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유쾌한 리액션과 입담을 자랑했다.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박나래는 절친인 모델 한혜진과 함께 뉴트로 맛집 찾기에 나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이날 박나래는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에서 뉴트로 핫플이라는 조사 과제에 맞춘 화려한 의상으로 오프닝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폭설 속에서 줄슐랭 후보 식당을 찾아 나선 입짧은햇님의 모습을 보고는 "줄 서다가 박대기 기자처럼 되겠는데요?"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또한 햇님의 갈매기살 먹방을 보며 식감, 육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먹잘알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조사원으로 나선 박나래는 한혜진과 뉴트로 맛집이 있는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그는 시장 입구에서 호떡을 발견하고 들뜨기도 잠시, 한혜진이 10년 동안 호떡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회오리 감자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말에 "도대체 어떤 삶을 사신 거예요?", "소시오패스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등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박나래는 주말 아침부터 골목에 길게 늘어선 갈치조림 식당의 웨이팅을 시작했다. 함께 줄을 서 있던 외국인에게 대화를 시도한 박나래는 한혜진을 자이언트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갈치조림을 먹게 되었고 야무진 먹방을 펼치면서도 갈치조림 양념을 분석, 숙성을 거친 가게만의 비법을 맞추며 편집장다운 활약을 보여주기도.박나래는 이주승이 찾은 후보 식당의 지나치게 긴 웨이팅 시간을 지적하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흑돼지구이에 제
박나래가 한혜진을 향해 "소시오패스냐?"라고 말한다.26일 방송하는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네 번째 과제, 뉴트로 맛집 TOP 3를 찾아 나선 줄슐랭 조사단의 엄동설한 웨이팅이 펼쳐진다. 남궁민, 박세리, 현빈, 손예진, 하지원 등 대한민국 슈퍼스타들도 즐겨 찾는 맛집인 만큼 엄청난 대기 시간을 예고했다.심지어 이주승이 방문한 식당은 대기 인원만 90팀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뼈가 아릴 듯한 추위에 비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 꿋꿋이 자리를 지키던 이주승은 길바닥에서 잠들기까지 해 험난한 여정을 짐작하게 한다.영업 종료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이주승의 영상을 지켜보던 줄슐랭 조사단의 걱정도 점점 깊어지는 상황. "오늘 안에 먹냐?"라는 한혜진의 말처럼 시즌 최초로 식당 입장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이에 이주승이 2시간 30분 이상 기다린 식당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쏠린다.긴 웨이팅 시간만큼이나 심상치 않은 메뉴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게 눈 감추듯 이주승이 다녀온 맛집 시식 메뉴를 모조리 먹어 치운 박나래는 "이 맛에 그 시간이면 빨리 들어간 거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뉴트로 맛집을 찾아가던 박나래와 한혜진 사이에는 또 한 번 분열 위기가 찾아온다. 급기야 박나래가 한혜진을 향해 "소시오패스냐?"는 독설까지 날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이상준, 최양락이 커플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는 이상준, 최양락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포차가 커플 손님으로 만석이 되자 막대 과자 게임을 개최했다.이상준은 10년 차, 사장과 직원 커플 등 다양한 커플이 앉은 테이블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최양락에게 "처음으로 포차 손님이 다 커플이다"라면서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상품으로 건 게임을 제안한다.포차를 방문한 여러 커플 손님은 게임에 임했다.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커플은 '뽀뽀 금지'라는 룰을 깼고, 이를 본 이상준과 최양락은 당황했다. 과연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획득한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최양락, 이상준, 유지애는 손님들이 쓴 메모에 감동한다. 이상준은 메모 속 'JMT'란 단어를 보고 최양락에게 그 뜻이 무엇인지 퀴즈를 낸다. 최양락은 "내가 이거 모를 것 같지?"라며 방송 경력 43년 차다운 자신감을 보이지만 손님들에게 퀴즈를 넘기려 하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최양락이 과연 'JMT' 뜻을 맞힐 수 있을지,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의 주인공 커플은 누가 될지는 오는 24일 '깐죽포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줄 서는 식당2’가 스페셜 조사원 한혜진과 함께 맛의 스펙트럼을 넓혔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스페셜 조사원 한혜진과 박나래, 입짧은 햇님, 정혁과 이주승으로 나뉘어 유일무이 맛집 3곳의 이색적인 메뉴들을 맛봤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입짧은 햇님이 소개한 성수동 갈치우동이 ‘줄슐랭 가이드’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이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가진 유일무이 맛집들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압구정 로데오 고인돌뼈삼겹을, 입짧은 햇님은 성수동 갈치우동을, 정혁과 이주승은 송리단길 마라 곱창전골의 맛을 생생하게 전했다. 먼저 영하 10도의 추위를 견뎌 1시간 30분 만에 가게에 입장한 한혜진과 박나래는 대표 메뉴인 고인돌뼈삼겹을 포함한 10가지 메뉴를 주문해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등심, 가브리살, 늑간살, 삼겹살까지 뼈 하나로 여러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고깃집을 찾아내 새로운 ‘돈마카세’를 제시했다.그중에서도 95kg 이상인 돼지에서만 나온다는 갈빗대 사이에 붙은 늑간살이 맛을 궁금케 했다. 늑간살을 먹은 한혜진은 “어떻게 이러냐?”라며 맛에 놀라고 박나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나래는 “소갈빗살 맛이 났다”, “돼지가 신분 세탁을 했다”고 색다른 맛을 자랑하며 다른 조사원들을 놀려 웃음을 줬다.두 사람은 간장버터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한혜진은 "간장버터밥이 되게 유명하지 않냐. 그런데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고, 박나래는 "진짜 거짓말"
스페셜 조사원 한혜진을 사로잡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핫플이 공개된다.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오직 이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유일무이 맛집을 찾아 나선다. 특히 한혜진이 스페셜 조사원으로 출격, 절친 박나래와 함께 범상치 않은 핫플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혜진과 박나래가 방문하는 핫플은 BTS(방탄소년단) 정국도 다녀간 곳으로, 대표 메뉴 이름부터 독특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맛의 신세계에 푹 빠진 두 사람의 먹방이 침샘을 자극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한혜진의 이야기가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급기야 박나래는 “이 언니 상종 안 하려고 했다”라는 충격 발언을 남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진다.또한 박나래는 다른 조사원들의 핫플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줄슐랭 가이드’ 선정을 확신하는 듯 미리 사과부터 건네는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한혜진과 박나래를 매료시킨 유일무이 핫플의 정체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다음으로 입짧은 햇님은 무려 2시간의 오랜 웨이팅 끝에 핫플에 입성하지만 또 다른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하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만다. 그러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본 입짧은 햇님은 “100% 또 먹으러 올 것 같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혀 긴 웨이팅도 불사하게 만든 곳은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줄슐랭 콤비’ 정혁과 이주승은 도파민이 터지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뉴를 소개한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강렬한 음식의 등장에 한혜진은 “먹어보지 않고 이 집으로 하겠다”고 파격 선언, 조사원으로서의 본문을 잠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있는 입담으로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나래는 17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토요일과 결혼해줘’ 특집에서 결혼식 콘셉트에 맞는 귀여운 화동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첫 번째 음식인 낙지 전복 삼합이 걸려있는 2PM ‘스페이스 마자’ 노래가 나오자, 흥을 못 참고 신나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받아쓰기를 진행했고 뒷 가사를 공개하지 않은 붐에게 얌생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나인우가 받아쓰기에 유리한 영웅 볼을 찾아내자, 박나래는 “축제구나”라며 기뻐했다. 박나래는 한편 붐이 카메라 감독님 앞에서만 힌트를 공개하자 공평하지 않다는 이유로 억울함을 표출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받아쓰기에 진심이었고, 노래 가사 ‘소용없어 안 해’를 ‘소용없어 한해’라고 말하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간식 타임을 가진 박나래는 카스텔라 찹쌀떡을 본 뒤 “너무 좋다”며 흥분했다. 이번 간식이 걸린 게임은 이른바 ‘맞춰봐 홈즈’로 프로그램에 등장한 장소를 보고 무슨 프로그램인지 맞혀야 했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한 박나래는 청춘 사진관이 영화 ‘수상한 그녀’에 등장했다는 것을 맞췄고, 카스텔라 찹쌀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카스텔라 찹쌀떡을 먹는 박나래의 모습은 보는 사람의 군침을 자극시켰고, 나인우가 카스텔라 찹쌀떡을 먹고 너무 행복해하자 박나래는 그 모습을 따라 하기도. 마지막 게임은 시래기 명태찜을 건 게임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현재 장염 투병 중이라 먹지 못
박나래가 지긋지긋했던 병원 밥에서 탈출한다. 병원밥 탈출 기념 메뉴로 잉어빵과 양념갈비를 먹는 박나래의 리액션 없는 경이로운 묵언 식사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원 기념 식사를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병원에서 탈출한 박나래의 눈에 잉어빵 가게가 포착된다. 성대 수술을 한 박나래는 퇴원 후 맛보는 첫 길거리 잉어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갈비 가게에서 ‘A.I. 나래’의 도움을 받아 양념갈비 2인분과 갈비탕을 주문한다.박나래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는 수술 후 병원의 주의 사항을 사수하느라 식당 직원에게 매운 반찬은 모조리 빼 달라고 요청한다. 매운 반찬이 사라지고 하얀 반찬만 남은 식탁을 보는 박나래의 표정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양념갈비를 먹는 순간, 박나래는 경이로운 맛을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몸부림친다.퇴원 후 오랜만에 집에 들어간 박나래는 현관 앞에 펼쳐진 택배 지옥에 빠진다. 주문한 택배부터 설맞이 선물까지 택배 정리를 대충 끝낸 그는 오랜만에 병실이 아닌 침실에서 잠을 청한다. 이어 단잠을 깨우는 초인종 소리에 다급하게 ‘A.I. 나래’를 소환하지만, 소통 오류에 빠지는 박나래의 모습은 ‘짠 내’를 유발한다.박나래는 칠판에 글씨를 적으며 목포에 있는 엄마에게 안부를 전한다. 목 수술과 입원, 퇴원, 회복을 가족 없이 혼자 견디는 장녀를 걱정하는 엄마와 “엄마 나는 괜찮아”라며 안심시키는 딸 박나래. 박나래와 엄마의 애틋한 영상통화가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병원 밥에서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목 수술 4일 차 퇴원하는 날 일상을 공개한다. 박나래 대신 의사소통을 위한 ‘A.I. 나래’가 등장한다.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후두 미세수술’을 받은 박나래가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목 수술을 받은 박나래는 “4일 동안 입원했고, 오늘 드디어 퇴원한다”라며 ‘A.I. 나래’를 이용한 더빙으로 인사한다. 입원하는 동안 프랑스 자수부터 독서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긴 ‘나래의 슬기로운 입원 생활’이 시선을 끈다. 박나래는 “(프랑스 자수는) 병실에 있으면서 심심해서 해봤는데, 자수에 소질이 있더라”라며 병실에서 독학한 프랑스 자수 실력을 자랑한다.퇴원을 앞두고 간호사가 병실을 방문하자, 키보드를 두드리는 박나래의 손가락이 갑자기 분주해진다. ‘A.I. 나래’는 간절함을 가득 담아 질문을 폭주하는데, 질문 내용이 회복보다 식사에 집중돼 폭소를 안긴다. 박나래는 입원 중 가장 생각난 음식을 묻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것’을 말한다.맥시멀리스트 환자 박나래의 캐리어 봉인법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 박나래는 과자 한 무더기부터 취미 생활을 위한 짐 등을 몸집만 한 캐리어에 쑤셔 넣는다. 캐리어를 겨우 닫으면 또다시 잊었던 짐을 발견해 여닫기를 반복하고, 마무리는 몸으로 짓누른다. 들어가지 않는 짐은 캐리어 손잡이에 칭칭 매단다.범상치 않은 ‘나래 퇴원룩’은 시선을 강탈한다. 추위가 감히 덤빌 수 없도록 털옷과 털모자로 중무장한 것. 몸을 뒤덮은 퇴원룩과 몸집만 한 캐리어를 끌고 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 요정으로 등극했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둔둔한 설날’ 특집에서 비광으로 완벽 변신해 변장의 대가다운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이찬혁의 ‘1조’가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박나래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던 중 갑자기 이호철이 코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공복이라 배고파서 그랬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한해와 키가 완벽한 추리력으로 답에 접근해 나가자 박수를 치며 기대했고, 그 결과 1차 시도 만에 성공해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진행됐다. 박나래는 답을 맞힌 한해가 케이크에서 피 맛이 난다고 하자 “사장님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며 센스를 가미한 핀잔을 주기도. 이어 박나래는 거듭 정답을 외친 끝에 5라운드 만에 ‘남타커(남이 타 주는 커피)’를 맞히며 간식을 얻는데 성공했다. 다음 2라운드 게임은 영탁의 ‘폼미쳤다’가 출제됐다. 노래를 즐기던 박나래는 정답을 적어 내려갔지만 아쉽게 원샷은 받지 못했다. 나아가 그는 멤버들과 합심해 답을 거의 맞추는 듯했으나 결국 1차 시도에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붐날리기’ 찬스에서 글자를 보기 위해 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성대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성형 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나래가 결국 3번째 수술대에 올랐다. 성대 수술로 인해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한 것. 박나래는 수술 후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쉬지 않고 열일한 탓에 또 다시 건강 적신호가 온 박나래에게 걱정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성대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녹화장에 박나래 대신 나타난 박나래 등신대에 전현무는 "박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성대)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방송 다음날이자 설날 당일인 10일 박나래는 소셜 계정을 통해 안부를 전했다. 그는 "새해복 많이 받으셔라. 저는 괜찮다.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이다. 성형 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는 재치 있는 인사로 수술 후에도 '뼈그맨 면모'를 드러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나래는 환자복을 입은 채 초췌한 얼굴이다.앞서 박나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대 폴립 수술을 2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도 목이 계속 안 좋아서 여전히 가끔씩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 지금도 폴립이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후두 폴립(성대 폴립)이란 과다한 음성의 사용으로 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병이다.박나래는 "만약에 세 번째 수술을 하게 되면 '나 어떡하지', '내가 이렇게 일을 좋아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못해서 은퇴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은 거다"고 털어놓았다.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방송인 박나래가 성대 수술 근황을 전했다.박나래는 10이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이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성형 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미모 폭발" "아프지마 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박나래가 성대 수술로 인해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녹화 현장에는 박나래의 등신대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성대)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기안84는 "병문안을 가려고 했는데 오늘 퇴원했다고 하더라"며 "카톡방에서 얘기했는데 저번주에 수술을 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카톡방에서 얘기했다고? 나 없는 카톡방 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있다"고 장난쳤다. 샤이니 키와 코드 쿤스트도 "하나 있다", "뉴 대상방이 있다"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나는 헌 대상방이냐. 헌 대상방에 이모티콘만 난무하다"고 넋두리했다. 웃음 속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바랐다.앞서 박나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대 폴립 수술을 2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목이 계속 안 좋아서 여전히 가끔씩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고 했다. 후두 폴립(성대 폴립)이란 과다한 음성의 사용으로 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병이다.박나래는 "만약에 세 번째 수술을 하게 되면 '나 어떡하지', '내가 이렇게 일을 좋아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못해서 은퇴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은 거다"고 털어놓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박나래는 3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쌈백한 토요일’ 특집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하드캐리했다.본 게임에 앞서 박나래는 마피아와 시민을 정하는 과정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첫 주자인 문세윤이 정체를 확인하고 나오자 대뜸 “100% 마피아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우승 선물인 현금 300만 원이 공개되자 득달같이 달려 나가는 등 이성을 잃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날 대결 곡은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였고, 박나래는 쉽지 않은 문제에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답을 쫓았다. 박나래는 두 번째 도전 실패 후 신동엽이 일어나 뻥튀기를 가지러 가자 그를 마피아로 의심하며 추리력을 발동했고, 죽은 문세윤의 의견을 물으면서 마피아를 잡기 위한 불씨를 제대로 지폈다.또한 박나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마피아 검거에 성공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피아 키의 긴장한 흔적이 발견되자 박나래는 리포터 변신,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네 번째 시도에서는 박나래가 정답 존으로 이동, 정답 노래를 부른 그녀는 남다른 박자 감각을 선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정답이 완성된 후 멤버들 사이에서 박나래와 신동엽이 최종 마피아 후보로 거론됐고, 박나래는 신동엽으로 몰아간 뒤 “아휴 이 바보들 진짜!”라며 열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박나래가 마피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피아 역할에 푹 빠져들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다음으로 간식 게임인 ‘가사 네모 퀴즈 – 추억 여행 편’이 이어졌다. 연이은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신남
방송인 박나래가 연애할 때 무례한 질문을 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결혼 14년차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팝핀현준은 “많은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장가 잘 갔다고 한다. 와이프 덕분에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거라고. 황당하다. 결혼하고 나니 사람들이 주목했다. 쟤네 언제 이혼하나. 팝핀현준이 언제 사고치나. 그런데 잘 사는 모습 보여주니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마누라 잘 만났네 이렇게 되는 거다. 10명 중에 10명이 그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박애리는 “단면만 보고 박애리가 참고 사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더라"면서 "그런 이야기들이 가끔 이 사람이 속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안타워했다. 팝핀현준은 “아직도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쟤 성격 잘 숨기고 있는데? 이러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니다. 이런 집도 있다”고 분노했다.오은영은 “부부간의 상황은 부부만 아는 건데. 장가를 잘 갔나 시집을 잘 갔나 왜 관심이 많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공감했고, 박애리는 “결혼 13년이다.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도 무례한 언사하는 분들을 많이 본다. 그럴 때마다 속상하다”고 털어놨다.같은 경험이 있다고 토로한 박나래는 "전 결혼은 안했지만 연애할 때 괜찮은 남자, 잘생긴 남자 만날 수도 있지 않나. 그럼 제 주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 라면서 묻는다. 그 얘기를 단 한 번도 안 들은 남자 친구들이 없다"고 이야기했다.정형돈은 "'나래가
박나래가 무명시절 장도연과 페인트로 벽 리모델링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집 보러 왔는대호’의 스핀 오프 코너인 ‘집 보기 좋은나래’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두 번째 임장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무상임대 워케이션’ 촌집을 찾았다. 집주인이 5년 간 무상 임대한 집으로 리모델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홈즈’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주택요정 박나래는 삭막한 마당에는 붉은색 화산석을 추천하는가 하면, 타일이 부족한 주방 바닥에는 저렴한 콩자갈을 추천했다. 그밖에도 난방이 안 되는 다이닝룸과 버려진 야외 공간을 실용적으로 고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벽을 칠한 흔적을 본 박나래는 “대방동 살 때 마젠타 오렌지색을 집주인 허락받고 벽에 발랐다. 키가 안 되지 않나. 돈도 없었다. 페인트를 사서 밑에는 내가 바르고 위에는 장도연이 발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나래는 “환기를 못 했더니 그날따라 빨리 잠이 들더라. 장도연이 8시간마다 전화를 해서 살아있냐고 깨워줬다. 페인트 작업할 때는 꼭 환기를 해줘야 한다. 옛날 생각 많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사를 꿈꾸는 다섯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에 직장이 있는 아빠는 출·퇴근 시간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힌 가족들의 희망지역은 직장까지 자차 1시간 이내 지역으로 경기도 하남, 위례, 판교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