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4살 연하의 코드쿤스트와 1일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15년 만에 야외에서 1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코드쿤스트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운전을 하다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부담스러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코드쿤스트가 바라본 곳에는 박나래가 우산을 쓰고 서있었다. 이장우는 "옆모습은 손예진 씨 같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기라인 MT 때 갖게 된 박나래 누나와의 1일 데이트권을 쓰기 위한 날"이라며 "나래 누나가 하고 싶은 데이트 로망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24살 이후로 야외에서 데이트 해본 적이 없다. 15년 만이다. 기분이 약간 묘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코드쿤스트 역시 박나래가 원하는 느낌대로 스타일링 했고, 박나래는 "보트화에 롤업팬츠,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걸친 카디건이나 니트 등으로 프렌치, 시크, 스위트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이 좋다"고 했다.첫 번째 데이트코스는 한복 대여점이었다. 코드 쿤스트는 "나래 누나가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예전에 그 말을 하는 걸 기억했다"며 한복 대여점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내가 한복이 잘 어울린다. 그런데 한복을 입고 데이트한 적이 없다. 그 말을 기억해줘서 데려와줬다는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박나래는 자신의 로망이 담긴 사진을 보여줬다. 남녀가 서로 한복을 바꿔입는 것이었다. 코드쿤스트는 "이건 안 된다. 내 실질적인 직업에 타격이 올 것 같다. 쉽지 않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여자 한복을 입었고 박나래와 다정하
박나래가 붐의 코가 성형한 티가 많이 난다고 털어놨다.지난 2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마지막 신혼을 즐기기 위해 재밌는 구조의 집을 구하고 있는 부부를 위해 박나래, 뱀뱀이 나섰다. 이날 박나래와 뱀뱀은 강동구 둔촌동으로 향했다. 이들이 선택한 집은 2017년 준공된 집으로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가의 주택이었다. 3층부터 3개층을 쓴다는 박나래는 "재미, 특별, 유니크 총집합"이라며자신했다. 집주인과 아이들이 살면서 아늑하고 유니크한 이 집의 이름은 '뉴 키즈 온더 하우스'이 집에는 기도방으로 사용되는 작은 공간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뱀뱀은 "저 불교"라며 선을 그었고 박나래는 볼을 치며 셀프 목탁 소리를 내 웃음을 안겼다. 뱀뱀은 "내 친구들이 솔직히 카톡 온 거 다 봤는데 내가 안 읽씹한 거야.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도 "저는 죄를 지었다. 붐 코가 진짜 실리콘 티 많이 난다고"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붐에게 "나는 그런 얘기 할 수 있지 않나. 같은 성형인으로서"라고 다급하게 해명했다. 붐은 코를 만지며 멋쩍어했다. 양세형은 "정확히 말하면 예전에 해서 플라스틱"이라며 놀렸고 양세찬도 "고무!"라고 외쳤다. 박나래는 "수수깡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건강검진만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인의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 수면 내시경이 그려졌다. 이날 팜유즈의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시간이 다가왔다. 가장 먼저 내시경을 받은 박나래는 내시경 도중 눈을 번쩍 뜨고 "와인바 아니에요?"라고 묻더니 "코쿤 왔어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둘이 따로 만났는지 의심했고 박나래도 코드 쿤스트를 애타게 찾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박나래는 수면 내시경 중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며 헛소리를 이어가 '뼈 속까지 개그맨'임을 입증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전현무는 마취제 효과를 못 느끼면 어쩌느냐며 고민했지만 바로 크르릉 코를 골며 숙면에 빠졌다. 하이라이트는 대장내시경 이후 회복실. 전현무는 "X구멍이 아파요"를 무한반복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박나래와 전현무의 수면 내시경 과정을 지켜본 이장우는 바짝 긴장했다. 그는 검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과거의 자신에게 "입 닫아"라고 외치더니, 조금만 움직이거나 눈을 뜨면 "그냥 자 제발"이라고 절규했다. 간절한 바람과 달리 이장우는 수면 내시경 중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라며 무의식 중에 음식 철학을 꺼내 대장 팜유 전현무를 감동하게 했다. 그는 대장 내시경 특유의 느낌에 "똥 지렸다"라며 헛소리를 이어가더니 "엉덩이를 찍으시는 거냐"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팜유즈는 건강검진 결과도 사이좋게 함
‘나 혼자 산다’ 팜유 왕자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 중에도 못 말리는 음식 연구를 향한 열정, 식구열을 자랑한다. 대장 팜유 전현무는 “이장우가 팜유 장학생”이라며 ‘음식에 답이 없다’는 이장우의 말에 깊이 감동받은 모습을 자랑했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2탄이 전파를 탄다.선공개된 영상에는 생애 첫 내시경 검사에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내시경 검사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장우는 검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제발 입 닫고 있어!”라며 두 손을 모으고 검사 시간 동안 아무 말도 안 했길 바라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이장우는 수면 유도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가, 눈을 번쩍 든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 잤다니까?”라고 놀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이장우는 다행히 과거의 자신이 '컿'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깊은 잠에 빠지자 “그냥 자! 자 인마”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이장우는 검사 중 갑자기 눈을 뜨고 기상해 “음식엔 답이 없어”라고 명언을 남겨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대장 팜유 전현무는 “이 말 너무 좋다. 우리가 계속 세미나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장우가 장학생”이라며 깊은 수면에 빠진 와중에도 음식 연구를 향한 열정을 뽐낸 팜유 막내 이장우에게 깊이 감동했다.이어 내시경 검사를 무사히 마친 팜유 라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수면 중에 “전현무 돼지”라고 읊조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너 마취에서 깼지?"라고 추궁하더니,
김준호가 독보적인 입담으로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김준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한채아, 이미도, 인교진와 함께 뜨거운 열애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늦게 촬영이 끝나도 곧바로 집으로 간다는 인교진에게 “아직도 외박하면 혼나나요?”라며 시작부터 까불이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준호는 “준호가 많이 변한 게 촬영 끝나고 바로 달려간다”는 탁재훈의 폭로에 “연애를 다시 해보세요. 그렇게 됩니다”라고 연애를 적극 권장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그는 인교진과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를 통해 절친 된 사연에 이어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 “배우 병 좀 걸렸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인교진의 결혼 전후 작품 속 캐릭터 변천사를 본 김준호는 “왕자와 거지네”라는 적재적소의 멘트로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싸우고 인천공항에 갔다 돌아온 사연에 “덜 싸웠네. 깊게 싸우면 비행기 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탁재훈의 “깊게 싸우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언제 거요?”라는 무리수 답변으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는 “9살 연하랑 싸우면 내가 너무 한심하다”며 찐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이내 이상민의 “초등학생이랑 싸운 적도 있지 않냐”는 말에 “게임 하는데 걔가 먼저 욕했다니까. 초등학생이 나한테 이 새끼래
개그우먼 신기루가 JD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솔직하고 거침없는 개그우먼 신기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여줄 신기루의 역량이 무궁무진하기에 그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신기루는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찾사’를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에 출연, 남다른 ‘먹방’ 클라스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신기루는 지상파 예능 외에도 팟캐스트 ‘정영진 최국의 매불쇼’와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터키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이야기들로 웃음을 선물했다.또 tvN ‘한도초과’에서 ‘토스트 재료 맞추기’, ‘생새우회 먹팁’, ‘뉴진스 콘셉트 화보 촬영’, ‘숏폼 댄스 영상 촬영’, ‘신기루의 시그니처 삼각 머리’ 등 개성 넘치는 개그로 맹활약했다.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신기루는 향후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JDB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를 비롯해 박나래, 김민경,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박영진, 오나미, 권재관, 홍인규, 박소영, 김민기, 이세진, 한윤서, 박진호, 랄랄 등이 소속돼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마담D'로 변신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안방극장에 빅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호텔에서 생긴 일 특집’에서 황제성, 모니카, 래원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영화 ’그랜드 부다 페스트‘ 속 마담D로 변신, 회색 가발과 엘레강스한룩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가 하면, 황제성과 노부부 케미로 웃음 사냥에 나서 오프닝을 뜨겁게 달궜다. 김치가락국수가 걸린 첫 번째 받아쓰기 문제에서 원타임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박수를 치며 반색했다. 원타임의 ’니가 날 알어?‘ 문제를 처음 들은 그녀는 기상천외한 가사로 폭소를 자아냈다.찬스도 쓰지 않고 원큐에 빈칸을 모두 채운 박나래는 소장님을 소환 “2라운드로 힌트를 모아야 한다. 2라운드에 장어가 나온다”고 예측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단번에 첫 번째 문제를 맞춘 박나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간식 게임 ‘노래방 반주 퀴즈’ 중 코요테의 ‘디스크왕’을 맞춘 박나래는 황제성과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녀는 황제성과 관록의 합을 과시, 신명나는 디스코 댄스와 감금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두 번째 받아쓰기에서 박나래는 MC주지의 ‘스웩님’ 가사 맞추기에 나섰다. 그녀는 난해하면서도 묘한 가사에 “가족 이야기가 맞냐”고 묻는가 하면, 모두가 헷갈려 하는 사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읊으며 “예전에 불심이 있던 남친을 만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처럼 박나래는 리얼한 분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토요일 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제1회 피지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팜유즈는 ‘삼진 비만’을 판정받으며 팜유 우애를 자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과 고모 댁을 찾은 기안84의 이야기가 공개됐다.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8%(수도권 기준)로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역시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전현무와 박나래의 복무 초음파 검사 장면, 팜유 막내 이장우가 인바디 결과를 확인한 장면, 대장 팜유 전현무가 간호사에게 ‘허리가 어디예요?’라고 물으며 허리둘레를 측정한 장면으로 11.7%까지 올랐다.전현무는 “우리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대장 내시경을 무조건 해야 한다”며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케 한다’라는 팜유의 좌우명을 지키기 위해 건강 검진을 예약한 것.팜유 라인은 건강검진 전 문진표 작성을 위해 MBC 회의실에 모였다. 이때 팜유즈의 머릿속엔 온통 먹을 생각뿐이었다. 박나래는 배고픈 동료들을 위해 온갖 식재료가 가득한 간식 가방을 오픈했다. 팜유즈는 간식 가방을 순식간에 싹쓸이해 웃음을 자아냈다.수술 이력부터 평소 식습관까지 여러 문진표를 적어 내려가던 팜유 라인은 10년 전 몸무게를 묻는 문항에 리즈 시절을 떠올렸다. 이때 전현무가 67kg의 몸무게와 복근을 자랑하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전현무·박나래·이장우)이 비만을 진단 받았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이날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팜유 라인. 박나래는 먼저 "30대 이후로 이렇게 몸무게가 적게 나간 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장우는 홀쭉해진 박나래와 전현무를 바라보며 "두 분 살 빠지니까 10년은 젊어보인다"라고 말했다. 이후 건강검진을 받은 세 사람. 먼저 박나래는 체성분 검사에서 체지방률 비만으로 판정을 받았다. 박나래는 "기계가 예민하다. 까다롭다. 기계가 자아가 생긴 게 분명하다. 기분이 안 좋았던 것 같다. 나한테 질투났던 거다"라고 언급했다.이장우 역시 허리 둘레가 37인치로 나와 "말도 안된다. 엉덩이를 잰 것 같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와 같은 검사 결과 이장우 또한 '비만 판정'을 받았다.이장우는 결과를 받고 "비만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영양분이 많다는 뜻이다. 지방이 너무 없어도 안 좋지 않나. 면역 세포도 다 지방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전현무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좀 낮은 단계의 경도 비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셋 다 비만을 받았다"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비만"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이 20대 시절을 공개했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이날 전현무는 "팜유의 좌우명이 있다.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하게 한다. 그런 취지로 제1회 팜유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날이다"라고 알렸다.한참 검진표를 작성하던 박나래는 "진짜 어려운 게 나온다. 몸무게 변화다"라며 이장우에게 "스무 살 때 귀하의 몸무게는?"이라고 물어봤다.이장우는 "68kg이다"라고 답했다. 전현무 역시 "나는 '남자의 자격' 할 때 67kg이었다"라며 날렵했던 20대 시절을 보여줬다. 박나래 또한 "나도 20살 때는 45kg 정도 됐다"라고 말했고,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모습을 본 이장우는 "저게 나래 누나가 맞냐. 저 때가 몇 살이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기안84가 고된 노동 후 더욱 꿀맛 같은 만찬을 즐긴다. 미꾸라지 튀김과 김치전, 막걸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기안84의 ‘먹방’이 ‘불금’을 즐기는 시청자들의 야식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주 고모 댁의 축사와 밭에서 일을 돕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박나래 집에서 감을 따며 ‘돌쇠 DNA’를 봉인 해제한 기안84는 고모와 고모부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소똥을 치우고 밭에 퇴비를 주는 등 일을 돕는다.기안84의 고모는 열심히 일손을 도와 녹초가 된 기안84를 위해 미꾸라지 튀김과 김치전, 막걸리를 준비해 내온다. 기안84는 막걸리 두 잔을 연거푸 들이키고, 바싹하게 튀겨진 튀김을 먹으며 노동으로 얻은 고단함을 날려버리는 꿀맛에 취한다고. 또한 기안84는 고모부가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기 힘든 농사 일을 하는 것을 걱정하며 “소일거리라기엔 규모가 크다”며 또 어느 시기에 일손이 필요할지 묻는다. 이어 기안84는 고추 수확시기가 바쁘다는 말에 “고추 딸 때 3~4명 데려올게요”라고 약속하며 일손 돕기에 안성맞춤인 무지개 후보를 추천한다고 해, ‘돌쇠84’가 점 찍은 농사일 돕기 후보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기안84는 고모가 ‘기승전 결혼’으로 이어지는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자 “막걸리 두 잔에 취하네”라며 어지러움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고모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빠르게 전환하는 스킬을 쓴다는 전언. 과연 기안84의 스킬이 고모의 잔소리를 멈추게 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여주 고모 댁에서 맛
개그우먼 박나래가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했다.박나래는 11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프리한 토요일 특집’에서 스페셜 MC 광희와 게스트인 트와이스 지효, 정연, 다현과 함께 찰진 입담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프리한 19’의 전현무로 변신,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분장의 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첫 번째 받아쓰기에 나선 박나래는 블랙핑크의 ‘Forever Young’ 노래가 끝나고 심상치 않은 음질에 “스피커가 물 먹었나 봐요”라는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받아쓰기 고난도에 어려움을 겪던 중 빠르게 손들어 발표 기회를 잡았고 뒷부분에 영어가 있다고 확신했다. 박나래는 키가 불참한 틈을 타 히트곡을 준비한 제작진 의도에 화를 내다가도 이해한다면서 “키가 없을 때 최초로 아예 못 맞춘 적도 있었잖아요”라고 키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박나래는 가사가 ‘끝이 없이’와 ‘거침없이’로 의견이 나뉘던 중 넉살이 “파티는 끝이 없어야 해”라고 말하자 곧바로 “아니지. 거침없이 달려야지”라며 역시 ‘나래 바’ 주인장다운 센스를 발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는 힌트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차 음식 소개를 마치고 촬영 당일 차에서 갈비탕을 먹고 왔다는 트와이스 지효에게 “차에서 갈비탕을 뜯었어요? 쉽지 않은데”라며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간식 게임에서 박나래는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 중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을 ‘오른쪽 가슴’으로 렉시의 ‘애송이&rsq
MBC '나 혼자 산다'가 2023 WBC 중계 여파로 결방했다.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던 팜유즈(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건강검진 편을 못 봐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 예정이었던 '나 혼자 산다'는 팜유즈의 건강검진, 기안84의 여주방문기가 예고됐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체성분 측정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허리둘레를 잰다는 말에 "어디가 허리예요"라고 질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굴곡이 없어서 어디가 허디인지 모른다"고 했고, 박나래는 "굴곡이 없는 삶 얼마나 좋으냐"고 거들며 티키타카를 자랑했다.전현무의 허리둘레는 36.9인치로 앞서 측정한 이장우와 0.1인치 차이였다. 전현무는 "내가 얇다! 내 배가 홀쭉하구나"라며 신나 했고, 이장우는 현실을 부정했다.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 모두 '비만 진단'을 받았다. 세 사람은 체지방률을 공개하며 '체지방률 왕'을 가리려고 했다. 세 사람은 차례대로 소수점부터 밝혔다. 아무 의미 없는 소수점 자리 숫자에도 일희일비하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vs 일본 경기는 한국이 13대 4로 패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먹방 후유증을 고백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팜유 먹교수 박나래와 레전드 먹방 (feat. 김두영) | 제주 흑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박소현, 산다라박, 김두영과 돼지고기 먹방 콘텐츠에 참여했다. 박나래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소식좌'라 불리고 있다. 박나래는 박소현의 복장 상태를 지적하며, 먹방에 어울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벨트를 한 것부터 자세가 안 되어있다. 먹다가 얇은 벨트가 뱃살에 끼인다고 생각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또 "알죠? 나 옛날에 피 안 통해가지고"라며 "팬티를 잘못 입어서 팬티가 칼날처럼 됐었다"라고 덧붙였다.박나래는 "기본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하러 오면 우린 고무줄 바지를 입고 온다. (벨트가) 살을 밀어가지고 인두로 지진 것처럼 아프다"라며 실제로 고무줄 바지를 입고 온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일 끝나고 바지를 벗으면 자국이 남아서 간지럽다"라며 "솔직히 속으로 기분이 좀 안 좋았는데 내가 발찌를 하나 샀다. 내가 원래 잘 안 한다. 발찌는 원래 작은 거에 악세사리 딱 하나 붙어있다. 나뭇잎으로 된 악세사리었는데 녹화를 하다가 보니까 나뭇잎이 서 있더라"라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민경이 ‘순정파이터’ 경기 중계 서포터로 출격했다.박나래와 김민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서 지난주에 이어 ‘SFC (SBS Fighting Championship)’ 8강 경기 중계 서포터로 나서 ‘응원 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날 박나래는 ‘최과장(슈퍼좀비)’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미소를 보이자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녀는 “웃는 모습이 정말로 포인트였어요”라고 덧붙여 경기 매력 포인트를 짚어내 서포터즈로서 맹활약을 펼쳤다.그런가 하면 중계석에 있던 김민경은 ‘Mr.홍대(섹시매미)’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그의 어머니가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소리가 들리자 “지금 어머니 목소리밖에 안 들려요. 어머니 좋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보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박나래는 MMA 첫 출전인 ‘Mr.홍대’와 우슈 산타 선수 출신인 ‘이.생.불’의 경기가 3라운드까지 이어지자 “3분이 굉장히 짧은 순간인데 선수들에게는 인생을 바꿀 시간이거든요”라는 뭉클한 말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순정파이터’의 결승전급 경기를 앞두고 김민경은 ‘수서경찰관(섹시매미)’에게 “민중의 지팡이 파이팅”라고 소리 질렀고, 박나래는 ‘괴물(슈퍼좀비)’ 등장과 함께 “발라버립니다. 눈빛이 매섭습니다”라며 각 팀 내 강력한 우승 후보급 선수들을 응원했다.떨리는 긴장감 속 시작된 경기 중 박나래와 김민경은 팔꿈치 수술로 인해 부상이 있었던 ‘괴물’이 경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