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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현대로 넘어와 약속 지킨 이세영♥배인혁, 주현영 결혼까지 '해피엔딩'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합]현대로 넘어와 약속 지킨 이세영♥배인혁, 주현영 결혼까지 '해피엔딩'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박연우(이세영 분)과 강태하(배인혁 분)가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최종회에서는 박연우가 강태하의 바람대로 현대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조선의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부부가 아니면 친구는 어떻습니까. 산책 어떠십니까. 친구는 저도 필요해서요"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달을 보며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태하는 "날이 참 밝다. 옥토끼한테 소원이나 빌어볼까요"라고 얘기했다. 연우가 "소용없을 겁니다. 저 달엔 옥토끼가 살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자 태하는 "그럴 리가요? 어찌 그런 허망한 소리를 하십니까"라고 놀라워했다. 연우는 "저 달에는 뜯어 있는 풀도 없는 데다가 있는 것이라고는 돌 뿐이라, 한 200년쯤 후에는 우리도 달에 갈 수 있답니다. 로켓이라는 나르는 가마니 타고. 슝. 이렇게"라며 장난을 쳤다. 태하가 "낭자. 아무래도 몸이 안 좋은 듯하니, 의원에 갑시다. 어서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연우는 "뭘 그리 놀라십니까. 200년 후에 다들 머리도 이렇게 자르는 데다가 치마도 이렇게 (짧게) 입고. 사내가 치마를 입기도 한답니다"라며 웃었다.연우와 붓글씨를 쓰다가 강태하는 갑자기 창백한 모습으로 심장 통증을 호소했다. 연우는 "도련님 어찌 그러십니까. 게 아무도 없느냐. 여봐라. 도련님"라며 소리쳤다. 의원이 태하의 맥을 짚더니 연우에게 "오래 버티긴 힘들 것 같습니다. 마음에 준비를 하시지요"라고 얘기하자 연우는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태하는 창백한 얼굴로 연우와 들판에 앉아서 "어젯밤 꿈을

  • 배인혁♥이세영에 깊은 연정 고백, "사랑스러웠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이세영에 깊은 연정 고백, "사랑스러웠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강태하(배인혁 분)이 박연우(이세영 분)을 향한 마음 깊이 품어 온 연정을 고백했다.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최종회에서는 강태하가 박연우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23년 대한민국에 머물고 있는 강태하, 사월(주현영 분), 홍성표(조복래 분)은 강상모의 집 뒷산을 올랐다. 박연우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던 '열녀비'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 세 사람.사월은 "열녀비가 사라졌어요! 애기 씨, 잘하셨어요. 참 잘하셨어요"라며 안심했다. 강태하는 "연우 씨 억울함이 풀렸나 보네요. 준비한 것 좀 가져와줄래요"라며 사라진 '열녀비' 자리에 꽃을 심었다.사월은 꽃을 심는 강태하를 보며 김비서에게 "왠 꽃이래요?"라고 물었다. 김비서는 "연우님이 나비를 좋아하셨잖아요. 언제든지 나비처럼 날아오르라는 거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의 원녀로 돌아간 박연우는 유배를 가게 된 윤 씨 부인(진경 분)을 찾아갔다. 윤 씨 부인은 박연우에게 "왜? 내 꼴 구경이라고 하려고?"라고 쏘아붙였다. 박연우가 "네 구경하러 왔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윤 씨 부인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어 연우는 "참으로 비겁하십니다. 고작 벼슬 때문에 천륜까지 버려 놓고. 어찌 자신의 죄 앞에서 도망치려는 겁니까. 부인의 그릇된 욕심 때문에 사람이 죽을 뻔 했습니다. 저와 제 부모님, 서방님께 진심으로 사죄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사람입니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윤 씨 부인은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난 그저 시키는 대로 강 씨 집안을 살았을 뿐이다"라고 억울해하며 "집안을 살리려면 무슨 일이

  •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 공연 중 실신했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9회에서는 래밍턴 병 공포에 잠식된 차세음(이영애 분)이 공연 중에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지휘 도중에 환영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망한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과 김봉주(진호은 분)의 환영이 보였던 것. 지휘를 마친 차세음은 무대에서 쓰러졌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국과서에서 연락 왔는데, 잭나이프에서 김봉주 지문이 나왔대요. 김봉주게 아니고 B형 여자라는 데요?"라며 차세음을 암시하는 듯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추동식(백성철 분)은 "우리 차세음 DNA 갖고 있지? 긴급체포했을 때 마약 검사한다고 모발 채취했잖아. DNA 대조해 봐. 김봉주가 사망하던 날 밤에 차세음이 호텔 밖에 나가서 안 들어왔어. 시간 상 김봉주 전화받고 나간 게 확실하고. 이날 밤 CCTV만 더 확보해서 증거만 찾으면 돼. 만약 차세음이 진짜 범인이면 이게 끝일까?"라며 차세음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차세음이 쓰러진 소식에 유정재(이무생 분)는 차세음이 유정재에게 얘기했던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라는 차세음의 말을 회상하며 "난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하면 차세음이 괜찮아질까"라며 혼잣말을 했다.반면 김필은 차세음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차세음 환자 괜찮냐. 많이 안 좋아서 입원을 한 거냐"라고 의료진에게 물었다. 간호사는 "병실 알려드릴까요?"라고 물어지만 김필은 "따로 연락드릴게요"라고 하며 병원을 떠났다. 김필은 "제가 호텔 로비에서 와이프를 만난 게 이상한

  •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배우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첫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안은진에게 "안은진한테 서운한 게 있다. JTBC에 공무원인데. JTBC 드라마 5편에 출연했다. 안은진은 실제로 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JTBC 드라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상민이 "'아는 형님'이 잘못된 거야, 은진이가 잘못된 거야?"라고 묻자 안은진은"내가 알기로는 드라마 '한 사람만'을 할 때 '같은 JTBC니까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마 우리가 JTBC로부터 까였을걸?"이라고 해명했다.강호동은 "아직도 안 풀린 게 있어. 남궁민하고 JTBC가 아직 화해(?)를 못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4년 방영된 '달래 된, 장국' 드라마가 남궁민이 출연한 JTBC 마지막 드라마였던 것. 강호동은 "2014년이면 10년이 다 됐다. JTBC에서 남궁민을 볼 수가 없다. 무슨 오해가 있는 거야. 왜 안 푸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남궁민은 "JTBC 고위 관계자 분들 있으면, 제발 저도 좀 불러주세요. 저 JTBC 드라마 너무 하고 싶습니다. 저 꼭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나는 살짝 이유를 알 것 같다. (남궁민이) 대상을 계속 수상 중이잖아. 4년 동안 3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JTBC에는 시상식이 없다"라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우리 시상식 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저는 내년에 JTBC '아는 형님' 꼭 와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 2024년 올해요"라고 얘기하자 안은진도 "저도요"라며 웃었다.서

  • 지창욱♥신혜선, 핑크빛 제주 데이트 "고백했다. 네가 나한테, 그리고 내가 너한테"('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 핑크빛 제주 데이트 "고백했다. 네가 나한테, 그리고 내가 너한테"('웰컴투 삼달리')

    용필과 삼달이 서로의 관계를 좁혀 나갔다.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는 용필과 삼달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용필은 친구 경태에게 "그래 맞다고. 나 예전부터 쭉 (삼달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왜"라고 인정했다. 경태는 "갑자기 왜 이러냐"라고 놀라워했고, 용필은 "네 입방정이 나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내가 말해도 네가 말렸어야지"라고 투정했다. 반면 삼달은 본인이 용필에게 고백한 사실을 기억을 못해 괴로워했다.한편 용필은 기상청장의 호출을 받았다. 삼달의 엄마 미자의 사고에 달려갔던 날 근무지 이탈로 용필은 징계를 받아 부서 이동을 하게 됐다. 한편, 삼달은 출품했던 사진 작품이 과반수 이상 표를 받으면서 올해 전시 작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용필은 삼달의 사진 촬영 장소를 같이 보러 다니며 삼달을 도우려 했다. 혼자 장소를 답사하려는 삼달에게 용필은 "너 차도 없잖아. 20년 전에 알고 있던데 개발돼서 사람들 바글바글해. 너 혹시 어제 그 일 때문에? 너는 나랑 같이 다니는 게 그렇게 싫으냐"라고 오해했다. 결국 용필과 삼달은 함께 장소 답사를 하게 됐고, 사진 명소를 다니던 삼달은 신랑 신부들의 사진을 우연히 찍어주게 되면서 사진을 다시 촬영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용필은 그런 삼달의 모습을 흐뭇하게 보면서 "너 하나도 안 아쉽지. 어차피 사진 찍을 생각도 없었잖아"라며 얘기했다. 용필과 삼달은 제주도의 풍경 앞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삼달은 일회용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 풍경을 촬영했다. 용필은 "너

  •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8회에서는 차세음과 유정재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차세음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혼자 차세음의 호텔에 남았던 이루나(황보름별 분)은 차세음이 돌아오자 "또, 잃어버릴까 봐 무서웠어요"라며 포옹했다. 이어 루나는 "연락도 안 되고 걱정했잖아요. 지휘자님. 저는요. 지휘자님 음악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아빠 사업 망하고 집안 사정이 망하고 바이올린 그만둘 뻔했는데, 그 때 우연히 지휘자님 무대를 봤거든요. 그걸 본 순간 다시 꿈을 꿀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휘자님 음악은 누군가한텐 꿈이고, 희망이고 용기에요. 저 포기 안 하려고요. 단원들 만나서 설득해볼게요. 악장으로 저도 끝까지 노력해보고 싶어요"라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했다.차세음은 "고마워. 근데 마음만 받을게. 내가 했어야 하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야"라며 거절했다. 차세음은 사표를 낸 단원들을 만나 복귀를 권유했고, 차세음의 진심을 받아들인 단원들은 오케스트라로 복귀했다.한편, 차세음은 KVN 대표를 찾아가 다큐를 촬영하겠다고 얘기했다. KVN 대표는 "한필 여론 안 좋잖아. 우리까지 욕먹지. 근데 한 필 다큐가 과연 시청률이 나올까?"라고 물었다. 차세음은"무조건 잘 나올 거야. 시청률. 진행자가 김필이니까. 다큐 방송 3일 전에 이혼 기사 나가면 어떨까? 김필과 차세음이 이혼하는데. 다큐에 나온다. 안 궁금하겠어? 차세음과 김필 단독 기사. 이혼하기 전 두 사람이 찍은 다큐. 이걸 다 KVN에

  • 꿈도 포기하고, 엄마 지켜준 지창욱에 신혜선, "왜 자꾸 마음을 흔드냐" ('웰컴투 삼달리')

    꿈도 포기하고, 엄마 지켜준 지창욱에 신혜선, "왜 자꾸 마음을 흔드냐" ('웰컴투 삼달리')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의 크기를 점점 키워가고 있는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바다에 빠졌던 고미자(김미경 분)가 응급 구조 대원들과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응급실에서 미자의 병을 알게 된 삼달 자매들은 엄마의 병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조용필(지창욱 분)이 미자의 병세와 복용했던 약을 의사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서운한 마음을 가진 삼달은 용필에게 "모른다며, 아는 거 없다며"라고 서운해했다. 용필은 "삼달아 미안해. 나도 어쩔 수가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삼달은 "진짜로 이해가 안 가. 적어도 내가 물어봤을 때 얘기해줄 수 있는 거 아냐. 아무리 자식 같지 않아 보였어도 내가 딸인데. 말을 해줬어야 하는 거 아냐. 너 대체 왜 말 안해준건데"라고 토로했다. 용필은 미자의 부탁으로 삼달에게 미자의 병을 알리지 못했던 것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용필은 미자에게 "엄마 자식들도 이런 건 알아야 하는 거 아냐. 엄마가 아픈데. 나중에 알아봐. 얼마나 자책을 하겠어. 엄마 우리 이제 말합시다"라고 종용했던 것. 미자는 "입도 뻥끗하지 말라. 해도 내가 해. 알았어?"라고 용필에게 당부했다. 용필은 삼달에게 "나랑 상준이 엄마 안 말렸다고 생각해? 그래. 자식이 네가 알았어야지. 당연히 화나겠지. 1년에 딱 한 번만이라도 집에 왔으면 엄마 몸 안 좋았던 거 그거 너 알 수 있었어. 엄마 물질하는 거 너가 말렸겠지"라고 얘

  •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마약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차세음이 실력이 없어 해고한 단원들로부터 배신을 당해 긴급 체포됐다.이날 차세음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력이 부족한 단원들을 해고 통보를 하게 됐다. 해고된 단원들은 클럽에 가서 술을 마셨고, 김봉주(진호은 분)은 약을 해고된 단원들이 한 걸로 위장하고, 해고된 단원들에게 차세음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자백하는 것을 권유했다. 김태호(김민규 분)은 유정재(이무생 분)에게 "지휘자 실에서 약이 나왔다. 어제 해고된 단원들이 지휘자님한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다"라고 차세음이 음모에 휘말렸음을 알렸다. 경찰과 취조실에서 마주한 차세음에게 경찰은 "여유가 넘치시네요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떳떳하니까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어 경찰은 "오민준 정수연 씨가 당신에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습니다. 증인 증거 모두 확보된 상태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자백할 일은 없다"라고 말했고, 그때 유정재 회장이 보낸 차세음의 변호인이 취조실에 들어왔다. 이루나(황보름별 분)또 유정재를 만나 김봉주(진호은 분)이 퀵 배송 기사로 위장해 차세음의 지휘자실에 약을 넣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유정재는 "김봉주가 지휘자실에 들어갔다는 거지?"라며 박비서에게 전화해 "한필에 들어갔던 퀵기사 동선 다 파악해달라"라며 요청했다.차세음의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다시 시작된 취조에서 차세음은 "제가 좀 궁금한 거 여쭤봐도 될까요?

  • 김미경 '바다서 실종', 신혜선 세 자매 오열·지창욱 걱정('웰컴투 삼달리')

    김미경 '바다서 실종', 신혜선 세 자매 오열·지창욱 걱정('웰컴투 삼달리')

    조삼달(신혜선 분)의 엄마 고미자(김미경 분)이 실종됐다.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8회에서는 조삼달이 엄마 고미자가 앓고 있던 지병이 밝혀졌다. 손을 다친 고미자에게 해녀들은 "괜찮은거에요. 회장님 손도 다쳤으니까 생전 조심하는 게 무슨 바람이 불어 정신을 딴 데 팔고, 물질하면서 가"라고 걱정했다. 고미자는 "괜찮다. 유난 떨지 마라"라고 얘기했다. 마침 삼달이 보이자 해녀들은 "삼달아. 우리 회장님 속 시끄럽게 하지 마라.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너네 엄마 사고 나서 큰일 날 뻔했어"라고 전했다. 조삼달은 엄마 고미자의 지병을 모른 채 "엄마 물질 좋아? 일이 좋아?"라고 물었다. 고미자는 "먹고살자고 하는 거지"라고 답했다. "내가 생활비 준다고 했잖아"라고 만류했다. 고미자는 "내가 무슨 자식 돈을 받아서 쓰나. 죽기 전까지 물질해서 내가 벌어 내가 쓴다. 뭐해준게 있다고 돈을 받나"라며 사양했다. 삼달과 집 앞에 도착한 고미자는 삼달 앞에서 심장에 손을 대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픈지 물어보는 삼달에게 "아까 커피 한 잔 얻어먹어서 자꾸 두근거린다"라고 둘러댔다. 이후 삼달은 집에 있는 수첩을 보게 됐고 아빠 조판식에게 "아빠, 어디 아파? 대학 병원 정기 진료는 왜 받아?"라고 물었다. 조판식은 "이웃집 할머니 내가 대신 예약 잡아주고 그러는 거다"라고 부정했다. 답답한 삼달은 조용필에게 "너 우리 엄마랑 가깝잖아. 뭐 아는 거 없어? 안 좋아서 병원다닌다거나. 아파 보인다던가. 있는 것 같은데 말해줄 것 같

  • 이영애, 이혼 선언…모친 사망까지 '굴곡진 음악 인생' ('마에스트라')

    이영애, 이혼 선언…모친 사망까지 '굴곡진 음악 인생'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남편 김필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6회에서는 차세음이 자신을 유전병으로 압박하는 김필에게 이혼 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더 한강필에 찾아온 기자들 앞에서 차세음은 모친 예정화의 유전병에 관한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유전병) 맞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래밍턴 병에 걸렸습니다. 저 역시 걸릴 확률이 50%입니다. 하지만 전 아직 멀쩡합니다. 저한테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스스로 포디움에서 내려갈 겁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기자들 사이에서 차세음의 모습을 지켜본 다음 김필은 차세음을 쫓아가 "잠깐 얘기 좀 해. 당신이 오해할 것 같아서. 내가 기사 낸 것 아니야. 알아. 안 믿겠지. 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안다"라고 해명했다. 차세음은 "기사 내가 냈다. 당신이 쥔 패를 내가 깠는데, 이제 어쩔 거야? 엄마 모시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 누군데. 이제 좀 비켜주지. 내 인생에서도"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차세음은 김필이 집으로 캐리어 짐과 함께 쪽지를 보냈다. 차세음이 김필에게 보낸 쪽지에는 '곧 소장 갈 거야. 이혼 소송 시작했으니까 당신도 빨리 변호사 구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또한 아버지 차기백(정동환 분)을 찾아 간 차세음은 김필과 이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실에 찾아온 차세음에게 예정화는 "세음아, 보고 싶었어.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처럼 안되고 들키지 마"라고 진심을 전해 차세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병세가 점점 심각해진 예정화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면서도 "(비상벨을) 누르지 마

  • 박미선, '마에스트라' 이무생에 "드라마와 딴 판, 엉뚱한 매력 있어"

    박미선, '마에스트라' 이무생에 "드라마와 딴 판, 엉뚱한 매력 있어"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이무생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를 했다.23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서는 ‘도합 130만 원 2023 5성급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미선은 이무생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드라마 속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분한 배우들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좀 연습했겠네요?!"라고 질문했다. 이무생은 "거의 지휘 연습 포함해서 거의 1년 좀 안 되게 연습한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속 이무생의 모습이 나오자 "누구야 이게? 너무 다르다. 실제 모습하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케이크 맛에 대한 리뷰를 했다. 이무생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개그우먼으로서, 처음 뵀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쉽게 친해져서 말도 잘 했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초콜릿 덩어리처럼 매력 덩어리 같다. 드라마를 볼 때 이무생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보게 될 것 같아요. '마에스트라'에서 역할과 지금 너무 다른 것 같다. 이렇게 사람이 엉뚱하고 개구쟁이인 줄 알았으면. 연기를 그만큼 잘한다는 거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무서웠던 그 캐릭터가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무생이 출연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nb

  • "아이 낳겠다"라는 남편 내연녀에 이영애, "상간녀로 알려질 것. 네 걱정이나 해"('마에스트라')

    "아이 낳겠다"라는 남편 내연녀에 이영애, "상간녀로 알려질 것. 네 걱정이나 해"('마에스트라')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아이를 낳겠다"라고 말했다.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5회에서는 차세음과 남편 김필과 불륜 관계인 이아진과의 갈등 상황이 그려졌다.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필과 이아진이 불륜 관계로 인해 이아진과의 불편한 기류를 보였다. 이아진에게 단원들은 "아진 선생, 좀 말라 보이는데"라고 묻자 이아진은 "한동안 입맛이 좀 없어서요. 이제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단원들은 "근데 그 소문 말이야. 다들 궁금하잖아"라고 물었고, 이아진은 "김필 교수님과 제가 불륜이란 거요? 글쎄요. 어차피 제가 뭐라고 해도 안 믿으실 거잖아요"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루나(황보름별 역)은 "농담이 지나치시네요. 선배님"이라며 어이없어 했다.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대뜸 "낳을 거예요. 이 아이. 한필에도 남을 거고. 난 당신한테 이 아이 자라는 모습, 꼭 보여주고 싶거든요"라고 도발했다. 차세음은 "너랑 같이 떠나지 않겠다고 했나 봐. 난 굳이 그딴 거에 관심 없어. 그러니까 그런 설명 굳이 하지 마. 할 말 끝났으면 그만 나가지?"라고 말했다. 이아진은 "진짜 관심 없을 수 있을까? 곧 당신 뉴스에서 한 거짓말 다 들통날 텐데"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내 걱정해 주는 거야? 거짓말이 들통나면 넌 상간녀가 되는 거야. 본인 걱정이나 하지 그래"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필(김영재 분)은 차세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차세음의 부친 차기백(정동환 분)과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를 마치고 차세음은 김필에게 "당신

  • 배인혁 위해 천호진에 무릎 꿇은 이세영, "사과해라. 용서를 구해야 사람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위해 천호진에 무릎 꿇은 이세영, "사과해라. 용서를 구해야 사람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박연우가 강태하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강 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회에서는 강상모와 박연우의 갈등이 상황이 그려졌다.강상모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된 박연우에게 강상모는 ""이쪽으로 들어와라. 보여줄게 있다"라며 박연우에게 그림을 보여줬다. 강상모는 "너(박연우)와 많이 닮았지. 어릴 때 아버지 화랑에서 보고 한 번에 반해버렸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그림이었거든"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강상모의 회상 장면이 그려졌다. 강상모와 강상모의 아버지는 그림 앞에서 "이것들 우리 게 아니다. 언젠가 다 사회에 환원할 거라고. 이러니까 너한테 못 맡긴다. 이런 욕심 때문에.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자"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젊은 시절 모습에 강상모는 "아닙다. 저는 다 가질 겁니다. 내가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손에 넣을 거다"라며 욕심을 보였다. 과거를 회상하며 강상모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이게 내 발목을 잡게 될 줄이야. 이 그림 때문이었다. 그동안 너를 두고 본 거는. 귀한 내 손자 갉아먹는지도 모르고"라고 박연우에게 고백했다. 박연우는 "그러면 태하 씨한테 용서를 비세요. 잘못했다고 그동안 속여서 미안하다고요."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강상모는 "기분 나쁠 정도로 닮았다 윤이 그 애랑. 여태껏 안 움직이다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불길한 것까지 윤이 그 애랑 닮았다. 너를 어떻게 두고 보겠니"라고 말했다. 박연우는 "그만하세요. 할아버지 비뚤어진 마음을 그간에 잘못을 누군가에 탓으로 돌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러니까

  • 배인혁, 母 죽인 천호진에 "이세영 건들지 마라. 용서 못 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母 죽인 천호진에 "이세영 건들지 마라. 용서 못 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강태하(배인혁 분)가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 분) 회장의 전말을 알고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회에서는 강태하가 강상모 회장이 친모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상모는 민혜숙(진경 분)에게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여기서 한시라도 빨리 나가는 게 좋을 거다. 태민이 몫이라도 조금 챙겨나가려면 눈치껏 해라. 지 애비 얼굴 한 번도 못 보고 사랑 한 번 못 받아봤잖아"라고 경고했다. 민혜숙은 "다 아버님 때문이다"라고 분노했다.강상모는 "손주는 태하 하나면 족하다. 멋대로 태민이 낳은 건 너 아니냐"라고 응수했다. 민헤숙은 "네 그러셨죠. 근데 속상하시겠어요. 너무 귀해서 아버님 입맛대로 키운 그 손주가 요즘 제멋대로 굴어서. 벌써부터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라고 맞받아쳐 강상모를 분노하게 했다. 한편, 유하나(권아름 분)은 강태하와 박연우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유하나는 "강 회장이 두 분 계약 결혼도 다 알고 있었다. 결혼 당일 신부가 안 온 것도 회장님께서 손쓰신 것도미국에서 수술받는 것도 다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강태하는 "그만해라. 왜 이제 와서 이런 얘길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유나하는 "부끄러웠습니다. 절 믿어 준 사람들을 속였다는 게.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강태하는 박연우에게 "할아버지를 보러 가야겠다"라고 말하며 강 회장을 만나러 갔다.  자신을 찾아온 강태하에게 강상모는 "연락도 없이 어쩐 일이냐 와 뭐 문

  • 이영애, 희귀병 안 이무생에 "비밀 지켜달라. 절반의 희망이라도 있어야 살아" ('마에스트라')

    이영애, 희귀병 안 이무생에 "비밀 지켜달라. 절반의 희망이라도 있어야 살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자신의 희귀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5회에서는 차세음과 유정재가 차세음이 숨겨 온 희귀병 '래밍턴' 병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병원에서 차세음의 희귀병에 대해 알게 된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래밍턴, 네가 숨기려던 게 그거였어?"라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이영애는 다급하게 유정재를 찾아가 "어떻게 알았어? 어떻게 알았냐고"라고 물었다. 유정재는 "아니라고 거짓말도 안 하네"라고 얘기했다. 이어 유정재는 "검사받으면 미리 알 수 있다며 걸릴지 안 걸릴지. 검사지 가져와 봐. 너 일부러 안 받는 거지. 그래서 응급실에서 눈 뜨자마자 퇴원하겠다고 그 난리 치고, 끝까지 피검사도 안 받고. 피하고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너랑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선을 그었다. 유정재는 "검사받아. 유전될 확률 50%야 낮은 거 아냐. 위험해"라고 권고했다.차세음은 "기억은 점점 사라지고 헛것이 보이고, 자기 몸은 통제 못해. 예방도 치료법도 없어. 알면 내 남은 인생은 뭘 할 수 있는데? 난 안 궁금해. 절반의 희망이라도 있어야 사니까. 그러니까 비밀 지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유정재와 얘기를 긑낸 차세음은 바로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주치의에게 "배정화 환자 주치의 맞으시죠? 어떻게 책임 지실 건가요? 환자 정보가 유출됐는데. 내가 래밍턴에 걸릴 수 있는 것을 누군가 알게 됐다면 그건 이 병원을 통해서입니다. 나는 그 병을 내 입에 올린 적도 없다. 검사받은 적도 없고. 이미 엎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