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드디어 (차세음) 만남'이라고 일기를 쓰는 이루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루나는 이아진이 "정리를 하겠다면서요. 내가 둘이 미국으로 떠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어야 했나. 차세음이랑 헤어질 생각이 있긴 했고?"라고 말하는 것도 엿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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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음은 불현듯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이 생각나 유정재에게 "아까 그 제약회사 이름이 뭐라고?"라고 물었다. 유정재가 "현인제약"이라고 답하자 차세음은 이루나의 방에서 봤던 현인제약이라고 쓰여있던 달력을 기억해 냈다. 이어 세음은 추동식이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라는 말을 떠올리며 이루나의 어깨에 있던 상처를 기억해 냈다.
유정재와 차세음은 김태호(김민규 분)을 찾으러 이루나의 집으로 찾아갔다. 추동식과 경찰들도 이루나의 집으로 출동했다. 집 안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김태호를 발견한 유정재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팔을 잡아주며 "괜찮을 거야"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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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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