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55억 원대 단독주택 공개 후 불청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은 이혼은 선악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의뢰인과 얽힌 모든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 도를 넘는 위협으로 인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양나래는 "의뢰인들은 상대편 변호사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판이 끝나면 도망치듯 법정을 나온다"라며 보복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양소영은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라며 그간의 협박과 고소로 인해 유산까지 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았다.박나래는 일상생활마저 위협받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고충에 공감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는 박나래는 사람들이 무작정 집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박나래는 "내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을 오래 하고 있지 않나. 아무래도 집이 오픈되다 보니까 집 앞에 자연스럽게 '여기 박나래 집이잖아' 소리가 들린다. 거기까지 괜찮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와서 저를 꼭 만나야겠다고 집 앞에서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박나래 어머니는 박나래 지인인 줄 알고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저희 엄마가 문을 열어준 적이 있다. 아는 사람인 줄 알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 돈을 빌려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제가 도와
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후 생긴 고충을 얘기했다.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양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양소영과 양나래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고, 양소영 변호사는 "누군가는 나를 언제든 지켜보고 해할 수 있다. 이런 감정이 심리적으로 있구나"라며 "네 째를 유산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의 인터뷰 영상을 보니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아주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사람이다. 이혼을 부추기는 게 아니라. 이혼 과정은 진흙탕 싸움이라고 하는데 그 싸움에 같이 개입하고 있는 거다"고 얘기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형사 고소까지 당해봤다. 민사 손해배상 청구도 당했고, 사무실에 찾아와 협박을 해 경찰을 부르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저 같은 경우에는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에 출연 중인데 아무래도 집이 오픈되니까 집 앞에 자연스럽게 '박나래 집이잖아' 소리가 들린다"며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찾아와서 10시간씩 기다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엄마는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문을 열어주기도 했다.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 찾아오시니까"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
방송인 박나래가 ‘55억 자가’를 공개한 이후 생긴 고충을 토로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방문한다.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같은 이혼 전문 변호사끼리 함께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견제되지 않냐며 두 변호사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양소영은 “나는 지는 해이고 양나래는 뜨는 해. 변호사계의 장도연”이라며 후배를 칭찬하고, 양나래는 “포스트 양변이 되고 싶은 야망이 있었다”라며 선후배 간의 애정을 과시한다.이날 양소영, 양나래 변호사는 “일하면서 받는 비난 때문에 힘들다”는 뜻밖의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을 갈라서게 하고 너네는 돈을 버냐는 등의 오해도 많을 것 같다”라며 이혼은 선악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의뢰인과 얽힌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 비난을 넘어 위협으로까지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 이어 양나래는 “의뢰인들은 상대편 변호사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판이 끝나면 도망치듯 법정을 나온다”라며 보복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다. 이에 양소영은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라며 그간의 협박과 고소로 인해 유산까지 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MC 박나래도 언제나 위협에 노출된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출된 집의 위치를 보고 박나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고, 박나래의 지인인 줄 알고 박나래의 어머니가
방송인 장도연이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수식어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1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겸손이 제일 쉬운 장도연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은이는 장도연에게 "'라디오스타' 녹화 잘 끝났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라스' 녹화야 제가 하는 일이 뭐 있냐. 앉아서 질문하고 리액션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왜 그러냐. 오면서 너를 '2024년 방송계가 가장 주목하는 최고의 MC'라고 소개했다. 네가 이렇게 리액션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말했다.그러자 장도연은 돌연 태도를 바꿔 "대활약을 했다. 때로는 이금희 선생님처럼, 때로는 유재석 선배님처럼, 때로는 송은이 선배님처럼 여러 가지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활약을 하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송은이는 "사람들이 '포스트 유재석', '갓도연', '케미요정', '인급동의 여자'라고 이야기한다.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계속 많이 오르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도 예전에 나쁘지 않았던 영상이 조금 있었다"며 "민망스럽다"고 속삭였다. 송은이가 "뭐가 민망하냐. 네가 잘해서 그런 거다. 넌 너무 쓸데없이 겸손하더라"며 그를 칭찬하자 장도연은 "뭐 못하지는 않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송은이는 "박나래가 장도연의 높은 개그 타율이 부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저는 타율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타율이 안 좋았을 때 남들보다 덜 창피해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안 웃겼나 보네', '못 들었나 보지' 한다"며 긍정
박나래가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김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릉한다 나의 동기 나래 그리고 윤서! 차에서 내릴 때 카메라가 없는데도 저렇게 나를 맞이하는 뇨자! 박나래 한윤서 김준호 김지민 유튜브 대박나자!"라고 글을 올렸다. 김지민은 동료인 박나래, 한윤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박나래는 치타가 프린팅된 빨간색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있다. 여기에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머리에 둘렀다. 선글라스에 초록색 가방으로 화려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옷을 갈아입은 박나래, 한윤서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빨간 원피스가 아닌 초록색 상의를 입은 박나래. 보색의 의상도 소화해냈다. 박나래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체중을 줄인 가운데, 살짝 나온 뱃살이 인간미를 더한다.63kg였던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47.7kg까지 감량했다. 이후 49.1kg으로 조금 늘어난 몸무게를 인증했지만 여전히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코디이너 박나래가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13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랍게도 북한산.. 더 놀라운 건 평상복... 그저 김지민 씨의 유튜브를 응원합니다. 우리 윤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나래는 치타가 프린팅된 빨간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는 스카프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지인들과 함께 북한산에 가서 계곡까지 만끽한 모습이다.앞서 5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한남동 편집숍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그간 박나래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애용했다고. 감량 성공 후 오프라인 매장에 입어보는 옷마다 완벽한 소화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당시 박나래는 엑스 스몰 사이즈의 원피스를 시착했고 딱 맞게 이쁜 핏을 선보였다. 기분 좋아진 박나래는 구매를 결정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나혼산'에서 봤던 옷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감량 후 유지하고 있었다니 대단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63kg였던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47.7kg까지 감량했다. 촬영 후 두 달 여 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안재현이 수박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했다.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출연해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 시절 만들었던 히든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8kg 짜리 수박을 한 통 들고 집까지 걷다가 체력이 방전돼 길에 주저앉기도 했다. 박나래는 "그냥 택시 타자. 보약 먹어야 돼"라며 걱정했다. 집으로 돌아온 안재현은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생 시절 만들었던 히든 음료를 만들기 위해 수박을 먹기 좋게 잘랐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은 "과육을 가장 많이 남길 수 있는 수박 자르기 비법이다"라고 얘기했다. 안재현이 준비한 특별 매뉴는 수박과 시원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얼음을 재료로 만드는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였다.안재현은 수박을 믹서기 컵에 넣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위에 얹고 스무시를 만들었다. 그는 "스무디로 먹고 싶은 사람들은 수박 1,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1, 얼음 0.5 정도 넣으면 된다"라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재수박 스무디를 먹고 반려묘 간식을 챙겨주고 급격히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방전율이 빠르다. 보통은 24시간 에너지가 있지 않냐. 여름 하루 버티려면 3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의 건강 검진 결과도 공개됐다. 의사는 안재현에게 지난 2022년에 정상이었던 스트레스 지수가 지금은 나쁨이다. 내 몸이 전쟁 중인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8년 만에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고서 비로소 ‘찐 남매’로 발전했다. 결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한 두 사람의 진심이 훈훈함을 전했고 더욱 단단해진 이들의 우정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를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3%(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박나래는 약초 캐느라 만신창이가 된 전현무를 위해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맞춤 촌캉스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마당에서 반겨주는 강아지를 보자, 피로가 싹 사라진 듯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야외 냉수로 등목을 해주며 허물없는 사이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MZ들의 코스인 촌캉스 패션 인증샷을 찍으며 8년 만에 둘만의 첫 셀카를 남겼다.전현무와 박나래는 평상에 직접 캔 더덕으로 샐러드와 구이를 만들고, 삼겹살과 백김치 등을 구우며 고생 끝의 달콤한 식사를 즐겼다. 박나래는 술을 잘 모르는 전현무를 위해 ‘주막카세’를 열어 술의 매력을 알려줬고, 전현무는 그 보답으로 직접 담근 양파김치를 선사했다. 박나래는 고향의 특산품을 준비해 준 전현무에게 감동했다.전현무와 박나래는 술기운을 빌려 속에 담아뒀던
박나래가 전현무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함께 등목을 하며 우애를 다졌다. 그는 전현무에 대해 "성의 경계가 무너졌다. 언니 같은 오빠다"라며 편한 사이라 말했다. 전현무도 "우리는 등도 밀어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각종 술과 함께 삼겹살과 비빔면을 먹으며 취중 토크를 나눴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술 먹고 나한테 전화한 적 많은데 술을 같이 먹은 적은 거의 없다"라며 "왜 맨날 새벽 두시에 술 먹고 전화하냐. 내가 떠올라?"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전현무는 "취한 와중에도 전현무라고 검색했을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나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좋은데 낯을 가리니까. 술을 마시면 감각이 둔해지니까 낯가림을 (술기운에) 이겨내는 거다"라고 얘기했다.박나래의 이야기를 듣고 전현무는 "그럼 취중진담이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어떻게 보면 그 마음이 오빠한테 고마운 마음이 있는데 왜곡돼서 표현된다고 하나"라고 설명했다.전현무가 "나한테 불만이었나"라고 묻자 박나래는 "난 오빠랑 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라고 진지하게 얘기를 시작했다.하지만 전현무는 취한 모습으로 "이거 먹어봐 너무 맛있어"라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다. 박나래가 "나름 진지한 얘기 중이었는데 용기 내서 처음 한 진지한 얘기였거든"라고 하자 전현무는 "취해서 그렇다. 귀가 뚫려있는데 안
전현무와 박나래가 함께 등목을 하며 우애를 다졌다.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풀빌라에서 수영도 하고 피로도 풀자"며 숙소로 데려갔다. 박나래가 전현무에게 "등목하자"라고 제안했고, 전현무는 "해. 그럼. 엎어"라고 수긍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사이에 부끄러울 게 뭐가 있냐. 속옷 화보도 (같이) 찍었는데 뭘"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전현무가 물 온도가 너무 차갑다며 놀라는 사이 박나래는 전현무 앞에서 상의를 훌러덩 탈의하고 수돗가 앞에 엎드렸다. 박나래가 엎드리자 전현무는 찬물을 거침없이 투하했다. 그는 "살다 살다 여자 등목 시켜 주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전사다. 거의 잔다르크가 환생했다. '매드맥스' 보러 갈 필요도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저는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전현무와는) 속옷 화보도 찍는 사이인데. 저한테는 오빠가 아니라 엄빠다(언니같은 오빠)"라고 친분을 드러냈다.전현무도 "나래도 마찬가지일 거다. 우리는 등도 밀어주는 사이니까. 진정한 가족이다. 가족보다 더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역대급 먹방으로 군침을 유발했다.박나래는 4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기밀 맛집 배틀에서 멤버들에게 자신의 맛집을 소개했다.이날 박나래는 게스트로 등장한 정준하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앞장섰다. 그녀는 “고기는 자고로 뼈에 붙은 게 제일이다”라며뼈구이 맛집으로 안내했다. ‘나슐랭’ 박나래의 청산유수 설명만으로 덩치들은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군침을 흘렸다. 박나래는 “매너리즘에 빠진 혀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맛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주문한 뼈구이가 나오자 박나래는 손수 뼈와 살을 분리하며 멤버들에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부드러운 살코기 한 점을 입에 넣은 멤버들은 진실의 미간을 발사하며 박나래의 맛집에 감탄했다. 또한 박나래는 갓 나온 따끈따끈한 주먹밥에 고기를 얹어 먹으라는 먹팁까지 대방출했다. 한 손에는 주먹밥, 한 손에는 고기를 들고 본격적인 양손 먹방을 선보이던 박나래는 신동의 맛집을 누르고 6대 2로 당당히 1차전 승리를 쟁취했다. 다음으로 이동한 티본 스테이크 맛집에서 음식을 끝없이 흡입하며 땀을 흘리는 멤버들에게 몰입한 박나래는 “여기가 워터밤이네”라는 멘트를 더하며 먹방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 낙지 요리 전문점에 들어선 박나래는 “제가 목포 출신 아닙니까. 낙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낙지 요리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예고했다. 또한 박나래는 낙지가 나오자마자 단번에 ‘대낙’ 종류임을 바로 알아채며 목포의 딸임을 입증했다.‘먹찌빠’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최종회를 맞이했다. 매회 맛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8년 만에 꺼내고 진실을 확인한다. 가깝지만 내외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서사에 관심이 쏠린다.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바)캉스' 도중 그동안 가슴에 담아뒀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전현무와 박나래는 숙소 평상에서 직접 캔 더덕으로 샐러드와 구이를 만들고, 삼겹살과 백김치를 구워 먹으며 먹방을 만끽한다. 다시 입 터진 팜유 남매의 먹부림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촌캉스를 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현무는 "왜 새벽 2시에 술 먹고 전화하는 거야? 내가 떠올라?"라며 궁금해하면서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시작한다. 박나래는 "오빠랑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며 전현무와 내외할 수밖에 없었던 서사를 언급한다.박나래는 "근래 결혼 생각이 진짜 많다"며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를 데리고 집을 방문한 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전현무는 나래의 파격적인(?) 결혼식 제안에 당황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오빠는 뭐 방송가에 빚진 거 있어?"라며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이유를 묻는다. 전현무의 답에 그는 "소름 끼친다"라며 화들짝 놀랐는데, 전현무가 나래에게 털어놓는 남모를 '열일(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전현무와 박나래가 가깝지만 내외할 수밖에 없었던 서사가 무엇인지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
배우 정상훈이 이사만 14번을 다녔다며 이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이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복팀 대표로 출연한 정상훈은 평소에 집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이사만 14번 다녔다. 대학로 일대에서 정성화 씨랑 한때 10년 간 살았다"고 얘기했다. 또 정상훈은 "전원주택, 아파트, 빌라 다양하게 살았고, 점점 평수가 넒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상훈은 "집(전셋집) 잘 내 놓는 법을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집에 가기 전에 어차피 가구를 살 거를 미리 사두고, 꾸며두는 거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MC 양세형은 "모델하우스처럼!"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전셋집 내 놓는 법으로 정상훈은 "그리고 또 집 보여드릴 때 인사법이 중요하다. 저 이집 들어오고 더 잘됐다고 얘기하는거다"고 말했다. 김대호가 "정상훈 인턴코디 님 MBC 드라마 하신다고 들었다. 홍보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정상훈이 홍보를 하려 하자 하하가 "재밌겠다"고 호응하자 김숙은 "아무 얘기도 안 듣고 재밌다고 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7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현무와 박나래가 ‘산삼 헌터즈’로 변신, ‘무린세스’와 ‘박광배’의 공존할 수 없는 극과 극 취향도 넘어서는 8년 케미를 터트렸다. 험난한 산행에 만신창이가 되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남매 케미’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샤이니 키는 춘천에 이어 서울 전통시장 접수를 위한 ‘욕망의 마켓 프린스’로 활약하며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육아 만렙의 ‘키 삼촌’으로 조카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넉살이 좋아진 키의 달라진 모습과 육아까지 잘하는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안방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몸보신을 위해‘산삼 헌터즈’가 되어 약초 캐기에 나선 모습과 ‘욕망의 마켓 프린스’가 된 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3.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산행 중 ‘꽃송이 버섯’을 발견한 전현무가 카메라를 꺼내 ‘무토그래퍼’ 모드가 된 장면과 전현무가 급경사 앞에서 겁을 먹은 박나래를 위해 손을 내밀어 챙기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다.박나래는 바프 촬영 후 피곤해 보이는 전현무와 함께 몸보신을 하기 위해 약초를 캐러 충북 괴산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바프 이후에 살을 뺐더니 확실히 전에는 못 느끼는 추위라
전현무와 박나래가 ‘산삼 헌터즈’로 변신한다. ‘산 오라버니’와 산행하다 만신창이가 된 이들의 비주얼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몸보신을 위해 산삼을 캐러 산행에 나선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지인 중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며 삼을 캐러 다니는 산 오라버니가 있다고 자랑한 박나래. 전현무는 몸보신을 시켜 주겠다는 박나래의 말을 믿고 충북 괴산으로 향한다. 목적지에서 ‘산 오라버니’를 만난 전현무와 박나래는 산에서 뱀이 출몰할 수 있다는 경고에 섬뜩해한다.‘산 오라버니’가 나눠준 각반(보호장비)과 장갑을 착용한 두 사람은 곡괭이를 지팡이 삼아 가파른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을 오르며 취나물과 고사리, 고삼, 가시 오가피, 꽃송이버섯, 더덕 등을 발견하자, 신기해하는 전현무와 박나래. 전현무는 ‘무(포)토그래퍼’의 예술혼을 불태우며 카메라에 자연을 담는다.전현무와 박나래는 약초를 찾아 거친 산을 오르며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 간다. 박나래의 손을 잡아주며 동생의 안전을 챙기는 전현무의 ‘오빠 미(美)’가 빛을 발하는 순간, 순식간에 ‘주객전도’ 상황이 펼쳐졌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전현무와 박나래는 ‘산 오라버니’가 전날 산삼을 캤다는 얘기에 의지를 불태운다. 박나래가 흥분하며 땅을 파고, 땅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전현무가 “심 봤다”를 외치는데, 과연 이들이 그토록 바랐던 산삼을 캐냈을지 기대가 쏠린다.전현무와 박나래가 흙 바닥 위에 주저앉아 채취한 취나물과 함께 주먹밥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