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이상형을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 |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나래는 "개그맨들은 자기가 하는 개그가 한 70% 정도는 성향이 비슷하다"면서 강훈에게 "모솔(모태솔로)는 아니죠?"라고 물었다. 강훈은 "아니죠, 아니죠"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냐, 기다리는 스타일이냐"고 질문했고, 강훈은 "오래 보는 스타일. 확신이 들 때까지"라며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강훈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작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강훈은 "(앞에 박나래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다. 저 작고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나래는 "제가 확실히 얘기하겠다. 연예계에서 제가 전원주 선생님 다음으로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는 "진짜 궁금한 게 있다. 연애할 때 이것만은 못 참겠다 하는 게 있냐. 나는 있다. 내 돈 갖다 쓰는 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훔친 사람이 있냐"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내가 현금을 뒀는데 그게 바람에 휘날렸는지 그가 가져갔는지는 모르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다.강훈은 "서로 얘기를 했을 때 소통이 잘 안되는 사람은 안 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폭소하며 "우리는 절대 친해질 수 없겠다"고 하자 강훈은 "왜냐. 저 돈 안 훔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사했던 일화를 풀어놨다.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 |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훈은 "옛날에는 오디션을 보러 가면 간절하게 임했다. 마지막 멘트까지 다 짰다. 그렇게 했는데 계속 떨어지다 보니까 '이 작품을 안 하고 싶어 하자'고 마인드를 바꿨다. 뭔가 될 것 같은데 떨어지면 그만큼 상실감이 너무 컸다. 제 성격 자체가 그렇다. 엄청 괴로워한다"고 고백했다.박나래는 "작가님이나 감독님들이 힘을 빼라는 얘기를 항상 했다. 무슨 일이든 기세가 있고 에너지가 있어야지 왜 자꾸 힘을 빼라고 하는지 어렸을 때는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랬던 박나래에게 MBC '라디오스타'가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박나래는 "2015년에 라스 할 때, 엄청 큰 프로그램이지 않냐. 제가 처음으로 그런 얘기를 했다. 나 이 프로그램 안 하고 싶다고. 준비가 안 된 사람인데 나가면 거지인 게 들통날 것 같았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 게. 그래서 3일을 고사하다가 나갔다. 그냥 내려놓고 했다. 괜찮았다"며 강훈에게 공감했다.강훈은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한테 제가 맞춰서 '이 사람은 싸가지 없는 배우 좋아해' 해서 싸가지 없게 하면 안 맞는다. 나 좋아해 주는 사람 한 명은 있겠지 하면서 하고 있다. 마인드를 아예 바꿨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강훈은 "그런데 저는 꿈이 있다"며 "인물 퀴즈할 때 제 얼굴이 나오면 사람들이 빨리 말해 줬으면 좋겠다. 그게 제 꿈이다.
배우 강훈이 '나래식'에 출격한다.9일 '나래식' 4회에는 배우 강훈이 등장한다. 이날 강훈은 박나래에게 "사람을 웃게 하는 웃음소리를 갖고 계시다. 뵙고 싶었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진한 훈훈함을 안긴다.또한 박나래는 강훈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라며 이상형을 묻고, 강훈은 "작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밝혀 박나래를 심쿵하게 한다.강훈은 좋아하는 아이돌로 소녀시대 태연을 언급하는데, 박나래는 "태연이 이 자리에 나타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말해 강훈의 잇몸을 만개시킨다.이어 박나래는 강훈만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강훈은 몸 둘 바를 몰라 하는데, 과연 박나래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운다.'나래식'은 9일 오후 6시 30분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요정재형' 코미디언 박나래가 욕심을 드러냈다.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에 박나래가 출연해 정재형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앞서 박나래는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나래는 당시 "너무 받고 싶었다"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화제를 낳았다. 박나래는 "상을 못 받았을 때 남들에게 괜찮다고 했지만, 나도 사실은 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또한 박나래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라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통해 처음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던 바. 박나래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그우먼이 성에 대한 개그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였다. 외국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높게 평가하더라. 나 역시도 실험적이었고, 기세로 밀고 나갔던 거였는데,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동양인 여자애가 도전하는 게 좋아 보였나 보다"고 말했다.그는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진출까지 이루는 듯했다. 2020년 미국 LA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그러나 당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아쉽게 불발됐다. 박나래는 "첫 스탠드업 코미디를 너무 어설프게 했지만,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때 라인업이 우피 골드버그, 앨리 웡, 엘런 드제너러스, 켄 정 등 진짜 유명한 분들이었고, 손이 막 떨렸다. 하지만 그해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무산이 됐다. '그때 만약에 내가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지금도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박나래는 오는 15일 전 세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출격을
코미디언 박나래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울지마 나래야 너 울면 나도 울어ㅠ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웹예능 '요정식탁' 게스트 박나래 편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정재형은 "내가 모신 사람 중에 제일 스케줄 맞추기 어려웠다. MC로 섭외 1순위일 거다"라며 박나래의 일정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지금은 조금 그래도 나아져서 6개 하고 있다. 그냥 방송국의 노예, 미디어의 노비다. 끝순이, 개똥이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이날 박나래는 자신이 성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18세에 방송에 나왔지만 제대로 데뷔한 거는 타이틀을 받은 건 KBS 21기 공채다"라며 "2006년에 KBS 데뷔를 했는데 큰 꿈을 안고 뭔가 이렇게 왔는데 생각보다 잘 안 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대중이 몰랐던 시절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는 "얼굴로 승부가 안 될 것 같아 애매하게 고쳤다. 앞트임이 유행할 때였다"라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쓴다. 내가 입고 싶으면 있는다. 살이 쪘든 말든 나는 원래 이렇게 입는 사람이고 이걸 좋아한다"면서도 "그런데 슬슬 나이를 먹으니 남들의 시선이 들린다"고도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아니 뭐 저렇게 입어' 이런다. 매니저 등 주위 사람이 '괜찮냐, 악플 달릴 수 있다'라고 걱정한다. 화가 났다. 비키니는 몸매라고 생각은 하는데 '비키니는 기세'라고 한 거다. '네가 욕을 해? 나 비키니 입었어 뭔데 네가?' 이렇게 화가 났다
박나래와 양세형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집 마련을 결심한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의뢰인 부부는 결혼 후 계속 전세로 거주해왔으며, 두 아이가 태어난 후 점점 늘어나는 물건들로 인해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과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털어놨다.특히 의뢰인 가족은 둘째 아이가 24개월이 되기 전까지 신생아 특례대출을 활용해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선호하고 있으며, 남편의 직장이 위치한 8호선 문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집을 희망했다.가족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넓은 수납공간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기를 바랐다. 예산은 신생아 특례대출을 포함해 매매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복팀의 양세찬, 김준호, 조준호는 수지구에 위치한 테라스 아파트를 찾아 나섰다. 이 집의 주인은 둘째 아들이 2023년에 데뷔한 보이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의 멤버라는 흥미로운 사실도 공개됐다. 투어 중 양세찬은 김준호와 조준호에게 "주위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아들을 낳으면 내 직업을 시킬 거냐"라고 궁금해 했다.양세찬은 "나는 절대로 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쪽 바닥이 정말 쉽지 않다. 만약 공채 개그맨 타이틀을 얻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말릴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잇몸이 마중 나와 있어도 안 시킬 거냐"고 물었지만, 양
코미디언 박나래가 그룹 NCT 도영, 정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그냥 엄마라고 불러'라는 제목의 NCT 도영과 정우가 출연한 3회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갈비찜을 원하는 도영을 위해 소갈비찜을 베이스로 한 '소갈비찜 타코'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소갈비찜을 나래식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소갈비찜은 워낙 맛있는 데도 많고 먹다 보면 물리지 않냐. 근데 전에 고기가 남아서 찢어서 타코로 먹었는데 괜찮더라"라고 설명해 두 사람의 기대를 한껏 올렸다.특히 박나래는 두 사람을 위해 갈비를 무려 3kg을 준비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자 정우는 "저희가 대표 소식좌다"라고 밝혀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이에 박나래는 "둘이서 600g을 먹고 내가 2.4kg을 먹겠다"고 해결책(?)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박나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본 정우는 "미쳤다" "이것만 한달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엄마가 해준 거보다 맛있다" "바로 팔아도 될 정도"라며 연신 감탄했고, 도영은 "진짜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게 보인다"라며 박나래의 요리 센스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두 사람은 '소식좌'는 온데간데없는 폭풍 흡입으로 박나래를 더욱 뿌듯하게 했다. 내친김에 박나래는 "나래 누나라고 하지 말고, 그냥 엄마라고 불러라"라고 넉살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도영, 정우의 노래방 타임도 펼쳐졌다. 박나래는 두 사람이 술을 먹고 노래방에 꼭 간다고 하자 "'나래식'이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노래방 애창곡 한 곡만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나래식'에 출격한다.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회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한다. 이 가운데 도영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박나래와 호흡했다.이날 두 사람은 "'나래식'에 진짜 나오고 싶었다. 사실 지금 앨범 발매 기간도 아니고 딱히 홍보할 게 없는데 선배님이 해주는 밥 먹고 싶어서 왔다"며 기대에 찬 눈빛을 보였다.이어 정우는 "집에서 엄마가 자주 해줬던 기억이 있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갈비찜을 의뢰한다. 이에 박나래는 갈비찜을 베이스로 한 색다른 음식을 '나래식'으로 선보여 도영과 정우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맛을 본 두 사람은 "미쳤다", "이것만 한 달 먹을 수 있다", "센스가 너무 좋다", "바로 팔아도 된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도영과 정우는 NCT 멤버들과의 회식 에피소드도 밝혀 흥미를 유발한다. 정우는 "술을 먹고 노래방을 꼭 간다"라고 말했고, 도영은 "멤버들과 노래방에 가면 곡 예약이 꽉 차 있다. 딴짓을 하면 순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라며 애창곡까지 즉석 라이브로 선보여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박나래와 도영, 정우의 친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나래식' 3회는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나래식'은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고, 2회 연속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랭크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C로 3년간 활약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박나래는 2021년 9월 17일 첫 방송부터 MC로 함께해 3년간 '금쪽상담소'를 찾는 게스트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며 친구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난 19일 방송에서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어머니와 고민 해결을 위한 자리를 갖기도 했다. 모녀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뜨거운 포옹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하는 3년 동안 나 자신도 모르던 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 한층 더 단단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 '금쪽상담소' 제작진과 오은영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함께 속 얘기를 나누고 웃고 울었던 정형돈 수제자님과 이윤지 수제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금쪽상담소'에 다녀갔던 저 포함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으로 바랐다.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MBN '혼전연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모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인급동 연속 랭크에 이어 오픈 2주 만에 '10만 유튜버'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은 27일 오전,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첫 영상을 게재한지 2주 만에 달성한 쾌거다.이로써 박나래는 '실버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실버버튼'을 수여하고 있다.'나래식'은 앞서 '찐친'인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한 1회와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가 출연한 2회 영상 모두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랭크된 바다. 인급동은 유튜브 트렌드의 핵심 지표다.특히 예측불허 화끈한 입담이 오고 간 한혜진 편은 공개 단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더니 현재는 조회수 200만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박나래의 수줍급 요리 실력과 초특급 게스트 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나래식' 3회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정형돈이 가장의 책임감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시즌 마지막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정형돈에 대해 "밝고 명랑하고 외향적인 사람이었는데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하면서 정점을 찍고, 좋은 면도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고 얘기했다. 정형돈은 "방송인으로서 황금기에 딸 한번 온다는 전성기 때 고꾸라졌으니까. 한동안 자책도 했다 다른 분들은 다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나약하게 태어났을까' 자책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도 상담을 받으면서 과연 불안은 존재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던지는 의구심이 컸다. 불안은 없는데 내가 만들어내는 건 아닐까? 어차피 눈에 다 안 보이는 것이니까"고 불안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오 박사는 "어떠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거다. 그다음에 불안에 따라오는 생각들이 있고 생리적인 반응이 있다. 그래서 불안은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또 오 박사는 "형돈 문장 완성 검사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게 있다. 예전에 비해 정말 불안을 잘 다루고 있지만 여전히 형돈 씨 삶에서 불안이 크게 차지하고 있는 거다. 많은 일이 불안으로 다가오면서 성격이 변하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MC 박나래는 "소위 말해서 내가 가장 잘 나갈 때 감정 기복도 심하고 매일매일 일어나는 새로운 일들이 있고, 그때는 인생이 재밌지 않나요? 정말 선배님은 유명세를 떨쳤는데 개그맨 후배들 사이에서 전설이었다"고 물었다. 정형돈은 17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학생에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과 함께 '금쪽상담소'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윤지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 씨가 출연해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이윤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은 "진료실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는 환자와 의사 관계로 만났다"로 밝혔다. 이윤지는 "그러다가 정한울 씨가 깁스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회상했다.남편은 "갑자기 (이윤지가) 병문안을 오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고, 이윤지는 "그날 그 순간에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자는 얘기를 들어야겠는데 내 입으로는 못 말하겠더라. 그(남편)가 절대 말을 먼저 안 하더라. '저 가을에 결혼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윤지의 남편은 "친한 친구들한테 (이윤지가) 보낸 문자를 보여주면서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당구대를 집어던지더라. 그때는 몰랐다"고 고백했다. 반면 이윤지는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서, 남편의 입으로 듣고 싶었다. 그래서 한 번 더 용기 내서 또 '선생님이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돌아오는 답이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라고 답을 주더라"고 회상했다. 이날 이윤지는 고민에 대해 "MBTI 검사를 해봤는데 정반대더라. 재미로 해봤지만 다르니까 이래서 여전히 100일 만난 사람 같나. 사실을 1년 살았는데"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상당히 상냥한데 내향적인 사람이라 속 얘기를 안 한다. 반면 남편은 외향적이고 현실적인 성향이다. 그래서 여배우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은 (남편의)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가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와 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소고기로 낳은 혜정이'라는 제목의 2회가 공개됐다.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의 인연을 넘어, 올림픽 당시 박나래가 박혜정 선수에게 소고기 응원을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혜정 선수는 박나래에게 "한우 사줘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아빠랑 언니랑 같이 먹었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또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 뭐 하는지는 제대로 몰라도 '나래 언니 있으면 나가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혜정 선수는 "너무 팬이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빨간 수영복 입고 바닷가 갔지 않냐. 너무 재밌게 봤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덕분에 올림픽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고 밝혀 박나래를 감동시켰다.박나래는 "대시라든지 썸은 없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박혜정 선수는 "아쉽게도 없다"면서도 "근데 남자친구 구한다. 전화 달라"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키가 저보다 커야 한다. 185cm 정도. 또 제가 크니까 저보다 말랐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으로 배우 변우석을 꼽았다.박나래는 평소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박혜정 선수를 위해 함께 삐끼삐끼춤까지 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두 사람은 어묵을 먹다 노래가 나오자 급 중앙으로 모여 삐끼삐끼춤을 칼각으로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이날 역시도 군침 도는 박나래 표 요리 향연이 펼쳐졌다. 박나래는 고향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박혜정이 전현무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2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 뭐 하는 프로라고 듣고 왔냐"고 물었고, 박혜정은 "밥 먹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프로는 뭐 하는지 몰라도 나래 언니가 있으면 나가겠다고 들어서"고 얘기했다. 박혜정은 "너무 팬이다. 나혼산에서 빨간 수영복 입고 바닷가 가셨잖아요. 너무 재밌게 봤다. 그 자신감을 얻고 제가 올림픽에서"고 팬심을 고백했다.이어 박나래가 "올림픽 끝나고 현무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박혜정은 "제가 아직 시간이 안 돼서"고 답했고, 박나래는 "파리에서 사준다고 하지 않았냐. 나한테는 소고기 사줬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고 궁금해했다. 박혜정은 "파리에서는 납작 복숭아를 사주셨고, 고기를 사준다고 계속 연락이 온다"며 전현무와의 변함없는 친분을 자랑했다.또 박혜정에게 박나래는 "진짜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운동 경기 이런 게 바쁘긴 하지만 대시라든지 썸 이런 게 있었냐"고 물었고, 박혜정은 "아쉽게도 없다. 남자친구 구하는데 전화 달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해서 박혜정은 "키가 커야 하고, 일단 저보다는 커야 할 것 같다.185cm 정도에 저보다 말랐으면 좋겠다. 제가 너무 커서. 남자친구까지 크면 좀 그럴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연예인으로는 "변우석 같은 스타일이 좋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나오셨
박나래가 일본인 남성과 썸 탄 적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는 배우 최다니엘, 이현진, 셰프 오스틴강이 한국 대표 싱글남으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MC를 맡았다.최다니엘과 일본 여배우 카호는 공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스프링클러에서 나온 물에 신나게 놀던 두 사람은 옷과 몸이 젖었다. 박나래는 "저건 카호 상이 못 잊을 거 같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저때 팬티까지 다 젖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최다니엘은 카호가 앉을 자리를 미리 닦아두는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화면으로 본 박나래는 "매너남"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일본 남자들은 이런 거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은 "그러냐", "아시냐", "진짜냐", "경험이냐", "안 하더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일본인과 연애 경험을 묻자 박나래는 "네"라고 인정했다. 이어 "일본 남성분과 도쿄에서 만나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라고 고백했다. 왜 헤어졌냐는 물음에 박나래는 "사랑이라는 게 그런 얘기가 있더라. 사랑은 뺑소니처럼 온다는데, 제 사랑은 그냥 치고 지나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