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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강동원·이영애·하정우·한지민, BIFF '액터스 하우스' 참여

    [공식] 강동원·이영애·하정우·한지민, BIFF '액터스 하우스' 참여

    배우 강동원, 이영애, 하정우, 한지민이 부산에 뜬다.16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강동원, 이영애, 하정우, 한지민이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지난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액터스 하우스' 역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친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브로커'의 주인공 강동원이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반도'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온 강동원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서 절제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겼다. '액터스 하우스'는 지속해서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강동원의 배우로서의 다채로움을 엿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류를 대표하는 이영애도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와 드라마 '구경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곁에서 연기해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최근 공개된

  • 이영애, 7개월만에 근황 전해...유럽성당에서 남다른 분위기[TEN★]

    이영애, 7개월만에 근황 전해...유럽성당에서 남다른 분위기[TEN★]

    배우 이영애가 근황을 전했다.이영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peace concer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유럽의 한 성당에서 성가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사진=이영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레드벨벳 조이와 로맨스

    [공식]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레드벨벳 조이와 로맨스

    JTBC ‘구경이’에서 이영애 키링남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백성철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출연을 확정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인기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가 원작으로, 따뜻한 농촌 분위기 속에 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힐링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녹음이 한창인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전원 로맨스와 함께 순수하고 사람 냄새나는 희동리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그려지며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출은 ‘보쌈-운명을 훔치다’ ‘미스코리아’ ‘파스타’ 등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이 맡았다. 올 상반기 중 본격 촬영에 나서며 연내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백성철은 희동리 이장의 장남이자 희동리에서 나고 자란 이른바 '인간 희동리' 영농후계자 이상현 역을 맡는다. 이상현은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넘치는 센스와 솔직한 성격, 일에 대한 자부심까지 다 갖춘 이른바 ‘출구없는 매력남’이다. 이상현은 '희동리 인싸'이자 파출소 순경인 안자영에게 언제부턴가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 와중에 갑자기 희동리에 등장한 ‘마성의 까칠남’ 동물병원 수의사 한지율로 인해 세 남녀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시작될 예정.백성철은 지난해 ‘아직 낫서

  • 이영애→김민희·김태리…'헤어질 결심' 탕웨이, 박찬욱의 독창적 계보

    이영애→김민희·김태리…'헤어질 결심' 탕웨이, 박찬욱의 독창적 계보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탄생시킨 독창적인 여성 캐릭터 계보가 눈길을 끈다.'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는 스무 살에 죄를 짓고 들어간 감옥에서 뛰어난 미모와 모범적인 수감생활로 '친절한 금자씨'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인물. 이영애는 13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순간 숨겨왔던 복수 계획을 펼치는 금자 역할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어 '박쥐'에서 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워준 신부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태주는 순수함과 잔혹함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인물로 김옥빈의 개성이 돋보이는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강렬함을 선사했다. '아가씨'의 귀족 아가씨 히데코와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역시 김민희와 김태리의 상반된 매력이 만나 발산하는 매혹적인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이처럼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설정으로 사랑받은 박찬욱 감독이 탄생시킨 여성 캐릭터. '헤어질 결심'에서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줄 서래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쉽사리 동요하지 않는 사망자의 아내 서래는 자신을 의심하는 형사 해준을 망설임 없이 대하는 인물이다.서래는 예상치 못한 표현과 답변으로 상대를 당황케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태연하고 꼿꼿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그는 무엇이 진실이고 진심인지 단 한 순간도 정답을 내릴

  • 이영애, EBS '어린人권' 내레이션 참여…출연료 전액 기부 "의미 깊은 일"

    이영애, EBS '어린人권' 내레이션 참여…출연료 전액 기부 "의미 깊은 일"

    배우 이영애가 EBS 다큐프라임 - 아동인권 6부작 '어린人권'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5일 EBS는 "이영애가 '어린人권' 6부작 전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어린人권'은 올해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아동 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기획 다큐멘터리. 총 6부작에 걸쳐 아동학대 사례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아이들의 인권 문제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아동학대 자진신고를 한 어머니와 아이의 1년을 기록한 1부 '아동학대 자진신고 1년의 기록: 내 이웃의 아이', 어른이 된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언어로 아동학대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2부 '살아남은 아이들',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이 제정된 이후 지난 100년을 아동의 삶의 관점에서 풀어보는 3부 '대한민국 아동 100년사: 어린이라는 시간', 아이와 부모 간 존중의 시작점을 찾아보는 4부 '역발상 프로젝트: 잔소리란 무엇인가', 아동학대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5부 '문 뒤의 아이들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천종호 판사님을 비롯해 우리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삶과 그들을 위해 애쓰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로 구성된다.이영애는 6부작 전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해 1월 고(故)정인 양의 묘소를 찾은 데 이어 가정폭력을 겪는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평소 우리 사회 아동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이 시점에 의미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가 잘 몰랐던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 '참전 용사 가족' 이영애, 우크라이나에 1억 원 기부 "평화 정착되길"

    '참전 용사 가족' 이영애, 우크라이나에 1억 원 기부 "평화 정착되길"

    배우 이영애가 우크라이나에 1억 원을 기부했다.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3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유명한 한국 여배우 이병애의 편지와 기부에 흥분했다.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이 끝나길 바라는 그의 말도 감동적이다. 기부금은 러시아 공격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1억 원의 수표와 함께 이영애의 편지가 담겼다. 이영애는 "사랑하는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배우 이영애입니다. 저는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의 가족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어서 빨리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들의 안녕과 무사를 기도드립니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시는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이영애는 "평화를 사랑하는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를 소망합니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영애, 마스크로도 안 가려지는 자체발광 미모 [TEN★]

    이영애, 마스크로도 안 가려지는 자체발광 미모 [TEN★]

    배우 이영애가 셀카를 공개했다.24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경아~ 기분전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마를 한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애는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이영애는 최근 JTBC '구경이'에서 구경이 역으로 출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인터뷰] '구경이' 김혜준 "이영애 에너지 장난 아냐, 왜 톱스타인지 알겠더라"

    [TEN인터뷰] '구경이' 김혜준 "이영애 에너지 장난 아냐, 왜 톱스타인지 알겠더라"

    "케이는 20대 여배우라면 누구라도 탐낼 캐릭터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또 상대 배역이 이영애 선배님이잖아요. 언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죠. 고민할 시간도 아까웠어요. 욕심을 안 내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웃음)"배우 김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김혜준은 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15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마크 소속사에서 만난 김혜준은 "너무 행복하고 재밌는 촬영 현장이었는데, 이제는 나가지 못해 아쉽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혜준은 처음 '구경이'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첫눈에 반했다며 "내가 대본을 진득하게 읽는 걸 못 하는데 '구경이'는 5부까지 한 번에 읽었다. 만화 같고, 참신하고, 독특했다. 케이가 매력적인 캐릭터라 도전할 부분도 많았다"고 밝혔다.사고로 위장해 '나쁜 사람들'을 제거하는 케이를 어떻게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 묻자 김혜준은 "케이는 천진난만한, 순수한 아이같이 행동하는 친구라 생각했다. 그에게 살인은 사명감이 아니라 그저 놀이인 거다. 또 뭐든 가볍게 생각하고 호불호도 명확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좋다', '싫다'를 극단적으로 선택한다"고 말했다. 해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빌런 케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낸 김혜준.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사이코패스들의 모습에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대본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다. 케이가 과장된 표현도 많이

  •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산타 정체가 명확히 안 드러나서 저도 아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산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케이가 아닌 제 말을 믿어주세요! 저는 산타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배우 백성철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결말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정체에 대해 애교 있는 사과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구경이'는 일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백성철은 구경이 조수 산타 역을 맡아 열연했다.산타는 '구경이' 종영 직전까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다. 무엇보다 휴대폰 AI 보이스로만 말하는 캐릭터였고. 대사가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인물이라 정체에 대한 의심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아졌다. 백성철은 "대사가 없다 보니 편한 것도 있었지만 불편한 것도 많았다. 표정과 동작으로 공감을 시켜드려야 하는데 어려웠다. 동작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마임까지 배워보려고 했는데 그건 또 과한 것 같아서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대사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었냐고 묻자 백성철은 "아쉬움은 없는 것 같다. 대사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큰 아쉬움은 없고 산타를 예쁘게 봐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타 여자 아니냐', '산타 죽은 여고생 동생이냐'는 반응이 제일 임팩트 있었던 것 같아요. 촬영할 때는 단순히 케이(김혜준 분) 정도만 생각했지 여자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죠. 하하."그렇다면 산타는 왜 말은 하지 않았을까. 백성철은 &qu

  • 이영애, '살인마' 김혜준 "죽여도 되는 거죠?" 물음에 답은...('구경이')

    이영애, '살인마' 김혜준 "죽여도 되는 거죠?" 물음에 답은...('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이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12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종영한다. '구경이'는 닮았지만 다른 두 여자, 서로를 잘 알아서 가장 큰 적이 된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을 펼쳐왔다. 쫓고 쫓는 대결을 벌였던 이들의 이야기도 드디어 마지막 장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케이는 마지막 살인 무대를 꾸몄다. 케이의 목적은 용국장(김해숙 분)에게 생생한 고통을 주는 것이었다. 동시에 케이는 죽어 마땅한 나쁜 인간들을 한꺼번에 죽이는 계획도 진행했다. 그러나 구경이가 먼저 움직였고, 용국장에게 고통을 안기려던 케이의 계획은 실패했다. 케이를 속인 구경이의 빅 픽처가 짜릿함을 안겼다. 여기서 포기한다면 케이가 아니다. 마지막 빠져나갈 구멍을 노리는 케이와 이를 잡으려는 구경이의 최후 추격이 펼쳐진다. 케이는 구경이에게 속았다는 것에 분노하며, 구경이가 반응할 회심의 카드를 내민다. 바로 구경이도 정체를 모르는 인물, 산타(백성철 분)의 진실을 꺼내는 것.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 케이는 "선생님은 왜 널 아낄까? 네가 어떤 애인지도 모르면서"라고 말하며 산타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살벌함을 자아낸다. 눈물이 고인 구경이의 모습은 이곳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산타의 정체는 누구이고, 구경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 "산타 씨가 죽느냐. 선생님이 죽느냐"는 케이의 말은 긴장감을 예고했다.날뛰는 케이에 맞서 구경이가 해야 할 것들이 또 있다. 케이의 함정에 빠진 타깃들을 무사히 탈출시키는 것. 과연 구경이는 케이를 살인 무대에서 내려오게 만들고,

  • 이영애 "젊은 친구들이 모르는 나, '구경이' 통해 자신감 얻어"[일문일답]

    이영애 "젊은 친구들이 모르는 나, '구경이' 통해 자신감 얻어"[일문일답]

    배우 이영애가 자신에게 드라마 '구경이'는 변곡점이 될 작품이라고 밝혔다. 11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측은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둔 이영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경이'는 고정관념을 깬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 참신한 연출, 입체적 캐릭터들로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이끌었다. 그 중심에서 이영애는 산발 머리에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는 탐정 구경이로 분해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구경이'에 대해 "결혼을 하고 배우로서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 고민을 할 때 찾아온 작품이다. 저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가 벌써 10~20년 전 드라마다. 젊은 친구들은 저를 잘 모르더라. 젊은층에게만 어필이 되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팬분들이 팬아트도 보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인상 깊은 댓글도 언급했다. '이영애 언니가 구경이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영애에게 이런 모습이 나올 줄이야', '내가 다섯살 때 대장금이 나왔는데, 구경이로 이영애의 연기를 제대로 봤다'는 등. 이와 관련해 이영애는 "이런 반응들을 보고 정말 심쿵했다. 저에 대해 말하고, 환호해 준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고맙더라"며 "어떤 역할을 해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구나. '구경이'는 저에게 이런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작품"이라고 했다. 여기에 이영애는 최종회를 2회 앞둔 ‘구경이’에 힘을 실었다. "'구경이'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저

  • '살인마' 김혜준, 이영애 뒷통수 친다...배신자는 누구?('구경이')

    '살인마' 김혜준, 이영애 뒷통수 친다...배신자는 누구?('구경이')

    김혜준이 이영애 뒤통수를 칠 작전을 준비한다.9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측은 꽁꽁 숨어있는 허현태(박지빈 분)를 죽이려는 케이(김혜준 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구경이'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살인마 케이의 기상천외한 복수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조일 예정이다. 그를 잡으려는 구경이(이영애 분)의 빅피처도 예고돼, 두 여자의 짜릿한 대결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 지난 방송에서 케이는 자신이 진짜 죽여야 할 나쁜 인간을 찾았다. 바로 용국장(김해숙 분)의 둘째 아들 허현태였다. 용국장이 자신을 잡으려 했던 이유도, 이모 정연(배해선 분)을 죽게 만든 사건을 벌인 것도, 모두 허현태의 선상 마약 파티를 감추려 한 것임을 안 케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용국장의 첫째 아들 허성태(최대철 분) 앞에 나타나 미소를 짓는 케이의 모습이 지난 방송 엔딩을 장식하며 오싹함을 안겼다. '구경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건욱(이홍내 분)과 재회한 케이는 작당모의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청소부 변장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어떤 일을 꾸미는지 관심을 모은다. 또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 케이의 모습은 과연 통화 상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여기서 나아가 케이는 구경이 팀원들에게도 접근한다. 11회 예고 영상에서 케이는 "그쪽 사람들 중 나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구경이 팀원 중 배신자가 있을 수 있음을 예고했다. 앞서 배신을 한 번 했던 나제희(곽선영 분)일지,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수상한 산타(백성철 분)일지, 나쁜 놈들을 죽이는 케이를 은근 응원했던 경

  • 이영애, 카메라 밖 모습 어떻길래…파격 비주얼 ('구경이')

    이영애, 카메라 밖 모습 어떻길래…파격 비주얼 ('구경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배우들의 팀워크가 빛난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구경이’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 연출, 캐릭터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세상에 없던 탐정 구경이를 탄생시킨 이영애, 통통 튀는 여성 빌런 케이를 소화해낸 김혜준 등 배우들의 열연이 ‘구경이’의 호평을 이끌었다.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8일 매회 빛나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구경이’는 촘촘한 복선들로 버릴 장면이 없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호흡과 카메라 밖 반전 모습까지 엿볼 수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이영애(구경이 역)와 조사 B팀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살인마 케이를 잡기 위해 뭉친 조사 B팀은 긴장과 코믹을 오가는 호흡으로 독특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영애와의 워맨스를 펼친 ‘구경이 마스터’ 곽선영(나제희 역), AI로 말하는 수상한 조수 백성철(산타 역), 센스 넘치는 일처리를 자랑하는 ‘저기 씨’ 조현철(경수 역)은 이영애와의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구경이’ 속 빌런들의 유쾌한 반전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극중 살인마와 조력자로 스릴러 케미를 만든 김혜준(케이 역)과 이홍내(건욱 역)는 발랄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어마무시한 포스를 뿜어낸 보스 김해숙(용국장 역)과 정석용(김부장 역)은 촬영 중 웃음을 터뜨린 모습이다.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카메라 밖 배우들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가 엿보인다. 이영애는 쓰레기 더미 위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포즈

  •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기차 안 은밀한 만남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기차 안 은밀한 만남

    '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에는 쫓고 쫓기는 관계의 데칼코마니 같은 두 여자가 등장한다. 바로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하려 했던 흑막 용국장(김해숙 분)까지 존재감을 더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진짜 목적을 감춘 듯한 용국장의 꿍꿍이가 의심을 키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5일 방송되는 '구경이' 10회에서는 구경이와 케이가 각자 용국장의 진실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기차 안에서 은밀하게 접선하는 구경이-케이의 10회 장면이 포착돼, 이들이 만난 이유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먼저 구경이는 팀원들과 함께 기차에 먼저 와 앉아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경이는 케이, 용국장과 처음 얽히게 된 통영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용국장이 케이를 잡아 달라고 한 시기가 바로 이 통영 사건 이후. 찝찝함을 느낀 구경이는 사건 CCTV까지 모두 지워졌다는 것도 확인하고, 이 사건에 더 큰 무언가가 있다고 의심했다. 공개된 장면 속 여유로운 구경이의 표정이 과연 그가 무엇을 찾아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검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한 케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케이는 이모를 죽게 만든 배후 용국장과 잠시 손을 잡았지만, 용국장이 무슨 목적으로 자신을 이용하려 하는지 알아내려 했다. 10회 예고 영상에서 케이는 "아직 우리 이모 화가 덜 풀려서"라고 말하며, 시한폭탄 활약을 예고한 바. 용국장이 죽이라는 인물들을 죽여가며, 케이는 과연 무엇을 알아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구경이와 케이와 달리, 기

  • '51세' 이영애, 20대 기죽이는 미모…완벽한 옆태 '감탄' [TEN★]

    '51세' 이영애, 20대 기죽이는 미모…완벽한 옆태 '감탄' [TEN★]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본방 시청을 독려했다.이영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경이♥이경이. 오늘밤 10시반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김혜준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영애의 완벽한 옆태가 놀라움을 자아낸다.51세 이영애와 27세 김혜준은 24세 나이 차이임에도 자매같은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영애, 김혜준이 출연하는 '구경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