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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이영애에 대한 동경 아닌 광기 어린 집착, 황보름별 '독극물 범인' 섬뜩 ('마에스트라')

    [종합]이영애에 대한 동경 아닌 광기 어린 집착, 황보름별 '독극물 범인' 섬뜩 ('마에스트라')

    독극물의 범인이 이루나(황보름별 분)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킨 범인이 밝혀졌다. 오케스트라 리허설 중 계속 실수를 한 이루나 악장에게 차세음은 "무슨 일이지? 오늘 계속 집중을 못 하던데? 사과가 아니라 이유를 말해라"라고 얘기했다.이루나는 "지휘자님, 저 술 좀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왜요? 왜 그렇게 믿으시는데요? 전 싫어요. 지휘자님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저한테 지휘자님은 진짜 소중한 분이에요. 진짜로 너무 소중하다고요. 전 사실 어릴 때 두 번이나 버림 받았어요. 친부모, 그리고 양부모에게도. 하던 사업이 망했다고 다시 저를 보육원에 보냈죠"라고 과거를 고백했다.이루나는 "처음에 믿기지가 않아서 계속 기다렸어요. 양부모님이 준 바이올린과 함께.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지휘자님 연주를 봤다. 그 연주를 보는 동안에는 제가 또 버려졌다는 걸 다 잊었다. 너무 멋진 연주였다. 그날 지휘자님 연주를 듣고 나서 나도 꼭 무대에 같이 서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까지 버텼고, 아니었다면 바이올린이고 뭐고 다 포기했겠죠. 그래서 지휘자님은 저한테 가족 그 이상 의미다. 제 꿈이니까. 어떻게 만났는데 다시 혼자 떠나신다니요. 안돼요. 계속 함께 하고 싶다. 어딜 가시든. 한국에 계시는 게 위험한 것 같아요. 떠나시는 게 맞아요. 근데 저 데려가시면 안될까요. 어디라도 상관없어요. 저 버리지 마세요"라고 호소했다.술을 많이 마신 이루나를 집까지 데려

  •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유정재(이무생 분)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킨 범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형사들은 차세음에게 "저희가 특정한 용의자는 B형이다"라고 전했다. 차세음은 "그럼 제 남편은 아닌 거네요? 증거는 확실한가요?"라고 확인했다. 형사들은 "아마도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김봉주 잭나이프에서 발견된 혈흔이에요.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쓰러진 김필이 입원한 병원에서 차세음에게 의사는 "스코틸라민이 직접 주사 됐다면 더 빨리 퍼졌을 겁니다. 현로선 독극물이 다 빠져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환자가 깨어날 수 있을지 어떤 후유증이 남을 수 있을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알렸다. 차세음은 김필의 몸에도 독극물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범행의 목적을 알 수 없다. 동기가 불분명해서 타깃이 누가 될지 모른다. 신변보호 신청해라"라며 권고했다. 차세음은 "차세음은 전 괜찮습니다. 범인 잡아주세요"라며 거절했다. 이어 한필에 B형 여자는 '이루나, 권수진, 이아진' 세 명으로 압축됐다. 차세음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건강진단서에서 이아진의 혈액형이 B형인 것을 발견했다. 경찰들도 용의 선상에 오른 세 명에 대한 잠복수사를 시작했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예상하신 대로 향수에서 스코틸라민 나왔습니다. 혹시 그 향수 호텔에서 사용하셨나요?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다. 범인이

  • '마에스트라' 이영애, 독극물 사건 범인 찾나

    '마에스트라' 이영애, 독극물 사건 범인 찾나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건들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먼저,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의 불륜이 발각되고 난 후에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다. 동기가 충분한 이아진의 고의성 사고라 추측한 것과 달리 브레이크에 인위적인 훼손 흔적이 발견되면서 누군가 차세음이 아닌 이아진을 노린 사건으로 추정했다.오케스트라 단원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김필의 불륜 동영상을 유포하고 차세음을 마약 사건에 끌어들이는 등 차세음에게 적대감을 갖고 위협해온 김봉주(진호은 분)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김봉주는 차세음과 만나기로 한 이후 의문의 죽임을 당했고 차세음은 그 당시의 기억을 잃었다. 이아진과 김봉주 모두 차세음에게 앙심을 품은 자들인 만큼 경찰이 차세음을 의심할 수밖에 없고 차세음 역시 래밍턴병이 발병돼 김봉주를 죽인 것은 아닐지 스스로를 두려워했다.하지만 새로운 사건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다. 래밍턴병의 전조 증상쯤으로 생각한 이상증세가 병원 검사 후 독극물 중독에 의한 증상으로 밝혀졌기 때문. 살해 도구 잭나이프에 묻은 혈흔이 차세음의 DNA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더해지면서 차세음은 용의선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10회에서는 독극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김필이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쓰러진 김필 옆에 떨어진 주사기가 차세음의 독극물 사건과 연관성을 예감케 하는 상황이다.tvN 토일

  •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와 이혼을 하게 된 김영재는 괴한에 의해 습격당했다.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자신을 독극물에 중독되도록 한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세음은 자신이 공연 도중 쓰러진 이유가 유전병인 래밍턴이 아닌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세음은 유정재(이무생 분)을 오해했지만, 그는 "나 아니야. 나라도 내가 의심스러웠을 거야. 충분히 오해할만해. 그런데 나 진짜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독을 먹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하지만 차세음은 "그래. 네가 아닐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럼 뭐가 달라져"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정재는 "네 마음 다 알고 날 믿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 이럴 자격 없다는 거 아는데 네가 진짜 위험한 상황이잖아.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내 말 좀 듣고"라고 설득했다.래밍턴의 증상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독에 중독되었던 차세음은 범인을 잡아내기로 결심한다. 자신에게 음식을 건넸던 이들을 떠올리기로 한 것. 차세음은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줬던 티백, 물, 커피를 모아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시각,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의 증상을 보고받고는 "그럼 누가 일부러 먹였다는 거네?"라며 범인을 색출해내는 작업에 동참할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필은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차세음의 래밍턴 병이 정당한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묻기도 했다.사표를 낸 차세음에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내가 지금 무대에 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아직 병에 걸린 것인지는 모르지

  •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과의 이혼 발표 기사와 함께 이아진(이시원 분)과도 파국을 맞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독극물에 중독된 사실을 알고, 남편 김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병원에서 독극물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챙겨준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다. 차세음과의 이혼 기사를 확인한 김필은 차세음이 지휘하고 있는 연습실에 찾아가 공연을 중단하게 했다. 두 사람이 갈등 상황을 지켜본 이시원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원래 하기로 했던 이혼이야. 당신이야말로 왜 이러는데?"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시간 끌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 내가 래밍턴이라도 걸려서 다 잊어버리는 걸 기다리고 있어? 내가 말했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안될 거라고"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차세음과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 김필에게 이아진(이시원 분)은 "축하해요 이혼. 어떻게든 붙잡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됐나 봐. 좋은 남편 코스프레 끝나서 어떡해요"라며 약을 올렸다. 김필이 "비키라고 했다"라고 얘기하자 이아진은 "이러다 나 한대 치겠어"라고 응수했다. 김필은 "친권 행사. 네가 날 곤란하고 열받게 만들면. 내가 친권 행사해서 아이 데려올 수 있다고.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라며 이아진을 협박했다. 차세음은 독극물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에게 "제 남편은 혹시 용의선상에 있나요? 저는 저한테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증거도 찾은 것 같고"

  •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 지휘자의 사표 반대 서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사표를 낸 지휘자 차세음을 만류하는 오케스트라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자신에게 독을 먹인 상대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루나(황보름 별)는 "저 알 것 같아요. 이루나 누가 그런 건지. 이것 좀 보세요"라며 유정재가 비서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줬다.유정재를 의심하게 된 차세음은 유정재를 만나러 회사로 찾아갔다.차세음은 "네 비서 김태호 씨. 진짜 네가 보낸 사람이야?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라고 따졌다. 유정재는 "독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라며 의아해했다. 차세음은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독이라도 먹여서 정신 못 차리면 네 옆에 있을 줄 알았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놔 멍청했어. 잠깐이라도 널 믿어보려 했던 내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차세음은 병원에 방문에 의사에게 정확한 병명을 듣게 됐다. "스코틸라민 중독입니다. 균형 감각 장애, 환각, 기억력 상실, 환청. 때로는 폭력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라고 의사가 말하자 차세음은 "래밍턴 증상과 비슷하네요"라고 얘기했다. 의사는 "연구용으로만 사용하는 독극물. 저용량 복용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쓰러지신 것 같다. 자연적으로 독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 드시는 건 특별히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차세음은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줬던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는 모습을 보였고,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이 독에

  • [종합]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마에스트라' 이영애 쓰러진 이유? 래밍턴 아닌 독에 중독됐다

    [종합]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마에스트라' 이영애 쓰러진 이유? 래밍턴 아닌 독에 중독됐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는 공연 도중 쓰러졌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화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유정재(이무생 분)이 자신에게 독을 먹인 것이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세음은 공연 도중, 실신했다.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의 환각이 나타나 '왜 자신을 죽였는지'를 차세음에게 물었던 것. 경찰은 김봉주의 사망 현장에서 B형 여자의 혈흔이 발견되자, 진범이 여성일 것으로 추측하며 차세음을 의심하기도 했다. 경찰 추동석(백성철 분)은 차세음이 이상하지 않았냐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물었고, 이아진(이시원 분)은 "차마에, 래밍턴 병일 수도 있다"라며 비아냥거렸다.차세음은 자신이 쓰러지는 영상을 확인하고는 어머니의 병이 발병했던 때가 떠오른 듯,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정재는 차세음이 남긴 편지 형식의 유서를 발견하고는 울분을 토해냈다. 유정재는 "오늘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준 거야? 마지막 선물이라도 되니? 너 정말 이기적이다. 어떻게 너만 생각하니. 네 옆에 애쓰고 있는 난. 안 돼. 누구 마음대로 사라져"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차세음은 "나도 살고 싶어. 그런데 방법이 없잖아. 진짜 래밍턴이면 난 못 살아. 다 잃어버리고 살 자신 없어. 그리고 그런 모습, 우리 아빠한테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엄마도 그렇게 보낸 우리 아빠한테 나 못해. 차라리 내가 다 잊기 전에, 내가 나일 때, 내가 선택할 수 있을 때, 나도 살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재는 차세음을 안아주며 "네가 치료를 받겠다면 세계 어디든 갈 거고, 진짜 여행하겠다면 어디라도 좋으니까 같이 가. 그냥 나랑 조금만 더

  •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 공연 중 실신했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9회에서는 래밍턴 병 공포에 잠식된 차세음(이영애 분)이 공연 중에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지휘 도중에 환영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망한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과 김봉주(진호은 분)의 환영이 보였던 것. 지휘를 마친 차세음은 무대에서 쓰러졌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국과서에서 연락 왔는데, 잭나이프에서 김봉주 지문이 나왔대요. 김봉주게 아니고 B형 여자라는 데요?"라며 차세음을 암시하는 듯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추동식(백성철 분)은 "우리 차세음 DNA 갖고 있지? 긴급체포했을 때 마약 검사한다고 모발 채취했잖아. DNA 대조해 봐. 김봉주가 사망하던 날 밤에 차세음이 호텔 밖에 나가서 안 들어왔어. 시간 상 김봉주 전화받고 나간 게 확실하고. 이날 밤 CCTV만 더 확보해서 증거만 찾으면 돼. 만약 차세음이 진짜 범인이면 이게 끝일까?"라며 차세음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차세음이 쓰러진 소식에 유정재(이무생 분)는 차세음이 유정재에게 얘기했던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라는 차세음의 말을 회상하며 "난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하면 차세음이 괜찮아질까"라며 혼잣말을 했다.반면 김필은 차세음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차세음 환자 괜찮냐. 많이 안 좋아서 입원을 한 거냐"라고 의료진에게 물었다. 간호사는 "병실 알려드릴까요?"라고 물어지만 김필은 "따로 연락드릴게요"라고 하며 병원을 떠났다. 김필은 "제가 호텔 로비에서 와이프를 만난 게 이상한

  • '마에스트라' 이영애, 화려한 '차마에' 룩

    '마에스트라' 이영애, 화려한 '차마에' 룩

    이영애의 ‘차마에’ 패션이 ‘마에스트라’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는 스타일링으로 관심 받고 있다.극 중 이영애가 열연하고 있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무대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인물. 현명하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 뿐 아니라 늘 지독하고 치열하게 내달려 삼류 오케스트라를 일류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이런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한층 더 빛나게 하는 것은 이영애의 치밀하고 섬세한 연기에 덧입혀진 스타일링. 이영애는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차세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도 차세음으로 분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진한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이 어우러진 의상은 직접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 논란을 잠재운 차세음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료 관객 점유율을 95%까지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면에서는 매니쉬한 멋으로 천재 지휘자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마에스트라의 품격부터 고아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패션들 역시 이영애의 범접불가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멋과 매력을 고조시킨다.이렇듯 ‘마에스트라’는 완벽한 지휘 연기에 이어 찰떡같이 소화해낸 스타일링까지, 캐릭터 구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영애의 활약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소식에 스스로를 의심하며 래밍턴

  • [종합] 이영애, 실신했다…불륜 남편과 다큐 출연→핵폭탄 제안까지('마에스트라')

    [종합] 이영애, 실신했다…불륜 남편과 다큐 출연→핵폭탄 제안까지('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무대에서 실신했다.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8회에서는 이상 증세가 잦아진 차세음(이영애 역)이 결국 공연 도중 혼절했다. 또 김봉주(진호은 역) 사망 사건의 증거가 발견됐다.오케스트라 단원 김봉주의 사망 소식을 들은 차세음은 과거 래밍턴병 증상으로 자기 목을 졸랐던 엄마처럼 김봉주 역시 제 손에 죽은 것은 아닐지 불안한 공포에 사로잡혔다. 술에 취했던 지난 밤, 만나자는 김봉주의 연락에 몸을 일으켰으나 그 이후의 기억이 없기 때문.CCTV에 담긴 모습과 손에 난 상처, 더러워진 신발 등 간밤의 흔적은 자신이 진짜 김봉주를 죽인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했다. 차세음은 래밍턴병 검사를 받기로 결심했고, 줄곧 차세음을 의심하던 경찰은 현장에서 잭나이프를 발견해 지문은 김봉주의 것이고 혈흔은 B형 여자란 사실을 알아냈다.일련의 사건들에 심신이 지친 차세음을 극진히 보살핀 사람은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역)였다. 깜빡 잠이 든 사이 차세음이 사라지자 혈안이 되어 찾고, 집으로 돌아오자 와락 안으며 울먹인 채 제 마음을 전한 모습에선 차세음을 향한 마음이 유독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병원 검사를 받은 차세음은 다음 차례로 해체 위기에 놓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마음을 다잡는 데 열중했다. 방송국을 찾아가 더 한강필 다큐멘터리를 제안, 인터뷰는 남편 김필(김영재 역)에게 맡겼다. 여기에 방송 3일 전 이혼 기사를 단독으로 제공하겠다는 폭탄급 제안도 추가, 방송국 입장에선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이 소식을 접한 유정재(이무생 역)는 차세음의 결정을 극구 말렸다. 불륜한 남편과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면서까지 오케스트라를

  •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8회에서는 차세음과 유정재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차세음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혼자 차세음의 호텔에 남았던 이루나(황보름별 분)은 차세음이 돌아오자 "또, 잃어버릴까 봐 무서웠어요"라며 포옹했다. 이어 루나는 "연락도 안 되고 걱정했잖아요. 지휘자님. 저는요. 지휘자님 음악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아빠 사업 망하고 집안 사정이 망하고 바이올린 그만둘 뻔했는데, 그 때 우연히 지휘자님 무대를 봤거든요. 그걸 본 순간 다시 꿈을 꿀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휘자님 음악은 누군가한텐 꿈이고, 희망이고 용기에요. 저 포기 안 하려고요. 단원들 만나서 설득해볼게요. 악장으로 저도 끝까지 노력해보고 싶어요"라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했다.차세음은 "고마워. 근데 마음만 받을게. 내가 했어야 하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야"라며 거절했다. 차세음은 사표를 낸 단원들을 만나 복귀를 권유했고, 차세음의 진심을 받아들인 단원들은 오케스트라로 복귀했다.한편, 차세음은 KVN 대표를 찾아가 다큐를 촬영하겠다고 얘기했다. KVN 대표는 "한필 여론 안 좋잖아. 우리까지 욕먹지. 근데 한 필 다큐가 과연 시청률이 나올까?"라고 물었다. 차세음은"무조건 잘 나올 거야. 시청률. 진행자가 김필이니까. 다큐 방송 3일 전에 이혼 기사 나가면 어떨까? 김필과 차세음이 이혼하는데. 다큐에 나온다. 안 궁금하겠어? 차세음과 김필 단독 기사. 이혼하기 전 두 사람이 찍은 다큐. 이걸 다 KVN에

  • 이영애, 불륜 남편 손절한다…웃는 낯으로 마주한 이유 ('마에스트라')

    이영애, 불륜 남편 손절한다…웃는 낯으로 마주한 이유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김영재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간다.3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8회에서는 이중인격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손절하고 위기에 빠진 오케스트라를 살리려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지난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 내 단원들의 문제로 긴급체포된 차세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다행히 유정재(이무생 분) 덕분에 누명은 벗을 수 있었지만, 논란이 끊이질 않는 오케스트라의 위상은 점점 추락하고 있는 상황. 급기야 오케스트라를 떠나겠다는 단원들까지 나타나고 있어 완벽한 무대에 매진하는 차세음의 인생에 비상이 걸렸다.그런 가운데 차세음이 추락하는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고 진흙탕 싸움 중인 김필과의 인연도 종지부를 찍을 판을 설계한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차세음의 강단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서는 방송국 KVN 대표를 찾은 차세음의 모습이 담겼다. 눈빛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고 입가엔 옅은 미소가 번져있다. 승리를 자신하는 듯 오랜만에 보는 차세음의 여유로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기대하게 만든다.또한 더 이상 웃는 낯으로 마주할 일 없을 차세음과 김필이 마주 보고 앉은 상황도 흥미롭다. 특히 김필이 손에 쥔 진행 큐시트는 현재 두 사람이 인터뷰 중인 것으로 예상돼 그 과정 역시 궁금해지고 있다.이처럼 이혼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세상에 들춘 남편 김필을 어떤 식으로 응징할 것이며 명예가 실추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일으켜 세울 것인지, 차세음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차세음을 궁지로 몰아넣은 오케스트라 단원 김

  • [종합] 이영애, 마약 공급책으로 긴급 체포…거짓 진술→단원 사망 '충격' ('마에스트라')

    [종합] 이영애, 마약 공급책으로 긴급 체포…거짓 진술→단원 사망 '충격' ('마에스트라')

    이영애에게 진짜 위기가 닥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7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부터 이 사단을 꾸민 더 한강필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소식까지 충격과 반전의 향연이 펼쳐졌다.이에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4%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난 공연 영상을 모니터링하던 중 일부 단원들에게서 수상쩍은 포인트를 포착한 차세음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전체 단원들의 실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그 결과 차세음이 예의주시하던 두 명의 단원이 해고됐고, 그들은 추측대로 약에 중독돼 제대로 된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클럽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두 단원이 공급책으로 차세음을 지목한 것. 설상가상으로 지휘자실에서 약이 발견되면서 꼼짝없이 긴급 체포됐다. 차세음은 단원들의 거짓 진술이 꽤나 허술하다고 판단, 오히려 자신이 더 한강필에 오기 전부터 중독됐을 거라고 설명했다.차세음의 예상대로 두 단원은 거짓 진술 중이었다. 이는 차세음과 유정재(이무생 분)에게 앙심을 품은 김봉주의 계획으로, ‘차세음이 신고했으니 그녀에게 약을 받았다고 진술하라’고 종용한 것. 지휘자실에 약을 숨긴 자 역시 퀵서비스 기사로 잠입한 김봉주였다.하지만 완전 범죄를 노린 김봉주의 만행은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증언으로 새 국면을 맞이했다. 수상한 퀵서비스 기사를 보고 단박에 누구인지 눈치챈 이루나가 속히

  •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마약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차세음이 실력이 없어 해고한 단원들로부터 배신을 당해 긴급 체포됐다.이날 차세음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력이 부족한 단원들을 해고 통보를 하게 됐다. 해고된 단원들은 클럽에 가서 술을 마셨고, 김봉주(진호은 분)은 약을 해고된 단원들이 한 걸로 위장하고, 해고된 단원들에게 차세음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자백하는 것을 권유했다. 김태호(김민규 분)은 유정재(이무생 분)에게 "지휘자 실에서 약이 나왔다. 어제 해고된 단원들이 지휘자님한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다"라고 차세음이 음모에 휘말렸음을 알렸다. 경찰과 취조실에서 마주한 차세음에게 경찰은 "여유가 넘치시네요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떳떳하니까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어 경찰은 "오민준 정수연 씨가 당신에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습니다. 증인 증거 모두 확보된 상태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자백할 일은 없다"라고 말했고, 그때 유정재 회장이 보낸 차세음의 변호인이 취조실에 들어왔다. 이루나(황보름별 분)또 유정재를 만나 김봉주(진호은 분)이 퀵 배송 기사로 위장해 차세음의 지휘자실에 약을 넣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유정재는 "김봉주가 지휘자실에 들어갔다는 거지?"라며 박비서에게 전화해 "한필에 들어갔던 퀵기사 동선 다 파악해달라"라며 요청했다.차세음의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다시 시작된 취조에서 차세음은 "제가 좀 궁금한 거 여쭤봐도 될까요?

  • 이영애의 흑기사 이무생, "수리비에 보상금까지 전부 해결" 김영재는 파면…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흑기사 이무생, "수리비에 보상금까지 전부 해결" 김영재는 파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을 듬직하게 지켰다.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유정재가 차세음의 일에 재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을 떠나보낸 마음을 추스리고 오케스트라에 복귀했다. 빨리 오케스트라에 복귀한 차세음을 보고 전상도(박호산 분)은 "뭐 하러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좀 더 쉬시다 나오셔도 된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차세음은 "합주실 수리 다 끝났다면서요?"라며 합주실 걱정부터 했다. 전상도는 "네. 말끔해졌어요. 보실래요? 진짜 이사장님 안 계셨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그게 보험도 안되는데 수리비를 다 내주셨어요. 악기 보상금까지 정말 스케일이 진짜"라며 감탄했다. 차세음은 "오늘 오후부턴 다시 합주실 쓸 수 있겠네요"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반편 김필은 다시 한번 교수직에 파면돼 위기를 맞았다. 김필은 학과장과의 통화에서 "학과장님 무슨 말씀이세요. 당장 다음 주부터 그 학교 출강해야 하는데 이유라도 말씀해 주셔야죠"라며 호소했다. 학과장이 "총장님이 갑자기 김필 교수님 채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김필은 "유정재 회장하고 연관이 있는 겁니까?"라고 유정재를 의심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에게 "수리비, 악기 보상금까지 신경 써줬다고 들었다. 고마워"라고 유정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정재는 "뭐라고?"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