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처참했던 비주얼을 자랑하는 첫 광고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오상욱 vs 풍자 대식가들의 먹방 대결 (feat. 한혜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펜싱선수 오상욱과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현지에서 맥주 CF 광고 계약서를 썼다"며 "'내가 이런 것도 해보는구나' 싶었다"며 광고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유했다. 이에 풍자는 "너무 짜릿했겠다. 금메달도 따고 광고도 따고"라고 부러워했다.한혜진은 풍자에게 "첫 광고 기억 나냐"고 물었고, 풍자는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풍자도 한혜진을 향해 "첫 광고 기억나냐"고 묻자 한혜진은 "기억난다"면서 답을 이어 하기 민망해 했다. 그런 한혜진의 모습에 제작진은 오상욱과 풍자를 위해 한혜진의 첫 광고 사진을 찾아 보여줬다. 사진에는 커피광고를 위해 눈에 붉은 칠을 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풍자는 깜짝 놀라 "펜싱 칼로 눈 맞았냐. 커피가 저렇게 위험하다"고 놀려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한혜진은 먹방 토크쇼 도중 풍자를 향해 '나래야'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풍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나래야? 저 갈게요. 기분 나빠서 갈게요"라며 정색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장을 들고 갈 준비를 하면서 "테이크 아웃 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일본 여배우와 첫 만남에 간접 키스 했다.23일 첫 방송된 MBN '혼전연애'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일본 여배우 타카다 카호와 첫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최다니엘은 일본 여배우와 처음 마주했다. 카호의 이상형은 "성격이 귀엽고 매력적이며 유머러스하고 가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개구쟁이 왕자님'으로 등장한 최다니엘은 화면에 비친 카호의 모습에 "화면으로 처음 본다. 이야 예쁘다"라고 감타내 눈길을 끌었다.카호가 레모네이드 두 잔을 준비한 것에 비해 최다니엘은 아이스 커피 한 잔만 챙겨 나타났다. VCR을 보던 박나래가 이를 지적하자 그는 "음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준비했으면 커피가 많아졌을 거"라고 변명했다.공원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즐거워했다. 카호는 전대물 '가면라이더'와 드라마 '린코씨는 해보고 싶다'를 거쳐 로코퀸으로 등극한 11년차 배우.배우 커플답게 둘은 공원에서 물줄기가 나오자 손을 잡고 뛰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최다니엘이 카호 앉을 곳을 닦아주자 박나래는 "일본 남자는 에스코트 안 해 준다"면서 과거 도쿄에서 썸 타던 남자와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최다니엘과 카호는 육회, 산낙지, 꽈배기 등 한국 음식을 즐기며 데이를 이어갔다. "맥주 좋아하냐"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술 안 마신다"고 밝히며 "음주 1년에 2번 정도 한다. 홀수 해는 금주해다. 올해는 회식할 때 술 마셔요"라고 말했다.28살 카호의 나이를 알게 된 최다니엘은 잠시 나이 공개를 머뭇거리다가 "10살 차이? 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의 전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간의 불화설이 터져 나왔다.지난 20일 박나래의 FA 소식이 알려졌다. 박나래는 9년간 몸담았던 JDB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택했다. 김준호, 김지민, 김대희, 김민경 등 절친한 선후배들이 있는 곳을 빠져나와 독자노선을 택했다.갑작스러운 이별은 아니었다. FA 소식이 보도되기 전 이미 업계에서는 박나래의 행보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하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예능 PD,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진작에 박나래가 JDB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흘렀다. 박나래의 현 상황도 이례적이다. 박나래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통상 재계약이 끝나갈 시기가 다가오면 다른 회사와 접촉을 하며 새롭게 둥지를 틀 곳을 지정해둔다. 혹은 1인 회사를 설립하며 자체적인 운영을 시도하기도 한다.그러나 박나래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선택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재계약도, 이적도, 설립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하고 있다.더욱이 지난 18일에는 JTBC 웹 예능 '나래식' 1화가 공개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나래식'은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오는 23일에는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2개나 있기에 누구보다 중요한 시기의 박나래다. 그 어느 때보다 회사의 관리가 필요함에도 자진해서 손을 놓은 것을 보고 업계는 박나래가 매니지먼트 방식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고있다.특히 '나래식'과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의
박나래가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경험’을 고백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 이와 관련해 ‘혼전연애’ MC 박나래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일본 남자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나래가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일본 여성과 데이트에 나선 영상을 보던 중 일본어에서 말하는 ‘상’과 ‘짱’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등 깜짝 일본어 교실을 벌이는 것. 이에 깜짝 놀란 세 남자는 박나래의 유창한 일본어 상식의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묻고, 세 남자의 유도신문에 걸려든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라며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연애사’를 털어놓는다.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의 소개팅 영상을 보던 중 불쑥불쑥 일본 썸남과의 추억을 곱씹어 웃픔을 유발한다. 더욱이 박나래는 일본 썸남과의 이별 얘기 도중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갔어요”라는 웃픈 이유를 밝혀 폭소를 터트리는 것. 일본 남성과 강렬한 썸을 탔던 박나래가 그 경험을 토대로 ‘혼전연애’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또 박나래는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는 한 출연자 데이트를 보며 “저는 엄마가 오죽했으면 한번 갔다 오래요”라는 말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제작진은 “박나래는 글로벌한 인맥과 연애 경험을 자랑하는 만큼 일본의 여성과 남성 심리 역시 빠삭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 '나래식' 개설과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1화 영상은 19일 저녁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공개 하루 만에 달성한 성과다.아울러 유튜브 트렌드의 핵심 지표인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도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나래식' 인급동이라니 감사합니다. 그대 눈동자의 치얼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공개된 1화에는 '찐친'인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해 박나래와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화사와 함께했던 '여은파' 에피소드부터 연애와 결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놔 시선을 강탈했다.현재 '나래식'은 조회수뿐만 아니라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실버버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선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면 '실버버튼'을 수여한다.'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자신만의 초특급 레시피를 공개함은 물론,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양세형이 박나래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주우재가 인천 강화의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구감소지역 강화군으로 출격했다. 1인 가구부터 다둥이 가족까지 다양한 가구별 맞춤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날 '개그맨 커플 22호'라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됐던 박나래, 양세형이 언급됐다. 양세형은 "그때 이후로 기사가 많이 났더라. 지인들이 다 연락와서 '너 나래랑 결혼하냐'고 하더라. 바로 스팸처리 했다"라고 말했다. 양세찬 역시 "기사가 너무 많이 났더라"라고 인정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집에 한 번 또 오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아이들이 종일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샀다며 양세형에게 "다음에 우리집 와서 타봐라"라 했고, 장동민은 "요즘엔 '라면 먹고 갈래'라 안 한다. '유니콘 타고 갈래?'라고 한다"라 놀렸다. 양세형이 얼굴만 붉히자 주우재는 "찐으로 한 마디도 못한다"라고 놀렸고, 양세형은 "사실 꿈에서 저희 아버지가 나왔다. '안된다! 절대 안돼!'라 하시더라"고 말했다.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인천 강화군으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세컨드 하우스는 강화군 선원면의 ‘청담에서 강화로, 나 혼자 간다!’였다. 1~2인 가구를 위한 세컨드 하우스로 조경이 예쁜 마당에는 핀란
방송인 박나래 모녀가 어색한 사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19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박나래의 엄마는 거리감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박나래는 "엄마가 저보다 더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렇게 옆으로 나란히 앉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박나래 엄마도 "둘이 여행을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둘이 가면 할 얘기도 없고 어색할 것 같다"고 딸과의 거리감을 언급했다.모녀가 통화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박나래 엄마는 딸과의 통화를 짧게 마치고 "전화를 하면 '엄마 나 바빠'하고 끊는다. 그게 서운하다. 다른 애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힘들면 엄마랑 타협하는데, 나래는 저한테 말을 안 한다. 혼자 끙끙 앓는 건지, 전화 통화할 때도 데면데면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엄마랑 둘이 여행을 가려고 해도 아는 이모라든가 친구를 부르신다"며 "엄마가 서울에 온다는 것도 개그맨 후배한테 듣는다. 후배가 엄마랑 데이트 한 사진을 보내는데 보면 둘이서 팔짱 끼고 맥주도 마시고, 시장도 가고 그러더라. 나랑도 이렇게 지내면 되는데"고 섭섭함을 드러냈다.MC 이윤지가 "나래 후배랑 독대는 불편한 거 없으시냐"고 묻자 박나래 엄마는 "그 후배는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편안하게 해주니까 저도 편하고 좋다. 서로 대화가 된다"고 말했다. 딸과 오붓하게 데이트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 엄마는 "단둘이 밥을 먹고 카페에 가고 술을 마시고 그런 적 없어요"고 얘기했고, 박나래도 "용건이 있으면
방송인 박나래 엄마가 딸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모녀가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어머니는 쌍커풀이 있으신데 나래 씨는 예전에 없었지 않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엄마가 먼저 수술하시고, 아무래도 왜 딸이 엄마 안 닮았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저도 하고 남동생도 하고 조각이 맞춰졌다"고 고백했다. 딸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박나래 엄마는 "효녀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속 썩인 적이 없다. 한 가지, 주 선생님. 오 박사님한테 의논하고 싶었다"라며 웃었다. 이에 박나래는 "자랑만 해달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 엄마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저는 평범한 주부인데 알아보면 좋으면서도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나래 엄마 아니세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을 때는 이모에요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나래에 대한 질문을 하면 불편하니까"고 고충을 얘기했다.박나래의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모친은 "(나래가)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 있다. 그런데 나래가 시집을 간다고 하면 남자친구와 결혼을 다 반대했다"며 "딸 가진 부모는 그렇게 얘기하더라. 뺏긴다는 생각을 해서 딸의 결혼은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 아들은 집으로 들어오니까 아들 결혼은 좋은데"고 말했다. 정형돈이 "나래가 이미 결혼을 할 수 있었겠네요"고 묻자 박나래 엄마는 "다 결혼 상대가 아니였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결혼을 30대 초반부터 얘
오늘(19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모녀가 방문한다.이날 방송에서 엄마 고명숙은 목포의 대표 스타인 딸 덕에 덩달아 목포 셀럽이 된 근황을 알린다. 하지만 많은 관심이 부담스러워 가끔은 “나래 이모라고 말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MC 정형돈은 박나래가 전 남자 친구의 이야기를 종종 해왔는데 엄마에게는 전 남자 친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는지 질문한다. 엄마 고명숙은 “두 번 정도 소개해 준 적이 있는데 왠지 딸을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어 모두 반대했었다”며 뜻밖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의아함을 보이던 박나래는 “엄마가 30대 초반부터 결혼을 재촉 했었는데 엄마의 속을 모르겠다”고 밝혀 두 모녀의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박나래, 고명숙 모녀는 “서로 눈치를 보는 모녀, 둘이 있으면 어색해요”라는 반전 고민을 토로한다. “딸과는 살갑거나 애틋하지 않다”는 엄마 고명숙은 딸과 단둘이 여행을 간 적도 없고 둘이 가면 어색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의외의 모녀 사이를 고백한다. 이어 딸에게 책을 선물하기 위해 서점을 방문한 엄마의 모습이 공개된다. 엄마 고명숙은 문득 딸의 안부가 궁금해 전화를 걸지만 둘의 통화는 약 20초 만에 끊겨버려 고민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에 고명숙은 “딸과 왜 이렇게 가깝지 않은지 잘 모르겠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하지만 박나래는 “오히려 엄마가 나에게 거리감을 느낀다”고 반박하며 단둘이 여행을 계획해도 엄마는 다른 친구를 부르고
한혜진이 전현무와 결별한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의 "한혜진 | 나래야 이러려고 나 불렀니? [나래식]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그래서 지금 너랑 나랑 기안이만 남았는데 (결혼) 누가 먼저 갈 것 같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내가 먼저 갈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에 한혜진이 "왜 안 가고 있냐"고 궁금해하자 박나래는 "그게 내 맘대로 되냐. 내가 남자 얘기하면 사람들은 자작극이다, 허언증이다 그런다"고 억울해했다. 한혜진이 "연상 만나 본 적 있냐"고 묻자 박나래는 "26살 때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개그맨 선배였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부정했지만 뜸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은 "연예인이었네"고 추측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나래는 "어때요, 연예인하고 사귀어 보면"고 물었고, 한혜진은 "별거 없다. 입 닥치세요"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이 됐다며 박나래는 "딴 데서 만났으면은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을 거야"고 말했고, 한혜진도 "네가 날 별로 호감으로 생각 안 했을 거 같아. 나도 원래 쉽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한혜진의 일하는 스타일이 본인과 잘 맞았다며 박나래는 "진짜 이 언니를 리스펙트한 것은. 이 표현을 하려면 이렇게밖에 안돼서. 많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잘 하려면.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혜진도 박나래를 보고 동질감을 느꼈다고.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박나래는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추석 스페셜 '추석에도 동물과 산다'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이날 '추석에도 동물과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환의 꽃분이부터 코드 쿤스트의 도마뱀까지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등장해 방송을 꽉 채웠다. 그 가운데 박나래는 '동물과 산다'에 걸맞게 판다 분장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코와 눈 주위를 검게 칠하고 판다 머리띠를 착용, 그야말로 푸바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주키퍼로 변신한 전현무가 "나래바오"라고 부르자 스스럼없이 판다 흉내를 내는가 하면, 러바오, 아이바오 인형 옆에서 이질감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키가 과거 방송된 '퀴즈탐험 신비의세계' 오프닝곡을 부르며 손동작으로 도마뱀을 흉내 내자 박나래는 "이건 배영만 선배님 아니냐"라며 곧장 배영만 성대모사를 선보였다.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산 중이다. 오는 23일에는 MBN 새 리얼 연애프로그램 '혼전연애' MC로 나선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혼전연애' MC로 출격을 앞둔 개그우먼 박나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최근 박나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 공식 SNS를 통해 "'혼전연애'의 홍일점,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여러분들 풍성한 한가위가 왔습니다. '365일 오늘만 같아라' 풍성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잔소리는 노(NO) 노(NO)"라고 전했다.또 '혼전연애' MC답게 첫 방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나래는 "'혼전연애'와 함께 사랑에 빠져봐요"라며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특히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모든 시리즈의 MC를 맡아 매칭률 100% 연애 메신저로 활약한 박나래가 '혼전연애' MC로 발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고난 중매 DNA를 통해 예리한 썸 레이더를 발동시켜 한국과 일본 사이, 설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아울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쌓은 탁월한 진행 능력과 거침없는 예능감 또한 기대 포인트다. 박나래는 재치 있는 입담과 적재적소 순발력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진행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출연자이자 MC로 출격하는 배우 최다니엘과의 호흡도 관심을 높인다. 퓨어한 매력의 최다니엘과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는 박나래가 어떤 매콤 달콤한 케미를 발산
개그맨 박나래가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화부터 화끈한 입담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박나래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오픈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요리 토크쇼다.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자신만의 초특급 레시피를 공개함은 물론,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해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저 부끄럽지만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나래식' 1화 예고에서는 첫 게스트로 절친이자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박나래는 한혜진을 위해 목포산 7kg 민어를 직접 손질에 나서는가 하면, 일부만 공개됐지만 한혜진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박나래는 한혜진에게 "내가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술값을 받는 것도 아니다. 궁금한 거 대답해 줄 거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다 대답할 거다. 피하지 않는다"라고 화끈하게 답했다.그러자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연예인 만난 적 있느냐" "전 남친과 한 프로에서 녹화가 가능하냐"라며 마라맛 입담을 이어가 1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박나래와 한혜진의 찐친 케미가 돋보일 '나래식' 1화는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탐방에 나섰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터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손에 들고 인형 뽑기 가게에 홀린 듯 들어갔다. 코쿤이 먼저 "형, 이거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고, 전현무도 "일본에서 한번 해봤는데 일본 애들이 울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인형 뽑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인형 뽑기는 쉽지 않았고, 전현무는 "진짜 열받는다"고 승부욕을 보였고, 코드쿤스트도 "될 때까지 하자"며 적극적으로 뽑기에 임했다. 전현무가 "30만 원만 쓰자"고 얘기하자 이를 본 박나래는 "법사님이 참 좋아하시겠다"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그만해라"며 질색했고, 키도 "인형을 하나 사는 게 낫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코쿤은 "그냥 사는 인형보다 얘가 더 애착이 가긴 한다"고 뽑기 인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도 "애착이 간다. 우리의 노력이 들어갔는데"라며 공감했다. 황리단길에서 간식을 먹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고 박나래는 "그냥 팜뮤다. 절 팜뮤"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MZ는 치즈다"며 가게에서 간식을 계산을 했는데도 다시 계산을 하려 하자 코드 쿤스트는 "돈을 주체를 못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인형 뽑기가 쉽지 않자 서로 "뭐하는 거냐"며 비난했다. 결국 "만 원만 더 넣자"며 가진 돈을 탈탈 털어 인형 뽑기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3세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3세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12살 차이라고 밝히며 엄마를 공격하는 금쪽이 때문에 매일 밤 뜬눈으로 지새고 있다고 고백했다.통잠을 잔 적이 없는 3세 금쪽이에 대해 금쪽이 엄마는 "신생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다. 잠투정하고. 생떼 부리는 게 더 심해졌다"며 "처음에는 안아주면 무조건 진정이 됐는데 요즘에 증상이 달라져서 덜 깨긴 하는데 더 과격해졌다. 때리고, 발로 차고, 매일 밤 고함 지른다"고 털어놨다. 결국 3세 금쪽이는 오전 6시까지 징징거리고 비명을 질렀다. 이를 본 장영란은 "얘기 울음소리를 2시간 계속 들으면 미친다"며 공감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잠투정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금쪽이 엄마는 "기억을 못 한다"고 답했다. 이에 오 박사는 "야경증이 맞다. 야경증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 비명을 지르거나 울며 강한 공포 행동을 보이는 증상이다. 즉, 잠자는 상태인데 일어나서 앉더라도 '잠에 든' 상태라 기억을 못 한다"고 진단했다. 오 박사는 "원인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고,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수면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미성숙 대뇌에 성숙도와 아주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 대뇌가 점점 성숙해질수록 성인의 수면 패턴과 가까워진다. 금쪽이는 만 3살로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연령 때문에 대뇌에 성숙이 덜 되어 있는 거다. 야경증에 대해 특별한 치료를 하지는 않는데 금쪽이는 빈번하고 심하긴 하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