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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서진이네' '윤식당'과는 완벽히 달라…1차 생산까지 도전한 '도시횟집'

    [종합] '서진이네' '윤식당'과는 완벽히 달라…1차 생산까지 도전한 '도시횟집'

    기존의 맛집 운영 예능과는 다르다. 분명 차별화가 있다.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은 23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와 구장현 PD가 참석했다.'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예능.구장현 PD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장사는 초보인 우당탕탕 좌충우돌 횟집 운영기다. '도시어부' 시즌1때 도시포차라는 콘셉트로 포장마차를 했었다. 그때 경규 선배님께서 횟집으로 돈 벌어서 미끼값하자고 하셨다. 그때부터 프로그램 기획이 시작이었다. 본의 아니게 6년 정도가 걸렸다. 초장기 프로젝트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멤버들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총지배인으로 나서는 이덕화는 "총지배인이지만 하는 일은 별로 없다. 청소는 열심히 하고 있다. 음식 솜씨가 없어 '도시어부' 때도 생선 손질만 하고 있었는데 횟집을 여니 더 할 일이 없더라"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열긴 열었는데 먹고 가신 분들이 극찬하시더라. 손님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요만한 불편함도 안 드리려고 각오하고 있다. 그것만 믿어달라"고 당부했다.구이 주방장을 맡은 이경규는 "국내 많은 방송국에서 ‘~네’ 하면서 식당 개업을 많이 한다. 그 식당은 대부분 물건을 사온다. 업체에서 받아서 한다. 저희는 그게 아니다. 잡아서 간다. 어제 잡은걸 오늘 판다. 이런 식당이 어딨냐. 하다가 떨어지면 바다로 바로 간다. 잡아다 먹는다. 엄청난 차별점이다. 우리가 아니면

  • [종합] '41세' 한혜진 "나이에 떠밀려 결혼 X"…35세 고민女 향한 조언

    [종합] '41세' 한혜진 "나이에 떠밀려 결혼 X"…35세 고민女 향한 조언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1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실화) 20년지기 남사친이 XX파트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연은 스킨십을 거부했다가 이별했다는 사연이었다. 이에 한혜진은 "스킨십이 더 진행되려 할 때 당황하고 무서웠다는 건, 본능적으로 스스로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며 "위험을 감지했다. 너무 잘 하셨다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차라리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성인이 되어 연애를 시작하신다면 너무 급하게 서두르실 필요가 없다. 또 내가 원하지 않는데 상대 남자의 템포에 맞춰줄 필요도 없다"면서 "내가 불편하다면 상대한테 얘기를 하라. 자연스럽게 하는 걸 원하면 기다리겠다고 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라고 말했다.두 번째 사연은 20년지기와 파트너가 됐다는 사연. 한혜진은 "연인으로서의 마지막 퍼즐을 그 사람이 맞춰주고 있지 않다는 의심을 해볼 수 있다"라며 "오랜 기간 친구였다가 갑자기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연인으로 가는 스텝이 삐끗한 느낌이다. 육체적 관계의 비중에 기울어져 있다. 남자 분이 감정적 확신을 주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또 "그런데 제가 봤을 때 단언할 수 있는 건, 이건 좋아하지 않고선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사연의 주인공을 응원했다.마지막은 결혼하고 싶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결혼 생각이 없어 몇 년후로 미루겠다는 여성의 이야기였다. 한혜진은 "이건 공수표다. 너무 불안정하다"며 "인생을 대하는 가치관

  • [종합] "유재석·강호동, 전 국민이 원하면 동반 출연"…16년 만에 뭉치나 ('핑계고')

    [종합] "유재석·강호동, 전 국민이 원하면 동반 출연"…16년 만에 뭉치나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 X맨 이후 동반 출연 가능성이 시사됐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웹 예능 '봄맞이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과 현재 SBS '런닝맨'을 함께 촬영 중인 하하, 양세찬이 함께했다.이날 세 사람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호동이 형도 하하를 예뻐해줬다. 잘한다 잘한다 해줬다. 형이 '재석이냐 나냐'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하하는 "두 분이서 한번 다시 하는 모습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양세찬은 "두 분이 투샷이 안 되는 이유는 뭐냐. 전 국민이 원하고 궁금해 한다. '핑계고'에소 호동 형님이 나오실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이 부담 느낄까 봐 그런다. 만약 전화하면 '핑계고', 그건 뭐냐고 할 거다"라고 답했다.하하는 "'쿵쿵따'부터 해서 두 분의 호흡이 너무 좋다. 두 사람의 역사의 현장에 내가 같이 있던 게 좋다"라며 형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유재석은 강호동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호동이 형 있으면 내가 또 마음껏 놀 수 있다. 지금은 진행자 겸 전체적인 조율이 우선인데 형이 있으면 그걸 또 형이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다만 "호동이 형이 또 워낙 예능을 사랑하고 아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형한테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그렇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또 "형도 결혼하고, 나도 결혼하고, 각자 프로그램이 있다 보니 'X맨'이 마지막이다"라며 "저희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는 너무 감사하다. 그렇지

  • [종합] 류필립 "♥미나, 돈으로 호강…평생 뜯어먹을 것" 악플에도 담담

    [종합] 류필립 "♥미나, 돈으로 호강…평생 뜯어먹을 것" 악플에도 담담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악플에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와이프 등에 빨대 꽂고 사는 연하남 폭로’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요즘 유튜브 통해 소통도 많이 하고 댓글도 많이 올라와서 너무 행복하고 좋다"면서 "악플도 많이 줄었다. 악플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보인다. 오늘 촬영 분량이 걱정된다"고 밝혔다.이어 류필립은 "미나가 고생한 돈으로 호강하는 한남(한국 남자)"라는 악플에 대해 "맞다. 신분이 바뀌고 인생도 많이 달라졌다"라고 이야기했다.이에 미나는 "그냥 할망구인데 52살보다 어려 보인다고 자신감이 차고 넘친다"고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52살보다 어려 보이면 할망구 아니다. 요즘 52살은 그냥 아줌마"라고 말했다.또 남편에 대해 "필립아 너도 나가서 돈 좀 벌어라"라는 악플이 쏟아지자 미나는 "돈 안 벌고 편하게 살아서 질투가 난 것 같다"라고 했다.류필립은 "저 평생 미나 돈 뜯어먹고 살 거다. 계속 미워해달라"라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미선 "김성령·김희애와 67년생 동갑…내가 훨씬 언니 같아" 씁쓸 ('미선임파서블')

    [종합] 박미선 "김성령·김희애와 67년생 동갑…내가 훨씬 언니 같아" 씁쓸 ('미선임파서블')

    방송인 박미선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올드앤리치 박미선의 성공 비법! 성공하려면 필요한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관리를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도 잘 안 바르고 유통기한 지난 것도 막 바르고 그랬는데 김희애 씨나 김성령 씨가 나랑 동갑이다. 안 믿겨지지 않나. 그 친구들은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니까 나랑 격차가 벌어져서 내가 훨씬 언니 같은데 동갑이다"라고 밝혔다.특히 민낯을 공개하며 "안 그랬는데 얼굴 여기저기가 처진다. 특히 옆으로 누워 자는 친구들 많지 않나? 옆으로 누워서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점점 팔자주름이 생긴다. 이게 있고 없고가 나이가 10년 이상 차이나 보인다"라고 언급했다.박미선은 목주름이 생기는 습관을 설명하며 "내가 그렇게 살았다. 한번 목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막을 수 없다). 특히 얼굴은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했다.또 "가수 중에 김수희 씨나 진미령 씨 보면 지금 나이 60이 넘었는데도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 그분들은 평생 베개를 안 베고 주무셨다더라. 나도 반성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연예계 활동 35년차가 된 박미선. 롱 런의 비결에 대해 "기본적으로 롱런을 하려면 많이 내려놔야 되더라. ‘이거 아니면 죽어도 못 한다’라는 거, 그리고 ‘나 아니면 이거 안 될걸?’ 이런 생각 자체가 있으면 안 된다는 거다. 후배들이랑 일을 할 때도 나보다 잘한다 싶으면 인정한다. 배울 거 있으면 바로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든다"고 답했

  • [종합] 기안84 "평생 그림 못 그려도 건물주"…60억 건물 소유의 당당함 ('인생84')

    [종합] 기안84 "평생 그림 못 그려도 건물주"…60억 건물 소유의 당당함 ('인생84')

    웹툰작가 기안84가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2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위너 이승훈을 만난 기안84가 등산을 하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훈에게 수입을 묻는 기안84는 이승훈은 "돈은 별로 못벌었다. 진짜로 형이 제 곁에 있다면? 난 돈 같은건 다 필요없다"라고 답했다.이후 이승훈은 "혼자 등산가면 사람들이 잘 못알아보는데 형은 100m 밖에서 봐도 기안인것 같다. 사는데 불편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기안84는 "제가 어떻게 이승훈 씨 앞에서 유명세를 이야기하느냐"라고 이야기했다.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했다고 알린 이승훈. 이를 들은 기안84는 "6살까지 계약한거다. 길게 했네. 월급제냐?"고 했다.이승훈은 "일본 연예인들이 월급제라고 들었다. 콘서트 10개하든 100개하든 똑같은 월급 받는다고 하더라. 신인 때"라며 정성 어린 답을 내놨다.또 이승후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나만이 할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해서 경제적인 가치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기안84가 "결국엔 건물주를 꿈꾸냐?"고 하자 이승훈은 "내가 살지도 않을 건물을 저는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기안84는 "경제적인 가치의 축적, 그건 건물주지. 자기가 하면 아름다운 가치 실현, 남이 하면 더러운 자본주의냐. 왜 나를 더러운 자본주의자로 만드시냐?"고 이야기했다.이승훈은 "형은 만약에 평생 그림 못그린다. 혹은 건물주. 선택하라면 어떤 걸 하겠느냐"고 물어봤다. 기안84는 "당연히 건물주다"라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현재 기안84는 6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

  •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 말했다.지난 18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이도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도현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가운데 가장 스타일링이 마음에 든 역할에 대해 "'호텔 델루나'라는 작품이 사극이고 고유의 한복을 입다 보니까 저는 그 한복을 되게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 옷을 또 평소에 입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 만의 매력이 굉장히 독특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또 '더 글로리' 속 자신이 맡은 주여정의 명대사를 꼽으라는 물음에는 "사실 명대사는 '할게요 망나니'가 아닐까 싶은데. '칼춤 출게요. 망나니'. 그리고 그 대사가 제일 어려웠던 기억이 나고 그 신이 굉장히 저한테는 큰 산 같았던 신이었어서"라고 답했다.극중 주여정이 의사 가운 입고 강영천(이무생 분)을 마주치는 장면을 언급하기도. 이도현은 "사람이 그냥 완전 누구한테 엄청 두드려 맞은 것처럼 하고 오셔서 저렇게까지 심했구나. 내가 저렇게 한 거니까"라며 "그때 그걸 보면서 좀 더 연기에 도움이 됐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3요? 3 나오면 좋죠"라며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뱀뱀 "과거 트와이스 나연 짝사랑" 깜짝 고백에 지효 '화들짝'

    [종합] 뱀뱀 "과거 트와이스 나연 짝사랑" 깜짝 고백에 지효 '화들짝'

    갓세븐 뱀뱀이 트와이스 나연을 짝사랑했던 과거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뱀집 채널에는 '14년지기 뱀뱀 X 지효 우리 우정 뽀에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13년지기 친구이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저랑 지효누나가 친하다는 걸 잘 모를 수도 있다. 제가 한국 오고 첫날부터 지금까지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왔다"라며 지효를 소개했다.뱀뱀은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나"라고 질문했다. 지효는 "그냥 너무 어릴 때부터 (친했다). 우리가 14살 때 연습생으로 만났으니 벌써 13년 째가 됐다. 뱀뱀이 너무 그냥 가족같은 느낌이라 연습생 때 우리가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뱀뱀은 "나는 오히려 나연 누나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 나연 누나 짝사랑 하지 않았나"라고 고백했다. 지효는 "넌 정말 가리는 게, 숨기는 게 없구나. 멋지다 뱀뱀아"라며 뱀뱀의 솔직함에 감탄했다.이를 들은 뱀뱀은 "그 때가 14살인데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지효 역시 "맞다. (나연) 언니 예뻤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24세 돌연 결혼' 선예, 10년 만에 돌아와 "팬들에게 미안" 토로 ('아는 형님')

    [종합] '24세 돌연 결혼' 선예, 10년 만에 돌아와 "팬들에게 미안" 토로 ('아는 형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10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엄마가 된 1,2,3세대의 걸그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선예는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24살때 결혼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삶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지만,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내 아이돌의 빛나는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팬심이 있지 않느냐. 하지만 내가 결혼했을 당시에는 소통 창구가 없었다. 지금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선예는 "10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고 팬들 다시 만났을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또 캐나다에서 결혼 생활을 하던 당시 겪은 '가정분만' 경험담을 말해주기도. 선예는 "내가 캐나다로 시집을 갔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결혼하고 바로 엄마가 된 것도 큰일이었는데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산후 조리원이 없더라. 애를 낳으면 바로 짐을 챙겨 집으로 가야 했다, 그걸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그는 "다행히 캐나다에는 '미드 와이'프라는 산파 시스템이 잘 돼 있다. 산모가 건강하기만면 집에서 미드 와이프와 같이 편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선예는 "정말 신기한 경험도 했다. 아이를 낳고 첫 변을 보고 깜짝 놀란 게 저 작은 몸에서 어쩜 이렇게 많은 변이 나오나 싶더라. 미드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태내에서 먹은 것들이 한 번에 배출되는 현상이라고 했다. 태변이었던 거다"라며 놀라운 일화를 설명했다.윤준호

  • [종합] 소율 "이러려고 5·6년 연습했나"…크레용팝 콘셉트에 '역대급 현타' ('아는 형님')

    [종합] 소율 "이러려고 5·6년 연습했나"…크레용팝 콘셉트에 '역대급 현타' ('아는 형님')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그룹의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바다, 선예,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소율은 크레용팝 활동 당시 헬멧을 썼던 콘셉트를 회상했다. 그는 "난 이걸 하려고 5~6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나 힘들었다. 사실 그때는 모든 멤버가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소율은 "갑자기 헬멧이랑 두건을 쓰라니까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막상 쓰니 얼굴도 작아보이고 귀여워보이더라"며 "무대 올라가기 전에 다같이 모여서 헬멧의 내리는 최면을 걸었다. 생각 외로 사랑을 너무 받았다"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선예는 "나는 갑자기 복고머리에 이상한 메이크업을 했다. 알지도 못하는 80년대 콘셉트를 했다"라고 공감했다.선예 역시 "우리는 연습생 6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요를 불러보지 못했다. 항상 팝송만 불러야 했다. 그런데 데뷔 후에 갑자기 레트로, 복고 노래를 해야 했다"라며 덧붙였다.소율은 현재 방송인 문희준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소율은 "딸이 엄마 아빠가 아이돌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은 엄마 아빠보다 더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 되겠다고 한다"며 "방송 출연을 한 번 했었더니 본인이 이미 연예인이고 셀럽으로 알고 있고 있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걸 즐긴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황제성 "샘 스미스 소속사서 찾아와, 난 그냥 광대"…역대급 패러디에 웃픈 사연 ('놀라운 토요일')

    [종합] 황제성 "샘 스미스 소속사서 찾아와, 난 그냥 광대"…역대급 패러디에 웃픈 사연 ('놀라운 토요일')

    방송인 황제성이 가수 샘 스미스의 '언홀리' 패러디 과정을 설명했다.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황제성,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황제성은 샘 스미스의 '언홀리'를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DM이 엄청 왔다. 뭔가 하고 봤더니 샘 스미스라는 가수가 '언홀리(Unholy)'라는 앨범을 냈는데 (나와) 비슷하게 생긴 거다"라고 알렸다.이어 "사람들이 하도 요청을 많이 하길래 코스프레를 해서 올렸다. 그걸 너무 좋아해 주셔서 소문을 탔다. 그러다 샘 스미스가 직접 '하이 제성' 하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그는 "심지어 그분 소속사에서도 찾아왔다.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있으니 봐달라며 보여주셨는데 마룬 파이브 같은 가수들이었다. 난 그냥 광대일 뿐인데"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남창희, 돌연 하차 소식…"원탑 활동, 안무 2절까지 외웠는데" ('놀면 뭐하니?')

    [종합] 남창희, 돌연 하차 소식…"원탑 활동, 안무 2절까지 외웠는데" ('놀면 뭐하니?')

    방송인 남창희가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을 알렸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분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을 포함,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JS엔터 연습생들의 주간 보고서를 작성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아이돌 연습생이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동안은 디테일하게 체크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또 연습생들을 향해 "다들 폰부터 걷겠다"라며 실제로 엔터 사업을 하는 대표 마냥 판단하는 모습도 보였다.다만 JS엔터가 기획했던 그룹 '원탑'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그룹 멤버로 준비 중이던 남창희가 돌연 하차를 하겠다고 알렸다.이유는 '놀면 뭐하니?'와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 겹쳤기 때문이다. 남창희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할 예정이다.남창희는 이에 "너무 하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 2절 안무까지 싹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또 "코러스로라도 흔적을 남길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편지를 써서 달라. 곳곳에 대자보 형식으로 붙이겠다"라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지방간 의심 진단…걱정 일으킨 심각한 건강 상태('나 혼자 산다')

    [종합] 전현무, 지방간 의심 진단…걱정 일으킨 심각한 건강 상태('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지방간 의심 진단을 받았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이날 팜유 라인(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건강 검진을 위해 검진표를 작성했다. 검진표 작성 일주일 후 이들은 병원에서 재회했다.대장 내시경 키트를 복용하고 16시간 금식을 유지한 세 사람. 검사에 앞서 이들은 검사 후 먹을 음식에 열띤 논의를 했다. 화목한 분위기 속 접수를 위해 접수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세 사람은 "식권은 죽으로 주는 거냐. 다른 음식 먹으면 안 되냐. 지금 물은 마시면 안 되냐"라며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하며, 폭소를 유발했다.채혈로 검사를 시작한 팜유 라인. 지방간 유무 검사를 위해 초음파실로 향했다. 팜유 라인 리더 전현무는 지방간 의심 진단을 받게 됐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본 키는 "형은 술도 안 마시는데"라며 걱정했다. 반면 박나래와 이장우는 조그마한 혹만 발견됐고, 지방간 의심 진단은 받지 않았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서울대 출신' 이상윤 "다음 생은 의사 되고파…그때 아니면 할 수 없어"

    [종합] '서울대 출신' 이상윤 "다음 생은 의사 되고파…그때 아니면 할 수 없어"

    배우 이상윤이 다시 태어난다면 의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최근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윤이 20살로 돌아가다면? 이건 꼭 해보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윤은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 딸 서영이'를 꼽으며 "저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전과 그 후에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이나 저에 대한 믿음 같은 게 달라져서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또 데뷔 초와 지금 달라진 부분은 '여유'라며 "욕심을 버리게 되고 그러려고 노력을 한다. 전보다는 훨씬 편하게 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취미에 대해서는 "'순정파이터'를 재밌게 보고 있다. 정말 열정적으로 격투기에 올인하시는 분들이 너무 멋지더라. 진정성도 느껴지고 그것도 일종의 운동인데 '해보고 싶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언급했다.'다시 태어나면 해보고 싶은 직업은?'이란 질문에는 "맛만 본 직업이 의사 역할이다. 어릴 때 저의 꿈도 의사였어서 다음 생에는 의사라는 직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배낭여행,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 그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스무 살 때 그 두 가지를 못 했던 거 같아서 궁금하고 아쉽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을지 궁금하다. 저는 너무 즐겁게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찾아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

  • [종합] 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흥미롭고 어려워…실제로는 조용한 성격"

    [종합] 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흥미롭고 어려워…실제로는 조용한 성격"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최혜정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차주영 프로필 사진 비하인드? I Cha Joo Young, 차주영 인터뷰, 더 글로리, The Glory, 최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주영은 '최혜정의 명장면 중 연기하기 더 어려웠던 장면은?'이란 질문을 받았다. 차주영은 "연기적으로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또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여러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불러주시는 게 기억에 남는다"며 "파트2에서 연진이한테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라고 반격을 예고하는 대사도 좋다"고 했다.최혜정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흥미롭기도 하고 너무 어려웠다. 잠깐잠깐 등장하는 신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끌어올려다 썼어야 했기 때문에 그 텐션을 유지해서 작품 마칠 때까지 가져가는 게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더 글로리 배우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냐'는 물음에는 "저희 그냥 집에 모여서 맨날 똑같은 얘기 하고 별 거 없다. 그냥 배달음식 시켜 먹기도 하고, 가끔 해 먹기도 한다. 저희 얘기, 저희 작품 얘기, 살아가는 얘기한다"고 언급했다.'더 글로리' 파트 2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차주영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말씀드릴 수가 없다. 너무 큰 스포가 될 거라서"라면서도 "확실한 건 파트1보다 강렬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