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임영웅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박나래는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토요일은 영웅시대(이하 놀토)' 특집에서 '영웅본색' 주윤발을 나래본색으로 소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이며 오프닝부터 유머 가득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독 게스트 임영웅과 함께 '놀토' 최초 토크쇼 '웅과 함께'를 진행했다. 도레미와 놀래미가 남긴 질문으로 진행된 토크쇼 중 박나래는 '박나래 실물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그러면서 임영웅을 향한 매력 어필로 "가깝게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통 아저씨 개인기를 남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방탄소년단 'Make It Right'가 첫 번째 문제로 나왔고, 박나래는 쉽지 않음을 예감했다. 그는 노래가 끝나고 "뒤쪽이 팝송이었다"면서 어려워했다. 2차 시도에 도전한 박나래는 공개된 임영웅의 받아쓰기에 '금빛'이라는 단어를 추가해 정답을 맞혔다. '키어로'와 '히어로' 팀으로 나뉘어 반반 돈가스를 건 팀전 '영웅대전'이 시작됐다. 박나래는 키에게 첫 번째로 선택됐다. 키, 태연, 김동현과 함께 한 팀으로 노래 줄임말 퀴즈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서울 대구 대전'이라고 답해 상대팀에게 힌트를 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키가 맞추는 정답에 화려한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나래는 노래 이어 부르기 퀴즈에서 이정현의 '바꿔'와 2NE1의 'Fire'로 앞서가던 히어로팀과 동점까지 따라잡았다. 마지막 문제 젝스키스의 '커플'을 부르던 중 박나래는 마이크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정답을 맞혔고 역전하면서 최종 승리를 거미 쥐었다. 박나래는 받아쓰기에서 옆자리였던 임영웅을
박나래가 생망고 빙수를 먹다 가슴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며 추억에 젖는다. 오는 1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히포투어 부산편이 그려진다.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 부산까지 왔지만, 육식 가이드 히포 덕분에 회는 구경도 하지 못한 토밥즈. 첫 번째 끼니와 두 번째 끼니를 모두 고기로 마무리한 뒤 세 번째 식당으로 이동하며 체념한 모습을 보인다. 별 기대 없이 현주엽의 맛리뷰를 듣던 토밥즈 멤버들은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생망고빙수' 단어를 듣고 열광한다. 눈꽃 얼음부터 망고 퓨레까지 100% 망고로 만들어진 빙수를 맛볼 생각에 멤버들은 전원 감탄한다. 고기로 가득 차 무겁고 버거워진 위장을 망고로 상큼하게 눌러줄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이동하는 토밥즈 멤버들. 뒷좌석에 탑승한 박나래와 히밥은 '무한주엽교' 찬송가를 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각자 몫의 빙수를 눈앞에 둔 토밥즈 멤버들은 탐스러운 망고 밑에 숨겨져 있는 망고 눈꽃을 입 안 가득 넣으며 웃음꽃을 피운다. 특히 박나래는 "잡을 새 없이 사라진 첫사랑 같은 맛"이라며 "영화 아바타 시즌 1 볼 때 화장실 간다고 나가더니 아바타 시즌 2 개봉할 때까지 안 돌아오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첫사랑의 달달함과 애잔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생망고 빙수의 맛에 김숙은 "나 이 기계 사고 싶다" 라며 욕심을 냈고, 나래바 사장 박나래는 "나는 정말 이거 살까 봐"라며 진지한 눈빛으로 생망고 빙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도망간 첫사랑의 뼈아픈 기억마저도 망고 눈꽃처럼 달달하게 만들어 버리는 생망고 빙수 먹방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개그우먼 박나래가 단독 주택의 고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222회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전라남도 보성급 벌교읍 한옥집으로 대리 임장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가 임장간 곳은 정원 조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집주인이 야간대학 조경학과를 다니며 직접 꾸민 정원으로, 매일 요일별로 구역을 나눠 정원을 관리 중이라고. 이에 박나래는 "정원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라며 "'홈즈' 녹화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잖나. 끝나고 뭐 물어보려고 (김숙에게 전화를) 하니까 '너 뭐 하고 있어'라고 묻더라. 그래서 '저 잡초 뽑고 있는데요'라고 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 끝나면 무조건 가서 잡초 뽑고, 감나무 치우고 다 해야 한다"라며 언제 쉬냐고 묻자 "죽어야 쉬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1년 '55억 이태원 주택'을 낙찰받은 박나래는 1년 방송 출연료가 22억 8000만원으로 추산됐다. CF와 각종 PPL(제품협찬) 등을 더하면 5년 간 200억 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55억원에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반지하에서 살던 첫 자취방을 회상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비밀 사내 연애 중인 간호사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촬영지였던 병원의 수술실 간호사 커플로 5년간의 비밀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불규칙한 직장 생활로 신혼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쁜 신혼집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예비부부는 빠른 출퇴근을 위해 5호선 역세권 매물을 바랐으며, 직장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곳을 희망했다. 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취미 공간을 바랐으며, 집 근처에 맛집과 카페,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반지하 월세방을 셀프로 인테리어 해 화제가 된 배우 이유진이 출격한다. 연예계 떠오르는 금손 이유진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MZ의 발품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해 눈길을 끈다. 이유진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양천구 신정동으로 향한다. 5호선 신정역과 까치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2021년 올 리모델링 됐다고 한다. 거실의 탁 트인 뷰를 확인한 이유진은 “사람은 빛을 보고 살아야 한다. 반지하에 살다 보니 이런 뷰가 너무 좋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는 “나의 첫 자취방도 반지하였다. 그 땐 행인들의 발 뷰만 보고 살았다”고 공감한다. 본격적으로 집 안을 살펴보던 이유진은 어느새 전문가의 눈빛으로 돌변한다. 주방의 후드까지 체크하던 그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나선욱과의 대결에서 이겼다. 지난 8일 첫 방송 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안내받은 박나래와 신기루는 첫 등장부터 몸무게를 재는 상황이 펼쳐지자 당황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몸무게를 보곤 멈칫한 뒤 마이크를 빼는가 하면, 신기루는 “화요일이 유독 뚱뚱하긴 한데”라는 말로 현실을 부정했다. 미션 시작 전 10명 중 가장 적은 몸무게 요정에 등극한 박나래는 12톤의 모래를 보곤 알 수 없는 미션에 불안함을 드러냈다. 반면 신기루는 미션보단 아이스박스에 들어있는 음료수를 포착하곤 곧바로 원샷하며 유쾌함을 뽐냈다. 첫 번째 미션 ‘덩치 시소’는 더 무거워야 승리였다. 이에 신기루는 "남자를 어떻게 이겨"라고 호언장담하며 나선욱과의 대결을 시작했으나 시소가 망설임 없이 그녀 쪽으로 기울었다. ‘살찐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신기루는 찝찝해하면서도 깨알 세레머니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고, 박나래는 쌀 포대를 들어봤던 경험을 살려 옮겨야 할 모래 포대의 무게를 가늠하며 게임 에이스로 활약, 8분 15초 만에 성공했다. 미션을 마치고, 고기 먹방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착석해 굽기 시작한 신기루는 일사불란하게 행동했다. 그녀는 항정살은 기름에 튀기듯이 해야 한다는 팁과 더불어 어슷썰기를 해야 맛있다며 자신만의 고기 굽기 철학을 말하기도. 소스에 일가견 있는 박나래는 갈치속젓의 비밀을 밝혔다. 그녀는 목포의 현지 식당처럼 먹는 갈치속젓 특제소스를 제조할 뿐만 아니라 할머니 표 묵은지까지 가져왔다.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미친 조합’으로 10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몸무게 총합 1.2톤의 덩치들이 역대급 고기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꽃삼겹살, 통삼겹살, 목살, 돼지갈비를 비롯해 특수부위까지 알차게 담긴 압도적인 비주얼의 돼지고기 한 상을 받은 멤버들은 한껏 흥분하며 역대급 텐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멤버들은 몸무게 유지를 위해 식욕을 자제할 것인지 마음껏 먹을 것인지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며 대혼란에 빠졌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는 행복한 순간이 이어지던 중, 불판에 모인 기름을 버리자는 서장훈의 실언에 멤버들은 일제히 서장훈을 향해 비난을 시작했다. 고깃기름 앞에서 흥분한 신기루는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여기 안 뚱뚱한 사람 있냐”라고 서장훈에게 독설 직격탄을 날려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덩치들만의 돼지고기 먹는 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고기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한 입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고기 좀 많이 먹어본 ‘먹잘알’답게 자신만의 확고한 고기 철학을 공개한다. 배우 이호철은 고기 굽기 일타 강사로 변신해 삼겹살을 굽는 ‘330 법칙’부터 목살을 굽는 ‘2강2 법칙’을 전수했고, 박나래는 손맛 장인답게 즉석에서 특제 소스를 제조했다. 박나래의 소스를 맛본 덩치들이 식욕을 참지 못하고 별안간 ‘입 터진 먹방 릴레이’를 시작해 녹화 시간이 늘어났다는 후문이다.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에서는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서장훈은 몸무게 총합이 1.2톤인 멤버들을 보며 “지금까지 많은 방송을 해봤지만 이렇게 꽉 찬 조합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중 몸무게가 두 자릿수인 멤버는 박나래 한 명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덩치들 사이에서 유독 작아 보이며 엉겁결에 ‘요정미’를 발산하게 된 박나래는 “왜 이렇게 말랐냐”라는 멤버들의 칭찬에 “먹찌빠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첫 번째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폭우 속에서 처절한 사투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 시소와 12톤 모래 산 앞에 당황한 것도 잠시, 10명의 덩치들은 땀과 빗물에 쫄딱 젖으면서도 치열하게 게임에 임한다. 특히 6년 만에 야외 예능에 참여한 서장훈의 색다른 모습에 박나래는 “(서장훈이) 국가대표 이후 저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다. 알고 보니 야외 예능 좋아했네”라며 감탄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초대형 시소에서 신기루와 나선욱이 몸무게 대결을 선보인다. 조작이 불가능한 시소 몸무게 판정에 비명을 지른 사람은 둘 중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오직 본인의 몸무게로만 탁구공 2000여개를 넘긴 덩치값 제대로 하는 멤버가 등장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덩치들의 빅 사이즈 서바이벌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역대급 스케일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덩치들이 묵직한 반란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박나래는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10월 4일 기준)에서 2.2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분석한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예능 퀸’의 면모를 빛냈다.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추석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수라간 ‘박나인’으로 변신한 그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모둠전부터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 등 2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 한해 박나래가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독보적이었다. 전현무, 이장우와 ‘팜유즈’를 결성한 그녀는 역대급 ‘식(食)케미’를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음식에 대한 박나래의 찐 사랑은 보는 이들 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코쿤과의 1일 데이트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그녀는 데이트라는 상황에 맞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코쿤과의 찐친 남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렬한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비키니는 몸매가 좋아야 입는 게 아니다. 비키니는 기세다”라는 ‘핫걸’ 박나래의 속 시원한 명언은 안방 1열을 제대로 강타했다.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광고모델이 될 최후의 '쩝쩝박사' 1인을 가린다. 5일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행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10명 중 유일하게 몸무게 두 자릿수였다. 서장훈 팀(서장훈, 신동, 이국주, 풍자, 이규호)은 몸무게 총합 596kg, 박나래 팀(박나래, 신기후, 이호철, 나선욱)은 624kg로, 총 몸무게만 무려 1.2톤이다. '깔끔함의 대명사' 서장훈은 몸으로 고생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밖에 안 나온지 꽤 됐다. 6년 만에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너무 스튜디오 안에서만 하지 않았나 싶어서 밖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를 비롯해 멤버들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박이 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야외 예능 촬영 후 심경의 변화는 없을까. 서장훈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움직이는 거 많지 않다고 했는데 첫 촬영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살짝 후회를 했다.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껄, 왜 밖에 나온다고 했을까 싶었다. 근데 녹화 끝나고 너무 재밌어서 힘들어도 대박이 날 것 같아 흡족했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어떤 분들이든 우리 방송을 한 번 접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 같다. 나도 어릴 때부터 TV 많이 봤는데, 이런 그림은 단 한 번도 본 적
박나래가 유일한 몸무게 두자릿수 연예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5일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행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10명 중 유일하게 몸무게 두 자릿수였다. 서장훈 팀(서장훈, 신동, 이국주, 풍자, 이규호)은 몸무게 총합 596kg, 박나래 팀(박나래, 신기후, 이호철, 나선욱)은 624kg였다. 박나래는 "야외 버라이어티를 많이 해봤는데 '먹찌빠'는 상상 이상이다. 먹방이나 다이어트를 예상했는데, 상상하지 못한 모든 것들을 다하고 있다. 중장비들이 들어왔다.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고 말했다. 인기를 예상하냐고 묻자 박나래는 "연말이 다가오지 않나. 시상식에서 가운데 테이블 쯤 앉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빼는 것 vs 찌는 것' 중 뭐가 더 어려울까. 이국주는 "우리는 3~4kg 정도는 금방 뺄 수 있다. 화장실 한 번만 가면 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의 대명사' 신동은 "유지하는 게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덩치 실물을 본 소감에 대해 신기루는 "혼성 덩치는 처음이다. 이규호를 보고 나는 큰 것도 아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는 여기 낄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며 풍자, 이국주, 신기루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덩치는 생각보다 다들 왜소하다고 생각했다. 한 분을
전현무가 ‘추석 맞이 무든램지 출장뷔페’를 연다. 인도 럭키부터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까지 ‘대한 외국인’ 5인을 위한 집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것.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 전현무의 첫 출장에 어떤 요리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박나래가 추석을 맞아 20인분의 명절 음식을 하는 '큰 손' 면모를 보인 가운데,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맞아 10년지기 외국인 동생들에게 집밥을 만드는 ‘무더(마더+전현무)’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든램지의 첫 출장 요리입니다”라고 밝힌 전현무는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외국 식자재 마트에 입성한다. 그는 국내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각종 소스와 재료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사찰이나 명상원보다 좋아”라며 외국 식자재 마트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향한 곳은 10년 절친 줄리안의 집이었다. 외관은 한국, 내부는 유럽으로, 동서양이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어당긴다. 유니크한 줄리안 집의 인테리어에 감탄하던 전현무가 ‘이것’을 발견하고 갑자기 풍수지리 조언을 쏟아내며 탄식한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 살이 넘는 피아노부터 18세기에 만들어진 앤티크 가구까지 곳곳에 자리한 빈티지 가구를 본 전현무는 “빈티지스럽게 만든 새 거가 좋아”라며 확고한 ‘새삥’ 취향을 드러내 폭소를 안긴다. 줄리안 집에 하나 둘 외국인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전현무는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한다. 전현무는 이번 출장 뷔페 요리 준비를 위해 이틀 동안 한 시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어머니를 위해 노래한 동심의 무대를 바라보다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김다현, 신유가 특별 마스터로 나서, 천재 신동들의 무대를 함께하는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가 열린다. ‘신동 가요제’는 본선 후 결승까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최후의 VIP에게 신유가 직접 작곡한 맞춤형 우승곡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 박나래와 ‘장미단’ 멤버들이 9세 효자 신동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에 울컥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동그란 바가지머리에 깜찍한 정장을 입고 무대에 나선 신동은 “엄마가 나를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몸이 많이 아프시다”며 “우승 선물인 안마기를 받아서 엄마를 안마해드리고 싶다”는 효심 깊은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신동은 엄마를 위한 사모곡 ‘엄마꽃’을 선곡해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한 후 “감사합니다”라고 꾸벅 인사를 건넸고, 손태진은 “저희가 더 감사하다”며 함께 인사를 해 훈훈함을 안겼다. 노래를 듣는 내내 눈물을 흘린 박나래는 “마음을 다스려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며 또다시 눈물을 훔쳤고, 신성 역시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났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먹먹함을 드리웠다. 그런가하면 이날 한 신동은 “응원받고 싶은 삼촌이 따로 있다”며 “손태진 삼촌!”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이 “‘꼰대라떼’ 부르실 때 춤을 추셨는데 매력에 홀딱 빠졌다”고 말하자, 특별 마스터 신유는 ‘불장미’ 공식 퍼포먼서 김중
박나래가 오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0인분의 명절 음식을 준비해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 이날 박나래는 1박2일 동안 20인분의 모둠전과 가오리찜, 돼지꼬치, 떡갈비 등 완성했다. 박나래는 배달도 직접 나섰다. 그는 12년 만에 KBS 연구동을 찾아 김상미 감독을 만났다. 박나래는 "개그맨 됐을 때부터 저를 많이 아껴주셨다"라며 "그때 진짜 열심히 했는데 코너 통과가 잘 안됐다. 그게 너무 안타까웠는지 나를 불러서 편집되지 않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보라고 하셨다. 술도 많이 사주셨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회의 중인 후배들을 위해 중국 음식을 쏘는 선배미를 뽐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도 찾았다. 그는 "37년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나는 왜 이럴까 의문점이 있었다. 오은영 박사님과 첫 녹화를 하는 날 나를 보고 ‘박나래 씨는 낯을 좀 가리네요’ 하셨다. 그때 치부를 들킨 것처럼 내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내 스스로 낯을 가리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그걸 걸렸다"고 말했다. 박나래에게 음식을 전달 받은 오은영 박사는 "네가 직접 다 한 거냐"라며 "너는 진짜 못하는 게 없다"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네 손이 너무 예쁘다. 재주가 많은 손"이라고 칭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K-명절 음식’ 20인분 포장부터 손 편지와 셀프 배달까지 정성 끝판왕에 등극한다. ‘전 장인’ 박나래의 정성스러운 도시락 선물을 받은 오은영 박사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틀 동안 공들여 만든 추석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둠전에 돼지고기 꼬치,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까지 추석 음식 20인분을 완성한 박나래는 3단 나무 도시락에 정갈하게 세팅한다. 보자기로 예쁘게 도시락 포장까지 마친 박나래는 요리하는 틈틈이 써 둔 손 편지와 식혜까지 준비해 감탄을 유발한다. 그는 “이왕 할 거면 끝까지 가야 한다”라며 ‘이왕 정신(?)’을 강조했다. 박나래는 직접 도시락 배달도 나선다. 데뷔 18년 차 박나래가 KBS에 금의환향한 모습이 포착됐다. 신인 개그우먼 시절 자신을 챙겨 준 ‘개그 콘서트’의 김상미 감독을 찾아간 것. 감독은 “우리 나래 성공했어!”라고 기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됐던 추억을 나눈다. 또 박나래는 후배들을 위해 배달 음식 플렉스(FLEX)까지 펼친다. 박나래는 “인생의 스승님”라며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를 만나러 간다. 오은영 박사와의 첫 만남에서 치부(?)를 들켰다는 그는 “얼굴이 새빨개졌다”라면서 당시를 떠올린다. 오은영 박사에게 들킨 박나래의 치부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틀에 걸친 명절 음식 요리에 얼굴이 홀쭉해진 박나래의 얼굴을 본 오은영 박사는 “살 빠졌다”라며 걱정한다. 아낌없이 베푸는 오은영 박사의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며 부끄러워하는 박나래와 그를 꼭 안아주는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안방극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26일(어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추석 특집에서 신동들의 노래 실력에 열정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 양세형과 함께 흥에 겨운 춤사위로 ‘신동 가요제’의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구수한 추임새까지 적재적소에 불어 넣으며 무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동들의 귀여움을 본 박나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됐나요”라고 하는가 하면 양세형의 드립을 찰떡같이 받아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박나래는 ‘리틀 제니’ 정초하의 등장에 타 방송 시상식 때 자신이 ‘죄니’로 활동했었다며 과거(?)를 밝혔다. 컬래버 요청을 받은 그녀는 부끄럽다면서도 곧바로 당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빅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듬직한 포스를 지닌 초등학교 2학년 이승율을 본 박나래는 그의 남다른 기세에 놀라워했다. 이어 시작된 노래에 효심이 가득하자 박나래는 감명 깊은 듯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기도.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최연소 신동의 댄스 퍼레이드를 보곤 “이모가 팬이 됐어요”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고, 이모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사연에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공감 능력을 가진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