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복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숙에게 영수는 "수영복 준비했어요?"라고 물었다. 영숙은 "아직 준비 안 했다.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돼요?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답했다. 영숙은 계속 영수에게 직진하는 마음을 보였고, 영수는 그런 영숙만큼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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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정숙에게 영자는 "오늘 정숙님 해바라기로 나오셔서 좋으시겠는데 오늘 영호님은 제 거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가 영호님을 6순위로 뽑았거든요. 처음에는 '되게 가벼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생각이 깊구나. 매력이 많은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귓속말 데이트'를 시작한 영호와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영호에게 귓속말로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 때 매력이 넘치죠?"라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진정한 플러팅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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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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