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굴욕 없는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23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과감하게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두 눈은 얼굴의 절반은 차지하는 듯하다. 처피뱅에 웨이브 머리 스타일링을 하고 초록색 옷을 입어도 아름다운 미모를 감추지 못해 감탄을 자아낸다. 윤아는 차기작으로 '폭군의 셰프'를 검토 중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또한, 윤아는 2022년 촬영을 마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도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닌 더보이즈의 뉴와 에릭이 유니크한 화보를 선보였다.처음으로 유닛 화보를 함께 촬영한 더보이즈 뉴와 에릭은 '맨 노블레스' 1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내향적인 성향의 뉴와 외향적인 성향의 에릭은 화보 촬영할 때의 모습부터 뚜렷하게 차별화가 되었는데, 에릭은 "솔직히 '이 조합 뭐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둘이 함께 촬영한 적은 처음이라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더군요"라고 첫 유닛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뉴는 "생각해 보니 극 I와 극 E의 만남이네요"라며 "아마 어떤 멤버와 찍든 저희는 다 합이 좋았을 거예요"라고 더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달 초 더보이즈 멤버들과 단체로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한 것에 대해 에릭은 "솔직히 전 더보이즈의 유통기한이 7년짜리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 믿음만큼은 확실했거든요"라며 자신의 팀에 대해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최근 더보이즈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에릭은 "정확한 감정은 '벅참'이었죠. 더비의 반응을 살피니 더 감동이더라고요. 사실 더보이즈가 동서남북 중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누구도 모르겠죠. 그게 옳은 길인지 틀린 길인지도. 더보이즈라는 이름으로 계속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어요. 동행해주는 더비(더보이즈 팬덤명)가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하고요"라며 더보이즈와 늘 함께해 주는 더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더보이즈의 다음 장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 뉴는 "저는 원래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 컸던 사람이에요&q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지창욱의 1월호 디지털 커버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레더 재킷을 착용한 지창욱은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누아르 장인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려하고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해냈다.지창욱은 '최악의 악'과 '강남 비-사이드' 같은 강렬한 누아르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액션은 몸은 힘들지만 그만의 쾌감이나 성취감이 있어요. 그렇지만 액션이라서, 감정의 진폭이 큰 작품이라서 더 힘들거나 덜 힘들지는 않아요. 그냥 저는 다 힘들고 고통스럽던데요"라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그게 그게 '힘들어 죽을 것 같다' '하기 싫다' 그런 게 아니고 스스로 고통을 주고, 아주 고통 스러워하며 일을 하는 게 그냥 저란 배우의 스타일인 것 같아요.(웃음) 만약 어느 날 작품을 하는데 걱정이 없거나 힘들지가 않다, 그럼 오히려 좀 불안할 것 같아요. 지금 내가 뭔가 제대로 된 고민 없이 안일하게 작업을 하고 있나 하고 위기감이 들어서요."라고 덧붙였다.다작 행보에 대한 질문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하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을 놓치지 않으려다 보니 재작년 정도부터 끊임없이 일을 해오고 있어요. 요즘에는 일하는 것 말고 그동안 많이 안 해 본 것에 도전하는 재미가 생긴 것 같아요.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 도시'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지창욱. 이번 작품에 대해 그는 "이전에 찍었던 영화 '조작된 도시'의 시리즈화로 배우 양동근, 이광수, 도경수, 조윤수와
김고은이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2024년 영화 '파묘'와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를 공고히 한 김고은. 이번 촬영에는 샤넬의의 하이 주얼리가 함께 했다. 김고은은 "오랜 시간 함께하다 보니 이제는 가족 같은 느낌도 든다. 샤넬과 함께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번 커버 촬영은 화제를 모았던 김고은의 숏컷 헤어 비주얼을 담아 한결 뜻깊다.화보 촬영 후에는 유튜브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추구하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김고은은 "특별한 듯 특별하지 않은 것을 선호한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이 좋다"라고 대답하며 변치 않은 취향을 드러냈다. 차기작 촬영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휴식 시간이 생긴다면 어떻게 쉬고 싶냐는 물음에는 "숲을 좋아해서 캠핑을 가고 싶다. 음악을 들을 수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소탈한 바람을 털어 놓았다.최근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로 2025년 또한 배우로서 분주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김고은과 '엘르'의 특별한 만남,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 프로젝트는 11월 29일 오늘 오전 9시 엘르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전체 공개되며, 화보 또한 '엘르'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그는 의외의 연예계 인맥을 공개하면서 ‘K-팝’을 이끄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에 비녀와 뒤꽂이를 협찬한 사연을 전한다. 오늘(2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함께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초대 진으로 유명해진 뒤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인 경력 덕분에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으로 심금을 울리는데, 가수로 유명해지기 전 용돈벌이 부업으로 한복 장식품으로 노리개, 비녀 등의 액세서리를 수공예로 만든 사연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에 엄청난 아이돌 인맥이 생겼다는 질문에 ‘뉴진스’ 얘기를 꺼냈는데, 지난해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 때 자신이 만든 비녀와 뒤꽂이가 사용됐다고 전한다. 본인의 한복을 해주는 선생님께 뒤꽂이를 선물했었는데, 뉴진스의 화보 촬영 때 협찬 장신구로 쓰였다는 것. 송가인은 ‘트로트여제’, ‘행사의 여왕’, ‘국민 복덩이’ 등 트롯계의 별명 부자다. 서글서글한 성격과 범접할 수 없는 노래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을 누비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딸’ 같은 존재. 그는 정치계도 못 한 ‘여야 대통합(?)’을 한 사연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남다른 전국구 팬덤 스케일도 공개된다. 그는 체계가 제대로 잡힌 팬카페 덕분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경호팀’을 만든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따라 송가인의 남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12월호를 통해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 5종과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다.카리나가 착용한 의상은 프라다의 홀리데이 컬렉션. 앞서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카리나는 켈빈 해리슨 주니어, 마야 호크, 루이 파트리지 등 브랜드의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함께 홀리데이 캠페인을 촬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 공개된 '데이즈드' 화보에서 카리나는 퍼 소재의 코트와 셋업, 블랙 드레스, 해트와 리본 등으로 프라다만의 홀리데이 무드가 돋보이는 룩들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리나는 "추구미와 도달가능미가 거의 근접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웃어보이며 "점점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고, 꿈도 많다. 데뷔 전에 그리던 모습과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은 에스파에 대해서는 "저(카리나)도 멤버들도 새로움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그래서 늘 새로운 작업자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어도 함께 미팅도 참여한다. 'Whiplash'의 블랙 립도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의견을 낸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4년에 대해 "한 우물을 열심히 판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올 한해 남은 연말 소원을 묻자 "다치는 일 없이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상에 연연하지 않는 편인데 올해는 욕심이 난다"고 수줍게 밝힌 카리나는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다행히 신곡이 나올 때마다 좋은 반응이어서, 계속 ‘울컥’했던 것 같다"라며 "’큰 울컥’으로 종지부를 찍고 싶다"라고 진심어린 속내를 밝혔다.카리나
배우 나나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17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휜 파마 머리에 블루 아이섀도우를 활용한 스모키 화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소 난해하다고 느끼기 쉬운 콘셉트도 찰떡으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91년생인 나나는 2009년 싱글 2집 '너 때문에'를 발매하며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출사표', '마스크걸'과 영화 '꾼', '자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준비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박나래가 수영복 화보를 찍었다.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25년 만에 처음이야! 역대급 ?? 최장신 모델과 ??최단신 모델이 함께한 전무후무한 패션화보 촬영현장??|박나래, 이시언, 엄지윤, 세얼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혜진은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해서 친구, 동료들과 함께 화보를 찍는다. 촬영한 사진으로 2025년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혜진과 박나래의 화보 콘셉트는 90년대 수영복이었다. 박나래는 화들짝 놀라며 "수영복? 나 수영복 입냐"고 말했고, 한혜진은 "괜찮다. 우리에게는 포토샵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제모를 안 했는데 베렛나룻 괜찮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냐. 몸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나에게 수영복을 입히냐"고 푸념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키 차이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포즈를 취하면서 몸을 낮춰보겠다"고 말한 뒤 무릎을 굽히더니 "이거 맞냐. 무릎이 나갈 것 같다"고 호소했다. 박나래는 "이거 너무 합성인 것 같지 않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박나래는 키높이 발판에 올라가 촬영을 이어갔다.촬영을 마친 한혜진은 "나래가 촬영을 너무 즐기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덜 미안하게 해줬다"라며 "나래한테 결과물 사진을 보내줬는데 1분 만에 SNS에 올렸다. 나래가 살을 쪽 빼서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로제는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선글라스를 쓴 채 시가를 물고 있다. 그는 짧은 기장의 상의로 개미 허리를 뽐내는가 하면, 짧은 하의로 긴 다리 길이를 극대화해 자랑하기도 했다.로제는 지난달 발매한 'APT.'(아파트)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APT.'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APT.'가 수록되는 'rosie'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최근 <미녀와 순정남> 작품을 마친 연기파 배우 이일화가 <우먼센스>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우먼센스>와의 커버 촬영은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활동 기간의 마지막 스케줄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해요. 커버 촬영을 준비하느라 간헐적 단식을 하며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썼는데, 어떻게 커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라며 오랜만의 화보촬영에 즐거워했다. 연기 인생 34년차 배우에게 연기는 어떤 의미일까. “연기하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무대 위에 있거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엄청 행복하고요. 나이가 들수록 일의 소중함이 더 깊이 느껴져요.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 작품을 마치고 나면 쉬는 시간도 소중하죠. 동시에 다음 작품을 갈망하게 돼요.”라며 배우로서의 즐거운 삶이라고 표현했다.배우로서 오랫동안 이룬 꿈이 있냐는 질문에는 “막상 이룬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 질문 같아요. 다만 전 늘 이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죠. ‘아니할지라도 감사하라.’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하죠.”라며 특별한 꿈에 대한 감사라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사실 <우먼센스> 촬영장에서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잡지 커버 촬영을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연기 시작한지 34년쯤 됐는데 오늘에서야 그 꿈을 이뤘네요.”라며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라는 이일화. 하지만 그런 감정 기복이 배우로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돌싱글즈' 유소민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소민은 재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유소민의 예비남편은 배우 주지훈 닮은꼴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유소민은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종영 후 꾸준히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유소민은 지난해 3월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했다가 탈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알려진 재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유소민은 "항상 내가 우선이고 이런 게 사랑을 받는 거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배려 해주는 사람. 내가 기침이라도 하면 약국에 바로 달려가고 장거리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같이 출퇴근 힘들다고 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에 평생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며 "여러분 저 결혼 합니다"라고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홍은채가 '달콤살벌'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화보는 '심장을 저격하는 소녀, 'The Iron Heart''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귀여운 막내'라 불리는 홍은채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화보 속 홍은채는 장미를 총처럼 잡고 겨누거나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찢어진 곰인형을 드는 등 대담하고 시크한 면모를 보여준다. 홍은채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포토제닉한 모습이 돋보인다.홍은채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처음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장단점도 모르고, 무작정 열심히 하자는 마음만 있었다"라며 "이제는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나를 더 보여줄 수 있고,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걸 많이 배웠다. 아이돌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많이 성장했다"라고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소회를 들려줬다.그는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이 제 나이 때 듣고 싶었던 말, 받고 싶었던 것들을 너무 잘 알고 해주곤 한다.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 (멤버들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고, 든든한 존재다"라고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홍은채는 인터뷰 말미 '홍은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계속 도전하고,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거다. 그리고 깡다구 있는 것"이라고 당차게 답했다. 그는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고 잠에 든다. 그 미지수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보고 싶다. 멋진 일들이 있길 바라면서!"라고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
배우 조보아가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조보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올블랙 긴 생머리에 블랙 슬리브리스를 입고서 레드립을 포인트로 두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검정 시계를 포인트로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보아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조보아는 최근 넷플릭스 사극 '탄금(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에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최준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순한 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풀숲을 배경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간의 힙한 스타일링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청순함을 극대화하는 패션이다. 자연과 어우러져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그의 엄마 故최진실의 모습과 똑닮아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배우 故최진실 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김나영이 '전참시'에서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이날 김나영은 매니저와 배를 든든히 채운 후 화보 촬영 스케줄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김나영은 매니저와 낯가림이 심했던 4년 전과는 다른 털털한 모습을 방출, 지금의 매니저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간다.그런가 하면 김나영의 매니저는 신우, 이준도 함께하는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학교로 아이들을 데리러 간다. 신우와 이준은 매니저에게 스며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매니저는 운전하는 내내 아이들과 퀴즈 게임을 벌이는 등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스윗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는다.아이들과 촬영장에 도착한 매니저는 김나영이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신우와 이준을 온몸을 다해 놀아준다. 아이들 앞에서 무장해제 된 매니저는 삼촌과 조카 사이인 것처럼 친화력 좋은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촬영이 시작되고 김나영은 본업 모드를 가동시킨다. 여기에 두 아들 신우, 이준마저 엄마를 빼닮은 모델 DNA를 발산한다고 해 화기애애한 화보 촬영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러나 김나영과 매니저는 육아 장기전에 결국 지친 기색을 보인다고. 촬영 후에도 퀴즈 지옥에 빠지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놀이를 요구하는 아이들과 이와 대비되는 두 어른의 모습이 웃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기대를 높인다.한편, '전참시'는 9월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