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율은 크레용팝 활동 당시 헬멧을 썼던 콘셉트를 회상했다. 그는 "난 이걸 하려고 5~6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나 힘들었다. 사실 그때는 모든 멤버가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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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선예는 "나는 갑자기 복고머리에 이상한 메이크업을 했다. 알지도 못하는 80년대 콘셉트를 했다"라고 공감했다.
선예 역시 "우리는 연습생 6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요를 불러보지 못했다. 항상 팝송만 불러야 했다. 그런데 데뷔 후에 갑자기 레트로, 복고 노래를 해야 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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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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