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도연이 절친인 코미디언 박나래와 불화설을 일축했다.지난 25일 박나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장도연 |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 | 절친의 조건, 불화설, 결혼 눈치싸움, 크리스마스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장도연과의 긴 우정은 서로 다른 이상형 덕에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형이) 완전 다르다. 그래서 모델 한혜진 언니랑도 그렇고 장도연이랑도 안 싸운다"며 "서로의 남자친구를 처음부터 여태까지 다 봤었다. 도연이 남자친구가 참 멋있는 사람이지만 탐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나도 '나래 선배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 하지만, 나도 굳이. 그래서 넷이서 룰루랄라"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박나래는 "둘이 온도도 안 맞고, 자는 패턴도 안 맞는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장도연과) 남자 스타일 안 맞는 건 땡큐고, 식성도 그렇게 맞지 않는다. 장도연은 달콤한 거 좋아하지만, 나는 국물 좋아한다. 또 영화랑 음악 취향도 완전 정반대다"라면서 영 다른 둘의 취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는 "개그는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하는 방송 스타일이 달라졌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랑 도연이가 친한데도 묘하다'고 얘기한다. 동갑인데 빠른 85년생이고, 가장 어렵다는 바로 아래 기수고 다른 것도 많으니까 '방송으로만 친한가?'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다 그만 두라 그래"라며 "아니 피곤하다. 왜 시비
개그우먼 박나래가 장도연과 각자의 연애를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장도연 |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 | 절친의 조건, 불화설, 결혼 눈치싸움, 크리스마스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장도연과 과거 신인 시절에 자주 먹었던 안주라며 햄 & 양배추 볶음을 요리했다. 박나래는 "(장도연은) 뭘 해줘도 잘 먹는다"며 "휘황찬란한 요리가 없어도 이 메뉴만 있으면 밤새 얘기했다"고 떠올렸다.이어 박나래는 "개그 얘기도 하고, 남자 얘기도 했다"라 연애에 대해 운을 뗐다. 제작진이 "두 분 이상형이 다르냐"고 묻자 박나래는 "완전 다르다. 그래서 내가 한혜진 언니랑도 안 싸우는 거고 장도연하고도 안 싸운다"고 밝혔다.서로의 남자친구를 다 봤다는 박나래는 "도연이 남자친구가 멋있지만 탐나지 않았다"고 말했고, 장도연도 "나래 선배 남자친구가 괜찮은 사람이지만 나도 굳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가 연애에 대해 묻자 장도연은 한숨을 쉬었고, 또 박나래는 "결혼할 거면 확실하게 미리 얘기해라. 우리가 눈치 싸움 중이다"라고 결혼 얘기를 꺼냈다. 장도연은 "그럼 내가 만약에 낌새가 있다고 하면 '저기...'이라고 할게. 그럼 알아서 들어"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시청자가 뽑는 올해 최고의 예능 커플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MBC 예능 프로그램이 2024년에도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예능 명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예능 커플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은 '구해줘! 홈즈'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는 물론 묘한 썸 기류를 발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함께 임장을 가서 임자까지 노리는 듯했던 두 사람의 방송용 러브라인(?)이 보는 재미를 더해 수상 여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호장기' 조합으로 뭉칠 때마다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상황. 특히 여름 바캉스에서는 김대호의 사촌 형 집에서 대형 수영장을 조립해 물놀이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 먹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꿀잼을 안겼다.유재석과 하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 베테랑 조합으로 토요일 저녁을 사로잡고 있는 터. 오랜 시간 함께해 찰떡같은 예능 호흡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과 즐거움을 선사, 기대감을 높인다.'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위와 송지은, '구라걸즈' 신기루와 이국주 그리고 풍자까지 두 팀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박위와 송지은, 맛깔나는 먹방과 토크로 폭소를 자아낸 신기루와 이국주 그리고 풍자 중 수상자가 나올지 궁금해진다.'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와 빠니보틀 그리고 유태오의 수상 여부 역시 기대된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일밤-게릴라콘서트’를 떠올리게 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 전현무, 혜리, 이장우가 트럭을 타고 ‘게릴라 연예대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확성기를 든 혜리는 “‘나 혼자 산다’ 좋아하시는 분 소리 질러”라며 호응을 이끈다.특히 시민들은 올해를 빛낸 영예의 대상을 누구로 예측하는지 질문하자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송스틸러’에서 활약한 전현무와 ‘놀면 뭐하니?’로 사랑받고 있는 유재석의 이름을 외쳐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 중 대상의 주인공이 나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전현무가 한 아이의 휴대전화에서 2022년 대상 수상 당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으로 보실 분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외치자 시민들이 모두 동그라미를 만들어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추억의 얼굴들과 함께할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더욱 기대된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 후보에는 ‘구해줘! 홈즈’의 박나래와 양세형,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와 김대호 그리고 이장우,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하하,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위와 송지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신기루와 이국주 그리고 풍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기안84와 빠니보틀 그리고 유태오가 올라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2024 M
방송인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 코디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을 위해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시작하면서 첫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아내 직장까지 대중교통 1시간, 자차 30분 이내의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박나래 팀장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해, 파주와 고양시 일대의 다양한 주택 매물을 소개한다. 박나래는 유럽풍으로 거칠게 마감된 벽을 소개했다. 그는 "울퉁불퉁하게 된 게 멋이다. 거친 느낌. 우리 홈즈 코디님들 나오면 니트 보풀 다 일어난다고 할 거다. 보풀존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그런 분들이 계시냐"고 말했고, 박나래는 "물갈이가 좀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이날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55억 자가를 보유한 개그맨 박나래가 크리스마스 장식이 비싸다며 직접 만들었다.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나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 그는 "온라인에서 10m에서 2만 원에 판다"며 은색 반짝이 장식을 꺼냈다. 박나래는 "느낌으로 가는 거다. 툭툭 과감하게"라며 은색 실타래를 트리에 얹었다. 이어 "제가 1월에 트리를 치웠다. 11월까지 이 실타래가 나왔다. 그건 감수해야 한다. 감성이다. 365일 크리스마스와 함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리를 완성한 박나래는 "MZ 스타일이다. 어둡게 보면 더현대 느낌이 난다"며 뿌듯해했다.박나래는 벽을 장식할 가랜드도 만들었다. 그는 "요즘 편집숍에 가면 눈꽃 모양 모빌이 많이 나와 있는데 굉장히 비싸다. 가격대가 꽤 있더라. 그걸 옛날 종이접기 하듯이, 있어 보이게 만들려고 한다"며 금색 색종이를 꺼냈다. 박나래는 "우린 항상 얘기하지 않나. 우리가 돈이 없지 멋이 없냐고"라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개그맨 박나래, 장도연이 불화설을 언급했다.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나래는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방송용으로만 친한가 이런 사람들도 생겼다"며 불화설 이야기를 꺼냈다. 장도연은 "다 그만두라 그래라. 피곤하다. 왜 시비 거냐.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라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박나래도 "그래"라며 공감했다.박나래는 "중요한 건 만났을 때 제일 재밌다는 거"라며 둘 사이 끈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장도연도 "맞다. 1등이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박나래는 "도연이 남자친구가 멋있는 사람이었지만 탐나지 않았고"라고 했고, 장도연은 "나도 굳이. 그래서 네 명이서 룰루랄라"라고 우정을 과시했다.박나래는 최근 장도연과 가까워진 이옥섭 감독을 언급하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내가 이 질문은 안 하고 싶었는데, 너 옥섭 씨는"이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장도연은 "그만 좀 하라. 옥섭이랑 끝내겠다. 한때 부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옥섭이랑 만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장도연은 "나는 질투하려면 끝도 없다. 나래 선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다. 나래 친구가 몇 명이 됐건 마지막에 옆에 있는 건 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김장 요정' 정재형의 도움을 받아 장장 8시간 만의 김장 끝에 할머니의 김치맛을 찾아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장 요정'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3.4%(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박나래가 할머니의 김치 양념 맛을 찾기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장면(23:44~23:45)이었다. 입이 기억하는 할머니의 김치맛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들을 아낌없이 투하하는 박나래의 모습과 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김장 요정' 정재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9.4%까지 치솟았다.박나래가 '김장 요정'이 된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김치맛'을 찾기 위한 '김장 파티'를 연 모습이 공개됐다. 재작년까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는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아프시니까, 이제는 내가 김장해 먹어야죠"라며 직접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본격적인 김장을 위해 '김장룩'으로 변신한 박나래와 정재형은 할머니표 김장 김치의 킥인 생 조기부터 각종 양념 재료를 다듬었다. 믹서기를 풀 가동해 모든 양념 재료를 갈기 시작하고, 양념 배합해 할머니의 맛을 찾기까지 무려 6시간.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직접 김장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생각에 울컥한 모습이 포착됐다.13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가 '김장 요정'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먹어온 박나래는 "내가 정말 복에 겨워 살았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모은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와 '김장 요정' 정재형의 김장 파티 현장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양파, 사과, 배를 갈아 양념을 준비하는데, 튼실한 생조기와 생새우까지 믹서기에 모두 넣고 갈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할머니의 김장 비결'이라고. 여기에 목포 갈치 액젓까지 더해 극한의 감칠맛을 만들어낸다.1차로 완성된 김치 양념을 맛본 정재형은 "대박이다!"라며 두 눈을 번쩍 뜬다. 이어 맛을 본 박나래는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갈치 액젓을 추가하고 마지막 히든 재료를 투하한다. 이제야 제대로 때깔이 난다며 "이제 모든 것이 다 맞아"라고 외치는 박나래. 1시간의 간 맞추기 끝에 그가 찾은 할머니의 맛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어 할머니의 김치 양념 맛을 찾은 박나래는 거대한 김장 매트를 세팅하고 '김치 공장'을 재가동한다. 6시간 만에 김치 양념을 완성한 후 파김치처럼 널브러진 '김장 요정'의 몰골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도 웃음을 빵 터트린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김장 파티'의 피날레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내가 정말 복에 겨워 살았
박나래가 한혜진의 이상형을 폭로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래야, 라고 했다... 이상형, 김재욱 일주일 만에 차인 썰, 최애 작품, 이시언 속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흑백요리사' 속 정지선 셰프 스타일로 변신 후 자신을 '흑심요리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손님맞이를 위해 랍스터 마파두부를 요리했다. 김재욱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이런 떨림은 H.O.T 콘서트 이후로 처음이다며 "섹시하고 막 이런 얘기 너무 상투적이잖아요"라고 얘기하자 김재욱은 "들을수록 좋다"며 화답했다.박나래는 목소리에도 감탄하며 "원래는 손님분하고 같이 요리하는데 손끝 하나 움직이지 마라"고 얘기했고, 김재욱이 "같이 하지"고 말하자 박나래는 "뭘 같이 하냐"며 쑥스러워했다.박나래는 "그거 보셨나. 제가 혜진 언니 유튜브에 출연했었는데 (김재욱에게) 전화했다가 까였다고. 혜진 언니가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갑자기 콧대가 높아지면서 '김재욱? 나 친하지' 이러더라"고 털어놨다.이어 "한혜진이 청바지 광고를 같이 찍어서 엄청 친하다고 하더라"며 "자기가 전화를 하면 당연히 받는다고 했는데 안 받았다. 언니가 '다음날 무조건 연락 오니까 이렇게 집착하지 마. 너 지금 별로야'고 했는데 그 뒤로 말이 없더라"고 덧붙였다.김재욱은 "(한혜진과)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너 보고 싶어한다'고 하길래 '그러면 나중에 자리 만들자'고 했는데 그게 약간 흐지부지됐다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가짜 연애가 지긋지긋하다. 여러 예능들이 '비즈니스 썸'을 화제성 포인트로 우려먹는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대목을 이용하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는 재미로 웃어넘기지만, 프로그램과 연관성 없이 반복되는 비즈니스 썸은 진정성을 떨어뜨린다.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를 진행하고 있는 전현무는 얼마 전 방송에서 "반드시 기사화시켜 달라"고 요청한 내용이 있었다. 후배인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 방송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홍주연에게 "전현무 vs 남현종"으로 이상형을 물었다. 홍주연은 20살 연상인 전현무를 꼽으며 "저는 귀여운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이상형이 어떤 사람'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이지, '이상형이 누구인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후 '사당귀'는 줄곧 전현무-홍주연의 러브라인을 밀고 있다.최근 방송에서도 전현무와 홍주연의 러브라인이 강조되고 있다.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 가운데, 홍주연은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다"라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짚었다. 전현무는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 홍주연에게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라든가 "주연이 많이 못 먹네" 등 홍주연에게 더 관심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와 패널들도 "파리의 연인", "사랑하네" 등 핑크빛 분위기를 부추겼다.전현무는 실제로 여자 후배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 경
박나래가 ‘김장 요정’ 정재형과 함께 대환장 스케일의 ‘김장 파티’를 펼친다. 둘이 배추 80쪽으로 날이 새도록 멈출 줄 모르는 ‘김장 파티’ 현장은 어땠을지 기대가 쏠린다.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장 요정’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김장 파티’를 준비하던 박나래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주인공은 이웃사촌 정재형.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답게 파리지앵 패션으로 한껏 꾸미고 등장한 정재형의 모습에 박나래는 말을 잇지 못한다.앞서 김장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정재형의 말에 박나래가 “김치에 와인 한 잔 드실래요?”라며 초대를 했다고. 그는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라며 정재형을 ‘김장 파티’ 현장으로 안내한다. 정재형은 예상치 못한 ‘김장 파티’ 스케일에 충격을 받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산처럼 쌓인 김치통과 80쪽에 달하는 절임 배추가 등장하자 손을 덜덜 떨기도.공개된 사진 속에 핑크 김장룩으로 변신한 정재형과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김장 파티’ 현장은 이내 ‘김치 공장’으로 탈바꿈한다. 정재형은 “안 보이면 집에 간 줄 알아”라며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반장’ 박나래의 지도 아래 요리 실력을 발휘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각종 김칫소 재료 준비와 끝나지 않는 믹서기 타임이 이어진다. 박나래는 정재형에게 “오빠 울어요?”라고 묻는데, 말없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서도 양념을 젓는 손을 멈추지 않는 정재형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눈길을
박나래가 할머니의 김장 비법을 공개한다. 그동안 식탁에서 빠지지 않았던 할머니의 김치 맛을 자랑했던 박나래가 할머니의 손맛을 구현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직접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박나래는 “매콤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김장 파티 타임!”이라며 죽기 전에 먹고 싶은 딱 한 가지 음식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맛이 깃든 김치로 만든 김치찜을 꼽는다. 매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내주는 김장 김치를 먹었다는 그는 작년에 민어구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다 먹었다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아프시니까, 이제는 내가 김장해 먹어야죠”라고 직접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이어 박나래가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 시장을 찾은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고춧가루부터 마늘, 생강, 미나리, 쪽파, 찹쌀가루 등 커다란 카트에 한가득 재료를 구입한다. 이때 박나래를 알아본 시장 상인들의 반가운 인사가 쏟아지고 순식간에 팬미팅이 펼쳐진다. 그는 “‘마켓 프린스’들 얘기했을 때 그런 대화에 끼고 싶지도 않았어요”라며 ‘마켓 프린세스’도 아닌 ‘마켓 퀸’의 범접 불가 파워를 자랑한다.또한 박나래는 “이건 진짜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할머니 김장 김치의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김장 파티를 위해 목포에서 올라온 ‘킥’ 재료들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박나래가 밝히는 할머니 김장의 비법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박나래는 2021
'환상의 개그 콤비' 박나래와 장도연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해 화제다.지난 2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박나년이와 장도연이'라는 제목으로 '정년이' 패러디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은 '두 희극인의 강한 의지로 만들어졌다'는 자막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tvN 드라마 '정년이' 속 '목포 판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이 아닌, '목포 천재 개그꾼' 박나래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는 맛깔스러운 목포 사투리 구사하더니, 사무치는 감정을 곁들인 소리 한 가락을 목청껏 뽑아내 눈길을 끌었다.또한 '국극 왕자님' 문옥경(정은채)으로 변신한 '개그 왕자님' 장도연이 나타나 박나래와 웃참 속, 맛깔스러운 콩트를 선보여 포복절도케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별안간 코밑에 콧물을 진하게 그리더니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각설이 타령'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자 장도연은 현타가 왔는지 "나래의 고품격 토크쇼라고 알고 왔는데, 이거 왜 하고 있는 거냐"라고 급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코미디빅리그' 이후 오랜만에 두 사람의 콩트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같이하는 콩트 오랜만에 보네요. 재미있어요" "이게 얼마 만에 보는 나래도연 콩트인지 모르겠네요" "이 조합을 엄청 기다렸는데 드디어 보는구나" "본업하는 언니들 너무 좋아요" "천상 개그우먼, 우정 영원하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장도연이 출연하는 '나래식'은 오는 18일과 25일 2회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래식' 측은 "왕
코미디언 양세형과 박나래가 좌충우돌 마카오 임장기를 펼쳤다.28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 마카오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우리가 15년을 봤다.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 나는 별로 안 궁금하다"면서 "단 한 번도 나한테 이성의 감정을 느낀 적 없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 거잖아. 넌 있냐. 방금도 내가 물 너한테 부어버리고 넌 나한테 뱉었다. 그게 이성한테 하는 행동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다. 박나래는 "우리 개그맨으로 안 만났으면 좋아했을 것 같다. 진짜로"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너랑 나랑 너무 막역한 사이지만 어떤 누군가에겐 네가 멋있는 여자일 거라고 생각한다.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너를 만날 남자가 축복받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진심어린 말을 전했다.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양세형, 박나래의 좌충우돌 마카오 임장기의 2탄으로 마카오의 이색적인 지역 특색과 좀 더 특별한 주거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카오 반도에서 이튿날 아침을 맞은 양세형과 박나래는 마카오 현지인들의 아침을 확인하기 위해서 100년 전통의 재래시장 '레드마켓'을 둘러봤다. 이어 타이파 지역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임장했다. 6,56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주상복합형 건물로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두 사람은 현지인의 초대로 아파트 실내를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마카오의 남쪽 콜로안 지역으로 이동해 '판다세권 3층 구조 펜트하우스'를 임장했다. 콜로안 어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