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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방송인 정형돈인 자신 몰래 두 번이나 이사를 간 가족들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여름맞이 공포특집! 밤마다 나타난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살면서 무서웠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정형돈은 "옛날에 우리 집이 저 몰래 2번이나 이사를 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삼성전자에 입사했을 때 집에 3개월 동안 연락을 못 하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가족이) 부산에서 충청도로 이사했다. 근데 난 그걸 모르고 나중에 휴가를 받아 부산에 갔더니 집이 없어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게 공포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또 정형돈은 "그 다음에 회사를 다니다 군대에 갔는데 이번에는 충청도에서 김천으로 이사를 했다. 가보니 또 집이 없더라"라며 황당한 미소을 보였다. 그는 김천 본가를 언급하며 "김천에 직지사라고 우리나라 3대 절이 있는데 그 앞에서 저희집이 삼겹살 집을 했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그 앞에 살았는데 누나가 새벽에 싸늘함을 느꼈다더라. 그래서 딱 보니까 교복 입은 아이가 자길 쳐다보고 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누나가 엄마한테 '자꾸 방에서 어떤 여고생이 보인다'고 말했더니 엄마도 그걸 봤다고 말했다"며 "알고 보니 그 집이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라 급하게 처분된 곳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이 젊은 날의 자신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속 코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는 성시경이 여의도 MBC 앞의 한 치킨집을 찾은 모습이 담겨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처음 ‘먹을 텐데’를 시작할 때 치킨집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 조금 부담이 되더라. 치킨이야 말로 개취의 영역 아닌가. 섣불리 소개를 했다가 공격받을 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였었다. 이어 "요즘 내가 느낀 건 내가 할 얘기가 있는 집, 할 얘기가 있는 음식을 소개해야 좋다는 것이다. 내가 이 집에서 정말 많은 닭을 먹었다"고 말했다. 20대 시절 해당 치킨집을 많이 찾았다고. 그는 "과거만 해도 모든 방송국에 여의도에 있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MBC 라디오를 7년간 진행했는데 12시가 돼야 방송이 끝났다. 여의도는 증권가라 직장인들이 술 취해서 갈 시간이다. 그럼 이 집에 뛰어와서 작가들과 새벽 2, 3시까지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박명수 형이랑 술 먹은 것도 여기였던 것 같다.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맥 타서 한잔 먹었는데, 그걸 보고 형이 많이 취해서 나를 무섭다고 계속 얘기하고 다녔다. 내가 소주잔 필요 없다고 하고 500잔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명수 형은 나이들수록 더 좋은 거 같다. 사람의 선함이 보인다. 나쁜 사람은 같이 일을 해보니까 결국에는 못된 심보가 들킨다. 근데 기본이 선한 사람은 그것도 결국 티가 난다. 명수형이 딱 그런 사람이다. 형이 '진짜 따뜻한 사람이구나' 티가 나서 좋은 거 같다"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다만, 자신에 대해서는 "20대 후반을 후회하진 않지만 매일 똑같은 사람들과 매일 똑같은

  • [종합] 송은이·김숙, 주말 출근한 직원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 충고

    [종합] 송은이·김숙, 주말 출근한 직원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 충고

    'CEO' 송은이와 김숙 이사가 직원들에게 유쾌한 충고를 날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말에 회사에 나온 송은이와 김숙. 회사에 직원들이 출근해 있는 모습을 보며 당황해했다. 김숙은 "주말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열심히 하지 마. 아무도 모른다"라고 직원들에게 물어봤다. 송은이 역시 "왜 나왔어 오늘?"라며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송은이는 또 일부 직원에게 "둘이 회의하려고 나왔다"라며 자신들이 회사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에 김숙은 "밥 먹을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직원들은 환호를 했고, 김숙은 "먹자"라며 화답했다. 김숙이 밥을 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저곳에서 직원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 직원은 "놀러갈 계획을 짜고 있었다. 대표님 오신 거 같아서 숨어 있었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김숙은 "그래도 애들끼리 친해보여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요구했다. 다만, 김숙은 "비보티비에 기여도에 따라 메뉴를 결정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직원은 "노담숙의 시초가 되는 사진을 제가 찍었다. 또 송은이 대표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엄청 얼굴 붓고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라며 폭로 선언을 했다. 김숙은 "깐풍기 사줄게. 대신 이 사진 노출하지 마라. 그리고 그 사진은 나한테 보내라"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직원들은 회사에 초대하고 싶은

  • [종합] 김구라 "친구 염경환, 연봉만 30억…차 욕심多, 고급차만 6대" ('구라철')

    [종합] 김구라 "친구 염경환, 연봉만 30억…차 욕심多, 고급차만 6대" ('구라철')

    방송인 김구라가 친구 염경환을 만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홈쇼핑 수도승의 풀소유 인생'이라는 제목의 '구라철' 79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홈쇼핑 생방송 전 대기실에 있는 염경환을 만났다. 오전부터 홈쇼핑 5개 일정을 소화해야한다는 염경환. 그는 "나 잠이 부족하다. 어제 4시간 잤다"며 행복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장인이 안쓰러워하겠어"라고 했다. 염경환은 "(장인이) 아침에 라면 끓여줬어"라며 "장인 얘기 잠깐 나왔잖아. 장인이 KBS 계셨다. 충주 KBS에서 특수차량 운전하셨다"고 말했다. 이야기는 염경환이 보유한 차량으로 흘렀다. 김구라는 "보통 사람들 같으면 차를 5대 줄이고 매니저를 쓸텐데, 얘는 안 그래"라고 입을 열었다. 또 "염경환이 홈쇼핑으로 연 30억을 번다고 한다"며 "염경환이 차 욕심이 많다. 본인 급에 비해 좋은 차를 많이 샀다"고 말했다. 이어 "(염경환이) 고급 차량 2대를 끌었다. 지금 보유한 차량이 전부 6대 정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염경환은 "그게 아니라, 거의 집에 못 들어가고 차에서 두 시간 잘 때도 있고 그런데 (어떻게 매니저를 쓰느냐)"고 항변했는데, 김구라는 "이거(돈) 많이 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아니 그러면 장인하고 같이 다녀"라고 했다. 염경환은 "아 원래 방송국 특수 차량도 하셨으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구라는 "그러니까 장인하고 같이 다녀. (장인도) 소일거리 하시고 얼마나 좋아"라고 덧붙였다. 염경환이 "아니 오늘처럼 새벽에 나올 때는"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럴 때는 쉬시라 그러고"라고 반박했다. 이에 염경환은 "오히려 좋다. 잠이 없으시니까.

  • [종합] 서현, 마네킹 몸매의 비법…"공복에 유산소 운동이 중요해"('퍼스트룩')

    [종합] 서현, 마네킹 몸매의 비법…"공복에 유산소 운동이 중요해"('퍼스트룩')

    소녀시대 서현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에선 ‘공복에는 유산소가 중요해요! 라이프 밸런스 전도사 왔#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은 먼저 '즉흥형 VS 계획형 중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스타일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 그는 "제가 사실 굉장히 이렇게 계획적인 사람이긴 한데 또 요즘은 많이 즉흥적으로 변한 것 같아서 고민을 했다. 그래도 여행을 간다면, 예전에는 첫째 날에 뭐하고 어디서 가서 밥을 먹고 이런 것을 세세하게 짰었는데 요즘에는 큰 틀은 정해놓고 그 안에서 조금씩 즉흥적으로 하는 편인 것 같고 그래도 아무 계획 없이 가진 않기 때문에 계획형을 선택했다"이라고 말했다.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소녀시대 멤버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이를 들은 서현은 멤버 효연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계획보다는 즉흥적인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저랑 좀 성향이 어떻게 보면 반대되기도 하지만 또 잘 맞기도 해서 오히려 너무 성향이 똑같은 사람끼리 가는 것보다 좀 다른 사람들끼리 가야 좀 다채로워지고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전 공복 유산소 VS 오후 근력운동 중 과식 후 나만의 운동방법은?'이란 물음과 관련해서는 "무조건 오전 공복 유산소"라며 확신했다. 서현은 "이건 실제로 제가 늘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고 운동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더 열심히 관리를 해야겠다’라고 해서 그 타이트한 기간을 정해놓고 매일매일 하고 있다. 아침에

  • [종합] '천재 가수' 노아 "하루에 행사만 3개…1원도 못 받았다" ('근황올림픽')

    [종합] '천재 가수' 노아 "하루에 행사만 3개…1원도 못 받았다" ('근황올림픽')

    '천재 가수'로 불렸던 노아가 1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설의 가창력, 수입은 0원! 돌연 사라졌던 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아는 2007년 이후 연예 활동을 접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회사 복이 좀 없었다. 활동이 끊긴 건 전부 그 얘기다. 소속사와의 마찰이 있었다. 저는 계약서를 3번이나 찢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S.E.S. 바다랑 같이 오디션도 보러 다니고 바다는 SM엔터테인먼트 들어갔었고 제가 들어간 곳에는 솔리드, 김건모, 이은미 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제가 들어가고 나서 얼마 안 돼서 솔리드형들은 해체를 하고, 김건모도 나갔다. 그러다 사장님이 갑자기 잠적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 스무 살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수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1원 한 장 받은 게 없다. 심지어 돈 달라고 얘기했다가 잘린 사람도 있었다. 문화 충격이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아가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행사 2~3개는 기본이었다고. 일주일에는 약 20개 이상의 행사를 다닐 정도였다. 다만 "정산받았으면 어마어마했을 것"이라며 "저는 받은 게 없다. 행사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아서 남는 게 없다고 하더라.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소리"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노아는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총잡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서빙도 하고 학원 별관 건물 짓는 막노동도 했다"면서 "집 형편이 어려웠다. 채권 추심 전화 오면 얼마나 스트레스였겠나. 문자 오고 하루 종일 협박하고 예전에는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상황을 탈피해서 더 나은 상황으로 어떻게 나아갈까 고

  • [종합] 신정환 "잠 없이 '3일간 카지노'…도박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파" 호소

    [종합] 신정환 "잠 없이 '3일간 카지노'…도박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파" 호소

    그룹 룰라·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도박에 빠져 살았던 과거를 후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시대의 대만신들’에는 ‘신정환vs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은 2010년 도박 빚으로 필리핀에 억류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논란으로 신정환은 모든 방송 녹화를 취소했다고. 그는 "관광 목적으로 필리핀에 왔을 뿐, 도박을 하지 않았으며 뎅기열에 걸려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명해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신정환은 "그때 당시 사고 치고 한국뉴스에서 난리났다. 필리핀에 있는 친한 형님이 ‘야, 마침 뎅기열이 유행이다. 일단은 뎅기열이라고 해라'라고 말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얼마전에 그 형님과 통화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 나는 동생 도와준다고 한건데 진짜 미안하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신정환은 "3일 동안 잠을 안자고 카지노에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카지노 게임 승률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그는 "도박 승률이 낮다. 계산은 정확하게 안 해봤는데 도박장에 나올 때 돈이 없었다"며 "저는 그 어렵다는 담배랑 도박을 끊었다. 담배 끊은 지 12년째다"라고 말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가고 싶은 시기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도박하기 전인 15~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2010년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원정 도박 논란 이후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된 그는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로 근황을 알리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유재석? 엄마·선생님·오빠 같은 존재" ('모비딕')

    [종합] 이미주 "유재석? 엄마·선생님·오빠 같은 존재" ('모비딕')

    방송인 이미주가 선배 유재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 美친 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라는 제목의 '선미의 쇼! 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자신을 '옥천 여신'이라 소개하며 "내 입에서 나온 건 아니다. 누가 그렇게 말한 건데 내가 소문 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선미는 "철저하게 회사의 바이럴이 아니었다?"라고 재치있는 농담을 건넸고, 이미주는 "정말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배경에 대해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는 엄마 같기도, 선생님이나 친오빠 같기도 한 존재다. 많이 보고 배우고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기도 한다. 그런데 잔소리 많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에 대해서는 "실감이 안 나는 상태"라며 선미에게 "언니도 그룹이었다가 솔로로 나왔을 때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선미는 "나는 함께 꾸미던 무대를 혼자 채울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었다면, 미주는 예능으로 사랑받는 존재인데 그 이미지를 뒤로 하고 솔로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이 있을 것 같다"고 되물었다. 이미주는 "예능의 내 모습을 지운다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중학교 시절 이미주의 모습을 본 선미는 "근데 진짜 여신으로 불릴만 한데?"라고 했다. 이미주는 "이때 내가 약간 이미지메이킹을 하긴 했다"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미는 또 "데뷔할 걸 알고? 이때 연습생이었냐"라고 했고, 이미주는 "이땐 아무것도 아닌 그냥 이미주

  •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장영란-한창 부부와 함께한 김용준-안근영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근영은 미리 예약해둔 이색적인 분위기의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데리고 갔다. 용준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왔잖아~ 친구들이랑 잘 봤어?"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안근영은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후 네 사람은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두 사람에게 "심쿵 포인트는 무엇이냐", "연락은 자주 하냐"는 등의 질문을 내놨다. 김용준은 "쉬는 날 근영이한테 연락할 수도 있었는데 그 말을 꺼내는 게 어렵다. 앞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근영이한테 부담이 될까봐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안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준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한강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영란과 안근영만 남은 상황. 안근영은 장영란에게 "용준씨와의 만남이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남자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은 거냐?"라고 물어봤다. 안근영은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자리에 돌아온 김용준 역시 "나는 근영이의 참 모습이 궁금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용준은 "좋아하면 자신의 안 좋은 부분까지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이 사람의 이런 부분까지도 사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이성관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

  • [종합] 유깻잎, 지방이식·윤곽 수술…"6시간 수술, 남친이 도라에몽이라고"

    [종합] 유깻잎, 지방이식·윤곽 수술…"6시간 수술, 남친이 도라에몽이라고"

    유튜버 유깻잎이 안면윤곽, 지방이식 수술 후기를 밝혔다. 최근 유깻잎의 유튜브 채널에는 '쌍꺼플 하러갔다가 대공사하고 왔습니다 . .ㅣ붓기 관리ㅣ수술 전에서 8일차까지ㅣ안면윤곽+지방이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깻잎은 "제가 오늘 수술을 하는 날이다. 지방이식이랑 윤곽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저는 지금 몸무게가 많이 쪘다. 47~48kg인데 얼굴에선 티가 나지 않는다. 일어난지 얼마 안됐는데도 볼패임이 잘 보이는건 뼈구조가 그렇게 생긴거라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거다. 그래서 윤곽과 지방이식을 같이 해서 아예 잡아버리기로 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12시반에 수술해서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밤에 끝날 것 같다. 사실 안 무섭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도 엄청 긴장된다. 가슴 수술을 했는데 행위 자체가 무섭다기 보다 마취하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힘들었다.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이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었다. 얼굴뼈나 이런 것을 손대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아픔이 가늠이 안가서 좀 무섭고 긴장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수술을 마친 유깻잎. 그는 "전신마취 때 기관삽입 때문에 목이 너무 아팠다. 침 삼킬 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삼켜야 했다"라며 느낌을 전했다. 2일차 자신의 부은 얼굴을 보며 "밖에 나가면 절대 나인줄 모르겠다. 어제는 수술 끝나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영상을 하나도 못 찍었다"라고 당황해하기도. 3일차는 더 심했다. 유깻잎은 "진짜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일단 지금 3일차인데 지방이식까지 하니까 붓기가 심하더라. 이제 씻을 수 있게 됐다. 방금 죽 먹고 붓기 관리하는거 먹었고 씻고 나서 약 먹으면 될 것 같다. 지금

  • [종합] 이연희 "롤모델은 '미래의 나'"…결혼 3년 차에 최근 해본 이것?

    [종합] 이연희 "롤모델은 '미래의 나'"…결혼 3년 차에 최근 해본 이것?

    배우 이연희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회사 생활은 처음이지? #레이스 드라마의 주인공 이연희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희는 최근 드라마 '레이스' 촬영을 마친 후 휴식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쉴 때 운동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해봤다. 처음으로 글램핑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라며 추천했다. '레이스' 속 캐릭터 박윤조에 대해 "일을 많이 좋아한다. 요즘 들어 저의 일을 더 즐겁게 하려 하고, 에너지를 받고 있다. 그런 부분이 닮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평소 작품을 고를 때 기준도 밝혔다. 이연희는 "스토리의 이해"라고 답했다. 이어 "캐릭터도 그렇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제가 잘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캐리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 '레이스'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한 이연희. 그는 "오피스 드라마라 배경으로 출연하기 위해 데스크에 많이 앉아있었다. 그러면 할 게 없어서 게임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롤모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롤모델이 많았다"라고 운을 띄웠다. 더불어 "요즘 들어서는 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발전해 나갈까' 이런 걸 더 많이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연희는 "사실 롤모델처럼 되기가 쉽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나의 롤모델은 미래의 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을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액션도 해 보고 싶고 못된 역할도 해 보고 싶다"라며 "'킬빌'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런

  • [종합] 김우빈 옷만큼이나 사막화된 한반도…'매드맥스'와는 다른 '택배기사'

    [종합] 김우빈 옷만큼이나 사막화된 한반도…'매드맥스'와는 다른 '택배기사'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강렬하게 돌아온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리즈다. 이날 조의석 감독은 ‘택배기사’의 영문명이 ‘BLACK KNIGHT’인 것에 대해 “낮에는 산소와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택배기사, 밤에는 ‘5-8’을 중심으로 난민들을 보호하고 생필품을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 자경단이라 생각하면 된다. 낮에는 택비기사, 밤에는 ‘블랙 나이트’ 같은 역할을 해서 ‘블랙 나이트’로 정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작 웹툰을 볼 때 세계관이 좋았다. 산소, 생필품 등을 나르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원작 작가님과 이야기해서 각색을 많이 하는 걸 흔쾌히 허락해서 재밌는 글을 쓰게 됐다. 같이 모인 배우분들과 작품을 만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다 마스크를 쓰고 있던 상황이다. 그래서 대본을 보고 어쩌면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 이야기들이 궁금했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다보니 관심이 갔다. 특히 제가 맡은 5-8이 궁금하게 돼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그리고 제가 조의석 감독님과 영화 '마스터'를 함께 했는데 그 당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선택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전

  • [종합] '류필립♥' 미나 "나이 들수록 식욕 억제 안 돼" 고충 토로

    [종합] '류필립♥' 미나 "나이 들수록 식욕 억제 안 돼" 고충 토로

    가수 미나가 굶는 다이어트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간만에 피맥 먹다가 싸웠어요 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피자, 파스타 등을 맥주와 함께 먹었다. 미나는 먼저 "배스킨라빈스 쿼터 혼자 다 먹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굶고 다이어트하면 보상심리 때문에 더 살찐다"라면서 "방송에서 폴 댄스 하느라 아침, 저녁에 샐러드랑 샌드위치, 점심에 쉐이크. 이틀 동안 다이어트식으로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러니까 별의별 게 다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고, 류필립은 "원래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멘탈"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그래서 굶고 다이어트하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굶고 다이어트하면 오래 못 한대"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나는 "그래서 평소에 운동하고 근육을 만들어 놓고 드셔야 된다"라며 "저는 이틀을 그랬는데 만약에 한 일주일 동안 막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그 후에 미쳐서 다 먹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나이 들수록 식욕이 더 억제가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2주 정도까지도 관리했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이틀을 저녁에 샐러드 먹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들은 현재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소통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송혜교·송은이, '절도범' 만나러 간 옥주현 보며 "해코지 하면 어쩌지?" 고민

    [종합] 송혜교·송은이, '절도범' 만나러 간 옥주현 보며 "해코지 하면 어쩌지?" 고민

    가수 옥주현, 방송인 송은이, 배우 송혜교의 끈끈한 의리가 공개됐다. 지난 9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쎄오방을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옥주현 클라쓰 [어서오CEO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비보티비 출연 이유에 대해 "송은이) 언니가 하니까. (송은이는) 최고 사랑스럽고 최고 정감 가고 최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옥주현, 송은이, 송혜교의 두터운 우정이 담긴 일화도 전해졌다. 송은이는 "(송)혜교랑 우리 친했다"라고 했다. 옥주현은 "엄청 친했다. 나는 (송)혜교를 볼 때 언니랑 같이 봤다. 첫날. (조)여정이랑 혜교, 언니, (이)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상식에서 옥주현인 '핸드폰 도난'을 당했던 이야기도 언급됐다. 먼저 송은이는 "주현이 핸드폰 찾으러 갈 때 혜교랑 같이 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옥주현은 "핸드폰을 방송국에서 누가 훔쳐갔다. 그날 시상식이라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 챙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차에 타서 핸드폰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핸드폰을 돌려 받기위해 찾은 곳은 PC방이었다. 다만, 다른 기종이었다고. 옥주현은 "내 것이 아닌데 하며 열었더니 친구인 남자 아이돌 얼굴이 있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근데 내 핸드폰 카테고리를 그대로 옮긴 거다. 오간 메시지를 봤더니 '옥주현 핸드폰으로 수확이 없다. 다음에 000꺼 같이 훔치자'라는 메시지가 있는 거다. 그래서 범인이 한 남자 아이돌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송은이와 송혜교가 옥주현과 동행했었다고. 송은이는 "혜교와 나는 해코지를 걱정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인생84’에 사무실에서 키우는 고양이 ‘애옹이’가 보내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의 주인공은 과천에서 태어난 맹수 지금은 논현 살고있는 애옹이다. 암컷이고 저희 회사에 온지 3년이 됐다"며 사무실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묘 애옹이를 소개했다. 그는 "슈퍼 아주머니가 키울 사람이 없다고 해서 측은한 마음에 데려왔다. 근처에서 차에 치여 죽는 고양이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키우고 싶었지만 집에서는 잠밖에 안 잔다”라는 기안84는 촬영 때문에 자리에 없는 날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사무실에 있는 게 좀 더 나은 것 같아 사무실에서 기르게 됐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반려묘를 키우는 장점으로 귀여움을 꼽았다. 그는 "싸가지 없는 눈, 사악한 이빨, 매끄러운 각선미가 너무 귀엽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 직원들이 오지 않는 날은 밥을 줘야 해서 억지로 출근하는 날이 많다. 애옹이 때문에 강제로 일을 더 하게 됐다. 이 친구 덕에 열심히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사무실의 주인공이 제가 아니라 애옹이가 된 느낌이다. 더 이상 반려동물은 안기를거다. 정이 들어서 나중에 애옹이가 구름다리 건너가면 조금 무서울 것 같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자 애옹아. 전국에 있는 고양이들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기를"이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