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장나라, 한재이 가짜 사과에 일침 "엄마가 돼보니 하늘이 무섭냐"('굿파트너')

    [종합]장나라, 한재이 가짜 사과에 일침 "엄마가 돼보니 하늘이 무섭냐"('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불륜녀 최사라(한재이 분)의 가짜 사과를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최사라의 만행에 차은경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의 이혼 변호를 맡은 한유리(남지현 분)은 전은호(피오 분)에게 "지금까지 난 김지상이 아무리 쓰레기여도 재희한테는 아빠로서 잘했었나 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닌 것 같다. 배우자의 배신도 넘어서 자식도 배신했다"고 얘기했다. 한유리는 차은경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고자 정우진(김준한 분)에게 조언을 얻어 차은경과 떡볶이를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그는 "재판에 최사라 임신 사실 현출 시켜야 하는데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 재희 진술 토대로 법원에 최사라 산부인과 검진 기록 사실조회 신청할까요?"고 물었다. 이에 차은경은 "일단 보류하자. 지금은 재희 마음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하니까"고 딸을 걱정했다. 한유리는 "어떻게 하면 변호사님 마음이 더 나아질까?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승소인지 알려달라. 제가 변호사님 변호사잖아요. 원하시는 게 위자료 많이 받는 거면 제가 상대방 측에 조정을 해보고, 두 사람을 아예 매장시키고 싶으신 거면 바로 기자를 만날게요"라고 제안했다.한편, 김지상(지승현 분)은 최사라를 찾아가 "재희한테 얘기하면 엄마랑 산다고 할 것 같았냐. 너 이거 밖에 안되냐"고 다그쳤다. 최사라는 "내가 얘기했다. 나도 내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니까"고 설명했다. 김지상은 "네 계획대로 새로운 가정 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 최사라 어떡하냐. 네 계획대로 안될 것 같은데. 내 애

  • 장나라, 불륜녀 한재이 머리채 잡고 폭발 "내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굿파트너')

    장나라, 불륜녀 한재이 머리채 잡고 폭발 "내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굿파트너')

    '굿파트너' 한재이의 만행에 차은경(장나라 분)이 폭발했다.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한재이에 만행에 차은경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은경과 김지상의 양육권 분쟁이 계속됐고, 차은경은 가사 조사관으로부터 딸 김재희(유나 분)이 엄마보다 아빠의 불륜 사실을 먼저 알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차은경은 한재이의 집에 찾아가 한재이의 머리채를 잡고 "너 우리 재희 만났니? 똑바로 말해. 너 임신했니?"라고 물었다. 한재이는 "그럼 안돼요? 둘이 어차피 이혼한 거나 마찬가지인데"라고 뻔뻔하게 답했고, 차은경은 "재희한테 그 사실 얘기했어? 대답해"라고 따졌다. 이에 한재이는 "재희가 그래요? 제가 얘기했다고? 재희가 스스로 알았어요. 아빠 집에 갔다가 초음파 사진 봤다고 하더라"고 거짓말했다. 차은경은 한재이에 거짓말을 알아채고 "그걸 어떻게 알아? 너 또 우리 재희 만났니?"고 물었다. 한재이는 "재희가 먼저 저한테 연락했다. 솔직히 재희도 알 권리 있잖아요. 동생 생긴 거"라고 둘러댔다. 한재이의 태도에 폭발한 차은경은 "멱살을 잡고 우리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내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너 죽고 싶냐.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했다. 한재이의 집 앞에 주저앉아 있는 차은경은 발견한 김경숙(서정연 분)은 "변호사님 사람들이 본다. 우리 집으로 가자"며 차은경을 집으로 데려갔다. 김경숙이 "잘했어요. 난 그렇게 못 했어요. 그렇게 풀어야 속병 안 난다"고 위로하자 차은경은 "우리 딸 어떻게 하죠. 다 알고 있었다. 그런 비밀을 엄

  • [종합]임수향 오열, 지현우에 "스폰 사건…왜 안 믿어줬냐"('미녀와 순정남')

    [종합]임수향 오열, 지현우에 "스폰 사건…왜 안 믿어줬냐"('미녀와 순정남')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임을 알아봤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1회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이 공마리(한수아 분)을 구하려다가 사고를 당했지만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회복했다. 공진택은 고필승에게 "자네 집안과 운명까지 걸린 얘기를 하려고 한다. 자네가 우리 마리의 친오빠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자네를 내 법적인 아들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제안했다. 반면 고필승은 양자 제안을 거절했다. 장수연(이일화 분)에게 양자 소식을 들은 김선영(윤유선 분)은 "어떻게 니네 맘대로 우리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이럴 수가 있니. 결국 우리 필승이었냐. 우리 필승이가 마리 구해줬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양자로 욕심내냐"고 분노했다. 장수연은 "우리 회사도 마리도 지켜줄 사람은 필승이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한날한시에 죽으면 마리가 혼자 남으니까. 우리가 하려는 양자는 일반 양자라고 우리 회사랑 마리를 지킬 수 있는 법적인 권리만 네 아들이고 너네 집에서 살 거다. 필승이 빼앗을 거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줘라"고 설명했다. 고필승은 엄마 아빠에게 "저는 아버지 엄마가 계신데 그러면 안 되잖아요 거절 의사 분명히 밝혔다 이 문제는 신경 쓰지 마라"고 안심시켰다. 김지영은 계속 떠오르는 과거 기억에 괴로워했다. 스폰서 일로 추락했던 지난날을 회상한 그는 "누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한 거야. 엄마는 돈 버는 일 아니면 절대 안 한다. 혹시 빚쟁이들? 그 사람들은 나 망하게 하면 자기들이 손해 보는 건데. 공진단 대표? 나한테 그런 짓을 할 사람은 공진단 밖에 없다. 증거

  • 임수향, 지현우와 이별 위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날 것"('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와 이별 위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날 것"('미녀와 순정남')

    교통사고를 당한 지현우가 응급 수술에 들어간다.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1회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이 공마리(한수아 분)을 구하려다가 사고를 당했지만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회복했다. 고필승은 사고 당시 김지영(임수향 분)이 "오빠"라고 불렀던 장면이 떠올리고 혼란스러워했다. 김지영에게 고필승은 "사고 당시에 같이 있었다고 들었다. 많이 놀랐겠다. 미안하다"며 "혹시 그때 지영 씨가 울면서 죽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나보고 지영 씨가 도라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게 꿈인지 환영인지 헷갈린다"고 물었다.이에 김지영은 "놀라고 당황해서 무슨 소리를 제가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거짓말했다. 공진택은 공마리를 치려고 했던 차를 알아봤고, 당시 사고를 낸 차가 대포차라는 것을 알아냈다. 단순 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진택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백미자(차화연 분)은 이순정(이주실 분)의 재산을 호시탐탐 노렸다. 백미자는 "저 할망구 재산이 어떻게 될까? 이 집 얻어주고, 지영이 3억이나 줄 정도면 꽤나 될 텐데"라고 의심했다. 이순정이 보자기에 싼 금을 발견한 백미자는 "이게 다 뭐냐. 나도 하나 달라"며 이순정의 금을 빼앗으려 했다. 이에 이순정은 "이거 지영이 시집갈 때 팔아서 줄 거다. 이거 다 지영이 줄 거다. 우리 지영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 잃고 얼마나 불쌍하냐. 부모가 돼서 지영이 거에 눈독 들이지 마라"고 경고했다. 김지영은 "나 기억 돌아온 거 오빠한테 다 말할까. 나 언제 박도라인지 밝혀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데. 이 작품만 끝나면 할머니랑

  • [종합]딸 유나, 지승현·한재이 외도 먼저 알았다…장나라 '분노' ('굿파트너')

    [종합]딸 유나, 지승현·한재이 외도 먼저 알았다…장나라 '분노' ('굿파트너')

    차은경의 딸 김재희(유나 분)이 엄마보다 아빠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 사실을 먼저 알았다.23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과 김지상이 양육권 조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강상주(김병춘 분)은 김지상에게 "최사라를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셔야 된다. 세상에 어떤 판사가 내연녀랑 동거하는 남자한테 양육권을 주겠냐. 어떤 딸이 자기가 아는 이모랑 바람난 아빠한테 가겠냐고"고 조언했다. 김지상은 최사라의 집에 찾아가 "가사 조사 한번 해보고 나니까 내가 지금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이혼 후에도 내가 재희 아빠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최사라는 "그럼 우리 아기는? 재희는 아빠 케어 쭉 받아야 하는 아이고. 우리 애는 버려도 되는 애라는 거냐. 나 임신했다"고 선언했다. 김지상은 "8주래. 진짜냐. 말도 안 돼"며 충격을 받았다. 김지상은 최사라에게 "나 병원 못 가. 양육권 소송 중에 산부인과 가는 놈이 어딨냐 나 이제 슬슬 당신 때문에 힘들다. 왜 이렇게 배려가 없냐"고 선을 그었고, 최사라는 "만약에 재희 양육권 못 가져오면 우리 아기도 아빠랑 살 수 있는 거죠"며 매달렸다. 김재희는 최사라가 화장대에 일부러 넣어둔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최사라는 김재희를 찾아가 "재희야 미안해 어른들이 다 잘못했어. 근데 넌 아빠 사랑 많이 받았잖아. 엄마는 네가 필요하고 엄마랑 살고 싶다고 말해주면 안될까"고 얘기했다. 이에 김재희는 "나 말고 우리 엄마한테 사과했냐고요"며 소리쳤다. 차은경은 가사 조사관을 통해 재희의 진심을 들었고, 최사라가 임신

  • 지승현, '워킹맘' 장나라에 반격 "딸은 엄마를 기다리다 잠들었다"('굿파트너')

    지승현, '워킹맘' 장나라에 반격 "딸은 엄마를 기다리다 잠들었다"('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본격적인 양육권 전쟁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과 김지상이 양육권 조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강상주(김병춘 분)은 양육권 조사 전에 김지상에게 "무조건 엄마를 최대한 깎아내려야한다. 사소한 것까지 막 질러라. 입증이 안되는거니까"고 조언했다. 조사관에게 김지상이 "애 엄마는 자기 일에 미쳐서 새벽 1,2시에나 들어왔다. 애 입학식 졸업식도 한번 온 적 없다"고 말하자 차은경은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다 갔는데 초등학교 졸업식은 아직 안 했고"고 응수했다. 하지만 김지상은 "육아에 대한 기본 지식도 다 제가 공부해서 키웠다. 첫 생리 시작했을 때도 제가 생리대 사다 줬다.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라며 반격을 시작했다. 또 김지상은 "얘 생일에는 항상 엄마가 없는 게 안타까웠다. 부모로서 혼자 키울 때 외로움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고 덧붙였다. 차은경은 "저는 아이를 위해 대부분의 경제 활동을 담당하면서"라고 설명했고, 김지상이 차은경의 말을 끊고 "그건 당신을 위해서지. 당신이 가정을 내팽개친 게 애 생계 때문이었냐. 핑계 참 좋다"고 비웃었다.김지상은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는 거, 돈 많은 VIP 사건 영업 자리에 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았냐. 애는 엄마를 기다리다 울다 잠들었다. 그렇게 13년을 엄마를 기다렸다"고 얘기했다. 차은경은 "조사관님도 워킹맘이시죠? 승진 영업 이런 게 아이의 생일보다 중요해서 일에 매진하는 엄마가 있을까요? 내가 그걸 해내야만 내 딸이 앞으로 덜 힘들게 이 세상

  • 안은진X덱스, 찐 남매 케미 "커플 자전거→어깨 손 올리고"('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X덱스, 찐 남매 케미 "커플 자전거→어깨 손 올리고"('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과 덱스가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염정아, 덱스와 안은진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여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그리고 박해진은 야식으로 짜장라면을 준비했다. 누나들의 반응이 좋자 덱스는 "이래서 요리를 하는구나 싶다. 잘 먹으니까 좋다"며 흐뭇해했다.다음날 아침, '큰 손' 염정아는 달걀 10개로 푸짐한 달걀국과 갓 딴 상추로 비빔밥 한상을 차렸다. 박해진은 식사할 자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는 밥 먹을 자리를 빗자루로 쓸며 "모래가 이렇게 많다. 바람이 부니까"라며 현관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박해진이 정리하는 모습을 본 염정아는 "정말 내 스타일이다.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하고"라며 칭찬했다. 박준면도 "박해진 합격이다"고 공감했다. 이에 안은진은 "여기 게스트로 오려면 부지런하고 깔끔해야 하나 보다. 우리 베짱이들은 힘들다"고 털어놨다. 달걀국을 맛있게 먹으며 박해진은 "혼자 살 때 제일 많이 끓여먹은 국이다"고 얘기했다. 덱스도 "형님이 먹는 양과 취향이 진짜 비슷하다. 짜장라면도 두 봉 이상 먹는다"고 공감했다. 식사를 마친 후 염정아는 "해진이랑 마을 구경하고 올래? (덱스를 보고) 너 자전거 타지? 근데 자전거가 두 대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안은진이 "제가 뒤에 덱스 태우고 갔다 오면 된다"고 말하자 박해진은 "제가 덱스 뒤에 타고도 아니고 뒤에 태우 고야?"고 놀라워했다. 덱스와 안은진. 박해진과 염정아가 각각 한 팀을

  • 정해인, 꽃을 든 남자…"설레는 슈트핏+엄친아 비주얼"

    정해인, 꽃을 든 남자…"설레는 슈트핏+엄친아 비주얼"

    배우 정해인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18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승효"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승효는 JTBC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정해인이 맡은 극중 이름이다. 정해인은 정소민의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촉망받는 젊은 건축가 최승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해인은 블랙 색상의 슈트를 입고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남다른 슈트핏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토리를 통해 올린 사진에는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딱 떨어지는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해인은 파란색 셔츠에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대학생 같은 풋풋한 남친 룩을 선보였다. '엄친아'다운 깔끔한 패션뿐만 아니라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의 파란만장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정소민, 전 남친 바람→파혼…정해인과 옆집살이 시작('엄마친구아들')

    [종합]정소민, 전 남친 바람→파혼…정해인과 옆집살이 시작('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과 배석류(정소민 분)의 옆집 살이가 시작됐다. 18일 밤 JTBC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2화에서는 배석류가 미국에서 파혼, 퇴사를 하고 돌아 온 이유가 밝혀졌다. 배석류는 엄마 나미숙(김지영 분)에게 "일단 밤낮없이 잠만 잘 거다. 맛있는 거 한식으로 많이 먹고 싶다. 그리고 멍 때리고 싶다. 아무것도 안 할 거다. 행복한 백수가 될 거야"라고 선언했다. 딸 때문에 속상한 나미숙을 위해 호박죽을 사 온 최승효. 배석류는 최승효에게 "너는 내가 왜 돌아왔는지 안 궁금하냐"고 물었고, 최승효는 "안 궁금하다. 이모한테는 너무 멀지 않은 나중에 얘기해라. 엄마잖아"고 얘기했다. 나미숙은 최승효의 사옥 오픈식에 참석했다. 배석류의 소식을 듣게 된 나미숙의 지인들은 화장실에서 "딸 하나 잘 된다고 지 인생 펼 줄 아냐. 파혼까지 당한 거 보면 순탄치가 않은 인생이지.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이 괜히 있겠냐"고 뒷담화를 했다. 험담을 듣게 된 나미숙은 배석류에게 "당장 짐 싸서 미국 가라"고 말했다. 이에 배석류는 "내가 뭘 그렇게 죽을죄를 졌냐. 나는 왜 엄마의 자랑이어야 하냐. 가끔 흠이어도. 엄마 자식이면 안 되냐. 왜 엄마 인생에 포장지가 되어줘야 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반면 나미숙은 "내가 널 어떤 마음으로 키워는데 어떻게 이러냐. 나는 내 인생 아무리 거지 같아도 내 복이 다 너한테 갔다고 하면 아무렇지 않았다. 어떻게 내 발 등을 찧냐"며 속상해했다. 배석류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도 밝혀졌다. 배석류에게 미국 회사 동료들은 "한국인 아니랄까. 지독한 워

  • [종합]지승현, 한재이에 '이별 통보→임신' 장나라 오열('굿파트너')

    [종합]지승현, 한재이에 '이별 통보→임신' 장나라 오열('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양육권 전쟁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최사라가 사내 규정 위반으로 로펌에서 해고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은경은 "당신 해고다"라며 최사라(한재이 분)를 해고시켰고, 사내 공지를 통해 최사라의 해고 사유도 밝혀졌다. 최사라는 결국 회사를 나가게 됐고, 정우진은 최사라에게 "차은경, 김재희가 너 같은 인간을 만난 게 사고다. 그 사람들한테 평생 죄인으로 살아라"고 경고했다. 양육권 전쟁 중인 차은경은 딸을 위해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차은경은 "학교 행사 다 정리해서 알려달라. 아빠가 이제 집에 없으니까 엄마가 매일 체크 할게"고 얘기했다. 김재희가 "앞으로 아침밥도 엄마가 매일 해주는 거지?"고 묻자 차은경은 "전날 먹고 싶은 거 문자 보내 놔. 다 해볼게"며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지상(지승현 분)은 최사라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최사라가 재희와 살 집에 오고 싶다고 하자 김지상은 "변호사가 거기 가는 건 조심하라고 했잖아. 거긴 절대 오면 안 된다"고 만류했다. 김지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사라는 김지상에게 말없이 화장대를 주문해 배달시켰다. 화가 난 김지상은 "왜 그랬냐. 곧 가사 조사 시작하는 거 뻔히 알면서. 법원에서 양육 환경 조사 와서 여기 여자 물건 있으면 내가 불리해질 줄 뻔히 알면서 그러냐"고 따졌다. 김지상은 "너하고까지 또 이렇게 쳇바퀴 도는 대화를 해야 하냐 지친다. 난 결혼을 다시 할 생각을 한 적은 없다. 헷갈렸다면 미안하지만 얘기는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사라는 "차은경

  • [종합]정소민, 결혼 한 달 앞두고 파혼 고백→정해인 손 꼭 잡고 도망('엄마친구아들')

    [종합]정소민, 결혼 한 달 앞두고 파혼 고백→정해인 손 꼭 잡고 도망('엄마친구아들')

    배석류(정소민 분)이 최승효(정해인 분)에게 파혼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첫 방송에서는 최승효와 배석류의 재회한 장면이 그려졌다. 배석류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여긴 최승효는 "사이즈를 알아야 방법을 찾을 거 아니냐. 무슨 일인데"라고 물었다. 길 한복판에서 배석류는 "나 파혼했다고"고 털어놨다. 딸 배석류의 말을 듣게 된 나미숙(박지영 분)은 "너 방금 뭐라고 했냐. 다시 말해봐라. 내가 잘못 들은 거지"고 충격을 받았다. 배석류는 엄마 나미숙에게 "나 파곤했어. 결혼 안 해. 식장도 취소했다"고 선언했다. 나미숙은 "결혼 한 달 앞두고 파혼을 해? 이게 미쳤다. 무슨 일이 있었냐. 설마 그 자식이 결혼 엎었던 거냐. 당장 비행기표 끊어야겠다"고 분노했다. 이어 나미숙은 "너 설마 바람 났냐"고 물었고, 배석류는 인정하는 듯이 침묵을 해 나미숙을 더 분노하게 했다. 나미숙은 들고 있던 대파로 배석류를 대신 막아선 최승효의 등을 때렸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최승효에게 배석류는 "우리 엄마 이제 나랑 24시간 말 안 할 것 같다 네 말 들을걸. 이럴 거면 엄마 얼굴이나 제대로 봐둘걸. 보고싶었는데"고 아쉬워했다. 이에 최승효는 "그러게 왜 바람을 피웠냐 어쩠냐 헛소리를 했나"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배석류는 "내 인생이 과열됐던 것 같다. 갑자기 적응하고 취직하고 결혼까지. 내내 풀가동을 돌리니까 CPU가 멈춰버린 거지. 화면도 암호 키도 안 먹고 그냥 전원을 껐다 켜는 수밖에. 여기까지가 퇴사 파혼에 대한 나의 변"라고 털어놨다.

  • 장나라, 사이다 반격 "한재이 해고→사내 규정 위반"('굿파트너')

    장나라, 사이다 반격 "한재이 해고→사내 규정 위반"('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최사라(한재이 분)을 수석실장을 사내 규정 위반으로 해고시켰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최사라가 사내 규정 위반으로 로펌에서 해고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은경은 "당신 해고다"라며 최사라를 해고시켰고, 사내 공지를 통해 최사라의 해고 사유도 밝혀졌다. 직원들은 "그럴 줄 알았다"며 최사라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최사라는 정우진(김준한 분)을 찾아가 "차은경 변호사님이 절 부당 해고하셨는데 정 변호사님도 같은 생각이신지 물어보러 왔다"고 따졌다. 이에 정우진은 "최 실장은 회사 해고 규정을 충족했다. 모든 임원이 같은 의견으로 해고 처분한 거다. 그동안 수고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진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최사라는 "부당 해고로 문제 삼겠다. 노동청으로 바로 갈거다"며 "차은경 변호사님 좋아하는 감정 저랑 다를 거 없다. 우아한 척하지 마라"고 응수했다. 정우진은 "법무법인에서 10년 이상 일한 분이 리걸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다. 만에 하나 조금의 감정이 생긴다 해서 누구나 당신처럼 살지는 않는다"고 맞섰다. 최사라는 "차은경 변호사 일이지 정우진 변호사님 일 아니다"며 "잘 아시겠지만 사랑은 교통 사고 같은 거잖아요. 피할 수 없는"라고 끝까지 정당화시켰다. 정우진은 "차은경, 김재희가 너 같은 인간을 만난 게 사고다. 그 사람들한테 평생 죄인으로 살아라. 할 말 없으면 당장 나가라"고 경고했다. 최사라를 방에서 내보내고 차은경을 찾아간 정우진은 "인사 평가 파일 최종 결재란에 사인을 안했더라"고 물었

  • [종합]장나라, '본격 양육권 전쟁 돌입'→한재이 해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종합]장나라, '본격 양육권 전쟁 돌입'→한재이 해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수석 비서실장으로 승진한 최사라(한재이 분)을 해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이 남편 김지상과 양육권 전쟁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로펌 직원들은 최사라에게 "회사 상사랑 바람을 피웠으면 회사 계속 다닐 거냐"고 물었다. 최사라는 "연애랑 일이 무슨 상관이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회사 동료들은 "얼굴 빨개지는 것보니까 맞는 거 같죠. 백 퍼센트다. 연애가 바람이라고 하지 않냐"고 분노했다. 최사라가 딸 재희를 찾아가 단둘이 만남을 갖자 차은경은 최사라에게 "재희랑 카페에서 무슨 얘기 했니 너 똑바로 말해"고 따졌다. 최사라는 "별 얘기 안 했어요. 재희가 아빠랑 무슨 관계냐고 하길래 친구라고 했다. 당분간 엄마 잘 보살펴 드리라고 했고"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이에 차은경은 "이건 또 무슨. 네가 뭔데?"며 "승진 심사 앞두고 탄로 날 까봐 쫄리니? 내가 굳이 왜?"라고 분노했다. 최사라는 죄책감 없이 "이혼 합의해달라. 재산분할만 빨리해주시면 제가 원장님 설득해서 재희 엄마랑 살게 마무리 짓겠다. 저 할 수 있다"고 이혼 합의를 요구했다. 차은경은 "재희로 딜을 하겠다 오피스 허즈밴드니 협박이 안 먹히니까. 너 잘못 건드렸다 나"라며 경고했다. 차은경은 김재희를 챙기려는 노력을 했지만 김재희는 "엄마 요즘 더 바쁘잖아. 그냥 엄마 할 일 해. 늘 그랬던 것처럼"라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아빠하고 살고 싶어서 이러는 거냐"는 차은경에 질문에 김재희는 "내가 아빠한테 갔으면 하잖아. 엄마 이제 와서

  • 장나라, 딸 데려간 한재이에 분노 "내가 가만둘 것 같냐"('굿파트너')

    장나라, 딸 데려간 한재이에 분노 "내가 가만둘 것 같냐"('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자신의 딸 김재희(유나 분)을 데려간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에게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이 한유리(남지현 분)과 함께 새 의뢰인의 사건 변호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사건의 이혼 재판 중에 한유리는 "사춘기 소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양육권 분쟁을 변호했다. 차은경도 "피고는 사건본인과 친분이 있는 사람과 외도를 저질렀다. 피고에게 양육권이 가게 된다면 제 딸 재희가.."며 자신의 이혼 소송을 대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로 돌아온 차은경은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에 충격을 받는다. 김재희의 선생님은 "재희가 학교에 없다. 방과 후 시간 이후로 안보인다"고 전했고, 차은경은 김지상(지승현 분)에게 "재희 네가 데려갔냐"고 물었다. 김지상은 "너 애 하나 관리 못하고 미쳤냐. 친구들 엄마한테는 전화해 봤냐. 엄마들 번호 없지?"라며 차은경을 책망했다. 차은경이 딸을 찾아 헤매는 사이 최사라는 차은경에게 "재희랑 같이 있다"고 문자를 보내 충격을 안겼다. 차은경은 재희가 있는 곳으로 바로 달려가 "최사라. 너 이게 뭐 하는 짓이야"고 소리쳤다. 김재희를 밖으로 내보낸 후 차은경은 최사라에게 "하다 하다 이런 짓까지 하냐. 애가 물건이냐. 내가 너 가만둘 것 같냐"고 경고했다. 김재희는 차은경에게 "사라 이모가 며칠 전부터 만나자고 했다.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학교 앞으로 찾아왔다. 아빠 바람피운 거 그거 사라 이모지?"고 물었다. 차은경은 "뉴스 본 거냐. 사라 이모는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김재희는 &

  • 박주현 '살인 누명', 수상한 가족 섬뜩→부모 "김병철X윤세아 조심해"('완벽한 가족')

    박주현 '살인 누명', 수상한 가족 섬뜩→부모 "김병철X윤세아 조심해"('완벽한 가족')

    최선희(박주현 분)이 박경호(김영대 분)을 살인했다고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2 '완벽한 가족'에서는 최예빈(이수연 분)이 최선희의 불장난으로 인해 자신이 입양도 실패한 과거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수연이 가발로 숨겨왔던 머리에 화상을 본 최선희는 "난 몰랐다. 나는 네가 이미 가버린 줄 알았다. 미안해. 나는 네가 이렇까지 다친 줄 몰랐다"고 울먹였다.이수연은"그날 이후 내 인생이 비참해졌는지 행복하기만 한 너는 상상도 못하겠지. 선희야. 이젠 앞으로 천천히 돌려받을게"고 경고했다. 최선희는 이수연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나 사실 많이 놀랐다.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네가 그렇게 큰 상처를 입은 줄 정말 몰랐거든. 네가 병원에 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입양을 가는 바람에, 나는 네가 그 이후에 입양을 가서 잘 지낼 거라 생각했다. 정말 수연아 미안해. 네가 평생 그 빚 갚을게. 지금 와서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우리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고 화해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최선희의 진심이 담긴 편지 내용에 마음을 열게 된 이수연은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연은 집단 폭력을 당했고, 마침 박경호가 이수연이 당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구해줬다. 박경호는 이수연에게 "내가 다니는 샛길에 너가 있네. 운명인가"라며 이수연의 손을 잡고 현장을 도망쳤다. 박경호를 짝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 이수연은 박경호가 최선희에게 고백하려는 것을 알게 됐고, 고백을 막기 위해 이수연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수연은 "혹시나 경호가 할 말 있다고 해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