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기자캐릭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제2의 주현영'을 노리는 후배들이 생겨날 만큼 'SNL'의 터줏대감이 되어버린 주현영. 그는 지예은, 김아영 등 끼 많은 'SNL' 후배들에 대해 "두 분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있다. 끼가 정말 흘러넘쳐서 부럽다. 어쩜 저렇게 잘 살릴 수 있는지 배꼽 잡고 막 웃다가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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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현영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세영과의 호흡을 통해 '워맨스 장인' 수식어를 굳힐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의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난 운이 참 좋은 배우다. 드라마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생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코믹 신에 진심인 편이라, 웃긴 장면들이 많다"라며 코믹 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알찬 한 해를 보낸 주현영. 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묻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많이 줬다. 내년엔 좀 더 재밌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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