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기 옥순은 "회사는 을지로에 있어서, 회사 분들이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9기 때 이거 한번 해서 이슈가 됐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호감 가는 남자분은 몇 분이냐'라는 질문에 9기 옥순은 "두 분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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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기 옥순은 "두 번째는 제가 말을 조심하게 됐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그게 무례하게 느껴져서 많이 반성했다. 그 이후부터는 한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말을 하고 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요즘 뇌과학에 꽂혀서 영상도 책도 찾아보고 있다. 사람은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대요. 제가 이 말을 좋아한다. 혼자서는 실천이 어려운 것 같아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을 만나러 왔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4호는 "말을 너무 잘 하신다. 가장 훌륭했다 오늘. 되게 준비 많이 하셨다"라며 옥순을 칭찬했다. 인터뷰에서 남자 4호는 "준비되고 연습된 멘트여서 책 읽듯이 말씀을 하셨구나. 저는 이상하거나 싫거나 그러진 않았고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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