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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승엽에 레전드 임재범 극찬, "추신수-이승엽 선수가 연타석 홈런 치는 것 같다" ('싱어게인3')

    추승엽에 레전드 임재범 극찬, "추신수-이승엽 선수가 연타석 홈런 치는 것 같다" ('싱어게인3')

    가수 추승엽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호평을 했다.4일 JTBC '싱어게인3' Top 6 결정전에서는 채보훈과 추승엽의 무대가 그려졌다. Top6 결정전 무대에 앞서 가수 추승엽은 "저는 가진 게 많은 보컬이 아니다. 많은 걸 가지고 태어난 보컬이 있어요. 저는 그렇진 않아요. 저의 주무기 같은 걸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이 톤을 위해서 제 음악 인생을 바쳤다. 온전히 제 목소리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무대를 마친 추승엽에게 심사위원 임재범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요. 처음에 윤종신 심사위원하고 얘기하다가 노래를 듣고 있는데 상상이 되는 거예요. 연타석 홈런을 치는 것 같이 노래를 하셨어요. 장외 홈런볼을 보는 것 같은 무대였다. 제가 지금 좀 흥분했습니다. 손에 땀도 나고. 소름이 많이 끼쳤다. 아마 방청객 분들고 그러셨을 거예요. 내가 노래다. 끝장을 내주신 것 같았습니다"라고 극찬했다. 규현은 "기타가 없어 조금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랑해'라는 가사를 부르시는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추승엽 님이 음악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 되게 신비한 경험이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코드쿤스트는 "저번에 퇴근길에 추승엽 가수님이 '제 무대 어땠는지 꼭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해서 집에 가면서 '뭐 이런 20대 같은 사람이 있지?'연차도 오래되고 저보다도 선배님이 가수분이 내 무대가 어땠는지 얘기에 목말라하는 모습에 제가 반성을 많이 했다"라며 얘기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모든 라운드를 돌이켜보면 추승엽 가수님은 계속 상승

  •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김아중은 저녁 영업 때 판매할 야심작 신메뉴 '해산물 떡 강정'의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박병은과 함께 마켓을 나섰다. 요리 때문에 초조한 김아중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기 위해 뛰어다녔다. 박병은은 "런닝맨 아냐, 이거"라며 빠르게 움직이는 김아중을 따라다녔다.다시 마켓으로 이동하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넌 어때? 결혼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이 행운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자체가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잖아요.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김아중에게 "어떡해, 그냥. 직진해? 라스베이거스 갈래?"라고 얘기했다. 김아중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어디 딴 데 가고 싶구나? 낚시하러?"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아중은 " 하지 말라고, 얼른 복귀나 해요. 빨리. 요리하고 싶어요"라며 단호하게 박병은에 장난에 선을 그었다. 마켓으로 복귀한 김아중은 신 메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하며 "나 혼자였으면 못 했을 것 같다"라며 토로했다. 임주환은 단단한 단호박도 한 번에 썰어내며 지원 사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산물 코너로 재료를 가지러 간 김아중은 박병은에게 "생선은 물기 빼는 게 정말 중요하다. 튀김이라"라며 꼼꼼하게 재료 손질을 챙기는

  •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조인성은 점심 영업시간에 찾은 한국인 손님들에게 신메뉴 홍보를 했다. 조인성은 "저희 오늘은 대게 라면, 콩국수도 있고, 호빵도 있다. 호빵 드시려면 저희가 식혜가 있다. 오늘 처음 메뉴 개시했다"라고 얘기했다. 손님은 "다 먹어도 되나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 손님은 조인성에게 "저 근데 아저씨 TV에서 봤어요"라고 알아보자 조인성은 "어디서?"라고 궁금해했다. 손님은 "방에 들어가니까 이 아저씨 얼굴이 TV에 있던데요"라며 신기해했다. 다른 테이블의 한국인 가족 손님들은 호빵을 추가 주문해 가족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학생 손님은 조인성에게 "엄마 영화에 나오신 분 아냐?"라고 물었다. 엄마는 "유명하신 분들이다"라며 소개했다. 손님은 "영화 '안시성'을 봤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좋았어요. 저 진짜 몰랐어요. 조선만 알았지. 그렇게 파워풀한 역사가 있었다니. 그래서 처음 봤을 때 '어떻게'라고 생각했다. 그냥 좋았다. 한국 사람인 게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식혜를 가지러 김밥 코너에 들렀다. 박병은은 김아중과 김밥을 싸며 "둘이 말면 1년도 말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식혜 완판 됐냐"라고 물었다. 염정아 표 식혜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손님들은 "안 달고 맛있다"라며 식혜를 맛있게 먹었다.조인성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 손님과 담소를 나눴다. 손님은 콩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어제 술 먹은 게

  • '청소광' 브라이언, "3층 전원주택·20평 수영장 있어…벌써부터 힐링 돼"

    '청소광' 브라이언, "3층 전원주택·20평 수영장 있어…벌써부터 힐링 돼"

    가수 브라이언이 전원 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4일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재친구'에는 인기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청소광'의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브라이언은 "근데 진짜 밀키트 준비할 줄 알았는데(김재중이) 요리를 다 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컵은 닦았죠? 먼지가 보여서"라고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브라이언은 " 나는 요리를 끊었어. 요리하면 청소할 게 많아지니까. 설거지할 게 많지, 기름 튀는 거 닦아야지. 한 방울 튀면 나는 전체를 다 닦아야 된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이 "형, 아예 호텔 생활은 생각 안 해봤어?"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게 귀찮아서"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 형 큰일 났다. 청소할 게 더 많아질 텐데"라고 걱정했다. 브라이언은 "안 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걱정해. 지금 3층짜리 집이거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으니까. 생각만 해도 힐링이 돼. 나는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위로가 돼"라고 얘기했다.브라이언은 "강아지들은 냄새 안 난다. 알고 보면 인간들이 제일 더럽고. 진드기 많고. 각질 같은 거 떨어져. 사람들이 제일 더럽지"라고 말했다.김재중은 "형 손님이 왔는데, 방귀를 텄어"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방귀를 뀌는 건 예의가 아니지. 두세 번 만났는데 방귀 뀌는 건 아니지. 나는 참다가 화장실 가서 끼고 온다"라고 얘

  • '월드 스타의 위엄' 블핑 지수, '"난 나만 봐…누구처럼 되고 싶다 생각 안 해"

    '월드 스타의 위엄' 블핑 지수, '"난 나만 봐…누구처럼 되고 싶다 생각 안 해"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4일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리'에 '혜롱이라면 이 영상을 꼭 보세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혜리는 "유튜브를 한지 어느덧 4년이 됐다. 그동안 제 일상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늘 브이로그만 하기는 아쉽더라고요"라는 글로 첫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혜리는 '혜리 팀' 직원들과 영상 콘텐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는 2024년 콘텐츠 계획을 전하며  "옷이나 패션, 뷰티에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찍고 싶고, 토크쇼도 해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한 스태프는 "일단 술은 안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혜리는 "술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크게 웃었다. 헤리는 친동생이 바를 운영하는데 그 바를 대관해야겠다. 칵테일을 같이 만들며 토크를 할까 생각했다. 블랙핑크 로제 씨가 예전에 그 바에 와서 '칵테일 너무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해서 같이 칵테일 만들고 그랬다. 그 친구가 정말 재밌어하더라고요"라며 관심을 보였다.'그리고 첫 번째 게스트는'이라는 자막과 함께 블랙핑크 지수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수가 "저는 '막 얘보다 잘 되고 싶다. 얘처럼 되고 싶다' 이런 생각 잘 안 하고 그냥 저만 보거든요. '과거의 나보다 잘하자'라고 다짐한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명언이다. 이거 제목으로 써주세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은 개별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재직 중인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 18기 영숙->영수 호감 굳히기 "장거리 연애 가능해", 영수는 "영숙·현숙 큰 차이 없다"('나는솔로')

    18기 영숙->영수 호감 굳히기 "장거리 연애 가능해", 영수는 "영숙·현숙 큰 차이 없다"('나는솔로')

    18기 영숙이 영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영숙은 영수와 대화를 하기 위해 화장을 다시 고치며 준비하는 모습에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영수를) 많이 좋아하는 거예요"라며 놀라워했다.서로 호감 가는 상대와 대화할 수 있게 돕기로 한 영숙과 영철은 영수와 순자의 대화를 멀리서 지켜보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영숙은 "영철 님 나 되게 천천히 나왔는데, 아직도 대화 중인 거예요? 누군가를 이렇게 기다려 본 적 있다"라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50분간의 대화를 마치고 일어난 영수와 순자에게 다가간 옥순과 상철은 두 사람과 각각 대화를 했다. 영숙은 영수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너무 피곤하겠는데. 우리 너무 미저리 같지 않냐"라며 민망해했다. 영철은 '1픽'을 물어보는 순자에게 "나 원래 원픽은 순자 님이었어요. 일단 저는 순자 님한테 슈퍼 데이트권 써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순자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인터뷰에서 순자는 "이게 뭐야, 한 편으로 좋기도 하고 일단 영수님부터 처리(?) 하고, 제가 포기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또 잡아가면 신경 쓰일 것 같은데 짜증 날 것 같아요. 이 나이 때문에 거리도 아니고 거리면 저도 인정하겠거든요. 늦게 태어난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라고 얘기했다. 한편 영수는 영숙에게 "저는 영숙 님하고 얘기해 보고 싶은 이유가 있긴 했어요. 안 오셔가지고 되게 그러네 이 생각 한 것도 있고. 조만간 이렇게 따로 만나자고 해서 사실 6명 그렇게 얘기하게 된 이유부

  •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이 옥순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과 함께 데이트 소감을 얘기했다. 순자는 "영수님, 너무 웃겼다. 엄청 편했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저는 영식님이 너무 'T'다. 저는 T를 원래 싫어한다. 영식님하고 나오는데 제작진분이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어 내 것 아닌데'라고 말해서 놀랬다.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T다'라고 놀렸다. 되게 착하신 분인 것 같다.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담 토크였다. 그냥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해서 지쳤어요. 식당 아주머니가 엄청 '남자친구 인상 너무 좋아'라고 했는데, 전 그게 너무 불편했다.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건 없는데 (부담돼서) 숙소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남자 출연자들도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영호는 "되게 재밌었다. 정숙님 진짜 웃기다. 제가 몸 써가면서 이러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똑같이 한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공통점이 있잖아요. 요리에 대한. 옥순이 요식업을 하는데 저도 그런 일도 해봤고, 얘기 오늘 해보니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MC 데프콘은 "영숙 씨 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 한마디가 그게 많이 부담 됐고 힘들었다라고는 얘기를 하는데"라고 말하자 송해나는 "저는 솔직히 영숙 씨가 잘못된 선택을 했잖아요. 자기 데이트를 잘 못 이끌어가

  • '홈쇼핑계의 황태자' 브라이언 "1년 매출 157억, 가수로 번 돈보다 많아"('라디오스타')

    '홈쇼핑계의 황태자' 브라이언 "1년 매출 157억, 가수로 번 돈보다 많아"('라디오스타')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홈쇼핑 매출을 공개했다.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이하 플투) 출신이자 유튜브에서도도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이 3년 만에 '라스'를 찾았다.이날 장도연은 "요즘 염경환 씨와 함께 홈쇼핑계의 쌍두마차로 활약하고 있다"라는 언급에 브라이언은 "사실은 제가 얼마 전에 목 상태가 안 좋아서 노래 말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연히 홈쇼핑에서 연락이 와서 저와 또 찰떡으로 잘 맞 더라고요. 처음에는 이제 뷰티 쪽이었는데 지금은 C라는 대기업에서 라이브 커머스까지 연락이 왔다. 원래는 2~3회만 찍기로 했는데 고정으로 출연하게 했다. 제가 그 회사에 1년 안에 벌어준 돈이 157억 정도 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브라이언은 "홈쇼핑 쪽에 교포는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저는 남자 교포로서 이렇게 오래 홈쇼핑을 하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구라는 "얼굴에 머니 냄새가 풍긴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수입이 많다. 지금 2~3년간 번 돈이 가수 활동 때보다 많다"라고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신인 때, 박준형한테 너무 고마웠다. 신인 때 대기실에서 선배와 같이 대기실을 쓰니까 긴장했었다. 박준형이 오자마자 '브라이언, 유 프롬 미국?'라며 영어로 친근하게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그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보통 방귀도 아니고 진짜 핵폭탄 같았다. 나는 너무 속 시원했던 게 어색함이 다 사라지고 대기실 분위기도 좋아졌다"라고 과거 일화

  •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배우 공효진이 남편 가수 케빈오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해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입담을 펼쳤다. 공효진은 '1주년 서프라이즈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싱어송라이터이니) 해마다 음악을 만들어 주면 어떻겠는지 제안을 했다. 나중에 다 모아서 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노래를 엄청 잘 할 필요도 없고, 연주만 있어도 되고. 자장가처럼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완성을 못했다.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작업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왜 행복할 때 잘 안되잖아요?"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이어 공효진은 "하루라도 함께 더 하고 싶다 그 마음 아시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이런 거 다 얘기해도 되나?"라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지인들에게 케빈오가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잘 보고 왔다. 그러고 나서 바로 해외 뮤지션 콘서트가 있어서 남편과 우연히 공연을 같이 가게 됐다. 남편이 티켓을 산다고 들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 남편 본명과 계좌번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공연 보고 와서 이후에도 제가 미국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었는데, 남편도 미국에 있다고 하더라. '차 한잔하실래요?'라고 남편이 얘기해서 제가 드라마가 막 종영한 다음이라 괜히 소문날까 봐 걱정했지만 감수하고 식사를 같이 했다"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그해 10월 미

  •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가 그룹 BTS의 정국과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강남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달달한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심형탁이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아내분이 BTS 정국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방송국 섭외 같은 거 많이 안 왔냐? 정국 씨가 인정했잖아요"라고 궁금해했다. 심형탁은 "저는 처음에는 정국 씨 닮았다고 생각을 안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이는 거예요"라며 웃었다. 이어 심형탁은 "아내가 성품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온다. 근데 전부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본인은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동반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의견을 물었더니 '심 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김종국은 심형탁에게 "아내를 만나게 된 것도 캐릭터 덕분이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2019년도에 한 방송국에서 일본 캐릭터 박물관에 가게 됐다. 그날 아내가 촬영 총책임자로 나와서 한눈에 반했다. 일본어를 못 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사야의 SNS 아이디 좀 받을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때부터 계속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왔다. 2주 만에 답장이 오더라. 아내는 '내 얼굴 기억나요?'라고 묻고 사진을 보내줬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원조 1타 강사' 과거 연수입 50억 손주은 회장, "2달 과외하고 1500만 원 벌어..."

    '원조 1타 강사' 과거 연수입 50억 손주은 회장, "2달 과외하고 1500만 원 벌어..."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과거 학창 시절 수입을 밝혔다.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모범생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vs 떨거지(?) 이경규의 피 튀기는 과거 폭로 현장! l 예능대부 갓경규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개그맨 이경규와 손주은 회장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시절, 과거 일화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르바이트 것도 하셨냐"라고 질문하자 손주은 회장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가 사실 아주 처음 한 아르바이트가 424일 동안 만나던 여자친구를 위해 한 게 첫 아르바이트였다. 1980년대에 장기간 대학교가 휴강을 했다. 고향 부산을 왔는데, 아는 분 어머니가 고 3 학생 과외를 좀 해달라고 했다. '이게 휴교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데, 성적을 올리려면 일주일에 3번은 해야 된다. 그때부터 내가 약간 비지니스 감각이 있었다. '팀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학생 어머니가) 6명을 데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주은 회장은 "7월달 딱하니까 그 당시에 국가에서 과외 전면 금지령이 내려왔다. 6월부터 시작해서 딱 두 달 했는데 그 당시에 얼마를 벌었냐면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 나는데 이 친구의 2학기 등록금, 또 다음 학기 등록금만큼 돈이 남았다. 1년 치 등록금을 벌었다. 지금으로 치면 1500~2000만 원 정도 될 것 같다. 그게 사실은 제가 학생을 처음 가르친 거예요. 그러다가 대학 졸업하고 87년에 다시 과외를 시작했다"라고 얘기했다. 이경규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한 번 사회생활하면서 손주은 회장을 만났는데 옛날에 고등학교 때 목소리랑 다르더라고. 칼칼하고 괄괄하고

  •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빽가와 함께 서남용의 옥탑방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이상민과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서남용의 옥탑방에 방문해 그의 집을 청소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 브라이언과 함께 '연예계 결벽 3대장'으로 불리는 빽가는 서남용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선뜻 집을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남용의 집에 들어선 빽가는 "손 좀 씻을 수 있나요?"라며 화장실로 들어가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을 보고 경악했다. 이상민은 "야 너네 집에 빈대는 없지? 뭐가 날아다니는 거야?"라고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고 물었다. 서남용은 "날파리만 있다. 빽가 씨 밥 안 드시고 오셨을 것 같아서 제가 음식을 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음식을 준비했다. 빽가는 "안 먹었는데 괜찮습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했지만 서남용이 준비한 떡국을 이상민과 함께 먹게 됐다. 서장훈은 서남용이 떡을 불리려고 담아둔 물에 날파리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저거 벌레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고, 토니 엄마는 "아유, 먹지 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민과 빽가는 서남용의 집 냉장고를 함께 청소하며 유통기한을 확인했다. 빽가는 썩은 망고를 발견하고 "군고구마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2022년 치킨 무는 왜 안 버리냐. 초콜릿 유통기한은 2014년이다. 너 그러다 아파"라고 걱정했다. 이상민은 서남용에게 "너의 청소 루틴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서남용은 "물티슈 하나 들고 한 손에 비닐봉지 들고 여기서부터 닦으면서 비닐봉지에 버리고"

  • 한혜진♥기성용, 딸 "아빠가 유명해서 좋아. 은퇴 반대해"('미우새')

    한혜진♥기성용, 딸 "아빠가 유명해서 좋아. 은퇴 반대해"('미우새')

    배우 한혜진이 딸과 남편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토니안의 어머니는 "아이 몇 만들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하나밖에 못 만들었어요. 후회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신동엽은 "딸이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말했고,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아기 때는 친가 쪽을 더 닮았었는데, 커가면서 엄마를 더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라고 답했다.이어 한혜진은 "축구 교실을 보냈었는데, 같은 팀 친구가 공을 뺏어서 골을 넣은 거예요. 같은 팀이니까 좋잖아요. 자기 공을 뺏어갔다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우는 거예요. 그래서 축구를 그만두게 했었다. 너무 승부욕이 강하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보드게임을 둘이 매일 하는데, 아빠도 조금도 안 져준다. 결국에는 파국이다. 나 같으면 한 번 져주고 그럴 텐데"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그는 "또래 반 친구들이 축구에 관심심을 많이 가질 나이니까, 학교에서 '우리 아빠 축구선수야'라고 얘기했대요. 반 친구들이 엄마들한테 가서 '축구 선수 중에 기 씨가 있어?'라고 물어봤대요. 기 씨 축구 선수가 한 명 밖에 없어서 친구들이 알아보니까 아빠가 유명한 게 좋다고, 은퇴하면 안 된다고. 적극 말린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1,2호점'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기관 '랩솔' 조사관들이 방문했다.3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스페인 최대 정유회사인 랩솔이 발간하는 여행과 식당에 대한 가이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랩솔 가이드'에 대표와 조사관이 '반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1호점 서빙을 열심히 하던 에릭은 "손님들이 수첩을 들고 있다. 특별한 손님이 맞는 것 같다"라며 이장우에게 귀띰을 했다. 에릭의 예상은 맞았고, 랩솔의 조사관은 "제 얼굴을 보실 수는 없을 거예요. 저는 익명의 조사관이거든요"라고 소개했다. 랩솔 가이드의 대표는 "50명이 넘는 남녀 조사관이 스페인 전 지역에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레스토랑을 찾는 거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체 말이에요. 매년 스페인의 식당들을 방문 평가한다. 솔로 등급을 매긴다"라고 설명했다.랩솔의 조사관은 "모든 걸 평가해요. 예약 방법과 손님 응대법. 매장의 조화와 환경 모든 음식각 요리에 제공되는 서비스. 손님을 배웅하는 법 웹과 sns 상의 활동까지 식당의 전체 과정을 보는 거죠"라고 평가 항목을 얘기했다.1호점을 방문한 조사관들은 "환영은 좋았어. 친절했어. 한참 메뉴판을 보면서 너도 한번 봐봐 짧게 설명해 주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 재료도. 그리고 봐봐 이런 설명도 있어 사실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잖아"라고 상세한 메뉴판에 대해 칭찬했다.1호점 음식에 대한 조사관이 평가는 "막걸리와 닭강정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라며 음식과 주류의 조화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온전한 한국 음식을 먹을

  • 사랑꾼 정형돈♥한유라 칭찬, "배포가 크다. 쉴 때마다 괜찮다고 말해줘"

    사랑꾼 정형돈♥한유라 칭찬, "배포가 크다. 쉴 때마다 괜찮다고 말해줘"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정형돈♥한유라] 오늘 날 잡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 모두 다 할게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형돈은 "저희가 결혼한 지 만 14년이 지났다. 문득 아내를 보면 연애 시절에서 만났던 아내가 지금 애기만 키우고, 분명히 아내도 원하는 꿈이 있었을 텐데. 난 아직도 일도 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이런 모습을 보면 속상할 것 같다. 미안하다. 한유라라는 엄마 이름으로만 살고 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오은영과 정형돈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 정형돈은 "나 태연이랑 우결 찍을 때 두 집 살림한 사람이다. 태연하고 열심히 우결 찍고, 밤새 아내와 통화하고 그랬다. 사회적으로 정해놓은 시간 위에 있는 개념이 사랑이다"라며 사랑관에 대해 밝혔다.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에 출연할 때였다. 제 담당 작가가 아니었다. 메인 작가 누나랑 아는 사이였는데, SBS에서 제일 예쁜 작가를 붙여줄게. 솔직히 나는 처음에 예쁘다는 생각을 안 했어. 화장도 안 하고 새벽이니까. 이제 오목조목 보게 되잖아요. 갈수록 예뻤다. 굉장히 오랫동안 매달렸다. 난 진짜 왜 그랬지 누나. 담당 작가니까 이름 물어보면 되는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이름도 못 물어봤다"오은영이 "(한)유라는 예쁘고 야무지다"라고 칭찬하자 정형돈은 "배포가 엄청 커요. 몰랐어요. 결혼하고 제가 2번 쉬었잖아요. '괜찮아. 쉬라고 하는 것 같으니까 쉬어'라고 말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