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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이브 안유진, 레이 '읽씹 폭로'에 "내가 쓰레기" 자진 고백 ('아는형님')

    [종합] 아이브 안유진, 레이 '읽씹 폭로'에 "내가 쓰레기" 자진 고백 ('아는형님')

    아이브 안유진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는 최근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이날 레이는 멤버들에게 서운한 것이 없냐는 질문에 "나 있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 있다. 내가 재미있는 짤을 인터넷에서 찾으면 유진 언니에게 보내주는데, 유진 언니가 재미있을 때만 대답해주고 지가 마음에 안 들면 대답도 안 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오늘 유진 언니가 해외에서 와서 내가 '너무 수고했고 푹 쉬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대답이 없더라. 그런데 단톡방에는 말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안유진은 "나는 쓰레기야. 내가 제일 나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그는 "단톡방은, 내가 리더라 숙소 이사하니까 가구 정리하고 중요한 일이었다. 업무였다"라고 말했다.이후 "레이가 해외에 있을 때도 너무 보고 싶다고 연락했는데 미안하다"라며 레이를 안아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또 김희철은 "대상 받고 회사에서 대우 달라진 게 있나"라고 물어봤다. 안유진은 "우리 숙소 이제 이사 간다. 그동안 여섯명이서 큰 평수에서 같이 살았는데 두 채로 나눠 살 거다. 모두 각방을 쓰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36세' 이보람 "6년째 남자 씨가 말라…늙기 전 잉태하고 파"('놀면 뭐하니?')

    [종합] '36세' 이보람 "6년째 남자 씨가 말라…늙기 전 잉태하고 파"('놀면 뭐하니?')

    가수 이보람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룹 '가야G' 이보람은 자신의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먼저 교사 유봉두로 분한 유재석은 교생 이보람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라며 이보람에게 관심을 보였다.이보람은 "없다. 연애 안 한지 거의 5~6년 됐다”며 “그 기간 동안 썸도 없었다. 아예 남자의 씨가 말랐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도 보고 성격도 본다. 내가 좋아하는 외모는 유재석 선생님이다. 그리고 정준하 같은 스타일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유봉두 선생은 "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저한테 빠지면 미친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학생 하하는 또 "꿈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보람은 "올해 들어서 조금 임신을 해보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내놨다.이어 "여자로 태어났으니까…(임신은) 여자만 할 수 있는 거다. 제가 점점 나이가 드니까 더 늦기 전에 한 번쯤은 생명을 품어봐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박진주의 제안으로 미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이보람은 "여보 빨리 와"라며 능글 맞은 매력을 보여줬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박유천은 현재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화려했던 아이돌, 배우 시절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해외 생활에 만족한듯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등산 이외에도 요리를 직접 해먹거나,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7세를 맞이한 박유천. 이제는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태원 "그저께 죽은 거로 돼 있더라"…가짜뉴스에 고충 토로('모내기클럽')

    [종합] 김태원 "그저께 죽은 거로 돼 있더라"…가짜뉴스에 고충 토로('모내기클럽')

    부활 김태원이 자기를 향한 가짜뉴스에 고충을 토로했다.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김태원, 박완규, 김도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원과 김도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최근 모발 상태에 대해 "최근에 숱이 좀 많아져서 물어봤더니 과거 탈모의 원인이 정확하게 영양실조였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영양이 없으니까 머리가 빠졌던 거다”라며, “예능하고 공연하고 부활도 해야 되고 하니까. 다이어트는 해야 되겠고 해서 안주도 안 먹고 술만 먹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머리가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또 "그만둘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끝까지 갔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방법이 멜로디와 가사도 있지만 그 어떤 분야도 사람들이 즐거워한다면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부활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내 목적은 그것이었다"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내가 옆에서 보니까 태원 형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머리숱이) 똑같은 거 같다. 그리고 앞부분에 지금도 머리가 난다"라고 했다.평소 집에서만 생활 한다는 김태원. 그는 "나는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머리가 난다. 집에서도 솔직히 두 평 이상 (공간을) 안 쓴다”라며,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배고플 때만 일어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김태원은 "예능을 할 때는 힘들었는데 또 그립기도 하다. 사람들을 만나는 게 너무 재밌었던 거다. 추억으로 생각하니 그립더라"라고 이야기했다.김태원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 [종합] 전현무, '前여친 한혜진' 언급에 쿨한 반응…"이 참에 연락 한 번"('나 혼자 산다')

    [종합] 전현무, '前여친 한혜진' 언급에 쿨한 반응…"이 참에 연락 한 번"('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 한혜진을 언급, 본업인 모델의 위상을 인정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 관련된 언급이 나오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나 전현무와 기안84는 각각 코드쿤스트, 송민호를 패션 멘토로 두고 패션 대결을 했다. 스타일리을 마치고 어느 한 해장국 집에서 마주한 네 사람. 기안84는 "이렇게 다 꾸미고 와서 좋다"라고 말했다.다만, 코드쿤스트는 기안84의 패션이 이상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패션 역시 형사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송민호는 "강력 1팀 같기는 하다"며 동의했다.전현무는 이번 대결의 승패를 어떤 식으로 결정지을지 고민했다. 코드쿤스트는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사람이 심사위원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기안84는 패션계 종사자한테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모델 얘기가 나오자 박둘선을 꼽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송민호는 누군지 모르는 눈치였다.이후 기안84는 "아니면 이참에 한 번 연락하죠?"라며 전현무를 바라봤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누구? 너 아는 모델 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기안84는 "그 사람밖에 없는데"라며 한혜진을 암시했다.전현무는 "그 사람? 누구? 이현이 씨?"라며 애써 모른 척을 했다. 기안84는 "사실 그 분만큼"이라고 언급한 순간 전현무는 "내가 표가 나오겠니? 이 자식아"라며 상황을 회피했다. 기안84 역시 "미안하다"라며 뒤늦게 사과했다.해당 영상을 본 박나래는 "그 분이 패션은 확실하다"라고 했다. 기안84도 "톱이잖아"라고 덧붙였다. 결국 전현무는 &qu

  • [종합] 원슈타인 "난 학폭 피해자…30명 집단 린치 당해" 충격 고백 ('금쪽 상담소')

    [종합] 원슈타인 "난 학폭 피해자…30명 집단 린치 당해" 충격 고백 ('금쪽 상담소')

    래퍼 원슈타인이 과거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출연,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이날 원슈타인을 고민을 토로했다. 스트레스르 받을 때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소한다고. 그는 "어떤 날은 녹음하다가 하려는 게 안 되면 말없이 헤드셋을 던지고 벽을 쳐야 기분이 풀린다"며 "예전에 '쇼미더머니' 나올 때도 머리카락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때리다 손이 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순간에는 확 뒤집히는 것처럼 두려움이 없다. '부러뜨리자'며 치는 느낌이다. 적당히 때리면 한 대 더 칠 수 있고 크게 다치면 정신 차리겠다는 생각"라고 말했다.최근에도 의자를 내리쳐 손을 다쳤다고. 원슈타인은 "자주 있던 일이다. 아프다가 며칠 지나면 까먹을 거라고 하고 말았다. 2주가 지났는데도 굽혔다 펴는 게 안 되더라"라며 "병원에 가니 너무 오래 놔둬 만성이 됐다고 한다"라고 했다.다만 "성격이 비밀스러워서 최소한 한 명 이상 있는 자리에선 그런 행동을 안 한다. 보는 사람이 없다보니 마음 놓고 해버린다"라고 언급했다.또 "제 고민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어떻게 치료할지보다 '이 방식을 유지해도 될까?'에 더 가깝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 앞에서 다시 웃을 수 있는 상태가 되니 필요한 장치처럼 여겨지며 살아왔다"고 전했다.한참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스스로에게 혐오감을 느낀 경험이 있냐"라고 물어봤다. 원슈타인은 "왕따 친구에게 가하는 행동을 옆에서 보고만 있었다"라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더불어 &q

  •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자기만의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4일 뱀뱀은 유튜브 채널 '뱀집'에 '존재만으로 웅장 그 잡채 백종원(feat.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선물을 잔뜩 들고 뱀뱀을 찾아왔다. 그는 "뱀뱀이 예뻐서 온거다. 인생의 모토 중에 하나가 의리다. 정말 잘하는 사람을 잘 챙겨야 된다는 책임감"라고 운을 띄웠다.뱀뱀은 "손님 중에 가장 떨린다"라며 첫 인상을 밝혔다. 이후 뱀뱀은 "저 모로코에서 고생만 시키지 않았냐. 열심히 했는데, 피해본 게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백종원은 "에너지원 같은 역할이다. 네가 너무 잘하면 재미없다. 천성이 좋다. 난처한 건 못 알아듣는다"라고 말했다.뱀뱀은 또 맛있는 안주가 있다며 말린 밀웜을 가져왔다. 이를 본 백종원은 "이거 먹으면 설국열차가 되는 거다. 그냥 그렇다"라면서도 맛있게 안주를 먹었다.뱀뱀은 백종원에게 "선생님은 본인도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이런 거 욕먹는 거다. 나는 아직 안 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죽을 때까지 성공 못 했을 거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끝없이 노력하는 거다. 끝없는 노력과 끝없는 욕심의 차이는 어렵다. 난 이것저것 뭐든지 해보고 싶다. 내 관점에서는 끝없는 노력인데, 옆에서는 욕심으로 본다"고 이야기했다.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했다는 백종원. 그는 "처음엔 인테리어를 했다. 결국은 잘 안 됐다. 요리보단 먹는 걸 좋아했다.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먹는 걸 좋아해서 하는 거다"라고 했다.이어 "

  • [종합] 옹성우, 군 입대 앞두고 '민머리 공개'…"걱정과 조심, 마음의 준비를"

    [종합] 옹성우, 군 입대 앞두고 '민머리 공개'…"걱정과 조심, 마음의 준비를"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입대를 앞두고 민머리를 공개했다.옹성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빡빡 밀어봤다. 오늘 이제 팬 사인회를 가진 후에 샵에 가서 머리를 시원하게 밀었다. 바로 머리카락을 자르자마자 여러분께 인사드리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왜냐면 이제 당일이 되거나 하면 가족들이랑 얘기 나눌 시간이 필요하니 정신이 없을 것이다. 미리 좀 인사를 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았다"라고 밝혔다.옹성우는 또 "입대하니 당연하게도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순간이 왔다. 잘 어울리나. 잘 어울린다고 해달라. 자존감 채우게 그냥 잘 어울린다고 해달라"라고 알렸다.옹성우의 모습을 본 한 팬은 "요즘에 그렇게 빡빡 자르진 않는다"라고 했다. 이에 옹성우는 "내가 잘 몰랐나 봐요. 걱정을 많이 했다. 살면서 이렇게 짧게 잘라본 적이 없어서 어떨까 너무 궁금했다.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도 했는데 마음이 크게 (달라진) 어떤 느낌보다도 신기하고 새롭다.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지고 각오가 생기는 거 같다. 이 만지는 감촉이 되게 좋다. 신기하고. 이래서 다들 쓰다듬는구나, 싶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사실 입대 날짜가 나오고 나서 바쁜 일정이 시작됐다. 촬영 일정이랑 다 조율하느라 바빴다. 또 쉽게 입 밖으로 잘 떨어지지 않았다. 나도 나지만 팬들은 어떨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그 사실을 알고 있고 마음의 준비를... 다짐하는 글들도 봤다"라며 "열심히 잘 즐기고 또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이후 자신의 짧은 머리

  • [종합] 던 "전 연인 현아, 여전히 사랑해"…재결합설에는 부인

    [종합] 던 "전 연인 현아, 여전히 사랑해"…재결합설에는 부인

    가수 던이 전 연인 현아와의 재결합설을 직접 언급했다.지난 14일 글로벌 K-POP 브랜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는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왔었음 | 던(DAWN)_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 본인등판’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던은 현아에 대해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도 그렇다. 이때는 그 친구의 선택을 저는 되게 존중을 했고 응원했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응원했다"고 알렸다.그는 또 현아와의 결별 이후 추측과 의혹을 쏟아내는 일부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던은 "진짜 화가 많이 났었다. 헤어졌지만, 지금도 아마 이런 상황이 있다면 전 똑같이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길에서 서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과거 현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이야기에도 "결혼할 생각으로 프러포즈를 한 건 사실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던은 "그냥 너무 좋아하니까 만약에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이 친구랑 해야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냥 반지를 주고 싶었다. ‘반지를 주면 결혼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지만, 난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던의 SNS에는 여전히 현아와의 사진이 남겨져 있다. 이와 관련 던은 "헤어져도 사진을 내릴 생각이 없다. 그냥 과거고, 추억이고, 나빴던 기

  • [종합] 아이브 안유진 "아이돌, 내가 바라던 삶인가…성공에 대해 의심 중" ('차쥐뿔')

    [종합] 아이브 안유진 "아이돌, 내가 바라던 삶인가…성공에 대해 의심 중" ('차쥐뿔')

    아이브 안유진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정신 차렸더니 안유진이 술 마실 나이가 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지를 만나러 온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유진은 "느낌이 이상하다.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이후 술자리를 가진 안유진과 이영지. 술을 마시는 모습이 부끄러운 안유진은 입을 가리기도. 이를 본 이영지는 "가면을 벗어라.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라며 꼬집었다.안유진은 "근데 뭔지 알지 않냐?"라며 "초반에만 그렇다"라고 했다. 이영지는 이에 공감하며 "이 친구가 사실 예열이 필요한 친구"라며 "솔직히 주량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다. 안유진은 "소주 1병"이라며 "빨간 뚜껑이 아니라 일반으로 말이다. 그렇게 마시면 내일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이후 이영지는 안유진의 근황을 물어봤다. 안유진은 "나 내일 춤추러 간다. (아이브 신곡) 타이틀을 연습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간단한 안무와 노래를 들려줬다.이영지는 아이브 신곡에 만족해하며 "내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엄청 건강하고 예쁜 것"이라며 "사실 그게 제일 어렵다"라고 칭찬했다. 안유진은 "원래 이렇게 진지하냐"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또한 '지구오락실' 출연 이후 고충을 토로한 안유진. 그는 "지락실 출연한 이후 음악방송에서 엔딩에 대해 엄청나게 기대한다. 근데 사실 내가 뭐 하는 것이 없다. 그래서 송곳니에(글자를 새기

  • 파란 일으킨 신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중소의 기적? 우리의 음악이 좋았을 뿐"[TEN현장]

    파란 일으킨 신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중소의 기적? 우리의 음악이 좋았을 뿐"[TEN현장]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아란은 "연습생부터 4명의 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노래를 들으실 때 조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긍정이다. 이번 '큐피드'에서는 전달하는 메시지가 뚜렸했다. 주체적인 부분이 드러나 있다. 큐피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고 능동적으로 스스로 우리 힘으로 이뤄낼 것도 충분히 많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키나는 "기본에 충실히 하고자 한다. 우리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 나 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에 의지가 있다. 보여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란은 "오리지널리틱하게 가고 싶었다. 정통을 꿰뚫고 가고 싶었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이야기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었다"고 이야기했다.화제를 모으고 있는 '큐피드 챌린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나는 "사실 우리가 좋아서 챌린지했었다. 보시기에 부끄러워하고 속된 말로 '현타'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우리끼리 의견도 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앞서 '큐피드'의 주목도는 숏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시작됐다. 키나는 "틱톡에서 사용된 음악 덕분에 우리를 알리게 됐다. 정말 감사한 부분이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새나는 "사실 본질적인 것은 우리의 음악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좋은 에너지 덕분에

  • [종합] 이채연 "솔로 가수로서 부족해"…활동 욕구 드러낸 '가수 인생 2막'[TEN현장]

    [종합] 이채연 "솔로 가수로서 부족해"…활동 욕구 드러낸 '가수 인생 2막'[TEN현장]

    솔로 가수 이채연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동시에 드러냈다.이채연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 이후 약 6개월 만의 앨범이다. 새 앨범 ‘오버 더 문’은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의 모습이 담긴 앨범. 특히, 타이틀곡 ‘노크(KNOCK)’를 포함해 수록된 총 6곡은 한 식구가 된 RBW 프로듀서진으로 꾸며졌다.컴백에 앞서 고민을 토로한 이채연. 그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나만의 색깔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작사, 작곡 라인업이 RBW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전작과 조금 다른 느낌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이채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채연은 그룹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하고, 지난해 10월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아직 솔로 가수로서 자리잡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번째 앨범이기 때문에 솔로 가수로서 많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며 목표를 전했다.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퍼포먼스였다. 이채연은 "제목도 '노크'고 가사도 '노크'라 재밌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딜 어떻게 두들겨야 뻔하지 않을까를 고민했다"고 말했다.더불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같이

  • [종합] BTS 슈가, 아이돌 된 후 생긴 쪽잠 습관…"3시간 이상 못 잔다"('뜬뜬')

    [종합] BTS 슈가, 아이돌 된 후 생긴 쪽잠 습관…"3시간 이상 못 잔다"('뜬뜬')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아이돌이 된 후 생긴 습관을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평소 춤 연습량에 대해 "저 같은 경우에는 춤을 한 번도 안 춰본 상태로 서울에 왔다. 데뷔 6개월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럼 잠자고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계속 춤만 춘다. 지금은 많이 적응됐고, 각자 스타일이 있어서 모이면 세네 시간이면 된다. 대신 그걸 2주 정도 쭉 한다"라고 말했다.슈가의 노력은 지금의 위치를 설명해줬다. 그는 "회사가 이 근처였다. 학동 공원 근처. 눈 뜨면 어제랑 똑같은 걸 계속했다"며 "방 PD님이야 지금 사람 좋은 것처럼 나오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도 절박한 상태였으니까. 모니터 영상이 나오면 프레임 단위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손을 다 맞췄다"고 했다.이를 듣던 지민 또한 "눈알도 맞췄다. 시선 위치까지. 어느 곳을 보고 있는지 맞추라고, PD님이 좀 많이 가혹하게 시켰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근데 지금이 문제다. 요즘에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슈가는 "아니다. ‘달려다 방탄’ 잘 맞았다. 그래도 하면 한다"면서도 “제가 끝에서 잘 안 맞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둘의 모습에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일이지 않냐.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했고, 슈가는 "저희 훈장 받았다"라고 답했다.평소 자는 시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지민은 "빠르면 새벽 3~4시다"

  • [종합] 엄정화 "부상 후 근육 줄어…집에서 걷기도 힘들었다"

    [종합] 엄정화 "부상 후 근육 줄어…집에서 걷기도 힘들었다"

    가수 엄정화가 자기만의 건강 비결을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는 '엄정화가 맛있게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요즘 저는 열심히 운동하고 유랑단 무대 준비 중이다.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는데 최대한 이시간을 즐기려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운동, 식단 중인 데 아주 간단하게 먹는 식단을 보여드리겠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 기간엔 아예 운동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이제 다시 잃었던 근육을 찾는 중이다. 하루하루 몸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엄정화는 또 "보컬 연습을 하고 왔다. '댄스 가수 유랑단'이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말소리랑 목소리 내는 법을 훈련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그는 "지금은 근육을 만들고 있다. 운동하기 3시간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를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하는데 그렇게 배가 고프다"라며 식단을 공개했다.더불어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나는 주문해서 먹는 걸 즐기지 않는다. 식단을 하다 보니까 주문하면 그 안의 성분이 원하는 것들이 아닐 수 있다. 샐러드 아니면 웬만하면 잘 안 시킨다. 치킨도 혼자 시켜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요즘 운동은 트레이너와 한 시간씩 매일매일하고 있다"고 말한 엄정화. 그는 "드라마와 영화, 계속 작품이 있었고, 그전에는 다쳤었다. 1년 반을 운동을 못했더니 근육이 없어졌다"라고 언급했다.또한 "제일 힘든 건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더라.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 놔야 한다

  • [종합] 오하영 "에이핑크, 외간 남자와의 스킨십…폭풍 오열, 조심해줬으면"

    [종합] 오하영 "에이핑크, 외간 남자와의 스킨십…폭풍 오열, 조심해줬으면"

    에이핑크 오하영이 멤버들을 향해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지난 7일 오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전설의 고수'에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함께했다.이날 정은지는 "완전체로 컴백해서)너무 좋다. 사실 부담감이 N분의1이 돼서 너무 좋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윤보미는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박명수는 "사람이 꾸준해야 한다. 일억천금 노리면 안 된다"라며 윤보미를 칭찬했다. 다만, 박명수를 향한 출연 요청에는 "혈액순환이 안돼서 잘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윤보미는 "선배님 나와주시면 조횟수 올라갈 것 같다. 나가시면 선배님 홍보도 된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에이핑크는 지난 5일 미니 10집 'SELF(셀프)'를 발표, 약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린 에이핑크 멤버들. 윤보미는 "저는 개인적으로 '1도 없어' 처럼 '와 대박'은 아닌데 이 노래는 해야한다 싶었다"라고 했다.박초롱은 "전 처음에는 살짝 이런 느낌으로 가는게 맞나 싶었다. 좀 걱정은 했다. 전의 콘셉트랑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살짝 걱정은 했는데 저희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나니까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 윤보미는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서 "저희가 코로나19 이후 팬분들 앞 완전체로는 음방에서 처음이다. 팬분들의 응원소리가 가장 기대가 된다"라고 언급했다.오하영은 막내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멤버들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입맞춤 스킨십이 있지 않나. 전 (17세 때)처음에 울었다. (언니들이)외간남