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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연인 김지민 母 위해 '하늘에 별 따기'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해 ('미우새')

    김준호, 연인 김지민 母 위해 '하늘에 별 따기'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해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김지민 어머니에게 점수를 얻기 위해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예비 장모인 김지민 어머니를 위해 장동민, 김종민, 홍진호와 함께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 김종민에게 김준호는 "지민이 어머니가 임영웅 씨 팬이다. 미우새에 나왔을 때, 영상 편지를 해줬다"라며 자랑했다. 장동민은 "그렇게 좋아하는 임영웅 영상 편지까지 받으셨는데, 결혼 허락이 없으면 어머님이 형 진짜 싫어하다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이미 임영웅 영상편지로 점수를 땄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그는 "지난달에 어머님이 지민이한테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하더라고, 내가 무조건 구해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그거 (임영웅 콘서트 표) 못 구해"라고 얘기했고, 김종민도 "(지난 임영웅 콘서트에) 81만 명이 동시에 티켓팅을 했대요"라고 놀라워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까지 합류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 대작전'을 펼치러 간 김준호는 PC방에서 김종민과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티켓 어벤저스'에게 김지민 어머니의 메시지를 보여주며 팀워크를 다졌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본인을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하는 김준호에게 "감동이다. (콘서트)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하늘에 별 따기라는데 기대해 봐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장동민은 "기대에 부응해 드려야지"라며 의욕을 보였다. 극

  • 한혜진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 "남친 위해 일을 조절할 생각도 있어" ('미우새')

    한혜진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 "남친 위해 일을 조절할 생각도 있어" ('미우새')

    한혜진이 화끈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혜진은 톱모델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현이는 "혼자 마음대로 다니는 삶과 옆에 운전해주는 사람이 있어, 잔소리하면서 어느 쪽이 좋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원래 연애는 찌그락빠그락 하는 게 재미야. 어떻게 맨날 좋아"라며 연애관을 밝혔다. 지현정은 "(한혜진에게) 언니는 결혼할 마음이 있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그럼 (해야지). 하고 싶지. 근데 나이가 들었으니까"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현정은 "언니가 25살과 결혼할 수도 있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현이는 "연하 몇 살까지 오케이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10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현이는 "쉬지 않고 (한혜진이) 통화를 하더라. 혀가 반 토막이다"라며 한혜진이 연애를 할 때 모습을 폭로했다. 이어 이현이는 "연애하면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잖아. 선배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에게 통장 다 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난 (사랑에) 늘 오픈 마인드다. 통장을 주진 않고 잔고를 공개할 수 있다. 상대가 원하는 건 숨길 마음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휴대폰 비밀번호도 오픈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아예 (휴대폰을) 안 잠글 수도 있다. 홍천 별장 집 비밀번호도 공개할 수 있다. 남자친구한테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알려주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딸의 연애관을 지켜본 한혜진 엄마는 "쟤는 연애에 너무 굶어있다"라

  •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장사천재 백사장2'의 반주 2호점의 메뉴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에서는 반주 2호점의 핀초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백종원은 파브리와 존박에게 "바쁠 때일수록 돌아가야 한다"라며 홀과 주방의 각각 담당 역할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노련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장사 노하우 덕에 홀에서 미리 음식을 손님에게 나갈 수 있게 준비해둔 덕분에 바쁜 상황에서도 수월하게 음식이 서빙됐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인사하러 얼굴을 비추러 다니는 것은 물론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2호점 인기 메뉴는 새우튀김이 자치했다. 파비르는 "새우가 진짜 잘나가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의 두 남자 손님이 식당에 들어왔고, 핀초 메뉴인 '쌈장 감자'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내부 테이블을 이미 꽉 찬 상태였고, 백종원이 조리를 하고 있는 바 앞에 두 남자 손님은 자리를 잡았다. 백종원에게 손님들은 "저희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손님들은 서로 주문한 메뉴를 바꿔 먹기도 하고, 연신 "너무 맛있다. 식감이 정말 미쳤다"라며 2호점 핀초 메뉴를 극찬했다. 존박에게 손님은 " 여기가 새로 연 첫 식당인가요?"라고 물었다. 존박은 "사실 여긴 두 번째 식당이에요. 1호점에는 전채요리나 메인 메뉴도 있다"라며 1호점 소개를 했다. 손님은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다"라며 "너무 맛있는 한국 음식이었다. 한국 여행 꼭

  • '기타 천재' 59호 가수에, 김이나 "시원하다" 극찬…백지영 눈물 ('싱어게인3')

    '기타 천재' 59호 가수에, 김이나 "시원하다" 극찬…백지영 눈물 ('싱어게인3')

    59호 가수가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8화에서는 'TOP 10 결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16호와 59호는 한 4라운드에서도 경합을 벌였다. 16호는 자이언티의 '눈'을 감성적으로 소화해 6표를 얻어 1조 가수들 최초로 TOP10에 올랐다. 16호의 무대를 심사한 심사위원 백지영은 "리듬을 놓쳤던 것은 너무 모험이었다. 근데 저는 노래가 끝난 다음에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을 받은 게 '이 사람 대범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떨어져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강심장이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반면 임재범은 "너무 기대치가 높았는지 오늘은 조금 95% 정도의 무대였던 것 같다. 그전 무대는 다 100%가 넘었었다. 긴장 안 하는 척하지만 긴장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던 무대였다"라고 얘기했다. '어쿠스틱 기타 천재'로 불리는 59호 가수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저는 우리 싱어게인 TOP10이 오마카세 같은 라인업이라면, 그중에 59호 님은 매실 같은 존재가 아닐까, '진짜 시원하다'라는 느낌이다. 59호님 무대는 볼 때마다 지나간 무대가 남긴 여운, 고민이라든지 복잡한 것들을 날려주시는 힘이 저에게 있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제 생각에는 59호 님의 목 상태가 지금 좋지 않다. 그게 너무 아쉬워요. 59호 님께서 노래하실 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게 뭐냐면 굉장히 화려한 디테일을 보여

  • '모태솔로' 영철 180도 달라진 모습+선물까지, 국화 "마음이 먹먹해" ('나솔사계')

    '모태솔로' 영철 180도 달라진 모습+선물까지, 국화 "마음이 먹먹해" ('나솔사계')

    '모태솔로' 12기 영철이 국화를 감동시켰다.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도 탄식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른 아침 남자 숙소를 나선 영철은 여자 숙소를 찾아갔다. 여자 출연자들이 화장을 하며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본 영철은 차마 방에 다가가지 못하고 서성댔다. 여자 출연자들은 "할 얘기 있어요?"라고 영철에게 말을 걸었지만 영철은 출연자들을 피해서 주방으로 갔다.닭에게 모이를 주고 싶어 했던 국화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던 영철은 용기를 내 국화에게 "국화님은 이따가 끝나고, 잠깐 닭장이나 보러 가요"라고 제안헀다. 국화는 흔쾌히 "좋습니다"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경리는 영철의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엽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조현아는 "닭장 플러팅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닭장에 모이를 주러 간 영철과 국화의 모습을 보고, 데프콘은 "닭 모이는 빌미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정말 닭 모이만 주고 가려는 것 같다"라며 소극적인 영철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영철은 "내가 원래 첫인상 선택하고, 첫 데이트 나가고 싶은 사람 선택하면 주려고 챙겨온 쿠키다"라며 미리 준비해 온 쿠키를 국화에게 선물했다. 국화는 "되게 감동적이네요. 잘 먹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영철은 인터뷰에서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랑 잘되면 같이 홍콩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헀다. 한편, 국화는 숙소로 돌아와 백합에게 "(영철에게) 쿠키를 받았다. 이번에 출연하면 첫인상 때 마음

  •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김밥을 열심히 싸다가 허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이 빠른 현장 적응력과 재능을 보여 김밥 코너 연수를 빠르게 마스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밥을 열심히 싸던 김아중은 조인성이 도움을 주러 찾아오자 "오빠 김밥 장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김밥 소스를 가져와 밥에 비벼 재료를 준비했다. 김아중은 밥을 보면서 "난 사실 여기다가(밥) 간장도 넣고, 계란도 넣어서 비벼 먹고 싶어.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냄새가, 그렇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아중은 조인성에게 "아니면 여기에 젓갈이 있더라고요. 젓갈을 넣어서 왜 김밥을 안 마실까?"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그런 모험을 하자고?"라며 웃었다. 김아중은 "아까 밥한 거 밑에 누룽지가 너무 맛있게 돼서 살짝 빼 놨다. 손님이 뭘 사는데 자꾸 배가 고파. 배가 고픈가 봐"라며 폭풍 먹방을 보였다. 조인성은 배고픈 김아중에게 멸치볶음을 가져다줬고, 김아중은 조인성이 가져다준 멸치볶음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조인성은 맛있게 먹는 김아중을 보며 "이제 끝이야. 밥 없어"라며 농담을 했다. 열심히 폭풍 먹방을 하던 김아중은 "정신 차려야지"라며 주먹밥을 한입 더 먹었다. 한편, 식당은 영업이 한창인 모습을 보였고, 김아중은 홀로 유배지(?)에서 김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빨리 배우는 김아중에게 "훌륭한 요원이 들어왔군"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현지 손님이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먹어 보고 맛있다며 눈물을 보였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눈물을 흘린 손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점심 영업을 시작한 식당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임주환에게 손님은 "대게 라면 2개, 황태 해장국 2개, 이렇게 많이 시켜도 돼요? 하실 수 있으세요? 조인성 씨가 만들어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님은 가까운 곳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조인성을 보면서 "근데 세상에 눈이 굉장히 크시다"라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조인성에게 "들리시죠?"라고 묻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이어 손님은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행인 손님이 놀래서 "왜 그러냐"라고 묻자 손님이 음식 맛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 일행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울어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실만하세요? 다행이네요"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다시 방문한 손님의 얼굴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에게 데려가 같이 "부탁할 게 있다"라며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차태현은 "우리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좀"라며 손님을 섭외하려 했다. 조인성도 옆에서 "왜냐면 샤키라처럼 한국어와 영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손님은 흔쾌히 두 사람의 제안에 수락했다. 차태현은 "오늘 라면 공짜로 줘야 돼"라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18기 첫인상 선택 '이례적', S대 현숙 최多 2표 받아 ('나는 솔로')

    18기 첫인상 선택 '이례적', S대 현숙 최多 2표 받아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첫인상 선택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 출연자들이 첫인상 선택을 했고, 영수는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영수와 눈 맞춤을 한 후에 "대박이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숙은 "저는 사람을 볼 때 눈빛을 안광이라고 하나요? 안광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눈빛을 많이 볼 수 있잖아요. 눈을 바라보면 그게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영수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영호는 정숙을 선택했다.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호는 "다른 분하고 뭔가 접점이 전혀 없어서,외모는 너무나 다 훌륭하신 것 같다. 그래도 아무래도 꽃을 드리고 대화라도 했었던 정숙님이 그냥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라고 정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식은 옥순을 선택했다. "맨 처음에 들어올 때 검은 원피스 입고 오셨는데 제가 원피스 좋아하거든요. 원피스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옥순답고 예쁘고 눈도 마주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선택했습니다"라고 이유를 얘기했다. 영철과 상철의 선택은 현숙이었다. 영철은 "외형상으로 봤을 때, '이분 괜찮아 보인다' 이 정도의 감정으로만 지금 선택한 거거든요. 대화를 나눠봐야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라며 앞으로 다른 출연자들과의 대화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현숙이) 옷을 입었는데 패션이나 이런 부분도 좋았고 키라든지 외모로도 너무 괜찮으신 것 같다. 다른 분도 괜찮은 분 많았는데, 눈길이 확실히 많이 가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했

  • 18기 女 출연자 외모에, 데프콘 "뷰티컬 기수? 연예인같다" ('나는 솔로')

    18기 女 출연자 외모에, 데프콘 "뷰티컬 기수? 연예인같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녀들이 첫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가 첫 등장에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감탄했다. 첫 여자 출연자 '영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잘 빚었다. 18기"라며 감탄했다. 영숙은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희망 자녀 수는 세 명이다. 가정이최우선인 남자를 원한다. 막 이렇게 제가 먼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사랑에 이렇게 달려드는 게 안돼요. 불나방 같은 사랑을 해본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지는 예고 영상에서 영숙은 눈물을 흘려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마음을 울리는 진심? 이전에는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런 게 있더라고요"라며 솔로나라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했다. 두 번째 출연자 정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연예인이야?"라며 또 한 번 감탄했다. 정숙은 "저는 우선 솔직하고, 웃을 때 아기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찐으로 웃을 때"라며 웃음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송해나는 정숙을 보고 "보조개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사전 인터뷰에서 정숙은 "저는 진심이니까 (제작진에게) 꼭 연락을"이라며 계속 어필하는 정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그는 "대학 졸업하기 전에 승무원으로 취업했다. 6년간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고 그만두고 다른 일을 좀 해보자 더 늦기 전에"라며 "챙겨주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제가 더 뭘 해주거나 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더 좋아요 한번 빠지면 잘 못 헤어 나오고, 엄청 좋아하

  • 신동엽, 이소라에 "타이밍 안 맞아 다행,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

    신동엽, 이소라에 "타이밍 안 맞아 다행,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

    개그맨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신동엽 이소라 연애 타이밍 잘 맞았다면?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1-2' 영상에서는 전 연인 이소라와 신동엽이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워낙 (이소라와) 만날 때 득 본 게 많아가지고, 헤어진 다음에도 너한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나는 이소라와 사귄다고? 이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타이밍이 맞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타이밍이 맞아서 너랑 나랑 결혼했다고 생각해 봐. 진짜"라고 맞장구쳤다. 신동엽은 "너랑 나랑 결혼했지. 2,3년 안에 이혼했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소라에게 "야 근데 너무 좋지 않냐. 뭐 어떤 어른들은 불편해할 수 있겠지. 근데 나는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은 거지"라고 과거의 추억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맞아, 나도 그래.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추억들을 부정하고 싶진 않아"라며 공감했다. 또한 두 사람의 절친인 서장훈과의 통화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소라는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동엽은 "야 형이야, 내가 오늘 소라랑 영상 찍는다고 했잖아"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신동엽은 "어디야? 옆에 있는 여자분께 미안하다고 사과드릴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아무도 없어요"라고 혼자 있음을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방송 아니죠? (신동엽) 형이 저렇게 취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그

  • 이동건 흐뭇, 딸 로아 "아빠 보고 싶었어, 집 가는 길·호수도 기억해"('미우새')

    이동건 흐뭇, 딸 로아 "아빠 보고 싶었어, 집 가는 길·호수도 기억해"('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7살 딸 로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만남을 갖는 이동건의 딸 로아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동건은 딸 로아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용품점에 가서 오픈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건은 가게 오픈 2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로아를 위한 선물을 사서 돌아왔다. 일주일 만에 딸 로아를 만난 이동건은 "이로아 옷이 이게 뭐야? 드레스야? 머리도 엄청 길었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로아는 "예쁘지? 반짝반짝하지?"라며 아빠 이동건의 손을 꼭 잡고 걸었다. 로아의 모습을 본 신동엽은 "너무 예쁘네"라며 칭찬했고, 김나영도 "키가 엄청 컸네요"라며 반가워했다. 신동엽은 이동건의 모친에게 "동건이가 로아 데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잖아요. 어머니 집에도 가냐"라고 묻자 이에 이동건의 모친은 "거의 저희 집으로 오죠"라고 대답했다. 아빠 집으로 이동한 로아는 "나 아빠네 집 어떻게 가는지 안다"라며 로아는 이동건에게 신나하며 얘기했다. 이어 로아는 "할아버지 동네로 간 다음에 옆으로 꺾어야 되잖아. 하지만 옆으로 꺾지 말고 쭉 가야 돼"라고 얘기하자 이동건은 "어떻게 기억해"라며 신기해했다. 로아는 "1*이잖아?"라고 층수까지 기억해 이동건을 흐뭇하게 했다. 이동건은 "아빠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로아는 "보고 싶었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동건의 집에 도착한 로아는 이동건이 준비한 선물을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의 신메뉴 핑거푸드도 성공 시켰다. 10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2’ 7회에서는 반주 1호점이 1,000인분 판매를 목표로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핀초(pintxo)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음식으로, 스몰 사이즈의 핑거푸드와 음료를 같이 즐기는 것을 말한다. '반주' 1호점의 목표는 1,000인분을 판매하는 것. 닭강정 2,000개와 김밥 200줄, 음료 1,000잔을 준비했다. 지나가던 손님은 1호점을 보고 "여기도 오늘 핀초 포테를 하고 있나봐. 핀초 포테 3유로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손님은 "오늘은 내가 쏠게"라며 음식을 주문했다. 핀초를 먹어 본 손님은 "진짜 맛있다. 미쳤어. 최고다"라며 극찬헀다. 한가했던 시간을 지나 저녁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1호점. 이장우는 "이제 줄을 서네"라며 안심했다. 하지만 여유 있게 음식을 담아놓지 못한 직원들은 합심해서 음식 재료 준비를 하며 바쁜 상황을 극복해갔다. K-알코올을 준비한 1호점은 막걸리에 사이다를 탄 술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바생 꼬르의 설명을 듣고 손님들은 막사를 주문했다. 막사와 K-핀초포테를 주문한 손님들은 "맛있다. 내 스타일이야"라며 역시 한국식 핀초포테에 감탄했다. 목표인 1,000인 분 판매를 위해 계속 직원들은 고군분투했다. 저녁 8시가 되자 손님들은 더욱 모여들고, 직원들은 3천 유로 실적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다음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짜 많다, 대박이다"라고 당황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준비가 안 된 1호점 매장을 보고 호통을 쳤다. 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1호점, 2호점 모두 신메뉴를 선보였다. 1호점에서는 닭강정과 김밥 세트를 판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호점 저녁 장사 준비를 마치고 백종원은 1호점에 불시 검문에 나섰다. 1호점에 도착하자마자예상과는 다르게 직원들이 여유를 부리고 있는 모습에 답답한 백종원은 "너무 여유부리고 있다"며 지적했다. 백종원이 도착하기 전 손님이 없는 상황에 당황하던 1호점 직원들은 예상보다 한가한 매장을 보며 답답해했다. 이장우는 "1,000인분을 준비했는데, 너무 없네 사람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규형은 "바닷가가서 호객 행위라도 해야하나"라며 초조해했다. 목요일 밤 축제 핀초 포테는 밤 시간이 가장 피크타임이었던 것. 백종원이 도착하자 유리는 "쌤, 왜 손님이 없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빨리 싸, 빨리 튀기고. '이러다가 죽겠어요' 이럴려고. 너희가 지금 여유 부릴 때가 아니야. 빨리 튀겨야 돼"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볼 때 1,000인분을 팔기에는 준비가 너무 안됐는데. 본인들은 이미 준비가 됐다고 하는데 이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게 준비가 됐다. 본인들은 준비가 안된지 깨닫지 못한다. 알잖아요, 태풍이 오기 전 바닷가가 얼마나 고요한지"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닭강정 이게 다야? 더 만들어, 빨리"라며 직원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짚어줬다. 홀에서 김밥을 만들고 있는 상황을 보고 "이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니야"라며 밖에서 손님들이 볼 수 없게 테이블을 이동했다. 1호점에서 3유로에 판매한 핀초 포테를 주문한 첫 손님과 두 번째 손님들 모두 음식에는 "

  • ‘원조 고음퀸’ 박기영 과거, “인천 휘트니 휴스턴으로 유명했다” ('아는형님')

    ‘원조 고음퀸’ 박기영 과거, “인천 휘트니 휴스턴으로 유명했다” ('아는형님')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박기영이 과거 유명했던 시절의 일화를 얘기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조 고음퀸’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기영이는 인천에서 휘트니휴스턴으로 유명했지?"라고 질문했다. 박기영은 "인천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었다. 인천 휘트니휴스턴으로 유명했다"라고 인정했다. 빅마마 이영현은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 힘든데, 잘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기영은 "휘트니 휴스턴 노래는 다 카피했다.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무진이 입학할 때만 해도 실용음악과가 몇 개 있었을 거다. 우리가 학교 갈 때는 서울 예대 하나밖에 없었다. (학교에) 들어갔더니, 인천에 휘트니 휴스턴, 광주에 휘트니휴스턴 같이 전국 휘트니가 다 모였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기본으로 고음이 돼야 되니까"라고 맞장구쳤다. 박기영은 "거기서 내가 제일 밑이었다 진짜"라고 고백했다. 에일리는 "나는 한국에 비욘세였다"라고 말하자, 빅마마 신연아는 "세대가 달라"하며 공감했다. 박기영은 "비욘세가 나보다 데뷔가 늦거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