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는 "사람이 자산이다. 방송일 함께 하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19년째 함께 하고 있다"면서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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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명수는 "10년째 라디오를 진행 중인데, 아이유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선곡하고 큐시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다. '마지막 곡 네 노래다'라고 했더니, 이유가 '마지막에 걸면 노래가 잘리잖아요'라고 재미있게 받아주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더불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난 GD 밥을 계산한 미담을 셀프 공개하며 "재산은 GD가 10배는 더 많을 거다. 그런데 무슨 상관이냐.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게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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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신 프로그램인 '무모한 도전'에서 박명수는 "뭘 봐, 꺼져만 외치다가 잘렸다. 이후 SBS 'X맨'에서 강호동과 합을 맞춘 '호통개그'가 통했고, 이후에는 한 마디만 던져도 웃기는 상황이 됐다고.
박명수는 '무한도전'으로 복귀해 날개 단 듯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유재석과 주중에 한 번 연락하는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석이 요즘 프로그램 많이 하는데, 같이 하자"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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