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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지아VS장희진, 누가 더 '눈물' 연기 잘할까…김순옥표 복수극 '판도라'

    [종합] 이지아VS장희진, 누가 더 '눈물' 연기 잘할까…김순옥표 복수극 '판도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이 나타났다.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에는 최영훈 감독,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참석했다.‘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시너지를 더한다.이날 최영훈 감독은 '김순옥표 드라마'라는 점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워낙 유명하신 작가님"이라며 "작가 이름 하나로 장르를 만들어내는 작가가 몇분 안 되신다, '김순옥표'라는 드라마가 생겼기 때무에 빠른 호흡, 낙차 큰 이야기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그 부분을 잡아내려고 기존과 달리 '감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존과 달리 첫 회에 죽는 사람이 안 나온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이 출연한다. 이지아는 기억을 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도 내던질 수 있는 홍태라 역을 맡아 이상윤과 부부로 출연한다. 이상윤은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성공을 발판으로 대선 출마라는 야심을 품는 의장 표재현 역을 맡

  • [종합] 유주 "신보 'O' 후회 없는 앨범"…홀로서기에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유주 "신보 'O' 후회 없는 앨범"…홀로서기에 이유 있는 자신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새 앨범 'O'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유주는 7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새 미니앨범 ‘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신보 '0'은 유주가 그동안 겪었던 상황, 감정들을 '여행'이란 테마 속에서 풀어낸 앨범이다. 그 속에서 생겨난 설렘, 미움과 사랑, 혼란과 안정 등 수많은 흐름들은 결국 돌고 돌아, 마치 커다란 동그라미와 같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처음으로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모양의 의미'를 담은 앨범명이다. 또한 유주가 지난 시간을 담은 1번 트랙 '9 Years'부터 3번 트랙 '꿈(Dreaming)', 소코도모가 피처링 참여한 4번 트랙 '복숭아꽃', 앨범명과 상통하는 5번 트랙 'Full Circle' 등이 앨범에 담겨있다.특히, 유주는 이번 앨범에서  '9 Years', 타이틀곡 'Without U', '꿈 (Dreaming)', '복숭아꽃', 'Full Circle' 등에 직접 작사를 했다.이날 유주는 "이번 앨범은 후회없이 만들었다. 완성되고 나니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 긴장된 마음은 사라지고 편안하고 후련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이날 기자간담회 진행을 맡은 인물은 유튜버 풍자였다. 유주는 풍자에게 부탁한 이유에 대해 "풍자의 유머 코드를 좋아한다.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상당한 시간이 걸린 작업 기간에 대해서는 "보통 작업 전에 녹음할 곡을 정해둔다. 근데 이번에는 여러 곡을 먼저 녹음하고, 이야기 흐름에 맞게 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작업하지는 못했지만,

  • [종합] 이청아 "요리 잘하던 20대…동생과 분리 후 실력 줄어"

    [종합] 이청아 "요리 잘하던 20대…동생과 분리 후 실력 줄어"

    베우 이청아가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최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에 '집밥 이선생의 냉장고 채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청아는 "오늘 되게 저 초록 초록하죠? 이제 봄이잖아요. 그래서 봄 기분은 내고 싶은데 추워서 봄 컬러의 복실이를 입었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제가 오히려 20대 때는 요리를 곧잘 했다. 그때는 제 동생과 같이 합숙을 할 때여서 이제 동생과 분리되고 나니 요리 실력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또 "제가 혼자 할 수 있는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 이모 레시피를 좀 훔쳐도 오고 그리고 집에서 밥 좀 먹을 수 있게 밑반찬도 좀 든든히 해오려 한다. 그리고 압력솥으로 밥해야 맛있으니까 오늘은 압력솥에다 밥을 해서 냉동실에 다 얼릴 예정"이라고 알렸다.이후 이모를 만난 이청아. 미역줄기 볶음, 콩나물 무침, 시금치 무침, 멸치볶음 등을 만드는 이모 옆에서 이청아는 반찬의 간을 맛 봤다. 그는 "밖에 안 나가야겠다. 세끼를 집에서 먹어야겠다"라며 감탄했다.한편 이청아는 지난해 종영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동원, 중학교 졸업…"3년이 훌쩍, 이제는 진짜 어른"

    [종합] 정동원, 중학교 졸업…"3년이 훌쩍, 이제는 진짜 어른"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지난 6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동원 중학교 졸업했습니다 선화예중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3년이 훌쩍 가버리고 벌써 졸업을 하니까 이제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좋다”면서  “졸업식이 끝나고 시상식에 가야 해서 의도치 않게 머리를 하고 왔다. 깔끔해서 더 좋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좀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기분이다. 그래도 이렇게 축하를 받으며 친구들과 인사를 하니 너무 좋다.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학교에도 자주 놀러오려 한다”고 밝혔다.한편, 정동원은 '서울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졸업생으로는 엑소 카이, 세훈, NCT 마크, 수지, BTS 정국, 아이브 장원영 등이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주진모♥' 민혜연 "취지 좋아 참여했는데…남편 이야기에" 결국 한숨

    [종합] '주진모♥' 민혜연 "취지 좋아 참여했는데…남편 이야기에" 결국 한숨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기를 전했다.지난 3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녹화시간 15시간 실화..? 험난한 예능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민혜연은 "원래 예능은 안 한다. 그동안 섭외 들어왔던 예능들은 다 고사했다. 그런데 이번 예능은 취지가 좋아서 처음으로 한번 출연해볼까 하고 시작했다"고 운을 띄웠다.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MBC '미쓰 와이프'였다. 민혜연은 "하지만 결국 남편 얘기더라. 대본이 너무 남편 얘기가 많아서 좀 걱정이 되기는 한다. 제 개인의 모습이나 이런 것보다는 아무래도 와이프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교양 프로 했을 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긴장된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녹화 시간만도 한 4시간 넘게 하고 있는데 1회가 아직도 안 끝나서 살짝 멘붕이 왔다. 남편이 집에 치킨 시켜놨다고 끝나고 빨리 와인이랑 먹자고 하는데 오늘 내로는 집에 못 들어갈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녹화 시간이 길어지니까 화장도 다 무너지고 힘들다"라고 말했다.한편, 민혜연은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또 2017년 10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여자)아이들 미연 "트월킹 안 하고 싶어" 공식 선언 ('조현아의 목요일 밤’)

    [종합] (여자)아이들 미연 "트월킹 안 하고 싶어" 공식 선언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여자)아이들 미연이 앞으로 트월킹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 트월킹 은퇴 선언 “나한테 트월킹 시키지마 아무도!!” | EP.05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여자)아이들 미연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너의 이상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미연에게 질문했다. 미연은 "그냥 나는 완벽한 사람이 좋다”라며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완벽한 사람"이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조현아는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본 적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미연은 "나는 그냥 나 정도면 괜찮다. 나 정도. 100점은 아니겠지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미연은 또 자신 스스로에 대한 점수로 95점을 이야기했다. 100점 만점 가운데 5점을 뺀 이유에 대해서는 "양심"이라며 "100점을 하고 싶었는데 나의 단점을 찾아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라고 설명했다.또 조현아는 "'MY BAG' 부르면서 트월킹 하는 거 봤다"라고 말했다. 미연은 "언니, 그걸 왜 봐요. 내 트월킹 보는 사람 제일 싫다"라며 당황해 했다.조현아는 "네가 사람 많은 데서 하니까 본 거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미연은 "이제 안해요. 은퇴했어요.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트월킹 하지 말라고 해줘요. 아무도 시키지마, 트월킹"이라며 "원래 안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은퇴' 박세리가 다시 선수하는게 빠르겠네…후배들에 실망 "틀을 깨"('더퀸즈')

    [종합] '은퇴' 박세리가 다시 선수하는게 빠르겠네…후배들에 실망 "틀을 깨"('더퀸즈')

    고난도 미션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더퀸즈’ 2라운드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3회에서는 두 번째 라운드 미션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더퀸즈’ 2라운드는 본 경기 점수(70%)에 미션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미션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출전했을 때 필요한 스킬을 점검하고자 마스터 박세리가 직접 설계를 맡았다. 선수들 역시 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미션의 정체를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팀 대항전으로 펼쳐진 2라운드의 첫 번째 미션은 최대한 적은 타수로 퍼팅에 성공해야 하는 ‘퍼팅의 여왕’이었다. 미션 결과 그림 같은 장거리 원퍼팅을 성공시킨 강가율의 활약에 힘입어 2조(김하림, 우윤지, 강가율, 윤하연)가 1위를 차지했다. 강가율의 멋진 퍼팅에 MC 이특, 장성규 역시 탄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이서영의 위닝퍼팅으로 연장전을 승리로 가져간 4조(조은채, 이서영, 조예원, 윤규미)가 2위를 차지했고, 3조(김현정, 이서윤, 이미지, 이주현)가 3위, 1조(박진선, 이다빈, 윤서정, 김스텔라)가 4위를 각각 기록했다.2라운드 두 번째 관문은 ‘지옥의 벙커 탈출’로, 까다로운 위치에서의 벙커샷을 홀컵 주변에 온그린시켜야 하는 고난도 개인 미션이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운 미션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걱정으로 낯빛이 어두워졌고, 실전에서도 급격한 경사와 장애물 등에 악전고투했다.‘지옥의 벙커 탈출’ 미션이 끝난 후 박세리는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

  • [종합] 한혜진, 불륜男과 성관계 영상 유출…♥남편과 이혼→아이에 무릎꿇어('신성한이혼')

    [종합] 한혜진, 불륜男과 성관계 영상 유출…♥남편과 이혼→아이에 무릎꿇어('신성한이혼')

    조승우의 남다른 과거사의 베일이 드디어 한 겹 벗겨졌다. 어제(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2회에서는 양육권 싸움 중인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의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끈 신성한(조승우 분)의 유능한 활약과 더불어 슬픈 분노가 서린 이면이 드러나 전직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남다른 사연을 주목하게 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7.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먼저 이서진에게 양육권을 안겨준 신성한의 탁월한 변호가 눈길을 끌었다. 앞선 조정에서 동영상 스캔들의 주인공이기에 양육권을 줄 수 없다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던 바. 재판에선 이서진의 남편이 아들에게 한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해 전세를 뒤집었다. 승소로 마무리돼 기분이 좋을 법도 하나 신성한은 괜히 울적하고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런 감정은 다행히 징글징글(?) 한 친구들 덕에 길게 이어지지 않았지만 심란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케 했다. 신성한을 달래주기 위해 친구들이 뭉친 날, 술에 잔뜩 취한 장형근(김성균 분)과 신성한의 대화의 화두는 사무실 안에 걸린 포도송이 그림으로 이어졌다. 장형근은 “포도송이를 다 채우면 한 판 뜰 거냐”라고 물었고 신성한은 “죽일 거야”라고 답하며 평소 여유로운 태도와는 다르게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 자식 때문에 우리 주화랑 기영이...”라며 분노를 터트리기도 해 주화랑 기영이란 자는 누구이며 포도송이 그림은 무엇을 위해 세운 목표인지, 어떤 뼈아픈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 호기심을 일게 했

  •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예능과 야구 해설을 오가는 만능 스포테이너 유희관과 함께 아들 홍화철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유희관과 함께 아들이 속한 중학교 야구 팀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은 "오늘은 화철이의 아빠가 아닌 야구계 선배로 왔다"며 일일 야구 멘토로 변신했다.골든글러브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선수 홍성흔은 어떤 공도 받아낼 수 있는 포수 훈련과 프로의 공도 치게 만드는 타격 훈련을, '느림의 미학' 유희관은 어린 야구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제구력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그런 가운데 아이들이 연습 시합을 나간 사이 몰래 숙소를 청소해 주러 갔던 홍성흔과 유희관은 난장판이 된 현장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고.청소에 유니폼 손빨래까지 엉겁결에 학부모 역할을 떠맡은 유희관은 "체험 삶의 현장 아니야?"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해 두 사람의 고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훈련 중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린 홍성흔은 선배에게 크게 혼났던 트라우마를 털어놓는가 하면 숙소에서 단체로 탈출했던 일을 언급했다는데.이어 홍성흔이 "넌 야구 하다가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었니?"라 묻자 유희관 또한 "부산까지 도망갔던 적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고백해 과연 야구 레전드들의 학창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야구 후배들과 함께한 KBO 레전드들의 보람찬 하루는 4일(토) 밤 9시 2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

  •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의 이가 빠졌다.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인싸 김언중 선생의 강화도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언중은 강화도 대룡시장을 찾았다. 김언중은 시장 상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상인들은 "김승현 아버지 아니시냐" "TV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미남이시다"라며 칭찬하기도.이때 한 상인은 교동쌀로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보라고 건넸다. 그런데 음식을 먹은 김언중은 갑자기 입 안이 불편한 듯 연신 치아를 만졌다. 김언중은 "큰일 났다. 자꾸 이가 빠진다"라며 곤란해하며 결국 촬영을 중단시켰다.일주일후 김언중은 다시 교동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은 "아내는 왜 같이 안 왔느냐"며 백옥자를 찾았고, 이에 김언중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옥자씨 내 말 안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손흥민과 '손절설 해명'…"하하가 만든 이야기"('짐종국')

    [종합] 김종국, 손흥민과 '손절설 해명'…"하하가 만든 이야기"('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손절설에 유쾌하게 대응했다.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축구 선수 집합시키는 연예인...(Feat. 박주호, 이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축구선수 박주호, 이승우를 만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이승우를 만난 김종국은 "원래 약간 도발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점잖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승우는 "원래 점잖았는데 경기장에만 들어가면 돌발행동이 많이 나왔다. 나이 들면서 성숙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또 "이번에 월드컵 때 해설했는데 멘트를 들었을 때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이승우를 바라봤다. 이승우는 "카타르 가기 전에 훈련소에서 3주 동안 그 생각만 했다. 저도 국가 대표 발탁에 대한 기대는 많이 했는데 주호 형이 기대를 내려놓으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박주호는 아내 안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기도. 그는 "저는 일본, 스위스, 독일에 있었다. 아내는 한국에 놀러 왔다가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우리 가족 옆에 앉았다. 동생이랑 비행기에서 좀 이야기하다가 말았는데 주말에만 축구장 아르바이트를 해서 동생이랑 만난 것"이라며 "처음에 동생이 제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냥 축구 팬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제가 선수 느낌이 잘 안 난다.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김종국은 이후 손흥민과의 손절설을 언급했다. 그는 "흥민이가 웨이트를 하고 나서 저와 손절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하하가 이상한 이야기를 한 것"라고 했다.이어 "심하게 시키지도 않았다. 제가 프리미어리그는 몸싸움이 중

  • [종합] 정동원, 선화예중→서공예 입학…훈훈한 미소년의 미소

    [종합] 정동원, 선화예중→서공예 입학…훈훈한 미소년의 미소

    가수 정동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2007년생으로 올해 고등학생이 된 정동원은 지난 2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고등학생으로서의 새 시작을 알렸다.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 사진에서 정동원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커다란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서공예'의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노란색 교복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월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 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하며 어엿한 17세 고등학생으로 거듭난 정동원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19일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비, 트로트 앨범 제작 언급…"김호영, 범죄만 안 저지르면" ('시즌비시즌')

    [종합] 비, 트로트 앨범 제작 언급…"김호영, 범죄만 안 저지르면" ('시즌비시즌')

    가수 비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케미를 드러냈다.지난 2일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서는 '극 외향인 동갑내기 친구 김호영에게 팩폭 당하는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저는 호영이 처음 봤을 때 '얘 왜 이렇게 연약하게 생겼지?' 싶었다. 너무 뽀얬다. 설렁탕처럼. 근데 너무 착하고 진짜 이 친구는 정말 잘 되겠다 싶었다"며 "'혹시 우리 회사로 오는 건 어떠니?'까지 했다. 근데 그때는 제가 호영 군의 텐션을 받아들이기에는"이라며 김호영과의 관계를 이야기했다.김호영은 "내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 근데 친구인데 내가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내가 어느 정도 수면 위로 올라와야 시너지가 나는데 내가 아무 것도 없어. '듣보잡'이야. 내가 얼마나 부담스럽겠냐. 그래서 서로 그러지 말자고 합의했다"고 언급했다.비는 김호영이 발매했던 트로트 앨범을 언급했다. 그는 "또 낼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호영은 "또 내려고 한다"고 했다.이를 들은 비는 "그거 내가 제작하겠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또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지금 너무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그나마 거르고 걸러서 나가는 거다. 지금 부르는 데가 한두 군데인 줄 아냐"고 했다. 비는 "아는데 일단 이것저것 다 나가는 것만 줄여달라"라고 덧붙이자 김호영은 "알겠습니다 대표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용필·황민호, 충격의 탈락…나상도=1위, 新우승후보 등극('미스터트롯2')

    [종합] 김용필·황민호, 충격의 탈락…나상도=1위, 新우승후보 등극('미스터트롯2')

    TOP10 결정전으로 안방을 불태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전 채널을 석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트롯 미소천사' 나상도는 1라운드의 부진을 딛고 2라운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낼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2라운드는 라이벌 매치의 꽃 '한 곡 대결'로 하나의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게 되며, 마스터 점수 130점, 관객 점수 400점 총 530점이 걸려있다.상큼 개나리 비주얼의 송민준, 장송호는 신유의 '꽃물'로 달달함 가득한 매력 보이스를 뽐낸 결과 마스터 점수 송민준 100점 대 장송호 30점, 관객 점수 송민준 279점 대 장송호 113점을 기록했다.'트롯 부자' 나상도, 황민호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훈훈 부자 케미는 물론, 밝고 귀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스터 점수 나상도 120점 대 황민호 10점, 관객 점수 나상도 316점 대 황민호 79점을 받아 '어린이 징크스'를 깨고 황민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나상도는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서며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한 진욱, 이하준은 능글미 넘치는 마성의 춤사위와 찰떡 호흡으로 행복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스터 점수 진욱 100점 대 이하준 30점, 관객 점수 진욱 243점 대 이하준 153점을 받았다.'천재 듀오' 박성온,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으로 역대급 감동 무대를 완성하며 눈물 바다를 이뤘다. 치열했던 두 번째 꼬마 대첩은 마스터 점

  •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전 생활을 회상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6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민이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극단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슈가는 "저도 극단 같은 느낌으로 음악 쪽에서는 크루나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고등학교 때 일을 했는데 포스터 돌린 기억이 있다. 저도 공연을 동성로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공연이 끝나면 (주최 측에서) 일당을 '너네 팀 다 해서 15만원' 이라 한다. 근데 7명이서 공연했다. 근데 막상 돈 받으러 가면 돈 말고 다른 걸 준다. 물건을 주거나 공연 티켓을 줬다. 너무 지긋지긋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전단지 돌리고 행사하고 페이도 못 받았다. 작업실이 대구 남산동에 있었다. 지하에 있는데 비가 새더라. 가구 살 돈이 없어서 그 지역을 돌면서 폐가구들을 주워왔다. 매트리스 하나를 주워와서 그런 곳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슈가는 "그때 방시혁PD님이 빅히트라는 회사를 시작했는데 그때 딱 오디션 포스터가 있었다. 그 첫 번째 오디션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거기서 데뷔해서 BTS가 됐다"라고 언급했다.또한 "죽어도 데뷔라는 걸 해보자. 내려가도 데뷔해보고, TV한 번 나가보고 해보자 싶었다. 그래도 제가 3~4년 서울에서 버텨가지고 데뷔는 했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라며 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