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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가 돌아온다…tvN '마에스트라', 이무생→박호산 '믿보배' 라인업 탄생 [TEN초점]

    이영애가 돌아온다…tvN '마에스트라', 이무생→박호산 '믿보배' 라인업 탄생 [TEN초점]

    음악이라는 외피를 두른 사회의 축소판, 오케스트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가 배우 이영애, 이무생, 황보름별, 김영재, 박호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영애가 연기할 지휘자 차세음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新星)이다. 과감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매료시키는 무대 위 지배자. 대중의 오랜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이영애가 차세음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해 낼지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투자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UC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은 명품 열연으로 사랑받는 이무생이 맡는다. 유정재는 상대의 속내를 간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에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이무생 표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이어 황보름별이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의 초짜 단원 이루나 역에 낙점됐다. 말간 얼굴에 앳된 미소를 가진 이루나(황보름별 분)는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순수 열정의 캐릭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어온 황보름별이 이루나 역을 만나 일으킬 시너지도 주목된다. 김영재는 차세음의 남편 김필 캐릭터로 열연한다.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승승장구하는 아내 차세음을 향한 열등감이 존재한다. 이러한 열등감이 차세음과의 사이에 어떤 변화를 야기할지 기대를 모은다. 더 한강 필하모닉의 대표이사 전상도 역은 박호산이 연기한다. 전상도(박호산 분)는 쾌활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인물. 오케스트라 음

  • '금자씨' 이영애 딸 권예영, 미군 포병 장교됐다…18년만 근황 공개 '깜짝' ('지선씨네마인드')

    '금자씨' 이영애 딸 권예영, 미군 포병 장교됐다…18년만 근황 공개 '깜짝' ('지선씨네마인드')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 딸로 나왔던 권예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친절한 금자씨'를 프로파일링했다.'친절한 금자씨'는 6살 박원모 어린이를 유괴, 살해한 죄로 13년 동안 복역한 이금자(이영애 분. 이하 금자 씨)가 출소하면서 사건의 진범인 백 선생(최민식 분)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박지선 교수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의 문동은(송혜교 분)과 금자 씨의 삶에 유사점이 있다고 밝혔다. “극 중 동은은 연진(임지연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교대에 가고, 연진의 집 근처에서 살며 삶의 이유가 ’연진‘이가 됐다“며 백 선생에게 복수하기 위해 교도소에서 13년간 사전 준비한 금자 씨와 비교했다. 이처럼 삶의 목적과 정체성이 ’복수‘가 된 이금자와 문동은. 박지선 교수는 이를 토대로 과연 복수가 끝나면 행복할지, 복수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친절한 금자씨'를 분석했다.드라마 '카지노'로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민식. 그가 연기한 ’백 선생‘의 분석도 놓치지 않았다. 백 선생은 박원모 군 외에도 4명의 어린이를 유괴, 살해했는데 이 범행 과정을 직접 녹화해 기록을 남겼다. 박지선 교수는 해당 장면이 바로 백 선생의 ’오만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백 선생 입장에선 아이들을 계속 죽였음에도 한 번도 잡히지 않았다. 거기다 금전적인 이득도 얻었기에 자신이 완벽하게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 때문에 범행 과정을 테이프로 남겨 뒀을 것”이라고 말해 백 선생의 뻔뻔함과

  • '이영애 딸' 권예영, 18년만 카메라 앞에 섰다…'금자씨' 이후 근황 공개 ('지선씨네마인드')

    '이영애 딸' 권예영, 18년만 카메라 앞에 섰다…'금자씨' 이후 근황 공개 ('지선씨네마인드')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완결판 '친절한 금자씨'를 프로파일링한다.'친절한 금자씨'는 ‘박원모 어린이 유괴 살해사건’으로 13년간의 복역을 마친 금자(이영애 분)가 출소 후 사건의 진범인 백 선생(최민식 분)에게 복수하고 진정한 구원을 얻으려는 여정을 그린 복수극이다.박지선 교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문동은(송혜교 분)과 금자 씨의 공통점을 분석한다. 또한 금자 씨가 한겨울에 입고 등장하는 물방울무늬 원피스부터 새빨간 눈화장까지 피로 물든 복수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금자 씨의 모든 것을 범죄심리학적 관점으로 프로파일링, 우리가 왜 다시 '친절한 금자씨' 를 봐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짚어낸다.이번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종적을 감췄던 인물, 금자 씨의 딸 ‘제니’ 권예영이 등장한다. 연기 경험이 없던 권예영이 박찬욱 감독의 눈에 띄게 된 사연을 들려주는 한편, 금자 씨이자 제니의 엄마였던 이영애 배우와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가감 없이 공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번 회차 관전포인트는 ‘목소리에 집중할 것’이다. 어느 곳에서도 선명하게 들을 수 없었던 '친절한 금자씨' 속 숨겨진 목소리가 ‘지선씨네마인드2’에서 최초공개된다. 출연 배우조차 눈치채지 못했던 목소리, 그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며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방송에는 '친절한 금자씨' 에서 마

  • '은퇴→복귀'는 고현정처럼…'심은하'가 15억 사기극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TEN스타필드]

    '은퇴→복귀'는 고현정처럼…'심은하'가 15억 사기극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당대 최고의 스타여도 공백과 은퇴는 운명처럼 찾아온다. 특히 여배우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어쩔 수 없는 공백 혹은 은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휴식의 결정이 쉽지 않은 것처럼 복귀도 쉽지 않다.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있고, 복귀와 함께 따라오는 현재 및 과거의 이슈도 신경을 써야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들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거나 공백을 깨고 하나둘 돌아온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들의 스타성은 변하지도 않는다. 복귀까지 많은 거짓과 억측이 있으나, 위기를 잘 넘기면 그때와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다. 최근 '첫사랑'의 원조 배우 심은하의 복귀가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심은하에게 15억의 계약금을 줬다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그런 회사와 접촉한 적도 없다는 심은하 측. 이틀의 공방 끝에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졌다. 심은하의 이름을 이용하려는 사기에 당한 것. 복귀설만으로도 핫한 심은하. 심은하는 과거나 지금이나 톱스타는 톱스타였다. 심은하가 올해 복귀하게 된다면 22년 만이다. 은퇴와 결혼 뒤 국회의원 남편을 내조할 때만 카메라에 포착됐던 심은하였기에 복귀는 당연한 관심사. '마지막 승부'로 청춘 스타로 떠오른 심은하는 'M'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심은하의 화면을 꽉 채우는 청순한 미모와 강렬하고 엄청난 연기력은 신드롬이었다. 1990년대 영화 그

  • [TEN피플] 이영애, 마지막 흥행작은 '대장금'→'시청률 2.7%' 전작…女지휘자 도전

    [TEN피플] 이영애, 마지막 흥행작은 '대장금'→'시청률 2.7%' 전작…女지휘자 도전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작품은 JTBC '구경이' 이후 1년 만이다. 최근 드라마 시청률로는 부진한 성적에서 탈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마에스트라' 측은 21일 이영애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은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 제작사는 '재벌집 막내아들', '시맨틱 에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성균관 스캔들' 등 작품을 탄생시킨 래몽래인이다.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온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모두가 부러워할 위치에 있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한다. 이영애는의 최근 드라마 작품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구경이'. 범죄 수사물인 이 드라마는 이영애라는 톱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회차별 최저 시청률은 1.7%(9회), 최고 시청률은 겨우 2.7%(4회)의 저조한 기록을 냈다.다만 이영애는 이 드라마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영애가 '구경이'에서 연기한 구경이는 남편의 죽음 이후 방구석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며 술과 게임에 찌들어 사는 캐릭터. 이영에는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 외에도 지질하고 꼬질꼬질한 면모, 과거 경찰관 출신답게 사건 해결에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엘리트적

  • [공식] 이영애, 오케스트라 여성 지휘자 됐다…1년만 복귀 ('마에스트라')

    [공식] 이영애, 오케스트라 여성 지휘자 됐다…1년만 복귀 ('마에스트라')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마에스트라’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온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모두가 부러워할 위치에 있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영애 특유의 감정연기로 여성 지휘자 중심의 색다른 오케스트라 극이 탄생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구경이’ 이후 일 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전직 형사 구경이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숱한 호평을 받은 이영애는 ‘구경이’ 외에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대장금’과 영화 ‘나를 찾아줘’ 등 매 작품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해왔다. 그간 새로운 캐릭터를 다채롭게 소화했던 이영애가 ‘마에스트라’를 통해 선보일 도전에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주목된다.‘마에스트라’는 ‘재벌집 막내아들’, ‘시맨틱 에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성균관 스캔들’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았다. ‘

  • 이영애, 미소로 드러낸 우아함…50대의 '동안 미모' 과시

    이영애, 미소로 드러낸 우아함…50대의 '동안 미모' 과시

    배우 이영애가 근황을 전했다.이영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모두 고쳐쓰고, 다시쓰고,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정호영과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우 이영애, 한예리도 찾았다…코오롱 Fnc 래코드 10주년 전시

    배우 이영애, 한예리도 찾았다…코오롱 Fnc 래코드 10주년 전시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RE;CODE(래코드)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Re;collective: 25 guest rooms(래콜렉티브: 25개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배우 이영애, 한예리가 방문, 25개의 방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래콜렉티브의 일원이 되어주었다.복합문화공간 신사하우스 2개동에서 진행되는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은 우리 모두는 잠시 지구에 머물러 가는 손님이라는 뜻을 의미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크리에이터, 기업, 브랜드가 전시에 참여했다.래코드 관계자는 패션과 전시회를 넘어선 서스테이너블 이니셔티브 래콜렉티브(Re;collective)를 시작하여, 고쳐 쓰고, 다시 쓰고, 지구를 보살피는 일이 래콜렉티브의 목표라고 전했다.래코드의 10년을 기록하는 ‘래코드 존’은 고유의 아카이브 컬렉션부터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에 이르기까지 래코드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밟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프렌즈 존’ 에서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인 ‘스키마타’가 프렌즈 존에 참여, 지속가능 전시를 선보인다.또한, 연진영 작가, 문승지 디자이너, 우한나 작가, 홍영인 작가가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아워레이보, 져스트 프로젝트,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도 프렌즈 관에 친환경과 관련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 인덱스, 이탈리아 가구 회사인 카르텔도 함께

  • 이영애 "BIFF 액터스 하우스, 배우로서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TEN★]

    이영애 "BIFF 액터스 하우스, 배우로서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TEN★]

    배우 이영애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이영애'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이영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로서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영애가 팬들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 이영애'에 참여했다.'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한편 이영애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영애, 아름다운 오션뷰 호텔...굿모닝 부산[TEN★]

    이영애, 아름다운 오션뷰 호텔...굿모닝 부산[TEN★]

    배우 이영애가 일상을 전했다.이영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부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부산 해운대 호텔 침대와 테라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이영애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사진=이영애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영애, 변함 없는 여신 미모에 '깜짝'…"오랜만에 기차"[TEN★]

    이영애, 변함 없는 여신 미모에 '깜짝'…"오랜만에 기차"[TEN★]

    배우 이영애가 여전한 미모로 근황을 알렸다.이영애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기차안에서#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기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차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화보를 만드는 이영애의 모습에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로 데뷔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와 드라마 '불꽃', '대장금', '구경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한지민 "연기 그만두려고 했던 나, 목소리 다른 이영애 보고 따라하기도"('액터스 하우스')[27th BIFF]

    한지민 "연기 그만두려고 했던 나, 목소리 다른 이영애 보고 따라하기도"('액터스 하우스')[27th BIFF]

    배우 한지민이 이영애의 목소리를 따라 해봤다고 밝혔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한지민'이 개최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이날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 2회 분량을 했지만, 연습을 많이 해서 자다가 깨서도 대사를 할 정도다. 신하균 선배님과 함께 미니 시리즈 '좋은 사람' 주인공이 됐다. 연습도 안 된 저에게 과분한 역할이 왔었다. 신하균 선배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었다. 그래서 그만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영애 선배님 친구 캐릭터가 들어와 현장에서 보고 싶었다. 내가 보고, 배워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현장에 가서 이영애 선배님을 많이 봤다. 선배님처럼 말도 따라 해봤다. 말도 안 되지 않나. 목소리도 다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한지민이 다시 연기를 꿈꾸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지민은 영화 '청연'을 꼽았다. 그는 "지금은 고 장진영, 김주혁 선배님이 주인공인 영화다. 늘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같이 만들어가는 거 해보고 싶었는데 '청연'이 준 기억 때문에 영화를 계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지민은 "드라마는 시청자의 반응이 가깝게 다가온다. 배우라는 직업이 나 혼자만의 책임감과 욕심을 채우

  • 한지민 "이영애와 함께 하는 줄…혼자하게 돼 무서웠지만 소중"('액터스 하우스')[27th BIFF]

    한지민 "이영애와 함께 하는 줄…혼자하게 돼 무서웠지만 소중"('액터스 하우스')[27th BIFF]

    배우 한지민이 '액터스 하우스 한지민'을 개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한지민'이 개최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이날 한지민은 "처음에 이영애 선배님과 같이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영애 선배님도 좋아하고, 선배님과 같이하면 뜻깊은 시간이겠다 했다. 혼자 한다고 해서 무서웠다"고 털어놨다.이어 "두려움도 있었다. 데뷔 이후에 한국에서 팬미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성대하게 열리기도 하고, 저도 나름 데뷔한 지 19년 차가 되니 이런 시간이 소중하더라"고 덧붙였다.한지민은 "매년 있을 땐 모르다가 오랜만에 한다고 하니까 너무 귀한 시간일 것 같아서 해봐야지 하고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부산국제영화제, 3년만 정상 개최…이영애·하정우→류준열·전여빈 ★ 총출동[TEN스타필드]

    부산국제영화제, 3년만 정상 개최…이영애·하정우→류준열·전여빈 ★ 총출동[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올해로 27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초청, 상영 규모 등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이제 행사를 전면 재개해 관객과 직접 소통한다.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 주관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을 비롯해 '커뮤니티 비프' 111편 등 총 354편을 상영한다. 부산 16개 구, 군 전역에서 진행되는 '동네방네 비프' 상영작 20여 편을 스크린에서 만날 볼 수 있다.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 개막식 MC는 류준열과 전여빈이 맡는다. 폐막식은 권율, 한선화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영화제에서 중국 배우 양조위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양조위는 개막식 참석부터 오픈 토크 등을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난다. 이어 태국 최초 천만 배우 마리아 마우러, 인도의 아딜 후세인, 일본의 아라시 리나 등 아시아 스타들도 부산을 찾는다. 송강호에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겨준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 등도 힘을 보탠다.또한 강동원, 이영애, 하정우, 한지민이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

  • [공식] 이영애·김상경, 제27회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공식] 이영애·김상경, 제27회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23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을 위촉했다.'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끌어내 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및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 독립영화들 가운데,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 최고의 남자, 여자 신인 배우를 심사위원이 각각 1인씩 선정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배 배우들이 장차 한국 영화계를 빛낼 신예 배우들에게 직접 수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2014년 설립된 '올해의 배우상'은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을 시작으로 2015년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2016년 '꿈의 제인'의 구교환·이민지, 2017년 '밤치기'의 박종환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2018년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의 최희서, 2019년 '에듀케이션'의 김준형·문혜인, 2020년 '파이터'의 임성미, 2021년 '그 겨울, 나는'의 권다함,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임지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작품으로는 4년 만인 '구경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