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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기 현숙♥︎상철 결혼까지? 핑크빛 기류 "너무 좋은 사람" ('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 결혼까지? 핑크빛 기류 "너무 좋은 사람"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상철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5일차 ‘솔로나라 17번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상철은 영호와 데이트를 나간 현숙이 신경쓰여 요리도 하고, 산책도 하며 마음을 정리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과의 대화를 나누며 상철은 "남사친이랑 커피만 마셔도 불안해하는게 남자 아니냐. 나도 불안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요리하고 산책하고 다 해봤다. 나도 불안하다"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해나는 "(상철이) 마인드가 정말 좋다"라고 칭찬했다.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상철과 식사 데이트를 이어갔다. 상철은 현숙에게 "영호의 마지막 말이 걸렸어. 그녀(현숙)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마음에 걸려? 내 마음은 사실 이렇다라고 (영호에게) 말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상철은 "초반부에? 중반부에?"라고 물었고, 현숙은 "마지막에 얘기했다. 민망하다"라고 말하며 음료수를 들이켰다. 상철은 "제가 뭐라고. 전 더 열심히 잘해야죠"라고 말하며 현숙의 마음에 화답했다. 이어 현숙은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상철이) 되게 불안해했다. 저는 (상철에게) 표현도 많이 하고, 확신도 줬다고 생각했는데 불안해해지 말라고 계속 얘기해줬다"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한결 같은 모습이 좋다. 지금은 되게 좋아요. 저는 상철에게 그대로 마음이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상철과 현숙)결혼까지 가자"라고 환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7기 순자 “꽃뱀 발언” 눈길, 엇갈리는 삼각관계 절정 ‘혼돈의 카오스’ ('나는 솔로')

    17기 순자 “꽃뱀 발언” 눈길, 엇갈리는 삼각관계 절정 ‘혼돈의 카오스’ ('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꽃뱀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5일차 ‘솔로나라 17번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한 방에서 얘기를 나누던 현숙은 순자에게 “여자 출연자 중에서 순자의 결정이 제일 예상외였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순자는 “내 결정이?”라고 물었다. 현숙은 “나는 영식이랑 둘이 계속 꽁냥꽁냥하고 분위기 좋아보이길래 결정을 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순자는 “거의 (내가) 꽃뱀 아니야? 여기저기 여지 주고”라고 얘기했다. 순자의 발언을 듣고 이이경은 “솔직하신거에요. 자기 감정한테”라고 순자의 발언을 존중했다. 반면 상철은 인터뷰에서 “불안하죠. 현숙님도 영호님도 공부를 해왔던 것 환경적인 것이 비슷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둘이 결이 그런 부분에서 맞았다”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의사는 의사끼리. 집안도 그렇고 맞는 부분이 있죠”라고 공감했다. 송해나는 “그런게 신경쓰일 줄 있죠. 저는 상철씨 너무 멋있어요”라고 지지했다. 한편, 영수와 영식과 함께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어제 영숙이가 10시에 산책하자고 했는데 여기로 오겠지. 기다리고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영식은 “나는 뭐하지, 형”이라며 쓸쓸하게 얘기했다. 영수는 영식에게 “순자슈퍼데이트권 너한테 쓴거야?”라고 물었다. 영식은 “나한테 안 썼다니까. 상철이 형한테 쓴 것 같은데. 나랑 얘기하다가 중간에 상철이 형이랑 얘기한다고 나갔어”라고 답했다. 영수는 “하, 여기 완전 혼돈의 카오스인데”라고 엇갈리는 관계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표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1타 강사' 전한길에게 삼성전자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해 인생 얘기를 했다. 김종국이 "공무원 인기가 조금 시들어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최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라고 운을 띄우자 전한길은 "한 때, 공무원 경쟁률 100:1 때는 과잉이었다. 서울대생도 공무원 하고 그랬다. 골고루 인재들이 분포가 되어야한다. 그게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고. 너무 (한 직업에) 쏠려도 안좋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전한길 쌤한테 공무원 경쟁률이 낮으면 안좋은게 아니냐"라고 묻자 전한길은 "저는 괜찮다. 돈을 벌만큼 벌었다. 일타 강사 위치에 갔으니까. 근데 이 시장 자체가 줄어드니 노량진에 같이 먹고 사는 상권이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런 얘기도 있다. 컵밥 집이 많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코로나 끝나고 노량진에 가보니 컵밥 부스가 절반도 없고, 다 비어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전한길은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영원한게 아니고 또 올라갈 때가 있을 것이다. 변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라고 말하신다고 평소에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다 우울해지고 방송만 보고 있고 그러는데 최소한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걷기라도 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해라도 쐬라고"라고 동의했다. 전한길은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교 때 대기업에도 합격했었다. 면접 볼 때 이 사람 열정 있다라고 생각해준 것 같다. 저는 대학교 때 정수기 장사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

  • 세금만 1년에 15억… 1타 강사’ 전한길,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일타 강사 내 이야기" ('옥탑방의 문제아들')

    세금만 1년에 15억… 1타 강사’ 전한길,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일타 강사 내 이야기" ('옥탑방의 문제아들')

    '1타 강사' 전한길이 일타 강사가 된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했다. 이날 전한길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속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최치열 강사(정경호 분)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 자신이라며 "정경호 씨가 드라마에서 했던 쓴소리 멘트, 졸고 있는 학생에게 하는 발차기 전부 내 걸 따라 한 것"라며 "딱 보는 순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타 강사'가 된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전한길은 "첫째, 재미가 있어야한다. 기억에 남아야 한다. 졸았는데 강의가 남는 게 없으면 안된다. 암기법도 만들고 해야 된다. 그리고 교재도 좋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찬원은 "(전한길의) 교재가 대박이라고 들었다. 공시생이라면 전한기 쌤 교재가 없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전한길은 "(강사로) '돈을 벌자'가 아니였다. 나만의 책을 만들자가 목표였다. 어떻게 하면 내 수업을 학생들이 듣게 만들까를 고민했다. 모든 기출문제집을 분석하고, 국가고시 시험도 다 쳐봤다. 시험을 치면서 학생들이 시험 치는 모습도 관찰했다. 가장 충격적이 었던 것은 한 학생이 정답을 답안지에 마킹하는데 손을 심하게 떨더라. 너무 애처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한길은 광고 제안에 관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어갔다. "최근에 라면 광고 요청도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를 거절한 이유는 방송 자체도 부담이 된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야하는데 실수할까봐 사람 앞날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광고에 출연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한길은 강의를 해서 버는 돈이 얼마인지 수입에 대해 묻자 "세금만 1년에 15억을 낸다. 가장 많이 낼 때

  •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영애가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첫 출연해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첫 등장에 母벤져스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 아들 덕에 이영애를 본다"며 이영애의 출연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저도 10년 만에 본다"며 이영애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은퇴하고방송 10년 넘게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영애는 "저도 하는 편이죠. 똑같죠. 참고 참았다가 한번쯤은 해줘야죠. 아니면 홧병 나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조곤조곤 잔소리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냐, 불같이 짧게 잔소리를 하냐"고 추가 질문을 했다. 이영애는 "천천히 말하는 스타일이다. 화를 내는 편은 아니다. 저희 아들은 근데 그게 더 무섭다고 말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영애는 "부부동반으로 해서도 가고, 50명까지 학부모들을 집에 초대한 적도 있다. 양평 살 때 마당이 있어서 초대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딸이 제가 학교에 갈 때 스타일을 확인하기도 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해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에 간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어 '미우새' 최고령자 출연인 배우 김승수의 소개팅 장면이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한 권의 책처럼 펼쳐진 백종원 장사 전략 "안면 트기, 서비스 전략", 2호점에도 통해 ('장사천재 백사장2')

    한 권의 책처럼 펼쳐진 백종원 장사 전략 "안면 트기, 서비스 전략", 2호점에도 통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장사 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매출을 달성한 반주가 2호점을 오픈했다. 2호점의 메뉴로는 '떡볶이, 잡채, 꼬치8종'이 선정됐다. 메뉴가 준비되기 전까지는 손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백종원은 실물 메뉴판을 준비했다. 또한 백종원은 직접 손님들이 지나가는 오픈된 주방에서 잡채를 담으며 "예쁘지"라고 말하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파브리가 백종원에게 직접 조리한 튀김을 보여주자 "아주 좋아요. 행복해요. 같이 일해서"라고말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잘해봅시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졌으나 가게 오픈 초반에는 지나가는 손님들이 신기해하기만 하고 선뜻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한 손님이 2호점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점차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벽에 붙인 컨닝 페이퍼를 읽으며 꼬치 종류를 하나하나 얘기했다. 관심을 보인 손님들은 떡볶이와 꼬치를 주문했다. 떡볶이를 시킨 손님들은 핀초 먹듯이 떡볶이를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바에 진열된 꼬치를 보지 못한 것. 자연스럽게 떡볶이를 손으로 집어 맛있게 먹는 손님들은 어묵은 집기 어려워 떡볶이만 계속 먹었다. 튀김을 떡볶이에 자연스럽게 찍어 먹기도 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은 손님은 "설문지에 쓸까, 잘 먹었다고"라며 음식 맛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장사 전략도 놓치지 않고 "음식 만든 사람이 나가서 인사해주는 게 제일 좋다. 대화가 중요한 게 아닌다 일부러 그릇도 치워 가면서, 알은체도 해주고 눈 마주침도 해주고 하면 그런게 되게 중요해요"라고 얘기했다. 이어서 꼬치 주문이

  • 백종원의 2호점 개장 눈길, 간편 분식으로 승부 '떡볶이+잡채+꼬치' 콜라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의 2호점 개장 눈길, 간편 분식으로 승부 '떡볶이+잡채+꼬치' 콜라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관광 상권 '핀초'에 2호점을 오픈하며 메뉴를 선정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5회에서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반주 프랜차이즈 2호점이 오픈됐다. 2호점 신규 직원으로는 셰프 출신 파브리와 홀은 존박이 선정됐다. 신규 직원들과 인사 이동을 하는 자리에서 2호점으로 이동하게 된 소식을 듣고 "저희 둘만요?"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내가 일단 가주긴 하지"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백종원은 관광 상권에 위치한 2호점의 메뉴를 선정했다. "눈으로 보고 바로 사갈 수 있는 메뉴를 해야된다. 분식으로 갈 것 같다"라고 메뉴 선정에 이유를 밝혔다. 1호점은 이장우가 점장으로 승진했고, 신입 직원들은 기존 직원들에게 인수인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2호점 오픈 준비를 하러 파브리, 이규형, 존박과 함께 식자재 마트를 방문했다. 재료를 신중하게 고르면서 백종원은 "이 가게는 새로 오픈하는 가게라 많이 필요하네. 이게 되게 스트레스 받아. 메뉴 계산부터 메뉴 구성에 대한 그릇 화력 등 당일에 해야하는 것이 많다. 얼마나 복잡한데"라고 말했다. 2호점 가게 앞에서 가게 운영 방식을 고민하던 백종원은 "관광객 눈에 화려한 걸로 승부해야 한다. 잠이 안와요 사실. 간판 보고 오진 않아. 조명이 간판이야. 통할지는 모르겠다. 혼자 상상해 본 스토리다. 최선을 다해봐야지"라며 부담감은 있지만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2호점 메뉴는 1호점과 차별화를 둔 전략을 펼쳤다. 백종원은 "모든 메뉴 (꼬치 8종, 떡볶이, 잡채) 모두 3유로다. 우리는 과감하게 과격을 써 붙이자. 천원숍처럼"이라며 전략을 공개했다. 2호점 개시 천날 의욕을 보이는 존박에

  • 조인성 사단 합류 비화, 김우빈 "조인성과 비슷하다고 들어, 사무실에서 소개해줘"

    조인성 사단 합류 비화, 김우빈 "조인성과 비슷하다고 들어, 사무실에서 소개해줘"

    김우빈이 조인성과 친해지게 된 비화를 전했다. tvN '콩콩팥팥' 캡처배우 김우빈이 배우 조인성을 알게 된 비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제초 작업과 낚시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특별한 손님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운탕 대신에 쪽갈비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게 된 일꾼들에게 제작진은 "처음에 다 어떻게 만나신 거에요?" 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저기 뭐 다 인성이랑 만나서 그런거 아냐?"라고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김기방은 "나랑 인성이랑 고등학교 동창이었고"라며 조인성과의 친분을 얘기했다. 김우빈은 "저는 사무실에서 너는 인성이랑 비슷해서 만나야 해. 그래서 자리를 만들어주셨죠"라고 소속에서 조인성과의 만남을 주선해줬음을 밝혔다. 김기방은 차태현에게 "형은 (조인성과)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나는 놀다가 만난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형들 술 마실 때 불러주고 그런 느낌이구나"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광수는 내가 많이 본 게 없어. 욕만 많이 들었지. 자꾸 사람들이 욕을 해가지고"라고 폭로했다.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이광수는 "어떤 사람이 내 얘기 했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종국이. 광수는 안돼요"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 솔로' 최고의 스펙남 7기 광수 연애관에 따끔한 충고, "평생 혼자일 것 같다"

    '나는 솔로' 최고의 스펙남 7기 광수 연애관에 따끔한 충고, "평생 혼자일 것 같다"

    '나는 솔로' 최고의 스펙남 7기 광수가 출연해 연애관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7기 광수가 출연해 직장 동료들과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는 솔로' 7기 광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회사 건물에서 수많은 외국인들과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광수에게 "연애는 어떻게 하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광수는 "방송 나가고 나서 이런 저런 연락이 있었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분을 찾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광수는 직장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한 직장 동료는 "연애 시도는 해봤냐"라고 물었다. 광수는 "내가 생각할 땐 사랑을 시작하려면 첫 느낌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솔로'에 나갔다. 소개팅이나 선은 싫다"라고 연애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광수의 연애관을 들은 동료는 "첫 느낌에 바로 가까워지는 것은 만나서 천천히 알아가는 경우보다 흔치 않다. 네가 그런 사람만 기다리면 넌 평생 혼자일거야"라고 따끔하게 충고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료들은 "광수가 연애를 왜 못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정말 똑똑하고 동시에 재밌는 사람이다. 광수의 진가를 알아볼 여자를 아직 만나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광수가 사랑에 진지한 건 아닐까?"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동료들이 (광수에게) 대시를 하시지 왜"라고 안타까워했다. 경리는 "(동료들) 다 남자친구가 있지 않으실까 싶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 솔로' 10기 영수 띠동갑 이하 여친, "아빠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영수 띠동갑 이하 여친, "아빠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영수가 새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영수는 "현재 여자친구와 만난 지 9개월이 됐다며 방송 끝나고 한 두 달 후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방송을 보고 메시지나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10기 영식, 광수와 저녁을 먹으며 "여자친구를 애들한테 스트레스를 줘가며 만나야 하나 싶다"라며 자녀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 둘을 키우면서 느낀 건 외로울 때 의지가 되긴 해"라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수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재혼에 대해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아이들이 싫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봐야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재혼에 대해 자녀들과 대화를 시도한 영수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인 영수가 재혼을 하는 것에 대해 둘째 아들은 "아빠는 확실히 덜 힘들 것 같아요.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회사까지 다녀야 하기 때문에"라며 아빠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두 자녀에게 "아빠는 좋은데 자식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 새로 엄마가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둘째 아들은 "좋을 것 같죠"라고 화답했다. 영수가 "왜 좋을 것 같아?"라고 묻자 아들은 "아빠가 일해서 맛있는 거를 못해주니까"라고 이유를 말했다. 영수는 "라면도 잘 못 끓여줬지. 아빠 여자친구랑 같이 한번 여행 가자고 하면 되겠다. 나쁘지 않지?"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자녀들의 의견을 물었다. 첫째 아들도 "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영수가) 아

  • 7호 카리스마 락커 등장, 이해리 "폼이 미쳤다. 압도 당해" ('싱어게인3')

    7호 카리스마 락커 등장, 이해리 "폼이 미쳤다. 압도 당해" ('싱어게인3')

    이해리가 참가자 7호에게 "폼이 미쳤다"라며 극찬을 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3' 5회에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극락팀 7호, 8호,73호는 임재범 심사위원의 곡 시나위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로 명곡 대항전에 합류했다. 백지영은 8호 참가자에게 "지난번에 임재범 심사위원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고 얘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근데 오늘 선곡한 곡이 임재범 심사위원님의 곡이라고 들었다. 꿈을 키우게 했던 가수의 곡을 공연하게 됐음이 알려졌다. 강렬한 무대를 마친 극락팀에게 이해리는 "7호님은 '폼이 미쳤다'라는 말 많이 쓰잖아요. 실제로 폼이 미치신 것 같아요. 그 폼이 처음에 기타 들고 준비할 때부터 아우라가 너무 멋있었고요. 사실 오늘 73호 님한테 너무 깜짝 놀래서, 규현씨한테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다. 오늘 본인의 실력을 과감없이 다 보여준 것 같아서 압도당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이나는 "아빠 용과 아기 용 두마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구요. 너무 좋았던 건 세 분의 존재 이유가 명확했다. 저는 이 미션은 그게 관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8호 님이나 73호 님이 아무리 양껏 어느 방향으로 날아도 7호가 다시 등장하면 집중이 되서 오히려 조화로운 느낌이었다. '세 분이 음악적으로 외롭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구나'라고 느껴지는 멋있는 무대였다."라고 극락팀 무대를 호평했다. 임재범은 "오늘 여러분 노래 들으니까 합이 잘 맞았고, 후렴에 하모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상한대로 나와서 좋았구요.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윤종신도 "7호 님은 이 나이까지 저런 느낌을 유지하기

  • 피크 타임·만석으로 동난 재료, 조인성 "파 한톨이 아깝다" ('어쩌다사장3')

    피크 타임·만석으로 동난 재료, 조인성 "파 한톨이 아깝다" ('어쩌다사장3')

    '어쩌다사장3' 2일차 저녁 시간 식당 영업이 호황을 이뤘다.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인성이 조리한 황태 해장국을 임주환이 시식했다. 조인성은 "너무 들깨 맛이 많이 나나?"라고 물었다. 임주환은 "괜찮다"라며 간이 시식 소감을 얘기했다. 오전에 방문했던 손님이 다시 식당을 찾아 알바즈들은 반갑게 손님을 맞이했다. 박병은은 "오렌지 주스 서비스"라며 오렌지 주스를 손님들에게 가져다줬다. 조인성은 "평소 이 가게에 오신 분들인 거야?"라고 한효주에게 물었고 손님들은 "저희는 여기 매주 와서 장을 본다. 평소에도 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자주 찾는 가게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자주 오세요, 식혜도 만든다"라고 한효주에게 영어로 통역을 부탁했다. 조인성은 손님에게 "식혜 가격도 부탁한다"라며 오전에 오렌지 주스 가격을 정해준 손님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효주야 (손님들에게) 그 얘기 해줘. 너 내일 마지막이라고 얘기해줘. 아니면 더 있겠다고 얘기하든지"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당황해하며 "(더 머무는 것에 관해)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손님들은 한효주에게 "어디로 가는거에요"라고 물었고, 한국으로 간다는 대답을 듣자 손님들은 "한국 한번 가보고 싶다"라며 한국을 여행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효주가 커플인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 손님이 식당을 찾았다. 한효주는 반갑게 손님에게 인사를 했다. 손님은 한효주에게 "누나 사실은 저, 한국말 잘 못해요"라

  • 조인성, 이민자들에 따뜻한 공감 "어머님들보면 존경스러워" ('어쩌다사장3')

    조인성, 이민자들에 따뜻한 공감 "어머님들보면 존경스러워" ('어쩌다사장3')

    조인성이 미국 이민자들 이야기에 공감했다.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 어머니 손님들이 자녀와 함께 식당을 찾았고, 황태해장국 1개, 대게라면 2개를 주문했다. "맛있게 끓여드릴게요"라며 손님을 맞이했고, 윤경호는 손님들이 보이는 곳에서 오렌지 주스를 만들었다. 어머니 손님들이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자 경호는 화색을 보였다. 조인성이 끓인 황태국을 먹어 본 손님은 "삼삼하게 좋네"라며 호평을 했다. 조인성은 넉살 좋게 "오늘 예쁘게 입어셨네요"라며 손님들에게 다가갔다. 자연스레 손님들과 합석한 조인성은 "미국에는 언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손님들은 "50년이 넘었다"라고 답하자 이어 인성은 "그 때는 어떻게 오셨어요? 여행이 자율적이지 않았는데"라고 물었다. 손님들은 "가족 초청 이민으로 미국에 오게 됐다. 딸내미는 여기서 낳았고"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옆자리에 앉은 손님에게 "따님은 한국에 자주 가세요?"라고 묻자 손님은 "두 개 갔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얘기해 어머니 손님들을 웃게 만들었다. 딸 손님은 이어 "다시 한국에 가보고 싶어요. 요즘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K-드라마는 다 본다. 예전엔 싫었는데 오! 나 한국 갈래라고 했다.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어보고 싶다"라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미국에 이민을 온 손님들에게 "어머님 같은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라고 솔직하게 진심을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머니 손님들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삶이니까 부딪쳐서, 이 없으면 잇몸

  • 에스파 카리나 '나는 솔로' 도파민의 끝,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하면 …상상"('문명특급')

    에스파 카리나 '나는 솔로' 도파민의 끝,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하면 …상상"('문명특급')

    에스파 카리나가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에스파 내에서 논란이라는 '나는 드라마 보고 따라한다' vs '부끄럽다 안 한다' 솔직히 따라해보지 않나? 차암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재재는 2MC로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카리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재는 "리나씨가 도파민 중독 이슈가"가 있다라며 운을 띄웠다. 카리나는 "애니메이션이 새로 생긴 취미였는데, 깊숙이 파기 시작했다. 라푼젤은 100번 봤다"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도 좋아한다고 고백한 카리나에게 재재는 "김은숙 작가님에게 연락은 안 해보셨어요"라고 질문하자 카리나는 "연락해도 될까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재재는 "은숙 작가님이랑 뭘 하고 싶다면"이라고 질문했고카리나는 "은숙 작가님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라며 "릴스가 '환승연애'이고, 숏츠가 '하트시그널', 틱톡이 '나는 솔로'에요. '나는 솔로'는 도파민의 끝이다"라고 말하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극찬했다. 재재는 "저희가 '나는 연예인 솔로'라고 결혼 적령기에 계신, 사랑에 진심인 분들 있잖아요"라고 말하자 카리나는 "저희가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하면 이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카리나의 답에 재재는 "이야. 혼자 왜 재밌는 얘기 하고 그래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저희 셋은 막 드라마 보다가 따라 하다가 울고, 거울보고 춤도 추고 그러는데 윈터는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다들 (드라마를 따라하는

  • '김밥 위기' 눈물 터진 유리, 백종원 '멘탈도 엄청나게 세졌을거야"('장사천재 백사장2')

    '김밥 위기' 눈물 터진 유리, 백종원 '멘탈도 엄청나게 세졌을거야"('장사천재 백사장2')

    김밥을 열심히 제조하던 유리가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새로운 메뉴인 김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밥을 열심히 제조하던 유리는 터지는 김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리는 백종원을 찾아가 "김밥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직접 해결하기 위해 백종원이 유리가 김밥을 제조하고 있는 '김밥존'을 찾았다. 터진 김밥을 본 백종원은 "잘했어. 괜찮아. 이 정도면 잘하는거야"라고 말했다. 별말 없이 자리를 뜨고 주방으로 간 백종원은 바로 김밥을 시식했다. 김밥을 먹고 생각에 빠진 백종원은 "밥 빨리 해줘야겠다. 이 밥으로 김밥을 쌌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유리를 칭찬했다. 백종원은 김밥이 자꾸 터지는 이유를 "김밥을 쌀 수 없는 밥이네. 찹쌀기가 없어서 그래"라고 분석했다. 이장우도 "밥이 중요하구나"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밥이 잘만되면 그냥 대충만 말아도 척척척 김밥에 밥이 붙는다"라며 설명했다. 주방에서 이장우와 백종원은 새밥 짓기에 돌입했다. 밥 짓는 40분 동안 김밥 대신 꼬치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내놓으라고 지시한 백종원. 유리는 잠시 휴식 시간에 물을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너무 속상하고 근데 미안함이 너무 컸다. 김밥을 내보내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에요." 이어 "김밥을 못 팔았잖아요.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고 제가 망쳤다. 주방에 장우 오빠도 해야할 일이 많은데, 홀에 있는 존박한테도 미안했다"라며 김밥을 못 팔게 된 상황이 심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김밥 위기 속에 힘들어하던 유리에게 '장인'이라고 칭찬해주던 백종원은 눈물을 흘린 유리를 보고 "근성이 있다. 당연히 털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