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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3%대 위기의 tvN 드라마…"2023년 최고=반짝이는 워터멜론' 자신감 통할까

    [종합] 3%대 위기의 tvN 드라마…"2023년 최고=반짝이는 워터멜론' 자신감 통할까

    반짝이는 청춘들이 돌아온다. 21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정현 감독과 배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참석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려운(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최현욱(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극이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손정현 감독은 "'약한 영웅'의 선량한 양아치가 '꽃선비' 강산을 만나 사람이 되는 이야기다. 근데 알고 보니 그들은 부자지간인 것이다. 그러면 쉽게 이해 가능할 것이다. 멀찍이 서서 바라봐도 므훗하고 웃음이 지는 작품이다. 어떨 때는 눈물 한 방울 흘리고 혼자 있을 때는 오열할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이 있을 때 눈물 찡긋 할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2023년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최현욱 씨가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코다(CODA)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수완 작가님이 드라마 본질의 순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도록 ‘코다’라는 소재에 잘 녹이셨다. 코다는 침묵의 세계과 음악을 잘 이어주는 데에 가장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려운은 극 중 수어를 능숙히 사용해야 하는 은결 역을 맡았다. 려운은 "수어를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소통과 새로운 장르를 배운 게 너무 기분 좋았다"고 말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극 중 은결이가 완전 어릴 때부터 가족들 사이 다리 역할을 해 수어를 능숙하게 해야 하는데 수어를 하며 연기를 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최현욱은 은결의 

  • 오정세 "악귀,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의 싸움이었다…직접 만난 무속인 도움 돼"[TEN인터뷰]

    오정세 "악귀,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의 싸움이었다…직접 만난 무속인 도움 돼"[TEN인터뷰]

    "제가 쌓아온 이미지와의 싸움이었어요" 배우 오정세가 또 한 번의 큰 산을 넘었다. 그간 코미디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한국형 오컬트 장르까지 소화해내며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오정세와 SBS 드라마 '악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지난달 31일 예정이었던 인터뷰 일정이지만, 오정세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미뤄졌다. 자가격리 기간을 마친 오정세는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젊어서 빨리 나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확진이라 크게 아프지는 않았다고.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 산영과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 해상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받은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한국적인 이야기에 오컬트 장르를 결합한 '악귀'는 통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기는 종영까지 이어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11%를 돌파했고, 방영 내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마디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흥행작이다. 오정세는 극 중 귀신을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갑갑함, 부담감 등이 있었지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인물을 만난 것 같아서 좋았다"고 간결하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염해상은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잡기 위해 애쓰는 인물. 오정세는 "해상이는 악귀를 잡아야 한다는 목적이 뚜렷했지만, 방법은 잘 모르는 안개속에 있는 듯한 상황이었다"며 "저도 해상이를 처음 만났을 때 그런 기분이었다. 해상이란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 중국 OTT 드라마 '두 남자'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으로 캐스팅 확정

    중국 OTT 드라마 '두 남자'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으로 캐스팅 확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방송 드라마 '두 남자'가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시니어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라며 "오랜 연기 경력을 지닌 변지원 배우를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역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할을 할 배우를 선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변지원 배우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지원 배우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왔다! 장보리' '왕가네 식구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변지원 배우는 '두 남자'의 숨은 보배로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선한 얼굴이 영희 역에 딱 맞아서 캐스팅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일 중국 OTT에 공식 오픈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의 '순만두PD' 채널에는 예고편 콘텐츠 등이 게재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해당 채널에 대한 중화권 홍보 플랜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콘텐츠가 심사 통과 후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올바르고 안정적인 문화 외교사절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문화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좋은 콘텐츠를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준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향후 다수의 콘텐츠 방영을 예고했다. 앞으로 순만두PD 채널은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문화의 초첨을 짚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중화권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반짝 뜨는 콘텐츠나 스타에 기대오던 문화정책은 이제 중국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그보다는 잘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는 세공이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눈을 가리는 현란한 영상보다 내용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심스레 다가서는 중"이라고 밝히며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

  • [2023 상반기 방송결산①]JTBC는 흥하고 MBC는 망하고…드라마는 많은데 작품성 편차 '심각'

    [2023 상반기 방송결산①]JTBC는 흥하고 MBC는 망하고…드라마는 많은데 작품성 편차 '심각'

    흥한 곳은 계속 흥행하고, 부진한 곳은 계속 부진을 거듭했다. 2023년 상반기 JTBC, SBS와 MBC의 드라마 성적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주말극 4연타를 기록 중인 JTBC, SBS와 달리 MBC의 흥행작은 전무하다. 또 드라마를 편성하는 방송사들이 늘어나며 작품 수는 많아졌지만, 작품성 편차는 숙제로 남았다. ◆ '재벌집'으로 쏘아 올린 흥행탄 이어받은 JTBC, '믿고 보는' 금토극 SBS 드라마 부진은 거듭하던 JTBC는 지난해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작으로 흥행 연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주말극인 '대행사'부터 '신성한 이혼', '재벌 차정숙'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현재 방송 중인 '킹더랜드' 역시 4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뒀다. 평일 드라마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타 방송사들과 달리 수목극 '나쁜 엄마'는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SBS는 올해 방송된 '법쩐',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모두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믿고 보는 금토극'이라는 인상을 제대로 남겼다. '악귀' 역시 김태리와 김은희 작가의 만남, 한국형 오컬트 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장악했다. ◆ 흥행 참패 MBC, 남궁민·이하늬 손잡고 하반기 반등 노린다 MBC의 경우는 다르다. 현재 MBC 드라마국의 현실은 처참하다. 올해 방송된 '금혼령', '꼭두의 계절', '조선변호사' 모두 최고 시청률 4%대로 쓸쓸히 막을 내렸다. '꼭두의 계절'의 경우 1%대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성적표를 받기도 했다. '조선 변호사' 종영 후 한 달간 공백기를 가진 MBC가 선보인 '넘버스' 역시 별다른 흥행 조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참패'한 MBC는 하반기에 총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연인', '밤에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확정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확정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개권을 부여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계약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영화·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로 탄탄한 행보를 보여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한중 합작 드라마를 제작하게 돼 다시 한번 한중 문화외교 신호탄을 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의 황지선 대표는 "전세계에 발생한 코로나와 각종 외교문제로 그동안 중국은 너무나 많이 변했고 한국 콘텐츠 시장이 도전에 나서기엔 바뀐 환경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여년간 해 온 중국 문화사업 중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한다"라며 한층 복잡하고 어려워진 한중관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들은 모두 중국 보건당국의 서류에 긴장해야 하고 달라진 문화와 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중국 대중이 이전처럼 한국 연예인에 대해 적극적인 호감을 내비치지 않고 있다. 여전히 한류를 좋아하는 일부 팬층이 있지만 이전처럼 한국 콘텐츠와 연예인에 돈을 쓰겠다는 마음이 없고 소규모의 대중들이었다"라며 "그보다는 중국 신인들을 더 좋아하고 스타들이 무더기로 탄생하고 있다. 한국 연예인만으로 콘텐츠 계약을 성사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 누가 빵순이 아니랄까봐…신세경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베이킹"('코스모폴리탄')

    누가 빵순이 아니랄까봐…신세경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베이킹"('코스모폴리탄')

    배우 신세경이 베이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신세경(Shin Sae Kyeong), 향기에 취하고 미모에 치얼스…ㅣ스킨유ㅣ신세경ㅣ줌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세경은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예전만큼 여가 시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날 때 짬내서 (베이킹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 보이면서도 되게 어려운 스콘이 있다. 되게 간단해 보이면서도 정말 맛있게 하기가 은근히 어렵다"며 "그래서 좀 정복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만들기 쉬운 메뉴로는 마들렌을 꼽았다. 그는 "물론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비교적 쉽다"고 추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오늘 3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차정숙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영을 앞두고 스코어가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발매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싹쓸이하며 2023년 상반기 주말을 책임진 드라마 '닥터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타이틀곡 안신애 '나를 위한 하루'부터 로시 '홀로', 정승환 '숨', 빅마마 박민혜 '이 밤이 지나면', '엔딩 타이틀 곡 Sondia 'Shine Like a Star'까지. 드라마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채우며 우리 곁 많은 차정숙들을 울고 웃게 하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OST 가창곡과 더불어 드라마의 감정선에 한껏 몰입도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수록되어 총 56곡을 만나볼 수 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리며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매 회 밀고 당기는 엔딩,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OST의 제작을 맡은 뮤직앤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오 마이 베이비’, ‘너와 나의 경찰수업’, ‘우아한 친구들’ OST

  • 드라마 끝나니 '럭셔리' 미국 여행중…엄지원, 핫핑크 패딩입고 스키 질주

    드라마 끝나니 '럭셔리' 미국 여행중…엄지원, 핫핑크 패딩입고 스키 질주

    배우 엄지원이 미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최근 엄지원은 "Days in Aspe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며 환하게 웃는 미소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엄지원은 조만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잔혹한 인턴'은 퇴사 후 7년 만에 복직한 40대 경단녀가 또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이야기로, 배우 라미란과 함께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드라마 포상휴가인줄 알았는데 '입대'…청천벽력에 전승훈 '오열'('신병캠프')

    [종합] 드라마 포상휴가인줄 알았는데 '입대'…청천벽력에 전승훈 '오열'('신병캠프')

    배우 전승훈이 듬직한 덩치와 다르게 가족 생각에 울상을 지어 영락없는 ‘막내미’로 반전을 선사했다.6일 첫방송 된 ENA 신 예능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에서는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던 드라마 ‘신병’의 멤버들이 ‘신병캠프’에 재입대했다. 발리로 떠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차에 몸을 실은 전승훈은 직접 구입한 인도네시아어 회화책을 자랑하며 발리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인사말부터 여행에 도움될 생존 회화를 급하게 형들과 함께 공부하며 ‘발리’를 향해 갔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신병캠프’로 차가 멈추자 조교들이 험악하게 차를 두드리며 이들을 환영(?)했다.이들이 도착한 ‘신병캠프’는 백골 부대 출신의 장동민이 중대장으로, 전 707특임대 대테러 교관 출신인 최영재가 교관으로 있는 부대였다. 이들은 환복 후 지옥의 유격 훈련과 제식 훈련으로 믿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고 마지막 일정으로 편지 낭독회가 열렸다. 막내 전승훈은 “나 발리 간다고 걱정 많이 했는데…나 지금 어디 와 있는지 알아?”라며 운을 뗐다. 이에 장동민은 “전화 통화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승훈은 전화기를 잡은 듯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승훈은 “발리 간다고 아빠랑 나랑 싸웠었는데. 괜한 걱정과 감정 낭비를 한 것 같아서 좀 그랬던 것 같아”라며 편지를 읽어갔다. 그러나 순간 정적이 흘렀고, 남태우, 차영남,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이상진, 김현규는 일제히 전승훈을 바라봤다. 전승훈은 가족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막내의 눈물에 &lsqu

  •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KBS2 인기 드라마 OST ‘취한 것 같아’ 발표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KBS2 인기 드라마 OST ‘취한 것 같아’ 발표

    걸스데이 원년 멤버 장혜리가 OST 가창으로 2023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장혜리는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수록곡 ‘취한 것 같아’ 가창 제안을 받아 녹음을 마무리하고 1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 후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마음을 술에 취해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투영해 애절한 감성을 담아냈다. ‘술잔에 눈물을 따른다 / 금세 잔을 채운 추억을 연거푸 비운다 / 취한 거 알아 근데 깨지를 않아 / 사랑이 깨지를 않아’라는 현실적인 괴로움과 서정적인 표현이 교차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특히 장혜리의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선과 호소력 깃든 가창이 만들어낸 감성이 적절히 어우러져 웰메이드 발라드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 작업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합작했다.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장혜리는 밴드 비밥의 베이스 기타 겸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가 2020년 트로트 곡을 발표한 바 있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이후 2년 만에 OST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음원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탁월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MC, 가수,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혜리가 가창을 맡아 보다 성숙한 보컬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장혜리의 ‘취한 것 같아&rsqu

  • [공식] 안재현, 이혼 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차' 곽시양 빈자리 채운다

    [공식] 안재현, 이혼 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차' 곽시양 빈자리 채운다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확정,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면서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친다. 안재현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다시 만난 세계’,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매 작품마다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현이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주인공 ‘오연두’역에는 백진희가 캐스팅됐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그려나갈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L 웹 드라마 ‘초코밀크쉐이크’, 조회수 2천만 회 돌파... ‘미리보기 상영회’ 개최

    BL 웹 드라마 ‘초코밀크쉐이크’, 조회수 2천만 회 돌파... ‘미리보기 상영회’ 개최

    11부작 BL 웹 드라마 ‘초코밀크쉐이크’가 오는 12월 2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17일(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라이카시네마(Laika Cinema)에서 ‘미리보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미리보기 상영회’에는 연출을 맡은 안지희 감독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핫샷·UNB 출신 배우로 주인공 ‘정우’ 역을 맡은 고호정과 정우를 만나 새로운 삶을 얻게 된 유기견 ‘초코’ 역의 이재빈, 정우에 의해 구조된 길냥이 ‘밀크’ 역의 배우 주성혁, 정우가 믿고 의지하는 ‘외삼촌’ 역의 배우 박승빈 등 주연배우가 총출동해 팬들과 함께 최종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매주 화요일 웹 영화 및 드라마 전문 유튜브 채널 ‘스트롱베리’와 네이버TV ‘스트롱베리’ 채널에서 전편 무료 방영 중인 ‘초코밀크쉐이크’는 무지개다리를 넘어 사람으로 환생해 돌아온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하는 내 사랑 찾기를 그린 BL 소재 로맨스 판타지 장르 웹 드라마로, 반려동물의 환생과 사랑, 그리고 성장이라는 신선한 발상에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독특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제작사 매치박스 유한책임회사(대표 최영준, 이하 매치박스)에 따르면, 공식영상 총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한데 이어 총 19개 언어로 서비스 되는 등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튜브, 틱톡 등 SNS를 통한 팬들의 리액션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혜수, 평상 위에 대자로 누워 우산으로 햇빛 피하는 중…보온은 '파란 양말'로

    김혜수, 평상 위에 대자로 누워 우산으로 햇빛 피하는 중…보온은 '파란 양말'로

    김혜수가 tvN '슈룹'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김혜수는 29일 "촬영 현장. all my 슈룹"이라며 '슈룹'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파란 치마에는 파란색 양말을 신었다. 우산을 편 채 평상에 누워 쉬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담요를 두른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후궁 역할로 나오는 배우부터 권의관 역의 김재범, 대비 역의 김해숙, 폐비 역의 서이숙도 사진에 담았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촬영장의 분위기가 느껴진다.김혜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중전 화령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비앙, 배우이다희 최시원 주연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지원

    라비앙, 배우이다희 최시원 주연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지원

    코스메틱 전문 기업 피에스인터네셔널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앙(대표 박현선)이 이다희, 최시원 주연의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에 제작·협찬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회차에 라비앙 콜라겐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을 바르는 이다희의 모습이 방영되었다.채널 ENA에서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영중인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공식 찐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려낸 드라마다.매니아층이 형성되면서 인기를 더해가는 ‘얼죽연’ 10회에서는 이다희(구여름)와 친구 노수산나(혜진역)가 찜질방에서 찜질 후 라비앙의 ‘콜라겐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을 나란히 바르면서 피부를 관리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구여름은 패셔너블하면서 외모 관리를 잘 하는 캐릭터로 준비해온 콜라겐 앰플을 친구에게도 추천해 발라주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장면을 통해 구여름의 캐릭터가 부각되는 한편, 이다희의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피에스인터네셔널 라비앙 박현선 대표는 “라비앙의 모델인 이다희가 출연하는 드라마인 동시에 극중 패셔너블하면서 본인의 일에 충실한 구여름의 캐릭터와 고기능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가 일치해 제작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드라마의 제작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