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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환♥남보라 시댁 살이 시작? "혼전임신…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두들겨 맞아" ('효심이네')

    설정환♥남보라 시댁 살이 시작? "혼전임신…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두들겨 맞아" ('효심이네')

    정미림(남보라 분)이 이효준(설정환 분)과 함께 시어머니 이선순(윤미라 분) 집으로 들어가서 살 것이라고 얘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에서는 혼전임신으로 대형 사고를 친 이효준을 원망하는 이효심(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책망하는 동생 효심에게 효준은 "내가 무슨 사고를 치고 싶어서 쳤나"라고 변명했다. 효심은 "못 살아. 내가 오늘 오빠 봐줄 줄 알지? 오빠 내 손에 한번 죽어봐. 인간아 나랑 엄마가 그동안 오빠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데, 나 그동안 다 참고 뒷바라지했어. 오빠 책값 고시원비 대. 그것도 임신? 마지막 시험 앞두고 공부를 했다는 거야 안 했다는 거야"라며 효준의 등을 때리며 원망했다.이어 효심은 "계란 프라이를 포기하고 비 오는 날 우산 포기하고, 내가 인생에 보람이 없다"라며 오빠 효준에게 양보만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효준은 "변호사 시험 합격해서 갚으면 되잖아"라며 자신 없게 얘기했다. 효심은 "그 소리만 3년째야"라며 믿지 않았다.미림이 방으로 들어와 효심에게 "저기 효심 씨. 그만 좀 하죠. 효준 씨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요. 내가 여기 들어와 살면서 효준 씨 공부시켜서 변호사 시험 합격 시키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효준을 두둔했다. 효심은 "언니, 여기 들어와 사신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미림은 "네. 그럼 어떻게 해요. 임신한 몸으로 엄마 집에 들어가면 효준 씨처럼 두들겨 맞을 거고, 그러니까 시댁에 들어와 살아야죠"라고 얘기했다. 효심은 "정말 언니까지 왜 이러냐"라며 답답해

  • 이하늬, 이종원 구했다..."살아 있어 죄인은 나. 떳떳하지 못해" 비밀 털어놔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이종원 구했다..."살아 있어 죄인은 나. 떳떳하지 못해" 비밀 털어놔 ('밤에 피는 꽃')

    박수호(이종원 분)이 조여화(이하늬 분)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8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박수호를 조여화가 구해내는 장면이 펼쳐졌다.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조여화를 만난 박수호는 "낮에 왜 혼자 다니십니까. 그 차림으로 싸움을 합니까"라며 인사를 건넸다. 여화는 "할 뻔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수호는 헝클어진 여화의 머리카락을 잡았고, 두 사람은 밀착한 상황에 당황해했다. 수호는 여화에게 "꼭 머리채를 잡고 싸운 사람 같소"라며 말을 돌렸다. 여화는 "호판댁 수사는 어찌되고 있냐"라고 물었다. 수호는 "그 일에 관심 두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을 아꼈다. 여화는 "얼마전 호판부인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제게 뭔가를 의도적으로 알려주려는 것 같이 보여서요. 아닙니다 수사는 종사간 나리가 하는 거라 셨죠"라고 얘기했다.여화에게 수호는 "부인께서 말하고자 하는 건 뭡니까"라고 묻자 여화는 "요즘 부쩍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신다. 나리께 꽤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도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수호는 "위험한 일에 연루되서는 안 된다는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 아무래도 그 분과 거리를 두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라고 당부했다.여화는 "호판 부인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위험한 일입니까. 설마 그분이 진범이라도 됩니까. 저 또한 자세히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다"라며 의심하며 돌아섰다. 강필직(조재윤 분)은 오난경(서이숙 분)에게 "좌상대감 며느리가 과연 어찌할지 궁금하다. 청나라든 어디든 살길을 찾으셔야지.

  • 윤사봉, 이하늬 걱정하는 이종원에 "더 이상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라" 부탁 ('밤에 피는 꽃')

    윤사봉, 이하늬 걱정하는 이종원에 "더 이상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라" 부탁 ('밤에 피는 꽃')

    장소운(윤사봉 분)이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조여화(이하늬 분)과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8회에서는 장소운과 박수호가 약조를 하는 장면이 그러졌다.박수호는 장소운에게 "호판 부인에게 뭔가를 알아낸 게 있냐"라고 물었다. 장소운이 "저 또한 꽤 놀란 정보였다. 제가 장사치인 걸 잊으셨나 봅니다"라고 얘기하자 박수호는 돈을 건네려고 했다. 장소운은 "이런 건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거라. 원하는 게 무엇이든 들어준다 약조해 주시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이어 장소운은 "호판부인 어머니께서 몰래 버린 아이가 하나 있사온데 그자가 강필직입니다. 당시 호판부인 어머니께서 수절 중인 과부였습니다. 과부가 아이를 낳았으니 그 아이를 죽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지요"라고 얘기했다. 박수호는 "두 사람이 남매라"라고 의아해했다. 장소운은 "갑작스레 강팔직이 비슷한 시기에 별 볼일 없던 호판이 되어 온갖 구린 일을 꽤나 했으니 호판부인이 아무것도 몰랐을 리가 없겠지요. 아씨께 이것을 말하지 말라는 연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박수호는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이니 (조여화가) 모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헀다. 장소운은 "또 아씨를 걱정하시는 거군요"라고 물었다. 박수호는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당연한 판단이다"라고 해명했다.장소운은 "제가 원하는 것을 말씀드겠다. 더 이상 아씨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씨가 위험한 일에 엮이지 않도록 잘 살필 때니 나리께서는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라"라고 단호하게 부탁

  • 해고·택배일…남성진에, 하준 "빠른 시일 내에 복귀 시킬 것" ('효심이네 각자도생')

    해고·택배일…남성진에, 하준 "빠른 시일 내에 복귀 시킬 것"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효성(남성진 분)이 강태호(하준 분)가 휘말린 사건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했다.3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에서는 강태호가 구치소에서 나와 회사로 복귀한 장면이 그려졌다. 강태호는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여전히 무죄 주장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누명을 쓴 것입니다. 태산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 썩어왔다. 제 큰아버지 큰어머니 배임과 횡령, 주가조작 혐의로 고소할 것입니다. 제 할머니 최명희 고문의 실종 사건에 대한 고발같이 진행하겠습니다. 제 부모님에 대한 대관령 추락 사건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촉구할 것입니다. 건실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열심히 하겠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이어 '부모님 죽음에 한 말씀만 더 해주십쇼"라는 말에 강태호는 말을 아꼈다. 구치소에서 나오자마자 회사에 바로 복귀한 강태호에게 강태민(고주원 분)은 "잠깐 얘기 좀 하자. 인터뷰 봤다. 진심이니?"라고 물었다. 강태호는 "제가 당하고만 있을 줄 아셨습니까"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강태민은 강태호에게 "우리한테 선전포고하겠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강태호는 "형이 먼저 하지 않았냐. 절 잡아넣으셨잖아요"라고 응수했다. 강태호는 "회사가 한 일이야 사사로운 감정 따윈 없어"라고 변명했다. 강태호는 "아 그러세요? 형도 이제 사사로운 감정 없이 태산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부모 자식 간의 관계라고 덮고 넘어갈 게 아니라"라고 말했다. 강태민이 "어머니 문제는 내가 다시는 그렇게 못

  • 하준, 검사에게 "이휘향 페이퍼 컴퍼니로 돈 이동할 것..." 복수 시작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검사에게 "이휘향 페이퍼 컴퍼니로 돈 이동할 것..." 복수 시작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강태호 분)이 장숙향(이휘향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할머니 최명희(정영숙 분)을 찾아갔다.최명희의 집에 들어간 강태민은 "정말 죄송합니다. 장손으로 뵐 면목이 없다. 할머니께서 이렇게 되신 지도 모르고 저는"라며 사죄했다. 최명희는 "원래 니 애미 말만 믿는 애 아니냐. 너한테 서운한 감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명희가 "너는 태호를 감옥에 보냈더구나. 제대로 확인해 본 거 맞니? 태호는 그런 애가 아니야"라고 반문하자 강태민은 "증거가 있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희성장학재단이라고 있었다. 네 부모가 횡령 뇌물 수수가 있었다. 내가 덮었다. 니 애미한테 전화해서 말렸다. 근데 태호를 앞세워서 기어코 하더라. 내가 사라진 3년 동안 어디있는 네 어미가 가둔 별장에 있었다"라며 장숙향이 감금했던 사실을 알렸다. 강태민은 "그건 저도 압니다. 할머니께서 사라지시고 나서 나중에서야 가보게 됐다. 어머니가 할머니께 한 짓은 절대 용서받지 못할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검사는 강태호가 전달한 자료에 대해 "이 자료 모두 사실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어 "장숙향 씨 대단한 인물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강태호는 "한때는 저도 존경했었습니다. 유약한 큰 아버지를 옆에서 잘 보필하셨거든요"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검사는 "좋습니다. 계좌 추적은 언제 할까요? 언제쯤 돈이 이동합니까"라고 물었다. 강태호는 "제가 검사님께 건방을 떤 것 같습니다&

  • 오민석, 이지아에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주겠다···" '배신남' 등극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이지아에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주겠다···" '배신남' 등극 ('끝내주는 해결사')

    노율성이 장모 박정숙(강애심 분)의 장례식에 찾아왔다.1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박정숙의 죽음으로 충격 받은 김사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동기준(강기영 분)은 노율성에게 전화를 걸어 "동기준 검사입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해 주셔야겠습니다. 나유미 씨 사망 사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노율성은 "동기준? 무슨 일이지? 내가 뭐 하느라 바쁜지 잘 모를 것 같은데 가만있어 봐. 남서부 지검이면 나찬일 부장이지? 나 부장이랑 통화할게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동기준은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를 통해 나유미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박정숙은 "그 여자, 죽은 여자 자살 아니에요. 제가 뭘 찍은 걸 봤어요. 제 딸이 억울하게 감옥에 갔어요. 제가 제보하면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제보했다.동기준은 "만나서 얘기하시죠"라며 박정숙을 기다렸다. 동기준을 만나러 남서부 지검으로 찾아온 박정숙을 공교롭게 노율성이 목격하고, 박정숙에게 노율성은 전화를 걸었다. 동기준은 결국 제보하러 온 박정숙을 만나지 못했다.동기준은 박정숙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박정숙을 데려 간 사람을 확인했다.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김사라는 "엄마 왜 여기 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아버님 공장에 가시다가 투신을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오열했다. 이때 노율성이 김사라에게 "많이 놀랐지?"라며 상주복을 입고 나타났다. 김사라는 "당신이 왜 여깄어"라며 소리

  • 나영희, 이지아에 구박 "친정 다녀오면 냄새나, 목욕해라" 혹독한 시집살이 ('끝내주는 해결사')

    나영희, 이지아에 구박 "친정 다녀오면 냄새나, 목욕해라" 혹독한 시집살이 ('끝내주는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이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에게 구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31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졌다. 이날 2년 전 김사라의 사연이 펼쳐졌다. 김사라는 시어머니 차희원의 생일파티를 성심성의껏 준비했지만 시어머니 차희원은 가족석에 김사라 자리를 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행사장 직원에게 김사라는 "하나 더 놓으세요. 헤드에는 네 명이 앉습니다"라고 차분히 얘기했다. 한편, 김사라의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은 다른 여자와 침대에 누워서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노율성은 "(엄마 생일) 가는 중이다. 금방 가"라며 김사라에게 거짓말을 했다. 생일 파티를 준비한 김사라에게 차희원은 "어머니 아니고, 회장님이다. 우리 노 대표는?"라며 김사라의 말을 무시하고 아들 노율성에게 "내빈 안내는 네가 해라. 법사위원장은 특별히 잘 챙겨"라며 김사라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노율성은 차희원을 따라가 "(아내 김사라) 이제 차율 대표에요. 알아서 챙길 거다"라며 김사라를 두둔했다. 차희원은 "또 쉽게 생각한다. 네가 뭘 알아서 하니. 지금 큰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그 인간을 끌어들여야 로스쿨을 올릴 거 아냐. 내가 생일상 받자고 그러냐"라며 호통을 쳤다. 김사라는 시어머니의 생일 파티를 마치고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에게 찾아가 저녁을 먹었다. 박정숙은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 내 딸이 변호사 선생님 됐지 그런 집안

  • [종합]'웰컴투 삼달리' 오열신, 신혜선 "30번 촬영..지금은 후회"('뉴스룸')

    [종합]'웰컴투 삼달리' 오열신, 신혜선 "30번 촬영..지금은 후회"('뉴스룸')

    신혜선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 역을 맡은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대해 “저도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인간 신혜선이 힐링 좀 받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실제로 드라마 내용 자체가 따뜻하다보니까 망각하고 있던 따뜻한 감정들을 제3자의 입장으로 보니까 굉장히 크게 감동이 오는 게 있더라. 그래서 그런 따뜻한 드라마가 돼서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삼달이 캐릭터와 찰떡 캐스팅?'이라는 질문에 신혜선은 "삼달이도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거든요. 그래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나아가던 친구였었는데, 그 지점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꿈꿔왔었고, '저도 굉장히 이 일을 하겠다'라는 목표 하나로 살아왔었던 사람이라서 그 꿈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울었던 장면만 30번 넘게 촬영한' 것에 대해 신혜선은 "저는 그날을 많이 후회하고 있다. 제 욕심을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제 안에 아쉬운 것이 있었다. 특히 신경을 썼던 이유가 뭐냐면 친구들을 만나서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내 감정을, 지금까지 꾹 참아왔던 감정을 토로하는 것이었고, 그 장면으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예전에 어땠을 지가 얼추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아예 대본을 처음 봤던 순간부터 잘

  • 체포된 하준♥유이"나가는대로 결혼합시다" 옥중 청혼…애틋 ('효심이네 각자도생')

    체포된 하준♥유이"나가는대로 결혼합시다" 옥중 청혼…애틋 ('효심이네 각자도생')

    강태호(하준 분)이 이효심(유이 분)에게 청혼을 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긴급체포된 하준을 만나러 간 효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를 만난 효심은 눈물을 터뜨렸고, 태호는 "미안해요. 내가 잘 못했어"라며 두 사람은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효심은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요? 태호 씨 연락은 안 되지, 기사에는 계속 태호 씨 이름 뜨지. 뜬 거 보면 잡혀갔대지"라고 얘기했다. 사과하는 태호에게 효심은 "사과하지 마요. 태호 씨 잘못 아닌 거 다 알아요. 태호 씨가 할머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나는 잘 알잖아요. 그런 사람이 할머니를 기리는 장학 재단에서 횡령을 해요? 그런 사람 아니라는 거 내가 제일 잘 아는데. 근데 언론에서 계속 태호 씨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게 그게 제일 속상해요"라고 얘기했다.태호는 걱정해 주는 효심에게 "괜찮아요. 이 정도는 버텨낼 수 있어요"라며 안심시켰다. 효심은 "내가 아무 도움이 못돼서 너무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태호는 "이렇게 나 보러 와준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추운데 뭐 하러 여기까지 왔다 갔다 해요. 효심 씨 고생하는 거 못 보는 거 알죠? 집에 가서 붕어빵 먹으면서 나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영어 공부도 못 도와줬는데, 내가 공부할 시간까지 뺏을 수 없다"라고 당부했다. 태호는 "나 나가는 대로 우리 결혼합시다.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청혼했다. 효심도 하준의 청혼에 "알았어요. 태호 씨 무사히 나오는 대로 우리 그렇게 해요”라고 뜻을 함께 했다. 태호는 "고마워요. 감옥에 들어온 보람이 있구만"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태

  • 하준, 모든 것 알고 있었다 "할머니 최명희 감금해... 용서할 수 없어" 남성진 해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모든 것 알고 있었다 "할머니 최명희 감금해... 용서할 수 없어" 남성진 해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강태호(하준 분)가 장숙향(이휘향 분)의 계략을 알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호가 운영을 전담한 장학 재단을 문제 삼아 태호를 몰락시키려는 숙향의 계략이 드러났다. 구치소에 수감된 그는  배임, 횡령, 탈세 등의 혐의로 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조사실에서 하준에게 차장 검사는 "증거 있습니까. 태산을 잡을 증거요"라고 물었고, 하준은 네, 있습니다 직접 차장님께 드리기 위해서 여기 들어온 겁니다. 큰 어머니 장숙향 씨가 파놓은 덫이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태산에 썪은 부분을 도려낼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밖에 있으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을 겁니다. 누가 제 말을 들어줄겁니까.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를 파고 태산에 깊숙이 들어가시지요"라고 얘기했다. 이어 하준은 "태산이 정상화될 수 있다면 저 하나쯤이야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차장은 하준에게 "좋습니다. 같은 오너 일가인데 가족들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물었다. 하준은 "그들은 가족이지만 가족으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할머니 최명희 고모님께 납치와 감금을 저질렀던 그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태산이 과거 운영하던 희성 장학 재단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셨냐"라고 물었다. 차장이 "희성 장학 재단은 이미 공소시효가 끝났다"라고 답하자,  하준은 "최종적으로 투자금이 흘러들어갈 곳은 제 이름으로 세워진 회사가 아니라 큰어머니 장숙향 씨 소유의

  • 이하늬 정체 드러냈다…이종원에 "좌상 댁 맏며느리 여화"('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정체 드러냈다…이종원에 "좌상 댁 맏며느리 여화"('밤에 피는 꽃')

    조여화(이하늬 분)가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27일 MBC ‘밤에 피는 꽃’ 6화에서는 박수호의 앞에서 조여화가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장소운(윤사봉 분)이 명도각을 찾은 박수호에게 "요즘 나리를 자주 뵙습니다. 누가 보면 정인이라도 생겨 명도각에 드나드시는 줄 알겠습니다"라고 얘기하자 박수호는 "정인이라니요. 무슨 그런 험한 말을"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장소운은 "농입니다. 농인인데 이리 정색을 하시니 누가 보면 진짜라고 믿지 않겠습니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박수호는 발그레 진 얼굴로 "대행수 이 나라 종사관인데 너무 말이 심한 거 아니냐"라며 정색했다. 조여화는 박수호에게 "종일 명도각에 있는 제가 나리께서 무얼 하는지 어떻게 압니까. 본론부터 얘기해달라"라며 수호를 맞이했다. 박수호는 조여화에게  "종일 여기 계셨던 분께 여쭤볼게 아니지만 답을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물었다. 박수호는 속마음으로는 조여화가 용덕의 정인인지를 묻고 싶었지만 그 말은 삼키고 "그자가 정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조여화는 “벌써 다 알고 오신 겁니까? 그자는 정인을 지키고자 했을 뿐, 범인이 아닙니다. 제가 증언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다.박수호는 “어찌 대명천지에 도대체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며 분노했다.조여화는 “법도에 어긋나긴 하지만 뭐 이렇게까지. 그렇게 죽을죄는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얘기했다. 박수호는 "법도에 어긋나도 복면이나 쓰지 성황당엔 왜"라며 답답해했다.조여화

  • 명품 시계 플렉스…안보현, "실종자 찾아냈다" 이색 수사 ('재벌X형사')

    명품 시계 플렉스…안보현, "실종자 찾아냈다" 이색 수사 ('재벌X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명품 시계를 걸고 실종자를 찾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 2화에서는 재벌 진이수와 형사 이강현(박지현 분)의 본격적인 공조수사 장면이 그려졌다. 진이수는 "경찰서 좋다. 깔끔하고 내 자리 어디야?"라며 경찰서에 첫 출근을 했다. 이강현은 "출근 안 해도 되는데. 그냥 집에 가시죠"라며 진이수를 못마땅해했다. 이수는 "왜 갑자기 존댓말을 하고 그래? 나 또 하면 제대로 하잖아"라고 얘기했다.강현과 동료 경찰들은 "경찰놀이? 여기 놀이터 아닙니다. 이 무능한 경찰들이 기립박수라도 쳐 드려야 하나"라며 기사를 보여줬다. 이수는 "기자들이 그렇지 뭐, 근데 틀린 말은 아니잖아?"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강현은 "출근은 제대로 하시겠다. 사명감에 쩔어서 충고 하나만 하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이 공간에서 보고 들은 거 SNS 올리지 마. 내 수사에 방해되면 죽는다"라며 선을 그었다.최경진(김신비 분)은 "전 환영해요. 이따가 사진 한번만 찍어주세요"라며 이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박찬건(이도엽 분)은 진이수를 내근직으로 옮겨달라는 강현의 말에 "네가 못 잡은 법인을 잡았는데? 이제라도 사실대로 밝히고 책임지고 나가던지"라며 이수를 두둔했다. 한편, 강현과 이수에게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강현은 "실종수사팀 인원이 얼마나 된다고 우리가 도와야지. 진이수 나와"라며 이수에게 일을 시키려고 수색을 도왔다. 현장에 이수를 데리고 간 강현은 "76세 남성 박춘식. 실종 당시 회색 조끼를 착

  •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 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인과 희수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김명하(이신영 분)는 강희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홍장(한동희 분)에게 "방을 좀 빌려야겠네. 자리를 비켜주게"라고 요청했다. 희수는 "그냥 말씀하십쇼. 모든 것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다"라고 만류했다.홍장이 방을 나가고 명하와 희수는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명하가 "영상 대감께서 낭자를 이런 꼴로 돌아다니는 것을 아시오?"묻자 희수는 명하의 팔을 뿌리치며 방을 나가려고 했다. 명하가 희수의 팔을 잡자 희는 "이 손 놓으십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희수는 명하에게 "죄인 문초하십니까"라고 따졌다. 명하는 "문초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시오. 이 꼴로 다니다가 요사스럽고 괴상한 꼴로 민심을 어지럽혔다 하여 한성부에 끌려가게 될거오. 이제 알겠소? 낭자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영상대감도 낭자의 부도덕을 단속하지 못한 죄로 위험해지실 것이니"라고 경고했다. 희수는 "절 겁박하시는 겁니까"라고 응수했다. 명하는 "내 낭자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니 겁박이라고 합시다. 그래서 낭자가 이 짓을 그만둔다면"라고 맞받아 치자 희수는 명하의 배를 찼다. 명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홍장이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희수는 "나리께서 갑자기 복통이 일으키신 모양이다. 의원을 부르면 말이 날 것이니 댁까지 모셔다드려라. 살펴 가십시오"라고 명하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다. 명하가 "진안 대군과 어찌 아는 사이오?

  • 남성진, 하준 긴급체포에 충격받은 유이에게 "함정에 빠졌다..."('효심이네 각자도생')

    남성진, 하준 긴급체포에 충격받은 유이에게 "함정에 빠졌다..."('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효심(유이 분)이 위기에 처한 강태호(하준 분)의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의 긴급체포 장면이 그려졌다. 입술에 피가 맺힌 효심을 보며 엄마 이선순(윤미라 분)은 "내일모레 시집갈 기지배가 싸움질이나 하고. 대체 누구랑 싸운 거야? 독립해서 잘 사는 줄 알았더니 싸우고나 나다니고. 맞고나 다니고. 잘한다. 효심이 독립만세다"라며 딸을 걱정했다.효심은 "엄마 나 집 나가서 많이 속상했어? 많이 외로웠어?"라고 물었다. 선순은 "외롭긴. 말 많은 기집애가 안 돌아다니니까 집 안이 넓고 얼마나 좋은지. 새벽마다 출근하는 소리 안 들리니까 잠 깰 일도 없고, 잠도 얼마나 푹 자고. 너 나가고 나니까 수도세가 3만 원이나 덜 나왔어"라고 얘기했다. 선순은 "너 그 긴 머리 아침저녁으로 감아댄다고 생각해 봐라 수도세가 그간 얼마나 나왔는지.세탁기 안 돌리지 냉장고 문 안 여닫지. 한 달 내내 불 안 켜지지. 2만원 5천원 절약이야. 니 엄마 부자 될 것 같다. 진작에 내보낼걸"라며 딸을 안심시켰다. 효심은 선순에게 "안 외로워서 카페 차렸냐 여기 또 망하면 다시는 안 봐"라며 가게를 나섰다. 선순은 "너 또 처맞고 오면 나한테 뒤지는 줄 알아. 앞으로는 약도 공짜로 안 받을 거야. 이제부터 네 말대로 각자도생이야"라고 얘기했다.강태호는 결국 장학 재단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배임, 횡령, 탈세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수갑을 채우는 태호의 모습을 직원들까지 보게 된 상황. 이효성(남성진 분)은 경찰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경찰은 "공무집행 중이니까 나

  •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강희수(신세경 분)이 이인(조정석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2회에서는 이인과 희수가 냇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느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강희수는 저잣거리에서 이인을 보고 쫓아오다 발을 다쳤다. 이인은 강희수를 보고 "너도 저들과 한패냐"라고 따졌다. 희수는 "아닙니다. 저는 저들이 누군지도 모릅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안은 "어찌 알고 온 게냐"라고 다시 물었고, 희수는 "저잣거리를 지나가는데 대군께서 가시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답했다. 이안이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희수는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라. 소인은 그저 걱정돼서 따라왔을 뿐이다. 친구란 그런 거라고 들었으니까요"라며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갔다. 이안은 다친 희수를 부축하며 "근처에 냇가가 있다. 찬물에 발목을 담그면 조금 나아질 거야. 말 듣거라"라며 희수를 냇가로 데리고 갔다. 이안은 희수와 물장난을 치며 "미안하다. 아까는 내 널 진짜 의심한 것이 아니라. 보기 부끄럽고. 날 어찌 생각할까 화가 났다. 내가 경솔했어. 용서해라"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놨다. 희수는 "알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드리죠"라고 답했다.이안이 "고맙다. 용서해 주는 김에 오늘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라"라고 당부하자 희수는 "아까 일이라면 괘념치 마십시오. 제가 눈이 어둡고 귀가 절벽인지라 뭐하나 제대로 보고 들은 것이 없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희수는 강항순(손현주 분)에게 "아버지. 진안 대군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물었다. 항순은 "사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