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최예빈 분)과 박주현(최선희 분)의 관계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KBS2 '완벽한 가족'에서는 같은 보육원 출신인 최선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이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선희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본 이수연(최예빈 분)은 "거지 같다. 하지 마라. 실패할 거다"라고 만류했다. 그런 이수연에게 박경호는 "너 혹시 선희 좋아하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수연의 문제집을 갖다주러 간 최선희는 박경호 집에 들어가는 이수연을 발견했고, 집에서 나는 비명 소리에 이끌려 박경호의 집에 들어섰다. 박경호의 집에서 만난 최선희가 달갑지 않은 이수연은 "넌 여기 왜 온 거냐고. 보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약속을 안 지켜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며 칼을 들이댔다. 최선희에게 칼을 들이대며 이수연은 "내 인생 이렇게 된 거 다 너 때문이다"고 소리쳤다. 이수연이 최선희를 찌르려고 하자 박경호가 최선희를 감싸 안으며 대신 칼에 찔렸다.이수연은 학교에서도 줄곧 최선희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어폰을 끼고 있어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하자 이수연은 "안 들리냐고. 돈 좀 빌려달라"라며 소리쳤고, 이를 본 박경호는 최선희 대신 돈을 들고 이수연을 찾아갔다. 지폐를 이수연에게 건네며 박경호는 "내가 이 돈을 너한테 줘야 하는 지 알려주겠다. 선희 괴롭히지 마. 나 가만 안 있는다"고 경고했다. 이수연은 "선희가 그래? 자기 괴롭혔다고?"고 따졌다. 박경호가 "그건 알 거 없고, 돈 필요하면 나한테 얘기해라"고 말하자 최예빈은 박경호에게 돈을 던지며 주먹을 날렸다. 최선희에게 이수연은 "내가
박경호(김영대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의 목숨을 구했다. 14일 방송된 KBS2 '완벽한 가족'에서는 박경호가 최선희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최선희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본 이수연(최예빈 분)은 "거지 같다. 하지 마라. 실패할 거다"라고 만류했다. 그런 이수연에게 박경호는 "너 혹시 선희 좋아하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수연의 문제집을 갖다주러 간 최선희는 박경호 집에 들어가는 이수연을 발견했고, 집에서 나는 비명 소리에 이끌려 박경호의 집에 들어섰다. 이수연은 칼로 머리를 밀었고, 이를 박경호가 말리고 있었다. 박경호의 집에서 만난 최선희가 달갑지 않은 이수연은 "넌 여기 왜 온 거냐고. 보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약속을 안 지켜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며 칼을 들이댔다. 최선희에게 칼을 들이대며 이수연은 "내 인생 이렇게 된 거 다 너 때문이다"고 소리쳤다. 이수연이 최선희를 찌르려고 하자 박경호가 최선희를 감싸 안으며 대신 칼에 찔렸다. 하은주(윤세아 분)은 딸 최선희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딸이 현관에 들어온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최선희는 하은주에게 "엄마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제가 경호를 죽였어요"라고 실토했다. 이에 하은주는 "넌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다"고 부정했다. 최선희가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자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김영대는 선물을 건네며 "선물이다. 주문 제작하니까 오래 걸리더라"라며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이수연은 씁쓸하게 돌아섰다. 이수연은 최선희에게 보육원 시절
신차일(신하균 분)이 황대웅(진구 분), 감사팀과 함께 가장 크고 위험한 쥐새끼였던 황세웅(정문성 분)의 범죄 행각을 밝혀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신차일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감사에 대한 집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차일이 불길 속에서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 황대웅이 나타났고, 황대웅은 신차일을 업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채종우도 같이 구한 황대웅은 두 사람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신차일이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하자 의사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만류했다. 황대웅은 신차일에게 "괜찮아?"라고 걱정하며 "신차일 고집은 아무도 못 꺾는다고 얘기했다. 황대웅에게 신차일은 "화장을 막아야 한다"며 황건웅(이도엽 분)의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신차일은 "멈춰야 합니다. 부검해야 합니다. 황건웅 사장님은 타살이다"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임유선(이채경 분)은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 누가 남편을 죽였냐"고 다그쳤다. 부검을 막기 위해 신차일은 "황세웅을 의심스럽다고 해봤자 믿지 않을 거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 부사장님을 살인 용의자로 몰겠다. 미끼일 뿐이다"며 황대웅을 살인 용의자로 몰겠다고 선언했다. 황대웅은 "아니 그렇게 해라. 그 얘기 들으면 형수가 바로 반응할 거다. 대신 확실히 황세웅이 잡아야 된다"고 신차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신차일이 회복된 안 된 몸으로 감사를 감행하자 황대웅은 "감사가 뭐라고 그렇게 목숨을 거냐 "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신차일은 "감사는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다"며 채 본부장이 있
신차일(신하균 분)이 죽음의 위기에서도 감사를 감행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2화(최종화)에서는 황대웅(진구 분)이 신차일의 목숨을 구해냈다. 신차일이 불길 속에서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 황대웅이 나타났고, 황대웅은 신차일을 업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채종우도 같이 구한 황대웅은 두 사람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신차일이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하자 의사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만류했다. 황대웅은 신차일에게 "괜찮아?"라고 걱정하며 "신차일 고집은 아무도 못 꺾는다고 얘기했다. 황대웅에게 신차일은 "화장을 막아야 한다"며 황건웅(이도엽 분)의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신차일은 "멈춰야 합니다. 부검해야 합니다. 황건웅 사장님은 타살이다"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임유선(이채경 분)은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 누가 남편을 죽였냐"고 다그쳤다. 신차일은 "황세웅 부사장이다. 황세웅 부사장이 병원에 방문한 후에 황건웅 사장님이 돌아가셨다. 의혹을 해소하려면 부검을 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부검을 막기 위해 신차일은 "황세웅을 의심스럽다고 해봤자 믿지 않을 거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 부사장님을 살인 용의자로 몰겠다. 미끼일 뿐이다"며 황대웅을 살인 용의자로 몰겠다고 선언했다. 황대웅은 "아니 그렇게 해라. 그 얘기 들으면 형수가 바로 반응할 거다. 대신 확실히 황세웅이 잡아야 된다"고 신차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신차일이 회복된 안 된 몸으로 감사를 감행하자 황대웅은 "감사가 뭐라고 그렇게 목숨을 거냐 "며 안타까워했
임수향과 지현우가 포장마차, 오락실 데이트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기억 되찾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은 액션스쿨에서 액션 장면을 연습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고, 고필승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필승이 "지영 씨 충격받은 것 같다"고 얘기하자 김지영은 "그게 아니라 사실은 좀 전에 감독님이랑 넘어질 때 예전 기억이 난 것 같다. 혹시 예전에 제가 어떤 산길에서 뛰어다니다가 넘어질 뻔했을 때, 감독님이 잡아준 적 있냐"고 물었다. 고필승은 "그런 적 있다. 직진 멜로 촬영할 때"라고 답했고, 김지영에게 "오늘 지영 씨랑 식사도 하고, 도라 얘기도 하면 어떠냐. 기억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김지영과 포장마차에서 마주한 고필승은 "난 그때 조연출 도라는 탑 배우였다. 도라는 이런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며 꼼장어 오돌뼈 먹는다고 설렌다고 좋아했다"고 박도라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 데이트에 이어 추억의 장소인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필승은 오락실에서 인형을 뽑아 김지영에게 건넸다. 김지영은 고필승과 함께 귀가를 하는 길에 공진단(고윤 분)을 만났다. 공진단은 "이 자식이랑 나랑 양다리냐. 집 앞까지 왜 같이 오고, 인형은 왜 들고 오냐. 그 인형 이 자식이 준 거지?"라며 인형을 땅에 떨어뜨려 짓밟았다. 고필승은 공진단의 멱살을 잡으며 "지영 씨 이런 사람 왜 만나냐"고 분노했고, 그 순간 김지영은
신차일(신하균 분)이 JU건설을 오랫동안 갉아먹은 '쥐새끼 왕'을 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1회에서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을 필두로 감사 팀원들이 JU 건설에 숨겨진 비자금 감사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그간 신차일과 감사팀은 횡령과, 사내 괴롭힘, 채용 청탁 등 JU 건설 내부 곳곳에 스며든 비리를 해결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왔다. 감사팀의 활약 덕분에 JU 건설은 기술 유출 시도를 막고 횡령금을 회수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며 회사의 이미지 쇄신까지 성공시켰다. 신차일은 정기 감사를 위한 협력업체 리스트에서 아치클 디자인이라는 생소한 업체의 이름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방기호(정동환 분)이 "비자금은 누가 만든 것 같냐"고 묻자 신차일은 "시작은 황건웅 전 사장님이라고 본다. 더 큰 문제는 황건웅 사장이 쓰러진 이후로 페이퍼 컴퍼니는 계속 돌아갔고, 비자금도 계속 조성됐다"고 지적했다. 신차일은 감사팀 직원들에게 "아주 오랫동안 JU 건설을 갉아먹은 가장 위험한 쥐새끼를 잡을 거다"며 또한 신차일은 "아치클 컴퍼니는 비자금 조성을 위해 황건웅 사장이 만든 것이다. 누군가 비자금을 가로챘고, 횡령을 해왔다. 지금부터 아치클이란 회사를 조사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신차일이 양재승(백현진 분)에게 "이제 상황을 아실 테니 솔직하게 말해달라. 채종우 본부장을 구매 본부장으로 데려온 사람 부사장님 맞냐"고 묻자 양재승은 "채 본부장은 사장님 지시였다. 부사장님도 별다른 말씀 없으셨다"고 답했다. 신차일은 채 본부장을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향한 커져가는 마음에 힘들어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7회에서는 김지영이 멜로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재동(남중규 분)은 김지영과 가족들에게 "우리 지영 씨 터졌다. 지금 업계에서 주인공보다 우리 지영 씨가 더 주목하고 있다. 라이징 스타다"고 소식을 전했다.미팅을 마치고 김지영은 고필승을 따로 찾아가 "혹시 감독님이 일부러 무리해서 저 캐스팅해준 거냐"고 물었고, 고필승은 "그런 것 아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지영 씨를 염두하고 쓴 거다. 지영 씨 너무 걱정하지 마라. 박도라일 때 톱스타였다. 그 재능이 발휘된 거고,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해봐라. 좋은 배우로 성장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다독였다.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대표님 되신 것 축하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고필승의 방을 나왔다. 고필승이 자신을 응원해 줬던 옛 기억이 떠오른 김지영은 "감독님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감독님 좋아하는데"라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공진단은 김지영을 찾아가 "지영 씨 우리 더 친해질 기회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2박 3일 정도로 해서 제주도 다녀오자. 맛있는 것도 먹고, 서핑도 하고"라고 제안했다.김지영은 생각해 보겠다고 얘기하고, 바로 고고엔터테인먼트에 찾아가 계약금 일부라도 미리 받을 수 있냐고 사정했다. 고필승은 김지영의 부탁을 들어주라고 지시했고, 김지영은 출연료 50%를 미리 받게 됐다. 백미자에게 김지영은 2억을 공진단(고윤 분)에게 갚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백미자는 "새 집으로 이사하는데 쓸 거다.
백미자(차화연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의 출연료 2억을 가로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7회에서는 김지영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출연료 2억을 미리 받았다. 공진단은 김지영을 찾아가 "지영 씨 우리 더 친해질 기회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2박 3일 정도로 해서 제주도 다녀오자. 맛있는 것도 먹고, 서핑도 하고"라고 제안했다. 김지영은 생각해 보겠다고 얘기하고, 바로 고고엔터테인먼트에 찾아가 계약금 일부라도 미리 받을 수 있냐고 사정했다. 고필승은 김지영의 부탁을 들어주라고 지시했고, 김지영은 출연료 50%를 미리 받게 됐다. 백미자에게 김지영은 2억을 공진단(고윤 분)에게 갚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백미자는 "새 집으로 이사하는데 쓸 거다. 그 돈을 왜 갚냐. 우리한테 투자한 돈이다"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김지영은 "2억 공대표한테 갚아달라. 사실 너무 힘들다. 약혼한 사람이라고 목숨 구해준 고마운 분인데 잘해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며 백미자에게 공진단에게 못 만나겠다고 털어놨다. 공진단은 김지영이 제주도 여행을 거절하자 "내 순수한 마음을 이렇게 짓밟냐. 나 진짜 치사해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5억이 어디서 쉽게 나오는 돈인 줄 아냐. 5억 한번 투자하려면 엄청나게 고민한다"고 맞섰다. 결국 김지영은 백미자가 2억을 돌려주지 않자 "정말 내 엄마 맞냐. 아줌마가 내 엄마면 어떻게 이러냐. 내가 공대표 님 만나는 거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안 만나겠다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만나겠다고 했는데, 돈이 걸려 있으
김지영(임수향 분)이 멜로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동(남중규 분)은 김지영과 가족들에게 "우리 지영 씨 터졌다. 지금 업계에서 주인공보다 우리 지영 씨가 더 주목하고 있다. 라이징 스타다"고 소식을 전했다.이에 김지영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은 "그럼 광고가 들어올 것 같냐. 언제 들어오냐"며 재촉했다. 이재동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빅뉴스. 다음 작품으로 몇 백억 미스터리 멜로 대작을 가는데 여주인공으로 지영 씨를 찜했다"고 얘기했다. 김지영은 고고 엔터테인먼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과 작가를 만났다. 김지영은 "이렇게 큰 주인공 작품에 주인공이 됐는데, 경험도 별로 없고 작가님 작품에 해를 끼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작가는 "지영 씨는 말할 수 없는 세련됨과 화려함이 있다. 그런 도시 여자 모습을 꺼내봤으면 좋겠다. 대신에 이제부터는 평상시에도 사투리 절대 쓰지 마라. 스타일링도 바꾸고"라고 요청했다. 미팅을 마치고 김지영은 고필승을 따로 찾아가 "혹시 감독님이 일부러 무리해서 저 캐스팅 해준 거냐"고 물었고, 고필승은 "그런 것 아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지영 씨를 염두하고 쓴 거다. 지영 씨 너무 걱정하지 마라. 박도라일 때 톱스타였다. 그 재능이 발휘된 거고,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해봐라. 좋은 배우로 성장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다독였다.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대표님 되신 것 축하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고필승의 방을 나왔다.
신차일(신하균 분)이 해고당한 문상호(오희준 분)을 구해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윤서진(조아람 분)의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게시글을 작성한 범인이 밝혀졌다. 문상호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신차일과 윤서진, 구한수에게 자신이 글을 작성했다고 자백했다. 문상호 대리는 번번이 채용에 자신이 불합격하는 이유를 학벌 때문이라 생각하고 졸업 증명서를 위조해 JU 건설에 입사헀던 것.윤서진에게 문상호는 "정말 미안하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또한 문상호는 "제가 감사 대상에 포함돼서 서류를 어떻게든 빼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서류는 태우지는 않았다. 돌이킬 수가 없을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윤서진은 외부 감사팀 서희진(김지현 분)에게 "반지하에 살았는데 낡고 오래된 집이라 침수가 됐는데 부사장님이 그걸 보시고 아파트를 구해주셨다. 그냥 받을 수 없어서 차용증도 썼고 매달 이자를 포함한 원금도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결과적으로 윤서진은 감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채용 비리 의혹에서 벗어났다. 반면 문상호는 입사 규정 위반으로 해고된 후 차길로 뛰어들며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 했으나 지나가던 신차일이 문상호를 발견해 목숨을 구해냈다. 신차일은 문상호에게 "끝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냐"고 얘기했고, 문상호가 "끝이다"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이자 신차일은 "끝이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라. 속죄하고 싶다면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 하면 된다. 문대리는 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윤서진의 채용 비리 의혹에 신차일은 감사 지시를 받게 됐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9화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윤서진(조아람)의 채용 비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황대웅과 공조했다. 황세웅은 신차일에게 파파라치 사진을 보여주며 "그 직원이 JU 건설에 어떻게 입사하게 됐는지, 어떻게 감사실에 들어가게 됐는지 조사해라"고 지시했다. 윤서진은 신차일에게 "부사장 님과 저희 엄마가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다. 저희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이 맛있어서 종종 저희 집에 온다. 그래서 저도 부사장님과 잘 아는 사이다. 혹시나 괜한 오해가 생길까 봐 더 말씀 못드렸다"고 해명했다. 신차일이 "친분이라면 정확히 어떤 관계냐"고 묻자, 윤서진은 "저희 엄마가 부사장님 댁에서 오랫동안 가정부였다"고 밝혔다. 입사 관련 정보를 얻기도 했는지에 대해 묻자 윤서진은 "정보 얻은 적 없다"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신차일은 황대웅을 찾아가 "윤서진 씨 채용에 도움 준 것 있냐. 협조 안 하면 윤서진 씨만 더 힘들어진다. 채용 과정에 관여한 바 있냐"고 물었다. 황대웅은 "그런 적 없다. 서진이 아무 잘 못 없다. 괴롭히지 마"라고 윤서진을 감쌌다. 신차일은 "그렇게 걱정되면 인터뷰에 적극 응해라. 그게 윤서진 씨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신차일은 황대웅에게 윤서진의 채용 비리 의혹이 없다고 감사 결과를 보고했고, 황대웅은 "신차일 팀장님을 잘못 본 것 같다. 어쩌면 당연한 건가. 같은 식구를 감사한다는 게 쉽지 않겠죠. 신 팀장님 손 떼라"고 지시했다. 신차일은 팀원들에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서지환이 서태평(김뢰하 분)을 구하기 위해 고양희(임철수 분)의 칼을 대신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 고은하는 의식 불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태구의 손을 잡아주며 곁을 지켰다. 서지환이 깨어난 모습을 보고 고은하는 포옹을 하며 "일어날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장현우(권율 분)은 서태평(김뢰하 분)을 조사했고, 서태평이 침묵을 지키자 "경찰에서도 한 마디 안 하셨던데. 모두 인정 안 하는 거냐. 만에 하나 서재환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살인방조죄까지 추가가 될 거다"고 말했다. 서태평은 "아직 안 깨어났냐"며 서지환의 상황부터 물었다. 장현우는 서지환이 깨어났다는 메시지를 받고 서태평에게 "살인방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안심시켰다.장현우는 서지환의 병실을 찾아가 "운 좋은 사람이다. 조금만 더 늦게 깨어났어도 은하 씨 제가 채 가려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게 서태평이 죄를 인정했다고 전하며 "그전까진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서지환씨 깨어났다는 소식 듣고 그때부터 입을 열기 시작하더라"고 전했다.장현우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한시름 놓게 됐다"며 "마음이 가벼워졌냐"고 물었고 서지환은 "아버지 지금 어딨냐"고 물었다. 그는 "어떻게 가벼워지겠냐. 내가 살아온 삶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게 있는데. 끝이라는 것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지금보다 노력해서 더 살아갈 수밖에"고 털어놨다. 지환은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을 납치하려고 한 고양희(임철수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린 서지환을 구하기 위해 장현우(권율 분)이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양희는 서지환과 고은하 사이를 눈치채고 고은하를 납치하려 했고, 고은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장현우가 뛰어들며 미수에 그쳤다. 장현우는 고향희 부하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고, 뒤늦게 도착한 서지환이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렸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고 집에 보내려고 했지만 고은하는 "저도 경찰서 가겠다"며 걱정했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알아서 하겠다"고 안심시키고 서지환이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 "사건에 피해자이자 목격자다. 본 사건의 1차 피해자 고은하를 도와주려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사건 당시 정황을 얘기했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 대해 "이 사람은 뒤늦게 현장에 와서 우리를 도와준 사람이다"고 감쌌다. 하지만 장현우는 경찰서에서 서지환을 데리고 나오며 "너 때문에 고은하가 납치될 뻔했다. 당신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며. 내가 그 자리에 없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잠시나마 당신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했던 내 잘못"고 분노했다. 한편, 서지환은 경찰서로 찾아와 본인을 걱정하는 고은하를 차갑게 뿌리쳤다. 고은하의 전화도 받지 않은 서지환은 곽재수(양현민 분)에게 본심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나.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려고 했던 게 잘못된 것 같다. 내가 지킬 수
윤서진(조아람 분)과 황대웅(진구 분)의 스캔들과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28일 방송된 tvN '감사합니다' 8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기술 유출범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차일은 J-BIMS 시연회를 중단시키고 시연회에 참석한 한 기자에게 "도대체 지금 뭐 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어 신차일은 "기자가 아니신데, 트집 잡을 취재 방식이 있냐. 당신은 이지훈 실장이 유출한 J-BIMS를 거래하려고 온 브로커다"고 일침을 가했다. 신차일은 이지훈 실장(신재하 분)에게도 "이지훈 실장은 그동안 J-BIMS 데모 버전을 유출해 다크 웹에서 구매자들과 접촉해 왔다. 하지만 데모는 아직 완성본이 아니었다. 부족한 부분은 이 시연회를 통해 거래할 생각이었던 거다"고 말했다. 결국 궁지에 몰린 이지훈은 "회사를 위해 죽도로 일했는데 겨우 산업 스파이 취급이다. 더 이상 시연회는 어려울 것 같다"며 시연회장을 빠져나갔고, 저장 장치를 넣어둔 텀블러를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이지훈 실장은 사장 황세웅(정문성 분) 앞에서 "이제 딜을 해볼까요? 그럼 사장님이 500억 주실래요? 이거 다시 만들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어갈 텐데. 중요한 핵심 기술을 만들 수 있는 건 나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우(김신비 분)이 나타나 "실장님 혼자 만든 거 아니잖아요. 개발실 직원들 모두가 밤낮으로 노력한 거다"고 응수했다. 박과장(이중옥 분)도 "이지훈 실장을 도운 건 사실이나 기술을 유출할 줄은 몰랐다. 사과드린다"며 사죄했고, 오윤우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익명의 글로 채용비리를 폭로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한유리(남지현 분)가 정우진(김준한 분)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전쟁이 그려졌다.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은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이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로펌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은 한유리에게 차은경, 정우진의 지라시를 보고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한유리는 차은경과 정우진을 차례로 만나 사실 확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유리에게 정우진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서 항상 옆에서 응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커피 주는 것밖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정우진은 "이혼 변호사라고 해도 사람을 잘 보는 건 아니다. 김지상은 어떻게든 차은경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다. 한 변도 중심 잘 잡아라"라며 "지금도 차은경을 존경한다. 김지상도 그거 다 안다. 치졸한 인간"고 당부했다. 한유리는 "변호사님 이 순간부터 그 감정 절대로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님을 깊이 좋아하는 그 감정이요. 정 변호사 님이 피해자이고,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피해자가 억울해하고 분노하기는커녕 오히려 차 변호사님만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정우진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냐. 존경하는 선배다"라고 부인하자 한유리는 "대책같이 못 세울 것 같다. 차 변호사님을 위하시는 건 잘 알았으니 변호사님에게 불리한 행동하지 않고 물러나 계실 거라 믿겠다. 후배 변호사가 주제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후배가 아닌 차은경 대리인으로 드리는 얘기다"고 단호하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