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영애, 남편 외도녀 이시원에 사이다 발언 "공사 구분 제대로 해라"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외도녀 이시원에 사이다 발언 "공사 구분 제대로 해라"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남편 김필의 외도녀 이아진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차세음이 뻔뻔하게 다가오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웃으며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그는 "실력이 없으면 자를 거고, 오케스트라에 필요하면 두겠지"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위선 떨지 마요. 나랑 마주보는 거 당신도 불편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그는 "이아진씨, 앞으로 공사 구분 제대로 하세요. 이렇게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유정재는 전상도 (박호산 분)에게 "아주 엉망이던데. 감사 보고서. 쓸데없이 돈이 나가더라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필에 3년간 한 곡도 주지 않은 상임 작곡가가 있더라고요. 마침 오시네. 한필 상임 작곡가"라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필을 응시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유정재는 "매년 창작곡 1곡씩을 작곡하기로 되어있더라고요. 저작권은 3년간 한필이 갖게 되어있고. 근데 한 곡도 없네"라고 얘기했다. 전상도가 김필을 두둔했으나 유정재는 &q

  • 이영애, 불륜 남편 사지로 몰아넣는다…생방송서 폭탄 발언 ('마에스트라')

    이영애, 불륜 남편 사지로 몰아넣는다…생방송서 폭탄 발언 ('마에스트라')

    절망에 빠진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전 국민 앞에 나선다.1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3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뉴스에 출연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파격 행보를 걷는다.지난 2회에서는 착한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불륜 사실이 밝혀지는 대반전의 전개가 펼쳐졌다. 차세음이 성공적으로 마친 첫 무대의 기쁨을 누리던 중 오케스트라 단원과 밀회를 나누는 남편을 보고만 것. 더할 나위 없이 다정했던 남편의 배신이 차세음을 좌절케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뉴스에 전격 출연한 차세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세음’이라는 세 글자에 걸맞은 당당한 카리스마와 세련된 멋이 어느 때보다도 그녀를 화려하게 감싸고 있다.특히 차세음이 방송 출연에 응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저명한 지휘자이기에 매스컴에 주목을 받는 일이 익숙하지만 차세음은 현재 남편 김필의 불륜 발각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인 만큼 전 국민 앞에 나선 저의에 관심이 쏠린다.더불어 오케스트라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를 바라보는 차세음의 모습 역시 흥미를 잡아끈다. 유정재에게 겨누는 날 선 눈빛과 조소를 띤 표정이 어느 때보다 냉랭해 보이기 때문. 자꾸만 자신 앞을 가로막는 유정재에게 차세음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이날 차세음은 인터뷰를 통해 세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남편 김필을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트린다. 남편과 오케스트라 단원의 불륜은 최고의 무대를 향한 차세음의 열망에 제대로 비수를 꽂는 일일 터. 완벽해야 할 오케스트라의 균형을 깬 이들을 어떻게 상대할지 차세음의 비장한 계획이 기대된다.마

  • 불륜녀 이시원, 이영애 도발…가면 벗고 본색 드러냈다 ('마에스트라')

    불륜녀 이시원, 이영애 도발…가면 벗고 본색 드러냈다 ('마에스트라')

    이영애를 향한 이시원의 거침없는 도발이 시작된다.1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3회에서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안 차세음(이영애 분)과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 사이 갈등이 본격적으로 격화된다.앞서 차세음은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늘 한없이 따듯하고 자신을 위해준 남편이었기에 그 충격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특히 차세음의 남편과 내연 관계인 자가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는 점이 절망적으로 와닿고 있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차세음이기에 오케스트라 단원과 벌어진 스캔들이 차세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있다.이런 상황 속 차세음은 부부 사이가 파탄 날 지경 속에서도 지휘봉을 들고 연습실을 찾는 지독한 행보를 보인다. 차세음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당당한 자태로 나타나 연습에 매진할 뿐 아니라 성공적으로 끝낸 첫 무대를 점검하는 등 평소와 같이 오케스트라에 온 힘을 쏟는다. 개인사로 인한 감정의 흔들림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그러나 남편과 바람을 핀 단원 이아진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차세음의 평정심이 흔들릴 위기에 처한다. 이아진은 순진한 척하던 착한 얼굴의 가면을 벗고 차세음을 자극,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이런 차세음과 이아진 사이에 흐르는 서늘한 기류는 오케스트라에 느껴보지 못한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 차세음이 이아진의 도발에 어떻게 반응할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된다.완벽한 무대만큼이나 완벽한 가정을 이루던 이영애에게 찾아온 시련의 상황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

  • '안현모 언니' 안인모 "나라면 도망갔을지도, 이영애 브라바!" ('마에스트라')[일문일답]

    '안현모 언니' 안인모 "나라면 도망갔을지도, 이영애 브라바!" ('마에스트라')[일문일답]

    이영애의 열연이 여성 음악가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돌아온 이영애가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클래식 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성 음악인 지휘자 진솔과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관심을 끈다.먼저 극 중 차세음과 같은 여성 지휘자인 진솔은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여성이 감히 지휘자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기 어려운 세상이었고 지휘를 배우고 싶었던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게 되면서 여성 지휘자 인구가 늘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차세음이 전 세계에서 단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가진 희소성은 물론 그가 업계에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예상케 한다.진솔은 그런 이영애가 그린 지휘자 차세음에 대해 “강단 있고 쿨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가득한 외로운 지휘자의 연기를 너무도 잘했다”며 “오랜 기간 연습한 지휘가 더해져 ‘마에스트라’란 단어에 걸맞은 멋진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피아니스트, 클래식 해설가, 작가로 활동 중인 여성 음악가 안인모 또한 “지휘는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어렵다”는 말과 함께 ‘마에스트라’로 포디움에 선 이영애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절도 있으면서 부드럽게 이끄는 데 있어 몸동작뿐 아니라 표정이 같이 가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제 눈에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이영애의 지휘 연기에 Brava!(브라바)를

  • 이영애 남편 불륜이었다…상대는 이시원, 김영재 밀애 현장 발각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불륜이었다…상대는 이시원, 김영재 밀애 현장 발각 ('마에스트라')

    김영재가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베일을 벗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속 김영재의 활약이 인상 깊다. 그는 극 중 김필 역으로 변신, 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열연으로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더했다. 김영재가 맡은 김필은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 겸 대학교수다. 아내인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으로 인해 음악가로서의 명성이 더욱 높아진 인물. 그러하기에 그의 내면 안에는 지독한 자괴감과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 ‘마에스트라’ 1, 2회는 김영재는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부터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의 주인공까지 복잡한 다면체 같은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김필(김영재 분)은 모든 초점을 차세음에게 맞췄다. 오랜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아내와 함께할 새 보금자리는 차세음의 취향에 맞는 곳으로 찾고 있었고, 늦은 밤 자신의 연주가 듣고 싶다는 아내의 요청에 흔쾌히 피아노 앞에 앉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내 김필의 일상엔 균열이 생겼다. 바로 차세음과 유정재(이무생 분)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싸늘하게 식은 그의 눈빛과 무감한 표정은 긴장감을 증폭시켜 다음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2회 방송 말미, 김필은 보는 이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든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아내 몰래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과 밀애를 나누고 있었다. 끝까지 비밀을 감추고 싶었던 그와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차세음 사이엔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영애는 남편 김영재의 불륜을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2화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가 옛 연인 유정재(이무생 분)와 껄끄러운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음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연습하던 중 불청객처럼 찾아온 유정재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모르는 척했다. 비상벨을 울리며 등장한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투자사 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하며 차세음을 당황케 했다. 유정재는 "이 오케스트라 샀다. 내가. 더 한강 필의 이사장이다"라고 이야기했던 것. "처음 뵙겠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그래도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고 대꾸했다. 20여년 전, 과거 유정재는 바다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울 뻔했던 차세음을 구해줬던 바 있다. 이에 차세음은 "재밌니"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유정재는 동요도 없이 "역시 돈 쓴 보람이 있어. 이제 알아보시고. 난 너랑 만난 3년 그 시간이 제일 재밌었어. 그냥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해. 그래서 항상 네가 궁금했고. 그래서 나랑 또 놀자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재는 온종일 차세음의 주위를 빙빙 맴돌았다. 친구는 유정재에게 "차세음 보니까 좋아?"라고 물었고, 유정재는 "아니. 화가 나네.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 다음날, 유영재는 차세음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밤새 생각이라는 걸 해봤는데 답이 나오더라. 우리 공연이 무척 지루하고 졸리다는 뜻이구나. 이런 수준의 공연하는 건 참 쪽팔린 거니까. 내가 돈 잃는 건 괜찮은데 자존심 상하는 건 딱 질색이라 공연 취소했다"라고 언급했다. 분노한 차세음은 유영재에게 공연을 취소한 경위를 물었고,

  •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김필의 불륜 현장을 차세음이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2회에서는 차세음의 남편 김필의 불륜 현장이 그려졌다. 더한강필의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의 단독적인 공연 취소로 난관에 부딪친 단원들은 '공원 취소 철회' 피켓 시위를 준비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야외 공연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을 세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정재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차마에의 공연을 보고 공연장으로 찾아갔다. 단원들과 차세음이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유정재는 분에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과 마주한 유정재는 "아트센터 앞마당에 라이브 방송까지 켜놓고 야외에서 무료 공연을 할줄이야. 내가 제대로 한 방 먹었네. 내가 졌어. 역시 차세음 쉽지 않지"라고 토로했다. 유정재의 분노에도 차세음은 "할 말 끝나셨으면 가보곘습니다. 이사장님"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재는 "기대하라고 다음 판"이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상대가 되야 기대를 하는거야"라고 일침을 놓았다. 유정재에게서 돌아선 차세음은 마침 울리는 알림을 듣고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아진 (이시원 분)에게 온 메세지에는 '차마에 지하 1층 비상 계단으로 와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차세음은 이아진이 보낸 메시지에 있는 내용대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비상계단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남편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을 따라온 유영재는 차세음에게 카리스마 있게 "보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의 내조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단원들과 함께 첫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필은 차세음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을 사들고, 차세음이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 더 한강필에 방문했다. 노바하(황건 분)은 김필을 반갑게 맞으며 "김 교수님 뭐 이런 걸 사왔어, 오늘은 자문으로 온 게 아니라 차마에 외조하러 온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다가가 "어떻게 된거야, 학교는"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필은 "째고 왔어, 당신 보고 싶어서"라고 말해 단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김필은 차세음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 다 자리를 찾은 것 같은데, 합주도 안정적이고"라고 안심했다. 차세음은 "이제 맞아가고 있어"라고 수긍했다. 김필은 "기대되네, 첫공"이라며 차세음이 귀국하고 처음으로 지휘를 맡게 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음 부부의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본 단원들은 "누군 남편 없나. 눈꼴셔서 못보겠다"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김봉주(진호은 분)은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사나 봐요"라고 맞장구쳤다. 노바하는 "왜 보기 좋기만 한데, 안 그래요?"라고 동의를 구했다. 차세음과 가장 대립했던 노조위원장 마요섭(양준모 분)은 "오늘 보니까 김 교수님도 얼굴 좋아지셨던데"라고 말하자 단원들은 "언제부터 차마에 편이 된거예요? 제일 반대하던 사람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 마요섭은 "박 선생님도 돌아오셨고, 차마에가 포디엄에 올라선 순간 알았잖아요 모두. 지휘자로서 인정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 [종합] 첫방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단호함, "제 자린 제가 결정합니다"

    [종합] 첫방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단호함, "제 자린 제가 결정합니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는 해체 위기인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자를 맡았다. 9일 첫 방송 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이 상임 지휘자로 부임해서 단원들과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지휘자 차세음은 더 한강 필하모닉에 부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한국의 더 한강 필하모닉 단원들은 당황해했다. 상임 지휘자 오현석(이병준 분)은 분노를 숨길 수 없었고, 반발했다. 하지막 한강필 대표 전상도(박호산 분)은 "까놓고 말하면 우리 위기다. 한필 점유율이 어떤지 아냐. 돈 내고 보는 사람보다 돈 안 내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라며 차세음이 자리를 맡아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차세음은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자를 맡으며 단번에 단원들의 능력을 파악했다. 차세음은 "친분보다 실력 노력보단 실력. 어차피 능력만 볼 거다"라며 단원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단원들의 실력을 확인하고는 "불가능한 임무라고 하는데 환영 인사치고는 너무 부정적이다. 근데 인사하려면 제대로 봐야 한다. 눈치 보지 말고 화끈하게. 처음부터 다시 가자"라고 말했다. 이후, 어린 시절 자신의 바이올린 스승이기도 한 박재만(이정열 분)을 찾아가 통보했다. 차세음은 "다른 연주자로 대체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박재만의 건강을 지적했던 것. 이 말을 들은 박재만은 "정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차세음은 "필하모닉을 떠나시라는 게 아니다. 그냥 악장으로만 계시면"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박재만은 "네 말은 사형 선고나 다름없어"라며 재차 부탁했지만, 차세음은 단호했다. 차세음은 "불안한 악장을 제 무대에 세

  • 전설 이영애, 20년 만에 한국 왔는데…역대급 폭탄 선언('마에스트라')

    전설 이영애, 20년 만에 한국 왔는데…역대급 폭탄 선언('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살벌한 대면식을 갖는다. 9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역)이 신입 단원을 악장 자리에 앉히는 파격 인사를 단행해 오케스트라가 발칵 뒤집힌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음과 삼류 오케스트라 더 한강필의 기 싸움이 펼쳐진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서라면 단원에게 총도 겨눈다는 차세음의 등장에 단원들은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새 지휘자를 맞이한다. 완벽주의 지휘자와 만만치 않은 단원들의 팽팽한 첫 만남이 예상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차세음이 신입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황보름별 역)를 악장 자리에 앉히겠다고 선언해 단원들을 격분하게 만든다. 베테랑 악장이 버젓이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오케스트라에 갓 입문한 신입에게 넘겨주라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긴장감이 여실히 느껴진다. 특히 오케스트라 대표 전상도(박호산 역)와도 상의하지 않고 오로지 차세음의 독단으로 결정해 단원들의 반발심이 극도로 치솟을 예정. 이에 따라 노조위원장까지 결사반대하고 나섬은 물론 단원들이 보이콧을 선언해 더 한강필의 역대급 이슈가 될 이 사단이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떡진 머리 자른 이영애, 1%대 쓴맛 '구경이' 만회할까…'마에스트라'에 쏠린 시선 [TEN피플]

    떡진 머리 자른 이영애, 1%대 쓴맛 '구경이' 만회할까…'마에스트라'에 쏠린 시선 [TEN피플]

    배우 이영애가 천재적인 여성 지휘자로 돌아온다. '구경이'에서 제대로 망가짐을 보여줬다면, 이번 '마에스트라'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새 얼굴을 갈아 끼웠다. 김명민의 '강마에' 바통을 이어받는 '차마에' 이영애에게 대중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전작에서의 부진했던 성적 역시 탈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영애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작품. 이영애가 연기하는 차세음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이영애는 방송 전부터 '마에스트라'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김명민 주연의 '베토벤 바이러스'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그 작품도 좋지만 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그 이상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가 된 차세음 캐릭터를 위해 장장 1년여에 걸쳐 준비했다는 이영애는 "오케스트라 단원 역의 배우들 등의 노고가 없었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을 거다. 노고가 헛되지 않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애는 드라마를 위해 '미운 우리 새끼', '문명 특급' 등 예능까지 출연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감행했다. 전작 '구경이'가 1~2%대의 시청률에 그쳤던 만큼, '이영애'라는 이름값을 위해서는 이번 작품의

  • 이영애, 우아한 지휘자 변신...나이는 어디로 먹었지?[TEN포토+]

    이영애, 우아한 지휘자 변신...나이는 어디로 먹었지?[TEN포토+]

    배우 이영애가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