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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완전히 망가졌다…쓰레기 더미서 기름 범벅 ('구경이')

    이영애, 완전히 망가졌다…쓰레기 더미서 기름 범벅 ('구경이')

    이영애가 고립된 채 위기에 빠진다.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9회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가 용국장(김해숙 분)에 의해 제거될 위기에 처하는 충격적 전개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홀로 분투하는 구경이의 9회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구경이는 폐허가 된 저유조 속에서 깨어난 모습이다. 구경이 주변은 아무도 없이 버려진 쓰레기 더미들만 가득하다. 앞은 막혀 있고, 위만 뚫린 공간에서 구경이는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녹슨 벽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붙인 채 한발 한발 움직이고 있는 구경이의 모습은 아찔함을 자아낸다.거듭된 실패 속 지쳐 있는 듯한 구경이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구경이의 얼굴은 상처투성이에 기름 범벅으로 더럽혀져 있다. 자신처럼 버려진 곰인형을 끌어안은 채 잠든 구경이는 외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과연 구경이는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위기에 빠진 구경이의 모습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이날 구경이는 갑자기 실종돼 동료들의 걱정을 산다. 용국장이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될 구경이를 죽이려 하고, 구경이는 하룻밤 사이 행방불명이 된다고. 또한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와 손을 잡은 용국장은 점점 더 존재감을 드러내며 구경이와 대립하게 된다. 후반부 힘을 가진 또 하나의 빌런 용국장의 활약으로 전개에 재미를 더할 ‘구경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영애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위기에 빠진 구경이의 상황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탈출 과정에서의 절박한 연기는 물론, 쓰레기 더미에 널브러지는 것도 서슴지 않으며 구경이에 몰입한 연기를 펼쳤다고. 제작진은 “자신과의

  • 이영애, 흑백사진에서도 빛난다...산소 같은 미소[TEN★]

    이영애, 흑백사진에서도 빛난다...산소 같은 미소[TEN★]

    배우 이영애가 수수한 일상을 전했다.이영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한편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51세다. JTBC 주말드라마 '구경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이영애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51세 쌍둥이맘' 이영애, 녹화 빨간불 들어와있는데 딥슬립? 절묘한 순간 포착 [TEN★]

    '51세 쌍둥이맘' 이영애, 녹화 빨간불 들어와있는데 딥슬립? 절묘한 순간 포착 [TEN★]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이영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촬영 현장의 모니터에 담긴 이영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영애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책상에 앉아 자료를 살피고 있다. 눈을 감고 있어 잠든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 사진을 통해 절묘하게 포착돼 그렇게 보이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촬영에 열중하며 열연을 펼치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영애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하고 있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사업가 정호영 씨와 2009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영애, 또 망가졌다…방제복 입고 눈만 빼꼼 '폭소 분장' ('구경이')

    이영애, 또 망가졌다…방제복 입고 눈만 빼꼼 '폭소 분장' ('구경이')

    이영애가 깜짝 변장을 하고 작전 수행을 한다.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6회에서는 해외로 도주하기 전 마지막 살인을 준비하는 케이(김혜준 분)의 모습이 예고됐다. 공항에서 케이를 잡지 못한 조사B팀. ‘의심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는 ‘AI 보이스’ 산타(백성철 분), ‘저기 씨’ 경수(조현철 분)와 함께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에 대해 조사를 펼친다.제작진이 공개한 6회 사진 속 구경이는 방제복을 입고 소독약 통을 둘러맨 채 서 있다. 구경이가 간 곳은 한 회사의 사무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구경이는 눈만 빼꼼 내민 채 주변을 살피고 있다. 사무실 구석구석을 의심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소독 업체 직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산타와 경수의 코믹한 변장은 웃음을 유발한다. 동네 건달처럼 변신한 두 사람은 불량스러워 보이도록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요란한 옷도 입었다.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난동을 부리는 산타와 경수. 그 뒤로 구경이가 매의 눈으로 사무실을 살피고 있어 환상의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또 직원들로부터 제보를 받는 산타와 경수의 모습도 포착돼, 과연 ‘구경이 팀’이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에 대해 어떤 힌트를 얻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이날 구경이는 케이의 한강 컨테이너에서 케이의 살인에 영감을 준 연극 극본을 발견한다. 그리고 케이가 누군가를 또 죽이려 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케이는 죽어 마땅한 나쁜 인간들만 죽이지만, 수많은 이들 중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을 찾는것은 쉽지 않은 일. 구경이 팀은 종잡을 수 없는 케이의 머릿속이 아닌 케이의 손발이 된 조력자들의 흔적을 찾아 단서를 모아간다.

  • '구경이' 제작진 "이영애 애드리브 연기 폭발한다"…김혜준 집 잠입, 반격 시동

    '구경이' 제작진 "이영애 애드리브 연기 폭발한다"…김혜준 집 잠입, 반격 시동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의 이영애가 살인마 김혜준의 집까지 잠입해, 반격에 시동을 건다.'구경이'(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제작 키이스트,그룹에이트,JTBC스튜디오)가 의심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연쇄살인마 빌런 케이(김혜준 분)의 쫓고 쫓는 추적 레이스를 본격적으로시작했다. 두 여자의 쫄깃한 대결에 극의 재미도 탄력이 붙으며, 앞으로 전개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케이는 구경이 팀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다가 산타(백성철 분)에게 들켜 도망을 쳤다. 구경이의 의심망이 점점 좁혀지자 케이는 결국 구경이의 팀원들 나제희(곽선영 분)와 경수(조현철 분)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까지 벌였다. '자신을 쫓지 말라'는 케이의 경고에 구경이가 어떤 액션을 취할지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13일(오늘) 방송되는 '구경이' 5회에서는 구경이의 역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구경이는 케이의 집에 잠입해 '케이=송이경'을 확실히 할 단서를 찾고 있다. 케이의 방까지 들어온 구경이의 빠른 실행력이 예상을 뛰어넘는다. 구경이는 문 앞에서부터 추리를 가동하며 맹조사를 펼친다.그러던 중 구경이에게 뜻밖의 상황이 닥친 모습이다. 구경이가 산타를 향해 갑자기 '쉿'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잠입 조사 중 누군가 집에 들어온 듯하다. 위기 속 과연 구경이는 케이의 정체를 확신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또 구경이의 조사 중 들어온 이는 누구일지, 심장을 조여오는 본 장면에 궁금증이 쏠린다.'구경이' 제작진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지만 구경이의 잠입 조사에는 코믹하고 재기발랄한 포인트도 있다. 손발이

  • [TEN피플] 이영애, 여왕 체면 지켰다…'구경이' 시청률 고전 속 넷플릭스 1위 '우뚝'

    [TEN피플] 이영애, 여왕 체면 지켰다…'구경이' 시청률 고전 속 넷플릭스 1위 '우뚝'

    배우 이영애가 어두운 JTBC 드라마의 한 줄기 빛이 됐다. 비록 시청률에서는 2%대의 저조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입소문을 타며 OTT에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 이영애의 망가짐을 불사한 파격 변신을 필두로 B급 장르물을 내세운 기발한 연출, 독특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뤄낸 결과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구경이'는 일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이영애가 헝클어지고 떡진 머리에 늘어진 티셔츠를 입은 '게임 폐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기대와 달리 '구경이'의 시청률은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1회 2.6%로 시작해 4회까지 방송된 지금 역시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전작 '인간실격'이 1~2%대를 기록했던 죽은 자리라는 핸디캡과 오후 10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의 영향도 컸다. 하나의 웹툰을 보는 듯한 만화적인 연출로 B급 장르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기에 시청층이 대중적이진 않지만, 기발한 캐릭터와 설정들이 시선을 사로 잡기 때문. 그러나 시청률과 달리 각종 커뮤니티에는 '구경이'에 대한 작품성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하나의 웹툰을 보는 듯한 트렌디한 연출과 적재적소에 가미된 BGM, 의심러 탐정과 천진난만 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몰입도를 높인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입소문 끝에 '구경이'는 지난 7일 방송된 4회를 기점으로 8일과 9일 연속 넷플릭스 한국 인기 TV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만에 5단계 상승한 수치로, '오징어 게임', '마이 네임'과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치고 이

  •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추격전 속 피해자 발생?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추격전 속 피해자 발생?

    '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의 추격전 속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일까.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가 살인범 케이(김혜준 분)를 잡기 위해 전담반을 꾸린 구경이(이영애 분)와, 구경이의 사무실까지 다가가는 케이의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케이는 자신이 벌인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구경이를 경계하면서도 흥미로워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궁금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7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인천 바닷가 근처에 집합한 구경이 팀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경이는 인파 속에서 누군가를 따라가고 있다. 나제희(곽선영 분)와 오경수(조현철 분)는 차 안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구경이를 서포트하고 있다. 주변을 살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구경이 팀의 모습이 긴박한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그리고 그들을 멀리서 관찰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구경이 팀이 찾고 있는 살인마 케이다. 구경이는 물에 뛰어들어 당황해하고 있고, 망원경으로 그들을 보고 있는 케이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짓을 벌여왔던 케이이기에, 이번에는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무엇보다 케이는 구경이에게 타격을 입힐 일을 꾸미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케이는 구경이가 가장 고통 받는 방법으로 경고를 날린다고. 4회 예고 영상에서 구경이는 케이가 벌인 일에 대해 "자기를 쫓지 말라고 경고한거야. 내 사람을 해쳐서"라고 말하고, 이어 나제희를 다급하게 외치는 구경이의 모습이 담겨 위기를 예고했다. 과연 케이는 구경이에게 어떤 경고를 한 것인지,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해를 당하는 것은 아닌지, 심장 쫄깃

  • [종합] '구경이' 이영애, 김혜준에 살인 방법 알려준 사람이었다

    [종합] '구경이' 이영애, 김혜준에 살인 방법 알려준 사람이었다

    김혜준이 자신을 쫓는 이영애의 존재를 알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3회에서는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의 또 다른 살인이 벌어졌다.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경이(이영애 분)는 케이의 정체가 송이경이라는 것에 의심의 촉을 곤두세웠다. 케이 역시 자신을 쫓는 구경이의 존재를 알아채고 일을 꾸미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NT생명 조사B팀에 살인마 케이를 잡는 ‘케이 전담반’을 꾸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장이 필요한 조사B팀은 지하 사무실로 내려갔고, 구경이, 나제희(곽선영 분), 산타(백성철 분), 경수(조현철 분)는 곧바로 케이가 벌인 연쇄살인들을 분석했다. 사망 방법, 나이, 성별, 사는 곳 모두 다 제 각각인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보이지 않았다. 구경이는 “왜 죽었는지 말고, 왜 죽였는지를 생각해”라고 질문을 띄우며 생각에 잠겼다. 구경이가 케이를 분석하는 데 빠진 사이, 케이는 또 다른 살인 타깃을 찾았다. 케이는 애인과의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남자가 가벼운 처벌로 풀려났다는 뉴스에 “저런 놈들은 씨를 말려야 한다”는 이모의 분노를 들었다. “나쁜 사람”이라는 말에 반응한 케이는 검은 어둠 속에서 살인 스위치를 켰다.케이의 살인 계획은 각각은 안전해도 섞이면 치명적인 약물을 이용해 몰카범을 죽이는 것이었다. 여러 사람에게 식용유, 비눗방울, 물풍선 등을 축제로 가져오게 했고, 몰카범을 유인해 살해했다. 앉은 자세로 사망한 몰카범의 모습은 앞서 케이가 본 메두사 연극 속 “너의 추악한 모습을 보라”는 대사와 오버랩 돼 소름을 안겼다.그러나 케이의 계획

  • '51세' 이영애, 코믹도 잘 어울리네…소시지 들고 "동작 그만!!" ('구경이')

    '51세' 이영애, 코믹도 잘 어울리네…소시지 들고 "동작 그만!!" ('구경이')

    이영애가 김혜준의 살인을 쫓으며 탐정 모드를 가동한다.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구경이가 쫓는 범인은 살인사건을 조작해 감쪽같이 사람을 죽이는 인물. 바로 대학생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다. 이런 가운데 6일 방송되는 ‘구경이’ 3회에서는 케이의 살인 계획이 또 한 번 실행된다. 대학교 캠퍼스 축제 현장이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을 타깃으로 한 케이의 살인이 벌어지는 것.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곳에서 대범하게 일을 저지른 케이. “어떻게 죽였는지 방법도 모를 것 같은데?”라는 3회 예고 영상 속 자신만만한 케이의 말이 사건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이에 구경이가 ‘탐정 모드’를 켜고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구경이는 살인 단서를 찾으러 부검실에 기습 출동한 모습. 소시지를 한 손에 든 엉뚱한 모습의 구경이는 무언가를 발견한 듯 “동작 그만”을 외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눈빛이 돌변한 구경이는 증거품들을 의심스럽게 살펴보고 있어, 코믹함과 심각함을 넘나들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조수 산타(백성철 분)와 경수(조현철 분)와 함께 추리를 펼치는 구경이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단서가 될 만한 사건 현장 잔해를 손으로 집어 든 구경이와, 그 옆에 찰싹 붙어 구경이처럼 의심의 눈빛을 쏘고 있는 팀원들 산타, 경수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구경이가 찾아낸 것은 무엇일지, 또 구경이는 케이의 살인 방법을 읽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3회 예고 영상에서 구경이는 “왜 죽었는지 말고,

  • 이영애X김혜준 '구경이', 오프닝 애니메이션에 '스포' 있다

    이영애X김혜준 '구경이', 오프닝 애니메이션에 '스포' 있다

    '구경이'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특별하다.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가 대본, 연출, 연기, 음악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힙한 드라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서비스되고 있는 '구경이'는 대한민국 콘텐츠 순위 2위에 진입해 향후 결과도 기대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구경이' 드라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오프닝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에 오프닝 스페셜 버전을 공개했다.'구경이' 오프닝은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빨간 트레이닝복 바지에 검은 트렌치코트를 입은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와 힙하게 옷을 차려 입은 빌런 살인마 케이의 대조된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들의 대결 구도도 한 눈에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구경이' 오프닝에는 이것 뿐 아니라 숨겨진 스포일러도 있다. 앞으로 펼쳐질 구경이와 케이의 대결 장면들이 담겨 있는 것. 오프닝 첫 장면은 1, 2회 한밤 중 케이가 저지른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구경이와 이를 지켜보는 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살인 모티브로 한 케이는 '과자집'으로 표현된 살인 장소 앞에 서 있다.이어진 장면들은 앞으로 펼쳐질 구경이와 케이의 추격전 시작을 예고한다. 구경이는 케이를 쫓아 강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고 대관람차를 향해 간다. 사람들이 붐비는 축제 현장을 가로지르고, 거대한 로봇 발이 구경이를 위협한다. 이어 구경이가 다다른

  • 이영애도 안 통했다…'구경이' 연출 호평에도 시청률 폭망한 이유 [TEN스타필드]

    이영애도 안 통했다…'구경이' 연출 호평에도 시청률 폭망한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구경이' 시청률 굴욕, 무너진 JTBC 왕국에 시청자가 있을리가 배우 전도연, 고현정에 이어 이영애까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화려한 귀환도 JTBC 드라마 시청률의 날개를 달아주진 못하는 모양새다. 이영애의 4년만 복귀작임에도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첫회부터 2%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 그러나 이런 상황이 배우와 작품만의 문제일까. 장기적인 시청률 부진의 늪에 빠져 고정 시청층을 잃어버린 JTBC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기대하는 게 더 어려운 상황일 듯하다. JTBC는 올해 최악의 드라마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흥행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이 '전무'한 상황이고, 다섯 작품이 최저 시청률 1%대를 찍었다.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기대작으로 꼽힌 '시지프스' 역시 마지막 회 4.4%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퇴장했다.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했던 '부부의 세계'(2020), '스카이 캐슬'(2019)의 영광은 사라진 지 오래다.이에 JTBC가 하반기 히든카드로 선택한 게 바로 톱 여배우들. 전도연, 고현정, 이영애 등 내로라하는 대표 여배우들의 복귀작을 줄줄이 편성하며 시청률 반등을 꾀한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전도연 주연의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대중성을 잃어버렸고, 1%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현재 방송 중인 고현정 주연의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역시 상

  • '구경이' 이영애, 쓰레기차로 추락 "네가 봐도 쓰레기지?"

    '구경이' 이영애, 쓰레기차로 추락 "네가 봐도 쓰레기지?"

    '구경이' 이영애가 쓰레기차로 떨어졌다.3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 2회에는 구경이(이영애 분)가 같이 게임하는 동료를 구해냈다.게임을 함께 하는 동료는 "나는 오늘 죽을 거다.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경찰 출신 구경이는 정보들을 조합해 그가 살고 있는 주소를 알게 됐고 집으로 향했다.죽으려던 동료는 "오지 마라. 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라며 "가까이 오면 아줌마까지 확 밀어버릴 거야"라고 말했다.구경이는 "생각해보니까 살 이유라는 게 없네. 진짜로 그렇잖아. 네 말이 맞아. 이게 다 뭐하는 짓이니. 내가 경찰이랍시고 남편까지 의심하다 죽게 만든 사람이야. 더 웃긴 건 아직까지 남편이 범인이 맞는지 궁금해. 죽을 거면 알려주고 죽지. 네가 봐도 나 쓰레기지? 나같은 건 그냥 없어져도 되겠지?"라며 그대로 옥상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놀라게 했다.한편, 구경이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가 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영애, 떡진 머리+퀭한 얼굴…'구경이'로 파격 변신, 시청률은 2.6% [종합]

    이영애, 떡진 머리+퀭한 얼굴…'구경이'로 파격 변신, 시청률은 2.6% [종합]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독특하고 신박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구경이’ 1회에서는 게임만 하며 집에 은둔해 살던 주인공 구경이(이영애 분)가 한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안방극장에 4년 만에 돌아온 이영애는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로 분해 하드캐리 활약을 보여줬다. 여기에 기존 장르물들과는 결이 다른 신선한 극본과 연출, 예상하지 못한 반전 전개 등이 ‘구경이’의 차별화된 매력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구경이가 나제희(곽선영 분)로부터 보험 사기 의심 사건을 의뢰받으며 이야기가 전개됐다. 실종되어 사망 인정을 받은 보험가입자 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게 정황을 찾아 달라는 것이었다. 구경이는 신원 확실한 조사관 경수(조현철 분)를 믿을 수 없다며 거부, 자신을 도와줄 사람으로 얼굴도 모르는 게임 파티원 산타(백성철 분)를 즉석에서 섭외해 나제희를 기함하게 했다.  그렇게 통영으로 내려간 구경이는 한껏 의심의 촉을 세우며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망한 보험가입자 김민규(김강현 분)의 휴대폰이 실종 후 한 번 켜진 것을 추적했고, 김민규가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 “혼자서 죽은 사람이 될 수 있나?”라고 의심한 구경이는 아내 윤재영(박예영 분)이 남편을 숨겨주고 있다고 추리했다. 실제로 김민규는 집 근처에서 숨어 살고 있었고, 구경이가 이를 찾아내며 사건이 풀리는 듯했다.그러나 방송 말미, 충격적 일이 벌어졌다. 구경이를 피해 달아나던 김민규가 사고를 당한 것. 김민규가 숨어있던 컨테이너에 흙더미가 쏟아졌고, 문을 열어보

  • '구경이' 이영애, 방구석 게임러→사건 좇는다 '추리 풀가동' [종합]

    '구경이' 이영애, 방구석 게임러→사건 좇는다 '추리 풀가동' [종합]

    '구경이'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사건에 뛰어들었다.30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 1회에는 방에서 게임만 하는 삶을 살던 구경이(이영애 분)가 세상 밖으로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구경이는 바퀴벌레가 가득 나오는 집에서 게임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어 NT생명의 후배 나제희(곽선영 분)는 큰 건수의 용병으로 구경이를 찾아왔다. 나제희는 "보험가입자가 실종됐다"라고 말했고, 구경이는 이를 듣지 않고 식당 안 음식에만 집중했다. 구경이는 맥주 한 잔을 마신 뒤 집중력 강한 모습으로 나제희의 말을 들었다.나제희는 실종된 남자를 찾기 위해 구경이가 통영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구경이는 집 앞에서 가만히 서있었고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했다.그는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까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제희는 업체를 통해 구경이의 집을 청소, 게임을 좋아하는 구경이에게 좋은 사양의 컴퓨터와 의자를 제공해 유혹했다.구경이는 함께 게임하는 팀원 중 산타(백성철 분)와 함께 통영으로 향했다. 구경이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같은 공장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파악했고 추적을 이어나갔다. 그는 김민규(김강현 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의 턱 밑까지 따라붙었다.구경이의 과거는 경찰로 밝혀졌고 미스터리한 인물 케이(김혜준 분)와 본격적인 대립이 예고됐다.한편, 이영애는 '사임당-빛의 일기' 이후 4년 만에 '구경이'로 복귀했다. '구경이'는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구경이' 이영애 첫 등장, 바퀴벌레 집에서 '게임 몰입'

    '구경이' 이영애 첫 등장, 바퀴벌레 집에서 '게임 몰입'

    '구경이' 이영애가 충격적인 첫 등장을 했다.30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 1회에는 구경이(이영애 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구경이는 바퀴벌레가 나오는 더러운 집 안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다. 그는 "다 죽여! 다 죽여!"라며 게임에만 몰두했고 게임에 성공한 듯 포효했다.한편, 이영애는 '사임당-빛의 일기' 이후 4년 만에 '구경이'로 복귀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