면 클래식한 데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컷을 제공했다고. 또한 테일러드, 와이드, 슬림, 루즈 또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새롭게 탄생했다.한편 정국은 18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 "작품 할 때마다 한 번씩 울어요"[화보]

    '임지연♥' 이도현 "작품 할 때마다 한 번씩 울어요"[화보]

    배우 이도현이 작품 찍을 때마다 운다고 밝혔다.19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5월호 표지와 지면을 장식한 이도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치 외계 행성의 지표면을 연상케 하는 거친 야외에서 진행한 촬영에서 이도현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이도현은 "정말 잘 해보고 싶은데 못 한 것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작품을 할 때마다 못한다. (답답해서) 작품을 할 때마다 한 번씩 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날 새벽 5시까지 연습하고도 첫 촬영 현장에서 대사를 제대로 내뱉지 못해 답답해 운 적이 있다. 이런 얘기를 라미란 선배님에게 했더니 '그럴 때는 아무 생각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고 얘기해주시더라. (내 감정을) 손아귀에 너무 꽉 붙잡고만 있으면 터져버린다는 걸 그제야 알았다. 느슨하게 풀었다 살포시 다시 잡아야 잡힌다는 걸 라미란 선배님의 말을 듣고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나쁜엄마'에서 이도현은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도현은 "라미란 선배님이 사석에선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셨지만, 계속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계속 엄마라고 부른다. 촬영하면서 선배님에게 정말 많은 걸 배웠다"라고 밝혔다.'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냉혈 검사 강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이도현은 "검사 시절의 강호가 보여주는 차가

  •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해주길"[화보]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해주길"[화보]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화보를 통해 봄날의 요정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8일 레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에 둘러싸인 채 나비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레이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레이는 꽃으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핑크색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전작에 이어 이번 새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한 레이는 "곡의 보컬 부분 가사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지닌 곡인지 먼저 파악하는 편이다. 그 다음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 표현을 생각한다. 평소 휴대폰 메모장에 재미있는 단어들을 메모해 두는데, 그걸 참고하며 작업한다"며 자신만의 곡 작업 노하우를 공개했다.특히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자신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해 주실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브의 음악에 깊은 자부심을 내비쳤다.끝으로 레이는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레이의 진솔한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 전성기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전도연 "난 항상 '전도연'이었다"[화보]

    전성기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전도연 "난 항상 '전도연'이었다"[화보]

    배우 전도연이 "저는 항상 전도연이었다"라고 밝혔다.17일 코스모폴리탄은 전도연과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포즈를 취하며 나른하게 미소 짓다가도 일순 강렬한 얼굴을 드러내기도 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전도연의 압도적인 우아함과 대담한 퇴폐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팬심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과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무패 행진 중인 전도연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느와르까지 가장 뜨겁고 가장 차갑게 한국을 달구는 중이다. 전도연의 전성기가 지금이냐고 묻는 말에 "저는 항상 전도연이었어요. 저는 제 전성기를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이름이 무겁고 명예가 드높은 사람일수록, 그 무게를 지고 계속해서 도약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전도연은 "칸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오면서부터 내가 견뎌야 하는 무게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 무게를 의식하기보단 "열망하고, 어느 순간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저만의 속도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거예요"라고 여태까지 달려온 커리어를 요약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것, 환경,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끌어안는 것이 가장 멋진 것"이라는 가치관을 밝혔다.전도연의 프로페셔널리즘은 어디에서 나올까. 그는 치열함이라고 답한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매 순간 집요하고 치열하게 해요. 그런 순간이 매번 있잖아요. '오늘은 너무 추우니까, 힘드니까, 내가 아프니까'라고 아주 작게라도 포기하는 부분들이 생기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