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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거침없는 토크와 케미를 보여줬다.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강호동은 "창민이는 7년 전에,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진정성이 있고"라고 운을 뗐다. 강호동은 "창민이가 그때 분위기가 좋아서 농담을 했잖아. 내가 수근이를 공격하는 것을 봤다고"라고 얘기했다. 7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최강창민이 "호동이 형이 화가 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것을 봤다"라고 폭로한 장면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내가 창민이한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거든. 나도 가족이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창민은 "너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데 맞고 다니면 창피하니까. 잊을 수가 없더라.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농담을 했다. 이수근도 "내가 캐비닛 밑에 깔린 거 창민이가 들어줬다"라며 응수했다. 강호동은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한 것 아니냐"라고 20주년이 된 동방신기를 축하했다. 서장훈은 "둘이 9살에 데뷔한 거야? 20대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호는 서장훈에게 "오, 플러팅"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첫 데뷔 무대 당시 심정에 대해 최강창민은 "너무 떨렸다. 이제 와서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보아, 브리트니 스페셜 무대에 우리가 나가는 게 갑자기 말이 돼?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얘들인데. 회사에 힘에 너무 감사하지"라며 농담을 건

  • '짝 출신' 男 1호 이상형 오디션? "키 165cm 이상, 서울 사람…기준은 더 많아"('나솔사계')

    '짝 출신' 男 1호 이상형 오디션? "키 165cm 이상, 서울 사람…기준은 더 많아"('나솔사계')

    '짝' 5기 출신 남자 1호가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11일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옥순'들과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남자 1호는 자기소개에서 "집은 방배동에 살고 있고, 짝 5기, 11기, 25기에 나왔었다. 연애보다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나왔다.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에) 결혼까지도 생각했거든요. 만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그때도 어린 나이인데 엄마한테 나 당장결혼할테니까 집을 사달라고 했다. 서울에 집이 한 두 푼도 아닌데, 누가 하지 말라면 꼭 지르고 싶은 성격이라 월세살이라도 할테니까 결혼한다고 집 나간다고 했다. 질러버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남자 1호는 "40대다 보니까 점잖아졌다"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11기 옥순은 "첫 만남 때 인사를 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렸다. 혹시 약간 의도적인 모습이었던 건지 궁금하다"라며 질문을 했다. 남자 1호는 "예전에는 사람 많은데 가고 노는 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진짜 집돌이거든요. 변했다. 약간 여자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집 데이트를 좋아한다. 여자친구를 만나도 집에 초대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키가 이상형 조건 중의 하나인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 1호는 "여자 분 키가 165cm 이상을 원한다. 제 키가 188cm라서 맞았으면 좋겠다. 고향은 서울이어야 하고, 운동 좋아해야 하고, 강아지 좋아해야 하고, 술 안 마시는 분이 좋다"라고 이상형의 조건을 얘기했다.남자 1호는 "알아보고 싶은 분은 두 분이다. 제가 질문 하나만 할

  • 'S대' 출신 11기 옥순, '부내' 나는 "내 집 마련. 처음으로 재산세 내서 뿌듯해"('나솔사계')

    'S대' 출신 11기 옥순, '부내' 나는 "내 집 마련. 처음으로 재산세 내서 뿌듯해"('나솔사계')

    11기 옥순이 자기소개에서 '집을 샀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옥순'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9기 옥순은 "회사는 을지로에 있어서, 회사 분들이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9기 때 이거 한번 해서 이슈가 됐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호감 가는 남자분은 몇 분이냐'라는 질문에 9기 옥순은 "두 분 있다"라고 답했다. 11기 옥순은 "저는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변화를 한 4가지 정도 얘기하면서 자기소개를 하겠다. 제일 처음에 '제가 집을 샀어요'"라고 얘기했다. 데프콘은 "자랑할 만하다. 집값이 얼마나 올랐는데"라며 박수 쳤다. 옥순은 "제가 자동차 세금만 내다가 올해 처음 재산세를 내 봣는데 ,제가 성실하게 일했던 결과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꼭 자랑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11기 옥순은 "두 번째는 제가 말을 조심하게 됐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그게 무례하게 느껴져서 많이 반성했다. 그 이후부터는 한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말을 하고 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요즘 뇌과학에 꽂혀서 영상도 책도 찾아보고 있다. 사람은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대요. 제가 이 말을 좋아한다. 혼자서는 실천이 어려운 것 같아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을 만나러 왔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4호는 "말을 너무 잘 하신다. 가장 훌륭했다 오늘. 되게 준비 많이 하셨다"라며

  • [종합]이효리♥이상순 본업 발휘…자작곡에 극찬 세례, 윤종신 "돈 독이 올랐다" ('싱어게인3')

    [종합]이효리♥이상순 본업 발휘…자작곡에 극찬 세례, 윤종신 "돈 독이 올랐다" ('싱어게인3')

    가수 이상순이 프로듀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파이널 신곡 라운드'에서 추승엽은 이무진의 프로듀싱을 받아 800점 만점 중에 736점을 받았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가수 리진이 이상순 프로듀서의 자작곡으로 신곡 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승기는 "프로듀서가 너무 좋아서 난리가 났다고 들었다"라며 가수 리진에게 질문했다. 리진은 "제가 1라운드 경연 준비를 하면서 좋아하는 밴드 롤러코스터 '습관'이라는 무대를 준비했는데, 제 곡을 작곡해 주신 분이 너무 좋아하는 '습관'의 원곡자 이상순 프로듀서 님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상순은 "너무 설레서 제주도에서 어제 왔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가 "이상순 프로듀서 님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하신 것 같다. 일어서달라고 말도 안 했는데 일어섰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상순은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건방지게 앉아서 할 순 없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그는 "되게 긴장돼요. 제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첫 무대를 보니까 제가 부르는 것보다 더 긴장된다. 참 떨린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녹음실에서 처음 이상순과 마주한 리진은 이상순 앞에서 롤러코스터의 '습관'을 불렀다. 이상순은 "신선하기도 했지만 리진 씨가 그 짧은, 긴장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있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라며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상순이 리진을 생각하며 쓴 신곡 '

  •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배우 조인성이 '결혼' 질문에 솔로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美 수사관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부부에게 "맛있어요? 괜찮아요? 많이 매우신 것 같은데"라고 음식 맛에 대해 물었다. 조인성은 "그래서 달걀도 넣고 부드럽게 했다. 수프도 반만 넣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손님이 조인성에게 "집에서 요리하는 거 좋아하세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가끔 한다. 매우 피곤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부부 손님은 계속 조인성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손님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 어디에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손님은 한국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던 것. 조인성이 직업에 대해 질문하자 손님은 "군대에서 수사관으로 일해요"라고 직업을 밝혔다. 손님의 직업을 듣게 된 조인성은 "우리는 딱 이것만 봐도, 맥박을 짚고는 한다. 거짓말 탐지기 원리가 뭐예요?"라고 묻자 손님은 "모공이 닫히고, 혈액량도 바뀌고 심장 박동 수랑 호흡까지 체크한다"라고 답했다. 손님은 이어 "가족 있으세요? 결혼하셨거나? 애들이 있거나, 여자친구 있으세요? 정말로 솔로세요?"라고 조인성에게 관심을 보였다.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이것도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오지. 여기 한 명씩 다 해봐야 된다"라며 공손해진 모습으로 농담을 건넸다. 손님은 조인성에게 "(가게 외에) 아무 데도 못 나간 거예요? 여기가 되게 아름다운 곳이거든

  •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막강 알바즈’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 1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력직 알바생으로 자연스럽게 '아세아 마켓'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보영아"라며 반갑게 박보영을 맞이했다. 박보영은 "사장님, (가게) 왜 이렇게 커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매장 스케일을 보고 놀라 했다. 임주환은 박보영에게 앞치마가 있는 곳을 안내해 주며 "김밥이 하루에 300,400 줄 나가거든?"라고 얘기했다. 박보영은 "그렇게 나간다고?"라며 김밥 판매량에 대해 놀라워했다.경력직 아르바이트생답게 머리를 묶고 바로 김밥 코너에 투입된 박보영은 김밥에 들어가는 밥의 간도 능숙하게 맞춰 박병은을 놀라게 했다. 마침 한 손님이 김밥을 주문했고, 주문을 받은 윤경호는 "김밥 2줄만 부탁한다"라며 김밥 코너에 전달했다. 박병은은 "벌써 들어왔다. 빨리 싸야겠다"라며 서둘렀다. 박병은은 박보영에게 "김밥은 가볍게 슬림 하게 싸야 한다"라고 전달했다. 박보영이 야무지게 김밥을 만들자 조인성은 "맞다.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라며 칭찬했다. 박병은도 "똑똑이다. (박보영이 만든 김밥을 조인성에게 보여주며) 너무 잘 쌌다"라며 감탄했다. 또 김밥 주문이 이어 들어오자 박보영은 "김밥이 많이 나가는구나"라며 능숙하게 김밥을 만들었다. 차태현은 "보영이 김

  • '前남친' 소속사 이적한 현아, "일 진짜 잘한다…매일 출근해"('재친구')

    '前남친' 소속사 이적한 현아, "일 진짜 잘한다…매일 출근해"('재친구')

    가수 현아가 김재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1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친구 구합니다 연락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재친구-현아 김재중'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재중은 첫 출연한 현아에게 "컴백하고 이런 시기도 아닌데 '재친구'에 꼭 나오고 싶다고 들었는데, 뭐 때문에?"라고 물었다. 현아는 "새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 전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딱히 주변에 친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재친구'를 보다가 문득 '이제는 대화를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나왔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 했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내가 요즘 만만해 보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현아는 "작업실에서 있다가 한 10시쯤 되면 아, 술 생각이 날 때가 있다. 대표님이 위스키를 병으로 마시면서 음악을 하니까, 다들 술 마시면서 작업해서 분위기가 그루브가 있다. 그냥 회사 같지가 않다"라며 새로 이적한 회사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중은 "되게 좋은 회사더라고. 그런데 일도 회사 같지 않게 일하면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현아는 "일도 진짜 잘 한다. 그리고 내가 매일매일 출근하는 게 행복해"라고 칭찬했다. 김재중이 "출근을 해 회사를? 왜?"라고 묻자 현아는 "레슨 하러 간다. 보컬, 안무 레슨"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중이 "지금 완벽한데 왜 레슨을 받냐"라고 묻자 현아는 "불안해서 연습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이 "난 현아가 키 170cm인 줄 알았다"라고 키가 커 보인다고 말하자 현아는 "저는 실제로 저를 보고 지나가시는 분들이 '현아 아니야, 저렇게 안 작아

  • [종합]18기 의자왕(?) 영호의 원픽 'S대' 출신 현숙…질문 세례

    [종합]18기 의자왕(?) 영호의 원픽 'S대' 출신 현숙…질문 세례

    18기 영호가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됐다.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6개 방에서 잠들 때까지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세요"라고 제안했다. 제작진의 제안에 순자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여섯 개의 방에는 남자들이 들어가 있겠습니다"라고 출연자들에게 전달했다. 데프콘이 "양날의 검일 것이다. 활활 타오를 것이냐 반대로 혹은 식어버릴 것이냐"라고 얘기하자 송해나는 "너무 알게 되면 싫어질 수 있잖아요"라고 우려했다. 영숙은 예상대로 영수의 방을 찾아갔고, 정숙은 영호의 방을 선택했다. 정숙은 "내가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도 잘 받아주고 웃어주고, 저도 그걸 감추지 않게 되는 분은 영호님이다"라며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순자 님이 (방에 왔으면) 좋겠다. 귀엽고, 대화도 되게 잘 되는 것 같고 재밌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에 이어 순자도 영호의 방을 찾았다. 영호는 "어떻게 된 거지?"라고 얘기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숙님이랑 이제 얘기를. 떨리는 마음으로 겨우 시동을 켜서 얘기하고 있었다"라고 둘러댔다. 순자는 "영호 님 개그 코드가 너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재밌을 것 같아서, 그리고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선택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 18기 영자, 플러팅의 대가? 등장에…송해나 "대박이다"('나는 솔로')

    18기 영자, 플러팅의 대가? 등장에…송해나 "대박이다"('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영호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됐다.수영복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숙에게 영수는 "수영복 준비했어요?"라고 물었다. 영숙은 "아직 준비 안 했다.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돼요?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답했다. 영숙은 계속 영수에게 직진하는 마음을 보였고, 영수는 그런 영숙만큼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숙은 여자 숙소에서 "저 여자 숙소에서 저 영호님 마음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돼요? 정말 모르겠어요.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영호님은 다 잘해줘요. 다 똑같이 대하는 것 같다"라며 답답해했다. MC 데프콘은 "저 사람 마음을 알고 싶은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정숙에게 영자는 "오늘 정숙님 해바라기로 나오셔서 좋으시겠는데 오늘 영호님은 제 거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가 영호님을 6순위로 뽑았거든요. 처음에는 '되게 가벼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생각이 깊구나. 매력이 많은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이어 '귓속말 데이트'를 시작한 영호와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영호에게 귓속말로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 때 매력이 넘치죠?"라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진정한 플러팅이다"라며 감탄했

  •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7년째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인지 묻는 질문에 "7개 정도 된다. 파일럿도 하고, 외부 활동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프리랜서도 7개를 소화하는 게 쉽지 않은데"라며 공감했다. 김대호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는데 바빠지고 나서는 예능을 하고 있고요, 라디오 뉴스 기본적으로 소화하고 있고,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소화한다"라고 얘기했다. 출연료에 대해서 김대호는 "프로그램 분량이 1시간 넘어가는 방송은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다. 저희는 월급이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저 신인 때도 단역 출연하면 6만 원 정도 받았다"라며 놀라워했다. 7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김대호는 "연애라는 건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적극적으로 연애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연애 프로그램 볼 때나 TV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스캔들을 보면 '저 사람들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하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그는 "혼술 하면서 tv 볼 때, 영화 끝부분에 왜 저렇게 끝나는지 알 것 같은데, 누군가와 영화에 대해 얘기할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저는 적극적으로 연애를 막 시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제가 방송을 요즘 많이 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재밌다. '자만추'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 이수근, 당구장 인수해…"유튜브 채널 너무 안 됐다" 반전

    이수근, 당구장 인수해…"유튜브 채널 너무 안 됐다" 반전

    이수근이 당구장을 인수했다고 밝혔다.10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이수근 드립은 타고난 걸까? 노력형 천재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수근은 "누나한테는 나이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때 사진이랑 지금 사진이랑 보면 다를 게 없다. 뭐가 달라졌냐 센 느낌의 캐릭터가 있었다면, 지금은 누나 얼굴에 지금은 온화함도 있다"라며 변함없는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이소라는 "원래 나이 들면 온화해지잖아"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수근은 "세월이 만들어 준 아름다움이 있다니까. 메이크업 한 번 지우고 와보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라는 "내가 유튜브 한 거는 너 때문이잖아. 그게 도움이 많이 됐어. (네가) 팁을 준 것 때문에 일단은 편집을 배워야겠다 생각해서 편집을 배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근은 "나는 당구 치고 그런 거 해가지고. 근처에 내 사무실 바로 옆이다. 길 건너다. 당구장을 인수해서 공사를 했다"라고 밝혔다."유튜브가 너무 잘 돼서?"라는 질문에 이수근은 "너무 안 돼서 돈 들여서 마련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가장 애정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이수근은 "애정은 아는 형님이 제일 크죠. 제가 다시 복귀해서 시작한 지가 10년 됐고, 새로운 터닝포인트 같은 느낌이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도 만났고, 그게 가장 애정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는 힐링 되고 가장 설레는 건 '도시어부'다. 이경규 선배님 출연 제의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경규 선배는 회 좋아한다. 회 준비해 주면 된다. 내가 방어

  •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배우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첫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안은진에게 "안은진한테 서운한 게 있다. JTBC에 공무원인데. JTBC 드라마 5편에 출연했다. 안은진은 실제로 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JTBC 드라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상민이 "'아는 형님'이 잘못된 거야, 은진이가 잘못된 거야?"라고 묻자 안은진은"내가 알기로는 드라마 '한 사람만'을 할 때 '같은 JTBC니까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마 우리가 JTBC로부터 까였을걸?"이라고 해명했다.강호동은 "아직도 안 풀린 게 있어. 남궁민하고 JTBC가 아직 화해(?)를 못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4년 방영된 '달래 된, 장국' 드라마가 남궁민이 출연한 JTBC 마지막 드라마였던 것. 강호동은 "2014년이면 10년이 다 됐다. JTBC에서 남궁민을 볼 수가 없다. 무슨 오해가 있는 거야. 왜 안 푸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남궁민은 "JTBC 고위 관계자 분들 있으면, 제발 저도 좀 불러주세요. 저 JTBC 드라마 너무 하고 싶습니다. 저 꼭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나는 살짝 이유를 알 것 같다. (남궁민이) 대상을 계속 수상 중이잖아. 4년 동안 3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JTBC에는 시상식이 없다"라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우리 시상식 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저는 내년에 JTBC '아는 형님' 꼭 와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 2024년 올해요"라고 얘기하자 안은진도 "저도요"라며 웃었다.서

  • 결혼한 남궁민과 열애설에 안은진, "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신기해

    결혼한 남궁민과 열애설에 안은진, "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신기해

    배우 안은진이 배우 남궁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한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다.6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길채가 왔어요~배우 안은진의 연기대상 9관왕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진행자는 "수상 소감이 안은진 님이 대단하다.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기가 쉽지 않은데. 안은진 님은 해내시더라고요"라며 이어 "상 받으러 갈 때, 그전에 수상을 알긴 알죠? 안 알려줘요?"라고 물었다. 안은진은 "왜 알려주나요? 안 알려준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베스트 커플상은 투표를 하니까 알고 있었다. 수상소감에서 부모님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했다"라며 얘기했다. 진행자는 남궁민이 "시상식을 보면서 남궁민 씨가 대상을 받으면서, 보통 그렇게는 안 한다. 남궁민 씨도 영예로운 대상이잖아요. 보통은 가족 얘기를 하거나 하는데, '안은진은 찐이다'라고 생각했다. 안은지 씨가 없었으면 이게 쉽지 않았을 거라고 극찬을 했다. 현장에서 어땠냐"라고 물었다.안은진은 "너무 감사했죠. 제목이 '연인'인 것처럼 파트너와의 호흡이 너무 중요했는데, 저는 남궁민 선배님께서 의지도 많이 했다. '선배님은 마지막까지 파트너를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늘 선배님 생각하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진행하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 중에 '가짜 뉴스'이다. 너무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살짝 안은진 씨가 유튜브 내에서 가짜 뉴스에 희생양이 됐다. 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남궁민, 안은진 드라마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라는 동영상이 있었대요"라고 말했다. 

  • ‘짝’ 출신 '남자 1호' 여출 시선 강탈, "여자 번호 100개 저장, 결혼식 하기 싫어"

    ‘짝’ 출신 '남자 1호' 여출 시선 강탈, "여자 번호 100개 저장, 결혼식 하기 싫어"

    '나솔사계'에 '짝' 출신 남자 출연자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찾아 온 남자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짝' 5기 출신 남자 1호가 등장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누구지?"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 남자 1호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작진에게 남자 1호는 "되게 오랜만에 보니까. 그때는 나이가. 10년 전이니까. 지금 뵈니까 뭔가 뭉클해요. 나이 드신 게"라고 얘기했다.제작진이 "아직 솔로니까 여기 있을 거고"라고 묻자 남자 1호는 "솔로인 게 뭔가 귀찮아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뭔가 귀찮아요. 그러니까 오래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휴대폰에 (여자분들) 번호가 1000개 있냐"라고 질문에 남자 1호는 "다 정리하고. 지금은 100개 정도 있는 것 같다. 다 삭제하고 저장 자체를 안 한다. 진짜 결혼할 여자를 이제 찾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남자 1호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게 저한테 있나 봐요. 결혼식을 하기 싫어요. 결혼을 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다"라며 결혼관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오빠 혼자 살아야 된다고"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1호를 보고받은 첫인상이 "좀 건방지다? 건방져요. 다리 떨고 막 이러고. 무슨 연극배우처럼 '나 무대에 있다'처럼 다리 꼬고 이래서 '아, 직업이 연극 쪽인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9기 옥순도 남자 1호를 보고 "우와, 포스 무지? 선글라스에 정장. 포스 뭐지? 압

  • 'S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 결혼 준비 끝? "집을 샀다" ('나솔사계')

    'S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 결혼 준비 끝? "집을 샀다"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솔로민박'에 찾아온 옥순은 7기 옥순이었다. 7기 옥순은 "아직도 모태 솔로다"라고 밝히며 "9기 영수님이 나왔으면 좋겠다. 혹시 그분을 여기로 초대하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7기 옥순이 언급한 9기 영수에 데프콘은 "금융 GD"라며 반가워했다.'S대 출신' 수학강사로 알려진 11기 옥순은 두 번째로 '솔로 민박'에 참여했다. 11기 옥순에게 제작진은 "그동안 좋은 일 있었어요?"라는 질문에 11기 옥순은 "연애 쪽으로는 좋은 일이 없었고, 그냥 집을 샀다. 소개팅은 안 했다. 저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말하는 거나 이런 것들이 너무 무례하게 느껴져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차분해져서 좀 진지하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저는 14기 영수님이 보고 싶긴 하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14기 옥순은 "살을 조금 뺐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보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상형은 똑같다. 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면 좋겠다. 연상은 제 에너지를 못 맞춰줄 것 같아서 연하가 좋다"라고 말했다.셋 뿐이라는 사실에 걱정을 하고 있는 11기, 14기 옥순에게 7기 옥순은 "여자가 셋이라는 게 걱정이에요? 지금 남자가 안 왔다는 게 걱정이에요?"라고 물었다. 14기 옥순은 "여자가 셋인 게 더 걱정인 것 같아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