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올해 컴백 목표로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1일 텐아시아에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지인들이 겹치는 오빠 동생 사이"이라고 밝혔다.앞서 인터넷에는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 속 배경이 겹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이들은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포착,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김고은은 12살 연하로, 지난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한 재원이다. 한편, 지드래곤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컴백 관련 질문에 "올해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며 "컴백이나 앨범에 관련한 사안은 가닥이 잡히는대로 공유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알려졌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 역시 계속 추진 중이다"며 "공연은 컴백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일본 엑스재팬 멤버 요시키의 SNS를 통해 음악 작업 중인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요시키는 "내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recording in my studio)이라고 적고 자신의 이름과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요시키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 지드래곤의 새 앨범에 요시키가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새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과 목마름은 아주 오래 묵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작업한 미술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됐다. 이 작품은 2017년 완성된 것으로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직접 작업한 미술 작품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이한 것은 경매에 오른 다른 작품과는 달리 추정가가 명시되어 있지 않고 '별도 문의'라고 표기된 점이다. 지드래곤의 작품을 살펴 보면 'Youth is Flower'라는 문구와 함께 스마일을 중심으로 파란 잎의 꽃이 그려져 있다. 또, 분홍색과 녹색의 도트에서 흘러내린 물감이 독특하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미술 작품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 왔다. 지난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PEACEMINUSONE: Beyond the Stage)전 기획에 참여하는 등 미술계에 적지 않은 시간 몸 담았다.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난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들기도 했다. 한편, 서울옥션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작품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경매에서 낙찰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전시돼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이 설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이적을 환영하는 깜짝 광고를 띄운 것.한국 시각으로 설 당일인 2월 10일 자정에 송출된 이번 광고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내에서도 중앙에 있는 tkts 티켓부스와 프랜시스 더피 동상 근처 건물 전광판에 실렸다.이번 광고는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의 용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의 용을 따와 'DOUBLE DRAGON'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지드래곤이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참석에 이어,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이자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최초의 AI 콘서트 공연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지드래곤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광고는 최용호 대표가 장식한 미국의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표지를,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한다.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영광스럽게도 지드래곤 님을 지난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 전속 연예인으로 모시게 된 이후,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시할 계기가 없어 개인적으로 아쉬웠었다"라며 "청룡의 해인 2024년을 맞아 권지'용'과 최'용'호, 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가수 지드래곤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지난 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HBD4EV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정재,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등이 모인 자리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중 컴백을 예고하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최근 가장 큰 굴곡의 롤러코스터를 탄 가수가 누구냐고 한다면 단연 지드래곤을 꼽을 수 있다.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자진 출석이라는 전례없는 정면 돌파를 통해 적극적으로 무죄 주장에 나섰다. 지드래곤이 제출한 체모와 소변에서는 일체의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결국 지드래곤은 경찰의 무혐의를 받아냈다.'사필귀정'이라는 사자성어를 몸소 시전한 지드래곤은 혐의를 벗은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드래곤은 오랜 시간 몸 담았던 YG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에 둥지를 틀고 마약 퇴치 및 아티스트 후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겠다 선언하는 등 개념 행보를 보였다. 마약 혐의를 누명을 써 곤욕을 치른 그가 마약 퇴치에 힘쓰겠다 밝힌 것은 영리했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도리어 확장시킴으로서 '전화위복'의 미덕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갤럭시와 손을 잡고 산뜻한 출발에 나선 지드래곤이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지드래곤은 새해 갤럭시 최용호 대표와 함께 국제가전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 새롭게 개발된 기술과 제품들을 둘러보며 IT업계로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그는 이번 CES에서 만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신유열 롯데그룹 미래성장실장 전무와 와인을 곁들인 식사 자리를 가지는 모습을 인증하기도.신기술과 문물을 가장 먼저 만나 혁신을 누리고 재계
방송인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에 나와달라고 언급했다.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해당 코너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화제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아이돌 그룹 내 프로듀싱 담당 멤버들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정회원 베스트 5위를 소개하겠다. 1위는 아이유, 2위는 BTS 슈가, 3위는 세븐틴 우지, 4위는 지드래곤, 5위는 (여자) 아이들 소연이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4위에 오른 지드래곤에 대해 박명수는 "지드래곤 노래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크레용'을 제 눈앞에서 불렀다.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DJ로 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에 나와달라. 빅뱅의 지드래곤 노래는 온 국민이 어렵지 않고 다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 더 의미있다"라며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에 대해 희망했다.한 청취자가 그룹 라이즈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뜬금없이 라이즈 얘기를 해 주셨다. 윤상 씨가 아들을 잘 키웠더라. 부럽더라. 우리 버논이가 있으니까"라며 양아들(?) 세븐틴의 버논을 언급했다. 1위인 아이유에 대해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인연에 관해 이야기하며 "아이유는 한국 사람의 소울이 담겨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 최근에 연기로 돌아왔는데, 기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메시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에 등극한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마약 척결'의 아이콘이 됐다. 지난해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지드래곤은 전례 없는 '자진 출석'을 통해 경찰 조사에 발벗고 나서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했다. 당당했던 지드래곤은 소변, 모발 등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직접 제공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밖에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경찰은 결국 지드래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드래곤은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이슈에 성숙하게 반응했다. 그는 자신의 무혐의가 밝혀진 뒤 재단을 설립, 유의미한 걸음을 내딛었다.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저스피스 파운데이션(평화정의재단). 지드래곤은 빅뱅의 팬덤인 VIP의 이름으로 3억원을 단독 기부해 재단 운영을 시작했는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이었다.지드래곤은 저스피스의 마약 퇴치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마약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를 천명한 지드래곤은 마약 관련 책에 추천사를 직접 작성하는 등 마약 척결을 위해 자신의 영향력을 보태기도 했다.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던 지드래곤은 억울한 누명을 쓰는 위기가 닥치자 이를 기회로 삼고 '마약 척결'의 아이콘이 되는 유의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장원영은 유튜브 등 사이버 상에서 무분
가수 지드래곤이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접 SNS에 글을 올려 같은 멤버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자신을 둘러싼 억측을 해명하는 등 직접 나서고 있다.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에 같은 빅뱅 멤버인 대성의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팬미팅 개최 날짜 및 시간까지 작성하며 직접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성을 응원하는 태도를 취했다.지드래곤이 대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대성이 13년 만에 발매한 신곡 '흘러간다'의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그룹 빅뱅으로 같이 활동했던 만큼 리더인 지드래곤이 대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이미 한 차례 대성을 공개 응원한 바 있으나 이번 응원이 화두에 오른 이유는 바로 탈퇴한 전 멤버 승리 때문. 최근 승리는 한 해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를 들은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불렀고,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은 알고 있나", "빅뱅 팔이 아닌가", "형들 얼굴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면서 분노했다.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으로 가요계에 큰 물의를 일으킨 후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난 승리가 해외에서 활동하며 빅뱅과 멤버들을 거론하는 모습이 '팀 팔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후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에 대성의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승리의 언급에는 별 다른 반응을 보지 않음과 동시에 대성을 공개적으로 지
가수 지드래곤이 소속사 대표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를 위해 표지 디자인에 참여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미국의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해당 표지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직접 표지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표지 속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 Cheif Happiness Official)는 '테크 마에스트로'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표지는, FORTUNE의 로고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데이지 꽃으로 수놓았다. 데이지 꽃은 꽃말이 '평화와 희망'이자,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주라는 뜻의 'GALAXY'와 걸맞게, 데이지 꽃을 우주의 별처럼 연결한 디자인이다.표지 오른쪽 하단에 있는 데이지 꽃 속에 숨겨져 있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영상 버전의 표지를 만나볼 수 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나 테크 기업과 달리, AI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서 슈퍼 IP와 기술을 접목한 융합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부문 전세계 1위를 기록한 <피지컬 100>,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1박 2일>, <뭉쳐야 찬다> 등을 만든 제작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2023년 기준 20여개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포춘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한 미래 신기술들을 융합한 음악, 콘서트, 커머스 등 콘텐츠 테크놀로지를 세상에 선보일 것&q
가수 지드래곤이 대성의 솔로 활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에 대성의 팬미팅 포스터와 함께 팬미팅 개최 날짜 및 시간까지 직접 작성해 홍보했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대성의 신곡 '흘러간다'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대성의 컴백을 응원한 것. 그룹 빅뱅으로 같이 활동했던 두 사람인 만큼 리더인 지드래곤이 대성에게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과는 비교되는 행보다. 최근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방문해 행사를 즐기고 있는 영상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영상 속 승리는 정장을 차려입은 채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를 들은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불렀고,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당사자한테 허락받고 하는 말인가", "팀 팔이 아닌가", "형들 얼굴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면서 분노했다. 논란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했던 멤버가 해외에서 활동하며 팀과 멤버들을 거론하는 이른바 '팀 팔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승리의 언급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빅뱅 대성의 팬파티 포스터를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진정한 빅뱅 의리"라면서 이들을 지지했다.한편 승리는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던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그룹 탈퇴와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는 상습도박,
빅뱅 출신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해, 공분을 사고 있다. 대중은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를 기억하고 있다. 해당 논란으로 그룹을 떠났고, 떠나는 과정 자체도 좋지 못했다. 승리로 인해 빅뱅이 군 백기 이후의 활동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있었다. 실제로 빅뱅은 해체 수순을 밟았다. 승리가 여전히 '빅뱅 팔이'를 하는 모습은 대중에게 '묘한 불쾌감'을 전하고 있다.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격된 승리의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승리는 영상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GD&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출소 후 그의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지난해 3월 승리와 모델 유혜원과의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대중이 바라던 속죄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또 승리가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클럽에 가자"라고 권유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버닝썬 게이트'의 당사자로서 범죄자가 된 승리다. 옥살이를 치르고도 클럽에 대한 애정은 건재했다.모두가 알고 있는 '권선징악'의 서사는 드라마나 영화에만 존재하게 됐다. 남의 행복을 깎아내릴 필요는
빅뱅 출신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격된 승리의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겨있다.승리는 영상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GD&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이하 법원에서 인정한 승리의 범죄 혐의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성매매 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새로운 음악을 예고하는 떡밥을 던졌다. 이 떡밥이 회수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요시키는 20일 SNS를 통해 "내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recording in my studio)이라고 적고 자신의 이름과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요시키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 게시글에 지드래곤 역시 피아노 건반, 오케이 모양의 손, 블랙 하트 등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반응했다. 이와 동시에 지드래곤 역시 SNS에 자신과 요시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지드래곤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시그널이 아니냐며 크게 반색하고 있다. 특히, 요시키가 일본 록신에서 한 획을 그은 거장 아티스트인 만큼 지드래곤이 자신의 음악 세계에 록이나 밴드 사운드를 가미해 새롭고 진화한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의 새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과 목마름은 아주 오래 묵은 상태다. 지드래곤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된 '권지용'이 최근작이다. 당시 그는 이 앨범을 USB 형식으로 발매, '무엇이 앨범인가'라는 담론을 가요계에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군입대 전과 후 빅뱅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긴 했지만, 지드래곤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결과물은 아니었다. '지드래곤의 음악'으로 따졌을 때 7년 가까운 시간의 공백기가 존재한다. 전역일인 2019년 10월로 따져도 4년을 훌쩍 넘겼다. 이 시간 동안 지드래곤이 그저 손놓고 있었 것은 아니다.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군 전역 이후 앨범 발매를 위한 신곡 녹음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 요시키와 만났다. 요시키는 20일 SNS를 통해 "내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recording in my studio)라고 적고 자신의 이름과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요시키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해당 스튜디오는 미국 LA에 위치한 요시키의 스튜디오X로 보인다. 이 게시글에 지드래곤 역시 피아노 건반, 오케이 모양의 손, 블랙 하트 등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반응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지드래곤이 요시키의 손을 잡고 가수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드래곤이 요시키와 함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공개하자 팬들은 그의 컴백이 가시화됐다며 기쁨과 환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자진 출석이라는 전례없는 정면 돌파를 통해 적극적으로 무죄 주장에 나섰다. 지드래곤이 제출한 체모와 소변에서는 일체의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결국 지드래곤은 경찰의 무혐의를 받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지드래곤은 17년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