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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재, 이영애 압박…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서 장모 예수정 소개 ('마에스트라')

    김영재, 이영애 압박…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서 장모 예수정 소개 ('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의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소개하며 차세음을 압박했다.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6회에서는 착한 남편의 가면을 벗은 김필이 본격적으로 차세음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필은 휠체어를 탄 장모 배정화를 데리고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필은 차세음을 보며 "장모님이 당신 보고 싶다고 해서"라고 일부러 단원들 앞에서 배정화와 차세음의 관계를 밝혔다. 단원들은 "배정화 선생님이야"라고 놀라워했다.배정화는 악기에서 떨어지는 물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세음아, 바이올린이 이래. 다 젖었어"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모친에게 차세음은 "엄마, 병원으로 가자"라며 모친을 부축하려 했다. 차세음을 뿌리치며 배정화는 "싫어. 싫어"라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은 "안돼. 병원으로 가"라며 모친을 설득하려 했다. 결국 배정화는 실신했고, 119를 타고 병원에 실려갔다. 배정화와 차세음의 관계를 알게 된 단원들은 "배정화 선생님, 잘나가는 바이올리니스트셨는데 갑자기 사라졌었잖아요. 치매인가?"라며 궁금해했다. 마요섭(양준모 분)은 박재만(이정열)에게 "친분 있으시지 않으세요? 바이올린도 차기백 선생님 것만 쓰셨잖아요"라고 배정화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또 다른 단원은 "근데 김교수님은 아픈 장모님을 여기까지 데리고 오셨을까요? 좀 이상하지 않아요?"라고 수상해했다. 한편, 차세음은 배정화의 주치의를 만나 "궁금한 게 있어요. 그 병 어떤 증상부터 나타나나요"라고 물었

  • 박미선, '마에스트라' 이무생에 "드라마와 딴 판, 엉뚱한 매력 있어"

    박미선, '마에스트라' 이무생에 "드라마와 딴 판, 엉뚱한 매력 있어"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이무생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를 했다.23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서는 ‘도합 130만 원 2023 5성급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미선은 이무생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드라마 속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분한 배우들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좀 연습했겠네요?!"라고 질문했다. 이무생은 "거의 지휘 연습 포함해서 거의 1년 좀 안 되게 연습한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속 이무생의 모습이 나오자 "누구야 이게? 너무 다르다. 실제 모습하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케이크 맛에 대한 리뷰를 했다. 이무생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개그우먼으로서, 처음 뵀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쉽게 친해져서 말도 잘 했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초콜릿 덩어리처럼 매력 덩어리 같다. 드라마를 볼 때 이무생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보게 될 것 같아요. '마에스트라'에서 역할과 지금 너무 다른 것 같다. 이렇게 사람이 엉뚱하고 개구쟁이인 줄 알았으면. 연기를 그만큼 잘한다는 거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무서웠던 그 캐릭터가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무생이 출연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nb

  • 이찬원, 고등학교 선생님도 인정한 인성 "한우도 챙겨줘" 훈훈 ('편스토랑')

    이찬원, 고등학교 선생님도 인정한 인성 "한우도 챙겨줘" 훈훈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의 고등학교 은사가 이찬원의 인성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학창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찬원의 생활기록부를 통해 개근상, 교육감상 및 각종 화려한 수상 경력과 이찬원이 꾸준히 가수의 꿈을 키워온 것도 밝혀졌다. 과거 학창 시절 이찬원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되자 MC 붐은 "무대 매너 봐라"라며 칭찬했다. 정부 24 앱을 통해 생활 기록부를 공개한 이찬원은 "이게 제일 중요하다. '종합 의견은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으며,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어른들을 대할 때 예의를 잘 갖추어 남다른 믿음을 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MC 들은 "이찬원이 어른들에게 잘한다"라고 얘기했다.고등학교 은사에게 전화를 건 이찬원에게 선생님은 "한우가 날라왔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셰프 이연복은 "선생님을 저렇게 챙긴다"라며 감탄했다. 선생님은 학창 시절 이찬원에 대해 "항상 본인 것은 못 챙겨도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을 더 챙겼고, 반장하면서 싫은 소리 다 했고 반장 일을 너무 잘해서 담임으로서 너무 편했고, 제일 좋은 반장 만나서 편했다. 그 인성이 지금 나오는 거잖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6월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박하선도 이찬원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편(류수영)이 누구를 쉽게 좋아하지 않는다. 낯도 가리는데 '그 사람 괜찮더라'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이찬원 씨는 너무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

  • 신동엽, 아내가 이소라 섭외 추천…"3500만 원 목걸이 선물에도 질투 안 해" ('공부왕찐천재')

    신동엽, 아내가 이소라 섭외 추천…"3500만 원 목걸이 선물에도 질투 안 해" ('공부왕찐천재')

    방송인 신동엽이 23년만에 재회한 전 연인 이소라와의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신동엽, 정선희, 홍진경이 방송은 잊고 찐수다만 떨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홍진경은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오빠가 어떤 한 팬을 데리고 다니면서 스케줄을 같이 하는 촬영을 한 걸 봤는데, 세상에 너무 꽃미남이었다"라고 얘기하자 정선희는 "(이) 소라 언니 만나고 나서 외모가 더 괜찮아졌다"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소라 만나고 나서 오빠(신동엽)이 더 패셔너블해졌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신동엽이 이소라와 재회한 것을 언급하며 홍진경은 "그때 오빠(신동엽)가 그런 얘기를 했었어. 소라 언니랑 헤어지고, 갑자기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3500만 원짜리) 선물을 사서 찾아갔었대. 오빠 진짜 통도 크다. 근데 아무리 언니(신동엽 아내 선혜윤 PD)가 쿨하셔도 선물 가격을 듣고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신동엽은 "(아내가) 반응은 딱히 없었다. SNL도 (이소라를) 섭외하라고 먼저 그랬었다. '섭외해봐.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섭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지금 언니한테 그 정도 금액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말해 뭐해"라며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오빠 근데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성공 정말 축하드린다. 어떻게 계속 핫할 수가 있냐. 나한테는 있잖아. 예를 들어 브래드 피트 같은 사람이 스타가 아니다. 신

  •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논란 속 침묵하던 나는 솔로 16기 광수…모발 이식 끝 훈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광수는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출연자로 16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장면이었던 영철, 광수, 옥순의 삼자대면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얘기했다. 광수는 "삼자대면을 할 때, 그 화면이 구성되는 순간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희 세명을 둘러싸 촬영을 했다. 그때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구나 직감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 진실을 밝혀볼까. 저도 약간 강하게 얘기해야겠다. 영철이 내려다보며 얘기를 하니까 좀 위축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영철 님하고는 잘 지내시나요?'라는 질문에 "최근에 한 번 통화를 했다. 근황도 묻고, 어떻게 지내는지. 그때 용기를 내서 저희 출연자들한테 전화를 다 했다. 추억을 쌓았던 동료들인데 '어떻게 지내?' 이 한마디가 왜 껄끄러울까, 다 같이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출연자들의 단톡방도 아직 있다. 근데 이제 아주 조용히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솔로세요?'라는 질문에 광수는 "솔로다. 저는 사실 방송에서 이미지가 제가 봐도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 같았다. 언젠가도 좋은 분이 나타나겠죠. 응원하는 메시지는 많이 받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모태솔로男 영식, 플러팅에 손사래 "부담스러워, 초보가 고수 만나 당황" ('나솔사계')

    모태솔로男 영식, 플러팅에 손사래 "부담스러워, 초보가 고수 만나 당황" ('나솔사계')

    '나솔사계' 영식이 장미의 플러팅에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2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영식과 장미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장미가 "어떻게 해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 금사빠 기질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딱 꽂힌 순간부터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묻자 영식은 "일단 나는 좋은데 상대방은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는 "플러팅을 느껴본 적 없으세요? 이걸 방송에서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네"라며 수줍어했다. 장미는 "영화관 스크린 앞에 있다고 상상해 보면 팔걸이에 팔을 걸치고 있으면 팔이 서로 닿지 않냐"라고 말하자 영식은 팔을 장미에게서 팔을 떼버렸다. 장미는 "이러면 싫어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조현아는 "영식씨는 이 상황이 플러팅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장미는 영식에게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라. (좋아하는 상대가) 진심인지 아닌지"라고 조언했다. 영식은 "강의 잘 들었고요. 계좌번호 주시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미는 "전화번호 드릴까요? 플러팅 용기 내서 한번 해봤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인터뷰에서 장미는 "난 강의 아닌데 이거. 저 나름 플러팅을 한 건데 영식님이 플러팅인 걸 모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다른 분들은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영식님이 순수하게 귀여워 보였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식은 "(장미가) 너무 훅 들어와서 부담이 됐다. 초보가 고수

  • '유명 드라마' OST 참여…58호 참가자 TOP 10 진출, 이해리 "라이브 같지 않을 정도로 완벽" ('싱어게인3')

    '유명 드라마' OST 참여…58호 참가자 TOP 10 진출, 이해리 "라이브 같지 않을 정도로 완벽" ('싱어게인3')

    58호 참가자가 7 어게인을 받아 TOP10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계속됐다. 58호 참가자는 가수 넬의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58호 참가자 무대를 보고 규현은 "제가 58호 님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그걸 충족시켜 주셨어요. 58호 님 첫 한 소절에서 같이 공감하게 만들었고, 저를 울리게 만들었던 무대였다"라고 심사평을 얘기했다. 이해리는 "저는 58호 님이 좋아하시는 음악을 하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 톤 자체도 완벽하게 만진 느낌이었다. 라이브 같지 않았다. 감정도 너무 좋았고, 감히 58호 님 무대 중에 오늘 무대가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감동적이었다"라며 극찬했다.김이나는 "58호 보면서 저렇게 잘하는데 저렇게 오래 음악을 했는데, 왜 아직 탄탄하게 자리는 못 잡으신 걸까 생각했다. 대중이 좋아하는 건 뭘까를 고민하는 것이 내가 하는 음악의 순수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고요, 대중의 니즈를 고민하는 것이 대중음악 뮤지션의 재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자꾸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잘 봤습니다"라고 조언을 했다. 이어 김이나는 백지영에게 "대중이 원하는 스타일은 혼자서는 모르잖아요. 우리도 그렇고. 그래서 괜히 더 선을 긋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58호 참가자는 7 어게인을 받아 TOP10에 진출을 했다. 58호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실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체력 관리도 어렵고 노래도 어려운데, 다른 참가자들에

  •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세 자녀를 둔 차태현이 생후 106일 된 아기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차태현이 아기 손님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계산대에서 귀여운 아기 손님을 맞이한 차태현은 아기 아빠에게 "태어난 지 60일 됐나요?"라고 물었다. 손님이 "105일 됐다"라고 대답하자 차태현은 "저는 자식이 셋 있어요.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이라고 말했다. 손님은 차태현의 자녀의 나이를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40개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7분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김밥 제조를 마무리했다. 박병은은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싸느라 조금 지체됐다"라며 설명했다. 김밥 준비를 같이 한 조인성은 다시 식당으로 복귀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했고, 임주환은 황태 해장국 준비에 몰두헀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어려운 거 없어? 다 해결해 줄게"라며 살뜰하게 김아중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가 천국인 것 같다. 김밥 마는 거 좋아"라고 얘기했다.한편, 김아중은 쉴 새 없는 먹방으로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선식도 먹고, 만둣국도 먹고, 또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중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며 맛있게 도넛을 먹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어린이 맞춤 메뉴로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됐다.한국어를 잘 하는 손님이 방문하자 박경림은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해요?"라고 물었다. 손님은 "친할머니가 한국 분이고, 이름이 영철이다"라고 얘기했다. 한국인을 만난 알바즈는 반갑게 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손님의 일행은 동네 아는 누나도 한국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경림은 손님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메뉴를 고민 중이던 손님에게 조인성이 다가가 "메뉴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손님은 "아들이 매운 거를 잘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아들 로비는 "콜라면 된다"라고 얘기하자 조인성은 "짜장 라면 같은 것도 먹어요?"라고 물었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린이 손님을 위해 짜장 라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오자 손님은 "저기 저 귀여운 그릇 좀 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태 해장국을 주문한 손님 영철은 "정말 맛있다"라며 음식에 감탄했다. 손님 타냐는 황태 해장국을 한 숟가락 뜨며 "나는 엄마가 이 생선 먹던 게 생각 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거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맛있게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지켜본 조인성은 "영철 더 먹고 싶으면 얘기해요. 밥도 더 있고 많다"라며 손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시크릿 송지은♥유튜버 박위, "SNS도 먼저 팔로우…데이트도 구애받지 않아"('유튜브')

    시크릿 송지은♥유튜버 박위, "SNS도 먼저 팔로우…데이트도 구애받지 않아"('유튜브')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열애 중임을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위는 "제 첫인상은 어땠나요"라고 송지은에게 질문하자 송지은은 "저는 박위에 대한 첫인상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들어왔던 게 기억난다. 저는 스스로에게 놀랐던 게 배우자는 이성 간의 사랑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생전 처음 보는 박위라는 사람을 봤는데 호감의 문이 확 열려버린거예요. 너무 부끄러워"라며 수줍어했다. 박위는 "씻지도 않고 나갔는데 멋있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송지은은 "'진짜 내가 기도한 그 마음을 주시네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위는 "제 입장에서 얘기를 할게요. 저는 아침 예배를 갔어요. 가게 된 이유는 욕창이 생겨서 오랫동안 고생을 했었다. 그때 (김)기리형이 교회 친구들과 같이 내가 주일마다 혼자서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매일 주일마다 와서 예배를 드려줬다. 항상 예배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거짓말처럼, 열댓 명이 있었는데 한 명(송지은)이 눈에 확 튀었다"라며 송지은에 대한 첫인상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위는 "처음에는 (송지은에 대한) 그 마음을 숨겼다. 근데 송지은 님이 내 SNS 계정을 팔로잉을 해서 놀랬다. 그때 왜 팔로우 했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친해지고 싶으니까 팔로우를 했다. 이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내가 이 호감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 사

  • 18기 옥순->영식 첫인상 밝혀, 착각한 상철에 "한마디만 하겠다. 방송을 봤으면" ('나는 솔로')

    18기 옥순->영식 첫인상 밝혀, 착각한 상철에 "한마디만 하겠다. 방송을 봤으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행복한 모습을 보인 상철을 보고 답답해했다.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첫 식사 장면이 그려졌다.0 표남 영식은 수제 베이컨을 준비해 여자 출연자들의 환심을 샀다. 옥순은 홀로 베이컨을 준비하고 있는 영식을 챙겼고, 영식은 옥순에게 가장 먼저 베이컨을 구워서 먹여줬다. 여자 출연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는 영식에게 영호는 "뭐 도와드릴 것 없나요. 지루해서 그래요"라며 부러워했다. 상철은 시원한 술을 준비해서 출연자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숙은 "우와, 시원한 맥주"라며 감탄했다.상철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옥순과 데이트해서 좋았다"라고 말하자 옥순은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 답답해했다. 현숙도 난감해하며 웃음을 참았다. 상철은 "저는 0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행복해서 그렇다"라며 행복해하자 옥순은 "한마디만 할게요. 방송을 보세요"라고 말했다. 지난주, 제작진의 돌발 첫인상 선택 미션으로 솔로녀들은 첫인상 꼴찌인 6순위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라는 미션을 수행해 옥순은 상철을 6순위로 선택한 것. 6순위 선택을 받지 않으면서 인기남으로 등극한 영식과 영수는 쓸쓸하게 혼자 숙소로 돌아갔다. 한편, 옥순의 첫인상 선택은 영식임이 밝혀졌다. 옥순은 "첫인상은 사실은 영식님이었다"라고 밝혀 상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옥순은 "키가 커서, 깔끔한 느낌이셔서. 첫인상이. 그래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연봉 100억' 페이커 이상혁, "집에 사우나·스크린 골프장 있어" ('유퀴즈')

    '연봉 100억' 페이커 이상혁, "집에 사우나·스크린 골프장 있어" ('유퀴즈')

    롤 월드 챔피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궁전'같은 집 루머에 해명했다.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4회에는 사랑으로 한센인을 돌본 스페인 출신 유의배 신부, 19살 예비 은행원 김예화 이채현 학생, 롤 월드 챔피언 페이커 선수가 출연했다.유재석은 "3년 전에 (이상혁 선수) 출연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우승을 거뒀다.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라고 소회를 밝히자 이상혁 선수는 "아시안게임은 정식 종목으로 처음이었다. 좋은 경험했다는 것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얘기했다. 이어 그는 "우승하고 팀원들하고 회식하고 소고기를 먹었다. 월드 챔피언십이 해외에서 보통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한국에서 열려서 한우로 먹었다"라고 말했다.상금에 대한 질문에 그는 "10억 상금을 분배 받고, 부가 수익이 있었다"라고 밝혔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벽 3,4시까지 연습하고 먹고, 운동하고, 연습하는 삶을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상금을 받아야겠다. 해가 지날수록 '돈'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서 새로운 목표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는 명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이 우승하고 많은 사람에게 내가 대단한 걸 알려야겠다. 커리어가 쌓이고는 '이제 무슨 목표를 또 세워야 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떤 목표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저 스스로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한' 목표라면 계속 따라갈 수 있겠구나. 유재석은 중국서 페이커에 245억 원 연봉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이상혁은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둬서 거절했다.

  • 김보민♥김남일, "이상형은 안정환, 실물이 더 잘생겨" ('옥문아')

    김보민♥김남일, "이상형은 안정환, 실물이 더 잘생겨" ('옥문아')

    아나운서 김보민이 이상형은 축구선수 안정환이었다고 고백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결혼 17년 차 사랑꾼 부부 김남일 김보민이 최초로 동반 예능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김보민은 "솔직히 남편이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김보민은 "안정환 선수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말하자 김남일은 "저도 알고 있다"라고 얘기했다.김보민은 "어릴 때 이상형이 왕자님 스타일이었다. 왕자님이 현실에는 없는데, 안정환의 리즈 시절에 처음 실물을 봤다. 걸어오는 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고, 머리 털면서 이렇게 걸어오잖아요"라고 얘기했다. 김남일은 "뭐하냐"라며 부인의 이상형 얘기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민은 "슈퍼주니어 규현 씨와 방송에서 통화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규현 씨 어디예요?" 라고 묻는 장면이었다. 김남일이 "규현 씨 번호가 있었어? 왜 너한테 누나라고 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김남일에게 "질투가 났나요?"라고 묻자 김남일은 "질투심은 제가 많은 게 아니라 아내 김보민이 더 많다"라고 고백했다.그는 "일을 하다 보면 안 만날 수가 없잖아요. 본인은 괜찮고 나는 안 된다고 해요"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김남일 감독님이 여자분하고 통화할 일이 있냐"라고 묻자 김남일은 "팀 영양사 분과 통화할 일도 있고"라고 말했다. 김보민은 "영양사와 통화할 일이 있나"라고 의문을 갖자 김종국은 "선수들 영양 관리도 중요하다"라고 동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찬원, 김보민 가족 얘기 눈물에 "진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옥문아')

    이찬원, 김보민 가족 얘기 눈물에 "진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보민과 '편스토랑'에서 호흡을 맞춘 이찬원이 김보민 김남일 부부에게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결혼 17년 차 사랑꾼 부부 김남일 김보민가 최초로 동반 예능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남일은 '어떻게 예능에 출연하게 됐는지'라는 질문에 "아내 김보민 때문에 끌려 나왔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 김종국은 "입담이 요즘 스타일이다. 예전에도 가끔 한마디씩 하는 말이 재밌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얘기했다. 김숙이 "김남일 씨가 진짜 나온 이유가 김보민 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라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김남일은 "보민이 방송에 출연하면 항상 울더라고요. 제 얘기 하면 항상 울고.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이어서 해명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보민이 방송에서 가족 얘기를 하며 우는 장면이 공개됐다.이찬원은 '편스토랑'에서 김보민과 같이 출연하고 있며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정말 진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남편 얘기, 가족 얘기에 울고. 피디님들도 편집하면서 애를 많이 썼다고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김남일은 "방송하고 한번은 집에 와서 오은영 박사님이 나를 보고 싶어한다고 얘기했다. 박사님이 남편분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야겠다. 얼마나 심각한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KBS 예능들이 줄지어 폐지된다.지난 18일 '홍김동전' 폐지 소식에 이어 1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종영을 알렸다. 두 프로그램 모두 내년 1월 중순 막을 내린다.지난해 7월 첫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1%대로 고전했으나, 화제성은 높았다.‘옥문아’는 2018년 11월 첫 방송됐으며,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