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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지드래곤이 터뜨린 가요계 '빅뱅'…루머에 애꿎은 가수들은 눈물만 [TEN스타필드]

    '마약 혐의' 지드래곤이 터뜨린 가요계 '빅뱅'…루머에 애꿎은 가수들은 눈물만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전례없는 마약 스캔들로 대한민국이 뒤집힌 와중 경찰 측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연예인들을 향한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가요계에도 튄 불똥에 여기저기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하면서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선상에 올린 사람들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도 직업군, 성별, 혐의 내용, 투약한 마약 종류 등 사실관계는 모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의 이 같은 대응에 일각에서는 유명 가수와 가수 출신 유명인 등 2명이 입건됐다거나 내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등 사실과 다른 지라시와 보도가 이어졌다. 따라서 많은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했고 이에 애꿎은 유명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때 아닌 불똥에 온 가요계가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유명 걸그룹 멤버가 마약을 한다는 등 유명인 부부가 마약을 한다는 등의 보도에 많은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겠지"라며 우려했다. 추측할 수 있는 정보는 계속되고 있는 실명이 거론되지 않은 상황에 애꿎은 피해자만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엔터사 역시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허위 뉴스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박에 나서서 전면으로 부인했다. 최근 A형 독감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해당 루머의 당

  • 의사가 공짜 마약 대줬다? 이선균·GD 폭로한 유흥업소,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 [TEN초점]

    의사가 공짜 마약 대줬다? 이선균·GD 폭로한 유흥업소,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 [TEN초점]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마약을 건넨 혐의로 의사 A씨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고소득자 대상의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가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점을 포착했고,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 A씨도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대가를 받지 않고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경찰 수사 중인 단계지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가 제기된 계기가 B씨의 증언에서 시작된 점, 경찰이 실제로 이들을 마약 혐의로 입건한 점 등을 고려할 때 B씨가 실장으로 있었던 강남 유흥업소가 마약 범죄의 온상지였다는 점을 무리 없이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공짜 마약을 대줬다는 의사까지 입건되며 대중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당 유흥업소 외에도 강남 일대의 프라이빗 유흥업소에서는 공공연히 마약 관련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는 제보 등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선균과 지드래곤보다 마약 범죄 온상지인 유흥업소들에 철퇴를 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

  • '마약 논란' 지드래곤, 세상 난리인데 응원글 '좋아요'…뭐가 그리 당당한가 [TEN이슈]

    '마약 논란' 지드래곤, 세상 난리인데 응원글 '좋아요'…뭐가 그리 당당한가 [TEN이슈]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SNS 상에서 떳떳한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 외국인 팬은 자신의 SNS 계정에 "더 이상 사람을 감당할 수 없어"(I can't handle people anymore)"라는 문구와 함께 "나는 영원히 지드래곤과 함께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새벽 3시에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후 이 팬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화면을 캡처해 SNS 상에 게재하며,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2016년 9월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사진. 당시 그는 비공개 계정을 해킹당해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더 이상 사람을 감당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반응에 팬들은 "좋아요 누르는 거 보니까 마약 혐의 아닌 것 같다"면서 희망을 갖는 반응을 보이기도, "입건됐는데 좋아요 누를 정신은 있나" 라면서 여전히 날 선 반응을 보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지드래곤 '횡설수설' 인터뷰 영상 비공개 전환[TEN이슈]

    지드래곤 '횡설수설' 인터뷰 영상 비공개 전환[TEN이슈]

    지드래곤의 최근 인터뷰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드래곤은 약 1년 전께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26일 오후께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바뀌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비공개 동영상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3분 남짓으로 편집된 인터뷰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5~6개의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한 문장도 매끄럽게 잇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산만하고 안절부절못하는 태도에 과장된 제스쳐, 어눌한 말투, 찡그리는 표정 등으로 인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과거 인터뷰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네티즌들은 인터뷰 속 지드래곤의 문장을 잇기 위한 편집자의 고생이 엿보인다며 몇 문장 안 되는 답변에도 수차례 끊어 말을 완성한 지드래곤의 불안한 상태를 지적했다. 최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건넨 의사 A씨 입건…강남 유흥업소發 마약 게이트 충격 [TEN이슈]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건넨 의사 A씨 입건…강남 유흥업소發 마약 게이트 충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마약을 건넨 혐의로 의사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고소득자 대상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점을 포착했고,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 A씨도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대가를 받지 않고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 소환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하겠단 방침이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지드래곤의 마약 파문이 또 한번 연예계를 덮치면서 대혼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내 인생 전부의 추락"…'마약 혐의' 지드래곤,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TEN이슈]

    "내 인생 전부의 추락"…'마약 혐의' 지드래곤,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TEN이슈]

    "설마설마했다."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그의 이상 행동에 대한 말이 나왔다. 팬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지드래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터뷰 영상 등에서 어눌한 말투, 산만한 태도, 심하게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걱정했다. 한편으로 의심이 피어오르기도 했지만 조심스러웠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지드래곤이 불구속 입건되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설마가 역시나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2006년 8월 데뷔한 만큼, 활동 기간이 오래됐다. 그 만큼 오래된 팬들도 많다. 한 팬은 "원래 똑부러지고 말 잘하는 친구였는데 팬들이라면 이미 눈치채고 있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전력'이 있다. 2011년 10월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 알려졌던 것. 당시 지드래곤은 5월에 대마를 흡입하였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검찰은 초범이고 극소량임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지드래곤은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만취 상태인 데다 "대마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맞다, 아니다 판단할 수 없었다"며 "구분이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제가 담배를 피우는 데 생긴 게 제가 피우는 담배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큰 형벌을 받든 아니든 상관없이 많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반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팬들의 실망감은 더 크다. 팬들

  • 한 문장도 완성 못하고 횡설수설…지드래곤, 인터뷰서 유아인이 보였다 [TEN초점]

    한 문장도 완성 못하고 횡설수설…지드래곤, 인터뷰서 유아인이 보였다 [TEN초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모습이 겹쳐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약 1년 전께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3분 남짓의 인터뷰에서 5-6개의 질문을 받아 답을 했는데, 한 문장도 매끄럽게 잇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특히, 몸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과장된 제스쳐, 어눌한 듯한 말투, 찡그리는 표정 등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유아인의 인터뷰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뷰 속 지드래곤의 문장을 잇기 위한 편집자의 고생이 엿보인다며 몇 문장 안 되는 답변에도 수차례 끊어 말을 완성한 지드래곤의 불안한 상태를 지적했다. 지드래곤은 또, 공항에서도 차량에서 내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수 차례 비니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비틀거리는 보행과 더불어 몸을 쭉 폈다 웅크렸다를 반복하는 등 불안해 보이는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젊은 일본인이 담배를 권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두세 모금 흡입한 적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국내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이 또…잇단 대형 마약 파문에 연예계 대혼돈 [TEN이슈]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이 또…잇단 대형 마약 파문에 연예계 대혼돈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며 연예계 및 대중에 대혼돈을 안기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젊은 일본인이 담배를 권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두세 모금 흡입한 적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국내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미국 워너뮤직과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문이 돌긴 했으나, 공식화된 바 없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과 관련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 소환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하겠단 방침이다. 이선균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는 구속된 상태다. A씨는 이선균에 공갈 혐의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 입건'…배우·가수 소속사 너나없이 초긴장[TEN이슈]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 입건'…배우·가수 소속사 너나없이 초긴장[TEN이슈]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며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선균도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배우에 이어 가수까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전방위적 수사에 연예 기획사들도 긴장하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 YG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YG는 지드래곤이 2006년 8월 빅뱅 멤버로 데뷔한 뒤 쭉 몸담아왔던 회사였으나 현재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는 지난 6월 "지드래곤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에 앞서 배우 유아인도 마약 상습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의 1차 공판기일을 오는 11월 14일로 정했다. 유아인은

  • [공식] YG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소속 가수 아니라 대응 어려워"

    [공식] YG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소속 가수 아니라 대응 어려워"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오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가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YG는 지드래곤이 2006년 8월 빅뱅 멤버로 데뷔한 뒤 쭉 몸담아왔던 회사였으나 현재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는 지난 6월 "지드래곤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GD(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선균 여파

    GD(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선균 여파

    그룹 빅뱅 출신 가수 GD(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GD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GD를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V10] 지드래곤 '범접불가 아우라'

    [TV10] 지드래곤 '범접불가 아우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샤넬 서울 플래그십 에서 열린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지드래곤, '이강인 소속' PSG와 컬래버…'미판매' 유니폼 가격은 추정 불가?[TEN이슈]

    지드래곤, '이강인 소속' PSG와 컬래버…'미판매' 유니폼 가격은 추정 불가?[TEN이슈]

    지드래곤이 월드클래스 스타다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 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과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PSG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PSG로 이적한 이강인부터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까지 세계적 축구 스타들을 보기 위해 4만 3520명의 관중이 몰렸다. PSG 선수들은 이날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제작된 유니폼인 것. 등 번호 마킹에는 이 브랜드의 상징인 8시 방향의 꽃잎 하나가 없는 데이지꽃 무늬 패턴이 들어가 있다. 또한 선수 이름에는 이 브랜드만의 특징인 가로줄이 들어가 있다. PSG와 피스마이너스원는 공식 온라인 채널에 해당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컬래버 사실을 밝혔다. PSG는 지드래곤의 온라인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해당 유니폼은 현재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출시되지 않는다면 가격은 쉽게 매길 수 없는 수준이다. 이날 지드래곤도 피스마이너스원 제품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직관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강인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은 이강인의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는 한정된 수량만 제품이 판매되며 희소성 때문에 대부분 상품들의 가격이 높고 리셀가가 비싼 편이다. 앞서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쥬세페 자노티, 프랑스 편집숍 꼴레뜨, 대형 편집샵 도버 스트리트 마켓, 스포츠 음료회사인 레드불, 국내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의 브랜드인 99%is 등과 컬래버를 진행했

  • 사는 스타, 파는 스타…지드래곤→임영웅, 예측불가 부동산 시장속 ★의 재테크 [TEN스타필드]

    사는 스타, 파는 스타…지드래곤→임영웅, 예측불가 부동산 시장속 ★의 재테크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연예인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 건물을 매입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물론, 이후 판매 과정에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백억의 시세 차익을 얻기도 한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최근 서울 강남구 워너청담아파트를 분양받았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청담동 워너청담 13층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구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지에 생기는 아파트로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가 있는 초호화 아파트로 알려졌다. 아파트 분양가는 약 150억 원에서 1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드래곤은 이미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30억3000만 원 매입),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164억 원 매입) 등이 지드래곤이 소유한 부동산이다. 이후 부동산 매매를 한다면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사례로, 배우 전혜진이 1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은 지난달 12일 논현동에 있는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자신이 보유한 법인 까락컴퍼니의 명의로 지하 1층·지상 8층(대지면적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3.3㎡당 매입가는 1억9405만원

  • 탈퇴 쐐기 박은 탑…빅뱅, 지디·태양·대성 3인조 활동 볼 수 있나 [TEN피플]

    탈퇴 쐐기 박은 탑…빅뱅, 지디·태양·대성 3인조 활동 볼 수 있나 [TEN피플]

    탑(본명 최승현·36)이 그룹 빅뱅 탈퇴에 쐐기를 박으면서 향후 빅뱅의 활동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빅뱅을 떠났나'라는 댓글이 달리자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며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탑은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명칭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빅뱅'에 'X'를 그리며 팀 탈퇴에 쐐기를 박았다. 탑은 지난해 2월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했다. 당시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탑은 같은 해 1인 기획사 탑스팟픽쳐스(주)를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 탑은 와인 사업을 비롯해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가 소식을 밝히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속 계약 종료 당시 탑의 빅뱅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던 YG는 이와 관련 침묵하고 있다. 다만, 탑은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만큼, YG의 입장 역시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스스로 의지가 없다는 걸 명확하게 못 박은 탑의 향후 빅뱅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다. 빅뱅 원년 멤버였던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당시인 2019년 3월 11일, 이미 빅뱅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탑 역시 빅뱅 탈퇴를 천명하면서 빅뱅이란 이름을 채우고 있는 멤버들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총 세 명이 됐다. 이들 세 멤버 중 태양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YG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적을 옮긴 태양은 지난 1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한 'VIBE', 4월 'VIBE'를 포함한 미니 앨범 'Down to Earth'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