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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에 생각중'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에 생각중'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이 좀 그랬나?'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이 좀 그랬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표정이....'

    [TEN포토] 지드래곤 '표정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무죄주장'

    [TEN포토]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무죄주장'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에 답변중'

    [TEN포토] 지드래곤 '질문에 답변중'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기지개 피며'

    [TEN포토] 지드래곤 '기지개 피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TEN포토] 지드래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자진출석'

    [TEN포토]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자진출석'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련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의사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마약인 줄 몰랐다" 이선균, 12년 전 지드래곤의 데자뷰…믿음은 대중의 몫 [TEN초점]

    "마약인 줄 몰랐다" 이선균, 12년 전 지드래곤의 데자뷰…믿음은 대중의 몫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빚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실장에게 속아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12년 전 지드래곤이 "일본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준 담배 한 대를 피운 적이 있다"라면서 대마초와 담배를 구별하지 못해 실수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한 주장과 매우 닮아있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전날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받은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에게 속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A씨가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의 이 같은 주장은 마약 투약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은 전면 부인하는 진술이라고 보여진다. 경찰은 "A씨에게 속았다"는 이선균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날 2차 조사에서 확보한 이선균의 다른 진술을 토대로 보강 수사를 한 뒤 조만간 3차 출석 요구를 할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 또한 2011년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담배인 줄 알았다"는 해명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초범인 데에다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일본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준 담배 한 대를 피운 적이 있다"라면서 대마초와 담배를 구별하지 못해 실수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해명했다. "대마초와 담배는 맛이 다르지 않냐"는 날카로운 질문에는 "술에 많이 취해 잘 몰랐다. 독한 담배

  • '모발 음성' 이선균, 오늘(4일) 2차 소환 조사 핵심 쟁점3 [TEN이슈]

    '모발 음성' 이선균, 오늘(4일) 2차 소환 조사 핵심 쟁점3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날 조사에서는 혐의와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포렌식 조사를 위한 핸드폰,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했다. 하루 전인 지난 3일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2~3cm 구간으로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 관계자는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 한 변호사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염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흔히 이뤄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지난 1차 소환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국과수 감정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든 만큼 혐의 관련 새국면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온다. 이선균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옴에 따라 경찰 조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온 만큼 이번 2차 소환에서는 굳게 닫혔던 이선균의 입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바. ▲마약 혐의 인정 여부 ▲A씨에게 3억원을 건넨 이유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이유 등이 될 전망이다. 다만, 국과수의 '음성' 결과 상황에서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

  • '모발 검사 음성' 이선균, "최소 10개월 투약 NO" 마약 혐의 새국면 맞나 [TEN이슈]

    '모발 검사 음성' 이선균, "최소 10개월 투약 NO" 마약 혐의 새국면 맞나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오후 SBS 8뉴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선균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모발에서 대마와 향정 혐의와 관련 모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최소 10개월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다. 8뉴스를 통해 국과수 관계자는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2~3cm 구간으로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 한 변호사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염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흔히 이뤄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지난 1차 소환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국과수 감정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든 만큼 혐의 관련 새국면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온다. 이선균의 모발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옴에 따라 경찰 조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 28일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까지의 이력만 감정이 되는 탓에 경찰은 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내 긴급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국과수 감정은 통상 4주, 빨라도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번 이선균 사건의 경우 무려 1주일 만에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

  • 이선균, 모발 100가닥 국과수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이선균, 모발 100가닥 국과수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오후 SBS 8뉴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선균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음성' 결과가 나왔다.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8뉴스을 통해 국과수 관계자는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 100가닥 채취해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고 봤다. 관계자는 또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며 "탈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선균은 그 동안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 28일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 검사는 최장 10일 전까지의 이력만 감정이 되는 탓에 경찰은 국과수에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보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이선균은 A씨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경찰, 이선균 2차 소환 앞두고 수사 박차…업소 종업원 집중 추궁 [TEN이슈]

    경찰, 이선균 2차 소환 앞두고 수사 박차…업소 종업원 집중 추궁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2차 소환을 앞두고 연루된 마약 사건 또 다른 피의자인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가 지난 2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26·여)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이번 마약 사건 입건 피의자 5명 중 한 명으로, 이선균과 깊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함께 일해왔던 인물이다. A씨는 B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이번 사건 내사자인 재벌가 3세 C씨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로 조사됐고,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핵심적인 쟁점을 비롯해 C씨 등 내사자에 대한 혐의점도 찾기 위해 집중 추궁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이선균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비롯 B씨, A씨,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의사 D씨를 입건했다. 이외 C씨, 연습생 출신 E씨, E씨와 연인 관계였던 여성 작곡가 F,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G, H씨 등 총 5명의 내사자가 존재한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4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경찰의 2차 소환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차 소환 조사에서 이선균은 핸드폰을 비롯해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위한 체모 및 소변 등을 제출한 이선균은 이번 2차 조사에서는 혐의점과 관련된 심문을 받을 전망이다. 혐의와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선균의 입이 이번 2차 소환에서 열리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1

  • 지드래곤 "바르게 행동하기"…자진 출두 앞두고 심경 고백? '빛삭'[TEN이슈]

    지드래곤 "바르게 행동하기"…자진 출두 앞두고 심경 고백? '빛삭'[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SNS에 심경을 드러내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불교 교리와 관련 설명이 적힌 이미지를 캡처해서 올렸다가 빠르게 지웠다. 해당 이미지에는 불교 교리인 팔정도(정견, 정사유·정사, 정어, 정업, 정정진·정근, 정념, 정정)와 각각의 설명이 적혀있다. 각각 정견-바르게 보기, 정사유·정사-바르게 생각하기, 정업-바르게 행동하기, 정명-바르게 생활하기, 정정진·정근-바르게 정진하기, 정념-바르게 깨어 있기, 정정-바르게 삼매(집중)하기의 의미다. 이어 구경열반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 밑에는 '우리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깨달음. 열반이 되어야 합니다. 생사를 초월한 행복을 추구해야지, 당장 지금 이 시간에 얽매여서 작은 행복에 집착한 나머지, 커다란 근본의 행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면 안 될 일입니다. 그 힘을 돌려 근본에 물을 대 주려고 하는 의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보다 빨랐던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상에 퍼졌다. 네티즌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변호인 1인을 선임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고, 오는 6일 자진 출석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내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자청했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초유의 자진 출석을 감행한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자신에 대한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더불어 일각의 추측과 보도 등에 대해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 측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두 차례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며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지 약 이틀 만에 입을 뗀 지드래곤. 그는 지난 27일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일엔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역시 재차 혐의를 거부하며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빠르게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