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저..부끄럽지만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나래식 1화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본편에 앞서 공개하는 1분가량의 첫 예고편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는 첫 회 게스트로 한혜진을 초청해 7kg 민어를 직접 손질한 요리를 대접했다. 또 박나래는 "나래식에 오시는 게스트 분들 이렇게 일해야지 얻어먹을 수 있다. 각오하고 와라"며 한혜진이 박나래의 요리를 돕는 모습을 공개했다.한혜진에게 박나래는 "내가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술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내가 궁금한 거를 (묻는 거다). 대답해 줄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다 대답할 거다. 피하지 않을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박나래는 "연예인 만난 적 있냐"고 거침없이 물었고, 한혜진는 말을 잇지 못하고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또 박나래는 "전 남친과 한 프로에서 녹화 가능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급격히 가라앉은 분위기에 한혜진은 눈물을 흘리는 척 연기를 했고, 박나래가 "왜 그래"라며 놀라자 한혜진은 와인 잔을 들고 "하이라이트"라며 유튜브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뽑기 위한 연기임을 밝혔다.영상 말미에는 오는 18일 (수) 6시 30분 첫 공개가 된다며 본편 영상에 대한 예고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2018년 공개 열애를 하다 1년여 만인 2019년 결별했다. 이후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
기안84가 8번째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다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2년 만기가 돼서 또 이사했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 84에게 "이 정도면 이사 마니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도 "내가 얘네 집을 몇 개를 본 건가"고 얘기했다.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해 기안84는 "8번째 이사다. 병인 것 같다. 만기병. 만기가 되면 떠나야 한다"라며 "청계산 아래라 새소리도 들리고, 강남도 가깝다. 전에 살던 집보다 층고도 높고 럭셔리 하우스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너무 깔끔하다"며 감탄했고, 코드쿤스트도 "방의 구조가 예쁘다. 근데 소름 돋는 것은 저 가구를 다 봤던 거라는 게"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전세라서 가구를 바꾸고 싶지 않다. 내 집 살면은 집도 꾸미고 가구도 사고 싶다"며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묵은지 김치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기안 84는 새로 산 냄비를 꺼내 묵은지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고, 라면 사리까지 넣어 한 상을 차렸다. 기안84는 "옥상 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다"며 옥상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콜라를 손에 담아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양념 바르듯이 콜라를 몸에 바르고 얼굴까지 바른 기안84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기안84는 "여름이니까 웃통을 벗고 싶은데 속살이 너무 하얘서 꼴 보기 싫었다. 그래서 언제 한번 태닝을 해야지 해서 뭐로 할까 하다가 콜라가 생각났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다.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프로그램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깊다. 특히 22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국내, 중국, 베트남까지 아시아 3개국에서 투표가 실시되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지개 회원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은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일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여덟 번째 뉴 하우스와 번뇌를 잊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러 간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나래가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2021년 7월 경매를 통해 55억 7000만 원에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 해당 저택은 3년 만에 15억 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Rock' n 놀토' 특집에서 박나래는 가수 장기하로 변신해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나래는 짧은 머리의 가발과 턱수염으로 파격 분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인도 영화에서 볼법한 노란색의 옷을 입고 등장, ‘발리우드’ 비주얼로 웃음 사냥 준비에 돌입했다.본격적으로 받쓰 맞추기 게임을 시작한 박나래는 게스트 이승철이 직접 뽑은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마주했다. 집중해서 듣던 그는 가사 중 아무도 찾지 못했던 '계산'이라는 핵심 단어를 짚으며 결정적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멤버들과 합심한 결과, 박나래는 1차 시도 만에 성공해 기쁨을 만끽했다.간식 게임에서 박나래는 가사 일부가 뜨면 빈칸에 들어갈 가사를 맞혀야 하는 '가사 네모 퀴즈'를 진행했다. 첫 번째 퀴즈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가 출제되자, 박나래는 멤버 중 제일 먼저 가사 빈칸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간식 게임 1등을 사수한 그는 '아모르 파티' 리듬감에 맞춘 현란한 춤사위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박나래는 오늘의 한 입 간식 '쌀치즈 식빵'을 먹은 뒤 "빵과 떡 사이 그 중간 사이, 너무 쫄깃하다"며 진지한 시식 평을 내놓아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등으로 간식을 사수한 박나래의 여유 있는 먹방이 흐뭇 미소를 짓게 했다.그는 조현아의 '줄게' 무대에 합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동현, 한해, 피오와 함께 조현아의 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은 세종시에 사는 형의 집을 방문해 취미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형에 대해 오상욱은 "이름은 오상민이고,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한 동료이자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오상욱은 형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며 즐거워했다. 박나래는 "형이랑 목소리가 진짜 똑같다. 둘 다 저음이어가지고"라며 놀라워했다. 게임에 이긴 오상욱 형제는 평온한 텐션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원래 가족분들이 다 이 정도 텐션이냐"고 묻자 오상욱은 "아버지 어머니는 더 심하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평온한 두 형제의 모습에 기안 84는 "노래도 느린 것만 듣는다. 듣다 보니까 졸린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형과 함께 방학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막냇동생을 만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이동한 삼 형제는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라면 등으로 저녁을 즐기며 '대식가' 면모를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다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오상욱은 과거부터 대식가로 유명했는데 형제들 역시 대식가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 입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세로 떠올랐다. 오상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
배우 배도환이 소개팅을 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환갑 노총각 배우 배도환과 어머니 한웅자 모자가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환은 결혼 독촉을 하는 엄마의 잔소리에 괴롭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배도환이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소개팅 장소에 먼저 도착한 배도환은 향수를 뿌리고, 구강 청결제도 챙기고, 셀카로 외모를 점검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개팅녀가 등장헀고, 소개팅녀는 "오늘 날씨가 너무 덥네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배도환의 모친은 소개팅녀를 보고 "키도 크고 괜찮다"고 얘기하며 관심을 보였다. 소개팅녀가 배도환의 의상을 칭찬했고, 배도환도 "오늘 꽃은 필요 없을 것 같다. 꽃처럼 생기셔서"고 화답했다. 하지만 소개팅녀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재 개그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소개팅녀는 혼자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 "이혼하고 나서 남자분들을 만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배도환도 3개월 만에 파혼했다며 파혼 사실을 털어놨다. 배도환이 "예전에는 첫눈에 반하는 상대를 찾았다. 그다음에는 매력을 보는데 주변 사람들과 잘 섞이는 사람이 있는지 찾았다"고 말하자 소개팅녀는 "여기 있잖아요"고 적극적으로 플러팅했다. 인터뷰에서 배도환은 "반했다. 심장 박동 수가 148bpm 정도로 올라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배도환은 "사주나 운세를 믿냐"며 소개팅녀의 손을 터치하며 손금을 봐줬다. 또 배도환은 "손금 보자고 한 게 손 한번 잡아보려고 한 거다"며 농담을 건넸다. 소개팅녀가 취
'대세' 구성환이 먹방으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9회에서는 구성환이 9년 지기 동생 전재규와 여름휴가에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구성환 회원님은 여기서는 못 보는데 밖에서 많이 보인다"고 얘기하자 키도 "기사도 광고도"라며 구성환의 인기에 대해 감탄했다. 박나래가 "광고 몇 개 찍었냐"고 묻자 구성환은 "나혼산 출연하고 두 달 동안 광고 다섯 개 찍었다. 배달 앱, 페이, 선크림, 치킨 광고는 꽃분이와 함께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성환은 "이게 다 '나혼산' 덕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성환은 동네 친구 전재규를 소개하며 "동네 밥 술 친구다. 너무 귀엽고 사람 자체가 순하다. 9년 지기라 함께 종종 놀러도 다닌다"고 얘기했다.구성환은 한우 시식을 끝내고 오징어회, 멍게를 넣은 자신만의 비법 양념으로 만든 비빔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빔면 이름은 오징어, 멍게, 고추냉이, 물비빕라면이라고. 구성환은 "여름 한정판 메뉴다. 오징어에 초고추장과 비빔면 소스 2개를 섞으면 된다"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구성환은 비빔면을 가지고 테라스에 나와서 김가루와 후추로 마무리를 하고 전재규와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국물을 사발째로 마시며 "국물 미쳤다. 왼쪽에서는 멍게 향, 오른쪽에서는 오징어가 쫀득쫀득 맛이 느껴지고, 느끼할 때쯤 고추냉이가 확 입에 퍼진다"고 설명했다. 전재규가 "라면 몇 개 끓이셨냐"고 묻자 구성환은 "4개밖에 안 끓였다"고 얘기했다. 이에 전재규는 "저 라면 한 개밖에 못
방송인 박나래의 엄마가 양세형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름 특집으로 '홈즈'의 코디들이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목포시 신도심 매물 근처에 도착한 박나래는 양세형과 양세찬에게 과거 이곳이 유명 나이트클럽이었다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당시 나이트클럽이 이곳뿐이라, 동생도 만나고 엄마도 만났다"고 털어놨다. 목포 지역 임장은 목포 토박이 박나래의 엄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식사를 함께 하게 된 박나래 엄마는 "세형 씨 같은 사람이 좋다"고 호감을 보였다. 양세찬은 "너무 행복했다"며 박나래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했다. 양세찬은 "예비 사위, 장모님한테 쌈 사주려고 한다"며 부추겼고, 박나래 엄마는 "세형 씨는 우리 가족이다. 사위해도 괜찮겠다. 성격도 좋고, 다니면서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얼마나 좋냐"며 흐뭇해했다. 양세찬은 "애도 낳고"라고 얘기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나래의 엄마는 "가까운 데서 고르는 거다"라며 양세찬에게 "형수로 박나래 어떠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양세찬은 "둘이 결혼을 한다면 거의 이나영과 원빈, 장동건과 고소영 급으로 들썩들썩할 거다. 탑 급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엄마가 진짜 세형이를 좋아하시보다"며 양세형에게 "솔직히 어떠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고 질문을 했다. 양세형은 "그날 저녁에 촬영 마치고 서울로 안 올라가고 나래네 집에서 잤다. 어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지어터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신만의 여름방학을 보내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홈트레이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나래는 "광배 보여달라는 말에 너무 행복하다. 운동으로 안 보여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박나래는 "풀업 1개가 목표였는데 그떄는 매달리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3개도 거뜬히 한다. 2년 전에 1개가 목표였는데 이뤘다"며 뿌듯해했다. 박나래는 "운동 너무 하기 싫은데, 현무 오빠와 장우가 동기부여가 된다. 특히 장우"라며 다이어트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은 할 때는 힘든데 하고 나면 시원하다. 풀업 3회 총 6세트를 마쳤다"며 바로 이어서 10kg 케틀 벨로 점프 스쾃을 무려 100개를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운동 루틴에 대해 박나래는 "적어도 일주일에 4~5번 한다. 못해도 3번은 하려고 한다. 유산소 운동은 밥 먹고 후식으로 라면 먹는 그런 느낌으로 가줘야 한다"고 얘기헀다. 스쾃 100개에 이어 경사도를 올려 러닝머신으로 유산소 운동까지 소화한 박나래는 단백질 셰이크를 식사 대용으로 마셨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경매를 통해 55억 7000만 원에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 해당 저택은 3년 만에 15억 원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현무와 김대호가 중계 장면을 도저히 못 보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8회에서는 김대호의 첫 스포츠 중계 캐스터 데뷔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저는 스포츠 중계를 처음 해봐서 몰랐는데, 현장에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까 열정을 많이 느끼고 왔다. 아나운서라는 직업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해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는 "여기는 제 3회 파리 올림픽 중계를 하러 파리에 왔다. 비행시간 14시간 동안 너무 불안했다. 마지막까지 또 복습하고, 14시간 동안 배드민턴만 보고 왔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대선배인 김성주에게 김대호는 공항에서 현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깍듯이 인사를 했다. 김대호는 김성주에 대해 "김성주 선배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 방송을 주로 많이 하셨다. 거의 20여 년 가까이 중계를 해오신 분이니까 같은 캐스터로 만나니까 느낌이 다르다. 전문가 포스가 많이 났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성주가 "파리 이번에 5번째인가 그렇다"고 말하자 김대호가 감탄한 모습을 보이자 박나래는 "사회적인 리액션을 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전현무도 "나 만날 때는 왜 그러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첫 스포츠 중계를 위해 비행기에서뿐만 아니라 숙소에서도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수능 때도 이렇게 공부를 안 해봤다"고 말했다. 김성주에게 중계에 대한 조언을 받기도 하며 리허설 직전까지 공부에 매진하던 김대호는 막상 리허설에 들어가자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영
개그우먼 박나래가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여름방학 소울푸드인 ‘땅땅 콩국수’와 ‘달숭아’ 레시피를 공개한다. 마당에 워터파크까지 개장했는데,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로 인한 예능 결방으로 모처럼 여름방학을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여름방학 생활 계획표에 따라 하루 루틴을 소화 중인 박나래. 와인 소믈리에 레벨3 자격증 취득 시험을 공부하다 잠에 취한 그는 계획표를 수정하고 소파에서 낮잠을 청한다. 이후 집을 방문한 이탈리아 방송인 크리스티나로부터 이탈리아어 과외를 받는다. “오늘이 4번째 수업”이라고. 그가 이탈리아어 회화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박나래는 크리스티나 선생님과 이탈리아어로 아침 인사부터 저녁 인사 등 전 수업에서 배웠던 기초 회화를 복습한다.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는 상황극이 펼쳐지자 “연하를 좋아합니다”, “여자 친구 있어요?” 등 말까지 빨라지며 과몰입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모닝 운동부터 와인 소믈리에, 이탈리아어 회화 공부까지 자기 계발에 열정을 쏟은 박나래는 그제야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긴다. ‘이것’을 넣어 만든 ‘땅땅 콩국수’와 주먹밥으로 배를 채운 박나래는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비장의 디저트를 공개한다.박나래가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프라이팬에 굽는 모습이 포착돼 의아함을 자아낸다. 그는 “복숭아에 완전 꽂혔어요”라며 맛없는 복숭아도 심폐 소생하는 일명 ‘달숭아(달콤한 복숭아)’ 레시피로 무지개 회원들은 물
박나래가 서혜진 대표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혼전연애' MC로 출격, ‘연애의 맛’에 이어 매칭률 100% 연애 메신저로 활약한다. 앞서 박나래는 기안의 유튜브 채널 등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박나래가 '혼전연애'에 MC로 전격 확정돼 관심을 모은다. '연애의 맛' 모든 시리즈 MC로 성공적인 매칭률을 이끌었던 박나래가 '혼전연애'를 통해 글로벌 연애 리얼리티 도장 깨기에 나선 것.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의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를 전달하며 한국과 일본 사이, 핑크빛 훈풍을 이끌 예정이다.또한 박나래는 데뷔 최초 연애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최다니엘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츤데레로 알려진 최다니엘과 들이대의 표본으로 유명한 박나래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일으킬 신선한 웃음이 궁금증을 높인다.'혼전연애'는 서혜진 대표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생긴 한일 교류 노하우와 ‘연애의 맛’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전연애’의 연출을 맡은 이국용 PD는 ‘연애의 맛
박나래가 결혼운, 임신운에 반색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출연했다.윤가이는 한강공원에서 1살 차이 남동생을 만나 서로의 타로를 봐주며 고민 상담을 했다. 윤가이는 스튜디오 녹화장에도 타로 카드를 들고 와서 무지개 회원들의 타로점을 봐줬다.윤가이가 타로 카드를 가져왔다는 말에 박나래는 "너무 좋다"며 반겼다. 박나래는 결혼에 대해 "하고는 싶다. 그런데 마음만으로 되나"라고 하소연하며 결혼운을 점쳐봤다.박나래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카드를 분석한 윤가이는 "연애 운이 전체적으로 좋다. 제 추천으로는 (연애를) 10월 이후에 하는 게 좋다. 10월까지는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예? 연애하면 칼을 맞나"라며 당혹스러워하자 윤가이는 "연애하면서 상처, 실연 이런 것들을 겪을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극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 운이 들어온다"고 했다.윤가이는 잠시 망설이더니 "사실 임신운이 (있다)"며 웃었다. 박나래를 비롯한 출연진은 모두 깜짝 놀랐다. 윤가이는 "타로카드에서 여자한테 임신운은 좋은 소식이다. 임신은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고 해석했다. 전현무는 "내년에 너 (결혼)하나보다"라고 거들었다. 윤가이는 "딱 떠오르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그리고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조언했다.박나래는 최근 결혼에 대한 의사를 드러내오고 있다. 박나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박나래의 타로를 봐주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가이는 타로 카드로 박나래의 운세를 봐줬다. 타로 카드를 가져왔다는 윤가이에 박나래는 "타로 너무 좋아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결혼할 사람이 6~7개월 안에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결혼을 염원하며 6장의 카드를 뽑았다. 이어 이상형을 떠올리며 또 네 장의 카드를 뽑았다. 윤가이는 박나래에게 "연애 운이 전체적으로 되게 좋다. 제 추천으로는 연애를 10월 이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0월 이전에는 열 개의 칼을 맞는다는 것으로 보인다. 연애하면서 겪는 상처나 시련을 말한다. 10월 이후에는 다 극복이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또한 윤가이는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 운이 들어온다. 사실 이거 임신 운이다"라며 박나래에게 임신운이 있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윤가이가 "임신운이 아니더라도 1월에 좋은 소식이 들어온다"는 전하자 "너(박나래) 내년이 결혼하나 보다. 1월에"라며 들떠했다. 윤가이는 박나래의 연애 상대에 대해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여 설명했고, 이에 기안84는 "너 설마 아직도 그러는 거 아니지"라고 의심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가이에게 전현무는 "1월에 (박나래가) 결혼 소식이 있으면 당신은 업종을 바꿔도 된다. 업종 바꿔도 대박 날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가수 하춘화가 고(故) 현철과의 마지막 방송의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하춘화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지난 7월 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트로트 4대 천황 故 현철과의 마지막 방송을 회상했다. 하춘화는 "지금 우리 나이가 가까운 분들 떠나보내는 일을 많이 겪는다"며 "얼마 전에 현철 씨도 돌아가셨는데, 그분의 마지막 무대가 저와 함께한 무대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철 씨와 같이 녹화를 하는데 조금 이상함을 느꼈다. MC 신동엽이 질문을 하는데 대답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여기가 어디고, 지금 뭐 하는 거고'라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하춘화는 "현철 씨가 후배들이 질문을 하면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제가 손에 마이크를 쥐여주고 그랬다"며 "이번에 장례식에 가보니까 그때부터 안 좋았다고 하더라. 그게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상실을 경험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상처를 많이 남기는 게 관계적 상실이다.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기 때문에 특히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실을 경험하는 것, 곧 이별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 박사는 "사이가 안 좋아서 이별하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이별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는 거다. 태어날 때부터 옆에서 같이 살았기 때문에 돌아가시면서 그때부터 실감이 나는 것이고, 마음의 준비가 안된다. 떠날 거라고 생각을 못 하니까"고 관계적 상실에 대해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