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후루룩 쩝쩝 먹어대는 모습을 치켜세우며 '먹방'이 온 예능을 뒤덮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먹방'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먹방·음식·맛집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이제 시청자들의 관심은 건강과 웰빙으로 이동한 모양새다.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4개월간의 다이어트 대장정을 마치고 멋지게 보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화제가 됐다. 전현무는 85kg에서 13.3kg 감량해 71.7kg, 이장우는 108kg에서 22kg 감량해 86kg, 박나래는 53.7kg에서 6kg 감량해 47.7kg의 몸무게를 달성했다.이후 박나래와 이장우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다이어트 비결과 유지 루틴도 공유했다. 박나래는 그릭요거트, 오트밀죽, 현미밥, 아보카도, 단호박 등으로 식단을 했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 요요를 방지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인바디 결과 몸무게는 47.7kg에서 49.1kg으로 조금 늘었지만, 골격근량은 0.2kg 증가해 20.4kg, 체지방량은 0.6kg 감소해 11.4kg였다. 더 바람직한 결과치인 것. 방송에서 기름진 음식에 눈이 돌아가던 박나래의 모습과는 이질적이다.이장우는 하루 4시간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단백질 섭취를 최우선으로 하고, 영양 성분을 체크하면서 조절하는 식단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시간 이상의 수면 확보도 강조했다. 극단적인 절식·단식 후 이어진 폭식과 몇 차례 요요를 겪는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했던 이장우와는 달
박나래가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펑펑 흘려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6회에서는 가수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과 트롯맨들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 '남진 VS 나훈아 특집'을 선보인다.방송인 박나래는 '남진 VS 나훈아 특집'을 위해 나선 판소리 명창 장영우가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친할아버지가 갑자기 편찮으신데 할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시는 곡이어서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밝히자 이내 그렁한 눈망울을 드리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장영우가 무대에 올라 애절한 감정을 담아 '대동강 편지'를 열창하고, 할아버지를 향한 손자의 절절한 마음에 TOP7은 물론 현장의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박나래가 연신 눈물을 훔치다 끝내 눈물을 펑펑 흘려 현장을 뭉클하게 한다.특히 박나래는 무대가 끝난 후에도 멈추지 않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며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가 '불타는 장미단'을 참 좋아하셨다"라며 "할아버지가 8시만 되면 주무시는데 '불타는 장미단'은 꼭 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 뒤로도 '장미단' 얘기를 하셨던 게 기억이 났다"라고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터트려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든다. 더불어 박나래는 "오늘따라 기억난다는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 감사하다"라며 장영우를 향해 이심전심 애틋한 위로까지 전해 훈훈함을 일으킨다.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 1, 2, 3위 손태
'줄슐랭조사단'이 방송에 내보내기 싫다고 언급할 정도로 극찬한 맛집이 공개된다. 6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스페셜 조사원 2회차 김호영과 함께 '줄슐랭가이드'에 오를 맛집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맛집들은 조사원들의 깐깐한 미각 세포를 사로잡으며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고. 김호영은 절친 이석훈과 용산에서 색다른 조합의 음식 맛집을 파헤친다. 강한 향을 가진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걱정과 달리 김호영과 이석훈은 개운한 국물 맛에 푹 빠진다. 급기야 김호영은 국물 덕분에 득음한 듯 맑은 목소리를 뽐내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호영과 이석훈이 다녀온 맛집 메뉴를 시식한 다른 조사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른다. 정혁이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다"라고 감탄하자 이석훈은 "사실 알리기 싫은데", 박나래는 "그럼 이거 방송 내지 말까"라며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입짧은 햇님은 잠실 맛집에서 극악무도한 웨이팅을 견디고 음식을 영접한다. 식당에 도착한 입짧은 햇님 앞에 무려 116팀의 대기 인원이 있던 것. 입짧은 햇님은 긴 대기시간을 보상받는 황홀한 맛에 매료됐다고 해 과연 어떤 음식일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정혁과 이주승은 간장까지 만들 정도로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종로 맛집으로 향한다. 뜨거운 국물 요리지만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맛이라고. 정혁은 "냄새부터가 맛있다고 주장하는 냄새야"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주승과 맛깔나는 먹방을
박나래와 이장우가 다이어트 비결과 유지 루틴을 공유했다.박나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개월 간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틀린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저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서 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박나래는 "식단은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많이 먹은 게 오나오 (오버나이트오트밀)이다. 오트밀 3스푼 그릭요거트 1스푼 알룰로스 반스푼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치아시드 1스푼 프로틴 그래놀라 1스푼 견과류 반주먹 황치즈가루 1스푼 또는 무가당 코코아가루 1스푼 (너무 맛있어서 살이 좀 덜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트밀죽 (오트밀참치죽, 오트밀게맛살죽 등등) 현미밥 낫또 아보카도 훈제연어 차즈키소스 호밀빵. 치팅은 무조건 고기 야채. 아침은 거의 매일 사과 무가당땅콩버터 1스푼 그릭요거트. 바프 일주일 전엔 단호박과 닭가슴살 150그람에 어린이용김 세 끼 먹었다. 배고프면 견과류 방토(삶에서 행복을 잃은 일주일) 아 그리고 먹방 다음 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이라고 밝혔다.박나래는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 비록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운동 할 때 몸도 무겁고 동작은 안되고 귀찮고 힘들고 진짜 운동하면서 쌍욕이 절로 나왔다"며 "3개월 간은 유산소 1시간 근력 1시간 주 5회. 바프 한달 전부터는 유산소 2시간(마운틴1시간 좀비짐1시간) 근력 1시간 매일 했다"고 털어놨다.또한 "유산소하면서 최고로 효과 본
지금의 '톱'자리에 있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스타들의 인생사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웠던 과거를 잊지 않고 현 상황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더욱더 응원하게 되는 이유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무명 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투철한 절약 정신을 지닌 배우 전원주의 이야기를 듣던 박나래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불행은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고 공감했다.그는 "예전엔 방송 출연하면 돈이 월급 받는 것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어떤 건 방송 나가고 빨리 들어오고, 반대로 늦게 들어오는 것도 있었다. 마음이 조마조마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와 밥을 먹는데도 '어떡하지'하며 안절부절못하다가 화장실에서 조용히 전화해 통장 잔고를 봤다. 잔액이 325원인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다"고 지금에서야 상상하지 못할 당시 상황을 전했다.박나래는 "지금은 밥 먹으러 갈 때 가격 생각 안 하고 내니까 '이게 기쁨이구나 내가 불행하지 않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2021년 이태원 인근에 55억 원 단독 주택을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지금과 달리, 과거엔 생활고를 겪었단 사실이 대중들 사이 이슈됐다.여유가 생긴 박나래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1000만 원을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2018년부터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해온 박나래는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3000만 원을 달성했다.배우 박성훈 또한 대중이 예상치 못한
'나 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 해체 위기인가.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폭주했다.이날 팜유 패밀리 3인방은 젖 먹던 힘까지 짜내며 12시간의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울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이장우를 보며 박나래는 "나올 수분이 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다이어트를 위해 고생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같이 다이어트하는 고통으로 또 다른 의미에 패밀리십을 느꼈다"고, 이장우는 "사이가 더 끈끈해졌다"는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바디 프로필은 팜유 멤버들에게 기적"이라는 말에 VCR을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피지컬100 우승자보다 웅장하다"며 웃음을 참으면서도 박수를 보냈다.촬영 후 이들은 만찬을 위해 박나래 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가면 먹고 싶은 게 다르니까 박나래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겠다는 것.박나래 하우스에 첫 방문이라는 전현무는 잘 가꿔진 정원을 보며 감탄했다. 정원에는 박나래의 로망이라는 화려한 분수대부터 불멍존, 각종 로즈마즈, 딜, 애플민트 등 허브와 쌈 채소, 산마늘 등을 재배 중인 작은 공간이 있었다. 전현무는 "나래 집이 정말 테마파크 같았다. 자기 취향대로 사는데 부러웠다"고 이야기했다.가볍게 라면 2봉지로 공복을 채운 팜유 3인방은 박나래가 만든 맥주슬러시, 전현무가 주문한 소고기 그리고 배달 주문한 떡볶이까지 다이어트 후 만찬을 즐겼다."이걸 안 먹고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라며 폭주하던 박나래는 예전 같은 먹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바디 발표회’를 끝내고 행복한 ‘팜유 세미나 특별판’을 펼치던 중 뜻밖의 해체 위기를 맞는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나 솔로 활동해?”라고 물으며 배신감에 휩싸인다고 해 가족이나 다름없던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오늘(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나래 하우스’에서 뒤풀이를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나래 하우스에서 라면, 한우 코스, 분식, 부대찌개 등 다이어트 하는 동안 멀리했던 음식들을 즐기며 ‘팜유 세미나 특별판’을 진행한다. 음식을 보자마자 침샘이 폭발하고 손까지 떤다고. 팜유는 “행복이 중요한 거야~”라며 먹는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그러나 먹으며 느끼는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아무리 먹어도 지치지 않고 배불러하지 않았던 이장우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것. 전현무는 이장우의 변심에 크게 당황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이장우는 “기술을 잃은 느낌”이라며 괴로움을 토로한다. 믿었던 박나래마저 젓가락을 놓고 갑자기 디저트를 찾자 실의에 빠진 ‘팜유 대장’. 모두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팜유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나래 바(BAR)’에서 팜유 클럽을 오픈, 다시 한번 흥을 끌어올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테이블 위를 접수한 전현무의 무아지경 클럽 댄스 타임과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느낀 팜유의 솔직한 속마음도 들을 수 있다고.다이어트의 굴레에서 벗어나 행복한 팜유 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선한 마음을 지닌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3일 배우 박보영은 재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속옷 지원과 양육시설 아동 문화 체험 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그는 2022년 2월 생일을 맞이해 5000만원을 기탁했고,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1월엔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10여 년간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개그우먼 박나래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그는 지난 2일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어린이날을 맞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나래의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그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만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1억 2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은 1억 3000만 원으로 올랐다.박나래는 2018년, 2020년, 2021년에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환아들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그룹홈'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2500만 원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 사과나무에 전달했고, 코로나 팬데믹 때는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끊임없이 온정을 베풀고 있다.배우 김선호의 팬들 또한 선행에 나섰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김선호의 팬덤 '선호나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96만1300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김선호는 2021년 소아암 환아들
47kg까지 감량 후 헬쓱해진 박나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빌런 전문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덩치들은 1대 1 줄다리기를 했다. 결과에 따라 하늘에서 3미터 벽이 떨어지는 게임이었다. 박나래는 "장관이다. 약간 지린 느낌"이라고 겁을 먹었다. 허성태도 "'오징어 게임' 촬영할 때보다 30배 더 무섭다"고 경악했다.허성태는 이호철과의 줄다리기에서 승리하며 박나래를 지켰다. 2대2 혼성 대결에서는 이규호와 이국주가 한 팀, 나선욱과 신동이 한 팀이 되어 힘 대결을 펼친 끝에 박나래가 물벼락을 맞았다.단체 대결은 게스트인 허성태와 이호철을 지키기로 진행됐고, 박나래 팀이 패배하며 허성태가 통곡의 벽 아래에서 물벼락을 맞게 됐다. 허성태는 "괜찮으시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뭐라고? 잘 안 들린다"고 토로했다.덩치들의 감각을 보는 '덩치 눈 귀 입' 미션에서는 나래팀이 승리를 거둬 파김치 한 상 세트를 얻었다. 그리고 덩치들은 파김치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차려진 상을 받아 식사를 했다.박나래는 파김치를 열심히 먹던 나선욱에게 "넌 대체 왜 손석구 병에 걸린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나선욱은 "어떻게 보면 살짝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는데"라며 손석구 표정을 따라했고, 이국주는 "손석구 씨 지금 열받죠? 화요일 녹화니까 와서 얘 때리세요. 그리고 먹고 가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한혜진과 박나래가 가수 김재환에게 급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오는 5월 1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김재환을 당황시킨 MC들의 빨간 맛 19금 토크 대잔치가 펼쳐진다.이날 남친이 사이즈가 안 맞는 신발,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외장하드 등 자신이 쓰던 물건을 고민녀에게 팔려고 한다는 ’중고 거래에 환장한 남친’ 사연이 소개된다.이와 관련 각자 중고 물품 거래에 대한 기억을 소환하던 중 인생 첫 중고 거래에 나섰던 김재환은 바람 맞은 것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을 붙잡고는 "혹시 당근이세요?"라고 묻고 다녔었던 슬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여기에 박나래가 민망한 중고 TV 거래썰로 19금 토크의 포문을 연 가운데 엄지윤은 디테일한 신체 묘사가 더해진 적나라한 실화를 투척, 순수 청년 김재환의 말문을 막았다는데.이에 맏언니 한혜진은 “죄송해요 재환 씨”라며 사과했고, 박나래는 “다음 시즌에는 절대 안 나오겠다”라 했다고.한편, 어떤 사연에도 편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공감 요정' 김재환은 사연 속 남친에게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만큼 사랑을 남기고 떠나느냐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해 김재환의 명언이 쏟아지는 '내편하자3'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박나래는 눈물을 흘렸다.자취 2년 차 '목포 청년' 박지현은 '기안84 영웅 후계자(?)'답게 여전한 '대인배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홀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에 사무치는 박지현의 모습은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 첫 번째 이야기와 서울 나들이에 나선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7%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팜유가 약 4개월간 바디 프로필을 위해 노력한 다이어트의 결과를 확인하는 장면(23:36~23:38)이었다. 22kg을 감량하고 초록패딩을 벗어 던진 이장우, 6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까지 만들어 리즈 시절 몸무게를 찍은 박나래, 13.3kg을 감량하고 코드 쿤스트보다 적은 몸무게를 기록한 전현무까지, 총 41.3kg 감량에 성공한 팜유의 변신은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았다.'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팜유의 바디 프로필 촬영 D-DAY가 찾아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서로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놀라워했다. 그동안 쉼 없이 먹으며 행복을 공유했던 세 사람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도합 4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가 바프(보디 프로필)를 찍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팜유즈는 4개월간 진행된 다이어트를 마치고 바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모였다.박나래는 몸매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고서 바프 촬영 스튜디오로 향했다. 이를 본 가수 코드 쿤스트는 "누나 노출을 즐기네"라며 웃었다. 이에 박나래는 "요새 자꾸 슬림핏을 보게 된다"고 인정했다.박나래는 "매일매일 운동했고, 지인들과 약속을 거의 다 취소했다"며 "운동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이야기가 나이 먹으면 살이 많이 안 빠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나는 원래 근육이 잘 안 생겨'다. 제 선에서 노력 안 하면 후회할 거 같더라.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 한 거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그는 곧 디렉터와 인사를 나눈 뒤 초대형 스튜디오로 입장해 아령을 꺼내서 운동하기 시작했다. 이어 전현무도 촬영장에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식단 관리 위주로 했다. 무탄고단. 태어나서 닭가슴살을 제일 먹어본 것 같다"며 "태어나서 헬스장은 등록은 150번 정도 했지만, 완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헬스장 호구였다. 근데 바프 덕분에 처음으로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이장우는 '초록 패딩'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현장을 찾았다. 박나래와 전현무는 "너 양아치니", "살 안 뺀 것처럼 하더니"라며 이장우의 변화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역대급 스케일의 ‘먹찌빠’ 미션에 온몸을 불살랐다.박나래와 신기루는 25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덩치 오징어게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허성태, 이호철과 다채로운 게임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레드팀’으로 한배를 타게 된 박나래와 신기루는 첫 번째 게임으로 ‘틀린 음식 찾기’를 진행했다. 두 가지 부대찌개의 모양과 맛을 보고 어떤 재료가 다른지 찾아야 했고, 게임 도중 신기루는 “오징어 게임에서도 이런 (먹는) 게임 있었어요?”라고 허성태에게 질문했다. 이에 허성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워하자, 박나래는 “먹찌빠에서 그랬으면 벌써 들고 일어났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신기루의 질문에 한마디 거드는 박나래의 답변이 폭소를 유발했다.박나래와 신기루는 열정적으로 음식을 맛보며 하나둘씩 다른 재료를 찾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신기루의 활약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각각의 찌개에 고추가 세 조각씩 있다는 것을 알아챈 신기루는 분석 레이더를 발동, 남다른 미식가 박나래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로 인해 박나래는 두 개의 고추가 다른 종류임을 알게 됐고 신기루는 “내가 싫어하는 건 기가 막히게 알거든”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먹지도 않고 오직 채소에 대한 거부감으로 눈치챈 ‘야차 감별사’ 신기루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신기루는 수만 가지 레시피 중 덩치들이 엄선한 레시피로 직접 만들고, 맛보고 평가하는 ‘덩슐랭 대신 먹어드립니다’ 게임에도 참여했다. 허성태가 만든 참치 스테
'8년 절친' 박나래,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이후 다시 만났다. '내편하자3'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박나래는 한혜진에 대해 "친구를 넘어 룸메이트처럼 돈독"하다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26일 오전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편-내편하자3'(이하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해 입담을 펼쳤다.'내편하자3'는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토크쇼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한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네 명의 MC는 무조건 누군가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는 근황을 묻는 말에 "다이어트 전엔 워낙 건강하게 살다가 다이어트 후 보통 건강하게 살다 보니까 최근 감기에 걸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 나아서 너무 건강하다. 혈색도 좋아졌다"고 건강한 모습을 내비쳤다.'내편하자3' 합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멤버였다고 밝힌 박나래는 "이들과 함께라면 무조건 재밌을 것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가 컸다. 오랜만에 풀어놓고 나눌 수 있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그는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박나래는 "한혜진과 8년 인연이다. 처음 만났을 땐 지금처럼 친해질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은 친구 사이를 넘어 룸메이트처럼 돈독하다. 우리끼리 기획서 쓰고 PD도 만난 적 있을 정도로 특별하다. LG U+측에서 함께할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n
엄지윤이 '내편하자3' 출연진 입담을 고추에 비유하며, 이들의 입담을 치켜 세웠다.26일 오전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편-내편하자3'(이하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해 입담을 펼쳤다.'내편하자3'는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토크쇼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한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네 명의 MC는 무조건 누군가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내편하자3' 박나래의 합류 소식에 대해 엄지윤은 "'연예대상' 수상자다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90% 이상 비방용 멘트였다. 19금 멘트가 많이 오고 가서 분량이 걱정될 정도였다"며 박나래의 '매운맛' 입담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프로답고 유쾌해서 긍정적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출연진의 입담이 제작각 매운맛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엄지윤은 "박나래는 베트남 고추, 한혜진은 국산 청양고추, 풍자는 펩사이신"이라고 비유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오이고추'가 적당하다며 폭소케 했다.어떻게 시즌 3까지 올 수 있는 비결을 묻는 말엔 "대부분 '내편하자' 시즌 1, 2가 있는지 모른다. 제목에 붙은 '3'를 시즌 3가 아니라 인원 3명으로 생각하더라. LG U+모바일tv 임직원이 많이 본 것 같다"며 유머를 뽐냈다. 이어 "LG U+ 채널 내 1등을 유지한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다"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