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광희가 지드래곤과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다.황광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GD so much🎱🎱"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광희는 '88 올림픽' 마크가 그려져 있는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해당 모자는 지드래곤도 소지하고 있다. 특히 황광희는 지드래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데이지 꽃 패턴이 수놓아진 모자를 레이어드해 해당 모자를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았음을 알렸다.지드래곤과 광희는 1988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태양과 함께 '황태지'로 무대에 오르며 친분을 쌓았다.또한 지난 10월 '유퀴즈'에는 지드래곤이 출연, "지용아 안녕, 너의 활동 소식에 너무 행복했어"라며 음성으로 인사를 전한 황광희를 향해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수줍어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태호PD와 G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는 '굿데이(Good Day)'가 MBC 편성을 확정했다. 김태호 PD가 3년 만에 다시 MBC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독립 제작사 테오(TEO)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이어온 김태호 PD는 이번 '굿데이(Good Day)'를 통해 MBC와의 협력을 다시금 시작한다.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온 지드래곤의 '예능 천재' 모습과 녹음실에서 엿볼 수 있는 '본업 천재' 모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드래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8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지드래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휴식기 동안 품었던 생각들을 풀어내며 "어린 시절 동경하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던 모습,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들과 웃으며 노래하던 추억이 지금도 좋은 날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쩌면 모두가 원하고 있을 그 날을 위해 판을 벌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여정이라고 덧붙였다.지드래곤은 '내일은 늦으리', '하나 되어', 'We Are The World', '붉은 노을' 같이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할 곡 구상에 들어갔다. 노랫말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채워질 예정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지드래곤을 주축으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호가 PD가 MBC 퇴사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이번 예능을 선보이기로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최근 텐아시아 단독 보도를 통해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이 MBC에 편성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2021년 MBC에서 퇴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나, MBC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PD의 신규 콘텐츠에는 가수 지드래곤가 주축이 된다. 최근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SNS상에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2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김 PD와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각별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과거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해당 특집은 많은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끌어모은 바 있다.지드래곤과 친분이 두터운 조세호도 이번 예능에 함께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절친 조세호 외에도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팀 '형용돈죵'으로 함께한 바 있다. 조세호와 정형돈은 직접 나서서 섭외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지드래곤과 1988년생 동갑내기인 톱배우들도 이번 예능에 합류해 '88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해인, 임시완이 그 주인공.정해인과 지드래곤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마주친 적 있다. 녹화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정해인과 녹화를 마친 지드래곤이 서로
'19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정해인과 가수 지드래곤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해인이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함께하는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합류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해인은 'GD와 친구들'에 출연한다.정해인과 지드래곤은 1988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마주친 적 있다. 녹화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정해인과 녹화를 마친 지드래곤이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된 것. 정해인은 지드래곤에게 "처음 뵙겠다"라며 "저는 뵌 적이 있다. 공연했을 때 구경 갔다"라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은 "저희 동갑이지 않냐. 다음에 보자"라고 화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둘의 만남이 성사되게 됐다.'GD와 친구들'은 제작사 테오의 김태호 PD 신작으로, 짧은 회차로 구성된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그의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정형돈과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GD와 친구들'은 MBC 편성 예정이다. 이에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 지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정해인은 올해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해인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를 통해 빌런 연기에 첫 도전했다.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서늘하고 섬뜩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정해인은 상대 배우 정소민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시청
개그맨 박명수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언급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했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다운돼 있을 필요가 없다"며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노래 한 곡 들으면서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곡했다. 그는 지드래곤을 "제 동생"이라고 소개하다가 잠시 멈칫하더니 "약간 멀어지고 있다"며 씁쓸해했다.한 청취자는 유해진 성대모사에 이어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그는 지드래곤의 억양을 흉내 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가차 없이 '땡'을 치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는 그간 라디오에서 꾸준히 지드래곤을 언급해 왔다. 지난달 8일에는 지드래곤의 'POWER'(파워)를 오프닝 곡으로 틀었다. 그는 "나 지드래곤 좋아하는 거야. 나올 거야 안 나올 거야. 한 번은 나와야 할 거 아니야"를 GD 특유의 말투로 말했다. 박명수는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며 지드래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지드래곤의 노래 너무 세련되고 좋다"며 곡을 칭찬하더니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어 "이 방송을 보고 계신 분 중 측근이 있으면 얘기 좀 해달라"고 덧붙였다.박명수는 지난 7월에도 "'라디오쇼'에 한번 모실 것"이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와 지드래곤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었다.지드래곤은 약 7년 만에 신곡 'POWER'와 'HOME SWEET HOME (feat. 태
'2024 SBS 연예대상' MC 전현무가 올해는 '무드래곤'으로 전격 변신했다.11일 공개된 '2024 SBS 연예대상' 1차 티저에서 전현무는 오프닝부터 지드래곤을 연상시키는 '무드래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기자기한 반지와 목걸이 등으로 한껏 'Hip'을 장착한 전현무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틈만 나면,' 등 올해를 빛낸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월 사이를 누비며 'POWER' 뮤비를 그대로 재현했다.그동안 전현무는 '무린세스', '프레디 무큐리', '무진사' 등 '트민남'다운 다양한 패러디로 큰 웃음을 안겼는데 올해는 '무드래곤'으로 변신하며 '2024 SBS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무드래곤 티저 촬영을 위해 '인기가요' 카메라 감독이 직접 촬영에 나섰고 초근접 카메라까지 동원됐다. '인가 카감'의 쓸데없는 고퀄리티 무빙에 무드래곤의 몸부림은 군무로 승화되면서 또 하나의 '티저 명작'이 탄생했다.'2024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와 함께 장도연, 이현이가 3MC로 나서 오는 31일 밤 9시에 개최된다. 12월 31일에 개최되는 사상 첫 'SBS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축하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밈 장인'과 함께 2024년을 수놓았던 셀럽들이 대거 시상자로 등장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8년 만에 '가요대전'에 출격한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지드래곤이 깜짝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POWER'(파워) 및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은 8년 만에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에는 지드래곤, 키 (KEY), 투애니원(2NE1),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CRAVITY), 트레저(TREASURE),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넥스지(NEXZ), 이즈나(izna)까지 총 29팀이 이름을 올렸다.'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에 전세계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린다.'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빅뱅 겸 솔로 지드래곤이 "사랑과 평화"를 외쳤다.지드래곤은 6일 SNS를 통해 "사랑과 평화"라고 적고 셀피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스웨이드 점퍼에 니트 재질의 스카프를 두른 패션 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권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랑과 평화"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드래곤은 시인 하상욱이 자신의 단편 시집 '불 안 끄고 침대 누움' 중 일부 구절인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에 따라 지드래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간접적으로 분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랐다.한편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6시간 만에 해제됐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불리며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빅뱅 지드래곤의 화제 패션을 찰떡같이 흡수했다.로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november. hello rosi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로제는 자신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듯한 모습. 특히 최근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모자와 스카프 조합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로제는 지난 10월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APT.'를 발매했다. 'AP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 8위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APT.'는 오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GD)이 그룹 빅뱅 태양, 대성과 함께 발매한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이 KBS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4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HOME SWEET HOME'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적격 판정을 받은 곡에 한해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 가능하다.지드래곤의 신곡 'HOME SWEET HOME'은 지난달 22일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올랐다.빅뱅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해 8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영상 조회수는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이날 기준 2,700만 회를 돌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G-DRAGON(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이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오후 공개된 G-DRAGON의 신곡 'HOME SWEET HOME'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POWER'에 이어 'HOME SWEET HOME'으로 또 한 번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본투비 음원 강자'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G-DRAGON의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재된 '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채 약 하루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 속 G-DRAGON은 "MAMA 잘하려면 오늘부터 흥을 올려야 된다구요"라며 약 9년 만에 서는 2024 MAMA AWARDS(이하 'MAMA') 무대를 위해 이틀 전부터 흥을 올리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 잔망기를 터트리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G-DRAGON이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완성한 MAMA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온몸을 휘감는 긴장감을 딛고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의 앞에 선 G-DRAGON의 모습과, 그와 빅뱅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에 팬들은 "2024년 G-DRAGON 덕분에 최고의 해가 됐다", "예전 모습 그대로라서 눈물 남", "권지용의 모든 순간을 놓치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손등에 새긴 귀여운 타투를 자랑했다.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붉은 색 포인트가 들어간 두터운 점퍼를 입고 있으며, 검정 비니를 쓰고 베이지 스카프를 얼굴 주변에 두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을 가리도록 스카프를 올려 잡은 지드래곤의 손등에는 귀여운 스마일 이모티콘 모양의 타투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표정과 대비되는 귀여움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같은 빅뱅 멤버 태양, 대성이 피처링에 참여한 새 디지털 싱글 '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41)가 지드래곤(36)을 소환했다.정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애프터스쿨로 활동할때도 지용이는 정상에 있는 아티스트 였다. 연예인에 연예인이라고나 할까?"라면서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친근하고 연예인같지 않은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에 정말 내가 직접 밥한번 해먹이고 싶다고 얘기한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그러면서 "최근 유퀴즈를 보면서 힘들었다는 말에 공감도 되고 그시간들이 얼마나 아팠을지 같이 마음이 아팠다. 지금 다시 무대하고 건강해진 모습 보니까 너무보기 좋고 노래도 좋고 그냥 넌 짱이야‼️‼️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드래곤을 치켜세웠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아는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절 지드래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드래곤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과 같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들고 컴백해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지난 22일에는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했으며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인기를 입증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VIP를 감동시켰다.지난 27일 오후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 대성과 함께 작업한 ‘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1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HOME SWEET HOME’ 녹음 현장부터 빅뱅 완전체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2024 MAMA AWARDS(이하 ‘MAMA’) 준비 과정까지 팬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영상에서 ‘MAMA’ 무대에 대한 미팅 중 태양과 대성은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무대를 위해 ‘HOME SWEET HOME’ 곡 발매 시점까지 조정했음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잘해도 본전이지만 힘을 실어준다는 느낌으로 완전체가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을 설득했고, 지드래곤의 이같은 결정은 완전체 빅뱅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결정임에 감동을 더했다.특히 공식적으로 오랜만에 서는 빅뱅 완전체 무대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드래곤의 녹음 현장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완벽한 음원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거듭 듣고 가창하며 고뇌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에 이어, 멤버인 태양, 대성과 함께 제스처, 동선 하나까지 합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연습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여전한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그런가 하면 함께해서 더 행복해하는 빅뱅 완전체의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마음을 벅차오르게 했다. 빅뱅 완전체 무대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던 태양 콘서트 백스테이지부터 MAMA 연습 현장까지 멤버
가수 지드래곤이 MBC '무한도전'에서 비롯된 '밈'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27일 스태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꿈틀꿈틀 빵 잘 있었어 어~그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무한도전'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선보여 대중적 밈으로 자리잡은 몸동작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빵'이라며 실제 '무한도전'에서 썼을 법한 자막 폰트를 살려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얼굴이 건조한 듯 수분크림을 찍어 바르는 모습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파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같은 그룹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직접 등장해 이들이 피처링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 무대를 펼쳤다. 이어 이들은 'BANG BANG BANG'(뱅뱅뱅)과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 무대까지 꾸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