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갈무리
사진=지드래곤 SNS 갈무리
가수 지드래곤이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SNS에 엘르 코리아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진한 초록색 패션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목에 프릴이 달린 트위드 자켓, 체인 핸드백 등을 착용했다. 꽃 모양 장식이 달린 손목 밴드도 착용했다. 자칫 과하게 보일 수도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지만, 지드래곤이 착용하니 과하지 않게 느껴진다.
사진=지드래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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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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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베이지 톤의 의상을 입고 누운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몸에 딱 붙는 과감한 의상까지 소화했다. 그는 모자에 얼굴 대부분이 가려진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독보적인 헤어스타일도 그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는 5일 오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진행됐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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