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5기 출신 남자 1호가 등장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누구지?"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 남자 1호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작진에게 남자 1호는 "되게 오랜만에 보니까. 그때는 나이가. 10년 전이니까. 지금 뵈니까 뭔가 뭉클해요. 나이 드신 게"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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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게 저한테 있나 봐요. 결혼식을 하기 싫어요. 결혼을 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다"라며 결혼관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오빠 혼자 살아야 된다고"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1호를 보고받은 첫인상이 "좀 건방지다? 건방져요. 다리 떨고 막 이러고. 무슨 연극배우처럼 '나 무대에 있다'처럼 다리 꼬고 이래서 '아, 직업이 연극 쪽인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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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6기에 출연했던 남자 5호도 사전 인터뷰에서 "'짝' 출연한 게 진짜 얼마 전 일 같아요. 저한테는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보다 긴장되거나 그런 건 조금 덜한데. 재밌겠네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짝' 18기에 출연했던 남자 4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나올 사람 많을 텐데 저를 왜 부르셨어요? 건우가 장가가서?"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그때 별명이 와룡 선생이었어. 누워 있다고"라고 얘기하자 남자 4호는 "나가서 하루 이틀 만에 내가 좋아한다고 여자 꽁무니를 쫓아다닐 이유가 없잖아요. 그럼 뭘 해요. 책이나 읽어야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는 잘 준비해야죠. 양복 맞추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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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호는 "기본적인 취향은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분을 좋아한다. 예전에 '짝'에서도 얘기했던 것 같다. 근데 하여튼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보는 눈이 넓어졌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얘기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남자 1호의 선택은 14기 옥순이었다. 남자 1호는 "고민 안 했다. 네 분 중에서는 가장 귀여웠다. 눈이 땡그래서 귀엽더라고요"라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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