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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악플·기사 보내달라"는 팬 응원에 '좋아요' [TEN이슈]

    '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악플·기사 보내달라"는 팬 응원에 '좋아요'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면서 초강경대응에 나선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했다.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댓글을 남긴 한 팬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댓글은 지드래곤의 담당 변호사 메일 주소와 함께 “그동안 모아둔 악플, 기사, 영상 캡처 등 다 보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다른 한 팬은 개인 계정에 “지용 씨까 (경찰에) 자발적 출석서를 제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 고소해라”며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이틀 만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지드래곤은 내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이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하면서 해당 사건이 오리무중에 이르고 있다.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발언과 허위 사실에 대한 고소가 그의 지인은 물론 돌아섰던 팬들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 모양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나 발표 이틀 만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12년 전,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담배인 줄 알았다"는 해명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초범인 데에다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미 한 번의 전적이 있었을 뿐더러 당시 지드래곤의 "담배와 대마초를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해명이 완벽하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또한 앞서 배우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언론 앞에서 직접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고 구속된 과거가 있기에 해당 사례와 비슷한 흐

  • "진술 거부권 행사 NO" 침묵해온 이선균, 2차 소환서 드디어 입 열까 '주목' [TEN이슈]

    "진술 거부권 행사 NO" 침묵해온 이선균, 2차 소환서 드디어 입 열까 '주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오는 4일 경찰의 2차 소환 조사를 받는 가운데, 굳게 닫아왔던 그의 입이 열리게 될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오는 4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핸드폰을 비롯해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했다. 당시 예상보다 짧은 시간인 약 1시간 여의 조사를 받고 경찰서 문을 나선 이선균에 대해 일각에서는 '혐의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간 이선균은 혐의 관련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해왔던 터라, 그의 다짐과는 다르게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중은 비판과 실망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이선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혐의 관련 진술은) 빠르면 다음 주께 정식 소환이 되면 그때 말씀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 경찰 소환에 대해 "조사라기 보다는 검사 일정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검사 요청에 모두 응했다"며 "다음 정식 조사에서 피의자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고, 그 때 진술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소환에서 그 동안 굳게 닫혔던 이선균의 입이 열리게 될 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선균이 혐의와 관련 어떤 주장을 하게 될지가 이번 2차 소환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후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

  • 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

    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

    경찰이 오는 4일 배우 이선균(48)을 재소환한다. 반면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은 오는 6일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 관련 조사에 임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와 모발 및 소변 등을 제출하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선균에 대해 내달 4일 오후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후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냈다. 빠른 감정 결과를 받기 위해 '긴급' 사안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이선균의 진술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선균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균은 A씨(29·여)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에도 간이 검사에서 많은 양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직접 체모와 소변을 제출하겠다고 나섰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

  • '마약 혐의 침묵' 이선균·'강력 부인' 지드래곤의 상반된 입장, 무엇이 진실인가 [TEN초점]

    '마약 혐의 침묵' 이선균·'강력 부인' 지드래곤의 상반된 입장, 무엇이 진실인가 [TEN초점]

    지금 '마약' 관련 이슈들로 연예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일반 범죄와 다르게 '마약 수사'가 어려운 지점은 마약 투약 여부를 쉬이 가려내기 힘들기에 오랜 기간을 거친 수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모발이나 소변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만으로는 혐의 입증에 난항을 겪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및 마약 투약 시간과 투약 시기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고초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과 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입장은 확연히 다르다. ◆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 긍정도 부정도 안 한 이선균의 대답 배우 이선균은 지난 19일 톱스타 L씨의 '마약 혐의' 첫 보도 이후, 20일 소속사를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이선균을 향한 보도들이 일제히 쏟아져나왔다. 이에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고, 이선균은 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지난 28일, 이선균의 1차 소환 조사가 이뤄졌다. 오후 4시 40분 즈음에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한 이선균은 취재진 앞에서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 "마약 안 했다, 자진출석하겠다" 지드래곤, 억울함 호소하며 혐의 강력 부인 [공식입장 전문]

    "마약 안 했다, 자진출석하겠다" 지드래곤, 억울함 호소하며 혐의 강력 부인 [공식입장 전문]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자진출석해 조사에 임하겠다며 나섰다. 지드래곤은 30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지용은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마약 혐의 입건과 관련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변호인은 "이 사건에 관련하여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 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 이선균·지드래곤·유아인까지…잊지 못하는 짜릿한 '스타의 맛'[TEN스타필드]

    이선균·지드래곤·유아인까지…잊지 못하는 짜릿한 '스타의 맛'[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연예인 마약 스캔들은 심심찮게 터지곤 해왔다.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인데 왜?', '어쩐지 이상하더라' 등 여러 반응이 나오지만 '충격적'이라는 점은 공통적이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고 큰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들은 왜 마약에 빠질까.최근 배우 이선균, 유아인,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배우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이 가운데 경찰은 이선균과 유아인이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상황.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시약 검사를 통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

  •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저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습니다."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지 이틀 만에 전한 첫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피의자로 공식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뜻일 뿐 혐의가 인정된 것은 아니다. 지드래곤이 나서 혐의를 부정한 만큼, 무분별한 비판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27일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지용 씨의 입장을 전달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며 "최근에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시작이었다. 이후 경찰이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자, 모든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그에게로 향했다. 올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을 기대하던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감에 휩싸여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앞서 2011년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다. 이 탓에 대중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에 대해 쉽게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 부인에 나선 만큼 지드래곤을 향한 범죄자 낙인은 경계해야 한다. 마약 혐의를 받은 연예

  • "마약한 적 없다" 지드래곤, '법적 마약' 피한 꼼수일까 진짜 결백일까 [TEN피플]

    "마약한 적 없다" 지드래곤, '법적 마약' 피한 꼼수일까 진짜 결백일까 [TEN피플]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전면 부인하면서 갈림길에 서게 됐다. 12년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 받았던 그때도 '몰랐다'고 부인했던 지드래곤. 이번에는 진실된 결백함일지 말장난으로 피해간 꼼수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2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연예계 큰 파장이 일었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이틀 만에 직접 나서 "마약 투약을 한 적 없다"고 결백함을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초범인 데에다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일본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준 담배 한 대를 피운 적이 있다"라면서 대마초와 담배를 구별하지 못해 실수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한 방송에 출연해 "대마초와 담배는 맛이 다르지 않냐"는 날카로운 질문에는 "술에 많이 취해 잘 몰랐다. 독

  • '마약 혐의' 이선균·GD→'쇼킹 사기' 남현희, 발칵 뒤집어진 연예계 [TEN초점]

    '마약 혐의' 이선균·GD→'쇼킹 사기' 남현희, 발칵 뒤집어진 연예계 [TEN초점]

    마약, 유흥업소, 재벌 3세 흉내, 사기. 온갖 부정적인 키워드가 연예계를 휩쓸고 있다. 논란이란 논란은 다 터지고 있다. 배우 유아인에 이어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이슈가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평소 바르고 밝은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이선균의 마약 혐의는 업계 안팎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선균이 마약과 더불어 마취제, 수면제도 불법으로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배우 전혜진의 배우자이자 두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던 이선균이기에 마약 혐의와 별개로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선균 측은 혐의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은 것"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도 터졌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마약 투약 이슈라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당시 "대마를 담배로 착각했다"는 해명을 내놓은 그가 이번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했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단호한 입장에도 대중들

  • 이선균과 마약·협박 혐의 마담, 은신처서 대마초 재배 정황 포착 [TEN이슈]

    이선균과 마약·협박 혐의 마담, 은신처서 대마초 재배 정황 포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과 마약을 투약하고 공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은신처에서 대마초 재배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지난 26일 채널 A가 밝혔다. 채널A는 "경찰은 지난 18일 A씨가 지인의 집에서 은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체포해 구속했다"며 "A씨 검거 당시 이 오피스텔에선 대마를 발견했고, 이곳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마를 흡입할 때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 파이프와 함께 방 안에는 '식물 재배기'도 있었다"며 "대마를 직접 재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A씨는 "상추를 재배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게이트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 A씨는 이선균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이후에는 협박을 통해 3억여 원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몸을 숨겼던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한 정황이 포착될 만큼 마약에 상습적으로 손댔으며,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에 드나드는 손님 등에게 마약 공급책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약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은 A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황.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A씨의 공갈-협박 혐의가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역시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혐의점을 포착,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러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 '인정도 부정도 안한' 이선균→"마약 안 했다" 지드래곤, 같은 혐의 다른 입장 [TEN초점]

    '인정도 부정도 안한' 이선균→"마약 안 했다" 지드래곤, 같은 혐의 다른 입장 [TEN초점]

    같은 혐의지만, 다른 입장이다. 배우 이선균(48)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고,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은 전면 부인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과 소속사 측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변호인은 텐아시아에 "현재로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차 묻는 질문에도 같은 답만 내놨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달랐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약 이틀 만인 27일 오전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혐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이선균과 "마약 안 했다"며 정면으로 혐의 부인한 지드래곤, 두 사람의 마약 혐의 향배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지드래곤 "마약 투약 안 했다, 조사는 적극·성실 협조" 혐의 정면 부인 [공식]

    지드래곤 "마약 투약 안 했다, 조사는 적극·성실 협조" 혐의 정면 부인 [공식]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이하 지드래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권지용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입니다.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지용씨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권지용입니다.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대성, 지드래곤 따라해서?…'놀면 뭐하니' 다시보기 일시 중단→재개[TEN이슈]

    대성, 지드래곤 따라해서?…'놀면 뭐하니' 다시보기 일시 중단→재개[TEN이슈]

    그룹 빅뱅 대성이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놀면 뭐하니?'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204회(10월 21일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해당 회차에는 빅뱅 대성이 등장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됐다가 다시 공개됐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해당 방송 다시보기는 일시 중단됐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수정할 부분이 있어 잠시 중단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명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아 일각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여파로 같은 그룹 멤버인 대성의 방송 출연분에 영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방송에서 대성은 지드래곤의 성대모사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JS엔터'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을 준비하며 대성에게 메인보컬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성이 JS엔터에 합류하게 되면 수개월간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대성의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또 다른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성이 2017년 매입한 310억 원 상당의 건물에서 불법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2019년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성은 무혐의를 받았으나 이 일로 부정적 이미지을 갖게 되기도 했다. 예능 공백을 오래 가졌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11월 괴담 전조 현상인가…마약 게이트 열린 연예계, 충격과 공포로 '뒤숭숭' [TEN이슈]

    11월 괴담 전조 현상인가…마약 게이트 열린 연예계, 충격과 공포로 '뒤숭숭' [TEN이슈]

    연예계에는 1980년대부터 이어지는 이른바 '11월 괴담'이라는 징크스가 있다. 11월만 되면 연예계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터진다는 것인데, 올해는 10월 하순부터 불거진 마약 게이트로 '11월 괴담'의 전조증상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27일 연예계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추가 혐의자가 밝혀질 지를 놓고 뒤숭숭한 상황이다. 지난 19일을 '톱스타 L씨 마약 혐의 내사'로 시작된 이른바 '연예계 마약 게이트'는 그 당사자가 이선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크게 일었다. 오랜 시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구설수가 없었던 이선균이 마약에 손을 댔을지 모른다는 소식에 연예계와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경찰은 이선균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며 큰 충격을 줬다. 이선균은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법적 신분이 전환됐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자택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동시에 이선균은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 3억5천여 원의 돈을 뜯겼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또, 이선균의 마약 사건은 그룹 JYJ 출신 배우 박유천, 그룹 빅뱅 탑-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 등과 마약 투약 혐의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 3세 황씨, 연습생 출신 한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 컸다. 내사자로 한씨의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출신 작곡가가 언급되기도. 그 사이 소문이 빠른 연예계 지라시는 돌고 돌았다.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 배우 유아인 관련 루머를 비롯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