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더욱 독해진 미션으로 인해 덩치들의 끈끈한 의리에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이날 '먹찌빠'에서는 평소 100m도 걷지 않는 덩치들이 ‘3km 행군’ 미션에 돌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행군 거리에 시작부터 힘들다며 호소한다. 20보 만에 “숨이 차다”, “쉬었다 가자”라며 불평하는가 하면 행군 내내 앉을 곳만 찾는 멤버가 속출하는 등, 오합지졸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우며 “나 버리고 가라”라고 포기를 선언한 멤버도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1.2톤 덩치들은 무사히 ‘3km 행군’ 미션을 완주할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멤버 구출을 위한 덩치들의 사투도 공개될 예정이다. 먹물 위에 설치된 해먹에 오른 박나래와 이국주. ‘먹물 입수’로부터 박나래와 이국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단체 윗몸일으키키 30개’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 시간을 초과할 때마다 해먹 줄이 하나씩 잘려나가는 아찔한 위기 상황에 처한 이국주와 박나래의 처절한 구조 요청에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단체로 윗몸일으키기 30개를 해야 하는 멤버들 또한 처절한 것은 마찬가지로, 태어나 윗몸일으키기를 한 번도 안 해본 멤버는 물론 안간힘을 쓰다 발고정대를 파손시키는 멤버가 나오는 등 아비규환 그 자체의 미션 현장이 공개되며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승부욕에 눈이 뒤집힌 ‘깔끔 대마왕’ 서장훈이 심지어 ‘콧물 굴욕’까지 선보이는 이번 미션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덩치들의 환장의 의리 미션은 오는 3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외모부터 노래 실력, 예능감까지 판박이로 물려받은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무대를 꾸미며 더 커진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33회분이 전체 시청률 4.3%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장미단’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연말 특집 ‘엄마 가요제’를 진행했다. ‘엄마 가요제’는 1라운드 듀엣전, 2라운드 솔로전으로 진행되며, 자체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팀이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높였다. 먼저 손태진이 어머니 진숙과 등장, 서로 손을 맞대는 깜찍한 포즈로 사랑스러운 모자 매력을 발산했다. ‘우승 경력직’ 박민수 어머니 김은정과 ‘장미단’ 최고 조회수 주인공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은 200만 뷰를 노리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대표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은 신성과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가수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과 배우 이윤지 어머니 정진향은 친자매 사이이자 노래 강사로 남다른 텐션을 발휘해 기대감을 품게 했다.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의 어머니 박영혜, 효자 신동 김태웅의 어머니 김진희, 그리고 민수현의 제2의 어머니 노래 강사 최은혜까지 의외의 라인업이 흥미를 돋웠다. 전종혁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어머니 백수남을 업고 등장했고, 박현호 역시 어머니 신현숙을 안고 스쿼트를 하는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녹의 에스코트를 받은 배우 노민우와 가수 아일의 어머니 오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18년 만에 만난 은사에게 깜짝 성형 고백을 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 2(이하 장미단 시즌2) 32회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특별한 사연으로 엮인 자신의 꿈 파트너 폴 포츠, 권인하, 안예은, 권오환, 이수진 등과 함께 꿈꿔왔던 듀엣 무대를 꾸리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MC 박나래가 안양예고 시절 은사와 18년 만에 재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에녹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탭댄서이자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무 감독님"이라며 권오환을 소개한다. 양세형은 "여기 선생님의 제자가 또 있다"라며 박나래를 가리켰다. 박나래는 "연기를 하려고 안양예고에 갔는데 2학년 때 뮤지컬을 전공했다. 당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특강을 해줬다"라는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18살 때 배운 건데 너무 잘 배워서 지금도 기억한다"라며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프닝에 나오는 고난도 탭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나래가 선생님을 향해 "저 못 알아보셨죠?"라고 묻는다. 권오환은 "네. 못 알아봤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잖아요?"라고 짚는다. 결국 박나래는 "그때보다 얼굴을 많이 갈아엎었어요. 지금 남은 건 몸뚱이밖에 없어요"라고 자진 납세해 다시금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한 박나래는 권인하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내내 휴지를 두 손에 꼭 쥔 채 눈물을 닦아내 보는 이마저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권인하와 김중연의 듀엣 무대가 끝난 후 "선배님 목소리가 너무 가슴을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박나래와 신기루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몸부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첫 미션 장소로 이동하자마자 고기 불판을 발견하고는 대흥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삽겹살이 익는 동안 과자가 달린 끈을 발가락에 묶어 다리의 반동으로 과자를 먹는 게임이 펼쳐졌다. 하지만 박나래는 있는 힘껏 발을 올려봤지만 과자는 쉽게 내려올 줄 몰랐다. 이에 “내 줄은 왜 짧은 거 같지?”라고 의아해했다. 신기루는 “나래 씨 다리가 짧은 거예요”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을 앞둔 신기루는 YMCA 체조단(?) 출신이라는 습관적 거짓말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본격 게임에 임한 신기루는 발 올리는 것조차 힘겨워했고,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발이 떨어져 머리에 과자를 맞는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폭소탄을 터트렸다. 손가락으로 조개를 튕겨 결승선 가까이에 안착시키는 ‘조개까기’ 미션도 이어졌다. 신기루는 단 한 번의 시도로 조개를 결승선 바로 앞에 두게 되면서 의기양양해했고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게임이 끝난 뒤 가을 제철 음식인 조개와 새우 먹방을 펼쳤다. 두 사람은 먹방의 대가답게 차진 먹방을 이어갔고, 박나래는 “제철은 살 안 쪄”라며 센스 있는 먹방러의 입담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새우 잘 까는 꿀팁을 전하며,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조개술찜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다리를 모래에 묻고 누운 상태에서 한 번에 일어나는 게임
개그우먼 박나래가 인생 양꼬치 집에서 길었던 무명 시절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8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자타공인 미식가, 토밥즈 멤버들의 최애 찐 맛집이 공개된다. 첫 번째 맛집으로 막내 히밥이 제안한 '리치 언니' 박세리의 맛집을 방문해 감격스러운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음 인생 맛집으로 박나래의 추천 식당을 선택한다. 박나래는 "내가 무명 시절이 길지 않았냐. 그 시절 돈이 있을 때는 양갈비, 돈이 없으면 양꼬치를 먹던 집이다. 이 식당의 바로 맞은 편에 살았다"며 추억이 깃든 찐 맛집이었음을 증명한다. 이어 "M본부 신인상 받을 때도 이 집에서 상턱을 쐈고, 생일파티도 여기서 했다.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방문했던 곳이다. 김치찌개, 라면 등 별 안주가 다 나오던 곳"이라며 정들었던 추억을 되새겨본다. 반갑게 박나래를 알아본 식당의 사장님은 "2014년부터 가게 영업을 했는데 그 뒤로 '박나래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가게를 늘렸다. 처음 시작할 때는 테이블이 4개였다"라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가난하던 시절 시키지 못했던 메뉴들까지 모두 주문한 박나래는 "돈이 없던 시절 동료들이 술을 많이 사줬다. 새벽에 전화가 오면 무조건 나갔는데 김지민 씨가 전화가 왔다. 재빨리 자리에 합류했는데 이미 일행들은 조금 취해 있었다. 나도 급하게 마셨는데 내가 먼저 취해버렸다.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일행들이 계산을 안 하고 나간 것"이라며 옛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어 "다음 날 전화라도 해보려고 가방을 열어 핸드폰을 찾았는데 생 양꼬치가 들어있었다. 돈이 없던 시절 안주로 남아있던 생고기가 아까웠다"라며 슬픈 사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월동 준비에 돌입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오랜 로망을 이루며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마당의 월동 준비에 나섰다. 나무와 화분에 필요한 월동 제품들은 물론 정원에 깔 화산석 20포대, 각종 식물을 구매하며 ‘정원쟁이’다운 플렉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주택에서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수도관 동파,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고생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동파와 외풍을 잡기 위한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의 창문에 방풍지 작업과 야외에 있어 동파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대비에 나섰다. 야무진 솜씨로 작업을 척척해 나가던 박나래는 쉽지 않은 일들에 진땀을 뺐고,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방한 준비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제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죠”라며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의 야외 노천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현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화산석으로 제대로 된 노천탕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한 포대씩 직접 뿌리는 고된 작업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화룡점정인 대나무 등까지 장착하며 로망 실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와인과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난방비 폭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0회에서는 박나래가 55억 저택서 월동 준비를 마치고 야외에 난방 욕조를 설치해 반식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정원 월동 준비물을 잔뜩 구매했다. 어느덧 주택살이 2년차에 접어든 박나래는 지난해 겨울 수도관 동파가 돼 씻지도 못하고, 라디에이터를 구매했다가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때는 주방이랑 안방만 켰는데 난방비가 백만 원이 나왔다. 너무 화가 나더라. 춥게 살았는데도 그렇게 나왔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풍, 동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집안 곳곳 방한 작업을 시작했다. 박나래의 집 마당에는 야외 노천탕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주택살이의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며 "내 꿈이 야외에서 샤워하는 거였다. 누구의 간섭이나 사회의 규범, 나를 옥죄는 모든 억압을 다 깨고 하늘을 보면서 씻고 싶었다"고 야외에 욕조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욕조레 물을 채우는 동안, 욕조 주변에 화산석을 깐 박나래는 분위기 있는 조명들도 설치했다. 또 손수 장작과 지푸라기를 난로에 넣어 물을 데웠다. 박나래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는 소식을 전하며 와인에 더할 안주도 만들었다. 박나래가 선보인 건 '김치버터'. 그는 “나래바에 선보였는데, 다들 김치전 반죽 같다고 못 먹겠다고 했다. 근데 먹어보면 진짜 괜찮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옷도 갈아입고, 안주를 그릇에 담아 물에 띄우고 반신욕을 즐겼다. 박나래는 " 주택에 살면 겨울이 제일 힘들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죠”라며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의 개봉 박두를 알린다. 100% 수동 난방 야외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을 실현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라며 야외 화목 욕조를 공개한다. 원예상점에서 화산석을 사 온 이유는 욕조를 감싼 주변 바닥에 깔기 위한 용도였다. 박나래는 20포대 화산석을 깔다 땀과 흙먼지로 만신창이가 되어 앓는 소리를 낸다. 그런가 하면, 대나무에 매단 조명에 점등을 하며 오픈식을 가질 땐 설렘을 폭발시켜 미소를 유발한다. 장작을 태워 물의 온도를 높이는 100% 수동 난방 야외 욕조가 준비되자, 박나래는 반식욕을 하며 즐길 와인과 안주를 준비한다.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는 소식도 전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박나래는 고심해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고, ‘나래바’ 신메뉴인 감태 치즈 크래커와 김치 버터 바게트를 완성한다.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을 즐길 시간, 그는 “SNS 언니들은 요런 느낌”이라며 SNS에서 핫한 쾌녀의 ‘목욕룩’으로 등장한다. 선글라스와 로브로 멋을 낸 박나래의 기세 등등한 목욕룩이 폭소를 자아낸다. 박나래는 와인과 안주를 물 위에 띄우는 플로팅 야식까지, 그토록 바라온 쾌녀의 로망을 실현할 예정으로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박나래의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인 야외 욕조 반신욕 로망은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택 살이 2년 차 월동 준비에 돌입한다. “외풍과 동파, 이 두 개만 잡자”라고 굳게 다짐하며 ‘이 구역의 겨울 사냥꾼’ 등판을 알린 박나래. 그의 첫 월동 준비가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월동 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55억원에 서울 이태원 단독 주택을 낙찰받아 산 지 2년 차를 맞은 박나래는 단골 원예상점에서 정원을 장식할 헛개나무묘목부터 화산석 20포대까지 쇼핑 플렉스(FLEX)를 펼친다. 박나래가 이날 구매한 쇼핑 품목들은 타고 간 차에 전부 실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부피와 무게를 자랑한다고. 트럭 퀵 배달까지 동원하는 ‘큰 손’ 박나래의 클래스가 놀라움을 안긴다. 박나래 집 현관엔 원예상점 쇼핑 외에도 이미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풍지와 단열재 등 월동 준비를 위한 물품들인 것. 지난해 주택에서 첫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때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 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 썼다. 못 씻고 ‘나 혼자 산다’ 녹화도 했다”라며 월동 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그는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겨울 사냥꾼 포스를 보여준다. 찬바람과 소음이 집안으로 새어 들어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라이터와 휴대전화까지 총동원한다고. 만능 케이블 타이의 쓰임새엔 여러 번 감동한다. 박나래는 “올해 또 동파되면 내가 수도관을 폭파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진격의 겨울 사냥꾼’ 박나래의 월동 준비 현장은 이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 세브란스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내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나래 기부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박나래의 연세 세브란스 총 누적 기부액은 1억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그동안 소리소문없이 나눔 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여러 차례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도 동참했다. 당시 박나래는 기부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올해 목표로 노천탕 만들기를 꼽았다. 2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선 예원, 이유진, 박태환,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올해 두 달 남았다”며 올해 목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노천탕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며 박나래는 집 마당에 야외 노천탕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MC 김숙이 "거기서 비키니 입고?"라고 묻자 박나래는 "비키니를 왜 입냐. 노천탕은 싹 벗고 하는 거지"라고 파격적으로 답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 이웃 주민 양세찬은 "신고할 것"이라면서 "나 이태원 주민이다. 그 꼴 못 본다"고 극구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거다”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홀덤 대회 우승 할거다”라고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언급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다. 이 단독주택의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었고, 박나래는 55억1122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히밥과 함께 보리굴비를 먹다 대뜸 결혼을 계획했다. 21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천안에서 펼쳐지는 2:2 선착순 먹방이 펼쳐졌다. 75즈 동갑 친구 김숙과 현주엽은 X세대 팀으로, 먹자매 박나래와 히밥은 MZ세대 팀으로 나뉘어 천안의 7가지 味(미)를 빠르게 선점해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각자 차량으로 돌아가 아침 첫 번째 메뉴로 먹을 식사 메뉴를 궁리하던 두 팀. 치열한 두뇌 싸움 끝에(?) 신중하게 식사 메뉴를 선택했지만 이미 입맛이 너무 닮아버린 탓일까. 두 팀은 레이스의 시작부터 보리굴비 식당에서 마주쳤다. 박나래와 히밥은 김숙, 현주엽보다 한발 늦게 보리굴비 집에 도착했지만, 사장님의 심금을 울리는 읍소를 통해 첫 번째 식사를 따냈다. 심란하게 자리를 뜬 X세대를 뒤로하고 박나래, 히밥은 가볍게 보리굴비 5인분으로 행복한 식사를 시작했다. '목포의 딸' 박나래는 27년간 쌓아온 맛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천안의 보리굴비를 맛보고 "식감이 마치 잘 구운 한치같이 쫄깃하다. 보리굴비 좋아해서 시켜도 먹고 맛집도 가고 해봤는데 여기는 정말 다르다"라며 남다른 맛의 비결을 궁금해했다. 반면 보리굴비 입문자 히밥은 반찬으로 나온 메밀전에 보리굴비와 잡채를 싸 먹으며 뜻밖의 맛 조합을 찾아내기도. 그러면서 "천안은 오늘부터 호두과자 아니고 보리굴비"라며 "오늘부터 덕장 소유주가 내 이상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남아있던 굴비와 매생이탕을 모두 싹쓸이한 뒤 "이 집 며느리 하고 싶다. 그래야 비법이라도 알 텐데"라며 보리 굴비와 결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묘수를 찾아 나섰다. 강민경 텐아시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 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하는 진퇴양난의 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배달음식을 많이 주문하는 자가 누구일지 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나래는 “기본적으로 배달비를 내본 적이 없다. 많이 시키면 배달비 안 나온다”라는 고백으로 멤버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급기야 “기루 언니는 남편이 먹을까 봐 차에다가 (음식을) 숨겨 놓더라고”라는 폭로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솜사탕’ 미션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명씩 물에 다이빙해서 상대 팀의 솜사탕을 많이 녹여야 승리인 게임. 가벼울수록 미션이 불리한 상황에서 박나래가 다이빙을 뛸 준비를 하자, 신기루는 “우리 프로그램의 옥에티 박나래!”라며 그녀를 응원(?)해줬고, 박나래는 “140cm대에서는 내가 제일 무거워”라는 센스 만점 답변으로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신기루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녀는 솜사탕을 들고 미션을 준비하는 상대 팀 나선욱을 보곤 “나선욱씨 기다려요”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몸무게로 나선욱을 이겼기 때문. 하지만 물이 무서웠던 신기루는 앉아서 점프해 솜사탕에 물이 닿지 않았고 몸개그를 자랑하는 그녀의 귀여운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또한 미션 도중 쏟아 내리는 폭우 속에도 서장훈의 헤어스타일이 움직이지 않자, “오빠 머리 플라스틱이에요?”라는 적재적소 입담으로 ‘먹찌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함께 산 지 22년 된 두 자매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함께 산 지 22년 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자매는 미국 유학 생활로 20살 때부터 함께 살았으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함께 살았다고 한다. 현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살고 있다고 말한 두 사람은 전셋집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방송국 소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방송국 스튜디오가 많은 고양시와 파주시 전 지역을 원했으며,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각 방을 희망했다. 또 넓고 깔끔한 주방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선수가 출격한다.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이형택은 “미국에서 자주 이사를 다녔으며, 아내와 함께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구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은 운동하는 막내의 맞춤으로 집을 구했다”라고 말한다. 이형택은 박나래에게 자신의 사라진 메달의 행방을 물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그는 “박나래가 진행하는 정리프로그램에서 우리 집을 다녀간 후, 나의 메달들이 몽땅 사라졌다”라고 하소연한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당황해하며 “금메달을 포장해서 수납장 안쪽에 보관해 뒀다. 다시 잘 찾아보세요”라며 이형택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형택은 박태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태환이가 진짜 얼라 시절에 만났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만났는데, 당시 태환이가 실격을 당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태환은 “중3 때, 수영 최연소 국가대표로 올림픽
개그우먼 박나래가 손태진, 박민수, 에녹, 조항조가 함께한 '고맙소' 무대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17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꽈추형 홍성우, 김동현, 전종혁, 강훈, 무룡, 강설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훈남들이 모여 외모와 실력을 겨루는 2023 가을 남자 선발대회가 열린다. 박나래가 조항조와 손태진과 박민수, 에녹이 완성한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울컥한 감동을 안긴다. 이날 무대 위에서는 손태진과 박민수, 에녹이 조항조의 곡 '고맙소'를 조항조와 함께 부르며 동시에 경쟁을 벌이는, 일명 판타스틱 듀오 대결이 성사된 상황. 조항조와 세 사람이 마주 본 상태에서 전주가 울려 퍼졌고, 네 사람은 따로 또 같이, 경쟁과 화합을 오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그리고 네 사람은 노래가 끝난 후 서로 눈빛을 마주치며 뜨거운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전달했다. 박나래는 네 사람의 무대를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쳤고, 노래가 끝나자 감동이 가시지 않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네 분의 무대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무대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연이어 90도 인사를 건네 감동을 증폭시켰다. 꽈추형 역시 "이 노래를 이 자리에서 듣게 해준 네 분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전하며 "조항조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에 서비스 꼭 해드릴게요"라는 센스있는 감상을 덧붙여 폭소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과 에녹의 감성 맞대결이 또다시 성사돼 분위기를 더욱 들뜨게 했다. 에녹은 전매특허 단골 소품인 벤치와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