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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강희수(신세경 분)이 이인(조정석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2회에서는 이인과 희수가 냇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느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강희수는 저잣거리에서 이인을 보고 쫓아오다 발을 다쳤다. 이인은 강희수를 보고 "너도 저들과 한패냐"라고 따졌다. 희수는 "아닙니다. 저는 저들이 누군지도 모릅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안은 "어찌 알고 온 게냐"라고 다시 물었고, 희수는 "저잣거리를 지나가는데 대군께서 가시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답했다. 이안이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희수는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라. 소인은 그저 걱정돼서 따라왔을 뿐이다. 친구란 그런 거라고 들었으니까요"라며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갔다. 이안은 다친 희수를 부축하며 "근처에 냇가가 있다. 찬물에 발목을 담그면 조금 나아질 거야. 말 듣거라"라며 희수를 냇가로 데리고 갔다. 이안은 희수와 물장난을 치며 "미안하다. 아까는 내 널 진짜 의심한 것이 아니라. 보기 부끄럽고. 날 어찌 생각할까 화가 났다. 내가 경솔했어. 용서해라"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놨다. 희수는 "알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드리죠"라고 답했다.이안이 "고맙다. 용서해 주는 김에 오늘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라"라고 당부하자 희수는 "아까 일이라면 괘념치 마십시오. 제가 눈이 어둡고 귀가 절벽인지라 뭐하나 제대로 보고 들은 것이 없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희수는 강항순(손현주 분)에게 "아버지. 진안 대군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물었다. 항순은 "사내 중

  • 실체 드러난 조윤서, 신혜선 "누명 벗어도…씁쓸하다" ('웰컴투 삼달리')

    실체 드러난 조윤서, 신혜선 "누명 벗어도…씁쓸하다" ('웰컴투 삼달리')

    조삼달(신혜선 분)이 누명을 벗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최종회에서는 '갑질' 누명을 벗은 삼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기상청 주무관과 용필, 기상청 사람들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삼달의 전시회를 준비했고, 기상청 사람들과 사진을 옮기는 삼달의 모습은 기자에게 들키게 된다. 기자는 "오늘 우리 단독 큰 거 하나 치겠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천충기(천충기 분)를 잡으러 온 오인방은 "그냥 불어. 너 방은주 뒷돈 받은 거 알고 있었잖아. 같이 먹었네. 그래서 실력도 없는 방은주한테 프로젝트 주고"라며 천충기를 압박했고 천충기는 "큰일 날 소리 하고 있어. 나도 엊그제 알았다니까"라고 얼떨결에 폭로했다. 오인방과 천충기를 통해 방은주의 실체가 제주 기자들 사이에 퍼지고 삼달의 갑질 논란은 누명을 벗게 됐다. 삼달은 지인들로부터 "작가님. 방은주 미쳤네", "그치. 네가 무슨  갑질을 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삼달이 여전히 심란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용필은 "뭐해. 억울한 일, 서운한 일 다 풀렸는데 표정은 시원하지가 않네?"라고 말을 건넸다. 삼달은 "그냥 다 너무 쉽고 빠르다. 어제까지만 해도 왜 그러냐고 했던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안 그랬을 줄 알았다네"라고 말했다. 용필은 "댓글도 그래. 다 방은주 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달은 "다 밝혀지면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릴 줄 알았다. 근데 왜 씁쓸하냐"라며 토로했다. 삼달은 "매일 모든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휩쓸리지 않고 나 자신을 잃

  • 신혜선 든든한 지원군들 의기투합, "조윤서 뒷 돈 받은 것 알아내…"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든든한 지원군들 의기투합, "조윤서 뒷 돈 받은 것 알아내…" ('웰컴투 삼달리')

    삼달의 지원군들이 삼달의 억울한 상황을 돕고자 나섰다. 천충기는 방은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방은주가 뒷돈을 받고 협찬 제품을 화보에 들이밀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천충기는 "너 설마 뒷돈 받고 제품 노출 시켜준 거였어? 그래서 맞지도 않는 컨셉에 어거지로 스카프 들이밀었던 거야. 너 미쳤구나. 잡지사 협찬도 아닌 제품을 개인적으로 뒷돈 받고 노출시켜주고 있었던 게 말이 돼?"라고 따졌다. 방은주는 "뭐 어쩌라고? 애들은 돈 뱉어내라고 쪼지. 조은혜는 죽어도 안 넣어주지"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방은주의 태도에 질린 천충기는 "은주야, 여기서 찢어지자"라며 이별을 고했다. 한편, 삼달의 억울한 상황을 풀어주고 싶은 삼달의 편들이 발 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경태(이재원 분)은 "갑질 논란 떴을 때와 상황이 같다. 이 일에 시작점으로 돌아가서 원인, 조삼들이 방은주를 갑질하지 않았다를 밝혀내야 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지트에 모인 5인방은 방은주가 스카프를 들이밀었던 날을 중심으로 토의한 결과 방은주가 뒷돈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5인방은 방은주의 SNS 부계정 댓글에서 스카프 협찬 관련 내용을 찾아내고,  삼달의 어시 고은비는 "이거 방은주가 우리 화보 때 찔러 넣은 거잖아. 조실장님 밑에서 계속 이짓하면서 뒷돈 받고 있었던 거야?"라며 분개했다. 용필은 삼달에게 "삼달아. 기자들한테만 안걸리고 우리 삼달리에서 전시회하면 되는 거잖아"라고 얘기했다. 삼달은 "그렇지. 근데 기상청이라 삼달리랑 기자들 쫙 깔렸잖아. 안 들키고 어떻게 해. 그런 게 가능해?"라

  • 조윤서-신혜선 "갑질 가짜 뉴스 퍼뜨렸다...", '전시회 취소' ('웰컴투 삼달리')

    조윤서-신혜선 "갑질 가짜 뉴스 퍼뜨렸다...", '전시회 취소' ('웰컴투 삼달리')

    방은주(조윤서 분)가 조삼달(신혜선 분)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려 곤경에 처하게 했다.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15화에서는 조삼달이 방은주가 퍼뜨린 가짜 뉴스로 인해 전시회를 취소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충기(한은성 분)는 "헤어 메이크업 만이라도 어떻게 해줘요. 스텝 없이 어떻게 해"라며 촬영 진행에 방해를 받자 사정을 했다. 매거진 스텝은 "아니 아무도 안 한다. 방은주 실장하고는. 이 업계에 파다해. 실력 없고 안하무인이라고. 빨리 작가 교체해. 아니면 사고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방은주는 천충기에게 "여기도 별로야. 다른 데 없어?"라며 장소를 찾으라고 지시하자 천충기는 "내가 네 어시야? 답사만 며칠째야? 컨셉이 있긴 해? 아니 지금 컨셉이 문제가 아니야.헤어 메이크업 의상 어떤 스텝도 너랑 일도 안 하겠대. 내가 회사에 별짓 다해서 빼왔는데당장 다음 주가 마감이야. 나 이제 어떡하라고"라며 답답해했다. 방은주는 "나 좋다고 바람피울 때는 언제고. 실력 좋은 조은혜가 이제 그립니?"라며 천충기를 두고 호텔로 돌아왔다. 뉴스에서 조삼달이 제주 기상청에서 주최하는 사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것을 본 방은주는 "기자님 잘 지내시죠?"라며 전화를 걸었다. 방은주가 퍼뜨린 기사를 본 삼달의 어시들은 "우리 실장님 어떡해요 기사가 한 둘이 아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고은비(김아영 분)은 "저희 기상처 전시 어떻게 하냐. 기자들 어떻게 알았는지. 지금 난리가 났다"라며 삼달에게 기사를 보여줬다.'갑질논란 조삼달 얌체 복귀? 제

  • 이하늬-이종원, '정의의  사도' "잡혀간 아이들 구하러...남장까지"('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원, '정의의 사도' "잡혀간 아이들 구하러...남장까지"('밤에 피는 꽃')

    조여화(이하늬 분) 납치 당한 아이들을 구하러 남장까지 불사하며 의지를 불태웠다.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4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은)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밤에 빈민촌에서 아이를 구한 여화는 연선에게 "강필직(조재윤 분) 수하들이 왜 그 아이들을 잡아가려 했던 걸까. 꽃님이처럼 자식 팔아먹는 아비도 없는데"라고 말하며 궁금한 모습을 보였다. 연선은 "설마 아씨가 저한테 하신 것처럼 먹이고 재우고 보살피려 했겠어요? 저도 아씨 아니었으면 쓰레기 같은 놈들 그런 놈들한테 첩실로 팔려갔을 거예요. 아무도 몰랐을 테니까요"라고 얘기했다. 여화는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며 분노했다. 연선은 여화에게 "누군가를 구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건데요. 강필직 수하 들였다면서요. 그놈들이 대행수님을 죽이려고 한 걸 벌써 잊으셨어요?"라고 지적했다. 여화는 "그걸 어떻게 잊겠냐. 여전히 활개치고 다니는 게 분해서 그렇지"라고 얘기했다. 연선은 "사람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놈들이에요. 아씨가 엮어봤자 좋을 것 하나 없다"라며 여화를 걱정했다. 연선은 여화에게 "진짜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고, 여화는 연선에게 "할머니 아이가 무사한 지 확인하거라"라고 얘기했다.강필직(조재윤 분)은 만식(우강민 분)에게 "뭐? 복면 놈이 나타나 애를 데려가?"라며분노했다. 만식은 "여각에서 난동을 부린 그놈이었습니다. 7년 때 장소운을 구해준 그놈인 것 같습니다. "이상한 놈 하나가 또 있어. 애를 잡아오지 못했다"라고 설명

  • 신혜선♥지창욱, 유오성 마음 열었다…"사랑해라"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지창욱, 유오성 마음 열었다…"사랑해라" ('웰컴투 삼달리')

    삼달과 용필이 서로 놓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에서는 삼달과 용필이 서로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삼달은 용필에게 "분명히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너랑 헤어지고 보니까 그 나이 때까지 못 고쳤다. 네가 평생 알려줄 줄 알았나 봐. 아니. 그 뒤로는 사탕 안 먹었어. 괜히 먹었다가 베이면 네 생각 나니까. 그럼 또 아프니까. 그 뒤로 사탕을 안 먹었어. 죽어라 일만 하고. 잘 되진 않았는데. 근데 너는 아니었네"라고 말했다. 용필은 "뭐가?"라고 물었고, 삼달은 "너는 덮으려고도 잊으려고도 안 한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삼달이 모르게 삼달의 첫 전시회를 찾아간 용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필이 삼달이 곁에서 티 나지 않게 머물렀던 시간을 모르는 삼달은 용필에게 "내 옆에 조용필이 없던 시간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너 안 아팠어?"라고 얘기했다. 용필은 "아팠어. 근데 내가 널 잊으려고 노력했다가 진짜 잊어버리면 어떡해.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그리워서 떠올리려고 했는데 정말 기억이 안 나버리면 어떡해. 네가 나한테 어떤 사람인데"라고 진심을 전했다. 용필은 "나한테 너가 없는 시간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난 아예 안 잊었어"라고 삼달에게 진심을 전했다. 삼달은 눈물을 흘리며 "용필아 나 짝사랑 안 할래. 너랑 나랑 8년을 노력했는데 안되는 거잖아. 우리 짝사랑하는 거 너무 억울한 거 아냐. 그냥 우리 하자. 만나자 그냥, 우리 그냥 사랑하자"라고 고백했다. 용필은 삼달의 손을 잡아주며 "해. 사랑"

  • '악마를 보았다…', 김영재-진호은-김민규 사건의 범인은 악장 황보름별 '소름' ('마에스트라')

    '악마를 보았다…', 김영재-진호은-김민규 사건의 범인은 악장 황보름별 '소름' ('마에스트라')

    김필, 김봉주, 김태호 사건의 범인이 이루나(황보름별 분)로 밝혀졌다.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의 주변 인물들에게서 일어난 사건의 범인이 이루나로 밝혀졌다. '미국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드디어 (차세음) 만남'이라고 일기를 쓰는 이루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루나는 이아진이 "정리를 하겠다면서요. 내가 둘이 미국으로 떠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어야 했나. 차세음이랑 헤어질 생각이 있긴 했고?"라고 말하는 것도 엿들었다. 한강에서 차세음에게 전화를 걸어 '한필 앞에서 기다리겠다'라고 말하던 김봉주를 죽인 것도 이루나였다. 김봉주에게 이루나는 "그렇니까 왜 뺏어. 네가 뭔데"라고 따졌다. 김필에게 '차세음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혼 소송에도 유리할 겁니다"라며 문자를 보내 김필을 한강으로 불러내 김필에게 독극물로 공격한 것도 이루나였다. 차세음은 불현듯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이 생각나 유정재에게 "아까 그 제약회사 이름이 뭐라고?"라고 물었다. 유정재가 "현인제약"이라고 답하자 차세음은 이루나의 방에서 봤던 현인제약이라고 쓰여있던 달력을 기억해 냈다. 이어 세음은 추동식이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라는 말을 떠올리며 이루나의 어깨에 있던 상처를 기억해 냈다. 유정재와 차세음은 김태호(김민규 분)을 찾으러 이루나의 집으로 찾아갔다. 추동식과 경찰들도 이루나의 집으로 출동했다. 집 안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김태호를 발견한 유정재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팔을 잡아주며 &qu

  • [종합]이종원, 이하늬에 "반드시 잡을 것, 내 눈에 띄지 말라" ('밤에 피는 꽃')

    [종합]이종원, 이하늬에 "반드시 잡을 것, 내 눈에 띄지 말라" ('밤에 피는 꽃')

    조여화(이하늬 분)과 이종원(박수호 분)이 서로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했다.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에서는 공양을 하러 가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졌다. 조여화는 '노름빚에 팔려간 여자아이는 객잔에서 하인으로 부리다가 양반가 첩실로 팔거나 기방에 넘기는 게 보통입니다'라는 얘기를 듣고 분노했다. 여화는 노름빚에 팔려갈 위기에 처한 꽃님이를 박수호(이종원 분)이 데려가려고 하는 것을 보고 "벌써 저자한테 팔린 거야? 내가 그 아이를 사겠소"라고 말했다.수호에게 여화는 "그쪽이 아이를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되팔겠소? 얼마가 됐든 두 배로 치를 테니"라고 말하며 거액을 제시하며 아이를 서로 데려가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오백냥을 치르고 결국 여화는 꽃님을 데려오고, 윤사봉(장소운 분)은 여화에게 "아비가 노름판에 또 팔 수 있으니, 내일부터 명도 각에서 일을 시켜볼까 하는데 아씨 생각은 어떠신지요"라고 제안했다.여화는 "좋은 생각이지요. 아무래도 곁에 두고 지켜보는 게 낫겠네요. 꽃님이 영특한 아이니 뭐든 다 잘할 겁니다"라고 안심했다. 황치달(김광규 분)은 수호에게 "이것 좀 살펴보게. 자네 녹봉에서 깔 금액일세. 이번엔 받을 게 없겠지?"라고 얘기했다. 수호는 "강필직(조재윤 분)이라는 자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황치달은 "그놈이 얼마나 돈에 환장한 놈인데 그랬겠지. 온갖 구린 데는 다 끼어있는 자이니 어디선가 보고도 남았을 게야"라고 말했다. 수호는 "지체 높은 대감들과도 친분이 두터워 보

  • [종합]김미경, 지창욱에 "내 걱정 하지 말고, 신혜선 꼭 잡아라"('웰컴투 삼달리')

    [종합]김미경, 지창욱에 "내 걱정 하지 말고, 신혜선 꼭 잡아라"('웰컴투 삼달리')

    고미자(김미경 분)이 조용필(지창욱 분)에게 조삼달(신혜선 분)을 꽉 잡으라고 얘기했다.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에서는 용필이 자신의 아버지 상태가 삼달에게 자신과의 이별을 종용한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상태는 삼달에게 "내 아들 없이 못 산다고. 8년 전에 사정을 했는데. 무사 다시 와?"라고 따졌다. 용필은 "아빠 그게 무슨 소리? 아버지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상태는 "나랑 약속하지 않았냐. 우리 부자를 또. 제발 육지로 가버리라고. 너 속이 시원하냐 나한테 하나 남은 새끼까지 뺏어가야 속이 시원하냐고"라고 말했다.용필은 상태에게 "아버지가 8년 전에 삼달이랑 나랑 헤어지라고 사정했었던 거야? 맞아? 그래서 헤어졌던 거야? 아버지가 엄마 힘들게 해서 헤어진 게 아니라 아버지가 너한테 사정해서 헤어진 거 맞어?"라고 물었다. 상태는 용필에 말해 답하지 않고 삼달에게 "삼달아 얘가 불쌍하지도 않아? 어멍 죽은 그 여편네한테 얼빵지게 구는 얘가 불쌍하지도 않냐?"라고 얘기했다.삼달이 오열하며 상태에게 잘못했다고 빌자 용필은 "네가 뭘 잘못했는데 울어 지금. 나와"라며 안타까워했다. 용필은 "삼달아 너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 예전에 우리 아버지가 그런식으로 너한테 얘기했다고 왜 안했어? 말이라도 했어야 했을거 아냐"라며 답답해했다. 삼달은 "너한테 하나뿐인 아빠니까. 내가 너한테 아저씨까지 뺏을 수 없잖아. 내가 어떻게 그래. 널 너무너무 좋아해. 나 너 잊으려고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봤거든. 근데 다 얼마 못 가더라. 왠 줄 알

  • [종합]이영애에 대한 동경 아닌 광기 어린 집착, 황보름별 '독극물 범인' 섬뜩 ('마에스트라')

    [종합]이영애에 대한 동경 아닌 광기 어린 집착, 황보름별 '독극물 범인' 섬뜩 ('마에스트라')

    독극물의 범인이 이루나(황보름별 분)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킨 범인이 밝혀졌다. 오케스트라 리허설 중 계속 실수를 한 이루나 악장에게 차세음은 "무슨 일이지? 오늘 계속 집중을 못 하던데? 사과가 아니라 이유를 말해라"라고 얘기했다.이루나는 "지휘자님, 저 술 좀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왜요? 왜 그렇게 믿으시는데요? 전 싫어요. 지휘자님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저한테 지휘자님은 진짜 소중한 분이에요. 진짜로 너무 소중하다고요. 전 사실 어릴 때 두 번이나 버림 받았어요. 친부모, 그리고 양부모에게도. 하던 사업이 망했다고 다시 저를 보육원에 보냈죠"라고 과거를 고백했다.이루나는 "처음에 믿기지가 않아서 계속 기다렸어요. 양부모님이 준 바이올린과 함께.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지휘자님 연주를 봤다. 그 연주를 보는 동안에는 제가 또 버려졌다는 걸 다 잊었다. 너무 멋진 연주였다. 그날 지휘자님 연주를 듣고 나서 나도 꼭 무대에 같이 서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까지 버텼고, 아니었다면 바이올린이고 뭐고 다 포기했겠죠. 그래서 지휘자님은 저한테 가족 그 이상 의미다. 제 꿈이니까. 어떻게 만났는데 다시 혼자 떠나신다니요. 안돼요. 계속 함께 하고 싶다. 어딜 가시든. 한국에 계시는 게 위험한 것 같아요. 떠나시는 게 맞아요. 근데 저 데려가시면 안될까요. 어디라도 상관없어요. 저 버리지 마세요"라고 호소했다.술을 많이 마신 이루나를 집까지 데려

  •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유정재(이무생 분)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킨 범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형사들은 차세음에게 "저희가 특정한 용의자는 B형이다"라고 전했다. 차세음은 "그럼 제 남편은 아닌 거네요? 증거는 확실한가요?"라고 확인했다. 형사들은 "아마도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김봉주 잭나이프에서 발견된 혈흔이에요.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쓰러진 김필이 입원한 병원에서 차세음에게 의사는 "스코틸라민이 직접 주사 됐다면 더 빨리 퍼졌을 겁니다. 현로선 독극물이 다 빠져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환자가 깨어날 수 있을지 어떤 후유증이 남을 수 있을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알렸다. 차세음은 김필의 몸에도 독극물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범행의 목적을 알 수 없다. 동기가 불분명해서 타깃이 누가 될지 모른다. 신변보호 신청해라"라며 권고했다. 차세음은 "차세음은 전 괜찮습니다. 범인 잡아주세요"라며 거절했다. 이어 한필에 B형 여자는 '이루나, 권수진, 이아진' 세 명으로 압축됐다. 차세음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건강진단서에서 이아진의 혈액형이 B형인 것을 발견했다. 경찰들도 용의 선상에 오른 세 명에 대한 잠복수사를 시작했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예상하신 대로 향수에서 스코틸라민 나왔습니다. 혹시 그 향수 호텔에서 사용하셨나요?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다. 범인이

  • [종합]"다시는 못 일어나게 밟아준 것뿐" 신혜선 괴롭힌 조윤서에, 김미경 일침 ('웰컴투 삼달리')

    [종합]"다시는 못 일어나게 밟아준 것뿐" 신혜선 괴롭힌 조윤서에, 김미경 일침 ('웰컴투 삼달리')

    고미자(김미경 분)이 딸 삼달을 괴롭힌 방은주(조윤서 분)에게 일침을 날렸다.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12회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방은주가 삼달 엄마 미자와 마주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삼달의 영상을 보고 심란한 미자는 삼달의 방에 들어가 삼달을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삼달은 "아팠어. 놀랬고. 무서웠어. 내 편 하나 없는 세상에 나 혼자 뚝 던져진 것처럼"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미자는 "육지를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라며 눈물을 삼켰다. 삼달은 "엄마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야지. 그때는 무서웠다고. 지금은 진짜 괜찮아. 여기 우리 엄마 있잖아. 그러니까 그만 속상해하시라고"라며 미자를 달랬다. 용필과 친구들도 경찰서에 찾아가 삼달의 영상을 보여주며  "야 이거 폭행 아니야? 삼달이 얼굴 모자이크도 안 했잖아. 모자이크 왜 안 해. 초상권 있잖아. 우리도"라며 삼달을 돕기 위해 행동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은주와 천충기는 촬영 답사를 하기 위해 삼달의 동네를 방문했다. 천충기는 "답사가 자더니 이 동네는 여기 왜 온 건데. 여기 조은혜 고향이잖아"라며 방은주를 만류했다. 방은주는 "뭔가 레트로한 숨은 장소들이 많을 것 같지 않아?"라며 과거에 삼달이 기획했던 레트로 콘셉트 기획을 떠올렸다. 과거에 삼달이 사무실에서 어시들과 기획회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은비는 "실장님 이번에 레트로 콘셉트 대박이예요"라고 삼달이 기획에 감탄했다. 다른 어시는 "시골이니까, 실장님 고향 어때요?"라고 제안했고 삼달은 "레트로하

  • 신혜선 '갑질 영상' 주작한 조윤서, "심심해서 올렸다" 뻔뻔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갑질 영상' 주작한 조윤서, "심심해서 올렸다" 뻔뻔 ('웰컴투 삼달리')

    방은주(조윤서 분)가 조은혜(신혜선)의 갑질 동영상을 주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12회에서는 방은주가 신혜선 갑질 영상을 직접 촬영해 퍼뜨렸다. 조해달(강미나 분)은 언니 조삼달이 맞고 있는 동영상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고미자(김미경 분)도 삼달이 동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에서 신혜선에게 방은주의 엄마는 "네가 잘나가면 그렇게 잘나가? 얘를 사지로 몰아? 내 딸한테 한 것보다 배로 갚아줄 거야"라며 가방으로 삼달을 때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미자는 "이거 방은주 엄마냐?"라며 주저 앉았다. 동네 사람들도 "미친 거 아냐. 얘를 때릴 데가 어딨어? 방은주 걔 진짜 못된 년 아니냐. 가만 안 두겠다"라며 분노했다. 신혜선은 본인을 걱정하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나 진짜 괜찮아. 끊어. 이게 왜 또 갑자기 터져가지고 난리야"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용필은 삼달에게 "너 뭐가 괜찮아? 위험하게. 혼자 가냐고. 누구라도 데려갔어야지. 네가 왜 맞고 있냐고. 너 잘못한 거 없잖아. 싸우기라도 해야될 거 아냐"라며 속상해했다. 고미자는 삼달에게 "한동안 잠잠했던 인터넷이. 언니 얘기로 난리야"라고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여줬다. 미자도 "가해 엄마 전화번호 찍어라. 방은주 걔 번호라도 찍어라. 왜 맞고 다녀. 잘못한 것도 어시인데. 그 꼴을 당하라고 육지로 보냈냐. 내가 똑같이 해줄라니까"라며 마음 아파했다. 한편, 방은주는 천충기(한은성 분)과 촬영차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천충기는 삼달이 맞고 있는 영상을 보면

  •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과의 이혼 발표 기사와 함께 이아진(이시원 분)과도 파국을 맞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독극물에 중독된 사실을 알고, 남편 김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병원에서 독극물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챙겨준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다. 차세음과의 이혼 기사를 확인한 김필은 차세음이 지휘하고 있는 연습실에 찾아가 공연을 중단하게 했다. 두 사람이 갈등 상황을 지켜본 이시원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원래 하기로 했던 이혼이야. 당신이야말로 왜 이러는데?"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시간 끌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 내가 래밍턴이라도 걸려서 다 잊어버리는 걸 기다리고 있어? 내가 말했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안될 거라고"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차세음과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 김필에게 이아진(이시원 분)은 "축하해요 이혼. 어떻게든 붙잡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됐나 봐. 좋은 남편 코스프레 끝나서 어떡해요"라며 약을 올렸다. 김필이 "비키라고 했다"라고 얘기하자 이아진은 "이러다 나 한대 치겠어"라고 응수했다. 김필은 "친권 행사. 네가 날 곤란하고 열받게 만들면. 내가 친권 행사해서 아이 데려올 수 있다고.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라며 이아진을 협박했다. 차세음은 독극물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에게 "제 남편은 혹시 용의선상에 있나요? 저는 저한테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증거도 찾은 것 같고"

  •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 지휘자의 사표 반대 서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사표를 낸 지휘자 차세음을 만류하는 오케스트라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자신에게 독을 먹인 상대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루나(황보름 별)는 "저 알 것 같아요. 이루나 누가 그런 건지. 이것 좀 보세요"라며 유정재가 비서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줬다.유정재를 의심하게 된 차세음은 유정재를 만나러 회사로 찾아갔다.차세음은 "네 비서 김태호 씨. 진짜 네가 보낸 사람이야?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라고 따졌다. 유정재는 "독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라며 의아해했다. 차세음은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독이라도 먹여서 정신 못 차리면 네 옆에 있을 줄 알았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놔 멍청했어. 잠깐이라도 널 믿어보려 했던 내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차세음은 병원에 방문에 의사에게 정확한 병명을 듣게 됐다. "스코틸라민 중독입니다. 균형 감각 장애, 환각, 기억력 상실, 환청. 때로는 폭력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라고 의사가 말하자 차세음은 "래밍턴 증상과 비슷하네요"라고 얘기했다. 의사는 "연구용으로만 사용하는 독극물. 저용량 복용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쓰러지신 것 같다. 자연적으로 독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 드시는 건 특별히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차세음은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줬던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는 모습을 보였고,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이 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