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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첫 단독 웹 예능 '학원 전생' 론칭…반전 예능감 터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첫 단독 웹 예능 '학원 전생' 론칭…반전 예능감 터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첫 단독 웹 예능에서 반전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8시 태현의 첫 단독 웹 예능 ‘아이돌이었던 내가 전생했더니 학생이 된 건에 대하여 – 학원 전생’(이하 ‘학원 전생’) 1화가 공개됐다. ‘학원 전생’은 SK브로드밴드가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로, 국내의 다양한 학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날 공개된 첫 화에서 태현은 눈을 감았다 뜨니 글로벌 아이돌에서 갑자기 평범한 학생이 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상위 1%를 위한 영재 학원이었고, 태현은 ‘찐 영재’로 거듭나기 위해 레벨 테스트부터 토론, 과학 수업까지 마스터해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다. 초등학생 영재들과 열띤 토론을 펼친 태현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에 걸맞은 재치 있는 답변을 들려주며 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초등학생들은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토론을 이끌어 갔고, 태현은 예상치 못한 고품격 토크에 “내가 너무 부끄러워진다”, “벽이 느껴진다”라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태현은 아이처럼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과학 수업에 앞장서는가 하면, 친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던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마침내 태현이 영재 테스트에 합격하며 첫 화가 마무리되었고, 독특한 콘셉트와 그의 반전 예능감이 어우러져 다음 주 공개될 ‘학원 전생’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현이 속한 투모

  • '모솔' 영식♥장미 커플 탄생, 국화 눈물 "시작해봤자 오래 가기가 힘들 것"('나솔사계')

    '모솔' 영식♥장미 커플 탄생, 국화 눈물 "시작해봤자 오래 가기가 힘들 것"('나솔사계')

    12기 영식과 장미가 최종 커플이 됐다.2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솔남들의 마지막 날의 데이트가 공개됐다.영철은 국화와의 데이트에서 "'표현하자'라고 다짐했다"라고 말하자 국화는 "끼가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영철은 국화에게 세 번째 선물인 핸드크림을 주며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 동안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국화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도 조금 더 알아보고 싶고 만나 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어요. 최종 선택을 저는 할게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말라"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국화는 인터뷰에서 영철의 진심에 눈물을 흘리며 "뭔가 '진심'이라고 해야 하나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그런 것들 때문에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처음에 봤을 때는 약간 운동하시고, 덩치도 좀 있고, 수염도 있고, 인상도 세고 이래서 무서워 보이고 그런 게 있었는데 얘기하면서 느낀 건데 '순박하고 오히려 따뜻함을 가진 분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영식은 장미에게 "저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최종 선택을 했다. 영식은 "선택에 있어서 너무 고민하지 말자. 이번에는 긴가민가하지만 만나보자"라는 생각으로 최종 선택을 했음을 밝혔다. 장미도 영식에게 "밖에 나가서도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영식과 커플이 되었다.반면 영철은 국화를 선택했지만 국화는 '영철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은 것 같다'

  • 가수 호림, 무명 설움 풀었다…뉴진스 히트곡 'Hype Boy' 완벽 재해석 극찬 ('싱어게인3')

    가수 호림, 무명 설움 풀었다…뉴진스 히트곡 'Hype Boy' 완벽 재해석 극찬 ('싱어게인3')

    16호 가수 호림이 뉴진스 'Hype Boy'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극찬을 받았다.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톱10에 진출한 10개 팀이 명명식을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명명식에서 58호 가수 홍이삭의 무대를 본 김이나는 "눈빛이 오랜만에 만난 연인 보듯, 애틋하다"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59호 가수 추승엽이 무대에 오르자 코드 쿤스트는 "이 분 진짜 라이브랑 갭이 큰데"라며 관객 반응을 기대했다. 'Top6 결정전'에서는 16호 가수 호림과 66호 이젤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66호 가수 이젤은 "16호 가수님과 저랑 그림이 안 그려지더라고요. 의외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6호 가수님은 귀를 간지럽히는 매력적인 음악을 하고 저는 조금 더 날 것, 당돌한 에너지를 보여드리자'라고 생각헀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16호 가수 호림은 "잘하는 사람들만 모였기 때문에 누구와 경연해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6호 가수 호림은 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Hype Boy'를 선곡해 관심을 모았다. 코드 쿤스트는 "뉴진스는 건드리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Hype Boy'라고 하니 기대를 내려놨다"라며 놀라워했다. 호림은 "이제는 이름을 걸고 하는 무대인만큼 지난 라운드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채로우니까. 7,8년 무명 가수로 있었던 설움을 지혜롭게 풀고 싶다. 제 음악을 처음 듣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설레는 느낌을 주고 싶다. 저를 계속 찾아 들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호림

  • 모솔 12기 영철 ♥국화, 모닝 플러팅 깜짝 "내 생각도 하고"('나솔사계')

    모솔 12기 영철 ♥국화, 모닝 플러팅 깜짝 "내 생각도 하고"('나솔사계')

    '나솔사계' 영철이 국화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2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영철은 국화와 아침 산책에 나서면서 "잠을 왜 잘 자지? 가끔은 생각도 하고"라며 운을 뗐다. 국화는 "저는 불면증 없어요"라고 대답하자 영철은 "불면증 말고, 내 생각도 좀 하고"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데프콘은 "모닝 플러팅이다"라고 얘기했다. 경리도 "진짜 저런 모습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영철은 국화에게 "꿈꿨어요. 오늘 혹시? 나는 꿈꿨다"라고 얘기했다. 국화는 "거짓말이죠? 드립 치려고?"라고 확인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꿈에서 국화와 만난 것 같다. 국화를 자면서 계속 생각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영철은 국화에게 "잠깐만 얘기하고 갑시다"라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제안했다. "딱히 크게 할 말은 없어요. 그냥 산책하고 싶어서 나오자고 한 거예요. 이따가 만약에 데이트를 같이 하게 되면 일이나 그런 걸 많이 얘기하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국화는 "얘기하는 게 무슨 귀여운 초등학생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국화는 "그러고 보니까 영철 님하고 1 대 1 데이트는 안 해봤다. 왜냐면 영식님하고 2 대 1로 같이 데이트만 해봤다"라고 말하며 영철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홍진경, 모델 몸매 유지 비결, "공복 유지…해지면 안 먹어"

    홍진경, 모델 몸매 유지 비결, "공복 유지…해지면 안 먹어"

    방송인 홍진경이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지혜, 홍진경, 장영란은 찜질방에서 토크를 펼쳤다. 홍진경은 "하하, 조정식, 스윙스, 지석진하고 자주 모이는데 어제 석진 오빠가 못 왔다. 하하랑 놀다 왔다"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나는 내 라이프가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홍진경은 "옛날에 너 많이 놀았다더라. 하하가 '내일 너 뭔데 일찍 일어나냐'라고 물어서, 지혜 만나러 간다고 했더니 하하가 '지혜 많이 놀았다'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지혜는 "많이 논 걸로는 나한테 명함 못 내밀어. 하루에 가라오케 세 군데도 갔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아티스트랑 함께 놀았다. 백지영, 채정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진경은 "다시 태어나면 김치 사업은 하고 싶지 않다. 다시 태어나도 예능 할 것 같다. 나는 홍김동전 촬영하거나 우리 오늘 이런 거 촬영할 때 일하러 오는 느낌이 아니다. 내 직업인데 내 일상같이 느껴진다. 즐거움이고. 내 유튜브도 PD 님한테 전화해서 회의하자고 한다. 이게 얼마나 복인지 모르겠다. 내가 하는 일을 너무 즐기고 사랑하고. 그런데 아슬아슬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중독된 것 같다"라며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장영란은 미역국을 한 그릇 뚝딱 먹은 홍진경을 보며 "진짜 잘 먹는다. 근데 살이 안 쪄"라며 놀라워했다. 이지혜는 "이 언니 다이어트 비법이네. 언니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안 먹는구나&quo

  • 홍진경, 김숙 재산 폭로? "제일 부자, 재산 규모 듣고 놀라"('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재산 폭로? "제일 부자, 재산 규모 듣고 놀라"('홍김동전')

    방송인 홍진경이 김숙의 재산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그리고 이쯤에서 살짝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예능적으로 재밌게 하기 위해 재산 얘기를 하다가 너무 기사화가 된 것 같아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진경아, 정확한 금액을 얘기해. 얼마 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그러면 한 명씩 재산을 얘기하자. 나만 얘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우리는 재산을 얘기할 게 없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무슨 소리냐. 언니가 제일 부자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지난주에 부동산 전문가 강연을 들으러 김숙과 같이 갔다.진짜 놀랬어. 근데 김숙 재산 규모를 듣고 놀랬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도 "이 누나 재산 밝히면 누가 이길지 몰라"라며 동조했다. 김숙은 "아무 얘기 안 했는데. 캐릭터 나한테 넘긴다"라며 웃었다.한편, 홍진경은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매일 홍진경 집만 찾아본다"라며 대저택 거주자인 홍진경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이 정해준 운명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차태현 애타게 찾는 어린이 손님, '직접 그려 온 태극기' 선물+편지에 감동 ('어쩌다사장3')

    차태현 애타게 찾는 어린이 손님, '직접 그려 온 태극기' 선물+편지에 감동 ('어쩌다사장3')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어린이 손님들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0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 식당을 찾은 단골 어린이 손님과 손님들을 정성껏 응대하는 '사장즈'의 모습이 공개됐다.원래 사장님과도 오랜 친구처럼 지내온 단골손님 자매가 등장했다. 이 자매는 '서현&민 자매'라고 소개했다. 점심을 먹으러 온 가족들은 테이블에 앉자마자 "사장님은 언제 오는 거야?"라며 차태현을 애타게 찾았다. 이어 어린이 자매 손님은 "밥 정말 먹고 싶어요"라고 한국어로 얘기했다. 주문을 받으러 테이블에 온 김아중은 "아니 한국말을 어쩜 이렇게 잘해요"라며 감탄했다. 자매의 엄마 손님이 "달걀말이도 혹시 될까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손님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달걀말이 돼요. 짜장라면도 된다"라며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맞춤 메뉴를 소개했다.어린이 손님은 "사장님이 와야 돼요"라며 직접 그려온 태극기 그림을 꺼내 보였다. 마침 차태현이 어린이 손님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고, 자매는 태극기 그림을 차태현에게 보여줬다. "우리가 이 가게를 위해 만들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자매가 그려 온 태극기에 자매의 이름을 썼고, 잘 보이는 가게의 벽에 부착했다. 자매가 써 온 편지에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져 있었다. 유창하게 한국어로 대답하는 어린이 손님을 신기해하며 차태현은 "근데 어떻게 이렇게 한국어를 잘할 수 있죠? 엄마가 한국어 엄청 가르쳐 주셨나 보다"

  • 콘서트 중 청혼 받은 임영웅, "자꾸 결혼해달라고 해"

    콘서트 중 청혼 받은 임영웅, "자꾸 결혼해달라고 해"

    가수 임영웅이 팬에게 받은 공개 청혼을 재치 있게 거절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전국 영순&영광 이름 자랑 대회-임영웅의 스페이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은 임영웅의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 임영웅은 "고품격 음악 토크쇼 MC 웅 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소개했다. 콘서트 무대에 등장한 임영웅에게 한 관객은 "결혼해 줘요!"라고 외쳤다. 공개 청혼을 듣게 된 임영웅은 "안돼요. 자꾸 누가 결혼해 달라고"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또한 임영웅은 사연을 읽으며 "따님과 본머스 경기를 보러 런던에 가시는 관객분 어디 계신시나요?"라고 물었다. 런던으로 떠나는 관객에게 임영웅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나도 가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시하자 팬들은 "안돼요"라고 만류했다. 임영웅은 "축구 보러 가고 싶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콘서트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내년 5월 25일부터 26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중증 장애 시설 어린양의 집, 강원도 취약계층,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등에 기부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주현영이 출연했다.이날 주현영은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연기하자"라고 했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주현영은 "이세영이 첫 대본 리딩 때 만나자마자 너무 팬이라고 말해줬다. 나 사실은 코미디, 개그 역심 많고, 같이 연기하면서 코미디 같은 거 해보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 'SNL'도 빠짐없이 다 봤더라고요. 언니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베스트 커플상 노리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주현영에게 "여우 조연상을 노려보는 것은 어떠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아직, 좀"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주현영은 "무슨 상이든지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주현영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박은빈의 다른 매력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박은빈은 도덕 선생님 같다. 착하고 가정하지만 교과서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이세영은 대장부 스타일이고, 화끈하다.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곽튜브, '데블스 플랜' 욕받이 사연…악플에 상처 "댓글 창 처음으로 닫아"('라디오 스타')

    곽튜브, '데블스 플랜' 욕받이 사연…악플에 상처 "댓글 창 처음으로 닫아"('라디오 스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악플에 대한 상처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7회에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을 맞아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곽튜브는 올해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욕받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그는 "제가 이간질해서 이기는 편이 있었는데, 외국인 분들이 제 SNS에 악플을 달았다. 제일 상처받았던 것은 긴 영어 장문으로 설명한 것이었다. 제 유튜브에서도 욕먹을 때 댓글 창을 닫아 본 적이 없었는데, 그 주 차만 유튜브 댓글 창을 닫을 정도였다"라며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곽튜브는 "한국 분들은 신기한 게 저를 지지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에 필리핀에 가려고 공항에 있는데 일본 분이 저한테 다가왔다. '데블스 플랜'을 본 분이어서 "일본에서 제가 유명한가요?"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본인이 자발적으로 담당한 분야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곽튜브는 "처음에는 글로벌 진출을 하고 싶었는데, 촬영하면서 비주얼 적으로 하석진, 이시원이 담당하고 있어서 '나는 백 프로 내수용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작진 웃기는 것에 노력했다. 감옥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서 무슨 샤워를 해요?'라고 말하면서 더러운 신고 있던 양말을 일부러 침대에 올려놓고, '누구를 살려 줄까요?'라며 리더인 척하며 과몰입했다"

  • 18기 옥순 직업 공개, "자영업자…이상형 딱히 없어" ('나는 솔로')

    18기 옥순 직업 공개, "자영업자…이상형 딱히 없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2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첫 번째로 직업을 공개한 영숙은 "대구에서 온 영숙이다. 직업은 은행원입니다. 영업점 창구에서 5년간 근무했고 경영 기획 본부 소속으로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취미는 소비하고, 이런 거 다 해보니까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 여행하는 것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정숙은 "6년간 승무원으로 재직했다. 땅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금은 이직했고,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짝을 꼭 찾아서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호는 정숙에게 "관심이 가는 분이 있을 텐데 말을 건다든지 행동을 안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정숙은 "저는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다.순자는 "금융회사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다. 이상형은 성격이 재밌고, 센스 있는 사람이다. 제 취미는 최근 한 달 반 동안 체지방 10%를 감량할 정도로 운동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다. 제 이상형은 진중한 면이 있고 스마트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옥순은 "제 직업은 자영업자이고요. 요식업을 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형은 딱히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편이다. 취미가 딱히 없다.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자영업인데 개인 시간을 만들기 쉬

  • 장나라, 결혼식 축의금 언급 "박경림·이수영 돈 많이 줘" ('유퀴즈')

    장나라, 결혼식 축의금 언급 "박경림·이수영 돈 많이 줘" ('유퀴즈')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축의금에 관해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장나라의 결혼식 날 영상이 공개됐고, 조세호는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 축가를 이수영, 정용화 씨가 해줬는데 답례를 했냐"라고 묻자 "제가 좋아하는 걸 드렸는데 언니들이 '너는 뭐 이런 걸 주냐'라고 했다. 조그마한 황금 열쇠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금을 줬냐"라고 놀라자장나라는 "경림, 수영 언니가 돈을 진짜 많이 줬다. 제 신혼집이 오래된 집이라 싱크대 바꾸라 돈을 많이 준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라나는 광고를 휩쓸었던 시절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실제 저는 그렇게 (제 인기를) 와닿지 않았던 게 저는 너무 피곤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간혹 PD 님들에게 혼나기도 했다. 항상 힘이 없던 모습 때문에 혼났다. 제가 항상 기운이 없었다"라고 밝혔다.유재석도 과거에 장나라에게 "너무 피곤하지?"라고 물었을 때 장나라가 "네, 밤을 새워서 잠을 못 자서요"라고 대답했었다며 회상했다. 장나라는 인터뷰에서 "사람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게 되면 술을 안 마시는데 당시에 21살짜리 여자애가 간이 다 상했어요. 간장약을 6개월 먹었어요. 사실 이때가 육체적으로 힘들고 기억도 잘 안 나고 그랬지만 근데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어서 이때 잘 됐으니까 기반 삼아 연기도 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6살 연하 남편♥' 장나라 "실물이 더 잘생겨…웃는 모습에 반해" ('유퀴즈')

    '6살 연하 남편♥' 장나라 "실물이 더 잘생겨…웃는 모습에 반해" ('유퀴즈')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 생활과 연애 이야기를 밝혔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조세호가 "첫 만남이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고 들었는데,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저 사람 뭐지? 이런 느낌이 왔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리딩 때 저희가 파주 어디 가서 1박 2일 가서 레크리에이션 같이 리딩을 했다. 눈이 원래 큰데 너무 크게 뜨고 있었다. 눈을 마주치며 얘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첫인상은 조금 어려웠는데, 촬영 때 너무 애티튜드가 좋았다. '정말 일을 잘 한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저 이렇게 줄줄이 얘기해도 되나요"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은 "남편분 사진을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칭찬하자 장나라는 "실물이 조금 더 잘생겼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장나라는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이기도 하는데, 촬영 때 웃는 모습을 봤을 때 하회탈처럼 웃었다. 악의 없는 얼굴이 좋았다. 웃는 모습이 제 마음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결정적으로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나라는 "연락할 핑곗거리가 없나 고심하다가 촬영 끝나고 쉴 때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찍은 사진에 조그맣게 남편이 나와있어서 보내며 안부를 물었다. 남편으로부터 질문이 와서 공통분모를 찾아내려고 엄청 애를 썼다. 남편이 '누나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해서 '저는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 남편은 촬

  • 최초 주한미군 모녀, 영화 같은 스토리 "가정폭력 피해 군에 입대…8살 딸은 한국에"('유퀴즈')

    최초 주한미군 모녀, 영화 같은 스토리 "가정폭력 피해 군에 입대…8살 딸은 한국에"('유퀴즈')

    최초의 주한 미군이자 최초의 하버드대 모녀 서진규&조성아 모녀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25회에서는 최초의 주한 미군 모녀이자 최초의 하버드대 모녀 재학생 서진규&조성아 모녀, 소통 전문가 김창옥, 배우 장나라가 출연했다.최초의 주한미군 서진규 씨는 "술장사를 했던 어머니는 '살림하다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시집만 가면 된다'라고 했다. 새벽 4시가 되면 밥 안쳐야 했는데 오빠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다. 사실 한국에서 가발 공장 직공에다 가사도우미에다 식당 종업원 이렇게 하다 보니까 내가 이러려고 이 세상에 태어났나 싶어 분노와 반발심이 들었다. 그때 미국 가사도우미 모집 공고를 신문에서 보게 됐다"라며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1971년 23살에 단돈 1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가서 유대인 식당에서 자리 안내해 주는 일을 했다. 영어도 못해서 언어 소통도 어려웠다. 5년 후에 미국에서 만난 한국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가정 폭력 같은 것도 있어서 피해서 간 곳이 군대였다"라고 사연을 들려줬다. 덧붙여 딸 조성아 씨가 8살 때 한국으로 딸을 보내고 독하게 군대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진규 씨는 "훈련받을 때는 울 틈이 없다. 훈련받는데 실수를 하면 단체 기합이라서 나는 왕따를 당했다. 툭하면 나 때문에 기합을 받으니까. 다른 사람 깰까 봐 소리도 못 내고 울었다. 그러다 잠들면 꿈에서 우리 딸도 만나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딸 조성아 씨는 "상상도 못하죠. 저는 8개월 때라 기억이 없으니까. 저도 딸이 있다 보니까 어떻게 딸을 놔두고 가셨을

  • 이동건, 과거 술로 인해 손 떨림 증상 고백…'촬영에도 지장'('미우새')

    이동건, 과거 술로 인해 손 떨림 증상 고백…'촬영에도 지장'('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술로 인해 손 떨림 증상이 있었던 경험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여태까지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동건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의사에게 "주변 친구들, 선배들이 너 낮부터 소주라든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그래서 주변에서 부모님은 말할 것도 없고, 심각할 정도로 걱정한다"라고 털어놨다. '술을 마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일주일에 안 먹은 날을 말하는 게 빠를 정도다. 솔직히 오늘은 '정말 못 먹겠다' 아니면 마시는 것 같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은 "완벽하게 습관이 됐네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연기할 때 손만 촬영할 때, 손을 너무 떨어서 카메라 감독에게 '손을 너무 많이 떨어서 문제다'라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충격받아서 일주일 정도 안 먹었는데, 정말 안 떨리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된 기간'에 대한 질문에 이동건은 "10년 정도 됐다. 누우면 생각이 많고 그래서 몇 시간씩 잠을 못 들고 있는 적도 있었다. 그게 두려워서 자기 전에 술을 마셨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아주 오래전에 가족의 문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는 판정을 받았고, 당시에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아서 입원을 2달 정도 한 적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동건은 "저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동생을 떠나보내서, 형보다도 자식처럼 동생을 아꼈던 것 같다"라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