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무대 아래 장꾸미를 발산했다. 25일 스태프가 운영하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는 별다른 문구 없이 그의 일상 사진이 여러장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무대 아래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을 받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손동작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침대에 앉아 비몽사몽하는 듯한 표정으로 스태프가 건네는 우유를 받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무대 아래 장꾸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드래곤은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던 스태프가 "잠옷 한 개인 줄"이라고 코멘트를 적자 직접 등판해 "깔 별로 여러 벌 있어서요. 왜요 로미님(스태프) 설마 또 제 다리 보시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9년 만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솔로곡 'POWER'(파워), '무제',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 무대를 펼쳤다. '홈 스윗 홈' 무대에서는 피처링한 태양과 대성이 모두 등장해 빅뱅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공개연애 9년 만에 결별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정호연의 게시물에 '좋아요' 킬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지드래곤이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하루 전. 팬심이라고 하기에 정호연의 유명세는 3년 전부터 시작됐고, 지드래곤은 따끈따끈한 사람처럼 나타났다.지난 25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_mama 2024"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호연은 대기실에서부터 무대 바로 아래에서까지 시상자로 나서는 자신의 과정을 전부 공개했다. 그런 정호연의 사진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다.이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은 한 차례 더 업로드됐다. 정호연은 어린아이와 함께 찾은 일본 식당에서 아이에게 국물을 먹여주는가 하면 일본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표시했다.그러나 MAMA 시상식 바로 이전의 게시물부터는 지드래곤의 흔적이 없다. 정호연이 11월 2일 표창장을 인증한 날에도, 10월 31일 광고 촬영 장면에도 지드래곤의 '좋아요'는 없었다.26일 기준 정호연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은 669명. 웬만한 지인들은 팔로우를 맺고 있는 듯한데, 그중 지드래곤은 없다.한편 26일 YTN은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연예를 마무리하고 동료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이동휘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7일
가수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으로 차트를 점령하며 빅뱅 완전체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22일 오후 지드래곤이 88개월 만의 신곡 ‘POWER’ 공개 이후 한달여 만에 새로운 신곡 ‘HOME SWEET HOME’을 깜짝 발매했다. ‘HOME SWEET HOME’은 기습 발매에도 불구하고 공개 1시간만에 멜론 TOP100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멜론 HOT100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다음날 0시 멜론 TOP100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이에 더해 ‘HOME SWEET HOME’은 깜짝 발매에도 불구하고 해외차트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기준 아이튠즈 차트에서 핀란드, 키르기스스탄, 노르웨이 등 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마카오, 인도, 페루, 일본, 멕시코, 스페인 등 9개국에서도 10위권 내에 랭크되며 빅뱅의 변함없는 글로벌 화력을 느끼게 했다. 특히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HOME SWEET HOME’은 동시듣기 인수 5.8만명을 넘어서며 22일 저녁 8시 기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 앨범 베스트셀러 1위, 피크 트렌드차트 2위, 실검 3위에 오르는 등 중화권에서의 인기 또한 뜨겁게 이어졌다. 무엇보다 신곡 ‘HOME SWEET HOME’은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발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빅뱅 완전체 신곡인 것. 빅뱅 멤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출신 로제가 한날한시에 정반대 성향을 가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지드래곤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태양과 대성의 피처링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로제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지드래곤의 선공개 싱글 'HOME SWEET HOME(feat. TAEYANG & DAESUNG)'(홈 스위트 홈)이 22일 오후 2시 공개됐다.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사실상 빅뱅 완전체의 음원을 내놨다.음악적인 스타일 자체도 2010년대 빅뱅의 음악을 연상케 한다. 지드래곤의 이번 신곡은 EDM 장르를 골자로 갖고 있다. 이 장르를 활용하면서 벌스에서 랩으로 리듬을 타고 후렴에서 팡 터지는 드롭이 나오는 구조는 과거 빅뱅의 대표곡에서 많이 쓰였다. '삐딱하게', 'Tonight'(투나잇), '맨정신' 등과 비슷하다.빅뱅을 그리워하던 팬들은 열광했다. 대중들은 유튜브 공식 음원 영상 댓글, 온라인 플랫폼 'X' 등을 통해 "역시 지디, 빅뱅이 돌아왔다", "사골이다. 노래 트는 순간 갑자기 중학생이 돼버린다", "자기 솔로 앨범에 빅뱅 팬 송을 넣어주는 기개 미쳤다"라며 환호했다. 그 결과, 이 곡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HOT100 차트 1위, TOP100 차트 3위로 직행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이 음원에서만큼은 빅뱅으로 돌아갔다"라며 "K팝을 향유하는 역사가 쌓이면서 주 소비층이 2~30대가 됐다. 빅뱅을 학창 시절 소비했던 이들이다. 이번 음원은 음악성보다도 그들에게 봉사하는 음악으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로제는 지드래곤과는 정반대로, 'number
빅뱅이 돌아왔다. 과거 K-팝을 이끌었던 이들이 2024년 완전체로 출격하며 가요계가 술렁인다.22일 지드래곤은 신곡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홈 스위트 홈)을 발매했다. 지드래곤의 곡에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형태다. 탑, 승리 탈퇴 후 3인 체제로 운영 중인 빅뱅이기에, 사실상 완전체 신곡으로 볼 수 있다. 작사·작곡진에는 YG 시절 함께했던 테디, 쿠시 등이 GD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신곡 공개 방식은 아쉽다. 24시간이 채 안 남은 시점에 갑자기 신곡 발매를 기습 예고했다. 몇 시간만 스마트폰을 안 봐도 소식을 모를 만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제목조차 알려주지 않아 더 알려지기 어려웠다. 살짝은 불친절하지만 실험적이고 새롭다. 지드래곤이라서, 빅뱅이라서 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음악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파격적인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빅뱅만의 행보는 이들의 정체성을 더했다.그다지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지드래곤의 신곡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은 멜론차트 'TOP100' 3위로 진입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세대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세련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는 음원 사이트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는 아니다. 이용자가 늘어난 퇴근 시간대 성적이 더 기대된다.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빅뱅의 완전체 무대가 예정돼 있다. 8년 만의 완전체 무대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을 완료, 대중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탑과 승리가 탈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신곡을 예고했다.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 채널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금빛 피아노 건반 이미지와 함께 'RELEASE → 2024.11.22 2PM K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날 새 음원이 발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습 신곡 발표 예고에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지드래곤이 공유한 건반 사진은 빅뱅 3인 완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빅뱅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건반 사진을 올리며 자축한 바 있다.지드래곤의 이번 새 음원에는 태양과 대성이 참여했다.(11월 8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을 완료, 빅뱅 완전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빅뱅 3인은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오랜만에 뭉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024 MAMA AWARDS'를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을 언급했다.19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성인! 아니 유아 많이 변했네?" 용돈 주려다 보게 된 신선한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했다.정형돈은 "유아야, 유아야 용돈 줄게. 조회수 다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손에 현금을 두둑하게 쥔 채 "저희는 용돈 이렇게 깔고 한다"고 말했다. 유아는 "눈앞에서 직접 보니까 (문제를) 너무 잘 맞히고 싶어진다. 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안 된다. 손 타면 안 된다. 퀴즈나 게임에서 이길 때만"이라며 거절했다. 유아는 "보니까 새것도 아닌데. 그러면 냄새를 맡아봐도 되냐"고 말했다. 정형돈은 "안 된다"고 단칼에 잘라 웃음을 안겼다.현재까지 최고 상금액은 50만 원이었다고. 유아는 "많이 따가셨다. 만약에 많이 가져갈 수 있게 되면 쿨하게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물론이다. 세금도 다 뗀 거다"고 답했고, 유아는 "자주 나와도 될까요?"라며 농담했다. 정형돈은 "지금 나오시는 분들이 다 그 얘기를 하셔서 제가 막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형돈은 "이런 얘기 해도 되냐"더니 "지금 GD도 나오고 싶어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가 지금 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아는 "GD 선배님 대신 제가 두 번"이라며 용돈을 향한 열망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지드래곤과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3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
작사가 김이나가 센스 있게 게스트를 맞이했다.김이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디 맞이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이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지드래곤을 위해 최근 주목을 받았던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을 그대로 오마주 하는 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지드래곤은 이날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별밤 초대석'에 출연했다. 김이나는 이날 지드래곤을 소개하며 "88개월만의 컴백이고 오늘이 11월 18일이다. 우리도 8자 행렬에 꼈다. 8을 좋아하는 19880818생 지드래곤을 좋은 날에 모셨다"고 말했다.김이나는 지드래곤을 사석에서 만났을 때 '별밤'에 한 번 나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이에 지드래곤은 흔쾌히 이를 수락해 '별밤'에 출연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30대에 접어들어 생긴 체력 변화를 유쾌하게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별밤 초대석'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김이나는 이날 지드래곤을 소개하며 "88개월만의 컴백이고 오늘이 11월 18일이다. 우리도 8자 행렬에 꼈다. 8을 좋아하는 19880818생 지드래곤을 좋은 날에 모셨다"고 말했다.그러자 지드래곤은 "너무 오랜만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했다. 그는 "사막 한가운데서 낙타를 타고 얘기하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 긴장감을 떨쳐냈다. 김이나는 지드래곤을 사석에서 만났을 떄 '별밤'에 한 번 나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지드래곤은 흔쾌히 이를 수락해 '별밤'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13년 전인 2011년 '별밤'에 출연했던 지드래곤은 "그때만 해도 라디오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을 곳곳에서 많이 했었다. 라디오도 많이 나가고 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활동도 오랜만인데 어쨌든 오랜만에 찾아뵙게 돼 반갑다"라며 방송 활동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김이나는 지드래곤에게 "가사를 쓰는 데에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꽤 걸렸다. 후다닥이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한번에 써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곡이 먼저 나오고 가사를 나중에 썼다"며 "멜로디는 쉽게 나왔다. 노래 분위기에 맞게 빨리 나온 편인데, 플로우가 독특해서 그런지 가이드 할 때 가사를 맞추면서 의미든 메시지든 넣어야 하다 보니까 오래 걸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디지털 싱글 'POW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0시 G-DRAGON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POW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컴백 하루 전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G-DRAGON의 모습부터 첫 안무 연습, 티저 및 뮤직비디오 준비 과정,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등 7년 4개월 만의 컴백을 위해 달려온 그의 일상이 리얼하게 담겨있어 팬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특히 티저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기획 과정에 참여한 G-DRAGON의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 면모가 돋보였다. 그는 "그림을 재밌는 걸 많이 섞어 놓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의 보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방탈출처럼 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 이어지는 세트부터, '88 날아' 가사에 맞춰 지하철에서 하늘을 향해 뛰어내리는 듯한 엔딩까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G-DRAGON의 위트와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가 더해진 'POWER'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1일 최초 공개된 이후 12일 만에 조회수 2,300만 뷰를 넘어서며 현재에도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정식 발매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녹음실 부스 영상도 G-DRAGON이 직접 제안했음이 밝혀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안무 연습 현장도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G-DRAGON은 처음 익히는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자신만의 스웨그를 더한 독보적인 춤선으로 'POWER'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다양한 차림새로 바닥에 누워 있다. 그는 양말 한 쪽조차 벗지 못하고 누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MBC 예능 '무한도전' 속 개그맨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피곤한 듯한 얼굴로 "팔로미 스케줄 너무 힘든데?", "또 잘 수 있을까?" 등의 말을 했다.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본지는 이번 지드래곤 무대에 태양과 대성이 함께 하며 빅뱅 완전체 성사가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SNS 부계정을 개설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글로벌을 들썩였다. 특히, 중국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에 솔로 신곡 ‘POWER’(파워)를 발매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위트 넘치면서도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물씬 뿜어내는 곡에, 그만의 독보적인 스웨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글로벌을 매료시키고 있다..지드래곤의 ‘POWER’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한주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LA, 영국, 중국 등에서 동시에 옥외 광고판에 그의 컴백을 알리는 소식이 게재되며 세계 각국의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POWER’는 발매 9일 만인 11일 기준 60만 명이 다운로드하며 K팝 아티스트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유튜브 뮤직 코리아에서는 주간 스트리밍 1,220만 회로 역대 K팝 남자 솔로 가수 주간 최다 스트리밍 1위 기록을 경신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특히, 지드래곤의 컴백은 세계 각국의 유력 외신에서도 대서특필됐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그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POWER’는 음악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그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극찬했다.이와 함께 미국의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일본의 대표 K팝 잡지 케이스타일(Kstyle), 프랑스 대표 K팝 플랫폼 코리안존(Koreanzone), 독일의 검색포털 야후 파이낸젠(Yahoo Finanzen)은 물론, 스페인 언론 유로파 통신(europa press), 브라질 매체 유오엘(UOL), 멕
가수 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키웠다.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나온 것부터 들어라. 곧 나올 테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과거 발매된 앨범을 든 모습이다. 그는 2009년 발매된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앨범을 든 채, 앨범 속 얼굴처럼 두 눈을 감았다. 이어 "얘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본지는 이번 지드래곤 무대에 태양과 대성이 함께 하며 빅뱅 완전체 성사가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SNS 부계정을 개설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GD도 못 사던 옷을 구매해 화제를 모았던 '명품계의 큰손' 조세호가 결혼 후 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가을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졌다. 결혼 후 큰손을 상실한 새신랑 조세호부터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 쭈니형 박준형, 모델 송해나와 정혁, 토시어부 KCM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눈 돌아가는 쇼핑을 펼쳐졌다. 지난 플리마켓에서 큰손으로 활약했던 조세호는 결혼 후 작은손으로 변해 멤버들의 애를 태웠다. 멤버들은 연이은 판매 권유에도 지갑을 열지 않는 조세호를 향해 “결혼하더니 변했다” “큰손미가 없어졌다”라고 실망했다. 조세호는 “나도 이제 마음껏 못 써. 와이프가 있어서”라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조세호는 신혼 살림을 합치면서 정리한 물건들을 판매 대행 맡겼다. 물건이 안 팔리자 조세호는 유재석, 하하에게 스태프들 선물을 유도를 했고, 홀린 듯 지갑을 연 유재석은 “VIP손님이었는데 거상이 됐네”라고 조세호의 변화를 아쉬워했다.새신랑 조세호의 결혼식 청문회가 펼쳐지기도 했다. 결혼식 자리 배치가 재산순이 아니냐는 소문을 접수한 조세호는 “전혀 상관없다. 선배님들을 안쪽으로 모셨다. 오시는 분들을 3일에 걸쳐 (신중하게 배치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결혼식에서 왜 조세호와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야 했는지 의아했는데, 조세호는 “친인척들 사진 요청으로 생긴 줄이었다”라며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주우재가 자신의 자리가 왜 문 앞이었냐고 묻자, 조세호는 “입장하는 곳에서 친한 분들의 축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